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형제의 부모님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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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rioborsparents.jpg




1. 개요[편집]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주인공인 마리오루이지부모님.


2. 작중 행적[편집]



2.1.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편집]


파일:Marioparents.webp
엔딩에서 황새가 물어다 준 베이비 마리오, 베이비 루이지를 발견한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2.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년 영화)[편집]




파일:마리오 형제 부모와 친척 가족들.png
[1]
작중 초반에 친척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도중에 배관일 첫 의뢰가 처참한 실패로 끝나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마리오루이지를 반가워 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 두 삼촌은 보자마자 광고 사업과 관련하여 마리오를 놀렸으며[2] 어머니는 형제의 사업을 응원하면서 토닥여 주지만[3], 아버지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마리오가 자꾸만 망상적인 헛짓거리를 하고, '너 때문에 네 동생 루이지까지 안 좋은 영향을 받는다'[4]면서 마리오를 조롱한다.[5]

마리오 형제가 토관을 통해 다른 세계로 워프한 이후로는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매그넘 킬러가 토관 속에서 폭발하는 바람에 발생한 오작동으로 인해 브루클린으로 워프한 쿠파 성을 보고 놀라는 장면으로 재등장한다.[6] 이후 창문을 통해 바깥을 확인하다가 우연히 슈퍼스타로 각성하여 쿠파 군단을 상대로 무쌍을 하는 마리오와 루이지를 목격한다. 그러나 얼마 안 가 마리오 형제를 뻐끔플라워가 잡아먹는 장면을 보고 절망하지만, 마리오 형제가 뻐끔플라워의 입에서 곧바로 빠져나오자 환호를 지르며, 형제를 응원한다. 쿠파를 물리친 이후에는 마리오 형제를 자랑스러워하면서[7] 서로 포옹하는 것으로 출연 끝.


3. 기타[편집]


  • 마리오 형제에게 부모님이 존재하다는 사실은 90년대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 등을 통해 알려졌으나, 이때까지는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에 불과했다.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 영화판이 최초.

  • 아버지의 성우는 게임판 마리오의 전속 성우찰스 마티네이이다.[8] 한국어판 성우는 이현. 어머니의 성우는 제시카 디치코 / 김채린.


[1] 왼쪽부터 어머니, 아서 삼촌, 아버지, 마리 이모, 친척 여동생, 할아버지, 토니 삼촌이다.[2] 이모는 그만 놀리라고 "이봐요!"라며 남편을 툭 치지만, 아서는 "내가 뭐!"라며 짜증만 내며, 친척 여동생은 마리오와 루이지에게 대충 인사한 뒤 지루한 표정으로 말 한 마디 없이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린다.[3] 이때 어머니는 할아버지에게 파스타를 먹이려고 파스타가 가득 담겨있는 숟가락을 할아버지의 입으로 가져가지만, 대화에 집중하는 바람에 숟가락이 자꾸만 제자리에 머무르게 된다. 할아버지는 파스타를 먹기 위해 애를 쓰지만, 결국 파스타가 떨어져 숟가락만 먹었다.[4] 더빙판에서는 한 술 더 떠서 "넌 정신나간 놈이야"라며 나무란다.[5] 이 말은 들은 마리오는 제대로 토라져서 바로 자리를 뜬다. 이때 아버지는 "내가 뭐?"라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6] 그 전까지는 가족들끼리 평범하게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불안한 기척을 느낀다. 그 와중에 친척 여동생은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방이 흔들리는 걸 보자 기뻐하는 표정을 짓는다(...).[7] 그 중 아버지는 사람들에게 저희 애들이예요!라고 말하면서 자식들을 더욱 자랑스럽게 여긴다.[8] 특이하게도 영어를 비롯하여 이탈리아어, 스페인어(유럽, 라틴아메리카), 프랑스어(프랑스, 캐나다), 독일어, 카탈루냐어 등의 다양한 언어를 연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