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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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간미연의 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구)가요계 여전사 (현)팀 내 포지션 '무기력간' But 경기만 들어가면 공을 쫓아 끝까지 전력 질주! 쓰러질 듯 쓰러지지 않는 지구력 천재!
2. 특징[편집]
남편이 데이비드 베컴을 좋아해서 베컴의 등번호인 7번을 달았다고 한다.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이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 한적이 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데뷔 전부터 '무기력 간'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체력이 좋지 않은 점이 다소 아쉽지만[3], 수비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며 실점을 막는 데 기여했다. 흐느적거리는 움직임과 속도도 빠르지 않다는 약점이 있음에도 매우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4]을 바탕으로 큰 키와 긴 다리를 이용해 볼을 차지하거나 상대방을 저지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5] 이런 특징으로 '해파리 축구'라는 본인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이 생겼고, 공이 착착 달라붙는게 마법 같다고 하여 간달프라는 자막이 나오기도 한다.[6] 제대로 골로 연결해서 마무리하는 능력은 없었으나, 시즌 3 슈퍼리그 월드 클라쓰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4. 행적[편집]
4.1. 시즌 2 (리그)[편집]
1R vs
(1:1 무승부 /
승부차기 3:1 승)정규 리그 아나콘다와의 경기에서 본인 특유의 해파리 축구가 제대로 터져버리며 대활약했다. 흐느적거리는 독특한 움직임을 하면서도 볼 터치가 굉장히 많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달려들며 윤태진의 자책골을 유도하였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4번째 키커로 나와 깔끔하게 성공하며 팀의 리그 첫 승에 크게 기여하였다.[7]
2R vs
(0:5 패)
3R vs
(1:3 패)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이력 때문에 결장했다.
4R vs
'''
'''
(0:1 패)
다행히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예비 선수를 충원해 총원이 7명인 팀의 경우는 1명을 출전 엔트리에서 뺀다는 규정 때문에 아예 출전 엔트리에서 빠진 채, 부상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엔트리 제외 조끼를 입고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5R vs
(0:1 패)
채리나 대신 출전하였다. 이전보다 훨씬 성장한 움직임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유의 흐느적거리면서도 침착한 모습으로 공을 드리블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 공에 갈비뼈를 맞고 고통스러워하며 문별과 교체되었다.
4.2. 시즌 2 (챌린지리그)[편집]
고령에 몸상태가 나쁘다보니 하차한다는 뇌피셜이 각종 커뮤니티에 돌았지만, 시즌 2 챌린지리그에서도 잔류했다.
1R vs
(1:1 무승부 / 승부차기 2:1 승)
문별의 부상 때문에 선발출장해 교체없이 풀타임으로 뛰었다. 특유의 뛰어난 위치선정능력과 향상된 체력은 긍정적 요소였지만, 볼을 잡아서 강한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는 능력은 아직 부족하다는 한계도 보여주었다.
2R vs
(1:0 승)
3R vs
(3:1 승)
2:1로 근소하게 앞선 킥인 수비 상황에서 페널티킥으로 이어지는 핸드볼 파울을 범해 하마터면 한 시즌 농사를 그르칠 뻔 했지만, 아유미가 키커 김희정의 실축을 유도하면서 대역죄인이 되는 위기는 모면한다.
4.3. 시즌 3 (슈퍼리그)[편집]
문별이 하차하면서 시즌 3부터는 붙박이 주전으로 승격했다.
A조 2R vs
(2:0 승)
모처럼 선발출장, 아나콘다 수준으로 너프된 국대패밀리의 문전을 수시로 드나들었지만 아쉽게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한다. 다만 후반 중반 즈음에 쥐가 나 교체아웃된 유빈을 대신해 철통 수비력을 보여준 것이 그나마 위안.
A조 3R vs
(3:2 승)
4강 2R vs
(
2:2 무승부 / 승부차기 4:3 승)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제로의 사슬을 끊고 아나콘다와의 시즌 2 개막전 이후로 가장 빛나는 플레이를 하며 팀의 6연승에 크게 기여했다. 후반 6분 직접프리킥 상황에서 김보경의 슈터링을 받아 논스톱 슛으로 역전골을 넣었고, 승부차기에서도 1:1로 맞선 상황에서 2번 키커로 나와 골키퍼 케시를 완벽하게 속이며 킥을 성공시켜 승부의 추를 탑걸로 기울게 한다.
결승전 vs
(
5:2 승)김보경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고, 경기 종료 직전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배로 툭 밀어 넣어서 팀의 완전한 쐐기골이자 버저비터 골을 작렬하였다.
본인의 고질병인 허리 디스크 치료를 위해 시즌 3를 끝으로 하차하였다.
5. 통산 기록[편집]
[1] 시즌 2 ~ 시즌 3[2] 남편이 데이비드 베컴을 좋아해서 베컴의 등번호인 7번을 달았다고 한다.[3] 선미쇼에서 언급하길, 골때녀 섭외오기전까지 운동과거리가 있어서인지 고지혈증 전단계에 당뇨도 오기 직전이었다고한다. 주변사람들이 무조건 하라고 그래서 수락했다고한다. 발라드림과의 경기 후 시점에서는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4] 진짜 과장된 표현한다면 시즌 다 통틀어서 매우 중요한 장면마다 아쉽게 득점이 불발되거나 꼭 수비가 필요한 장면 마다 거의 꼭 간미연이 필요한 그 위치에서 있는 편이다. 심지어 탑걸팀의 골이 이루어지는 장면조차도 슛방향에 거의 간미연이 항상 패스 혹은 세컨드를 노리는 위치에 있는 편이다.[5] 사실 축구에서 가장 가르치고 또 배우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위치 선정 능력이다. 축구 지능과 시야가 바탕이 되어야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간미연은 이 부분에서 분명한 장점을 지녔다.[6] 해설을 하는 이수근이 말하기를, "분명 체력도 없고 흐늘흐늘 거리는데 경기를 하다보면 중요한 순간에는 어느새 간미연이 들어와서 플레이를 하고있다", "간미연이 공을 따라다니는게 아니라 공이 간미연에게 붙으려고 한다" 고 신기해한다. 이래서 붙은 별명이 '간유인력의 법칙'.[7] 경기가 마무리된 이후 간미연의 SNS에 개념 없는 시청자가 남긴 악플과 이에 의연하게 대처한 간미연의 글이 방송에 직접 공개됐다. 악플이 딱 그 1개만 달리진 않았을 테니 간미연이 마음 고생을 많이 했을 것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당연하게도, 악플은 누구에게나 상처를 줄 수 있는 행동이기에 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이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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