데블스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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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넷플릭스의 예능 프로그램.두뇌 서바이벌 게임의 새로운 서막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을 제작한 정종연 PD가 CJ E&M를 퇴사하고 김태호 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TEO로 이적 이후 처음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종연 작품 중 더 지니어스와 가장 유사하여 사실상 더 지니어스의 정신적 후속작 대우를 받고있다.[1]
2. 공개 전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데블스 플랜/공개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마케팅[편집]
3.1. 시놉시스[편집]
3.2. 포스터[편집]
3.3. 예고편[편집]
3.4. 기타 홍보 활동[편집]
4. 출연진[편집]
4.1. 참가 플레이어[편집]
자세한 내용은 데블스 플랜/참가 플레이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주최 측 인물[편집]
- 데블 (주최자)
- 최병운 (딜러)
- 윤철현 (딜러)
- 양혜조 (딜러)
5. 에피소드 목록[편집]
5.1. 영상 클립[편집]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el/CxrziCsBKl3/?igshid=MzRlODBiNWFlZA
https://www.instagram.com/reel/CxsV2_yh7Rj/?igshid=MzRlODBiNWFlZA
https://www.instagram.com/reel/Cxw9GcohQXK/?igshid=MzRlODBiNWFlZA
https://www.instagram.com/reel/Cxza_E_hP3x/?igshid=MzRlODBiNWFlZA
https://www.instagram.com/reel/Cx0EP--PYn1/?igshid=MzRlODBiNWFlZA
https://www.instagram.com/reel/Cx1yEkZhRzU/?igshid=MzRlODBiNWFlZA
https://www.instagram.com/reel/Cx7rrovPR39/?igshid=MzRlODBiNWFlZA
https://www.instagram.com/reel/Cx91A8mBesT/?igshid=MzRlODBiNWFlZA
https://www.instagram.com/reel/CyAS_neuRE7/?igshid=MzRlODBiNWFlZA
https://www.instagram.com/reel/CyNX9L9P2RJ/?igshid=MzRlODBiNWFlZA
https://www.instagram.com/reel/CyNmZ9CJD3o/?igshid=MzRlODBiNWFlZA
https://www.instagram.com/reel/CyXQZZSL1_p/?igshid=MzRlODBiNWFlZA
트위터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06566679189488020?t=50n7GZHeQDG7SY573FleOw&s=19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06911552345899402?t=x8dtxSYksmLCmzfw_bBsdg&s=19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06987049687884233?t=jCKacwPykqodWHtCQVGF_A&s=19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07636324730278337?t=8HYnxygKjevQY6U7ZaInzA&s=19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07983613797494968?t=iWnpsDryaDSoFbb6vcT46Q&s=19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08315799276933191?t=k5PVEPIdojF0oW-yugfauw&s=19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09146276565028905?t=6pcG4_zhL7x4GO9K-cKlZA&s=19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09448262430953867?t=Jd_ey8IylJf3XaVCvnv6GQ&s=19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09795553054175462?t=mGdHzXq5dx701ZcOc61W8w&s=19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10112641535111183?t=4-m2fOLB3D48sNIu8KGh5w&s=19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11637696102174935?t=LlUCrQaediETbg8XAygXdQ&s=19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12377566688846172?t=ug4Ta1yihRmMQiRMo3OR1g&s=19
https://twitter.com/NetflixKR/status/1713026851193733448?t=jdth9DDPYTnOsKFntcUOdg&s=19
6. 음악[편집]
7. 게임 규칙[편집]
- 데블스 플랜은 총 12명의 참가 플레이어가 6박 7일동안 진행하는 특별한 게임이다. 피스를 가장 많이 보유한 플레이어 2명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며, 결승전에서 승리한 플레이어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 피스: 데블스 플랜의 게임 화폐. 모양은 가운데 홈이 파인 금색 사각형 칩이다. 플레이어 전원에게 기본적으로 1개가 제공된다. 각각의 게임 결과에 따라 피스는 획득 혹은 차감될 수 있다. 피스는 게임을 유리하게 만드는 무언가를 구매하는 데 사용하거나, 서로 간의 협상, 거래에도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진행 중 피스를 전부 상실한 플레이어는 그 즉시 탈락한다. 단 피스의 양도는 생활동 생활시간에서만 가능하다.
