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여왕(데이트 어 라이브)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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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여왕
白の女王 | Queen


파일:하얀 여왕.png

애니메이션
출생
불명 (16세)
종족
정령
성별
여성
신체
157cm
1인칭
(わたし (와타시)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니시 사오리
파일:미국 국기.svg 미정

원작
파일:__white_queen_date_a_live_drawn_by_noco_adamas__7048c213479f9a23d32603ad42ef5629.png

1. 개요
2. 상세
2.1. 인격
2.2. 체스말
2.3. 정체
3. 능력
3.1. 마왕
3.2. 영장
4. 작중 행적
4.1. 애니메이션에서의 행적
5. 피규어



1. 개요[편집]


「놓치지 않겠어. 항복도 허용하지 않겠어. 철두철미하게, 나를 위해 죽어줘.」

데이트 어 불릿의 등장인물. 식별명은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나 표지에 표기된 영장의 문구에서 유추해볼 때 <이노센트>. 일반적으로 퀸이라 불린다.

인계의 제 3영역 비나를 지배하는 도미니언으로 퀸(하얀 여왕)[1]이라고 불리지만 본명은 아니다. 데이트 어 불릿의 메인 빌런.

전용 테마곡은 The Queen of white, The Piece of white.


2. 상세[편집]



[[정령(데이트 어 라이브)/반전|

반전한 정령(마왕
]]
,,

나헤마
,,
[[야토가미 토카#s-6.3|

야토가미 텐카
]]
,,

사탄
,,
[[토비이치 오리가미#s-5.1.2|

데빌
]]
,,{{{#!wiki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00;color:#000000;display:inline-block"
벨제붑,,
[[혼죠 니아#s-3.3|{{{#!wiki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00;color:#000000;display:inline-block"
혼죠 니아]]
,,{{{#!wiki style="text-shadow: 0 0 10px #FF0000;color:#FF0000;display:inline-block"
루키프구스,,
[[하얀 여왕(데이트 어 라이브)|{{{#!wiki style="text-shadow: 0 0 10px #000080;color:#000080;display:inline-block"
이노센트]]

Innocent / イノセント

토키사키 쿠루미의 반전체로 마왕 루키프구스를 다룬다. 쿠루미와 동일한 얼굴이나 전체적인 색깔은 쿠루미와 완전히 대비되는 흰색이며, 왼쪽 눈은 시계이지만 노란색이 아니라 파란색이다. 적흑의 드레스가 아닌 순백의 군복을 영장으로 두르고 있으며 영장 외에도 머리색을 비롯한 전신의 색깔이 엠프티처럼 새하얗고, 무기로는 장총과 단총 대신 사브르와 단총을 다룬다.

말투가 변칙적이라 정중한 말투를 쓰기도 하지만 갑자기 여왕 다운 말투를 쓰기도 하고 1인칭 또한 시시콜콜 변한다. 사실은 타인을 전혀 믿지 않기에 자기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해내기 위해 마왕의 능력 중 하나로 각 역할에 특화된 다중인격을 만들어내 지배와 지휘를 맡겨두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인격인 『제네럴』의 경우 자신을 토키사키 쿠루미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행위에 혐오감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이 쿠루미 본체가 아니라고 부정당하면 멘탈에 대미지를 입는 모순적인 특성이 있다.[스포일러]

본래 제 3영역 비나를 지배하던 카르뜨 아 쥬에에게서 도미니언 자리를 빼앗고 비나를 장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풍으로 재설계한 후 엠프티들을 첨병삼아 인계 전체를 침공하기 시작했다. 인계 전반에서 배회하는 엠프티 중 상당수가 여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체스말에서 따온 세 간부가 섞여 각 영역에 영향력을 넓혀 지배력을 늘리고 있다. 그리고 3권부터는 본격적으로 인계 전체에 선전포고하며 인접한 제 5영역 게부라에 군세를 보내 침공하기 시작하였다.

궁극적인 목적은 인계를 소멸시키고 인계에 팽배한 영력을 하나로 모아 이용해 을 맞이하는 것.


