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퀘스트 : 오르페우스의 선택

덤프버전 :

"신화의 영웅들과 올림포스를 지배하라!"

"정통 전략게임 오르페우스 스토리!"

갓퀘스트 : 오르페우스의 선택
파일:external/pbs.twimg.com/yGMfOEPS_400x400.png
장르
전략 SNG
개발사
니케아 게임즈
플랫폼
Android, iOS
출시일
Android : 2014년10월 16일
iOS : 2015년 5월 6일
재출시일
Android & iOS: 2018년 9월 14일 이후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구 공식 카페(관리 중단)
공식 포럼

1. 개요
1.1. 서비스 종료 및 재출시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인공 및 공략 대상
3.2. 기타 공략 대상
3.3. 기타 인물
4. 특징
4.1. 명품급 튜토리얼
4.2. 독특한 신화 재해석
4.3. 유저 수준별 분배
4.4. 영웅, 무역
5. 문제점
5.1. 전쟁 게임 초심자들
5.2. 미완성 컨텐츠
5.3. 관리하지 않는 운영진들과 떠나는 유저들
6. 일러두기
7. 지역 단위
7.1. 세계
7.2. 왕국
7.2.1. 균열
7.2.2. 외부자원지
7.3. 영지
7.3.1. 성
7.3.2. 자원 건물, 창고
7.3.3. 초급병영/고급병영
7.3.4. 연구소
7.3.5. 교역소
7.3.6. 영웅훈련소
7.4. 신전
8. 전쟁
8.1. 전투 유닛
9. 영웅
9.1. 영웅 종류
9.2. 스킬 및 스킬전승
10. 기타 시스템
10.1. 지진
10.2. 길드
10.3. 탐험
11.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신생 업체인 니케아 게임즈의 처녀작이자 최고 인기작. 정통 전략게임을 내세우고 있지만 독특하게 하렘물비주얼 노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며, 이외에도 매주 왕국들의 위치가 변하는 지진 등 상당히 독특하고 다양한 시스템들로 이루어져 있다.
무슨 배짱인지 대형 스폰서나 퍼블리셔도 없고, 마케팅을 거의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구글 플레이 금주의 추천게임 및 대세 앱과 게임 카테고리에 수 개월간이나 게재되었던 위엄있는 이력이 있다. 이러한 이력에 힘입어 초창기 단일 서버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확대돼, 2017년 9월에는 4가지 연동 방식에 4개의 서버를 운영하기도 했다. 재출시한 이후에는 다시 단일 서버로 운영중.

후속작으로 2부 격인 '삼국지신'이 개발되면서 유저들의 걱정이 커졌다. 소규모 게임사인데 서버 4개로 모자라 게임 하나를 더 운영한다고 해서 운영 역량에서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나중가서는 매크로 유저 관리 안하냐는 유저의 건의에 삼국지신 관리해야된다면서 사실상 수수방관하고 있다.

참고로 삼국지신 문서는 여기로 연결된다. 스토리는 다르지만 전반적인 게임 방식은 비슷하므로, 추후 별도 문서가 작성될 때까지 이 문서로 redirect한다.


1.1. 서비스 종료 및 재출시[편집]


결국 2018년 8월 14일에 해당 사실을 시인하고, 삼국지신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대대적인 엔진 교체를 통해 '갓퀘스트 : 오르페우스의 선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시하였다. 기존 유저들도 재출시된 게임에서 즐길 수 있지만 이전되는 정보는 VIP 포인트 뿐이라 기존 유저들의 불만을 잠재우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미 4년 씩이나 서비스되던 게임이었고, 아직 소규모의 회사이니만큼 레거시 시스템을 관리할 역량이 태부족했기에, 니케아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코어 엔진 차이가 심각하고 자칫 확산성 밀리언아서 같은 사례를 반복할 가능성도 있었던 지라, 코어 엔진과 연관된 밸런스, 즉 기존의 게임 내역을 다 날려먹을 수 밖에 없는 구조였던 것. 더군다나 레거시 시스템 관리는 넥슨이나 한컴, 심지어는 MS, 구글 같은 대형 기업에게도 예외없이 큰 부담이 되는 이슈로, 시스템을 무리하게 교체하다 서비스 불만이 폭증한 사례도 있었으며 진작에 쫓겨났어야 할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직도 북두신권마냥 전승되어 내려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나마 버려지는 것은 엔진 뿐이라 적어도 리소스는 건질 수 있다는 점을 차라리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여담으로 개명하여 재출시된 후에는 각 영웅들의 전신 일러스트를 볼 수 없고 아이콘으로만 보이게 되었다. 개발팀 측에서는 글로벌 판 발매를 위한 용량 축소 문제로 어쩔수 없이 전신 일러스트를 배제했지만 의외로 관련 문의가 많아 대책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카페는 예전 오르페우스 스토리 상태로 관리도 안되는 중이고 유저 수도 쥐꼬리 만큼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1] 일러스트는 고사하고 게임이 다시 닫히는 걸 걱정해야 할 지경.


2. 줄거리[편집]


그리스 로마 신화오르페우스의 이야기에 왕자와 거지 모티브를 섞어 재해석해 낸 내용이다. 아폴론의 아들이자 트라키아의 왕자 오르페우스가 주변 주요국가 후계자들과 플라톤에게 받는 수업을 땡땡이치자 이를 찾아다니던 호위기사 샤를롯드가 우연히 주인공을 발견하고, 오르페우스와 무서울 정도로 닮게 생긴 주인공을 수업용 대타로 세우면서 시작되는 내용.

가벼운 분위기로 시작되지만 긴박한 전개와 매우 독특한 재해석으로 상당히 괜찮은 흐름을 보여주며, 후반부로 갈수록 다소 무거운 주제도 깔려 있다. 영웅들의 스승 케이론은 혹독한 수련 끝에 화려한 영웅이 아닌 무겁고 희생적인 영웅상을 강조하며, 지도자로서는 괴벨스 급의 통제 방식을 가르친다. 여기에 하데스의 인간 비판, 미다스의 폭정까지 끼어들면서, 이야기는 점점 시궁창으로 빠지기 일쑤.

이 과정에서 플라톤은 주인공과의 대화에서 억눌러 왔던 이상적 정치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며, 그 동안 금기시 했던 민주주의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2] 인간 편의 신인 아폴론은 신들의 피조물인 인간들에 대한 권리는 신들에게 있다며, 자신의 아들을 '인간처럼 생각하게 되었다'며 꾸짖는다. 해골 편의 신 하데스 역시 인간의 운명을 꼬아 버린 것은 인간 자신이라며 주인공을 일갈하는 등, 각본가의 사상과 인간에 대한 철학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 볼거리이다. 이렇듯 초기에는 히로인과의 스토리로 시작하는데, 점점 이야기가 진지해지더니 나중에는 하드코어 정치 게임으로 변모해 게이머들을 설득시키는 스토리가 일품. 굳이 이 게임을 시리어스 게임으로 분류하자면 정치적 설득을 겸한 정치 교육 게임으로 볼 수 있다.

이 정도로만 해도 제작진의 풍부한 내공을 맛볼 수 있는데, 다른 방면으로도 엄청나다. 대표적인 예로 헤스티아동명의 인물에서 특성 이름을 따 왔고, '해신' 포르키스의 한마디는 대놓고 니들이 게맛을 알아?이다. 니케는 대놓고 서버를 내리겠다고 협박하는데다 3차 스킬의 설명이 대놓고 아르바이트(금 +30%). 이렇듯 각 영웅 별 설정이나 스토리 중간에 패러디 및 메타발언이 쏠쏠한 편이다.


