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은병/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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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관은병을 다루는 문서.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파일:100만관은병.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uan_Yinping_%281MROTK%29.pn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962.jpg
삼국지 12, 13


삼국지 11 콘솔판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삼국지 11 콘솔판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0/무력 82/지력 52/정치력 56/매력 78에 특기혈로에 창병, 극병, 기병 적성이 A로 능력치를 요약하자면 여성 버전 요화라 할 수 있는데, 무력이 제법 높은 편이라 지력만 보충해 주면 필드에서도 제법 쓸 만한 성능이다.

삼국지 12에서의 일러스트는 오른손으로 언월도를 든 상태에서 아래로 내린 채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다. 통솔력 73/무력 78/지력 42/정치 24로 삼국지 11 때에 비해 통솔력 이외의 능력치가 크게 너프되었다. 전법은 돌파에 특기는 연병, 감시, 보수, 일기, 신속으로 무려 5개나 된다. 통솔력이 20밖에 안 되는 장씨(경애황후)에 비하면 전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능력치. 거기에 경애황후처럼 일찍 퇴장하는 게 아니라 역사상 촉이 망하는 이후인 271년까지 살아 있기 때문에 오래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다. 전법은 전법 포인트 3의 연격으로 자부대 연격효과(공격 -2, 공격속도 2배)를 지닌다. 70% 대미지로 같은 시간에 두 번 더 공격할 수 있는 효과다. 전작에 이어 민간전승과는 달리 전 시나리오에서 미혼으로 등장하며,[1] 여기서도 수명이 12와 동일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최후반기 시나리오에서도 현역으로 등장한다. 병기적성은 창병 A/기병 A/궁병 B, 중신적성은 아버지와 동일하게 창술조련. 똑같이 창술조련을 가진 큰오빠가 아버지랑 활동 시기가 겹쳐서 중신으로 있을 일이 거의 없는 것과 달리 이쪽은 아버지랑 오빠 사후인 후반기 시나리오에 나와서 중신으로 자주 볼 수 있다. 수명이 짧고 중신특성이 없는 둘째 오빠보다 오히려 쓸모있는 부분이 많다. 전수특기는 신속. 특기는 훈련 2, 순찰 2, 신속 5, 분전 1, 견수 3, 수영 1, 일기 3. 장비가 살아 있을 때 관은병이 있다면 신속이 없는 장비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부장으로 좋지만 관은병이 나올 시점이 늦다. 보통 219년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장비로 플레이 할 경우 시작하면 관은병이 나와 있고 장비는 부자연사 판정으로 240년대까지는 활동에 문제가 없으므로 인연을 맺어두고 부장으로 삼아 두면 좋다. 전체적인 이미지 컬러가 진삼국무쌍 7과 8의 관은병과 비슷하다.

관은병 본인 플레이도 꽤 할 만한 편인데 일단 활동 시기가 엄청나게 긴 데다가 가지고 있는 특기도 괜찮고 중신적성까지 있어 조금만 신경쓰면 인연을 맺은 무장(관우 등)들을 사사하거나 전장에 참여해서 능력치를 마음껏 육성할 수 있다. 단적으로 후반 시나리오인 253년 강유의 북벌 시나리오[2]를 기준으로 촉한 진영에 군무중신 특성으로 창술조련을 가진 장수가 관은병밖에 없으며 관은병을 군무중신으로 기용하면 상당수의 장수들은 물론 관은병 본인도 창병 S가 된다. 여기에 기병까지 A 적성이니 적성이나 중신특성으로 따지면 포텐셜은 물론이고 후반부에 엄청나게 도움이 될 만한 장수인 셈. 다만 전법 자체가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연격인데 관평, 관흥의 돌진지휘, 철벽지휘를 사사받거나 아버지 휘하의 진도, 요화 등에게 공격지휘를 사사받으면 좋다. 진도, 요화보다 관은병이 무력이 높은고로 전법을 사사받긴 쉬울 것이다.