2.1. 인격[편집]


전갈의 탄환(아크라브】을 자신에게 사용하여 만들어낸 다중인격. 본체가 세피라인 정령의 특성상 서브인격이 공격당해 죽게 되더라도 메인 인격은 부상없이 소생하며, 게다가 각 인격의 보유 영력은 공유되지 않아 서브 인격의 영력이 고갈되더라도 인격이 바뀌면 영력이 회복된다.

  • 장군(제네럴』: 전투에 특화된 인격. 하얀 여왕의 가장 대표적인 인격이다.
  • 영애(레이디』: 준정령을 유혹해 타락시키는 계략가 인격.
  • 사형집행인(이그제큐터』: 처형이 전문인 인격. 작중 등장은 없다.
  • 공작원(에이전트』: 잠입 공작을 담장하는 인격. 작중 등장은 없다.
  • 정치가(폴리티션』: 엠프티들을 지휘하는 인격. 6권에서 언급만 된다.
  • 상제(오버로드』: 진짜 인격.


2.2. 체스말[편집]


전갈의 탄환(아크라브】을 다른 엠프티, 혹은 준정령에게 사용하여 만들어낸 부하. 기존의 인격은 사라지고 하얀 여왕에게 충성을 다하는 개체가 되며 기존 개체와 기억을 공유하는 모양.

보유한 무명천사는 <홍륙장(버밀리언>. 붉은 원색의 낫 형태를 한 무명천사로 최상급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천사에 명령을 내려 형태를 바꾸거나 숫자를 늘리거나 속성을 가지게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주어 휘두를 수 있다.

  • 비숍
보유한 무명천사는 <빙벽돌검(콜드 크루엘>. 레이피어의 형태를 한 무명천사로 이 비숍의 정체는...[2]

  • 나이트
보유한 무명천사는 <황혼의 혈검(트와일라이트 브링거>. 칼날 부분이 뒤틀린 장검의 형태를 한 무명천사로 상대에게 입힌 상처 부위에서 영력이 피처럼 흘러내려와 나이트에게 흘러들어오게 한다. 독일식 검술을 사용한다.

숨겨둔 체스말. 하얀 여왕 본인과 동일한 모습에 동일한 신체스펙을 가진다.


2.3. 정체[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덟 번째 탄환(헤트】에 의해 분신으로 구현된 충격에 반전 직전까지 간 시기의 쿠루미. 그리고 쿠루미가 인간이었을 때의 친구이자, 카마엘 세피라를 받고 폭주해 자기 손으로 죽인 야마우치 사와(山打紗和 | Sawa Yamauchi).

파일:과거회상.jpg
위 사진은 옛날 하얀 여왕이 되기 전 모습이다.[3][4]

각각 쿠루미에게 살해당한 이들은 다른 준정령들과 마찬가지로 사후에 인계로 영혼이 흘러들어왔다. 그런데 둘이 인계에 떨어진 시기, 위치가 하필이면 완전히 동일한 곳이었기에 서로 만나 사와가 영혼을 맡고 반전한 쿠루미 분신이 몸뚱이를 맡기로 계약을 맺으며 하나의 개체로 융합하여 지금의 하얀 여왕이 되었다.

야마우치 사와의 목적은 자신을 이렇게 죽이고 위선적으로 인계라는 낙원을 준비한 시원의 정령에 대한 증오로 인계를 붕괴시키는 것이며, 반전 쿠루미의 목적은 재창조한 인계에서 이츠카 시도를 맞이하는 것이기에 최종적으로 인계를 붕괴시키고 영력을 이용해 목표를 이루기로 하였다.[5]


3. 능력[편집]



3.1. 마왕[편집]


Weapon-AstronomicalClockType [Lucifugus]
「광광제(狂々帝)」(루키프구스
파일:루키프구스.jpg

쿠루미의 자프키엘과는 반대로 공간을 조작한다. 자프키엘의 능력들이 숫자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루키프구스의 능력은 황도 12궁의 능력과 관련이 있다. 쿠루미가 단총과 장총으로 쌍총 구성인 것과 달리 이쪽은 군도와 단총 구성이며, 하술한 능력들도 단총을 사용한 탄환과 군도를 사용한 검 능력으로 분리되어 있다.