3.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인공 및 공략 대상[편집]


  • 주인공
이름은 유저 닉네임으로 정해진다. 스파르타 출신[3]의 평범한 양치기. 허술해 보여도 스파르타 출신인 만큼 얕보기는 어려운 검술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4][9] 영리한 편이고,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숲속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던 중, 오르페우스를 찾던 트라키아의 기사 샤를롯드에게 발견되는데 주인공이 오르페우스와 놀라울 정도로 똑같이 생긴 탓에 오르페우스의 임시 대타로 데려가진다.[10] 실제로 스토리를 읽다보면 대타가 진짜다! 뒤바뀐 상태에서 권능만 반반 나누어진 것.

은근히 시대기준[12]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 아카데미에서 아서, 플라톤, 아이탈리데스 앞에서 사람을 왕, 귀족, 평민으로 나눠봐야 신 앞에서 인간은 다 똑같을 뿐이라는 말을 하여 모두를 경악시키게 만들기도 했다.[14] 오죽하면 주인공을 칭찬하던 플라톤마저도 그 말은 선을 넘었다고 했을 정도. 그나마 출신을 감안하면 그럴만도 하지만...[15] 이에 대해 샤를롯드가 늙은 귀족들이 안 좋게 보았지만 웅변은 탁월하다고 평가했다고 하니 정말 고대 기준으로 파격적인 생각을 한 셈. 물론 고대 그리스에는 아테네 같은 곳에서 민주주의가 태동하는 등 파격적이지만 아무도 생각못할 그럴 일은 아니다. 단지 스파르타의 양치기 출신이 그런 생각을 할 줄 안다는 점. 왕자 행세를 하고 있는 사람이 그런 생각을 내뱉었다는 점이 파격적일 뿐. 다만 본인은 위로부터의 개혁적 주장을 편다.[17]

  • 샤를롯드
히로인 후보 1이자 오르페우스의 호위기사. 금발과 회색눈이 특징. 처음에는 기병으로 나오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궁병으로 전직한다. (설정 상으로는 궁기병으로 전직한다.) 하데스에게 모종의 저주에 걸려있어 수시로 자기도 모르게 주인공을 죽이려고 든다.
  • 네다(레다)
히로인 후보 2 겸 말하는 거위.[18] 이놈덕에 주인공이 쫓기고 있다. 대표적인 원인 제공자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죽을 운명을 맞이해야 풀린다는 제우스의 저주로 거위가 된 것. 이후 주인공 대신 샤를롯드의 화살을 맞고 저주가 풀리는데, 그 정체는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 즉 수백살 먹은 할머니.[19] 다만 저주에 걸린 시절 동안 나이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미인이다.[20] 헬레네의 어머니.[22][23]그럼 남편 이름은 틴다레오스인건데 주인공의 히로인이 되었네? 네다라는 이름은 처음 거위가 되었을 때 발음이 다소 어눌해서 네다라고 발음한 것. 네다는 저주 때문이라 말한다.
  • 키오네
히로인 후보 3, 칼라이스의 여동생. 갈색 머리와 끔찍한 음식 솜씨가 특징(누구하고 닮은 것 같기도?). 오빠인 칼라이스가 주인공을 의심했다가 오르페우스에게 역공을 당하는 바람에 하녀가 되버린다. 허나 본인은 주인공에게 반해버려서 별 상관 없는듯. 오히려 나중에 주인공의 정체를 알고도 데레데레하며 샤를롯드와 대립한다. 게다가 주인공에게 반해버린 뒤 음흉한 생각을 하는 등[24] 수상쩍은 아가씨.
히로인 후보 4, 하데스를 눈속임 시키기 위한 오르페우스와 사랑했던 사이.
  • 아이탈리데스
히로인(?) 후보 5이자 스파르타의 왕족. 그것도 왕위계승 서열 1위이다. 스토리 2장에서 자신을 제외한 스파르타 왕족이 모두 죽으면서 아폴론의 도움으로 스파르타로 돌아가게 된다. 대균열 하나 깨기만 해도 호감도가 매우 높아지므로, 어느정도 성장했다 싶으면 빨리 얻자.대균열이 개나소나 깨는게 아니라서 문제지.

메인 스토리에서는 전형적인 스파르타 이미지를 넣어서 호전적인 전쟁광으로 묘사되며 그 나름대로의 철학은 있지만 워낙 전쟁광스러워서 주위의 모두에게 반박당한다. 성격도 좀 나빠서 어릴때부터 누군가에게서 무언가를 뺏는데 쾌감이 있었다고... 다만 눈썰미는 기가막히게 좋아서 주인공이 가짜라는걸 직접적인 증거를 못 모아서 그렇지 이런저런 방식으로 알아챘다.[25]
히로인(?) 후보 6이자 영국(?!)[26] 귀족. 스토리 3장에서 미다스의 음모를 캐는 역할로 나온다. 그런데 주인공과의 분위기가 어째 묘하다. 더불어 원전이 원전이라 그런지 카드 설명이 매우 익숙하다.
  • 아르테미스
히로인 후보 7이자 달의 여신으로, 아폴론의 동생. 샤를롯드에 깊히 관여하고 있어보인다. 애인이던 오리온이 아폴론에 의해 죽자 복수를 하려 한다. 이후 아폴론이 사망하자 꼬맹이로 변하고 마는데, 이 때문에 처음 얻을 때에는 스킬이고 특성이고 아무것도 없다.

보면 알겠지만, 히로인(?) 후보들의 성향이 너무 잘 드러나 있다. 짝사랑부터 로리까지는 기본이고, 상남자BL까지 다 준비되어 있다.


3.2. 기타 공략 대상[편집]


  • 플라톤
왕족의 선생쯤 되는 위치에 있다.[27] 그러다 균열과 함께 지진 현상이 발생되자 주인공에게 군주가 되어줄 것을 부탁받는다. 케이론을 라이벌로 생각하는 모양.[28] 호감도가 높아지면 주인공의 등급이 상승한다.
  • 케이론
모든 영웅의 선생. 주인공의 성장으로 봤을 때 엄청난 인물이 틀림없다. 케이론의 호감도를 충분히 얻으면 기병 병과의 스페셜 카드인 알케이데스를 얻을 수 있다. 얻자마자 스페셜이라 바로 전쟁 영웅으로 키울 수 있다. 성향이 어느정도 마키아밸리즘스럽다.
  • 이아손
아킬레우스와 함께 케이론의 제자중 한명, 배를 만들줄 안다. 3장 메인퀘스트 진행 도중 이아손과 아킬레우스 둘 중 한명을 선택해서 얻을 수 있다..
  • 아킬레우스
이아손과 함께 케이론의 제자중 한명, 정의로운 영웅이 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3장 메인퀘스트 진행 도중 이아손과 아킬레우스 둘 중 한명을 선택해서 얻을 수 있다.
  • 왕의 고민
정체고 뭐고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공략 대상.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크지만 정작 게임상에서의 의미는 없는 편이다. 주인공의 등급을 5성으로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는걸로 추정.


