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식당 이야기

덤프버전 :



그리운 식당 이야기
심금을 울리는 추억 시리즈

懐かしの食堂物語
∼心にしみる昭和シリーズ∼
Hungry Hearts Diner
Memories


파일:그리운 식당 이야기.webp

개발
GAGEX
유통
GAGEX
플랫폼
Android | iOS
ESD
Google Play | App Store
장르
방치형
출시
2023년 9월 18일
지원 언어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인도네시아어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Google Play)
파일:애플 앱스토어 이용 등급 만 12세 이상.jpg 만 12세 이상 (App Store)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
2. 소개
3. 요리
3.1. 밥
3.2. 메인
3.3. 서브
3.4. 국
3.5. 음료
3.6. 후식
4. 설비
5. 상점
6. 손님
7. 스토리



1. 개요[편집]



2023년 9월 18일에 출시된 심금을 울리는 추억 시리즈의 4편. 1편 추억의 식당 이야기프리퀄이다. 할아버지가 살아있을 적 할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있었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작에 등장했던 몇몇 인물들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전과제 '컬렉션'이 생겼다. 일정 행동을 달성하면 옛날 일본의 추억의 물건들이 설명과 함께 풀리면서 돈을 준다. 한국인에겐 생소한 물건들이 많지만 반지사탕같이 우리에게도 익숙한 물건들도 몇 있다.


2. 소개[편집]


이곳은 아무도 모르는 작은 마을.

왠지 낯익은, 정감 있는 마을.

옛 정취 물씬 풍기는 작은 골목에

작은 식당이 있습니다.

왠지 익숙한 작은 가게,

홀로 부지런히 꾸려가는

할머니..

응? 또 다른 한명은?

눈을 감으면 들려오는,

탁, 탁, 탁, 도마 소리

은은하게 퍼지는 간장과 기름 냄새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그런 가게..

자, 들여다보시겠어요?

당신도 떠올려보시겠어요?

그 날의 기억.

그 사람과의 추억.

속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



3. 요리[편집]


전작 추억의 식당 이야기: Neo와 방식이 같다. 손님이 음식을 다 먹으면 접시를 치우고 설거지를 하면 된다. 이번작은 식당의 구도가 아래에 좌석이 있고 위에 주방이 있어 손님의 말풍선을 누를 때 가끔 음식이 같이 눌릴 때가 있다.

요리 가짓수가 많이 늘었다. 후반부로 가면 북경오리보르시, 푸딩 아라모드 등 여기가 정말 변두리의 작은 식당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고급 요리들이 나온다.


3.1. 밥[편집]


음식 이름
레어도/완성개수
소모 체력/금액
설명


3.2. 메인[편집]




3.3. 서브[편집]




3.4. 국[편집]




3.5. 음료[편집]




3.6. 후식[편집]




4. 설비[편집]


식당 운영에 도움을 주는 설비를 구매할 수 있다. 일정 금액을 조건으로 한다.
이름
금액
효과
식탁과 의자1
3500
좌석 2개 증가.
배식대1
3500
예비요리 2개 증가.
배식대2
30000
예비요리 2개 증가.
식탁과 의자2
15000
좌석 2개 증가.
식탁과 의자3
60000
좌석 2개 증가.
카운터와 의자1
70000
좌석 2개 증가.
카운터와 의자2
80000
좌석 2개 증가.
요리 도구
60000
요리 시간이 절반으로 감소.
냉장고
60000
손님의 주문속도 상승.
계산대
60000
손님의 회전율 상승.
자전거와 열쇠
60000
배달 신속 복귀.
만화책꽂이
60000
가게 매상 증가.
유명인의 싸인
60000
동영상 출현 간격 짧아짐.


