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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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시리즈 - 그림자 집단

조직원
1인자
수장
다스 몰
2인자
오른팔
사바지 오프레스
조직 지도자
크림슨 도운
드라이덴 보스키라
파이크 신디케이트
롬 파이크
마그 크림

블랙 썬
지튼 모즈
헛 클랜
자바 더 헛
데스와치/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
프리 비즐라갈 색슨
나이트 브라더 & 나이트 시스터
마더 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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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색슨
Gar Saxon

종족
만달로어인
출생
-
고향
만달로어
사망
2 BBY(크로네스트)
소속
데스와치 (이전)
그림자 집단 (이전)
은하 제국
직책
데스와치 슈퍼코만도 지휘관 (이전)
만달로어 총독
가족 관계
타이버 색슨 (형제)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레이 스티븐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현

1. 개요
2. 작중 행적
4. 장비
5. 능력
6. 기타



1. 개요[편집]


은하 제국에서 총독 자리를 맡고있고, 과거그림자 집단 중 한명이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클론전쟁 3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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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색슨은 클론 전쟁 당시에 데스와치 소속이었다. 프리 비즐라가 몰의 의해 사망한뒤, 과 그의 꼭두각시 알멕 총리를 따르고 보-카탄 크리즈와 몰을 따르지 않는 만달로어인들을 적대한다. 시즌 7에서 비중있게 등장한다.

다른 만달로어인처럼 갑옷을 붉은색으로 칠하고 룩 카스트와 함께 알멕 총리를 보좌한다. 만달로어 포위전 당시 데스와치 수퍼코만도의 지휘관이었으며 직접 부대를 이끌고 연합군과 교전한다. 하지만 만달로어인 슈퍼코만도들의 공세는 연합군의 화력에 분쇄되며 갈 색슨은 궁지에 몰리게 되고, 색슨은 몰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그러나 이미 계획이 실패하여 반드시 도망쳐서 숨어야 하는 몰은 이들의 요청을 거부하고, 결국 갈 색슨의 만달로어인 슈퍼코만도들은 연합군의 반격을 견디지 못하고 패배하며 색슨 본인을 포함한 수많은 대원들이 포로로 잡히거나 전사하게 된다.


2.2. 스타워즈 반란군[편집]


파일:갈 색슨 반란군.png
하우스 비즐라 소속 만달로어인으로, 만달로어인의 우두머리 자리를 탐욕하며 다스 몰의 부하로 들어가기도 했지만 만달로어인의 명예에 대한 존경이 없었기에 불가능했다.

그러나 은하 제국이 들어서며 상황은 반전된다. 제국은 공화국 시절 경험으로 만달로어인들을 직접 지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만달로어를 간접 통치하기 위해 색슨을 꼭두각시로 낙점한다. 그렇게 갈 색슨은 보 카탄 크리즈를 밀어내고 다시 만달로어의 권력을 차지하게 되었다. 권력을 차지한 색슨은 만달로어 공성전 이후로 해체되었던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들을 임페리얼 슈퍼코만도로 재편하여 자신의 직속 친위 부대로 삼는다.

그렇게 색슨은 만달로어를 성공적으로 장악하고 데스와치와 하우스 비즐라에 속해 있던 기존 가문들의 충성서약을 받아낸다.[1]그러나 한때 신 만달로리안들에게 충성하던 만달로어인 수호자들은 갈 색슨에게 고분고분 굽힐 생각이 전혀 없었고, 이들은 콩코드 던에 독자세력을 형성한 뒤 제국과의 중립관계를 표방하여 안전을 보장받는다.[2]제국이 만달로리안 수호자들의 안전을 보장했기 때문에 색슨은 이들을 지켜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수호자들이 피닉스 반란군을 무단침입으로 공격했다가 역습당하고 패배하며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수호자들의 리더 펜 라우가 사실상 반란군의 인질이 되어 반군에 협력하자, 갈 색슨은 이걸 빌미로 하여 슈퍼코만도 부대를 이끌고 콩코드 던을 기습해 수호자들을 몰살해 버린다. 수호자들을 몰살한 후 갈 색슨은 렌 라우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슈퍼코만도들과 매복하다가 사빈 렌펜 라우와 함께 콩코드 던에 돌아오자 기습공격을 감행한다. 그러나 에즈라 브리저사빈 렌의 활약으로 이 기습공격은 소득 없이 끝난다.

