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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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법정동이다. 구의 서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동이며 부산항의 동쪽 일부가 있으며 화물철도인 우암선이 이곳까지 뻗어 있다. 감만(戡蠻)이란 이름의 의미는 오랑캐를 무찌른다는 뜻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격퇴한 곳이라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조선시대에는 감만이포라는 이름이었고 한때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통칭 경상좌수영)이 있었던 곳이다. 홈플러스 감만점이 위치하고 있다.
2. 관할 행정동[편집]
2.1. 감만1동[편집]
부산 버스 23, 부산 버스 26의 차고지가 존재하며 주한미군과 국군이 같이 사용 중인 군용 부두인 8부두와 국군수송사령부 소속 항만운영단[1] 이 이곳에 존재한다. 동천초등학교가 존재했지만 감만2동에 있는 홈플러스 인근 옆자리로 이전했고, 그자리에는 감만창의문화촌이라는 문화시설이 들어섰다. 현재는 2015년 하반기에 168번이 신설되고 2021년에 들어서부터는 10번[2] , 101번이 노선연장으로 감만현대아파트까지 들어오게 됨으로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남구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사각지대였고 감만현대아파트의 경우에는 사각지대에서도 모서리 수준일 정도로 심각했었다. 23번과 26번은 동항초등학교를 조금 못지나는 지점에서 끊겼고 51-2번, 68-1번, 93번 등등의 노선들이 다녔지만 51-2번과 93번은 수요가 너무 저조하여 흑역사가 되어 사라졌고(...) 68-1번의 경우에는 아무런 대체노선도 없이 2007년 5월 15일에 68번에 흡수통합되면서 폐선되면서 남은 버스 노선이라고는 마을버스 남구6번이 전부라 10번, 101번이 들어오기 전까지만해도 심각한 교통불편에 시달렸었다. 신선대부두가 근처에 있어서 해당 근로자들이 이 동네에 많이들 거주하고 있다.
대표적인 주거지가 있다면 현대 1, 2, 3차아파트와 유창그린맨션 그리고 동일스위트 등이 있다. 이 동네에는 그나마 감만시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동네 소규모 재래시장치고는 활기가 있는 편이지만 홈플러스 감만점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상태다. 더군다나 8월말을 마지막으로 감만시장의 탑마트가 철수하며 이제는 문을 여는 가게도 별로 보이지 않아 시장 분위기 자체가 죽어버린 느낌마저 든다. 그리고 시내버스랑 마을버스 노선을 합쳐도 6개에 지나지 않으며 시내버스들의 경우에는 중첩되는 구간이 많아서 대중교통의 선택 폭이 매우 좁은 편. 감만시장 옆에 위치한 풍년곱창이라는 식당이 맛집으로 알려져있으며 숨은 맛집으로 감만시장 안에 시장 족발집도 존재했으나, 형제큰족발이라는 간판을 걸고 우암동 자유3차아파트 상가로 이전했다. 매번 줄을 서서 먹는 곳. 그리고 항만운영단 옆에는 부산, 속초 군부대의 PX를 지원하는 부산 국군복지단이 있다. 정작 국군복지단 내 병들의 복지는 되고 있지 않지만..
홈플러스 뒷편으로는 뉴스테이 사업 감만 푸르지오 센트레빌이 진행중인데 뉴스테이 물량만 무려 7,000호의 초대단지 아파트로 2018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미루어졌다.
재개발을 이유로 사람들은 다 빠져나갔는데 사업은 시작도 되지 않아 슬럼이 따로 없다. 밤에 가보면 사람 하나 담겨도 누구 하나 알아채지 못 하겠다 싶을 정도로 스산하다.
2016년 기준 미군의 탄저균 실험 시설 계획의 부지로 예상되는 곳이 감만동에 위치한 부산항 제8부두이기에 여러 논란이 생기고 있다. 해당 부두는 국군수송사령부 소속 항만운영단과 미군의 모 수송대대가 절반씩 사용하고 있는데 바로 미군측 부두 내에 주피터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탄저균을 포함한 생화학전 방어 연구 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것. 일단 부산시에서는 이와 관련한 시민 안전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발표하였다. 2018년 4월 국방부에서 8부두에 생물학 무기에 관련된 시설이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기사
2.2. 감만2동[편집]
홈플러스 감만점과 남광시장이 이 동에 위치한다. 2000년도만 해도 이 동네에는 오락실과 PC방들이 이곳에 몰려있어서 우암동, 감만동, 대연4동 지역 학생들의 핫 플레이스였다. 부산외대[3] 정문이 바로 앞에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기도 했다. 그러나 2014년 2월에 부산외대가 남산동으로 이전하면서 유동인구가 줄어들었다. 이전 이후에는 여러 주점들이 줄줄이 폐업을 했으며 바로 앞에 있었던 패밀리마트(현.CU) 편의점도 덩달아 폐업했다. 비록 예전같지는 않지만 홈플러스가 있고 남광시장[4] 등이 존재해서 주거생활환경은 나쁘지 않다. 옆에 있는 감만1동과 우암동보다는 상황이 훨씬 나은 수준이다. 감만1동에 위치했던 동천초등학교가 이곳으로 이전했으며 대표적인 주거지로는 국제아파트, 자유4, 5차아파트가 있다. 석포로가 있는곳으로 동천초등학교 앞부터 대연동 유엔교차로 까지 흔히 석포로에 PC방,스터디카페,노래방,스시집 등등 많다.
