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음반기획자)/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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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영 측면
3. 연예인 ‘소모품’ 발언
4. 소속 가수 처우
5. 회사 공금 횡령
7. 여담


1. 개요[편집]


김광수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경영 측면[편집]


경영에서 무척이나 고집이 세고 독선적인 행보를 고수 중이다. 덕분에 티아라 론칭 이후에는 큰 히트를 못 치고[1] 이전의 명성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반면교사가 될만한 사례로, JYP의 박진영은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실패 이후 2010년대 초반 쇠락기를 겪었으나, 경영적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줄이는 본부 체제를 꾸리고 일단은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면서 2015년 이후로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데 반해, 김광수는 고집을 꺾어야 될 타이밍을 잘 모르는 듯하다. 감도 많이 떨어졌는지 이효리가 솔로 2집 이후 dsp에서 나와 정규3집을 발매할 당시엔 타이틀곡으로 유고걸 대신 다른 곡을 밀다가 감 떨어졌다고 이효리한테 한소리 듣고 배달까지 당했다는 일화도 있다. 티아라도 김광수가 감이 떨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2010년대 초 DSP가 몰락하고[2] JYP도 하락세를 타던 상황에서 좀만 잘했으면 코어-MBK가 오늘날 4대 기획사의 한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었지만, 김광수는 그것에 실패했다. 물론 이는 본인의 감 문제를 떠나 후술된 여러 논란으로 본인과 회사의 평판이 크게 떨어진 것도 한몫할 것이다. 여담으로 그 김광수한테 일을 배운 한성호FNC엔터테인먼트도 비슷하게 몰락해 버렸다.


3. 연예인 ‘소모품’ 발언[편집]


2011년 2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김광수는 연예인을 "소모품"에 비유한 바 있다. 애지중지하는 스마트폰을 트렌드가 지나면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처럼 연예인도 트렌드가 있는 '소모품'이라는 의미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다. 기사


4. 소속 가수 처우[편집]


차라리 재떨이 날아오고 의자 날아오는 것은 감사한 거다.

한 대 맞고 병원 가서 꿰매면 되니까

정말 소름 끼치게 무서웠다. 울면서 용서를 빌어도 때리고,

김종국과 도망을 가면 조폭 두 명이 쫓아오면서 뒤통수 때리고, 속옷까지 벗긴 채로 걷어차고, 패대기쳤다.

"울지도 못해요"

"왜? 운다면 랩퍼 바꾸라고 그럴테니까"

"이 말을 항상 종국이 없는 곳에서 나 혼자 있을 때만 들었으니까요"

김정남


소속사 사장이 종국이형을 지하실로 끌고 가서 폭행했고, 형이 사장실에 들어가고 나면은 온갖 물건들 깨지는 소리와 때리는 소리가 났다.

우리가 번 돈을 소속사들이 모두 갈취했다. 그래서 나는 정당한 정산금을 단 1원도 받지 못했다.

마이키


국내 최정상의 보컬그룹으로 인지도와 실력에서 최정상을 달리고 있었지만 그 순간에도 신문배달을 해서 생계를 꾸려 나가야만 했었다.

길거리에는 우리 노래가 울려퍼지고 있었지만 그때도 나는 신문배달을 하고 있었다

채동하


아직 빚이 있다. 씨야 활동 당시 엄청나게 활동을 많이 했는데도 막상 별로 못 벌었다.

이보람

터보,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소속 가수들을 전성기 시절 엄청나게 굴렸다. 거의 매일 행사를 뛰었으며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였다고. 근데도 저런 소리가 나오는 거 보면 정산도 엉망이었던 모양.[3] 문차일드 전 멤버였던 허정민라디오 스타에서 정산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더 심각한건 인터넷이 대중화된 오늘날엔 이런 문제가 불거지면 난리가 나니 그나마 양반이지만, 1990년대에 김광수가 터보에게 대우했던 행동은 사실상 조폭이나 다름이 없었다. 실제 당시 소속사는 조폭 세력과 연계되어 있단 소문 혹은 진실이 무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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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데뷔한 다이아 역시 아이오아이 활동 도중 정채연을 빼 오면서 정채연의 대외적 이미지를 떨어뜨려 놓았다.[4] 여기에 더해 무려 3명이 중도 이탈을 했으며, 2020년 Flower 4 Seasons 이후 무려 2년 3개월을 수납시켰다. 결국 마지막 앨범과 함께 전원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소속사를 떠난 가수들에게 유무형의 보복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김종국도 기획사에서 나온 이후 연예계에서 매장시켜버리겠다고 협박을 받은 적이 있으며, 조성모도 재계약 안한다고 하자 회사에서 여러 방법으로 본인의 연예계 활동을 방해했다고 토로한 바 있었다.[5] 현 소속사의 동의 없이 다비치, SG워너비의 음원을 무단 발매하기도 했다.

