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애프터스쿨)/프로듀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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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로듀스48.png
프로듀스 48
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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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참가자 목록
파일:IZ*ONE 로고 화이트.svg
강혜원권은비김민주김채원미야와키 사쿠라안유진야부키 나코이채연장원영조유리최예나혼다 히토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파일:일본 국기.svg
최종회 데뷔조 탈락자
박해윤이가은A한초원A미야자키 미호시로마 미루시타오 미우타카하시 쥬리타케우치 미유
11회 기준 방출자
김나영김도아김시현나고은왕이런이시안장규리허윤진고토 모에무라세 사에
8회 기준 방출자
고유진김민서김소희김수윤김초연김현아박민지박서영배은영손은채왕크어유민영윤해솔이유정이하은조가현나카니시 치요리모토무라 아오이무라카와 비비안무토 토무사토 미나미아라마키 미사키아사이 나나미야마다 노에이와타테 사호치바 에리이코지마 마코
5회 기준 방출자
강다민김다연김다혜김유빈박지은박진희박찬주신수현안예원알렉스 크리스틴원서연윤은빈이승현이채정조사랑조아영조영인최소은최연수홍예지황소연나가노 세리카나이키 코코로나카노 이쿠미마츠오카 나츠미모기 시노부시노자키 아야나아사이 유우카오다 에리나이마다 미나이치카와 마나미카토 유우카쿠리하라 사에하세가와 레나
자진 하차한 참가자
없음마츠이 쥬리나우메야마 코코나우에무라 아즈사츠키아시 아마네타나카 미쿠
가나다순, 대한민국 기획사 소속으로 출연한 외국 국적자의 경우 한국에 기재
A: 실제 데뷔 예정인 참가자였으나, 조작으로 인해 데뷔 실패


다시 한 번 가은이와 애프터파티♪
파일:이가은3.jpg
이가은
(LEE GA EUN)
생년1994년 8월 20일
소속사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혈액형AB형
169cm
몸무게53kg
연습기간6년 11개월
취미강아지와 놀기, 걷기, 영화보기, 책 읽기
특기노래, 댄스, 일본어, 플루트
한마디저에겐 마지막 기회입니다. 저는 두려울 게 없습니다!
국프의 정원후원 링크
파일:8ae9e080-e98f-4c03-ba76-dc693c778730-19_17437.jpg
파일:프로듀스48.png
순위표
회차순위등락득표 및 비고
12149209,252표
115-307,723표
10순위 미공개현장 투표
17표
95-
속보253
887808,425표
7순위 미공개현장 투표
411표
6
51-633,511표
4순위 미공개현장 투표
74표
31-
21-직캠영상
A등급
(L) →
A등급
속보114
15-

파일:프로듀스48.png
평가내용
구분그룹 배틀포지션 (댄스)콘셉트데뷔
곡명피카부Side To SideI AM반해버리잖아?
1조
(피카Chu)
In to you새벽한시-
파트[1]서브보컬2서브댄서 (L)래퍼 (L)[2]서브보컬3
득표7441117-
팀득표348-
순위A[3]3
순위B[4]34925
직캠영상영상영상

1. 개요
2. 방영 이전
2.1. 프로필 사진
2.2. 영상
2.3. 국프의 정원
3. 행적
4. 이가은은 어째서 데뷔조에 들지 못했나?
5. 여담



1. 개요[편집]


플레디스 소속 프로듀스 48의 참가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이다.


2. 방영 이전[편집]



2.1. 프로필 사진[편집]


파일:이가은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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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가은이와 애프터파티♪
공개일2018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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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영상[편집]


엠카운트다운 '내꺼야' 최초 공개
공개일2018년 5월 10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파일:유튜브 아이콘.png 파일:카카오TV.png 파일:Mnet.png

엠카운트다운 '내꺼야' 연습복 버전
공개일2018년 6월 14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내꺼야> 일대일 아이컨택
공개일2018년 6월 28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1분 PR 자기소개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공개일2018년 5월 11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파일:유튜브 아이콘.png 파일:카카오TV.png 파일:Mnet.png

윙크요정, 내꺼야!
공개일2018년 5월 22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파일:유튜브 아이콘.png 파일:카카오TV.png 파일:Mnet.png

히든박스 미션
공개일2018년 5월 26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파일:유튜브 아이콘.png 파일:카카오TV.png 파일:Mnet.png

도전! 아.이.컨.택
공개일2018년 5월 30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파일:유튜브 아이콘.png 파일:카카오TV.png 파일:Mnet.png

마이크, 내꺼야!
Best Friend
공개일2018년 6월 9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파일:유튜브 아이콘.png 파일:카카오TV.png 파일:Mnet.png

[48스페셜] 플레디스 - 이가은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
공개일2018년 8월 11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2.3. 국프의 정원[편집]


국프의 정원
1단계2단계
파일:이가은 1단계.jpg
파일:이가은 2단계.jpg
달성일
6월 23일7월 15일
공개일
7월 6일7월 27일
영상
파일:페이스북 아이콘.png파일:페이스북 아이콘.png
3단계4단계
파일:이가은 3단계.jpg
달성일
7월 31일8월 20일
공개일
8월 16일
영상
파일:페이스북 아이콘.png

3. 행적[편집]



3.1. 1회[편집]


기획사별 무대
Havana
공개일2018년 6월 26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사실은 오랫동안 쉬면서 되게 밝게 지냈고 스스로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까 하나도 안 괜찮더라고요.

사전 인터뷰 중


컴백을... 컴백을... 기다렸습니다... 계속 기다렸는데 되지가 않아서...

그동안 뭐하고 지냈냐는 배윤정 트레이너의 질문에


같은 기획사의 허윤진 연습생과 함께 입장하여 플레디스다운 길쭉한 피지컬과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획사별 평가 무대에서 유창한 일어 인사로 참가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사전 인터뷰에서 앨범 활동을 한 것은 2013년이 마지막이라고 밝히며[5] 4년, 5년이 흘러버려서 컴백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오랫동안 쉬면서 되게 밝게 지냈고 스스로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보니까 하나도 안 괜찮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시즌 1에 출연한 플레디스 연습생들을 중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친구들도 있었다며 혹시 본인이 데뷔를 하지 않았더라면 시즌1에 나가서 잘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속상함을 내비쳤다. 자신은 분명 데뷔를 했는데 왜 집에서 이걸 보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까 생각했다는 말을 끝으로 울컥하며 고개를 돌리고 인터뷰를 듣던 제작진에게 죄송하다고 하였다. 이어 차라리 시작조차 안 했으면 새로 시작하면 되지라고 생각을 할 텐데 돌이킬 수 없는 느낌이라 답답했다고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인터뷰가 끝났다.

그동안 활동 안 하고 뭐하고 지냈냐는 배윤정 트레이너의 질문에 울음을 참으며 컴백을... 컴백을... 기다렸습니다... 계속 기다렸는데 되지가 않아서...라고 답하여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예고편에서 언급한대로 배윤정이 '아예 해체한 거에요?'라고 말한 상대는 실제로 가은을 향해 한 말이었다. 다만 눈물 흘리는 이후 장면은 이전에 나온 부분을 편집한 것이었다고 한다. '애프터스쿨 활동 계획은 없어요? 앞으로? 아예 해체한 거예요?'라는 질문에 대해 가은은 '해체는 안 했지만 프로듀스 48 나간다고 말했을 때 (사장님이) 나가도 괜찮다고 한 걸로 보면 그런 거 아닐까 혼자 생각하고 있다'고 하며 본인이 소속사에 프로듀스 48에 출연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해서 나오게 됐다는 이야기를 했다.

또한 기획사별 평가 무대에서 애프터스쿨의 졸업 멤버인 가희와 만났다. 무대 후 가희가 인사를 건네며 이렇게 나오니 기분이 어떠한지 묻자 다시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굉장히 기쁘다고 하였다.

인터뷰에서 '나오기로 결심한 게 그렇게 쉽지는 않았어요. 뭔가 무서운 게 많았어요. 고민 많이 했는데 저 밑으로 떨어질 곳이 없어서 저한테는 진짜 무대에 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말을 남겼다.