- 메인 매치: 낮에 진행되는 경쟁 게임으로, 모든 생존한 플레이어가 참가하고 게임 결과에 따라 피스를 획득 또는 상실한다. 메인매치 종료 시 가장 적은 피스를 가진 플레이어 2명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 만약 가장 적은 피스를 가진 플레이어가 3명 이상이라면 가장 많은 피스를 가진 플레이어가 감옥에 갇힐 사람을 지목한다. 또는 피스 보유량 최하위는 1명이고, 차순위자가 2명 이상일 경우 최하위 1명은 확정으로 감옥에 가고, 차순위자 중 1명을 지목해 보낸다.
- 감옥: 감옥에 갇힌 플레이어는 그날 저녁 상금 매치에 참여할 수 없으며, 다음 날 메인 매치 시작 전까지 감옥에서 나갈 수 없다.
- 상금 매치: 저녁에 진행되는 협동 게임으로,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가 공동의 미션에 성공해야 하는 게임이다. 상금 매치를 통해 최종 상금을 결정할 수 있다. 상금 매치는 총 6번 진행된다. 게임 시작 시 최종 상금은 0원으로, 상금 최대 한도는 5억 원이다.
- 플레이어들은 배신, 거짓말 등 어떠한 계획이나 전략이라도 허용된다. 단, 폭력과 절도는 허용하지 않는다.
- 게임 진행 중에는 허가되지 않은 모든 외부 전자기기의 반입 및 사용이 금지된다.
- 우승자는 촬영 이후 상금을 다른 참가자에게 양도하거나 이에 준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같은 맥락에서 방송 외적인 보상을 대가로 게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도 금지한다.[2]
- 스튜디오 구성
7.1. 추가 정보 및 전략[편집]
- 피스의 모양은 기본적으로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3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1일차 시작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피스의 형태는 동일하다.[복선]
- 감옥에 수감된 플레이어들에겐 캐스트 퍼즐 1개가 제공된다. 감옥 탈출 시 딜러에게 풀이에 성공한 퍼즐을 제출할 경우, 해당 플레이어 1인에게 피스 1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퍼즐의 디자인은 매 회차마다 변경된다.[3]
- 감옥 내부에 있는 콘센트를 뜯으면 작은 금고처럼 보이는 잠금장치가 숨겨져 있다. 해당 잠금장치의 비밀번호는 특수한 방법을 통해 알아낼 수 있다.
스포일러 [ 보기 ] - 상술한 피스 3종류를 정팔면체 형태로 조립한 후 피스 무늬의 선이 끊어지는 홈 부분을 주시하면 숨겨진 글자가 보이는데, 해당 글자들을 조합하면 'NEXT YEAR'라는 단어가 나온다. 즉, 데블스 플랜의 촬영 년도인 2023년 기준으로 다음 해인 2024가 금고의 비밀번호다.
- 생활동에는 보드게임 '나인 멘스 모리스', '4인 3목'이 제공된다.
스포일러 [ 보기 ] - 6일차 상금 매치에 4인 3목이, 7일차 결승전 1회전에 나인 맨스 모리스가 사용되었다.
8. 진행 결과[편집]
게임 진행 결과 [ 펼치기 / 접기 ]
피스 보유 현황 [ 펼치기 / 접기 ] - 기준은 해당 일자 종료 시 보유량이며 상술 된 규칙대로 피스가 0개인 플레이어는 그 즉시 탈락한다.
- 세미 파이널인 6일차의 경우 사전 공지 된 룰대로 피스가 가장 많은 플레이어 둘을 제외한 전 플레이어는 탈락한다.
9. 평가 및 반응[편집]
자세한 내용은 데블스 플랜/평가 및 반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여담[편집]
- 대블스, 데빌스, 데블즈 등등 시청자들 사이에서 제목을 혼동하기도 한다.
- 2022년 11월, 일반인 출연자 모집 기간 당시 디시인사이드 더 지니어스 갤러리, 데블스 플랜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 면접 지원자들이 모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대강 어떤 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는지 합격 통지는 어떻게 되는지 등 방송에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얘기만 나누고 바로 해체되었다. 아쉽게도(?) 방송 이전 합격자가 갤러리에서 본인인증을 하는 일은 없었다.
