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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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4집

파일:이문세 4집 앞면.png


앨범 뒷면 ▼
파일:이문세 4집 뒷면.png

발매일
1987년 3월 10일
스튜디오
서울스튜디오
장르
발라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 포크
재생 시간
38:37
곡 수
9곡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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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이영훈
타이틀 곡
사랑이 지나가면
크레딧
[ 펼치기 · 접기 ]
  • 편곡, 피아노 : 김명곤
  • 무그DX7 : 김용년
  • 기타 : 김광석, 함춘호, 이유신
  • 베이스기타 : 이수용
  • 드럼 : 배수연
  • 라틴퍼크션 : 박영웅
  • 현악기 : 김동석 오케스트라
  • 코러스 : 이정선, 엄인호, 고은희, 이종대, 신연식
  • 녹음 : 최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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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jpg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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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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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jpg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998년 40위2007년 16위





1. 개요
2. 특징
3. 트랙 리스트
3.1. Side A
3.1.2. 밤이 머무는 곳에
3.1.3. 이별 이야기 (duet with 고은희)
3.1.4. 그대 나를 보면
3.1.5. 가을이 오면
3.2. Side B



1. 개요[편집]


파일:골든디스크 시상식_로고.png
음반 대상
조용필
<허공>
(1986)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1987)


주현미
<신사동 그 사람>
(1988)

1987년 3월 10일에 발매된 이문세의 네 번째 앨범.

2. 특징[편집]


같은 해 발매된 유재하사랑하기 때문에와 함께 본격적인 한국 가요(팝) 발라드의 포문을 열어젖힌 앨범이란 평가를 받으며, 이문세-이영훈 콤비의 감성의 최고봉[1]이라 불릴만한 작품이다. 당시 리스너들을 해외의 팝송에서 국내 가요 발라드로 눈을 돌리게 만들어준, 그야말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은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꼽힌다.

유재하, 이정선의 곡이 함께 수록된 3집과 달리 4집은 이영훈 혼자 모든 곡의 작사, 작곡을 도맡았으며, 사랑과 평화에서 키보디스트를 한 김명곤이 3집과 마찬가지로 편곡을 맡았다. 그리고 김광석[2], 함춘호 등 뛰어난 실력의 세션들과 김동석 오케스트라가 곡들의 연주에 참여하였다.

상업적 측면에서도 3집을 뛰어넘는 매우 큰 성공을 거둬, 1987년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음반의 공으로 이문세는 1988년 MBC 10대 가수로도 선정되었다. 말 그대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은 앨범. 판매량은 조사한 매체마다 좀 다른 비공식 수치긴 하지만, 대략 280만 장 이상을 팔았다고 하며[3] 인기에 힘입어 앨범 수록곡들 거의 전부가 히트하였다. 특히 사랑이 지나가면그녀의 웃음소리뿐은 한국 대중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파일:이문세 4집 초판 전후면.jpg

모자이크로 된 앨범 아트는 초판이 아닌 재판이며 초판은 이렇다. 앨범이 히트하자 기획사에서 급히 바꿨다고 한다.


3.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Side A
1
사랑이 지나가면
이영훈
이영훈
김명곤
4:13
2
밤이 머무는 곳에
4:15
3
이별 이야기 (duet with 고은희)
4:06
4
그대 나를 보면
3:23
5
가을이 오면
3:39
Side B
6
깊은 밤을 날아서
이영훈
이영훈
김명곤
3:02
7
슬픈 미소
2:59
8
굿바이 (Good Bye)
4:01
9
그女의 웃음소리뿐
6:38


3.1. Side A[편집]



3.1.1. 사랑이 지나가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랑이 지나가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사랑이 지나가면
{{{#ffffff,#ffffff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제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이 지나가면 }}}


3.1.2. 밤이 머무는 곳에[편집]



  • 김동석 오케스트라의 현악 연주와 이문세의 감성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밤이 머무는 곳에
{{{#ffffff,#ffffff 밤이 오는 거리로
그대는 떠나려 내게 입 맞춰 주었네
난 너에게 한마디
인사도 못하네 그저 눈물만 짓네
새벽어둠 속에 그대의 미소
볼 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 아래 멀어져 가네
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밤이 가면 내게로
그렇게 오려나 그대 마중 나가려네
난 너에게 한마디
할 말도 없다네 그저 고개만 젓네
새벽어둠 속에 그대의 미소
볼 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 아래 멀어져 가네
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새벽어둠 속에 그대의 미소
볼 수가 없었네 돌아가는 모습도
가로등 불빛 아래 멀어져 가네
그렇게 떠나네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