함께 나온 플레디스 연습생 허윤진과 카밀라 카베요의 '하바나'를 선보였는데 5년 어디가지 않은 실력과 춤선으로 A를 인정 받았다. 트레이너들도 표정이 다르다며 감탄하였으며 지켜보던 연습생들 또한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레이너 배윤정은 '애프터스쿨' 출신이기 때문에 좀 엄격하게 보려고 했는데도 깔끔하다며 칭찬을 했다.

같은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역시 5년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무대 장악력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그리고 자신의 기억보다 많이 발전했다고 하는데 이전에 가희와 함께 Bang! 무대를 함께 선 경험이 있다. 그 무대를 위해 짧게나마 같이 연습했을 테니 아예 한 번도 못 만난 사이는 아닌셈이다. 플레디스 초창기에 자신이 직접 멤버를 찾아다니면서 만들었고, 3년 이상 몸을 담았던 그룹의 직속 후배가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내몰린 상황이 못내 안타까웠는지 카리스마 가희마저 시종일관 착잡한 표정으로 지켜보다가 말하는 것도 중간중간 말문이 막혀 겨우겨우 말할 정도였다.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이 바로 이전 시즌뉴이스트를 떠올리며 비주얼과 실력 모두 출중한 아티스트를 띄우지 못한 플레디스의 무능함을 비난하였다.

첫 방송 이후 공개된 순위에서 5위에 랭크되었다.

2화가 방송되기 전인 20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확인되었다.

3.2. 2회[편집]


나머지 기획사 등급 평가 때문에 분량은 많이 나오지는 못했지만 간간히 드러낸 편

레슨 때부터 분량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역시 데뷔 5년차의 연륜이 빛나는 만큼의 실력으로 레슨 및 재평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꺼야 영상에서 앞자리에 있었던 만큼[6]로열 A등급 확정이 되었으며 순위에서도 1등을 탈환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3. 3회[편집]


최종 A 유지에 성공했으며, 이후 센터 선발전에서 미야와키 사쿠라와 함께 최종 후보로 뽑힌다. 최종 투표에서 사쿠라와 동점이 나오는 바람에 연습생 전원이 다시 재투표를 했고, 결과적으로 사쿠라가 센터를 맡게 된다. 그럼에도 눈물을 흘리는 사쿠라를 안아주고 오히려 위로해주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그룹 배틀 평가에서는 마츠이 쥬리나의 지목으로 레드벨벳의 피카부 1조에 배정된다.[7] 일본어에 능통해서 한국인 연습생과 일본인 연습생들 사이에서 배은영과 함께 중간에 통역 역할을 맡았다. 문제가 있다면 이 조에는 일본인만 있는 게 아니라 미국인인 알렉스 크리스틴과 중국인인 왕이런이 있어서 통역을 2번은 거쳐야 했다는 거... 실제로 이 과정을 겪으면서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걸그룹이 될 준비를 지금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기도 했다.

방송이 끝나고 투표 최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4. 4회[편집]


그룹 배틀 직캠
피카부 (Peek-A-Boo) 1조
공개일2018년 7월 2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꽤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에서는 별다른 비중을 챙기질 못했다.[8] 게다가 이가은 역시 74표에 그쳐 98표를 얻은 상대팀의 이유정에게 득표에서 밀리고 팀도 패배했다. 예상치 못했던 팀 패배에 속이 상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는 와중에도 시타오 미우에게 큰 표차이로 패배한 충격에 흐느껴 우는 배은영을 다독여주는 맏언니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같은 소속사 연습생인 허윤진이 하이텐션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현장투표에서 좋은 결과를[9] 얻은 것과 비교하면 더욱 아쉬운 부분. 여담으로 허윤진의 무대를 보며 박수치며 기뻐하는 모습이 오구오구 내새끼 모드라서 기린즈의 훈훈한 모습이 좋았다는 반응이 있다.

3주차 온라인투표 순위가 1위기 때문에 1차 순위발표식에서는 무난하게 생존하겠지만 1회차의 하바나 공연에서 보여준 존재감을 다시 보여주지 못한다면 순위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3.5. 5회[편집]


1차 순발식에서 같은 소속사 허윤진과 함께 입장하면서 기린즈 퍼포먼스를 선보여 동료 연습생들의 환호를 이끌어 낸다.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센터 11위에 올랐으며 순발식 내내 다른 연습생들을 축하해주고 1위 발표 4분할에 뜨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과분한 등수인 것 같지만 1위를 한 이상 지키고 싶다고 하였으며 스타쉽의 안유진 연습생을 가장 위협적인 상대로 꼽았다.

최종 2명 역시 이가은과 안유진이 남았으며 단상에 올라선 채로 순위가 공개되었다. 발표 전 어그로력 만랩인 프듀 답게 이승기의 훼이크가 있었으나 총 633,511표를 받으며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주, 3주차에 이어 순발식까지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에 오르고 있다.


3.6. 6회[편집]


1위부터 12위 데뷔 조까지 주어지는 최종 선택권으로 <Side to Side> 조에 들어가게 된다. 이전 1차 경연 피카부에서는 장규리와 왕이런에게 센터를 추천하고 욕심을 내지 않아서 1차 경연 때 큰 성과 없이 매력 어필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이번에는 이시안 연습생과 함께 센터 후보에 지망했지만 조원 내 투표에서 왕이런, 시로마 미루가 이시안 연습생을 장원영이 이가은을 선택 해 2:1로 센터는 이시안 연습생이 맡게 되었다.

경연 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조 보다 빠르게 안무를 완성 시키는 등 리더로서의 조원 들을 잘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댄스_포지션 평가
Ariana Grande ♬Side To Side
공개일2018년 7월 24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이번 경연에서는 시로마 미루, 장원영 다음으로 3등으로 마무리 했다. 게다가 야부키 나코장원영에게 밀려 1위 후보에 들지 못했지만, 1주일 간 득표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1위를 지켜낼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

24일 직캠이 공개되고나서 네이버TV TOP 100 10위 안에 오르고 높은 조회수와 좋아요를 기록중이지만 문제는 베스트 댓글이 두 개가 채 안 될 정도로 팬들과 안티들이 댓글로 싸운다는 것이다. 1위를 연속으로 하자 결국 견제성 몰아가기 악플이 심해진

그리고 영상이 공개된 지 72시간이 지난 7월 27일 12시에도 아직 베스트 댓글이 없다. 팬도 굉장히 많고 안티도 굉장히 많은 드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응원 댓글, 안티 댓글, 그냥 이가은과 전혀 상관없는 댓글 등 수많은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댓글 수는 20만 개(!)를 넘어섰다. 위스플 논란으로 인해 댓글판은 가히 전쟁터이다. 베스트 댓글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있다.[10] 이후 몇 주가 지난 뒤 꾸준히 찾아오는 팬들이 비공감 누르려고 찾아오는 안티들 보다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베스트 댓글들은 응원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3.7. 7회[편집]


2차 경연 댄스 포지션 평가 곡인 Side To Side가 6화에서 공개 되어서 이번화에서는 별도의 분량은 없다.

3.8. 8회[편집]


일명 위스플 계열의 연습생들이 대폭 하락하는 가운데 8위로 하락한 등수를 받았다.

이가은의 순위가 떨어지면서 급속도로 치달았던 이가은에 대한 공격이 상당부분 수그러들었다. 그동안의 이가은에 대한 공격은 불공정성이나 논란들 때문보다도 1위라는 위치 때문이라는게 사실상 밝혀진 셈. 같은 위스플인 장원영이 1등을 하고도 안티들의 공세를 받기 보다 응원을 받았다는 것을 보면 이가은의 1위 수성은 대중들의 선호와 맞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권은비와 역할과 이미지가 상당히 겹친다는 점에서 둘로 갈라졌던 표가 더 높은 순위인 권은비로 몰리면서 상당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의 경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데뷔픽에서 마저 떨어질 위험성이 있다.[11]

3.9. 9회[편집]


경연 다음 날이자 9회 방송 사흘 전인 8월 7일 화요일 10시 기준 3일간의 투표를 통해 총 득표수 130만표로 집계한 결과 두 번째 중간 집계 순위에서 3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하였다. 권은비와의 리더 경쟁에서 일단 선두를 잡은 모습이다.