- 모집 공고 영상에서 등장하는 라틴어 문장 'Ob victorias turpes bella'는 '추악한 승리를 위해 싸워라' 또는 '추악한 승리를 대가로 싸워라'로 해석할 수 있다. 더 지니어스의 초대장 문구에서 강조하던 '추악한 승리와 아름다운 패배'와 연결하면 데블스 플랜에서는 아름다운 패배는 무의미하니, 추악한 승리를 추구하라로 해석할 수 있다. 이후 주최자의 멘트가 공개되며 승리지상주의 지향이 확정되었다.
- 넷플릭스 프로그램 소개 문구(시놉시스)가 여러 차례 변했는데, 첫 공개 당시에는 '인간의 사회적 가면을 벗기겠다는 악마의 제안.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 자리를 두고 참가자들이 일주일간 대결을 펼친다. 극강의 브레인 서바이벌 예능.', 예고편 공개 이후에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에서 정면 대결을 펼치는 참가자들. 기지와 전략이 필요한 이 싸움에서 영광의 우승자가 되어 최종 상금을 거머쥐고자 한다.', 방영 3일 전부터 '최고의 브레인 자리를 두고 모인 12명의 참가자. 지혜와 전략 등이 필요한 이 6박 7일간의 합숙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을 최후의 1인은?'로 변경되었다.
- 공식 홈페이지가 존재하나 방영 이전까진 일반인 참가자 모집용 페이지에 불과했다. 해당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소개 문구는 '진실을 꿰뚫는 천재적인 계획,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 금기를 넘어서는 효율 높은 영리함. 새롭게 역사를 쓸 두뇌 서바이벌 게임에서 당신의 능력을 시험할 기회. 최대 5억 원의 상금을 건 악마(Devil)의 계획에 함께 하시겠습니까?' 이다. 방영 이후 홍보 페이지로 바뀌었다.
- 출연진 중 최병운, 윤철현은 강원랜드에서 근무중인 현직 딜러로,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도 메인 딜러인 홍지연 딜러를 보조하는 보조 딜러로 고정 출연한 경력이 있다. 또한, 대탈출 시즌 3 빵공장 에피소드에서도 딜러 역할로 등장한 적 있다.
- 게임 진행 중 나레이션을 담당한 배한성 성우는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도 나레이션을 담당했다.
- 참가 플레이어 프로필 사진을 자세히 보면 잔머리카락 정리가 안됐다.
- 넷플릭스 측에서 제작 발표회 시기에 참가 플레이어, 제작진, 정PD 연출 전작(더 지니어스, 여고추리반) 출연자, 이외 유명인[4] 들에게 굿즈를 선물하였다.
소사이어티 게임 출연자들은 못받았다고 한다.
- 2023년 9월 26일 1~4화 공개 이전, 넷플릭스 유튜브에서 3화 영상 클립 일부분이 유출되었다가, 약 1시간 뒤 비공개되는 사건이 있었다. 유튜브 링크(현재 비공개) 링크를 처음으로 첨부한 트윗, 뎊갤에 올라온 캡처본 비공개 링크 영상이므로 넷플릭스 유튜브 담당자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담당자의 실수 혹은 의도적인 어그로로 추정된다. 다만 당일 해당 클립본이 포함된 본편 영상이 업로드 되었기에 큰 논란이 되지 않았다.
- 시청자들 사이에서 후속 시즌 참가자들의 전략으로 '가짜 피스 유통'이 제시되었다. 피스를 비교해보자며 교환하는 척 (미리 준비해둔) 가짜 피스를 상대에게 넘기면 일방적인 양도가 되어 생활동 암살(...)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다만 피스의 비밀이 밝혀졌기에 다음 시즌에선 디자인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고, 아쉽게도 예전에 이은결이 가짜 가넷 전략을 시도했으나 제작진이 안된다고 대답한 사례가 있어 마찬가지로 불가능할 듯 하다.