남녀공학의 멤버이자 최예나의 오빠인 최성민우태운과 나온 유튜브 영상에서 김광수를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6]


5. 회사 공금 횡령[편집]


2002년 10월 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가 김광수를 대상으로 압박 수사한 결과, 김광수가 회사 공금 20억빼돌렸다고 자수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서울중앙지검은 최종 무혐의로 처분했다. 기사


6.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가담[편집]


2019년 7월 17일, 김광수가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수사를 받았다. 기사

이후 2021년 1월, 투표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져 벌금형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기사


7. 여담[편집]


2018년 5월, 스포츠서울을 통해 그동안의 논란들에 대해 해명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러나 행간을 잘 읽다보면 해명이라기보다는 변명, 또는 자기 합리화에만 치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잘못한 부분은 10% 정도라고 말하고 싶다. 잘못한 부분이 일부 있지만 내가 말도 안되는 편법이나 뒷거래를 통해 억지로 음악을 히트시킨 적은 없다. 20~30년 전 누구나 하는 관습, 관행에서 크게 벗어난 행동을 한 적은 없다.[7]

1990년 11회 청룡 영화상 때 일이다. 내가 황신혜와 일하고 있을 때였는데 故 최진실의 인기가 절정인 시기였다. 공교롭게 둘다 인기스타상 후보였다.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꼭 황신혜가 최진실을 이겼으면 했다. 그렇게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렇다고 로비 등 정당하지 않은 방법을 쓰고 싶진 않았다. 인기스타상은 신문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름을 오려서 엽서에 붙여 보내면 집계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나는 영화상을 운영하는 신문사에, 내가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수 있는 신문의 수량이 어느 정도인지 물어서 한꺼번에 7만부를 샀다. 그리고 아르바이트생 십수명을 동원해 일주일 동안 엽서를 보냈다. 그래도 최진실에 1~2만표 차이로 졌지만 결국 공동 수상을 하게 된다.[8]

하지만 너무 계산이 앞서도 잘못된 행동을 하는 친구에게는 냉정하게 대한다.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입으라는 옷을 군말없이 입던 애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면 안입겠다며 싸우는 것처럼 연예인도 어느 정도 성장하면 제작자의 말을 듣기 싫어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나는 ‘이 친구와 헤어질 때가 되었구나’라고 생각한다. 부딪히고, 이해해 가며 절충할 자신이 없으면 “내가 너를 이기려고 하지 않을게, 네가 이길 수 있는 회사로 가라”고 말하고 떠나보낸다.[9]

스포츠서울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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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김광수는 원래 아이돌 기획이 주력인 사람은 아니었다. 김광수가 히트시킨 가수들도 보면 터보,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등 비아이돌 가수가 많았다.[2] 여기는 아예 2020년대 들어 RBW에 인수되어, 산하 스튜디오로 격하 되고 말았다.[3] 다만 김정남은 그래도 먹고 살 돈은 벌었다는 거 보면 돈을 주긴 한 모양.[4] 이에 질세라 김세정/강미나소속사유연정소속사파생 그룹에 멤버들을 차출시켰고, 안 그래도 MBC랑 SBS로부터 출연 보이콧을 당해 반쪽짜리 활동을 전전하던 아이오아이는 1년도 채 안 되는 활동 기간 내내 완전체 활동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5] 이효리도 코어에서 마지막 활동이었던 2010년 정규 4집 H-Logic에 들어간 앨범곡들이 대거 표절곡으로 판명이 나 활동 중단을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 김광수 전력이 있다보니(...) 이것도 감 배달 받고 빡친 광수가 소속사 떠나는 이효리 엿 먹으라고 뒤에서 수작 부린거 아니냐는 음모론이 돌기도 했는데 관련자들이 직접적으로 그런 말을 한 적은 없기에 이건 음모론 수준이긴 하다.[6] 우태운도 자세히 들어보면 김광수를 싫어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다만 남녀공학의 경우 직접적으로 망한 건 김광수를 떠나 차주혁 탓이 크긴 했다.[7] 즉, 잘못된 관습이나 관행이 있어도 그저 관습이고 관행이니 따라했다는 말밖에는 되지 않는다.[8] 신문 사재기를 통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여 엽서를 쓰게 하는 것을 무용담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엄연한 조작이다.[9] 무슨 일이 있어도 본인의 말에 복종하라는 것이며, 이견을 내면 그것을 '잘못된 행동'으로 치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