3.3. 기타 인물[편집]


  • 니케
튜토리얼에서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이 게임의 상징이기도 하고 회사의 모티브[29]도 되는지라 명절, n주년 카드로 꼬박꼬박 나오고 있다.
  • 오르페우스
하데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아폴론이 데려다 둔 대타. 스토리 상에서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그리스 신화 관련 인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카드로 나오지 않는다.[30] 과거에는 주변인물들의 속을 썩이던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재능이 없는건 아니라서 게으른 천재로 보인다. 실제로 칼라이스가 주인공이 가짜라는 것을 눈치채고 처치하려 했을 때 마침 나섰던게 대타인 주인공이 아니라 본인이었던 관계로 칼라이스가 오히려 위기에 몰렸는데 이 때 말빨로 칼라이스의 동생이자 아이탈리데스가 짝사랑하던 키오네를 낚아채가는 얍삽함을 보인다. 흥미롭게도 원전에서는 에우리디케[31]만 사랑하는 순정남으로 나오지만 여기서는 이 여자 저 여자 다 낚는 난봉꾼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가장 사랑하는건 에우리디케 같지만...
  • 하데스
모든 일의 시작. 자신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타이탄과 손을 잡는다. 그러던 중 미래를 보게되는데 주인공이 20살이되기 전에 죽으면 자신이 신을 굴복시킬 것이고, 그러지 못한다면 패배한다는 미래였다. 결국 기회를 노리다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만 죽인 건 대타였다. 티폰을 이용하려고 지진을 발생시킨다고 한다. (실제로 게임 설정이 그렇다.)
  • 아리스타오스
오르페우스를 감시하는 까마귀의 본모습, 에우리디케를 좋아했던 것으로 나온다. 주인공을 궁지에 내몰기 위해 암약한다.
  • 미다스: 폭군. 다소 불쌍하게 표현되었던 원전과는 달리 자신이 만든 황금으로 철저하게 백성을 지배하는 부정부패의 상징으로 묘사된다. 여기에 판과 함께 매국 후 도망까지 칠 작정도 하는 중. 이 녀석과 엮인 퀘스트는 하나같이 악랄해서 자원 사용을 극히 제한하게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10년 동안 군대를 키우며 지옥의 군대와 힘껏 싸우려고 위악 행위를 했음이 드러난다.
  • 제우스
튜토리얼에서 짤막하게 등장했다. 우라노스, 크로노스처럼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를 시전하여 아버지 크로노스를 몰아냈지만 우라노스가 크로노스에게 그랬듯 크로노스도 제우스에게 언젠가 막내아들이 네 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저주를 남겼다.[32] 이에 제우스는 자식을 많이많이 낳아 막내아들이 계속 어리게 하면 된다.[33]는 결론을 내리고 무작정 아이들을 낳지만 정작 자기가 늙어 노쇠해버리자 너무 많이 얻은 아이들 때문에 세상이 엉망진창이 되버렸다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34]


4. 특징[편집]



4.1. 명품급 튜토리얼[편집]


튜토리얼과 스토리쪽에도 특별히 공을 많이 들여 여타 게임들과 다르게 스토리를 통해 자연스레 초반 플레이를 익히기 쉬우며, 극초반 생산·건설 시간동안 질려서 꺼버리는 여타 전략게임들과 달리 건물 눌러놓고 스토리를 감상하는 등 초반부 몰입에 상당히 유리하게 만들어져 있다.

특히 튜토리얼 부분이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는데, 해설역 캐릭터인 니케에 굉장히 다양한 모션을 갖춰 놔서 배경 설명은 물론 튜토리얼 자체에도 멍하니 next 연타하는 일 없이 따라 읽기 좋게 되어 있으니 스킵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4.2. 독특한 신화 재해석[편집]


고증이 썩 좋다고 하긴 뭐하지만플라톤이 민주주의자라니?!도입부부터 상당히 참신하고 공들인 내용임을 알 수 있다. 에우리디케 이야기 외에 큰 비중이 없는 오르페우스를 주제로 독창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놓았다. 적절한 대화와 해설의 전환그리고 적당한 끊기, 늘어질 때쯤 본게임으로의 전환은 보너스. 역사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참조해서 스파르타는 메세니아와 오랫동안 전쟁중이라고 설명했다.[35]


4.3. 유저 수준별 분배[편집]


지진이라는 특이한 시스템이 있어 같은 서버, 같은 세계라도 강자와 약자 사이에 상당한 거리를 만들어 놓으며, 더불어 강자가 약자 위치에 개척하여 약탈하는 변칙 플레이도 불가능하다. (그 역은 가능하다.) 개척도 못하는 마당에 거리가 멀어질수록 소모되는 자원도 그렇고 상당히 오래 걸릴 뿐더러, 공격하러 출발을 하는 순간 상대방에게 공격측의 위치, 도달시간이 뜨기 때문에 플릿 등으로 간단히 대처할 수 있어 적어도 초보가 랭커에게 털리는 일은 없다. [36] [37]
실제로 굇수들은 신전을 점령해가며 뒤쪽으로 간다. 10번대에서 170번대까지 이동해간 굇수들도 많다. [38]


4.4. 영웅, 무역[편집]


일반적인 쟁겜들과 가장 큰 차별적 요소 중 하나. 그리스 로마 신화 특성상 수많은 신은 물론이고 영웅들까지 나오는데, 이를 거의 다 영웅으로 구현해 놓았다. '노령의 신' 게라스나 '산의 신' 우로스 등 전혀 알려지지 않은 신도 다 구현해 놓았다. 그것도 모자라 카드 하나하나에 배경 스토리까지 다 써 놓아서 거의 악마의 백과를 축소한 것에 가깝다. 또한 각기 다 다른 스킬조합과 스킬 전승 시스템을 이용하여 컨텐츠별로 각기 알맞은 영웅을 활용할 수 있다. 영웅은 4가지 스킬을 가질 수 있지만, 같은 종류의 스킬은 획득이 불가능하며(예-매력증가+60에 또 다른 매력증가+150) 현재 열리지 않은 스킬이어도 일단 종류만 같으면 안 된다. 영웅은 크게 내정용과 전쟁용으로 나뉜다. 내정용은 스킬과 특성이 자원생산, 연구 시간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영웅. 전쟁용은 공격력 증가, 경갑 증가, 또는 이동 속도 증가 등의 스킬과 특성이 있는 영웅이다.

또한 무역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있는데 이것이 유저들에게 상당히 큰 이득을 가져다 주는 반면, 전쟁보다 무역이 큰 이득을 줌으로써 전쟁이 다소 억제되는 효과와 유저들의 콘텐츠 소모 속도를 지나치게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무역품의 가격은 vip보너스%, vip가격증가, 회계기술, 특상품 가공, 시장의 레벨로 계산된다. 말하자면 (시간당 금생산량+가격증보너스)vip의 가격%+무역상대의 (시간당 금생산량+가격증보너스)vip의 가격% 에서 *호감도/100이다. 또한 왕국 내에서만 무역이 가능하며 그말은 최대 9명과 무역이 가능하단 소리. 무역기술연구로 무역품 생산량 증가와 무역 딜레이를 낮출 수 있다. 잘 벌리는 곳은 하루에 몇천만씩 몇 조씩 모인다고 한다.


5. 문제점[편집]



5.1. 전쟁 게임 초심자들[편집]


전쟁게임 답지 않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공들여 만든 스토리, 지나칠 정도로 친절한 설명은 이 게임이 전쟁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게 전쟁게임의 문외한들도 전반적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다가 언젠가 호되게 침략을 당한다. 이건 엄연히 전쟁하는 게임이다. 하지만 초반의 가벼운 분위기와 미연시를 연상하게 하는 스토리 때문에 들어온 유저들에게 약탈은 그야말로 날벼락인 것도 현실. 하지만 전쟁 게임을 흔히 즐겨온 유저들은 전쟁 게임들 중 오르페우스 스토리 만큼 약탈이 어렵고 수성측에만 배려가 많은 게임은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 이 두 입장을 현명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35레벨이 되는 순간 60레벨이 삥뜯으러 오는 게임도 있는걸 뭐..

