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전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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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의 박물관. 자강도 향산군 향암리 묘향산 중턱에 위치한 전람관이다.
2. 특징[편집]
김일성-김정일 부자가 외국 정상 및 기관에서 받은 선물을 전시해 놓은 전시관이다.[1] 전시물은 다양하며, 주로 외국의 선물이나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외국 서적이나 기념물을 가져다 놓은 것이다. 각국 정상들끼리 외교 관례상 의례적으로 내놓는 선물을[2] 외부에서 김씨 일가를 존경하며 내놓은 선물이라고 터무니없이 과장하며 "김씨 일가는 세계 각지에서 사랑받는 지도자다"는 식으로 선전한다.
전람관의 외부구조는 성벽 모양의 건축물에 한옥 지붕을 올려 놓은 것이라고 한다. 내부는 연건축면적 4만 6천㎡에 100여 개의 전시실을 가지고 있으며, 총 6층 건물이라고 한다. 기념관 자체는 북한 주민이나 군인 그리고 정치인이 방문하는 우상화 성지이며,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 인사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북한의 외화벌이 장소 중 한 곳이며, 주요 관광객은 중국인이다. 근처에는 보현사가 위치한다.
북한 오천원 지폐 뒷면의 도안이다.[3]
2020년 5월 13일 노동신문이 국제친선전람관에 새로 생긴 전시품에 대한 기사를 냈다. #
3. 남북통일 후 전망[편집]
김일성 일가의 치적을 우상화하는 곳이라 철거해야 하거나 내용물들을 모두 제거하고 박물관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모두 폐기하면 선물을 준 국가와의 외교적 문제도 찜찜하고 백두혈통의 사치에 대한 역사적 증거가 사라지므로 우상화 문구를 비판 문구로 교체하고 끝날 가능성이 높다.
4. 여담[편집]
트립어드바이저에도 후기가 올라와 있다. 또한 2015년에 방북한 이희호 여사가 여기와 보현사를 방문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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