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r20240101판에서 저장되지 않은 문서입니다.
자동으로 r20230302판 문서를 읽어왔습니다.
자동으로 r20230302판 문서를 읽어왔습니다.
오비랍토르(ARK: Survival Evolved)
덤프버전 :
관련 문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공룡
1. 개요[편집]
게임 ARK: Survival Evolved의 오비랍토르.
2. 상세[편집]
해안가나 그와 인접한 숲에서 혼자 뛰어다니는 생물로, 딜로포사우루스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공격을 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는 것으로 구분 가능하다. 실제 오비랍토르는 근연종들에게서 깃털의 흔적이 명확하게 발견되었기에 깃털로 뒤덮여있고, 알을 훔치는 공룡도 아니었지만 아크의 오비랍토르는 대중의 인식을 따른 비늘로 뒤덮인 알도둑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야생의 오비랍토르는 육류를 섭취하는 육식성이지만 다른 육식성 생물과는 다르게 선공은 커녕 생존자를 인식하면 도망치려 한다. 인식 판정이 애매해서 생물을 타고 있다면 가까이 가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등 제각각이다.
3. 성능 및 특징[편집]
기본적인 능력치는 크기가 비슷한 딜로포사우루스와 비슷하다. 딜로포에 비해 체력이 살짝 더 많고, 알을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감안해서인지 무게도 100이 기본이다.
길들인 오비랍토르는 두 가지 특수능력이 있다.
- 알 수거
주위의 야생 공룡이나 동맹을 제외한 다른 부족의 알을 주워 가져오는 것으로, 떨어진 알을 향해 공격(Attack this Target) 명령의 휘파람을 불거나 따라오게 만든 상태로 알 주변으로 데려가면 알을 줍는다. 이렇게 주운 알은 주변 공룡들의 어그로를 끌지 않으며, 생존자가 오비랍토르에게서 알을 받아도 마찬가지다. 다만 주운 알을 직접 들고 다니는지라 한 번에 한 개씩만 들고 다닐 수 있다.
이 능력의 대상이 되는 알은 둥지를 끼고 있는 데이노니쿠스나 와이번, 마그마사우루스의 알도 예외가 아닌데, 와이번의 기본적인 어그로 범위만 조심한다면, 알을 훔쳐도 다른 야생 공룡들처럼 와이번들의 어그로를 받지 않을 수 있고, 프테라노돈이나 그리핀과 같은 운반 범위가 가장 좁은 날탈들도 들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단점은 위에서 서술된 데이노니쿠스를 제외한 두 생물의 둥지는 오비랍토르를 놔두기에는 너무 극악의 환경이라는 것이 문제다. 와이번과 마그마사우루스의 둥지는 공통적으로 피오르두르의 서브월드 둥지를 제외하면 바닥에 용암이 깔려있고, 좁은 협곡 내지는 동굴과 같은 공간에 다수의 와이번과 마그마사우루스가 몰려있고, 직접 훔치는 것에 비해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기에 저들의 알을 훔치기보다는 다른 생물의 알을 모으는 데 사용된다.
이 능력의 대상이 되는 알은 둥지를 끼고 있는 데이노니쿠스나 와이번, 마그마사우루스의 알도 예외가 아닌데, 와이번의 기본적인 어그로 범위만 조심한다면, 알을 훔쳐도 다른 야생 공룡들처럼 와이번들의 어그로를 받지 않을 수 있고, 프테라노돈이나 그리핀과 같은 운반 범위가 가장 좁은 날탈들도 들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단점은 위에서 서술된 데이노니쿠스를 제외한 두 생물의 둥지는 오비랍토르를 놔두기에는 너무 극악의 환경이라는 것이 문제다. 와이번과 마그마사우루스의 둥지는 공통적으로 피오르두르의 서브월드 둥지를 제외하면 바닥에 용암이 깔려있고, 좁은 협곡 내지는 동굴과 같은 공간에 다수의 와이번과 마그마사우루스가 몰려있고, 직접 훔치는 것에 비해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기에 저들의 알을 훔치기보다는 다른 생물의 알을 모으는 데 사용된다.