3. 주거[편집]
4. 교통[편집]
부산항대교와 동서고가로의 시작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관문을 우암로를 거쳐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감만1동엔 2021년 9월 4일 이전까지만해도 시내 버스노선 3개, 마을버스 노선 1개로 연명하며 최소 우암동이나 대연동으로 나가 환승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러한 불편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했으며 그 결과 2021년 5월 1일에 동명대학교 까지만 다녔던 10번이 연장되었지만, 수혜구간은 감만현대아파트 뿐인 실정이라 감만1동 주민들을 만족시키지 못하였고 동년 9월 4일에 101번이 대연역에서 유엔교차로~남광시장~감만시장~동항초등학교를 거쳐 감만현대아파트까지 연장되면서 교통환경이 그나마 나아졌다.
감만2동에 나가면 용호동으로 나가는 마을버스 노선과 51번이 운행하지만 이조차도 열악한 상황이다.[5] 특히 68번의 감차(168번의 신설)가 상당히 뼈아프게 다가와버렸다. 우암선의 폐선로를 이용하여 용호선 용당, 감만동 연장안이 2010년에 타당성 조사를 받았지만 [6]용호선이 언제 삽을 뜰지 몰라 무산된 거나 다름이 없다고...다만 다행히 이 쪽도 상술한 101번의 노선연장으로 크게 개선되었고 68번 또한 2023년 7월 29일에 3대증차로 37대로 다닐 예정에 있다.
급행버스는 1006번과 1011번 2개 노선이 지나나, 모두 부산항대교 구간이다. 따라서 감만동 관내에서 승차 가능한 급행버스는 없다.[7]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용당동[8] 정류장인데, 감만2동에서는 그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으나 감만1동은 답이 없다.
4.1. 시내버스[편집]
4.1.1. 일반버스[편집]
4.1.2. 급행버스[편집]
감만동을 지나가는 급행버스는 부산항대교 통과를 위해 지나갈 뿐이므로 모두 감만동에서 승하차가 불가능하다. 용당동 정류장[9] 까지 가서 환승을 해야한다.
4.2. 마을버스[편집]
4.3. 철도[편집]
5. 역사[편집]
6. 교육[편집]
6.1. 초등학교[편집]
- 동항초등학교
- 동천초등학교
6.2. 중학교[편집]
- 동항중학교
- 감만중학교
7. 관련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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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C 2023년 10월 주민등록인구[1] 항만운영단 외에도 육군군수사령부 소속 부대가 하나 위치하고 있다. 위 지도에서 '8부두'로 표기된 부분이 어색하게 숲으로 가려져 있는데, 이 일대 전체가 군부대라서 가린 것.[2] 사실 이 노선의 경우에는 사실상 감만1동을 겉핥는 수준으로 경유한다.[3] 부산외대 구.캠퍼스 주소상으로는 우암동이지만 정문은 감만2동에 위치했었다.[4] 행정구역상 대연4동에 있으나 감만동과 대연동의 경계선에 위치해있어 감만동에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5] 경성대나 수영로 연선지역으로 나갈때는 문제가 안되지만 문제는 해당지역에서 다시 감만2동으로 돌아갈때인데, 남구2번과 51번 둘다 유엔로를 강제투어를 하고나서 감만2동으로 돌아오는 방식이기 때문. 과거에 석포로를 왕복 경유했던 구.51번이 폐선된 이후로 이용 불만이 현재까지도 소수 존재하고 있다.[6] 기사참조[7] 만약 감만동에서 승객을 승하차시키려면 부산항대교 톨게이트에 버스정류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건설 당시 버스정류장을 만들 공간을 고려하지 않았다.[8] 창성여객 본사, 155번 종점[9] 해운대 방면: 155번 종점 / 영도 방면: 창성여객 차고지 앞[10] 하리~해양대입구~부산해사고~남고교~75광장~한진중공업~해동병원~영선2동 주민센터[11] 한진중공업~해동병원~영선2동 주민센터[12] 모두 화물전용선이므로 여객 취급을 하지 않는다.[13] 둘 다 감만동과는 한참 멀다.[14] 2017년 9월 28일에 감만부두에서 발견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