최근 울보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씩씩하게 경연에 임하는 모습에 지지를 돌렸던 팬들의 지지를 되찾게 해줬고, 8화 순위식 때 연습생들이 대거 순위가 바뀌는 모습을 보여줘 결탁했다는 일각의 프레임의 근거가 상당히 무너졌기 때문에 처음에 여기에 괘씸죄를 물렸던 사람들도 다시 투표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찾은 걸로 보인다.

그리고 그동안 같은 회사 동료라고 밀어주던 허윤진이 팀내 센터 투표 결과에 불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큰 실책을 범하는 바람에 그간 같은 회사 소속이라고 투표를 병행해 왔던 상당수의 이가은 팬들이 허윤진에 대한 투표에 거부감을 느끼면서 다른 상위권 멤버와의 임시 동맹을 통해 앞으로 표를 더 얻어낼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앞으로의 진행이 상당히 장및빛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다만 분량을 많이 받음에도 분량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뭔가 답답함으로 인한 투표수 유출이 변수이긴 하다. 여성 코어층은 유의미하게 유지하고 있는 중이나 대중 픽을 쉽게 끌어내기에는 아직은 애매한 상황.

이가은의_고민
공개일2018년 8월 11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센터로 지원했으며 팀원 5명중 4명이 센터에 지원했지만 투표 결과 4명의 표를 받고 센터로 뽑혔다.

중간 평가에서 타카하시 쥬리의 랩 파트 다음 발전되어야 하는데 톤이 비슷해서 가은이의 파트가 죽는다는 트레이너들의 지적과 노래의 컨셉이 큐티섹시인데 반해 혼자만 너무 섹시하다는 지적을 받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9회 방송 종료 후 8월 10일 금요일 총 득표수 약 300만표로 집계한 결과 순위 변동 없이 여전히 5위를 유지 중이다.

8월 11일, 네이버TV에 모든 참가자들의 개인 특별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허윤진과 더불어 베스트 댓글이 없다. 정확히는 베스트 댓글이 생겼다 나타나기를 반복하고 있다. 팬들은 안티들과의 싸움으로 곤욕을 치루는 중.


3.10. 10회[편집]


[단독/직캠] 일대일아이컨택ㅣ이가은 - ♬I AM @콘셉트 평가
공개일2018년 8월 19일
링크파일:네이버TV.png

9화에서 혼자만 섹시하다는 지적을 받음에 이어 녹음하면서 작곡가들에게도 노래가 너무 섹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연은 팀의 승리가 중요한 만큼 센터를 안유진에게 맡기는 것을 제안하였고 안유진이 센터가 되었다. 6회에서도 슬슬 자신을 어필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센터를 지원했고 9회에서 센터가 되었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서 양보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센터가 바뀌어진 만큼 파트를 재분배되어서 랩 부분을 쥬리와 바꾼 것으로 보인다.

소위 말하는 위스플 논란의 대상으로 지목된 연습생들이 모인 탓인지 <I AM> 의 현장 투표 결과는 6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된 직캠영상 또한 이전 영상들에 이어서 고지전이 펼쳐지고 있다. 고정적으로 악플을 달고 비공감을 누르는 안티들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나 팬들이 열심히 띄워도 금세 사라져버리는 현 상황을 보면 조용히 활동하는 안티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아마 위스플 논란으로 불어난 안티들이 원인으로 보이는데, 현재 이가은에게는 이 불어난 안티들을 잠재우고 이를 뛰어넘는 팬층을 확보해야하는 과제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

거기에 우려스러운 점은 기존에는 연습생들 중에서 최상위권의 높은 조회수와 좋아요를 기록하면서 고지전이 발생했던 것과 다르게 중위권 정도의 좋아요와 중상위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서 예전만큼의 팬덤 화력이 안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데뷔 경쟁자인 이채연, 권은비의 급상승과 방송 후 공개된 음원 순위가 6곡 중에서 가장 저조한 것과 연관이 있어보인다.

8월 19일 오후 11:55 기준, 돌갤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베댓 점령이 성공하였다.


3.11. 11회[편집]


3차 순위 발표식에서 5위로 데뷔조에 들어갔다.

순위 발표식에 순위를 발표하기 전에 앞서 위스플이나 나이 논란으로 상당히 심적 고생을 한 듯한 고민 토로를 하였다. 초반에 강한 푸쉬를 받으면서 생긴 안티들에게 공격을 받으면서 본인에 대한 자신감을 상당히 잃어 버린듯한 모습을 보였다. 많은 상위권 연습생들이 파트 배분에서 악마의 편집을 당하면서 이미지 손상을 입었는데 이가은은 이것을 잘 피해갔다. 연습평가 과정에서도 무난하고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난하게 연습 평가를 마쳤다 사실상 데뷔권 입장에서 이미지 손상만 피하면 되는 입장이라 너무 과한 욕심을 내보이지 않은 이가은의 처세가 돋보였던 회차였다.

연습생들이 뽑은 고정픽 7명 중에 2위에 뽑혔다. 연습생들에게 고정픽으로 뽑은 이유를 묻자 엄마처럼 잘 챙겨주고 기대고 싶은 느낌이 들어서라고 한다.

3.12. 12회[편집]


조유리의 3위, 최예나의 4위, 김채원의 10위와 함께 프로듀스 48의 최대 이변이자[12] 시즌 2 같은 소속사뉴이스트 김종현의 뒤를 이을 만한 충격적인 탈락.

11화까지만 해도 다들 이가은의 데뷔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최종화 순위 발표 때 이가은의 이름은 11위에서 1위까지 호명할 때 언급되지 않았다. 결국 이가은은 12위를 두고 최종 4분할에 들었고, 14위라는 충격적인 최종 순위를 받게 되었다. 든든한 맏언니같았던 이가은은 자신의 충격적인 등수 하락에도 주변의 동정어린 시선에도 웃어 보였지만, 결국에는 웃는 표정을 한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주게 되었다. 파이널에서 데뷔조가 탄생하는 기쁜 자리였지만, 이가은의 탈락 앞에서 최예나는 이가은을 끌어안으며 자신의 데뷔 호명 때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리며 목놓아 서럽게 울었다. 허윤진과 사쿠라 등 많은 연습생들이 이가은 주위로 모여들었다.

이가은은 여태동안 어떠한 논란이 있든, 분량이 적든, 투표수 변경에 맞딱드려도 데뷔권 순위 밖을 벗어나거나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가장 힘들 시기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하지만 이렇게 안정감을 보이던 이가은은 마지막 파이널에서 14위로 밀려 데뷔조 입성에 실패했다. 뜻밖의 패배를 당한 이가은의 탈락은 충격이었다. 이는 마치 시즌2 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최종 탈락했던 김종현의 케이스를 연상케 한다.

이렇게 고정 팬덤도 확고하다고 볼 수 있는 상황에서 14위로 하락한다는 것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인 일이며, 특히나 데뷔 평가가 1인 1표제로 전환되면서 이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팬덤의 화력 이상으로 방출된 연습생들의 지지 표가 이가은이 아닌 다른 연습생들에게 더 많이 분배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이가은에 대한 데뷔 안정권이라는 인상이 오히려 독이 된 것으로 평이 되기도 한다. 3차 순발식에서는 역대급이라고 불리워도 좋을 만큼 연습생 간의 표차가 적었다. 여기에 위험한 순위임에도 4분할까지 들지 않음에 데뷔가 불분명한 애정픽에게 분산된 것이 아닌가 하는 현상으로 풀이 될 수 있다. 원래 이전 시즌들에서도 3차 순발식 이후 파이널에서는 데뷔안정권이라 불리는 픽들이 표가 감소하고 생존이 불분명한 연습생들 간 표가 상승하여 전체적으로 격차가 줄어드는 현상을 보여주는데, 이번 시즌은 3차 순발식부터 표격차가 현저히 적다 보니 표격차가 더 줄어드는 것을 넘어 아예 3차 순발식에서 데뷔권 밖이였던 연습생들이 대거 데뷔조로 올라왔고 이전 3차 순발식에 데뷔조에 포진한 상당수가 데뷔권 아래로 밀려났다. 산들바람만 불어도 순위변동이 큰 3차 순발식의 표격차가 거대한 문자투표라는 태풍으로 대격변을 이루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있어 만약 4분할에 이가은이 있었다면 위기감을 느끼고 표를 받았을 확률이 매우 높았을 것이다. 이채연도 비슷한 케이스로 순위가 하락한 면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3]

이러한 이가은의 탈락이 워낙 충격이 컸는지,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이가은이 센터인 장원영보다도 높은 순위에 한동안 있었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맞먹게 큰 충격을 받은 듯하다.