- 데블스 플랜 마이너 갤러리에서 한 시청자가 직접 피스를 만들어서 방송 공개 시점보다 일찍 비밀을 밝혀내기도 했다. #
- 인터넷 방송이 본업이거나 채널을 운영중인 참가자가 상당히 많아 적극적인 리뷰 방송이 예상되었으나, 제작진의 확고한 스포일러 방지 및 저작권 규정 때문인지 여럿이서 한꺼번에 진행한 탓에 다양한 비하인드가 나오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이 나왔다. 방영 이후 인터뷰를 통해 다른 비하인드가 풀리기도 했으나, 그다지 관람에 영향을 줄 법한 의미있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 더 지니어스 방영 이후 시청자들이 오프라인 패러디 대회를 개최한 것과 마찬가지로 데블스 플랜도 대회가 여럿 진행되고 있다. #
10.1. 더빙 관련 정보[편집]
10.2. 제작 관련 정보[편집]
- 공식 로고
- 이전까지 정종연 PD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신선한 기획으로 장르 면에서 경쟁작이나 비교 대상이 없었다.[5] 하지만 2020년부터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나오면서
줄줄이 망하다가2023년에는 더 타임 호텔, 피의 게임2이란 비교 대상이 생겼다.[6]
- 촬영일 및 제작 공지와 방영일 간격이 1~3개월로 빠르게 공개되며 홍보도 활발하던 이전 작품에 비해, 거진 7개월이 지나서야 첫 예고편이 공개되고 8개월이 지난 9월 말에나 방영되었다. 2023년 9월 5일 채널 십오야에 총괄 프로듀서인 정종연이 출연해 해당 부분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자체 편집은 5월에 전부 마쳤으나, 넷플릭스 플랫폼 특성상 필수적인 작업(자막, 더빙, OST 등)으로 인해 3, 4개월의 추가 작업이 필수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9월 방영이 확정되었다.
- 이전까지 넷플릭스 국내 제작 예능은 하루에 전체 공개하거나, 회차와 기간을 규칙적으로 분할 공개했으나, 특이하게도 4-5-3 이라는 불규칙한 분할 공개 구성이다. 정PD는 프로그램 공개 일정은 전적으로 넷플릭스에서 결정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 정종연 PD 프로그램 최초로 참가자들 전원이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없다.[7] 정종연 PD는 경험이 누적되며 익숙해진 인물이 아닌, 처음으로 경쟁을 맞닥뜨리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인물을 원했기에 이렇게 캐스팅했다고 밝혔다.[8] 때문에 정PD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올스타전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후속 시즌에는 이전 시즌 출연자는 물론 다른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경험자는 섭외하지 않을 듯 하다.
-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시리즈에서는 촬영 이전 참가자들에게 다른 참가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어느 정도 준비할 기회를 주었으나[9] , 데블스 플랜에서는 첫 만남에서 진실된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촬영 시작 전까지 서로에 대한 정보 및 접촉을 일절 봉쇄했다고 한다. 프로필 촬영 기간을 겹치지 않게 조정하거나, 촬영장에서 스튜디오까지 이동 동선까지 다르게 하는 등등.
- 채널 십오야 QnA에서 후속 시즌 제작 의사가 있으며, 더 지니어스와 달리 계속 변화구를 넣을 것이라고 한다. 달리라는 표현을 보아 더 지니어스의 불멸의 징표, 블랙가넷, 가넷매치 같은 단순히 새로운 게임 요소를 넘어서 진행 회차, 참가 인원 등 포맷에 변동을 줄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방영 이후에는 '일회성 장치가 많아서 차후 규칙 변화가 필연적이다'는 의미로 밝혀졌다.
- 다양한 스포일러 문제로 오랫동안 고생한 정종연 PD였기에 촬영 진행 중 전자기기 사용 금지, 촬영 기간 동안 SNS 활동 금지[10] , 정식 공개 이전 데블스 플랜 언급을 금지하는 등 철저하게 스포일러에 대비하는 것에 성공했다.[11] 다만 유일하게 곽준빈의 출연 사실이 일찍 유출되긴 했으나, 다행히 별달리 지장을 주진 않았다.
-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과 달리 넷플릭스 플랫폼 특성 상 별도의 프로그램 설명 홈페이지가 없어서 (상기한 대로 공식 홈페이지는 단순 일반인 모집용) 참가자 상세 프로필[12] , 게임 및 소품 정보 등이 제공되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13]
- 좀비버스와 더불어 넷플릭스에서 최초로 한국 예능 특화 자막이 도입되었다.