그래도 거리가 꽤 있어도 약탈유저를 만난다면 4시간만 접속 안해도 털릴 건 털린다. 게다가 최근에 유저들도 많이 줄어든 데다가 매크로도 판치고 있으니 그야말로 답이 없다....


5.2. 미완성 컨텐츠[편집]


오르페우스 스토리는 어려운 회사 사정 탓에 당초 기획된 컨텐츠 중 상당량의 컨텐츠가 미포함된 상태로 출시되었다. 신전, 길드 시스템이 대표적인 사례. 7/10인가 정도에 업데이트 확정으로 영웅의 장비, 신전 시스템 강화가 추가될 예정이었다. 그렇게 신전 시스템 등 여러 컨텐츠가 추가되었는데도 추가 컨텐츠는 또 산을 이루고 있다. 서비스가 시작된 지 벌써 3년이 되어 가는데도 개발 진척도는 겨우 70%라고. (인벤 인터뷰 내용)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도 진척이 상당히 느린 편이다. 이런 개발 속도 때문인지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며칠, 심지어는 몇 년을 기다려야 완료되는 연구도 있다. (물론 다이아를 쓰면 기간을 줄일 수 있기는 하다.)


5.3. 관리하지 않는 운영진들과 떠나는 유저들[편집]


사실상 서비스 종료의 원인

초창기 오르페스토리 스토리는 유입되는 사람들도 많고,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많았다. 하지만 나날이 진행되는 운영진의 방관에 질려 많은 사람들이 견디다 못해 게임을 그만두게 만들었다. 이를 증명하듯 초창기에는 공식 카폐도 글 리젠도 많고, 클럽의 결성이나 공략 등 여러 다양한 활동들이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글 리젠도 줄어들고, 사람들의 반응도 미적지근하다. 이렇게 유저들이 떠나간데에는 운영진들의 막장 운영이 컸는데 대표적으로 유저들의 편의를 신경쓰지 않는 패치와 운영진들의 비매너 행태와 방관[39][40] 더불어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유저들을 무시하는 행위에 유저들이 반감이 쌓이고 이는 결국 오르페우스 스토리를 떠나게 만들었다.[41]

패치에 대한유저들의 반응
떠나는유저


6. 일러두기[편집]


  • 자원은 금, 식량, 나무, 철의 네 가지가 있으며 시장에서 30%의 수수료를 떼고 금으로 바꾸거나 금을 금 외의 다른 자원으로 바꿀 수 있다. 이외에는 캐시에 해당하는 다이아몬드가 있는데 균열 및 이벤트 등 다른 경로로도 모으기가 비교적 수월한 편.
  • 속도와 거리에는 단위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동속도 100을 기준으로 한 소요시간을 기준삼는 경우가 많다.
  • 특이하게도 건물의 건설과 연구의 효과는 시작 즉시 나타난다. 자원 건물을 업그레이드하면 건설 완료가 되지 않더라도 그 즉시 자원 생산량이 늘어나며, 이동속도나 공격력 등의 연구 역시 마찬가지. 단, 선행 연구와 건설 등의 조건이나 퀘스트 조건, 번영도의 경우 해당 건설/연구가 완료되어야 한다.


7. 지역 단위[편집]


서버는 국내 서버인 제우스 서버, for kakao 전용인 가이아 서버, 글로벌 서버인 포세이돈 서버, 마지막으로 국내 2서버인 아테나 서버가 있다. 과거에서는 안드로이드 용인 오르페우스 서버와 iOS용인 헤르메스 서버가 있었으나, 현재는 제우스 서버로 통합되었다. with N의 경우는 별도의 서버가 없는 대신, 가이아를 제외한 나머지 서버에서 선택 가능.

가장 큰 단위는 '세계'이며, 세계 안에 '왕국', 그 안에 '영지' 및 기타 시설들이 있다. 내정 및 생산 관련 활동은 전부 영지 화면 안에서 이루어진다.

서버 별로 10개의 세계가 있으며 그 안에 왕국들이 0번부터 천번 이상까지, 각 왕국 안에는 총 10개의 영지 자리가 있다. 이것으로 좌표가 정해지는데 예를 들면 0세계 123왕국 4번 영지의 좌표는 0.123.4 이다.

이동 방식
왕국 좌표가 특이하게 일렬로 늘어서 있는데, 이동 방식을 시각적으로 상상해 보면 사실상 각 왕국 지도를 평행하게 일정 간격으로 높이 쌓아 놓은 모습이다.

거리에 따른 소요시간은 제자리에서 (해당 왕국간고정 거리)*(이동 왕국 수)+(왕국 내 이동거리)를 계산하면 같게 나온다. 세계간 이동 역시 세계간 고정 거리가 있지만, 모든 세계는 서로 같은 거리를 가지며, 연구를 통해 줄일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7.1. 세계[편집]


각 서버별로 0~9세계가 있으며, 이외에 장기 잠수 유저가 모든 영지를 제거당하고 유배를 가는 세계와 극초반 튜토리얼 진행 시 잠시 거치는 세계가 따로 있다. 좌표의 첫 자리에 표시된다. 세계간 이동에는 다른 세계 같은 좌표 기준으로 왕국간 이동거리의 48배, 이동속도 100 기준으로 꼬박 24시간이 소요되며 차원이동 연구를 통해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오른편의 세계지도 메뉴를 통해 왕국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나 별 기능은 없다. 차후 신전 컨텐츠가 추가되면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게 니케아 측의 설명.


7.2. 왕국[편집]


왕국 지도 안에는 10개의 영지와 하나의 신전, 그리고 23개의 기타시설들이 있으며, 좌표의 중간 자리에 표시. 영지들과 시설들은 각기 좌표의 끝자리 번호가 0~40번까지 부여되어 있다. 왕국 간 이동에는 옆 왕국 같은 자리 기준으로 앞균열 거리의 3배, 이동속도 100 기준으로 30분이 걸린다.
대외적 활동(균열, 정찰, 전쟁 등)의 대부분은 이 화면에서 이루어진다.


7.2.1. 균열[편집]


크리스탈 형상을 한 소형 던전 비슷한 왕국내 시설이다. 전쟁게임 치고 상당히 평화로운 편인 이 게임에서 사실상 분쟁요소로써 배치된 시설.

