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야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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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불가리아의 제55대 총리.
2. 생애[편집]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주의 포포비차에서 태어났다. 1979년 불가리아 인민군에 입대하여 1983년부터 군인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1996년부터는 국방부의 여러 직책을 역임하였다.
2017년 불가리아 국민의회 선거 이후 보이코 보리소프가 사임한 뒤 오그냔 게르지코프 임시 총리의 내각에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맡았다. 2021년 4월 불가리아 국민의회 선거 이후인 5월 12일 보이코 보리소프 총리가 다시 물러나면서 스테판 야네프는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에 의해 다시 임시 총리로 지명되어 취임했다. 하지만 7월에 실시된 조기 총선 이후에도 정부 구성이 지지부진하여 11월에 다시 재총선을 실시하였고, 스테판 야네프는 이 사이에 임시 내각을 두 차례 구성했다.[1]
12월 13일에 키릴 페트코프가 불가리아 총리로 취임하면서 스테판 야네프는 페트코프 내각에서 국방장관으로 임명된다. 하지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하자, 군사 개입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불가리아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왔고 결국 페트코프 총리에 의해 해임되었다.# 해임 이후에는 키릴 페트코프 정부를 비판했고 5월에는 친러 정당인 불가리아인이여 일어나라(BV)를 창당하여 당대표를 맡고 있다.
야네프가 이끄는 불가리아인이여 일어나라는 2022년 불가리아 국민의회 선거에서는 12석을 얻었으나 이듬해 열린 조기총선에서 2.9%의 득표율로 원내 진입에 필요한 득표율 4%를 넘지 못하면서 원외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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