대체로 시간조작을 통한 변칙에 특화되어 직접적인 파괴력이 다소 떨어지는 자프키엘과 달리 루키프구스는 직접 전투 능력과 파괴력이 더 강하다. 그러면서도 자프키엘의 반전 마왕인 만큼 어느 정도 트릭스터적인 능력들도 존재. 다만 자프키엘처럼 분신을 무수히 만들어내는 능력은 없으며, 자프키엘보다는 파괴적이긴 하지만 산달폰이나 메타트론, 카마엘과 같은 파괴력이 높은 천사에 비하면 직접 공격능력은 떨어지는 편. 작중 퀸이 가장 두려워한 것도 불릿의 쿠루미가 무한 분신 능력을 쓸 수 있느냐 여부였다. 다만 이를 보완하고자 작중 엠프티화한 준정령들을 자신의 부하도 두고있으며 이들에게 각각 트럼프에서 따온 듯한 계급을 부여하고있다.

  • 【양의 탄환/검】 - 능력 불명.

  • 【소의 탄환/검】 - 능력 불명.

  • 쌍둥이의 탄환(테오밈 - 분신체 생성 능력. 쿠루미의 【헤트】가 과거 어느 시점의 자신을 분신해서 생성하는 것임에 반해, 테오밈은 사용자의 열화판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여왕은 자신의 열화판의 존재를 인정하지 못하기에 열화된 정도를 넘어 아예 엠프티가 된 자신을 만드는 능력으로 변질시켰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어마어마한 수의 엠프티 군대를 만들어낸 근간.

  • 게의 검(살탄 - 공간을 절단하는 칼날. 칼날로 베어낸 눈앞의 공간이 사라지며 적과의 거리를 좁힌다.

  • 사자의 탄환(아리에 - 퀸이 조종하는 탄환으로 공간을 깎아 먹으며, 속도가 느리고 단 한 발 밖에 쏠 수 없고 손톱으로 칠판을 긁는 것과 비슷한 큰 소음을 낸다. 그렇지만 유도탄이라 목표를 쫓아 끊임 없이 움직이며 이 탄환이 지나간 자리는 공간이 찢어져 있어 그 자리를 스치고 지나가면 그대로 절단당한다. 좁은 곳에서 싸우면 아리에로 공간을 여기저기 찢어놓기만 해도 훨씬 유리해진다.
단점은 아리에의 유도는 자동이 아니라 퀸이 직접 조종한다는 것. 때문에 아리에를 사용할 때 본인도 움직이며 협공한다는 공격방식은 힘들어진다. 3권 최후반부에서 이 약점을 찔려 【테트】로 자신의 의식을 덮어씌운 쿠루미가 아리에를 조종하여 퀸을 절단했다.

  • 처녀의 검(베투라 - 군도로 공간을 베어서 원하는 장소로 워프할 수 있는 칼날.

  • 천칭의 탄환(모즈님 - 자신에게 발사하여 상대와 자신의 위치를 뒤바꾸는 탄환. 이 기술로 쿠루미의 대량 총알 난사를 전부 쿠루미에게 향하게 했다. 이를 이용하면 부하를 방패로 내세우거나 적의 사각으로 순간이동해 기습할 수 있다.

  • 전갈의 탄환(아크라브 - 탄환을 맞은 상대에게 인격을 덮어씌우는 탄환. 자신에게 사용하면 다중인격을 만들고 엠프티나 준정령에게 사용하면 체스말에 해당하는 부하를 만든다. 다만 숫자에는 제한이 있으며, 단순히 전력을 부여하는 것만이 아니라 일종의 전생이기 때문에 선대가 연달아 죽으면 그 기억으로 후대의 재기가 늦어진다.
    • 여덟 번째 전갈의 탄환(헤트 아크라브 - 제 5영역 게부라의 특성을 활용해 변질시킨 탄환. 시스투스를 심문해 얻어낸 【헤트】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아크라브】에 비슷한 특성을 부여했다. 탄환에 맞은 엠프티를 하얀 여왕으로 만든다. 다만 분신이 분신을 만드는 연쇄행위는 기본적으로 불가능하여 본체가 만들어낸 다섯 분신만이 여왕을 늘릴 수 있다.