공격대 리더의 레벨에 따라 5레벨 간격으로 등장 몬스터들이 강력해지며, 캐쉬 화폐 역할을 하는 다이아몬드를 높지 않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약 20%정도). 또한 퀘스트에서 상당히 많은 양의 균열 파괴를 요구하며, 전쟁을 하지 않는 이상 유일한 경험치원이기도 하다. 환전 수수료를 떼고 한 자원으로 몰아도 자원 마을보다 남을 정도로 압도적인 자원을 주기 때문에 더욱 민감하다.
왕국 내에 배치되는 영지는 최대 10개지만, 균열은 2영지당 앞균열 1개와 가운데 신전 주위에 두개. 총 7개 뿐이다. 한번 파괴되면 파괴한 영주의 이름과 길드명이 남으며, 리젠 시간은 6시간이나 된다. 타 왕국의 균열을 깰 수도 있지만 주위에 텅 빈 영지가 있다 쳐도 턱없이 모자라며, 특히 '앞균열'이라 불리는 영지에서 가장 가까운 균열은 매우 민감한 요소. 공격 시 작은 확률로 대균열이 나타난다. 대균열에선 30레벨 영웅 기준으로 8만 정도면 쓸 수 있다. 단 40대가 된다면 병력 필요 수가 3~4배 늘어나니 주의할 것


7.2.2. 외부자원지[편집]


4가지 각 자원종류별 4개씩 총 16개의 자원 생산 마을이 있으며, 모든 자원을 생산하는 '번영한 도시'가 신전 주위에 4개 있다. 자원 마을은 시간당 각각 5000씩의 자원을 생산하며, 번영한 도시는 모든 자원을 각 2000씩 생산한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점령가능 자원지 갯수 1 이상으로는 '외교수완' 연구를 통해 점령 가능 수를 1씩 올릴 수 있으며, 남이 점령한 자원지를 뺏거나 다른 왕국의 자원지를 점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초반부에는 성장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양의 자원을 주기에 이들을 둘러싼 분쟁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특히 번영한 도시에서 나오는 자원은 압도적인 자원을 주기 때문에 더욱 민감하다. 하지만 아무리 유저가 성장해도 외부자원지의 생산량은 늘릴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의외로 빨리 버려진다. 그럭저럭 괜찮은 무역지 하나만 골라잡아도 눈길도 안 갈 정도. 후반엔 무역생산량은 커녕 유저들 자체 자원생산량의 턱끝에도 못미쳐 거들떠보지도 않게 된다. 그냥 앞서 언급했듯 새로 개척한 영지의 초기 성장을 위해서만 남기는 것을 추천.
단, 적대 유저의 영지가 있는 왕국의 외부자원지를 몰래 점령하여 좌표가 바뀌어도 그 영지의 좌표를 추적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7.3. 영지[편집]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영지 외에 개척연구를 통해 개척가능 영지를 하나씩 늘릴 수 있으며, 점령 및 파괴는 불가능. 영지 포기에는 다이아몬드가 소모된다.
영지 화면에서 병력생산, 영웅 관리, 업그레이드와 건설 등 모든 내정활동을 담당한다. 12개의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종류는 각 1개씩으로 고정. 자원건물 3개와 성 이외에는 위치를 임의대로 영지별로 선택하여 건설할
수 있다. 위치를 바꾸고 싶다면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지을 수 있지만 건물레벨을 1부터 다시 올려야 한다. (...) 모든 건물의 레벨은 20이 최고 레벨이다. 성의 레벨을
올리면 고용 가능한 영웅 수도 늘어난다.


7.3.1. 성[편집]


개척 직후 유일하게 지어져있는 건물. 레벨에 따라 성벽 내구도, 고용가능 영웅 수가 늘어난다. 성벽 내구도 상승 수치는 미미한 반면, 고용가능 영웅 수는 각 영지당 고용 수가 아닌 모든 영지의 고용 가능 수의 합에 적용되므로 성을 업그레이드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영주 변경 기능이 있으며 영주 교체 직후 한시간 동안에는 교체가 불가능하다.


7.3.2. 자원 건물, 창고[편집]


시장, 농장, 벌목장, 철광산이 있으며 시장을 제외한 나머지의 위치는 고정. 각 4대 자원을 생산하며 시장에는 자원 구매 및 판매 기능이 있다.
창고는 말 그대로 각 자원의 최대보관량을 증가시켜준다. 또한 귀중한 특수자원인 정수와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다. 정수와 아이템은 모든 영지에 공통으로 보관된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싸고 상승치가 높지만 업그레이드 시간이 긴 편. 굳이 만렙을 찍지 않더라도 넉넉한 편이지만 어느정도 성장 후에는 부족해진다.


7.3.3. 초급병영/고급병영[편집]


병력을 생산하는 건물. 둘의 차이점은 초급병영은 수송대를 제외하면 보병과 궁병만을 생산하며, 고급병영은 보병을 제외한 모든 병과를 다룬다. 초급병영에서는 평균적으로 하급 병종을 생산하긴 하지만 절대 필요성이 뒤떨어지지는 않으며, 일부 상급 병종도 생산한다.
생산하는 병종에 대해서는 갓퀘스트 : 오르페우스의 선택/병종 항목 참조.


7.3.4. 연구소[편집]


각종 연구를 진행하며 각 연구는 기초기술/산업기술/군사기술 탭으로 분류되어 있다.
기초기술들은 플레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선행 연구로써 존재하며, 산업기술은 생산과 적재, 건축과 연구속도에 영향을, 군사기술은 군사 및 이동 관련 연구를 다룬다.


7.3.5. 교역소[편집]


건물 레벨당 하루 생산가능 무역품을 1개씩 늘려준다.
또한 무역으로 벌어들인 수입을 보관하여 영지에서 꺼내 쓸 수 있다. 예전에는 우편함으로 수입이 들어와서
약탈당할 걱정이 없었지만 이제는 교역소로 들어오기 때문에 미리미리 영지로 빼두는 것이 좋다. 시장과 더불어 무역지 개척시 우선적으로 풀업해야 할 건물.


7.3.6. 영웅훈련소[편집]


경험치와 스킬을 전승할 수 있으며 영웅훈련을 할 수 있는 건물. 경험치 전승의 경우 영웅 하나를 희생하여 해당 영웅의 누적 경험치를 넘겨준다. 기본50%, 풀업시 70%이며 다이아몬드로 2시간 기간제 상품 사용시 30%가 추가되어 영웅 하나의 경험치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다.
스킬 전승은 이 게임의 영웅 시스템의 핵심.
영웅훈련이란 해당 건물에서 생산하는 영웅훈련권을 통해 굉장히 효율적으로 영웅을 성장시키는 방법이다.
영웅훈련권과 영웅의 레벨에 따른 금화를 소비해 1장당 현재 레벨에서 경험치바의 1/10 을 올려준다.
10장이면 1레벨. 쪼렙때는 크게 쓸모가 없지만 병사가 곧 경험치인 게임의 특성상 60~90 레벨의 영웅으로 가보면 미친듯한 효율을 보인다.


7.4. 신전[편집]


2015년 6월 3일 업데이트 되었다.
각 왕국의 한 가운데에 있으며, 니케아 측에서는 향후 핵심적 컨텐츠가 될 것이라고 하지만 아직 절반 가량만 구현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8월 현재 구현되어 있는 건물은 신전, 천사의 성소, 사원, 초급 및 고급병영(병영들 및 사원은 각각 20레벨과 같은 효과), 세금 관리소, 델포이 성소가 있다. 미구현 건물들의 자리에는 무너진 건물들의 잔해만 있고, 지옥의 성소는 기능이 미구현이다. 이외에도 순차적으로 기능을 추가함에 따라 새로운 건물이 등장할 예정이라는 듯.

델포이 성소-왕국에 메세지를 보이게 할 수 있다. (10 다이아 소모)
무역지를 광고할 수 있다. (5 다이아 소모)

천사의 성소-천사를 생산할 수 있다. 활을 쓰지만 공성용으로 자주 쓰이는 편.