프로듀스 48 종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친필 편지를 올렸다.# 그녀의 탈락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던 만큼, 전 세계의 팬들로부터 위로와 응원의 댓글들이 폭주하였다.

2018년 10월 18일에 나온 리지의 인터뷰에는 이가은이 새 걸그룹으로 데뷔 준비 중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이것이 플레디스에서 새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플레디스를 떠나 새 출발을 한다는 얘기인지는 불분명하다. 2019년 2월 20일 나온 한성수의 인터뷰에는 프리스틴과 더불어 전혀 언급이 없다.

이가은의 탈락으로 프로듀스 시리즈 3연속 데뷔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었던 플레디스는 3연승에 실패하고 말았다.[14]


4. 이가은은 어째서 데뷔조에 들지 못했나?[편집]


이 섹션에서는 이가은IZ*ONE 탈락 원인을 분석하기로 한다.

섹시한 이미지만의 반복과 차별화된 캐릭터의 부족
프로그램 방영 내내 이가은이 꾸린 무대나 선보인 능력전은 어느 하나 빼먹지 않고 전부 성숙함에 기반한 섹시함이 중심이다. 소속사 평가의 Havana, 내꺼야 무대의 센터 경쟁전, 1차 경연의 피카부, 2차 경연의 Side to Side, 3차 경연의 I AM, 심지어 피날레 무대에서까지 앞으로 잘 부탁해보다 비교적이지만 성숙함이 더한 반해버리잖아? 였다. 이렇듯 하나의 테마만 한결같이 선보이다보니, 섹시한 것만 할 줄 안다는 편견이 생겨났다. 가뜩이나 가은이 활동했던 애프터스쿨이 섹시 그룹 이미지가 다분한 그룹이였으니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우려되는 점으로 지목되었다.

이 섹시 전문 캐릭터성은 후술하는 기대 이하의 경연 결과와 합쳐 "평면적인 섹시 캐릭터," 나쁘게 해석하자면 "실력도 모자라면서 섹시함밖에 못하는 애매한 연습생"으로 좋지 못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프로듀스48은 시나리오가 가미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고, 시청자들은 일관적인 평면 캐릭터보다 다양한 능력과 함께 다양한 면모를 보이는 입체적인 캐릭터에게 눈이 간다. 실제로 데뷔에 성공한 12명 대다수가 자의건 타의건 상반된 혹은 거리가 있는 테마를 한 번씩 맡았었고, 그로 인해 좋고 나쁨과는 다르게 갭 모에라고도 할 수 있는 입체적인 다양성을 증명해냈다.[15]

걸그룹의 정형화된 귀여운 곡에 본인이 안 어울린다는 고민을 이가은만 한 건 아니다. 콘셉트가 한정적인 것이 아니냐라는 평가를 들었던 이채연과 고유진, 조유리도 방송 중간에 이를 언급하는데, 그런 점을 잘 대처한 덕분인지 이들 중 이채연과 조유리는 데뷔에 성공했다. 특히 똑같이 춤과 성숙함을 무기로 내세우던 이채연은 2차에서는 Sorry not Sorry를 했지만, 1차는 귀여움 위주의 너무너무너무, 3차는 상큼함 위주의 100%를 경연했다. 이가은과 똑같이 1위권 후보에 있었으면서 최연소이던 14세의 장원영은 2차에서는 선정성과 함께 어울리는지 논란이 있었음에도 노골적인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는 Side to Side에 들어갔다. 채연과 원영의 차이점은 원영은 자의로 Side to Side를 선택했고, 채연은 타의로 너무너무너무와 1000%를 경연했다는 것이며, 공통적으로 서술하였듯 자신있는 성격과 반대되는 곡을 경연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에서는 같다.[16] 오죽했으면 2차 순위 발표식에도 충분히 안정권으로 통과했을 참가자로 평가받았던 만큼 2차 포지션 평가 때, 안무 창작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일본 연습생들이 대거 몰린 건강한 이미지의 'Touch'나 'Hand Clap'으로 가서 스포티한 매력을 보이는 승부수를 던졌어야 하는 의견까지 나왔다.[17]

또한 여러 가지 요소들 때문에 이번 프로듀스 시리즈의 연습생들의 나이대가 유독 낮아 미성년자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많아졌고,[18] 이가은은 프로그램 내 미야자키 미호와 함께 최고령군에 속하게 되었는데,[19] 프로듀스 48로 만들어진 걸그룹이 이가은의 강점으로 지목되는 섹시 콘셉트를 메인으로 내세울 확률은 희박했다.

때문에 실력과 경연, 본인의 성격과 별개로, '걸그룹 멤버로서의 자신있는 테마'를 섹시 전문으로만 내세우는 이가은은 점점 "프로듀스 시리즈의 걸그룹 멤버에 어울리는가?"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었다.[20]

결국 위스플 논란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었던 이가은이 무분별한 공격을 받은 가장 큰 이유가 본인이 시청자들이 공감하지 못할 정도의 많은 분량을 차지했다는 것을 보았을 때 실력이나 안무 습득력이 느린 다른 연습생들을 가르치며 고생은 하겠지만 소속사 평가와 내꺼야 등급평가 때 각인된 실력파 이미지를 굳힐 수도 있고, 안티들마저도 납득할 수 밖에 없는 분량을 획득할 수 밖에 없다. 당장 '1000%' 팀을 혼자 짊어졌던 이채연, '메리크리' 팀의 실질적인 리더[21]로 조원들을 살리면서 분량과 이미지까지 따낸 해윤은 순위가 폭등했다. 또한 'Touch' 조를 혼자 이끌고도 투표받을 시간이 없어 2차 순위 발표식 때 탈락한 배은영이 2차 순위 발표식 최대 피해자라는 소리를 듣는 것도 이를 대변한다.


리더십의 지속적인 의문과, 부진한 경연의 순위
이가은은 인지도와 프로그램 내 순위도 높았으며 프로듀스 48 내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가진 참가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경연의 실적이 좋지 못했다.

1차 경연인 '피카부'는 2018 AKB 총선거 1위 마츠이 쥬리나, fromis_9 출신의 장규리와 아이돌학교 출신의 배은영, 상암 연습생들 첫 공개 때 비주얼로 화제가 되고 전체 연습생들 중 비주얼 1위 타이틀까지 차지한 왕이런까지 초반에 화제를 모을 만한 연습생들이 대거 모였음에도 상대팀에게 패배했다. 비록 장규리의 음이탈의 영향이 크다고 평가 되지만 이가은 역시 저조한 투표수를 받아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22]

2차 경연인 'Side to Side'는 많은 분량을 확보했지만 베네핏 획득에 실패했고 오히려 벼르고 있던 이가은에 대한 안 좋은 여론이 폭발해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거기다 Side to Side는 조원 모두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다고 평가될 만큼 경연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댄스팀은 총 5팀이 있었는데 베네핏은 무라세 사에가 속한 'HandClap' 팀이, 경연 퀄리티는 'Sorry not Sorry', 경연의 합은 'Instruction'의 평가가 더 좋았다고 평가받는다. 덤으로 6회에 공개되어 투표를 받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있었음에도 이가은의 2차 순위도 하락하게 된다.