  • 【사수의 탄환/검】 - 능력 불명.

  • 【산양의 탄환/검】 - 능력 불명.

  • 물병의 탄환(드리 - 자동재생능력. 입은 상처를 순식간에 아물게 하며, 끊임없이 회복된다. 단발성 회복기인 【달렛】보다 유용하여 쿠루미와의 전투에서 초조함으로 몰아갔다. 몸이 반토막 나는 상황에서도 죽지 않는 여왕의 내구력 덕분에 재생효과는 지속된다. 다만 달렛의 경우 시간을 되돌림으로써 얻는 부가효과도 있고 정신적인 데미지까지도 되돌릴 수 있지만 드리가 그런 것까지 가능할지는 불명.

  • 【물고기의 탄환/검】 - 능력 불명.


3.2. 영장[편집]


AstralDress-InnocentType
???

영장이름은 불명. 새하얀 군복의 형태를 하고 있다.


4. 작중 행적[편집]


첫 언급은 2권에서, 루크라고 불리는 엠프티와 쿠루미의 대결에서 쿠루미가 루크의 기억을 읽으면서 언급되었다.

당시 쿠루미는 이계를 벗어나기 위한 여정을 거치던 중 예소드에 도착했는데 3하필이면 예소드의 통과 조건이 아이돌 AA랭크를 받기였으나, A랭크를 받고 실패한 상태였다. 그러나 9영역 예소드의 구(舊) 도미니언이자,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된 아이돌인 키라리 리네무에게 모모조노 마유카가 자신의 엠프티 루크를 대동한 채로, 크레이들(꿈의 요람)이라는 곳에 가면 달의 목소리라는 것이 있어, 리네무를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듣게 된다.[6] 쿠루미와 히비키는 리네무에게 크레이들에 같이 가주는 대가로 나중에 도미니언의 권한으로 영역을 통과시켜 달라는 잔머리 생각으로 같이 가게 된다. 다행히 달의 목소리도 찾고, 마유카가 보낸 자객은 쿠루미의 능력으로 죽이게 되었다. 그렇게 도미니언으로서의 복귀 공연을 마치고, 리네무는 현(現) 예소드의 도미니언이자, 리네무의 팬인 반오인 미즈하에게 라이브를 망쳐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7] 앞으로는 여행을 다니면서 여러 아이들한테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러나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루크한테 달의 목소리를 빼앗겨 버렸고, 마유카는 당황한채로 영력의 공급을 끊었지만, 루크는 정상적으로 활동했다. 쿠루미는 루크의 이름을 묻고, 계속 싸우던 중, 하나의 계책을 발현, 【유드】를 발사, 루크의 기억을 읽게 된다. 그러고는, 그녀의 배후에 하얀 여왕(퀸)이라는 준정령이 있다는 걸 깨달았고, 루크의 원래 이름은 룩(체스). 즉, 하얀 여왕의 기물이였다는 걸 알게 된다. 그걸 이용한 쿠루미가 룩의 충성심을 비꼬았고,[8] 그 말을 들은 룩은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걸 본 쿠루미는 놓치지 않고 총 18발의 총알을 룩에게 맞췄지만, <버밀리온>의 능력으로 어떻게든 버티고, 마유카까지 끌고 간다. 창은 룩을 금세 쫓아갔고, 쿠루미는 꽤나 쓴 영력을 보충하기 위해 관객들의 앞에 서서 라이브를 하는 동시에 『시간』을 빼앗고, 『시간』을 빼앗긴 관객들은 자신의 라이브로 회복시킨 뒤, 자신도 관객도 회복시키는 진정한 창조 경제 자신의 감이 이끄는대로 결전의 장소로 간다.