5. 상점[편집]


식당 운영에 도움이 되는 장식을 판매한다.
이름
효과
광고 삭제 지장보살
게임 중의 광고 삭제.
칼라 테레비
테레비를 터치하면 동영상광고를 skip하고 보너스 획득.
달마 인형
전체 체력+12
복고양이
번성도 감소가 절반이 됨.
신단
FEVER 적용 시간 2배


6. 손님[편집]


손님은 방문하는 특정 요일,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며, 머리 위 말풍선으로 음식을 주문한다. 음식은 최대 3개까지 먹으며 각 밥, 메인, 서브 혹은 이외의 품목을 시키므로 탭하여 식사를 재촉하지 말고 다음 코스의 음식이 뜨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또한 일정 만족도가 차면 관련된 이야기가 해금되며, 이야기를 해금하는데 특수한 음식을 요구하기도 한다. 항목에는 식당 주인인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배달 전용 손님이 있다. 손님들은 전화로 음식을 주문하며, 랜덤으로 전화가 온다. 손님의 대사를 읽고 손님이 요구하는 음식을 배달하면 된다. 필요한 음식이 아직 해금되지 않았으면 배달을 거부할 수도 있다. 만약 손님의 요구와 어긋난 음식을 배달하면 스토리가 해금되지 않는다.

  • 일반 손님
이름
방문 요일
좋아하는 음식
설명
건달
월, 수, 금
된장국, 차슈멘, 볶음밥
지역에서 이름난 건달. 그런데.. 왠지.. 낯이 익네?
날카로운 눈매의 남자
수, 금, 토
감자조림, 임연수구이, 돼지고기 된장국
미간의 깊은 주름 사이로 보이는 날카로운 눈빛. 범상치 않은 분위기.
모던한 아가씨
수, 금, 일
필라프, 양배추롤, 젤리
쾌활, 명랑, 활발하고 멋진 아가씨. 무언가 큰 꿈을 지니고 있는듯.
여학생
월, 목, 토
오므라이스, 게란후라이, 후르츠파르페
근처에 사는듯한 고교생. 항상 쫓기는듯한 여유 없는 모습.
물건 파는 남자
화, 목, 일
말린 정어리, 닭고기계란덮밥, 고기감자조림
무언가를 팔러 다니는 남자. 대체 무얼 파는걸까..
테레비맨
화, 목, 토
돈가스카레, 멘치카츠, 비프 스테이크
뭔가 꾸미고 있는듯한 눈빛의 남자. 헌팅캡이 트레이드 마크.
노신사
월, 수, 일
연어구이, 장아찌, 냉두부
지역에서는 조금 유명한 명사. '에헴, 어흠'이 말버릇.
여행자
화, 금, 토
스파게티, 함바그, 카레라이스
..누구였더라? 이상한 남자다.
스님
매일
차, 인절미
저절로 합장하게 되는 분위기. 그의 정체는 수수께끼.

  • 배달 손님
이름
좋아하는 음식
설명
여자아이
오렌지주스, 계란말이, 빙수
항상 가게에 있는 귀여운 여자 아이. 그런데.. 왠지.. 낯이 익네?
박사
오차즈케, 떡국, 장어덮밥
평범치 않아보이는 수상한 사람. 집에 틀어박혀 뭘하는건지..
요염한 가수
토마토주스, 피자, 부야베스
지역 아이돌, 우리들의 마돈나! 아는 사람은 아는, 밤의 여왕!
거물 같은 남자
만두, 간부추볶음, 라멘
거물 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대화해보면 그렇지도 않은 중년남성.


7. 스토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할머니의 딸이 마군을 임신하고 있을 때의 시점이다. 마음에 안 드는 남자와 결혼했다는 이유로 딸과 의절한 할아버지는 관심없는 척 하지만 임신한 딸을 걱정하며 즐기던 술도 끊는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역정내지 않게 은근히 이름을 지어달라 하고, 할아버지는 마군의 이름을 지어준다.