삼국지 14에서는 100만인의 삼국지 일러스트로 변경되었으며 통무지정매 순으로 71/72/39/48/70으로 전작에 비해 정치력이 24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2, 무력이 6, 지력이 3 하락했다. 무난한 수준인데다가 개성도 숲전(숲이나 밀림에서 능력치 상승), 혈로(범위 내 아군이 포로가 되지 않음), 친만(소속도시에 남만병 미출현, 매복지독으로 남만병 소환 가능)으로 쓸만한 편이다. 주의는 왕도, 정책은 어린강화 Lv 3. 진형은 어린, 봉시, 장사, 전법은 분전, 격려, 견제, 친애무장은 관우, 관평, 장비, 조운, 혐오무장은 여몽이다. 전법이야 어느 정도 보강이 가능한 편이니 등장시기(218년)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전투용 무장으로 쓸 수 있는 셈이다.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파일:조조전 온라인 관은병.png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고유 외형을 가진 금전 구매 경기병으로 연속 반격, 무반격 그리고 방어력하강 공격 효과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코어 무기는 재반격 무기인 청룡부로 사용한다면 일방적으로 공격을 3번 이상을 가할 수 있다. 일방적으로 공격 가능하고 연속 공격에도 막히지 않는데다가 방어력 하강까지 걸 수 있어 물리 막이들을 돌파하는데 유용하다. 관우네 가족에서 유일하게 상위호환이 없이 섬멸전에 사용된다. 단 물몸이라 선제공격에 취약하니 선제공격이 있는 장수를 상대할 땐 주의해야 한다.


2.3.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관은병(진삼국무쌍) 항목 참조.


2.4. 삼국지대전[편집]


파일:external/i294.photobucket.com/ej0up6qu6.jpg

트윈테일갈색 피부로리로 등장한다. 일러스트레이터쿠가와라 카즈키.


3. 만화[편집]



3.1. 삼국지톡[편집]


민간전승에서 등장하는 관은병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나이는 아직 겨우 기어다니는 아기 정도, 아버지와 쏙빼닮은 순한 인상이다. 익주 터미널에 온 관우가 딸을 안고 나오면서 첫 등장했다. 다만 관평이 연의를 따라 양자가 됐기도 하고 작중에 아내가 있다는 언급도 없어서 갑자기 딸을 안고 나와 당황한 독자들도 있다.

관우가 출정 전 자녀들을 유비에게 맡기는데 이때 새로 등장한 오빠 관흥 품에 안겨 있었는데 어느새 장비가 은병을 손에 얹고 있다.유난히 내성적인 은병이 이후 제갈량이 은병을 안고 있는데 관우 사후 제갈량 황월영 부부가 은병을 친딸처럼 길러 이회의 아들과 결혼시켰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 기록을 반영한 것이 아닌가 추측 중이다.

제갈근이 관은병과 손권의 아들끼리 결혼 동맹을 요구했고 제갈량이 이때 선을 넘어버리자 관우가 범의 딸을 개의 아들에게 줄 수 있겠냐며 분노했다. 그리고 손권의 속셈을 깨닫고는 군사를 내어달라고 요청한다.


3.2. 카츠마타 토모하루 삼국지[편집]


관은병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오리지널 캐릭터인 봉희가 등장한다. 관우의 양녀라는 설정. 관우 사후에는 제갈량을 양부로 섬긴다. 화관색전관색의 이야기에서 따온 듯한 에피소드가 등장하기도 하고, 북벌기에는 강유의 포지션을 대신 맡기도 한다. 작품 최후반기의 사실상 진주인공.


4. 기타[편집]



4.1. 진순신의 비본 삼국지[편집]


초선이 관우의 밑으로 들어가 낳은 딸로 나온다.

[1] 민담 속 이회의 아들 이울도, 실제 이회의 아들 이유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2] 강유가 주둔한 한중에 오라버니 관색과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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