훗날 사빈 렌은 몰의 아지트에서 다크세이버을 입수하고 이를 사용하기 위해 클랜 렌의 본거지로 찾아간다. 그러나 클렌 렌의 당주 어사 렌은 클랜의 일원들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이미 갈 색슨에게 충성맹세를 한 상태였고 따라서 이 사실을 갈 색슨에게 알린다. 제국의 힘을 빌려 만달로어를 통치하던 색슨에게 다크세이버는 그를 적법한 지도자의 위치로 만들어줄 수 있는 물건이었고 그렇기에 색슨은 이를 반드시 얻겠다는 욕심에 사로잡힌다. 갈 색슨은 어사 렌에게 제다이들과 다크세이버를 자신에게 바친다면 클렌 렌의 구성원들은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사빈 렌도 반란군 동조 혐의로부터 사면해주는 약속을 한다. 이 말을 믿은 어사 렌은 사빈 렌의 손에서 다크세이버를 빼앗고 갈 색손이 슈퍼코만도를 대동하고 오자 이를 색슨에게 넘긴다. 거기다가 어사 렌은 사빈 렌과 함께 온 케이난 제러스에즈라 브리저꺼지 넘기려고 했다.

그런데 갈 색슨은 전혀 다른 꿍꿍이가 있었다. 크로네스트에 있는 클렌 렌의 본거지에 도착하여 다크세이버를 받자마자 색슨은 자신의 약속을 철회하고 반군에 동조했다는 혐의를 들며 클랜 렌 전원을 몰살하고자 한다.[3]당연히 클랜 렌은 이를 전혀 받아들일 수 없었고 슈퍼코만도들과 치열한 접전이 터진다. 그러나 아무리 임페리얼 슈퍼코만도들이라도 클랜 렌의 만달로어인 전사들이 우글거리는 적의 본진에서까지 우위를 점할 수는 없었고, 결국 슈퍼코만도들은 클랜 렌과의 전투에서 패해 전멸하고 만다.



한편 치열한 접전 와중에 사빈 렌은 에즈라 브리저의 라이트세이버를 집어들고 갈 색슨과 결투를 벌인다. 갈 색슨은 다크세이버를 능숙하게 휘두르며 사빈 렌을 몇번 위기로 몰아가지면 결국 제다이의 광선검 검식 훈련을 받은 사빈 렌에게 한 쪽 손목을 라이트세이버로 베여 제압당하며 패배한다. 사빈 렌은 그를 제압한 후 죽이는 대신 그를 살려주지만, 패배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갈 색슨은 반대쪽 손으로 핸드 블라스터를 뽑아들어 최후의 발악을 시도한다. 그러나 색슨의 발악 시도를 조기에 눈치챈 어사 렌이 색슨의 가슴을 먼저 쏴버리고, 색슨의 흉갑이 관통되며 죽고 말았다.

이후 그의 자리는 그의 동생인 타이버 색슨이 맡는다.

3. 레전드 EU 세계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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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상세
고향
만달로어
종족
인간
소속
데스워치
인간관계
다스 몰 (상관)
룩 카스트 (동료,부하)
그리버스 (적)

여러 슈퍼 코만도 만달로리안들을 이끌고 몰과 함께 그리버스와 대결한다.

4.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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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어 공성전 당시 갈 색슨
갈 색슨은 클론전쟁 당시에는 데스와치 소속 전사로서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 아머를 입었다. 다스 몰이 데스와치의 새로운 리더가 되자 색슨은 다른 슈퍼코만도들처럼 만달로리안 아머를 적색으로 도색하고 뿔 장식을 추가하는 등 장식을 했다. 색슨의 만달로리안 아머는 에너지 방패와 화염방사기를 포함하여 거의 모든 종류의 무장이 장착되어 있었다.

그 밖에도 부무장으로 핸드 블라스터와 주무장으로는 블라스터 라이플 한 정을 사용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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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슈퍼코만도 아머를 입은 갈 색슨
제국 시기에 갈 색슨은 만달로어의 총독[5]이자 임페리얼 슈퍼코만도 부대의 지휘관으로서 활동하였다. 이때 갈 색슨은 임페리얼 슈퍼코만도 아머를 도색하여 자신의 아머로 사용했다. 새 아머를 맞춰입은 것까지는 좋았지만 문제는 임페리얼 슈퍼코만도 아머를 만드는 데 사용된 베스카르 합금의 강도는 기존 만달로리안 아머들에 비해서 약했는지 아머를 입고 있었는데도 핸드 블라스터 단 한방에 흉갑이 관통되며 즉사한다. 심지어 이 제국 코만도 아머에는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 시절 있었던 화염방사기, 에너지 방패, 유도로켓 등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블라스터 라이플 선호는 제국 시대에도 그대로였는지 총독 겸 지휘관임에도 무기는 임페리얼 슈퍼코만도의 제식 블라스터 라이플이다. 또한 다크세이버도 사용하였다.