3차 경연인 'I AM'은 최하위 성적표를 받고 말았는데, 이가은은 그 중에서도 음원과 경연 둘 다 놓친 케이스다. 더구나 센터 자리에서도 밀려났다. I AM이 비록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멤버들은 최소한 하나씩 호재로 작용한 것들이 있었다. 최예나는 이가은, 안유진과 함께 하락세를 타다가 팀내 1위와 함께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안유진은 곡의 센터를 했다.[23] 타카하시 쥬리는 한국어 랩을 훌륭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고, 이가은과 마찬가지로 고지전이 펼쳐지던 허윤진은 메인보컬을 담당하며 방송 분량과 함께 가창력이 재조명되며 동정 여론을 얻었다. 반면 이가은은 이 경연을 통해서 얻은 것이 정말 아무것도 없다.

이가은은 모든 경연에서 일명 어벤져스팀으로 불려도 손색 없을만큼 인지도나 인기가 있던 연습생들[24]과 함께 무대를 꾸몄음에도 기대만큼의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래서 리더픽이 상당수로 권은비와 이채연에게 이동했다는 의견이 있다.

나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팀을 강하게 이끌 수도 있으나, 이가은은 본래 부드러운 성격이며, 갈등을 피하는 타입이어서, 카리스마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하는 의견도 있다.


생방송 시간대의 변경
이가은은 평소 유독 30~40대 팬들이 많다고 평가되었는데, 아무래도 10대나 20대보다 조직력이 불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여기에 치명적인 가솔린을 부은 사람이 장원영이다. 바로 만 15세 미만 미성년자의 야간활동 제한 때문이다. 생방송이 밤 8시로 변경됨에 따라 10대들이 보다 많이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일명 10대 픽으로 불리는 장원영[25], 조유리[26], 최예나, 안유진, 김채원[27]의 표수가 대거 상승했고, 반대로 10대 팬층을 잡지 못한 이가은은 표를 확보하지 못했다.[28]


코어팬의 부족 및 순위 안정권에 기대는 차애픽 선택
이가은은 방송 내내 끊임없는 안티들의 수많은 공격에도 불구하고 생방송 직전까지 단 한번도 데뷔조에서 밀려나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이는 코어 팬층의 약화를 가져왔고 '내가 투표하지 않아도 데뷔할 것이다.'라는 인식을 주어 안정권 기대면서 이가은을 찍는 시청자들이 오히려 위험권에 있던 차애픽을 고르게 되는 선택을 하도록 만들었다. 시즌 2의 김종현이 탈락한 원인과 정확히 일치한다.[29]

참고로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서 이가은과도 비교가 안 되게 압도적으로 잘 나가는 참가자인 의진[30]조차 최종 우승 소감이라는 게 탈락할까봐 간담이 서늘했다[31]고 했을 정도였으며 또한 이 작품의 전작인 프로듀스 101에서 우승했다는 전소미 역시 조별 대결에서 7 go up팀으로 출전했는데 인기쩌는 본인과 짬밥쩌는 허찬미의 조합으로 가장 유력한 1위 후보였으나 김도연의 맹활약으로 소녀온탑이 1위를 하자 탈락할까봐 불안해한 나머지 눈물까지 보일 정도로 힘들어했다. 그럼에도 이가은 팬들이 안심하고 차애픽을 선택했다는 것은 명백한 바보짓이었다.[32] 하지만 결국 무엇보다 이게 가장 큰 원인이었다. 그 당시에는 항상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이전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교훈 따위는 사람들이 인식을 못한다. 마지막회 이전 회에 위스플 여론몰이 악화에도 이가은은 5위로 나름 선전하고 있었으나 다른 위스플스는 최종 1위를 한 장원영마저도 이가은보다 순위가 낮은 7위여서 안전한 상황이 아니었고 플레디스와 지지층이 많이 겹치는 울림엔터테인먼트권은비(12위), 김채원(19위)과 그 외에 안유진(14위), 최예나(16위), 조유리(18위) 등 모두 탈락권이었다는 점이다. 시즌2의 김종현과 달리 한번도 순위권밖으로 나가지 않은 이가은에 대한 안정권 기대는 더 할수 밖에 없었고 반면 살려야 하는 인기 한국연습생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마지막회에는 다수 인원에 투표할 수 없기 때문에 1~2명만 좋고 다른 사람들은 다 싫다라는 관념의 사람이 아니라면 순위가 위험한 급한 연습생부터 살리는게 어쩔수 없는 이치다. 11화 3차순발식에서 3위였던 이채연 역시 딱히 순위가 하락할만한 논란이 없었음에도 마지막회에서 떨어질뻔 했다는 점은 이를 방증 한다.[33]


추가적인 표 유입의 실패
이가은은 1화에서 화제가 된 Havana에서 대거 표를 획득 1차 순위 발표식 때 1위를 차지했으나 리셋 후 다른 연습생들과 달리 추가적인 표 유입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고 평가받는다. 안티들의 악성 댓글 공격으로 인해 이에 대해 일시적으로 동정 여론을 가진 시청자들이 잠시 결집해 3차 순위 발표식 때 2차 순위발표식 대비 순위가 상승했지만 이 시청자층을 코어 팬들로 만들지 못하고 차애픽으로의 이탈을 막지 못했기 때문이다.[34] 반면 다른 한국 연습생들은 추가적인 표를 얻을 환경이 많이 조성되었다.

장원영
최종 1위
이가은으로부터 1위 강탈 + 안전빵표 대거 유입[35] + 생방송 10대표
조유리
최종 3위
스톤뮤직 (이시안, 장규리, 배은영의 표)[A] + 생방송 10대표 + 보컬픽
최예나
최종 4위
위에화 (김시현, 왕이런의 표)[*A ] + 생방송 10대표+ 생방송 센터
안유진
최종 5위
문자투표 초반 가창력 조명 분량 + 생방송 10대표
권은비
최종 7위
이가은과 같은 리더롤 + 이가은에게 밀리지 않는 비주얼픽 + 고음도 소화 가능한 보컬픽[36]
강혜원
최종 8위
사토 미나미를 지지하는 여론[37] + 비주얼픽 + 상대적으로 큰 남초 지지픽
김채원
최종 10위
4분할표 + 생방송 10대표
김민주
최종 11위
9~10화에 이르는 대서사시 + 막판 비주얼픽 + 압도적인 남초 지지픽
이채연
최종 12위
실력파 + 메인댄서 + 고음도 소화 가능한 보컬픽


경쟁자 연습생들의 선전과 맹추격의 시작
이가은과 포지션이 겹친다고 평가받았던 연습생은 크게 권은비와 이채연 두 명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실력과 리더십을 갖췄다고 평가받은 참가자들이라는 점이다. 권은비는 허당 이미지를 어필하며 나이 어린 참가자들과 위화감 없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이가은보다 10대, 20대, 여성층의 선호도가 높았다. 이채연은 이가은이 작곡가와 트레이너들에게 지적당하며 고전하던 후반부에 '1000%'로 방출당하며 보여준 리더쉽과 스토리, 분량이 폭발하며 수 많은 대중들의 표를 옮겨가게 만들었다. 즉, 이채연에게 당시 필요했던 결정적인 한 방은 1000% 때 나온 것이다.

이들 뿐만 아니라 미야자키 미호(15위)와 한초원(13위)도 뒤늦게 치고 올라와 선전하던 터라, 이가은은 여러모로 상황이 안 좋았다. 더군다나 방송이 진행될 수록 동정심을 유도하는 사연이 재조명되는 경우는 이가은을 제외하고도 많았으며,[38] 이가은은 오히려 극초반의 사연으로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불쌍한 참가자, 안타까운 사연이 있던 참가자라는 이미지를 벗지 못했다. 이가은도 이를 우려했는지 방송에서 '안타까운 연습생이 아니라 매력있는 연습생이 되겠다'고 밝혔었다.


