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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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직 농구선수였다. 선수 시절 주먹으로 황순팔 심판을 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아마추어 시절[편집]
용산고등학교 시절 제3회 학산배에서 청소년 대표팀에 합류로 빠진 이세범과 전재경의 공백을 잘 메운 덕분에 두번째 우승을 안겨주면서 MVP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듬해 연맹회장기에서는 구병두와 조우현이 이끈 동아고등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우승하지는 못했다.
중앙대학교로 진학한 뒤 임재현과 같은 가드진들에게 빼앗겨 백업으로 뛰기만 한 바람에 좀처럼 기회는 많지 않았다.
3. 선수 시절[편집]
파일:황순팔 심판을 폭행한 김병천.jpg
1998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광주 나산에 지명된 이후 시즌 초반부터 주전급으로 뛰며 3점슛 성공룔 37.4%를 기록한 유일한 3점 슈터로 촉망받았다. 그러나 1999년 3월 7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대전 현대 걸리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조성원을 밀쳐 반칙 휘슬이 불리자 말도 안 된다는 판정에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뒤 거친 욕을 하다가 퇴장 명령을 받은 심판[4] 에게 주먹을 휘두르면서 남은 모든 경기를 뛰지 못했고 벌금 200만원을 부과받았다.[5]
징계가 풀린 1999-2000 시즌에는 신인 조상현과 센터 에릭 이버츠가 가세해 진 바람에 제몫을 하지 못한데 이어 여수 코리아텐더로 변경된 2001-02 시즌 도중 4:4 트레이드[6] 에 포함되어 창원 LG 세이커스로 이적한 뒤에도 출전 기회는 없었다.
2002-2003 시즌 강대협과 함께 안양 SBS 스타즈로 트레이드[7] 된 이후 평균 14분을 뛰며 4.4득점 1.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FA 계약 결렬로 은퇴했다.
4. 은퇴 후[편집]
2008년 모교 중앙대학교 코치에 부임해 2012년까지 오세근, 김선형 등을 지도하였고, 이후 수원제일중학교 농구부 코치를 거쳐 현재는 칠보중학교에서 체육교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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