그 동안 룩은 마유카가 가지고 있던 세피라의 파편을 빼내려다 창에게 저지 당해 실패하고, 그 사이에 온 쿠루미 때문에 궁지에 몰리자, 룩은 퀸에게 바칠 달의 목소리를 퀸에게 처철한 사죄와 함께 흡수했다.그렇게 계속해서 8자루의 <버멀리온>을 든 룩과의 소모전이 시작되고, 창의 힘으로 어떻게든 룩을 잠시 시야를 보이지 않게 해 놓는데 성공하나, 7개의 <버말리온>을 부순 뒤 부상을 입게 된다. 그 틈을 노려 룩은 쿠루미를 공격했으나, 어디선가 날라온 총알로 인해 마지막 남은 <버말리온>조차도 사라지게 된다. 알고보니 급하게 쿠루미의 연락을 받은 히비키가 룩의 시야가 가려진 잠시 동안 쿠루미로 변하고, 마지막에 총을 날린 것이 진짜 쿠루미였던 것. 그렇게 룩을 죽이려고 했으나, 그 순간 하얀 여왕이 나타난다.

쿠루미는 【자인】과 【알레프】의 연속기로 하얀 여왕을 끝장내려 했으나, 하얀 여왕의 일곱번째 탄환인 【모즈님】의 능력으로 역관광을 당하고 어딘가에 잡혀있게 된다.

3권에서는 도입부에서부터 화려하게 등장. 도미니언들의 회의장을 급습하여 선전포고를 한다. 인계를 소멸시키는 건 목적을 위한 중간 과정일 뿐이고 최종 목적은 그 너머에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이쪽도 시도를 좋아하는 걸 보면 어쩌면 인계 조지고 탈출해서 시도를 만나는 게 목적일지도(...). 이후 한동안 비나를 떠나 있다가 돌아와서 힘을 되찾은 쿠루미와 싸우게 되는데, 결국 이 쿠루미는 분신인지라 직접 전투력이 더 강한 루키프구스로 밀어붙여[9] 우세를 점하지만 마지막에 쿠루미의 기지에 한 방 먹고 만다. 그리고 이때 쿠루미의 언급으로는 본체의 반전체가 아니라 분신의 반전체인 듯. 불릿의 쿠루미도 본체가 아니라 분신이니 결국은 분신vs분신의 구도가 되었다.

3권 최후반부의 대사로 보아서, 퀸에게는 여러 인격이 공존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쿠루미의 분신들이 각각 조금씩 다르긴 해도 큰 차이는 없는 반면 퀸의 인격은 성격차가 좀 있는 듯 하다.

4권에서는 에필로그에 짤막하게 등장하였다. 반오인 카레하의 죽음을 전해들으며 겉으로나마 슬퍼하고, 부하들을 각 지역으로 보낸 후 사랑에 빠진 소녀처럼 얼굴을 붉힌다.

5권에서는 사가쿠레 유리의 회상에서 등장, 인계를 멸망시키려는 이유는 왕을 맞이하기 전에 날벌레같은 준정령들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나온다. 이라고 하는자는 묘사를 보면... 이후 에필로그에서도 등장. 5영역 게부라로 갈 것을 천명한다.

6권에서는 쿠루미 일행의 전투가 끝난 이후, 쿠루미가 창과 싸우고 있을 때 히고로모 히비키와 아리아드네 폭스롯 앞에 나타나 【모즈님】으로 아리아드네를 리타이어시키고, 히비키를 납치해간다. 히비키를 전송시킨 직후, 쿠루미와 대면하게 되는데 퀸의 목소리를 들으며 쿠루미는 퀸의 정체를 깨닫게 된다.