위스플 견제론 속에서도 가장 여론이 험악했었던 플레디스
이 부분은 상대적으로 이유가 불분명할 수도 있다. 그래서, 특정 기획사 견제론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원인이 나오는 시점에서 결정적으로 이가은과 함께 출전한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 허윤진이 욕심을 부려 팀워크를 깨버리는 비상식적인 행위를 저지르자 더더욱 플레디스에게 점점 불리한 여론을 폭발시키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게다가 데뷔조의 담당 프로듀서가 플레디스의 대표 한성수였다는 점 때문에, "플레디스 출신 연습생들은 어떻게든 데뷔하게 될 것 같다."같은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당연히 반발하는 여론이 없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시즌 2에서도 플레디스는 뉴이스트 멤버들이 출연해서 불공평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왜 시즌 3에서도 플레디스 출신만 밀어주는 것이냐? 이게 무슨 내정자 픽이냐?"라고 거칠게 반발하는 여론도 생겨나기 시작했고 제작진들의 뒷배경으로 밀어주는 것처럼 악마의 편집같은 행동만 보여주자 완전히 싫증나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다 좋은데 말야. 플레디스(안준영)만 없으면 좋겠군."으로 정리되는 고지전이 시작되었다.

결국, "안 그래도 안준영 PD가 악마의 편집만 하는 바람에 내가 밀고 있는 픽들은 분량도 없어서 다 떨어졌다. 그런데 왜 프듀 제작진들은 짜증나게 플레디스만 밀어 주는 것인가? 이것은 그냥 갑의 횡포다!"라면서 불공평하다는 여론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39]

물론, 위스플 견제론에 반발하는 여론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갈 수록 악플이 점점 강대강으로 치닫기 시작하고 "웃기지마라. 혼모노 픽 주제에." 같은 위스플 견제론에 보복하는 여론까지 가세되는 바람에 더더욱 불을 끼얹으면서 장기적으로 고지전이 진행되었다. 원래 같으면, 하루 이틀 정도로만 끝났어야 할 고지전이 1주일도 넘게 계속되면서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위스플 견제론에서 빨리 벗어나 데뷔조 배출까지 성공한 위에화, 스타쉽, 스톤뮤직과 달리[40] 플레디스는 프로그램 종영 직전까지 쉽게 부정적인 여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를 반증하는 것이 바로 네이버TV 캐스트의 개인 직캠이다. 공개되자마자 재빠르게 선플로 베스트 댓글을 선점한 3개의 기획사와 다르게 플레디스는 직캠이 공개될 때마다 플레디스에 반발하는 악플 공격과 이를 방어하는 사수전이 시작되면서 고지전을 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래서 허윤진도 이렇게 플레디스에 반발하는 반응과 여론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굉장히 가슴아파하면서 안타까워했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다른 좋은 후보에게 리더 자리를 주면 되는데, 굳이 이가은같은 리더가 필요한가?"같은 대안론까지 나오기 시작했는데, 안그래도 인지도에 비해 코어 팬층이 부족했던 이가은에게는 갈수록 더없이 불리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는 이가은이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한초원보다 1계단 밀린 순위로 패전하는 원인이 되었고, 결국 플레디스의 프로듀스 시리즈 3연승 실패라는 대형 참사로 끝나고 말았다.

5. 여담[편집]


  • 2018년 4월 11일에 올라온 프로듀스 48 티저 영상에 모자이크 처리되어 등장한 2012년도에 데뷔 경력이 있는 참가자가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사진의 복장이 똑같아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고,[41] 동년 5월 3일 프로듀스 48의 한국 측 센터로 발탁되었다는 오보가 올라왔다.

  • 2018년 5월 10일 내꺼야 첫 무대에서 센터를 맡은 것처럼보여 센터 오해를 샀는데 센터에 비해 분량이 매우 적었다. 그런데 사실 센터가 아니었고, 첫번째 센터 투표에서 동률이 나왔기에 센터 비스무리하게 잡아준 듯 하다. 하지만 한국 센터라고 오보 기사를 내 준 덕분에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과 견제를 받았다.

  • 자기소개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애프터스쿨이 2015년 이후로 사실상 해체 상태나 마찬가지라서, 분명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무대에 설 수 없게 되었다. "저에겐 마지막 기회입니다. 저는 두려울 게 없습니다!"라는 절치부심한 마음으로 출연하였다.

  • 프로듀스 48의 한국인 참가자 중에서 최연장자다. 하지만, 일본 측 참가자까지 포함하면 최연장자는 이가은보다 1살 더 많은 미야자키 미호가 된다.

  •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부모님과 같이 일본으로 이민, 와카야마현에서 중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일본어가 능통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일본 측 멤버들과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도 큰 도움을 줄 듯하다. 실제로 히든박스 미션을 같은 센터인 미야와키 사쿠라와 하였고 미션이 끝난 후 사쿠라에게 '(박스 속 물건이) 해삼인 줄 알았다'며 일본어로 말하는 모습을 보여 어휘력에 놀랐다는 반응이 있다. 참고로 첫 방송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능숙한 일본어로 참가자들 전부를 놀라게 만든 건 당연지사.

  • 아이컨택 영상에서 인사하는 도중에 눈을 감아버리는 바람에 초고속으로 끝나버렸다. 공교롭게도 최종 센터 경쟁을 같이 했던 미야와키 사쿠라도 똑같다.

  • 포텐의 리드보컬 출신이자 현재 쇼핑몰 '윤도도'를 운영중인 윤이 그녀의 도전을 응원해 주었다.


  • 함께 참가한 플레디스 허윤진 연습생과 함께 '기린즈'라고 불리고 있다.

  • 프로듀스 48에 이가은이 등장하는 개인 영상 및 다른 안무 영상이 올라 올 때마다 몇 십만개에 달하는 댓글을 포함해 안티가 고정적으로 등장해 악의적인 댓글을 포함해 비하하는 글이 같은 ID로 지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 AKB48의 RIVER곡을 오디션에서 불렀다. 자위대를 옹호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곡이지만, 거기까지 신경써서 곡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 탈락이 충격적이란 여론이 크긴 했지만, 그것이 논란으로 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애초에 여러가지 탈락 요인들이 많아 설마 설마 했었던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투표 시간도 바뀌었기 때문. 게다가 같은 시기에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며 이가은의 주 지지층인 성인 팬층의 관심이 그 쪽으로 쏠리는 등, 외부적인 요인도 있었다. 그리고 다른 방식으로 프로듀스 계통의 그룹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 프로듀스 48이 종영되자 한국 참가자들 중에서는 허윤진과 기린즈로 지속적으로 V LIVE같은 컨텐츠와 스케줄을 소화해 소속사가 어느 정도 케어하고 있다.플레디스 니네들은 프리스틴 언제까지 방치할 거니 아이돌학교 최종회에서 떨어졌을 때 많은 논란[42]을 일으킨 후 서바이벌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 근황을 알 수 없는 동갑내기 이해인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다.

  • 몇몇 팬들은 오히려 탈락한 것이 이가은에게 유리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귀엽고 통통튀는 컨셉의 IZ*ONE에 들어가 혼자서 섹시 컨셉을 잡고 있을 바에 차라리 같이 출전한 허윤진과 함께 둘이서 섹시 그룹을 만드는 것이 이가은에게 더 유리할 것이라는 평. 프로듀스 48으로 쌓은 인지도와 팬층 덕에 성적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이번 아이즈원의 데뷔곡인 '라비앙 로즈'는 통통 튀기보다는 섹시하고 성숙함을 내세운다. 이가은이 아이즈원에 들어갔다면, 당연히 이번 데뷔곡에서 미야와키 사쿠라, 권은비 등과 함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을 것이다.