세금 관리소-주변 영지에서 무역을 할 때 세금비율을 조정한 비율에 따라 금이 들어온다. (최소10%~최대30%)

본성과 거리에 의해 방어 병력 수가 늘어난다. 최대한 본성왕국에 있는 신전을 점령하려고 하자. 첫신전은 그리 어렵지 않다. 경기병 3천, 중기병 2천, 궁병 3천, 민병 3천, 방패병 3천, 장창병 3천, 근위(있으면 제일 먼저 갈려나간다. 한마디로 공격 1번 못해보고 죽는 경우가 많다. 3000명이 모인다면 예외), 장궁병 3천, 엘프궁병 2천, 마법사 3천, 공성병기 총합 1천, 검병 3천 정도면 충분히 먹는다. 이 기준은 3성 영웅 20렙~30렙사이들을 15명 동원한 기준이며 업글 또한 군사기술 업글을 5업해야 한다. (미스릴 안 찍어도 된다.)


8. 전쟁[편집]



8.1. 전투 유닛[편집]


유저들에겐 보통 '병종'으로 불리며, 영웅과 마찬가지로 보병, 궁병, 기병, 마법사, 공성병기의 5가지 병과가 있다. 지휘 영웅의 병과와 스탯에 따라 병과별 유닛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보병- 민병, 짐꾼, 창병, 검병, 방패병, 장창병, 근위병
궁병- 투척병, 궁병, 장궁병, 석궁병, 중갑석궁병, 엘프궁병
기병- 경기병, 중기병, 기사
마법사- 주술사, 마법사
공성병기-수송대, 발석차, 투석기, 공성새총, 타이탄, 천사


9. 영웅[편집]


기존 소셜 카드 게임들의 시스템을 상당부분 채용해 와 1~7성의 별이 붙은 카드 형태를 띠고 있으며, 사원에서 고용하거나 퀘스트를 통해 습득할 수 있다. 각기 기본으로 주어지는 능력치가 있으며, 별 개수에 따라 레벨업당 일정 수치의 스탯이 랜덤하게 상승한다. 레벨업으로 얻은 스탯은 3~4다이아몬드를 소모하여 랜덤 재분배를 할 수 있지만 고유 스탯과 레벨업 스탯은 패시브 스킬 스탯량에 비해 영향력이 한참 부족하다. 탐험, 이동, 수송, 정찰, 공격의 모든 액션은 영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해당 병과의 병종들에게 공격력 가중치가 붙으며, 전투지휘 스킬도 병과별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9.1. 영웅 종류[편집]


모든 영웅 및 스킬을 정리한 리스트
동료, 정예, 전설, 일반, 경험치, 마법 영웅으로 분류되며,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보병, 궁병, 기병, 마법사, 공성병기의 5가지 병과가 있다.
지휘영웅과 같은 병과의 유닛은 20%의 공격력 보너스를 얻으며, 영웅의 스탯에 따라 추가 상승하는데 연구/지휘스킬과는 별도로 랭킹은 단순히 길드원들의 랭킹포인트 총합으로 정해지며, 회원 수와는 무관하다
  • 동료 → 정예
스토리에 직접적 연관이 있으며, 주인공 및 그 아군으로 등장하는 영웅. 메인퀘스트의 스토리 진행 중 자동으로, 혹은 선택지에 따른 호감도 상승으로 얻을 수 있으며, 퀘스트 진행도나 호감도에 따라 별 갯수가 업그레이드 되거나 병과가 변하기도 한다. 주인공 영웅 역시 유저 이름을 딴 보병 동료 영웅. 과거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했으나, 그 이름에 전혀 걸맞지 않은 능력치를 지니고 있는데다 경험치든 스킬이든 받기만 가능하기 때문에 애물단지 취급이다. 고용 가능 수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공짜 영웅 몇기를 더 굴릴 수 있다는 이점은 있는데, 사실상 이 애물단지들을 어떻게든 써먹어서 운용 가능 영웅을 늘려 보려는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인구 수를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 하나만으로 상당한 메리트가 되기에, 퀘스트중 호감도 분배를 적절히 하여문어발 최대한 여러명을 확보하는 것이 효율상으론 유리하다. 이후 5성이 대거 업데이트되면서 5성을 만들면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는 카드로 변모하게 되었다. 하지만 5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호감도를 올려야하며 그 방법인 대균열 파괴는 초보들에게 무리일 수밖에 없다는 점이 함정 (...)
  • 취향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훈련감소, 연구시간 감소와 정찰스킬을 박은 일명 '스위칭 영주'로 사용한다.
  • 주인공 카드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마치고(4성) 힘작을 하면 4스킬을 모두 힘으로 도배가능... 지휘용 힘작의 경우 칼립소 2차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 특별한 건 아니다. 샤를롯드 카드의 경우는 궁수 업그레이드 후 민첩작을 하기도 한다.
  • 전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 3성부터 7성까지 있으며, 사실상 영웅 컨텐츠의 메인이다. 전체 영웅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5성 부터는 전설카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양하고 독특한 스킬들을 갖추고 있으며 이 스킬들을 전승하여 조합하는 것이 게임 플레이의 필수 포인트. 니케, 아르테미스 등 일부 영웅은 다른 타입으로도 중복해서 나오기도 한다.
  • 일반
1성부터 4성까지 존재한다. 일러스트부터 전설에 비해 확 개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리스 신화 등장인물 이름이 아닌 흔히 보이는 영어 이름, 또는 유럽권 이름을 갖고 있다. 일러스트와 이름들은 서로 뒤섞여 전혀 다른 영웅의 이름이나 일러스트가 같은 영웅이 많다. 능력치는 별 갯수에 걸맞지만 스킬이 형편없는 수준. 다만 극히 일부의 몇몇 일반 영웅만이 특출나게 뛰어난 스킬을 보유한 것이 확인되어 어중간한 전설 5성 영웅 이상의 대접을 받는다. 그외에는 그저 잡영웅, 또는 고효율 스킬을 지닌 영웅의 중복방지를 위한 재료용 스킬 보관용, 이송용에 불과하다. 좋게 쳐줘봐야 스위칭 영웅 정도. 설명은 '~의 유명한 ~ 지휘관'이라고만 나온다.
  • 이벤트: 이벤트 기간 또는 보상으로만 지급되는 영웅, 크게 몇 종류로 나뉜다.
    • 팬아트 수상작: 1회, 2회 팬아트 이벤트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는 영웅. 4성에 슬롯은 레벨에 맞춰 모두 빈칸으로 풀려 원하는 스킬을 넣고 쓸 수 있다. 이전에는 팬아트 주인이 회사에 요청한 경우 일반 유저들은 얻을 수 없었으며, 지금은 단종되어 더 이상 획득이 불가능하다.
    • 기간 한정 영웅: 명절, n주년 기념 등으로 특정 기간에 접속하면 자동으로(또는 퀘스트로) 지급되는 영웅들. 설날 니케와 추석 니케, n주년 니케 등이 이에 속하며, 정유년 기념으로 지급된 치느님 아르테미스도 여기에 포함된다.
    • 신전 영웅: 기간 한정 영웅과 유사하나 신전 방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영웅들. 할로윈 기념으로 찾아오는 호박병사 등이 있다. 특히 호박병사는 이름에 설명까지 똑같은데 영웅 ID가 달라 별도의 영웅으로 취급.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다시 얻을 수 없기에, 스위칭 영웅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데 쓰지 않고 그냥 키우는 일도 있다.
  • 경험치, 마법
경험치 또는 스킬 전승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간혹 받는 카드. 특수한 목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레벨을 올려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 인구 수를 잡아먹기도 하니 가급적 빨리 다른 영웅에 먹여야 한다. 대표적으로 경험치 보상이 된 니케 등이 있다.
  • 개발자
초창기 이스터 에그 식으로, 니케아 측에서 반 장난으로 만든 영웅들. 그냥 일반 카드에 니케아 직원들의 별명을 붙인 것 뿐이며, 쓸만한 스킬을 가진 영웅은 한 명도 없다. 2015년 5월 26일 이후 단종되어 더이상 얻을 수 없다.