7권에서는 케테르로 이어지는 영력 파이프가 숨겨진 제 2영역 호크마를 향해 전쟁을 시작한다. 게부라에서 변질시킨 【헤트 아크라브】를 사용해 수백 명의 퀸 분신으로 물량에서 압도해 호크마 방위선을 분쇄하고 쿠루미를 쓰러트리려 했으나 히비키에게 처음 만든 다섯 분신만이 분신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 간파되고 탄환소리를 분간하는 키라리 리네무의 절대음감에 각 분신의 위치가 속속들이 파악되면서 비장의 카드가 분쇄되고 만다. 결국 『제네럴』이 자살하여 영력을 회복하고 메인 인격인 사와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며 최종결전이 시작된다. 그리고 그 즈음, 현실에서 타카미야 미오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의 마왕이 격돌해 소멸하며 인계가 무너져내리기 시작한다.


4.1. 애니메이션에서의 행적[편집]


전반적으로 원작 소설이 아니라, 게임에서 나온 시나리오를 따라간다.
전편이 시작하자마자 게임판 PV에서 나왔던 장면을 그대로 재연하면서 쿠루미와 한판 싸웠다. 그리고 일단 하얀 여왕이 쿠루미의 눈 쪽으로 총을 쏜 상황에서 상황이 과거로 넘어간다.

이야기 시작부터 히비키의 이야기로 언급이 된다. 준정령 8명이 싸우게끔 시키고 있으며 가끔은 자신도 직접 참가한다고 한다. 돌 마스터가 나중에 하는 말에 의하면 원래는 이번 게임은 참가하지 않겠다고 했던 모양.
그러나 쿠루미가 자프키엘을 소환하는 걸 보고, 그녀가 준 정령이 아니라 진짜 정령이라는 것을 깨달은 돌 마스터가 당황하며 도망치는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는 말한 것과는 '넌 참가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소리치는 돌마스터를 쏘면서, 쿠루미가 자프키엘의 능력을 다시 쓸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죽여버린다. 그리고는 쿠루미를 아주 친근한 말투로 부르면서 사랑스럽다고 한다.

그리고 후편에서는 그녀의 참가가 다른 생존자들한테 알려지고, 이를 들은 사가쿠레 유이와 창이 연합해서 그녀를 습격하기로 마음 먹는다.
참고로 여기서 밝혀지는 거지만, 사실 그녀는 작품 시작부터 쿠루미의 옆에 붙어있었다. 왜냐하면 게임 시작하기도 전에 히고로모 히비키를 습격해서 그녀의 모습을 빼앗고, 그녀를 하얀 고양이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즉, 작품에서 내내 쿠루미 옆에 붙어다니던 히비키는 사실 하얀 여왕이었다.

이 사실을 고양이로 변한 히비키가 간신히 적어낸 메모로 알아차린 쿠루미는 모든 것을 알아차리고 그녀를 쏜다. 처음에는 부정하던 하얀 여왕이지만 진자로 복부에 총을 얻어맞자 이내 웃으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하지만 유이와 창이 때마침 습격을 가해와 쿠루미를 놓치게 된다. 둘의 대사에 의하면 하얀 여왕의 목적은 인계의 멸망인 듯 하다. 이후 을 벽에다 처박은 채 총으로 확인사살을 한 뒤, 어째서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냐는 유이의 질문에 '모든 것을 미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직후 쿠루미도 미워하냐는 질문에 '밉답니다. 그러나 다시 만나고 깨달았어요. 역시 사랑스러워요.'라고 답하더니, 실루엣이 흔들리면서 사와의 모습이 잠깐 드러난다. 이후 유이를 마저 사살하고 쿠루미를 예배당으로 불러내서 전편에서의 결투를 벌인다.

그리고 결투 도중에 쿠루미를 바닥에 쓰러뜨리고는 그녀의 양 뺨을 쓰다듬으면서 자신의 정체가 그녀한테 살해당했던 야마우치 사와임을 밝힌다. 쿠루미한테 죽었을 때 '죽기 싫었다'는 한을 품은 채로 떨어졌고, 쿠루미를 좋아하던 마음과 자신을 죽인 데 대한 미움으로 절규하고 있던 도중 쿠루미가 잘라낸 것이라고 칭하는 무언가가 와서 같이 복수를 하자고 꼬드기는 걸 받아들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처음에는 밉다고 생각하며 복수를 생각했지만, 이렇게 직접 만나고 보니 역시 사랑스럽고 좋아한다면서 얀데레스러운 발언을 내뱉는다.