5. 능력[편집]


만달로리안 전사로서 능력은 상당히 우수하다. 갈 색슨은 이미 클론전쟁 당시부터 데스와치의 최정예 부대인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의 지휘관이었다. 근접 격투에서 보 카탄 크리즈와 합을 겨루는 모습이나 501군단 클론 트루퍼들을 순식간에 사살하고[6]한번도 다뤄보지 못한 다크세이버를 들고도 사빈 렌과 비등하게 겨루는 모습[7]을 보면 개인 전투력은 매우 출중한 편이다. 그 밖에도 감옥에 몰래 침투한 다음 알멕 수상을 저격하고[8] 성공적으로 퇴출하는 것을 보면 특수부대원으로서의 능력 역시 뛰어나다.

또한 소부대 지휘력도 나쁘지 않다. 코믹스에서는 슈퍼코만도 부대를 이끌고 분리주의 연합 요새에서 다스 몰을 구출했으며, 만달로어 공성전 당시에도 한줌뿐인 만달로리안 슈퍼코만도 전사들을 이끌고도 공화국 만달로리안 연합군을 상대로 나름 선전했다. 돌격대장 정도의 자리에 어울리는 능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전략적 능력은 그냥 무능하기 짝이 없다. 몰을 순진하게 믿고 있다가 그대로 토사구팽되는 모습을 보면 단순히 무능한 수준이 아니라 판단을 상부에게만 맡기는 수동적인 인물로 보인다. 야심은 있었지만 사실 총독 자리에 오른 것도 은하 제국이 자신이 통제하기 좋을 정도로 수동적이 동시에 어느정도 무력을 가진 인물로서 입지를 가진 색슨을 선택해 어영부영 총독이 된 것에 가깝다. 색슨은 제국군을 등에 업고 그 힘에 의존했으며 색슨의 집권기간 동안 제국의 의도대로 만달로어는 그야말로 개판이 되었다.

판단능력도 별로 좋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렌 가문의 사병들이 우글거리는 렌 가문의 본거지 크로메스트에 소수의 슈퍼코만도 병력만 대동하고 입성하여 당당하게 렌 가문을 몰살하겠다고 큰소리를 치는 모습을 보면 미련할 지경.[9] 거기다가 새로 아머를 구해다가 입긴 했는데 자신의 옛날 아머보다도 방호력과 무장능력이 부족한 것을 알면서도 꾸역꾸역 입다가 결국 핸드 블라스터 한방에 죽고 말았다. 결국 역량은 지휘관 정도에 어울릴뿐 사령관엔 걸맞지 못한 인재인셈.

6. 기타[편집]



  • 레고로도 출시가 되었다.
파일:fpr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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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색슨은 이것만으로는 믿을 수 없어서, 각 가문의 장손들을 인질 겸 충성심 테스트 용도로 자신의 임페리얼 슈퍼코만도 부대에서 복무하도록 하게 했다. 트리스탄 렌이 이 사례[2] 은하 제국은 만달로어인들이 단일 세력을 형성하고 부강해져서 제국에 반기를 드는 것을 막고자 했기에 고의적으로 수호자들과 기존 데스와치 세력의 통합을 막은 것으로 추정된다.[3] 이 말은 듣자 클랜 랜 출신 슈퍼코만도인 트리스탄 렌조차도 경악하고 클랜 렌 편에 선다[4] 이 블라스터 라이플로 알멕 수상을 암살한다.[5] Governor[6] 501군단, 그중에서 렉스 휘하의 트루퍼들은 공화국군 최정예부대로서 수십번의 전투를 거친 베테랑 백전노장들이다[7] 사빈 렌은 무려 제다이 기사인 케이난 제러스에게서 1:1로 라이트세이버 검식을 일부 전수받았다.[8] 보 카탄 크리즈, 캡틴 렉스, 아소카 타노도 현장에 있었지만 갈 색슨을 막지 못했다.[9] 결국 그대로 렌 가문의 사병들에게 역으로 압도당하고 휘하 슈퍼코만도들과 같이 죽는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