- 생활관 보드게임 '나인 멘스 모리스', '4인 3목' 소품은 조엔에서 제작하였다. #
- 촬영지는 파주에서 제작한 세트장이다. 세부 주소는 불명.
10.3. 후속 시즌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데블스 플랜(시즌 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3년 11월 7일 시즌 2 제작이 발표되었다.
10.4. 제작진, 출연진 인터뷰[편집]
넷플릭스의 스포일러 관련 규정 탓인지 방영 이전 출연진들의 인터뷰는 단 한번도 진행되지 않았다. 방영 이후에도 김동재, 서동주, 이시원, 하석진을 제외하곤 다른 출연자들은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다.
- 정종연 PD 인스타그램 후기 #
<데블스 플랜>의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된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녹화날은 올해 설 당일이었고, 가족과 함께 해야하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스태프, 출연자 분들이 열정으로 함께 새해 첫날을 불태웠습니다. 녹화를 마치자마자 큰절로 그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던 기억이 납니다. CJ라는 가족의 품을 떠나 처음으로 진행했던 작품이어서 더욱더 기억에 남을 1주일이었고, 앞으로 그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질 고마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데블스플랜 #넷플릭스 #TEO #그럼다음에뵙겠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궤도가 위선자라는 의견도 많더라. 그런 프레임이 있더라.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차라리 인터뷰에서 실은 제가 가지고 놀았다, 이런 인터뷰라도 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위선자일지라도 철학을 가지고 일관적인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서바이벌에 없었던 스토리 라인이 등장했다는 의미는 확실히 있었던 것 같다
(촬영 중) 제가 직접 얘기를 나누진 않았다.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유도하는 말처럼 보일 순 있어서, 어쨌든 인터뷰 하는 담당들이 있지 않겠나. 그 속내를 파내기 위해서 질문을 엄청 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담당이랑 싸우는 것처럼 보이더라. 그런 분위기까지 될 정도로 내부적으로 방향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리도 의구심을 가지고 접근했던 건 맞다
우승자가 아님에도 궤도의 공리주의가 관통하는 키워드가 됐는데, 우리는 출연자 계약에 상금을 나누는 행위를 못하게 돼 있다. 외국 서바이벌에서도 중요한 계약 조항이다. 어떤 프로그램에서 어떤 일반 대중에게 포착이 돼서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다. 그럴 정도로 굉장히 민감하다. '나중에 상금 나눠줄게' 하는 행위 자체가 엄격히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궤도가 서동주나 곽준빈한테 상금을 나눠받으려고 하는 행위였던 것 아니냐는 댓글도 봤는데 그런 건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서바이벌 속 공리주의에 대한 질문과 답이 다 나오는 회차였다. 게임 자체는 루즈하게 흘렀지만 새로운 스토리가 된 것 아닌가. 공격성이 약한 플레이어를 섭외한다면 변화를 이끌고 싶은 욕심 때문에 하는 건데, 그런 지점이 나왔던 것 같다
살짝 멜로적인 냄새를 주긴 했다. 시즌을 잘 털면 (두 사람의) 서사가 엄청 길다. 하석진을 결승전에서 서포트했던 그 마음이 김동재가 이탈하면서 좀 더 강해진 부분이 있었다. 그런 마음이 하석진에게 투영된 게 아닌가. 우리 인생사 같지 않았냐. 흥미롭게 봤다.
둘이 하필 배우이다 보니까 이시원은 리얼리티에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처럼 말을 하더라. 명언집을 들고 다니나, 그런 비유도 찰떡 같이 하더라. (이시원이) 끈질기고 승부욕이 있어서 좋았다. 떨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했던 게 좋았다.
고민이 많이 되는데. 이 결정은 넷플릭스가 하는 거고, 그 이후에 제가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건데 시즌 2를 안 하기에는 제 입장에서 이미 너무 생각을 많이 했다. 넷플릭스가 방영이 너무 늦게 되니까 차기작에 너무 영향을 준다. 순위가 매일 매일 나오지 않나, 지옥이다. 방영된 피드백을 받으며 꽤 오랜 생각을 하게 되더라. 더 많은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몇 달을 보낸 것 같다. 아깝긴 한데 시즌2 제작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제작 기간이 궁금하다.
