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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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津市 / Gōtsu City
1. 개요[편집]
일본 시마네현 서부의 이와미 지방에 있는 도시이다.
2. 역사[편집]
- 1954년 4월 1일 : 나카군 고쓰정, 쓰노즈정, 가와나미촌, 니노미야촌, 아사리촌, 고토촌, 마쓰카와촌, 가비라촌, 아토이치촌이 합병해 고쓰시가 되었다.
- 2004년 10월 1일 : 인접한 오치군 사쿠라에정을 편입하였다.
3. 지리[편집]
주고쿠 산지를 산요 쪽에서 가로질러 흐르는 하천인 고노 강이 동해로 흘러 들어간다. 고노 강은 주고쿠 지방에서 얼마 안 되는 하천이자 최대의 하천이다.
일본 지리 교과서에서는 도쿄에서 교통수단을 사용하여 가장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 도시로 소개된다. 고치현의 토사시미즈시가 더 오래 걸린다는 말도 있다. 정촌 단위까지 포함하면 도쿄도내의 오가사와라무라이다.
4. 경제[편집]
고쓰는 고노 강의 항구를 뜻한다. 전국 시대 이전에는 대륙과 교역을 해 15세기에 조선의 역사서에도 '고쓰'라는 지명이 기록되어 있다. 하구의 서쪽을 차지하는 중심부의 고쓰 정은 에도 시대에 기타마에 선의 기항지가 되어 해운업 등이 번성했다. 에도 시대에 시역은 동쪽이 이와미 은광을 포함하는 막부 직할령, 서쪽이 하마다 번령이었다. 에도 막부 말기에는 하마다 번의 쇠퇴와 함께 이와미 은광령 및 하마다 번령을 조슈 번이 몇 년간 지배했다. 다이쇼 시대 이후의 철도의 개통과 함께 해운업이 쇠퇴하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고쓰 정은 해안부에 공장을 유치하였다.
5. 교통[편집]
5.1. 철도[편집]
5.2. 도로[편집]
6. 여담[편집]
도시명을 한자로 읽으면 강진이 되는데, 그쪽은 江津이 아니라 康津이라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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