  • 초반 압도적인 경쟁자에 이미지에서 점점 다른 이미지로 변신한다는 점, 내꺼야 센터 최종후보 출신이라는 점, 무대를 끌어가고 장악하는 능력이 돋보인다는 점, 소속했던 그룹이 한때 엄청 잘 나갔다는 점, 항상 최상위권이라는 점에서 미야와키 사쿠라와 접점이 많다. 실제로 다들 1~3위권에 이 두 멤버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프로듀스 48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 두 에이스의 운명은 비록 갈렸지만 앞으로 쌓아둔 인지도와 어디 가지 않은 무대센스와 실력으로 둘 모두 최소 중박~대박에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둘의 접점은 찾아보면 더 많은데, 많은 비판여론에도 불구하고 부동의 최상위였던 점이나, 다른 연습생들에게 역전당했다는 것이다.[43]뿐만 아니라 비슷하면서 다르기도 한데, 이가은은 '이곳이 끝'이라는 각오로 나왔다만 사쿠라는 엄연히 총선거 최상위 맴버로 최종 1위나 심지어 데뷔 자체를 못 해도 큰 피해가 없다. 당장 센터는 아니지만 아이즈원을 넘어 전체 아이돌계에서도 투표 등에서 최상위권이다. 더불어 이가은의 무대장악력은 실력에 기반을 둔다면, 사쿠라는 경험과 재능에 기반을 둔다. 서로 주목 받는 방식도 이가은이 호소력과 실력이라면, 사쿠라는 언론플레이, 이슈메이킹, 비주얼 밀기 등이다. 어떻게 보면 서로 비슷하면서도 달랐기에 다른 운명이 정해진 것으로 볼 수 있겠다.

