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부곡하와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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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하와이의 하와이랜드에 위치했던 롤러코스터.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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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하와이의 최고 스릴 어트랙션으로 군림했었다. 아토믹 코스터 다음으로 국내에서도 2번째로 생긴 셔틀 코스터이다. 다만 국내의 셔틀 코스터인 아토믹 코스터, 부메랑보다는 단순한 운행방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약 45°의 각도를 보유한 V자 모양의 레일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출발하자마자 Chain Lift Hill 상승 구간에 진입한 뒤, 20m 정상에 도달하자마자 열차가 뒤로 떨어지며 45°로 낙하하였다. 이후엔 중력에 의해 바이킹처럼 왕복 운동을 하며 총 10번을 왕복하다가 점점 속력과 높이가 줄어들며 멈추는 식이었다.

비클이 굉장히 독특한 생김새를 하고 있었는데, 월드 모노레일처럼 2명씩 마주보고 탑승하며 열차 한칸에 16명이 탑승하여 총 32명이 탑승하는 식이었다. 부산어린이대공원의 88열차처럼 현재는 보기 드문 지붕이 있는 비클을 사용하였으며, 마치 포장마차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있었다.

최고 높이가 20m로 상당히 높았다.[1] 정문 밖에서도 이 그랜드캐년이 운행되는 모습을 조망할 수 있었으며, 굉장히 단순한 운행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큰 규모로 인해 최고 스릴 어트랙션으로 인기가 가장 많았다. 다만 첫하강을 제외하면 에어타임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다.

부곡하와이가 폐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같이 폐장하였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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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장 이후에는 키프로스의 테마파크인 '럭키 스타 파크(Lucky Star Park)'로 팔려갔다. 현재도 운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 국내에서 유일한 Barbieri Rides의 롤러코스터였다.

• 이 롤러코스터 외에도 '와일드 윙'이라는 코스터가 부곡하와이에 있었다. rcdb에는 스케일이 Extreme으로 분류됐을 정도로 그랜드캐년 못지 않게 스릴 강도가 상당했지만 부곡하와이가 폐장하기 전에 먼저 철거되었다.

• 기종명도 똑같이 'Grand Canyon'이며, 이외에도 '루나 파크(Luna Park)'와 '아타이얄 리조트(Atayal Resort)', 그리고 상술한 '럭키 스타 파크(Lucky Star Park)'에서도 현재 동일 기종이 운행 중이다. 여담으로 부곡하와이의 그랜드캐년이 유일하게 폐장한 그랜드캐년 기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