쿠루미 : 사와 양의 목적은 대체 뭐죠?

하얀 여왕 : 처음엔 죽이는 거였어요. 하지만 이렇게 싸워보고 알았어요. 전 쿠루미 양이랑 또 함께 있고 싶어요... 난 여기서도 따돌림당하는 존재. 하지만 전과는 달라. 다른 사람은 아무래도 상관없어. 쿠루미 양만 있으면... 예전처럼 사이좋게 지낼 수만 있으면 그거면 돼.

이후 그럼 어째서 준정령을 서로 죽이게끔 시킨 거냐는 쿠루미의 질문에 자신이 힘을 기르기 위해서였다고 답하는 하얀 여왕. 그런 그녀를 본 쿠루미는 그녀를 죽인 건 자신의 잘못이지만, 지금의 그녀가 상대라면 똑같은 짓을 되풀이하겠다면서 자신이 책임 지고 죽여주겠다고 한다.
이에 하얀 여왕은 그럼 자신은 쿠루미가 자기랑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겠다면서 살아서 곁에 있기만 하면 된다며 다시 결투를 벌인다.

그러다 쿠루미의 어깨를 맞춰서 바닥에 다시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지만, 직전에 쿠루미가 쏘았던 달렛이 거꾸로 역재생을 하며 돌아와서 그녀의 등을 관통해버리는 바람에 패배.
이후 쓰러진 채 자신이 괴물이 되었었던 걸 안다면서 쿠루미한테는 아무런 잘못이 없음을 인정하고 사과한다. 덧붙여서 히비키한테도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한 뒤, 쿠루미의 사랑을 응원한다는 말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5. 피규어[편집]


파일:FIGURE-610871_01.jpg
판타지아 문고 대감사제 2019에서 제작이 결정됐다. 제작사는 KADOKAWA. 사이즈는 1/7 스케일. 2021년 2월 발매. 가격은 18,480엔 (세금 포함) 상세 이미지


[1] 하얀 여왕(白の女王)이라 쓰고 퀸(Queen)이라 읽는다.[스포일러] 하얀 여왕의 진짜 정체를 생각한다면 자신을 죽여버린 쿠루미를 증오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친구였던 쿠루미를 부정하고 싶지는 않았던 감정도 있었던 듯 하다.[2]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사가쿠레 유리 쪽이 작중 시점에서 오우카보다 먼저 비숍이 되었으며 유리가 죽은 후에 비숍이 된 것이다.[3] 폴라로이드 사진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며, 갈색 머리이고, 장발에 앞쪽부분 머리를 단정하게 땋았다.[4]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11화 쿠루미가 과거회상 할 때의 장면 중[5] 이츠카 시도를 인계로 소환하는 것이거나, 혹은 게부라의 반전 토카처럼 구현하는 것이 목표로 보인다.[6] 사실 마유카가 리네무를 끝장내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다. 만에 하나 달의 목소리를 찾았다고 해도 자신이 뺏아버렸을 거라고.[7] 사실 이 라이브는 리네무가 갑자기 사라진 것을 알고 미츠하가 억지로 준비한 리네무 추모 공연인데, 리네무가 갑자기 등장한 것이다.[8] 하얀 여왕을 단지 보기 흉한 여왕 흉내 중인 누군가로 평가했다.[9] 신체능력도 여왕이 더 강한데, 이게 가지고 있는 영력의 차이인지 아니면 루키프구스를 쓰는 쪽이 몸쓰는 쪽에 더 특화된 건지는 불명. 애초에 쿠루미는 전투형 천사를 지닌 정령들 중에서는 신체능력 패러미터가 최하위권인 반면 루키프구스는 근접 무기인 군도가 구성에 포함되어 있기에 반전체가 원래 신체능력은 더 좋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