  • 2019년 2월 20일 나온 한성수의 인터뷰에는 프리스틴과 더불어 전혀 언급이 없다.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겠지만 플레디스의 전례를 볼 때 이건 사실상 방치하겠다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44] 이대로라면 플레디스를 떠나 새 출발을 하는 것이 나을 듯.
[1] 리더 : L, 센터 : C[2] 원래 리더는 이채연이였으나, 재조정 후 변경/센터도 담당했으나, 작곡진의 권유로 안유진으로 교체.[3] 팀내 개인순위[4] 부문별 순위[5] 가은은 방송 이전에 가진 내꺼야 무대로 5년 만에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랐다.[6] 이전에는 '한국센터인만큼'으로 쓰여있었는데 이가은은 내꺼야 센터가 아니다. 내꺼야는 미야와키 사쿠라 단독 센터이며, 자꾸 이가은을 한국센터니 어쩌니하는 건 사쿠라가 센터로 결정된 센터 재투표 결과를 무시하는 행위다.[7] 어벤져스급 편성인 너무너무너무 1, 2조에 밀려서 그렇지, 이 조도 자세히 보면 상당한 다크호스 조다. 쥬리나와 이가은은 말이 필요없고, 댄스와 보컬이 나름대로 준수한 배은영과 장규리, 시즌 3 비주얼 최강자 중 하나로 언급되는 왕이런이 있다. 인지도가 제일 낮은 알렉스 크리스틴도 첫 등급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던 만큼 실력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 편. 그러나 알렉사는 이후 영 좋지 않은 모습만 보이면서 분량을 잃은 끝에, 근육을 보여 준 것을 마지막으로 광탈했다.[8] 본인 경연 종료 후 다른 조 경연관람하는 박수부대로만 등장.[9] 188표 득표와 조 승리, 현장투표로만 계산시 배니핏 1000표 포함 전체순위 2위.[10] 이게 어느 정도냐면, 베스트 댓글이 없어서 좋아요 4개 짜리의 글이 베스트 댓글에 등록되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가끔 좋아요가 60개 가량 되는 댓글이 나타나도 금방 사라져버린다![11] 연습생들 중에서 이가은이 섹시로는 압도적인 절대자라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 외 컨셉에서 다른 연습생보다 더 어필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소속사 평가부터 내꺼야를 제외한 모든 경연 및 이벤트인 댄싱퀸 선발대회에서조차 오직 섹시 컨셉으로만 승부를 해왔다. 프로듀스 48의 컨셉 평가에 공개된 곡들만 봐도 귀여움, 청량감 등의 여러 컨셉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데뷔하게 되면 이 곡들을 전부 어느 정도는 소화할 수 있어야 하는데 섹시 어필만 치중한데다 외적으로도 섹시함만이 연상되는 이가은에게는 앞으로의 생존이 안정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12] 순발식 기준 조유리최예나는 단 한 번을 제외하곤 데뷔권 바깥, 김채원은 언제나 데뷔권 바깥이었고, 이가은은 거꾸로 언제나 데뷔권 안이였다. 하지만, 결과는.... 윤해솔이 말했듯이 순위 예측이 어려웠다.[13] 이채연의 경우는 3차 순발식에서의 상승세가 동정여론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었던 만큼 그 상승세는 애초에 일시적일 가능성이 다분히 높았다고 봐야한다. 거기다가 동정픽의 경우에는 투표자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픽수가 줄어들수록 상대적인 득표수가 감소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최종순발식에서의 이채연의 순위하락은 쉽게 예측될 수 있는 것이었다.[14] 프로듀스 시리즈에 3시즌 연속으로 참가한 기획사는 스타쉽, 플레디스, 큐브 단 3곳밖에 없다. 이 중 큐브는 시즌 1에서, 스타쉽은 시즌 2에서 데뷔조 입성에 실패했고, 플레디스와 마찬가지로 전승을 거두던 판타지오는 회사 내부 사정이 좋지 못해 프로듀스 48에 불참했다. 그래서 3시즌 연속 데뷔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획사는 플레디스밖에 없었다. 여담으로 판타지오가 불참한 대신 연계관계를 맺고 있었던 연기자 학원에서 프로듀스 48에 5명이 나갔는데, 2018년 12월 말에 나병준이 새로 차린 기획사인 스타디움에 모두 입사했다.[15] 이에 대한 예시는 바로 밑에서 후술. 반면 세 무대에서 한결같은 혹은 흡사한 테마를 유지했던 데뷔 성공 멤버는 귀엽고 청순함 위주의 야부키 나코, 김채원 정도가 끝인데, 대신 이 둘은 무대 결과가 항상 상위권이었다. 나코는 두말할 것 없는 그룹 배틀에서 330표 1위의 기적의 주인공으로, 이 첫 공연의 폭발을 기점으로 꾸준히 안정권에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가은과 가장 반대되는 경우는 채원인데, 채원은 비중은 작가진의 눈 밖에 났나 싶을정도로 비중은 처절하게 없었지만, 그룹 배틀은 승리, 포지션 평가에서는 메인 보컬이던 허윤진은 제치고 1위 겸 전체 보컬 3위, 컨셉 평가에서도 팀도 2위 본인도 현장 평가 2위에 전체 5위로 언제나 상위 ~ 최상위권이었으며 결국 이 실력이 검증받아 마지막화에서 몰표로 10위로 간신히 데뷔했다.[16] 심지어 채연은 본래 이가은과 같은 I AM 조였는데 조원들의 거의 몰표로 방출되어, 너무너무너무 배틀 때 어울리지 않는다는 악평 이후로 신경쓰여 본인이 기피하던 상큼발랄한 1000%에 들어간 거다. 비록 본인 입장에서는 끔찍했겠지만, 멘탈을 추스르고 안정적인 실력으로 악조건 속에서도 경연을 성공적으로 이끈데다 서사에 기반한 비중까지 이뤄냈기에 결과적으로 봐서는 I AM 방출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17] 이가은은 1차 순위 발표식 1위였다. 비록 순위 발표식이 진행되고 모든 표가 리셋되지만 리셋 후 2차 순위발표식 때 바로 탈락할 것이라는 생각은 이가은의 팬도 안티도 하지 않았다.[18] 심지어 이번 프로듀스48의 로얄 데뷔권 겸 1위 후보였으며 실제로도 1위가 되어 데뷔곡 센터가 된 장원영은 세 번의 모든 프로듀스 시리즈 중 연습생 및 데뷔권을 포함해서도 최연소 연습생이다. 게다가 장원영과 같은 2004년생이 강다민, 윤은빈, 이유정, 이하은 총 4명이나 더 있었다.[19] 1994년생으로, 최연장자인 1993년생 미야자키 미호 바로 다음이다.[20] IZ*ONE의 첫 앨범의 첫 타이틀곡이자 데뷔곡 라비앙 로즈도 모두의 예상과 달리 어른스러운 테마였지만, 우아함과 파워풀함이 합쳐진 "성숙"한 테마였지 성적 요소가 드러나는 "섹시"는 아니었다. 라비앙 로즈의 어른스러움에서도 보이다시피, 참가 연습생들의 평균 나이와 실제 데뷔한 멤버들의 평균 나이를 생각하면, 노골적으로 성적 요소를 선보이는 섹시 콘셉트는 기껏해야 앨범 참여곡으로라면 모를까 타이틀곡은 커녕 콘셉트로는 나올 일은 한정된 2년 6개월의 기간동안 가히 불가능할 것이다.[21] 공식 리더는 윤해솔.[22] 이가은 본인의 동포지션 경쟁자는 2004년생으로 프듀 48 최연소 연습생 중 하나인 이유정이었다.[23] 근데 엄밀히 말하면 안유진도 당시 위험한 상황에 몰리긴 해서 조금 애매하다. 하지만 적어도 이가은 수준으로 손해만 본 것은 아니다.[24] 이가은과 함께 1, 2, 3차 무대를 꾸린 총 12명의 연습생들 중 TOP12에 이름을 올렸던 연습생들은 마츠이 쥬리나, 왕이런, 장규리, 장원영, 이시안, 시로마 미루, 최예나, 안유진, 허윤진 무려 9명이었다. 포함되지 않는 남은 3명은 타카하시 쥬리, 배은영, 알렉스 크리스틴. 그렇지만 쥬리도 데뷔권에는 못들었지 늘 상위권에 들었고, 배은영 역시 나름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25] 장원영은 10대 팬층도 많았으나, 의외로 20~30대에서도 골고루 팬층이 있었다. 그래서 데뷔권 바깥으로 이탈하는 일이 없었다.[26] 여기의 메인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최종 투표에서 10대 팬들이 몰표를 준 덕분에, 방송 처음으로 한 자릿수 등수를 보게 된다.[27] 특히 김채원은 이를 통해 데뷔권에 간신히 들어가는 기적을 맛보게 된다.[28] 굳이 이가은만 그런 게 아니라, 한초원 역시 이 조치 때문에 파이널에서 13위에 묶인 채 마감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20~30대보다 10대 또래에서 지지표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한초원에게는 8시로 생방송이 앞당겨진 것이 초 대형 악재로 작용했다. 야간활동 제한을 의식해서 이주현프로듀스 48에 안 보냈다가 역풍 제대로 맞은 큐브만 제대로 바보 인증 역으로 막판에 계속된 하락세를 보였던 안유진은 이 조치로 10대 표를 더 얻어서 5위로 기사회생하게 된다.원영아 고맙다[29] 정치권에서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들이 한 뻘짓과도 정확히 일치한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힐러리가 붙을 거 같아서 투표를 열심히 한 반면, 힐러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트럼프가 어쨌든 지겠지라 생각하며 투표를 안하거나 녹색당 등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로 인하여 경합주가 넘어가는 참사를 맛보게 된다.[30] 의진은 팀이 소나무라서 그렇지(정확히는 소나무도 팀 멤버들은 정예 멤버들이다. 쯔위급 미모를 가진 나현뉴썬소나무에 포진해 있다. 회사가 어려운 사정에 있는 TS엔터테인먼트라서 그렇지.) 그 개인 실력은 같은 연도에 데뷔한 여자친구트와이스와 동급이다. 실제로 의진예린과 친구지간인데, 체격도 비슷하고 아이돌로서의 역량 역시 동일하다. 이 좋은 인재가 회사 잘못 만나서 이러고 있다. ㅠㅠ[31] >우선은 지금까지 순위 변동이 너무 많이 되서 (탈락할까봐) 저도 엄청 불안해 하고 있었거든요. - 의진의 우승 소감.
이게 1위라는 참가자가 우승소감으로 한 발언이다.
[32] 미야자키 미호의 팬들도 미호가 데뷔할것으로 믿어서 팬들이 차애픽을 뽑아 떨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미호는 속보2차부터 떡상해서 3위를 찍고 이후 주차때도 1위, 2위를 차지해서 이대로 데뷔조 답없다는 안티들도 미호가 최종 데뷔조에서 빠질 거라는 예상까지는 차마 못했다). 이전 서술에는 여기에 쥬리도 끼어있었지만 이건 말도 안되는 헛소리. 일연생들 순위가 가장 떡상한 2차 속보때 조차 최고순위 15위로 데뷔조 순위에 들지 못했던 쥬리를 데뷔할 것으로 믿어서 차애픽을 뽑았다고?[33] 다만, 이채연의 경우에는 3차 순발식 때는 앞서 동정심을 불러일으킬만한 방송 편집 덕분에 순위가 급격히 반등했다고 보아야 되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이가은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긴 하다.[34] 팬들이 바보짓을 한 것이다. 당장 그 전에 했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서도 시작부터 1위를 달렸던 왕언니 양지원의진에게 추월당한 후 3차 경연에서 팀이 최하위를 기록한 여파로 8위까지 추락하며 데뷔권 밖으로 밀려날 뻔했다가 여자부 6위로 겨우 데뷔했으며, 최종 우승자인 의진조차 탈락할까봐 간담이 서늘했다는 발언을 했었다. 이거를 인식했더라면 차애픽 따위 버리고 이가은에게 집중했을 것이다. 아무리 더 유닛이 일부 기획사들의 비협조적인 태도 때문에 화제성이 낮았다고 한들, 여러 가지 교훈은 있었다.[35] "이기는 편이 우리편이다"주의자들의 표분산. 일례로 FIFA 월드컵의 경우 역시 가 다른 나라 팀보다 인기가 있는 이유가 이런 점에 있다.[A] 큐브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3년차 연습생 이주현을 보낸 게 엄청난 바보짓이었다는 증거가 바로 이 기획사 픽이다. 그렇지 않아도 10대 표가 부족했던 한초원이었는데, 솔로 출전 때문에 기획사 픽도 못 받았기 때문이다.[36] 권은비는 프로듀스 48에서 유일하게 분량을 든든히 받아 냈으면서도 큰 반발을 얻지 않은 올라운더 실력파 픽이었다. 파이널에 진출한 연습생 중 리더롤 연습생은 이가은과 권은비뿐이었고, 춤과 비주얼은 둘다 큰 차이 없는 평가를 받았지만 보컬에서 더 우위에 있었고 반발감이 적었던 권은비가 리더롤로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37] 이른바, AKB를 지지하는 골수 팬층이다. 무작정 혼모노픽이라고 폄하될 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혼모노 픽이라고 폄하되고 부정적 여론에 반발하여 일부러 한국 연습생에 표를 찍지 않는 부분도 감안해야 한다. 미나미가 2차에서 탈락한 탓에 이 팬층이 적을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득표차가 상당히 적은 이번 시즌 특징상 다른 팬덤의 지지 하나하나가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 게다가 특정 소속사 논란은 저 팬층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중소 소속사 출신에 미나미를 챙겨주는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비난의 역풍을 피해갈 수 있었다.[38] 권은비미야자키 미호가 대표적이다, 그나마 미호나 에프터스쿨은 정점에 서본적이 있지만 권은비는 이 아예 소리소문없이 없어저서......[39] 대표적인 사례가 이가은이 사탕을 나눠 주는 장면이다. 물론, 이가은이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당연히 제작진들에게 더 큰 책임을 돌리는 것이다. 악플을 다는 행동은 네이버 뉴스처럼 형편없는 인간들만 모이는 사이트라면 이가은이 사탕을 나눠주는 장면이 없었어도 악플이 달리는 것은 늘상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기 시작하면서 강대강으로 부딪히는 싸움이 끝나지 않게 된 것이다.[40] 심지어 일본인 연습생 중 유일한 최상위권인 2위 미야와키 사쿠라를 제외한 최상위권 1위(스타쉽), 3위(스톤뮤직), 4위(위에화), 5위(스타쉽)를 전부 이들이 가져갔다.[41] 그 전에는 더 유닛 출전설이 들렸으나, 윤조가 플레디스에서 나갔다는 사실을 몰랐던 기자의 오보로 밝혀졌다. 게다가 당시 가은은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에 출연하고 있었기에, 애프터스쿨 팬들도 가은이 더 유닛에 나가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다.[42] 당연히 본인 잘못은 아니다.[43] 당연히 시작하자마자 최고들이었으니 역전당할 일 밖에 안 남은 것[44] 뉴이스트가 프듀 출전 전까지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