3.1.3. 이별 이야기 (duet with 고은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별 이야기(이문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별 이야기
{{{#ffffff,#ffffff 이렇게 우린 헤어져야 하는 걸
서로가 말은 못 하고
마지막 찻잔 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진한 추억을 남기고파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 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 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그대여 이젠 안녕 }}}


3.1.4. 그대 나를 보면[편집]



  • 이문세 곡 중 몇 안 되는 빠른 템포의 곡. 이문세의 능수능란한 보컬 실력을 잘 보여 주는 곡이다.
그대 나를 보면
{{{#ffffff,#ffffff 그대 나를 보면 울기만 했지만
하루 종일 울다가 웃어버렸지만
나 그대의 연인 되진 않아
나 그대의 사람 되진 않아
그대 아름다운 여인이여
울다 웃는 꽃처럼
그런 그대를 안고 싶지만
그저 나의 친구로 좋아
나도 그대 보며 사랑 느끼지만
하루 종일 보다가 웃어버렸지만
나 그대의 연인 되진 않아
나 그대의 사람 되진 않아
그대 아름다운 여인이여
비에 젖은 꽃처럼
그런 그대를 안고 싶지만
그저 나의 친구로 좋아
그대 아름다운 여인이여
울다 웃는 꽃처럼
그런 그대를 안고 싶지만
그저 나의 친구로 좋아 }}}


3.1.5. 가을이 오면[편집]



파일:한국갤럽 CI_White.svg
선정 가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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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이란 계절을 상징하는 곡 중 하나이다. 인트로의 "가을이 오면~" 하는 부분 한 번 쯤은 들어본 사람들이 많다.
가을이 오면
{{{#ffffff,#ffffff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와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결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지나온 날의 그리운
그대의 맑은 사랑이 향기로와요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을 슬프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을 슬프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


3.2. Side B[편집]



3.2.1. 깊은 밤을 날아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깊은 밤을 날아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깊은 밤을 날아서
{{{#ffffff,#ffffff 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애들 놀이 같아
슬픈 동화 속에 구름 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 같은 꿈 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오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가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


3.2.2. 슬픈 미소[편집]



슬픈 미소
{{{#ffffff,#ffffff 하늘 보면 잊혀지나
흰 구름만 흘러가지
어제 같은 세월 속에
눈물만 흘러나옵니다
푸른 하늘 저 밑으로
그 사람도 있으련만
이 세상이 너무 넓어
슬픈 미소만 보냅니다
거리를 흐르는 세월에 지는 꽃잎처럼
또 다른 만남도 알 수 없는 운명인 것을
그대와 나는 어느새 추억의 꽃처럼
시들은 가지를 내려다보지
푸른 하늘 저 밑으로
그 사람도 있으련만
이 세상이 너무 넓어
슬픈 미소만 보냅니다
거리를 흐르는 세월에 지는 꽃잎처럼
또 다른 만남도 알 수 없는 운명인 것을
그대와 나는 어느새 추억의 꽃처럼
시들은 가지를 내려다보지
푸른 하늘 저 밑으로
그 사람도 있으련만
이 세상이 너무 넓어
슬픈 미소만 보냅니다 }}}


3.2.3. 굿바이 (Good Bye)[편집]



굿바이 (Good Bye)
{{{#ffffff,#ffffff 굿바이 하며 말없이 떠나가 버린
고운 님의 모습이
날마다 아침 햇살 속에 서 있는 건
내 마음 속의 그리움인가요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 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 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난
졸리운 목소리로
지나간 날들 모두 잊은 듯
내 마음 슬프게만 하네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 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 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난
졸리운 목소리로
지나간 날들 모두 잊은 듯
내 마음 슬프게만 하네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 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 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


3.2.4. 그女의 웃음소리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그女의 웃음소리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그女의 웃음소리뿐
{{{#ffffff,#ffffff 나의 마음속에 항상 들려오는
그대와 같이 걷던 그 길가의 빗소리
하늘은 맑아 있고 햇살은 따스한데
담배 연기는 한숨 되어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 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 걸
어느 지나간 날에 오늘이 생각날까
그대 웃으며 큰 소리로 내게 물었지
그날은 지나가고 아무 기억도 없이
그저 그대의 웃음소리뿐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 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 걸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 걸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 걸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 걸 (이 구절이 반복되다 페이드 아웃되며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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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많은 대중적인 명곡을 남긴 5집보다도 반급 위로 평가 받는다.[2] 흔히 가객이라 불리는 김광석과는 동명이인의 기타리스트. 기라성 국내 뮤지션들의 음원 제작에 세션으로 자주 참여하던 인물이기도 한다.[3] 어디까지나 비공식이다. 공식적으로 이 정도 판매량을 기록한 건 1995년 김건모 3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