"처음 팀을 꾸려 기획하고부터 녹화 전까지 6개월 걸렸다. 녹화 일주일, 편집은 일주일에 하나씩 뽑는 걸 목표로 했다. 퀄리티를 체크하는 팀이 있다. 그게 가이드가 있다. 그런 걸 1~2주 했다. 그래서 1년 넘게 걸렸다."
-제작진이 그렸던 큰 그림과 어느 정도 일치하나.
"12.3% 정도다.(웃음) 제 예상과 일치하지 않았다. 시즌을 관통하는 게 공리주의인데, 사실은 생각하지 않았던 방향이다. 첫 경험이었다. 하하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들 뒷면에 뭐가 있는지 많이 파봤지만, 그의 일관된 철학이 맞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 또한 새로운 방향인 거니까."
-궤도는 사전 인터뷰에서도 공리주의를 이야기했나.
"인류애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라. 그냥 다들 집에 가기 싫어한다. 싫어하니까 떨어지지 않고 최대한 여러 명이 오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큰 틀을 짜며 고민했던 그림이 있었다면.
"'더 지니어스'가 실제로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에 대한, 뭐가 이 프로그램의 정수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제가 경험하며 느낀 건 출연자의 감정, 생각, 철학 등의 변화 혹은 성장, 혹은 역성장이다. 그걸 온전히 다 받아들이고 유도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이 장르라고 본다. 합숙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그걸 반드시 유도한다고 생각한다."
-출연자를 어떤 기준으로 뽑았나.
"변화의 여지가 있다거나, 성장의 여지가 보인다거나. 그렇게 됐을 때 서사가 될 만한 사람들을 많이 생각했다. 물론 밸런스가 좋았냐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게 된다."
-비연예인은 테스트를 본 건가.
"테스트는 중요하지 않다. 면접을 오래 했다. 게임을 대하는 태도를 제일 중요하게 봤다. 일반인들 가운데 공격적인 사람을 찾으려고 했다. 남의 시선을 크게 타지 않는, 그런 사람을 섭외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던 김동재 탈락 때 어땠나.
"지나치게 아수라장이 됐다. 우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전략적으로 풀려서 계획대로 됐다기보다, 오해가 중첩되면서 그런 부분도 있었다. 이게 내 욕망대로 된 것인지에 대한 헷갈림이 있었다."
-섭외 밸런스를 고민했나.
"결과적으로 한 쪽에 쏠린 부분도 있었고, 공리주의 영향도 있었을 거다. 중립적 캐릭터인데, 상황적으로 그것(공리주의)에 동의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
-궤도의 공리주의가 당황스러웠겠다.
"당황하기도 하는데, 궤도의 공리주의가 게임을 본격적으로 이상하게 만들었다고 할 만한 게 4일차 게임이었다. 더 많은 사람에게 1점씩 나눠주기 위해 혼자 게임을 하고 있는 거다. 그게 반대로 궤도를 무너뜨리는 지점이 된 거다. 궤도가 좀 심경 변화가 심각하게 일어난 회차였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게 '노잼'이라고 하지만, 캐릭터의 서사엔 중요한 지점이었다. 하석진 캐릭터 서사 변곡점이기도 하다."
-게임을 어떻게 짰나.
"작가, PD들끼리 만들었다. 10년간 이걸 하면서 보드게임 마니아가 됐다. 레퍼런스도 충분했다. 게임 수가 이전보단 많지 않았다."
-하석진 오목 게임에 제작진이 관여한 게 아니냔 반응도 있었다.
"기본적으로 승률이 50%에 육박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준비했다. AI 오목 게임 중 낮은 단계의 게임으로 준비한 거다. 제일 낮은 난도로 진행했다. 그런 건 전혀 아니었다. 원래 낮은 난도로 하려고 했고, 그래도 승률이 50%에 못 미친다."
-게임 난도가 너무 높았다
"인정한다. 늘 고민이다. 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게임을 제작하면서 평생의 고민이었다. 보드게임에 있어서, 룰은 어려워도 룰 북은 얇아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근데 저희가 보드게임처럼 어렵진 않다. 쉬워지면 운 싸움이고 순서 싸움이 될 수도 있다. 그런 밸런스를 맞추는 게 저에겐 중요했다."
-'더 지니어스'에서 진화했나.