건달은 전작들에 나온 순경의 과거 모습이다. 이름은 다르지만 전 시리즈를 개근한 셈. 아버지가 어린 아내가 재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소외감을 느껴 비뚤어진 상태다. 집에서 밥도 먹지 않고 돌아다니며 무뢰배와 쌈박질을 하는 게 일상. 그러던 어느날 자길 걱정하던 시계방 딸 사쿠라가 자신의 싸움에 휘말려 다치게 되자 크게 자책한다. 병문안을 간 병실에서 남처럼 느꼈던 새엄마가 사쿠라와 그녀의 아버지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 다시 집에서 밥을 먹으며 자기에게 유도를 권했던 동네 순경을 따라 유도를 하게 된다.

날카로운 눈매의 남자는 항공부대 소속 특공 출신이다.[1] 전쟁 당시 죽음의 공포에 떨던 그는 출격 후 조종간이 고장난 척하고 바다로 불시착해 도망친 과거가 있다. 전쟁이 끝나고 부끄러움과 공허함에 빠진 그는 거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가정을 꾸리게 된 것을 계기로 손을 씻었는데, 이때 군 동기가 잘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때의 동기가 한번만 위험한 일을 도와달라고 하자 거부할 수 없게 된다. 돌아오지 못할 각오를 하던 남자는 겉멋은 집어치우고 자기 삶에서 도망치지 말라는 할머니의 일갈을 듣는다. 남자는 얻어맞을 각오와 함께 동기의 부탁을 거절하고, 인생을 나아가기로 한다.

모던한 아가씨는 봉제 공장에서 일하는 여공이다. 어릴적 부유하게 자랐지만 부모님은 종전 후 귀국길에서 사망하고, 숙모님에 입양되었다. 프랑스에서 디자이너가 되는 것을 꿈꾸는 그녀는 사랑으로 키워준 숙모 가족을 위해 지금 일을 하는 게 맞지 않은가 고민한다. 고민을 털어놓자 숙모 부부는 그녀를 응원하고, 마음을 굳게 먹은 그녀는 존경하던 디자이너가 개최한 패션 컴페티션에 참가해 우수상을 탄다. 이후 존경하던 디자이너의 수제자 밑에서 일하기 위해 오사카로 떠난다.

여학생은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이다. 하루에 8시간씩 공부하고 지망과를 관심도 없는 농학으로 낮추며 오로지 도쿄대 입학을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아버지가 자신을 돌아보게 하기 위함이다. 수재였던 오빠가 화재로 죽고 연구실에 틀어박힌 아버지를 보며 여학생은 자신도 오빠 못지 않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도쿄대에 가기로 한다. 그러나 만족스러울 만큼 성적은 오르지 않고, 무리하다가 쓰러지고 만다. 할머니의 조언대로 푹 쉬면서 앞날을 생각한 여학생은 도쿄대에 가지 못해도 되니 균을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도쿄대에 합격했다고 나온다.

물건 파는 남자는 아오모리 출신의 세일즈맨이다. 농가의 다섯째로 태어난 그는 식충이 취급을 받다가 도쿄로 올라왔는데, 물건 감별을 한다는 사장의 눈에 들어 잡다한 물건을 팔게 되었다. 좀처럼 물건이 팔리지 않던 도중 한 사모님에게 많은 물건을 팔게 된다. 먼 하늘 저편으로 떠난 아들과 닮았다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모님은 단골 고객이 되어준다. 그런데 사장을 믿고 팔았던 물건들은 알고보니 모두 가짜였다. 남자는 사장에게 돈을 돌려주라고 담판을 지으러 가나 사장은 사무실에 쳐들어온 피해자들을 피해 도주해버린다. 결국 사모님에게 사실을 밝히고 돈을 돌려주겠다고 맹세한다. 그런데 사실 사모님의 아들은 죽은 게 아니라 외국에 나가서 일을 하고 있었고, 남자가 팔았던 물건 중 외국에서 잘 나가는 물건을 발견한 사모님의 아들은 물건을 사간다. 이후 남자는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게 된다.

테레비맨은 TV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사람이다. 본래 영화계에서 일했으나 동료들과의 불화와 고루한 영화계에 질려 TV프로그램 쪽으로 전향했다. 새로운 걸 만들지 않고 외국 것만을 수입하는 상황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 그는 좋은 아이디어가 없나 고심한다. 아이 어른 모두 지루해하지 않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각하다가 특촬물을 기획하기로 한다. 이때 말하는 아이디어를 들어보면 누가 봐도 울트라맨.