- 산후조리 단축 버프
오비랍토르가 가진 광역 버프 능력으로, 주변의 생물들이 알을 낳을 확률을 올려주는 것과 산후조리시간을 줄여준다. 도감 설명으로는 오비랍토르가 최음제 역할을 하는 페로몬을 내뿜는 걸로 추정된다고 한다. 다만 이 버프의 효과를 보려면 오비랍토르가 자유 행동 상태인, 즉 스스로 주변을 배회하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누군가를 따라다니는 상태면 버프가 끊기기 때문에 돌 같은 걸 인벤토리에 잔뜩 넣어 못 움직이게 하거나, 목재 감옥 같은 건물에 가두는 것이 좋다.
이 버프가 걸린 공룡들은 메이트 부스트 효과처럼 이름 위에 알 모양의 UI가 표시된다. 이 능력 덕분에 키블 대량 생산 및 브리딩을 시작할 시기가 오면 오비랍토르를 잡을 필요가 있다.
이 버프가 걸린 공룡들은 메이트 부스트 효과처럼 이름 위에 알 모양의 UI가 표시된다. 이 능력 덕분에 키블 대량 생산 및 브리딩을 시작할 시기가 오면 오비랍토르를 잡을 필요가 있다.
3.1. 스폰 지역[편집]
3.2. 조련 방식[편집]
오비랍토르 Dododex
조련 방식은 기절 조련(KO Strategy) 방식이다.
오비랍토르는 볼라에 걸리는 크기를 가지고 있기에 적당한 거리에서 볼라를 던진 뒤 마비시키면 된다.
오비랍토르가 선호하는 먹이는 공룡 알이 필요하다. 오비랍토르 조련 난이도를 높이는 원인으로, 선호 순위 1순위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알, 2순위가 케찰, 그 후 순서대로 렉스, 스피노, 브론토, 카르노타우루스의 알이다.
150레벨 기준으로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알은 2개, 케찰 알은 4개 정도면 길들일 수 있지만, 문제는 세번째로 좋은 효율을 가진 렉스의 알은 두자릿수인 19개가 필요하며, 스피노의 알은 23개가 필요하며 조련 시간도 급격히 늘어난다.[1]
사실 오비랍토르의 특수 능력은 레벨과는 무관해서, 오히려 저레벨인 개체일수록 길들일 때 들어가는 재료가 적게 들어가서 좋고, 조련 효율도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이때 알은 유정란 무정란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교배를 하며 쌓인 무정란 알들을 줘도 된다.
3.3. 바리에이션[편집]
- 토깽이 오비랍토르(Bunny Oviraptor)
부활절 이벤트에서 스폰되는 이벤트 생물이다.
4. 설정 및 스토리[편집]
오비랍토르의 도감에는 한 가지 흥미로운 서술이 있는데, 인게임 오비랍토르 울음소리는 살짝 시끄럽고 거슬리는 편이지만 도감 설명에는 오비랍토르의 울음소리는 꽤나 사랑스러워서 아이들이 동반자로 두는 걸 좋아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별 거 아닌 내용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인게임에서는 묘사되지 않았어도 설정상 아크에는 인위적으로 스폰된 복제인간 생존자들 외에도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나 후세대들도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스코치드 어스의 탐험 노트에는 록웰이 임신한 산모의 출산을 돕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확실한 부분이다.[2] 다만 이렇게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생존자들의 경우 손목에 임플란트가 박혀있지 않을 텐데, 이 경우 통역 기능이 있는 임플란트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5. 여담[편집]
- 여담으로 모드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서버나, 공식 서버라면 몰라도, 모드를 사용하는 비공식 서버 한정으로 쓸 일이 없는 생물이기도 하다. 대개 많이 쓰는 Super Structures 모드에 'SS 해처리' 라는 둥지 모양의 구조물이 존재하는데, 이 구조물의 효과가 주변 알 저장 및 부화 시간 단축은 물론, 오비랍토르 특유의 버프 역시도 그대로 줘 사실상 오비랍토르를 그대로 구조물로 만들어놓은 성능이기에 굳이 조련 생물 갯수 하나를 잡아먹는 오비랍토르를 길들이기보단 그냥 해처리 하나 만들어서 두는 경우가 대다수다.
- 충돌 범위가 보기보다 넓은 생물로, 일반적인 문틀을 통과하지 못한다. 크라이오포드가 없는데 실내에 넣어둘거라면 이중문틀을 쓰거나 벽 하나를 뚫어서 들인 뒤에 도로 메꾸는 것이 좋다.
- 오비랍토르의 알은 평범한 키블의 재료가 된다.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7-18 14:38:21에 나무위키 오비랍토르(ARK: Survival Evolved)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