"외연 확장에 대한 이슈는 너무 중요했다. 그래서 넷플릭스와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제일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금 매치도 사람들에게 친숙한 형식을 최대한 빌리려고 노력한 면이 있다. 외연 확장이 중요한 이슈이긴 했다."
-성장하고 변화한 출연자가 있나.
"이시원, 일관성 있어서 좋았다. 끝까지 해줘서 감동받았다. 감옥에서 푸는 게 유명한 퍼즐들이다. 이시원이 새벽까지 붙들고 하지 않나. 끝까지 해내는 게, 그걸 만드는 사람으로서 고마웠다. 서동주도 일관성 있어서 좋았다."
-출연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과제도 있는데.
"어쨌든 출연자가 자기를 맡기고 출연하는 건데, 출연자를 보호하는 기본적 마인드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걱정하면서 하고 있다. 필요 이상의 자극이 필요한가라는 고민이 있다. 넷플릭스가 그런 가이드라인이 있다. 경쟁 예능에서의 정신과적인 조건은 사전에 인터뷰를 한다.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중요시 생각한다."
-해도 못 보고 갇혀 있는 상황 때문에 인권 문제가 언급되기도 했다.
"해를 보여줘야겠다는 건 간과하긴 했다. 고려하기도 했는데, 놓쳤다. 정신과 관계된 전문가가 상주해 있었다. 중간중간 상담도 했다."
-해외 반응을 살폈나.
"'더 지니어스'도 해외에서 팬들도 있다고 알고 있다. 근데, 넷플릭스로 보는 건 다르니까. 외연 확장이 됐다. 두뇌 서바이벌을 첫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해외에서 평도 좋아서 기분 좋다. 어떤 채널에서 1위를 찍는다는 건 특별한 경험이다. '이렇게 어려운 걸 본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긴 시간을 들여 번역한 건 사실이지만, 저희에겐 신기한 경험이었다."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나.
"그 결정은 최종적으로 넷플릭스가 하는 거다. 이런 예능은 다음 시즌을 기대하면서 만드는 게 당연히 제작자의 마음이다. 넷플릭스의 사인을 기다리는 입장이다. 그걸 안 하기엔 너무 많은 생각을 해버렸다.(웃음)"
-나영석 PD가 아닌 김태호 PD의 손을 잡고 '데블스 플랜'을 만들었는데.
"'대탈출'은 돈을 잘 벌었다는 걸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웃음) 태호 형 회사에 가게 된 건, 그냥 창작자로서의 존중과 그런 기둥이 있음으로써 잘 될 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태호 형 돈으로 만든 게 아니라, 넷플릭스 돈으로 만든 거다. 전혀 관계없다. 넷플릭스와 저의 접점은 그 전부터 있어서, 회사가 어디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돈을 알차게 필요한 데 썼다. 방송국은 예산을 치열하게 쓴다."
-가장 돈이 많이 든 부분은 무엇인가.
"게임 만들기. 인건비다."
-정종연이라는 이름값은 부담인가, 기대인가.
"워낙 다층적이다. 마음 다스리기가 쉽지 않다. 자양분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건 제 몫이다. 보통은 힘이 된다. 저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나온 거니까. 저의 업보, 카르마가 아닌가. 제가 그런 걸 좋아한다. 그런 게 싫다면 다 그만두고 사라져야 한다. 이미 저질러졌고, 저는 그런 PD인 거고. 나쁜 피드백을 받아서 욱하는 마음은 한순간이고, 결국은 머릿속에 남아서 생각하게 된다. 그걸 어떻게 지혜롭게 써먹느냐는 저에게 달려있다. 노력하겠다."
-'데블스 플랜'은 어떤 의미로 남을까.
"전작을 다 좋아한다. 제2의 출발하는 마음으로 했다. CJ ENM을 21년 다니고 나와서 처음 하는 작품이다. 회사를 옮기는 과정에서도 여러 잡념이 많이 생기지 않나. 그런 걸 헤치며 준비했던 작품이다. 되게 남다르다. '더 지니어스' 시즌 1 했을 때의 기분이다. 앞으로도 넷플릭스와 또 하고 싶다. 시청자의, 닿는 접촉면이 넓어졌다. 그런 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 참가자 일문일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