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해안 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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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Grand Theft Auto V에 등장하는 비행장, 모티브는 애플 밸리 공항.
샌디 해안 인근에 있는 비행장. 2개의 활주로와 1개의 격납고, 부실하게 생긴 관제탑이 있다. 공항(Airport)이 아닌 비행장(Airfield)으로,[2] 샌디 해안이 몰락하면서 주민들도 자연스레 이용하지 않게 되어 방치되어 관리가 되지 않는 모양이다. 현재는 여러 범죄조직들의 각종 밀수사업에 쓰이고 있으며, 스토리 모드가 시작된 시점에선 로스트 폭주족이 장악하고 있었으나 "초조한 론" 미션 때 트레버의 손에 들어오게 된다. 다만, 스토리가 점점 진행되는 온라인에선 아예 공공재로 활용되는 묘사가 많다. 휴메인 연구소 습격-EMP에서는 EMP를 장착한 히드라를 이곳으로 운반해오며, 심판의 날 시나리오-배라지에서는 클리포드 용병단이 점령하고 있었다가 주인공들에게 전멸당한다.
2. 여담[편집]
활주로가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보다 관리도 안 되어 균열이 있는 블록식 활주로가 마치 북한의 삼지연공항과 선덕비행장을 연상케 하고,[3]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보다 규모가 협소한데 이로 인하여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이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이라면, 여기는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이다. 당연히 좁고 낡은 활주로인만큼 보잉 747이 이륙과 착륙할 수는 있지만 굉장히 난이도가 어렵다.
우선 보잉 747이 착륙하려면
왼쪽 부분으로 착륙할 때에는 거리를 좀 더 가서 착륙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방향으로 가위 표시를 한 부분에, 그러니까 왼쪽에서 바로 착륙했다가는 바위와 나무가 있어 거기에 맞아 비행기가 폭발하며
여기 있는 나무를 피해 좌선회하여 가장 빠르게, 신속하게 착륙해야 하며
오른쪽으로 착륙할 때에는 활주로 방향과 정직선으로 맞추고 정신줄을 붙잡고 직선궤도에 들어오자마자 속도를 일정하게 맞추고
관제탑과 격납고와 낡은 버스와 트레일러를 지나
이 위치에 있는 나무를 피해 우선회에서 착륙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이 단 몇 초만에 이루어져야 하는 초고난이도 코스를 통과해야 한다. 그야말로 미국판 카이탁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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