9.2. 스킬 및 스킬전승[편집]




10. 기타 시스템[편집]



10.1. 지진[편집]


매주 화요일 오후 정기점검 및 업데이트와 함께 이루어지며, 유저 수준별 위치 분할의 핵심이다. 위 문단에서 볼 수 있듯, 이 게임의 왕국 좌표는 특이하게도 일렬로 이루어져 있다.

매 지진시 마다 왕국 총합산 점수에 따라 좌표가 앞 혹은 뒤로 이동되며, 빈 왕국 및 장기 잠수 영지가 제거된다.[42]
왕국은 항상 통째로 이동하므로 같은 왕국 내의 이웃 영지들은 함께 이동하게 된다. 신규 유저는 1000번대가 넘어가는 왕국에 배치되고, 어지간한 강자들은 200번대 아래의 앞동네로 밀려와 있으므로 비슷한 랭킹대의 유저들 외에는 서로 영향을 주기 어렵다. 또한 새로운 영지 개척은 서쪽(낮은 왕국번호)으로만 가능하므로 초보존에 영지를 개척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곱연산되기 때문에 영향력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정말 엄청난 약탈러들은 그런거 신경쓰지 않고 모든걸 휩쓸어간다. (...)


10.2. 길드[편집]


필수적이지만 상당히 적은 기능만이 구현되어 있다. 회원 계급은 길드장과 길드원 2가지로 나뉘며, 길드장에게는 길드원을 강퇴할 권한이 있다. 모든 회원에게 전체 쪽지를 보내는 기능이 있고 채팅창에 길드 채팅을 할 수 있다. 기능이 적기 때문에 회원 관리나 외교는 공식카페 외교 게시판이나 쪽지, 사적인 메신저 등을 통해 해야 한다. 길드 건물도 있는데 건물을 올리면 길드원들에게 많은 버프를 준다. 길드건물 건설에는 길드에 기부한 정수와 금화가 필요하다.
신전 개발 방향의 스크린샷을 보면 길드마크 시스템도 개발중인 듯.

그리고 개발되었다. 아무런 효과도 없이. 살 수 있는 모양은 100개 1000개 마다 다른데 솔직히 아깝다


10.3. 탐험[편집]


이동속도에 따라 탐험속도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이속 100인 상태에서 가면 왕복 4시간이 걸리고, 200으로 가면 2시간 걸리는 정도. 물론 혼자가면 빠르긴 하다.잘털려서 문제지