노신사는 퇴직한 교장 선생님이다. 딸은 외국인과 결혼해 하와이에서 살고 있다. 손자가 태어나고 딸이 하와이로 와서 함께 살 것을 권하지만 거절한다. 외국에 시집간 게 불만이었던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전쟁으로 죽은 젊은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느낄만큼 자신은 호사를 누릴 자격이 없는 노인네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글도 읽기 힘들 정도로 눈이 안 좋아진 상태이다. 눈이 잘 보이지도 않는 옛날 사람이 같이 살면 짐이 될까 염려했던 것. 그러나 딸이 보내준 손자의 사진에 눈물을 흘리며 함께 살기로 한다.

여행자는 먼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다. 역사의 특이점이 예측된 시공간으로 온 상태로, 특이점을 찾고 있다. 이자카야에 갔다가 엄청난 기술의 집합체인 기억 소거 장치를 잃어버리는데, 이 장치가 과거를 바꾸는 방법을 연구하는 박사의 손에 들어가 오버 테크놀로지를 발생시킬 뻔한다. 자신이 특이점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인물이었던 것. 할머니의 도움으로 장치를 회수한다. 목적을 달성한 여행자는 사실을 밝히고 할머니의 기억을 지운 다음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건담 시리즈맨 인 블랙의 패러디.[2]

여자아이는 전작 추억의 식당 이야기: Neo에 나온 스짱의 어린 시절 모습이다. 태어난지 얼마 안됐을 때 엄마가 죽어 구멍가게를 하는 할머니와 살고 있다. 엄마의 여동생이라는 사람이 찾아와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사실 죽은 엄마의 영혼이다. 이 사실을 안 할머니는 지금의 기억을 잊지말라고 당부한다.

박사는 여학생의 아버지로, 과거를 바꾸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화재로 아들이 죽었을 때 자책하던 딸의 울음소리가 잊혀지지 않아 딸을 위해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행자가 잃어버린 기억 소거 장치를 줍고 이를 이용해 딸의 괴로운 기억을 지우려고 하나 실패한다. 이후 딸과 대화하며 정말 오빠를 잊고싶냐는 딸의 말에 정신을 차린다.

요염한 가수는 프랑스에서 살았던 뛰어난 미모의 샹송 가수다. 프랑스에서 동향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진 뒤 아이도 가졌지만 남자는 일찍 죽고, 일본으로 돌아와 남자의 부모님에게 의탁했으나 아이를 빼앗기고 쫓겨났다. 밤의 가게에서 일하며 노래를 부르지만 자신의 얼굴만 보는 남자들에게 지쳐간다. 더 제대로 된 일을 하면 아이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가수를 그만두기로 한다. 그러나 테레비맨의 끈질긴 권유로 방송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데, 노랫소리를 알아들은 아이와 재회하게 된다.

거물 같은 남자는 전기 메이커에서 만년과장으로 일하던 소설가 지망생이다. 부인과 다투고 홧김에 집을 나와 소설을 쓰고 있다. 벌써 거장이라도 된듯 거들먹거리며 집에서는 할 수 없었던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과거 연인이었던 거물 여배우과 결혼했다면 어땠을지 망상을 한다. 그러나 티비에 나온 여배우가 한 과거 이야기에 따르면 혼자서만 사귀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이를 깨닫고 불타올라 순식간에 소설을 집필한다. 그렇게 자기 인생을 다룬 명작을 쓰지만 그만한 글을 다시는 쓰지 못할 거라고 하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1] 묘사를 보면 규슈 사츠마 반도에 위치해있던 지란 공군 기지에서 복무했던 듯하다.[2] 중앙 두뇌 라프라스 시스템이 특이점을 예측했다고 하는데, 라플라스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6 02:54:14에 나무위키 그리운 식당 이야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