11.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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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랭킹 기준으로 2500여명 정도[2] 본래 플라톤은 엘리트 주의자였던 만큼, 민주주의에 있어서는 부정적이었다. 게다가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사형 이후에는 더더욱 그랬다.[3] 정작 본인은 고향에서 스파르타 사람 맞냐는 말을 들었다고. 본인 말로는 트라키아인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아니, 근데 트라키아는 불가리아잖아[4] 당연하다면 당연할것이 이 시기의 양치기는 고된 직종으로 언제나 양떼를 노리는 맹수들이 있기에 이 맹수들을 '최소한' 쫓아낼 정도의 무력은 있어야 했다. 괜히 양치기 하던 다윗이 사울 앞에서 자기가 양치기 하면서 곰도 사자도 잡아봤다고 하며 첫 전투에서 골리앗을 잡은게 아니다.[5] 그리고 실제로도 스토리에서 맞아가며 군사훈련을 받았지만 정식 시민은 아니었다고 설명한다. 페리오이코이도 어쨌든 군사로서 썼던만큼 당연히 군사훈련을 스파르타식 교육 수준으로는 아니겠지만 받긴 했을 것이다. 또한 신분이 양치기인 관계로 아이탈리데스와는 서로 얼굴도 모른다고 했는데 만일 제1계급이라면 당연히 얼굴을 만나본적이 있었을 것이다.[6] 스파르타인들은 경제적 능력도 시민권 유지에 영향을 주었는데 그들의 공동식사와 아고게(스파르타식 교육) 비용은 개인이 지출하였고 이를 지불하지 못하면 시민권이 박탈되었다.[7] 특히 스파르타가 몰락해가며 시민들이 빠르게 고갈되자 이들이 스파르타의 주전력이 된다.[8] 헤일로타이는 나름의 무력이 있으면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죽임 대상이었고 정말 국가적 위기에서는 써주기도 했는데 전쟁이 끝나면 토사구팽하기 일쑤였으며 평소에도 엄청난 착취와 차별 및 학대에 시달려서 어느 헤일로타이는 타 폴리스 사람에게 기회만 된다면 스파르타인들의 살점을 뜯어먹고 싶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9] 전투 능력이 있으면서도 평소 직업이 양치기라는 점에서 주인공은 제2계급인 페리오이코이로 추정할 수 있다.[5] 이들은 스파르타 주변인, 정복민, 몰락한 반자유민[6]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우리가 잘 아는 스파르타인들처럼 엄격한 군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되었으며 반대로 노예계급인 헤일로타이처럼 혹독한 착취와 차별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었다. 대신 시민권이 없고 예비군 노릇을 하며 경보병을 구성했다.[7] 노예계급인 헤일로타이도 그렇지만 이들도 수가 많아서 스파르타 총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다만 직업이 양치기인건 좀 특이한데 페리오이코이의 주 직업은 상공업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단 무력이 있다는 점이나 스파르타에 반감이 없다는 점에서 헤일로타이는 절대로 아니다.[8][10] 처음에는 단순히 일주일에 한번(수요일) 오르페우스가 아카데미를 빼먹을 때 대리출석을 시키는 정도였지만 비범한(?) 비전을 보여주며 점점 진짜 이상의 능력치를 보여준다. 샤를롯드는 아얘 진짜보다 더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여겼을 정도. 실제로 오르페우스는 말빨과 음악적 재능은 좋고 능력이 떨어진다는 묘사는 없지만 정작 타인들에게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반면 주인공은 급작스레 언데드 등의 침공으로 트라키아의 왕이 피살당하는 등 트라키아가 멸망 직전에 놓인 상황에서 얼추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등 보다보면 진짜 왕자라고 해도 믿을만할 수준. 정작 본인은 감당을 못하겠다고 기겁을 한다.[11] 플라톤이 민주주의를 싫어했다고 그가 전제주의를 옹호한 것은 아니다. 고대 그리스는 민주주의를 싫어하면 그 대안은 귀족 공화정 같은 체제지 일인독재인 것은 아니었다. 스파르타조차도 왕이 있지만 두 명으로 이것은 한명이 다 해먹는 참주정을 방지하기 위함이었고 아테네 역시도 도편추방제를 통해 참주정을 막고자 했다.[12] 폭죽이 등장하는 등 마냥 고대의 요소만 있는건 아니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고대시대다. 거기다가 일인왕정을 배척하는 고대 그리스와는 달리 여기는 트라키아처럼 멀쩡히 일인왕정 국가가 플라톤 같이 전제주의를 배격하는 사람에게[11] 수업받는 것으로 나온다.[13] 두 사람 모두 왕족이며 자국을 공산주의 국가로 만들었다.[14] 특히 주인공은 왕자 행세를 하고 있었고 주변에 있던 이들도 왕자인 아서와 아이탈리데스, 귀족 추신인 키오네, 그리고 엘리트주의에 반민주주의자인 플라톤이다. 현실에서도 기득권층에서 평등이나 민주주의를 외친 이들은 많을지언정 최상류층인 왕족이면서 평등이나 민주주의를 외친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잘해봐야 수파누봉, 다우드 칸 같은 인물이나[13] 왕축 왕조 정도. 그나마도 왕축 왕조는 민주주의를 실행했지만 어디까지나 왕조의 존속과 민주주의를 병행한 입헌군주제를 시행한 것이었다.[15] 이야기의 무대가 고대 그리스인데다 본인도 그렇게 좋은 출신은 아니다. 이 시기에 고대 아테네가 있었다는걸 떠올리면 민주주의 사상의 생각을 가지는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단지 저걸 자기도 왕자의 신분으로 위장한 상태에서 타국의 왕자들 앞에서 내뱉는게 어려운 것 뿐이다. 듣는 이들 입장에선 사람은 모두 평등하니 우리 모두 지위 내려놓자~ 라고 말한 것으로 받아들여도 이상할게 없다. 괜히 저 말 들은 아이탈리데스가 제정신이냐고 한게 아니다.[16] 담합 시도-특정 집단이 왕과 결탁-이에 편승되지 못한 이들의 불만-혁명 등 정변 발생[17] 예를 들어 아이탈리데스가 담합을 시도하자 그것은 결국 왕을 위협하는 것으로 연결된다며[16] 비판했다.[18] 네다 제외한 대부분의 동물들의 말은 주인공에게만 들리고 네다의 말은 인간에게도 들리는 진짜 말이다.[19] 이전부터 조금씩 거위치고 수상한 모습을 보였는데 가령 스파르타 왕성에 있던 시절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주인공이 훔쳐갔다는 언질이 없고 그렇다고 왕성에 있던 거위가 갑자기 양치기에게 넘어갈 특별할 이유도 없다. 거기다 본인도 주인공보다 나이가 많다고 밝혔는가 하면 거위면서 연어회를 좋아한다.[20] 주인공에 의하면 스물 정도로 보인다고. 다만 네다가 실제 나이보다 두 살쯤 어리게 말하는걸 좋아해서 열여덟이라고 말했다.[21] 그리고 이런게 아니더라도 이미 레다는 스파르타 왕인 틴다레오스의 왕비다. 까마득히 먼 선왕비가 거위로 변해서 함께 다닌 상황.[22] 여담으로 이렇게 되면 주인공 입장에서는 정말 당황스러울 일인데 헬레네는 남편인 메넬라오스와 함께 스파르타에서 신으로 숭배받았다. 물론 네다는 제우스 사이에서 헬레네 등 4남매를 얻은 것 외엔 별 특징이 없지만그게 가장 중요한 점은 잠시 잊자 그래도 무려 헬레네의 어머니니 스파르타 출신 주인공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일이다.[21] 좀 더 알아듣기 쉽게 얘기하면 곰을 길렀더니 그 곰이 단군왕검을 낳은 웅녀였다고 보면 될 듯물론 이쪽은 사람 모습이라 우연이라도 곰 모습을 보일 리 없지만... 실제로 저주가 풀린 후 레다는 주인공에게 네가 살던 나라의 여왕님이라고 말한다. 물론 주인공은 그냥저냥 말하는 거위가 제우스니 뭐니 하는 이들까지 엮인 거라는 말에 혼란스러워한다.[23] 여담으로 파트너(?)가 제우스였던만큼 주인공에게 남자 때문에 고생하는 여자도 있다며 (샤를롯드와 키오네 사이에서) 선택 잘하라는 조언도 한다. 물론 신화상에서 레다는 헤라에게 아무 보복도 안 받은 몇없는 여인이지만...[24] 12세 이용가를 깰만한 그런 생각이다.[25] 물론 스파르타인은 전쟁광스러운 기질과는 별개로 꽤나 똘똘한 면도 있긴 했다고 한다. 타 폴리스 사람들이 달변가인 것과는 달리 스파르타 인은 과묵했지만 그러다가 가끔 내뱉는 말은 촌철살인이었다고...[26] 각종 전승 등에서 영국 선주민들은 그리스/로마의 신들을 믿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어거지로 끼워맞출 수 있긴 하다.[27] 게임상으로 보면 니케와 함께 게임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NPC의 위치에 있다.[28] 여담으로 신화와 역사를 참조하면 둘은 한 시대에 있을 수 없다. 일단 스토리상에서 스파르타의 군사 300명이 페르시아 군사 1만명을 상대한다는 말을 토대로 보면 페르시아 전쟁 시점 혹은 그 이후로 보이는데 신화상에서 케이론은 헤라클래스의 스승이었고 헤라클래스 생전에 이미 죽었으며 헤라클래스의 후손들이 건국한 나라가 스파르타다.[29] 실제로 회사 CI가 니케의 날개에서 따 온 것이고, 모토 역시 '직원 모두가 승리하는 회사'이다.[30] 다만 스토리 초반까지는 살아있었다. 그러나 2장 중후반에서 아리스타오스에게 살해당했음이 밝혀졌다.[31] 여기서도 언급이 되는데 샤를롯드가 주인공을 대타로 내세운 것도 오르페우스가 에우리디케에게 빠져서 수업을 게을리 하였기 때문이다.[32] 사실 원래 신화에서는 나이는 상관없긴 한데 우연히도 크로노스와 제우스 모두 각각 우라노스와 크로노스의 막내아들이고 아버지를 몰아낸 자식이다보니 맞어떨어진다.[33] 막내아들이라는 것이 고정되지 않고 계속 변하는 만큼 막내아들이 장성한 성인으로 자랐다고 해도 또 아들을 낳으면 막내아들은 갓 태어난 아들로 바뀐다.실로 제우스다운 생각이다.[34] 실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기간토마키아 이후 쓸모없어진 영웅들을 숙청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렇게 해서 벌어진 것이 트로이 전쟁이다.[35] 실제 역사에서 메세니아는 실질적으로는 스파르타의 속국이었지만 어쨌든 형식상으로는 멸망하지 않았기에 스파르타에서는 매년 메세니아에 대한 전쟁선포식을 거행하곤 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전시상황도 아닌데 분위기가 매우 살벌해서 스파르타에서는 메세니아인들, 정확히는 메세니아, 라코니아 등의 피정복지 사람들인 헤일로타이들 중에서 자기들에게 대들 수 있을 것 같은 이들을 주기적으로 죽이곤 했으며 이에 반발한 헤일로타이들도 주기적으로 반란을 일으키곤 했다.[36] 물론 새벽에도 안자고 뒷동네까지 털러오는 굇수들이 없는건 아니다[37] 하지만 일정 거리마다 공격력이 감소되는 패치가 이루어져 거의 사라졌다[38] 아는 굇수의 말을 들어보면 본인을 포함하여 게임 운영에 불만을 품고 이러는 사람들이 몇 있었다고 한다[39] 운영정책에 버젓이 규정을 해놓고도 그것을 지키지 않을 정도.[40] 대표적으로 매크로들이 날뛰는데도 이에 대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쌓여갔는데도 현재까지 매크로 패치를 하지 않고 있다.[41] 공식 카폐의 자유게시판 또는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이래저래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상당했다.[42] 다만 잠수 유저의 계정 자체는 삭제되지 않고, 모든 병사와 영웅이 본성으로 일괄 이동된 뒤 모든 나머지 영지를 잃고 본성 하나만 잠수 유저 동결구역으로 이동되어 해당 영주의 영웅들과 병사들이 저장된다. 복귀 후 활성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