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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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태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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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51번
박철웅
(1998)

김상태
(1999~2004)


정의윤
(200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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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태
출생
1976년 4월 19일 (48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덕수상고 - 중앙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9년 1차 지명 (LG)
소속팀
LG 트윈스 (1999~2004)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2009)

1. 개요
2. 선수 경력
3. 연도별 성적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덕수상고 시절에는 초고교급 투수였다. 1994년 덕수상고 3학년 때는 팀의 에이스로서 황금사자기 우수투수상과 봉황대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1] 이후 중앙대학교에 입학하여 에이스 노릇을 했고 대학 시절에는 국가대표로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 그래서 LG 트윈스의 1999년 1차 지명을 받아 계약금 3억 1,000만 원을 받고 입단했다.

당시 LG는 김태원, 김용수, 이상훈 등,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투수들이 대거 은퇴했거나 해외로 진출했기 때문에 마운드의 리빌딩이 절실한 시점이었다. 당시 심재학을 투수로 전향시킬 정도로 LG의 투수진은 부실했다. 그랬기 때문에 190cm와 100kg이 넘는 거구에 150km/h 근처의 강속구를 가진 김상태는 장래 에이스감으로 점찍혀서 많은 기회를 보장받았다. 당시 이광은 감독이 총애했다고도 한다.

1999년 1군 31경기에 등판하여 147⅓이닝 9승 15패라는 성적을 거뒀다. 이것만 보면 신인 치고는 그래도 그럭 저럭 한 편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평균자책점이 6.17으로 좋지 않았으며[2] 투구가 전체적으로 매우 불안정하였다. 실제로 이 해에 22개의 폭투를 기록했는데, 해당 기록은 2019년 기준 현재에도 KBO 리그 한 시즌 최다 폭투 기록으로 남아있다. 그래서 이듬해에는 한 경기도 등판 못하고 2001년에 15경기 22이닝 3패 평균자책점 4.91의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고, 아마 시절의 혹사로 인해 어깨 수술을 받았다.

팔꿈치 수술과는 달리 어깨 수술을 한 투수들의 행보는 대부분 좋지 않은 편이다. 김상태도 마찬가지였고 어깨 수술 후에도 계속 2군에 쳐박혀 있다가 2004년 자유계약선수로 풀려서 두산SK에서 각각 입단했으나 결국 1군에 다시는 오르지 못했으며 이후 2009년 다시 LG에 입단하지만 역시 마운드에 등판하는 일은 없었다.

혹사로 인한 어깨 부상도 부진의 한 요소였지만, 본인 스스로가 자기관리에 문제점을 보여 재활에 매우 소홀했다고 한다.

LG 1차 지명의 실패 사례로 대표적으로 일컬어지는 선수이며 김상태를 시작으로 최경환, 김광희, 박병호 등의 실패한 지명이 계속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LG 1차 지명 잔혹사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선수이다. 그리고 최경환박병호타팀으로 이적한 후 터졌다.

3.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1999
LG
31
147⅓
9
15
0
0
6.17
183
12
95
4
110
1.89
2000
1군 기록 없음
2001
15
22
0
3
0
0
4.91
19
2
20
1
13
1.77
2002
1군 기록 없음
2003
2004
KBO 통산
(2시즌)
46
169⅓
9
18
0
0
6.01
202
14
115
5
123
1.87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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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해 같이 출전한 선수들이 하나같이 한가닥 하는데 이승엽, 임창용, 홍성흔, 박진만, 박귀홍, 박정진 등이 있다. 특히 이승엽과 박귀홍은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홈런왕 타이틀을 얻었고, 임창용은 KBO 최다세이브 보유자로 MLB 진출까지 하였다. 2022년 10월 시점에선 이승엽은 두산 베어스 감독, 박진만은 삼성 라이온즈 감독, 박귀홍은 히로시마 카프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2] LG 역대 투수 중 규정이닝 최악의 평균자책점 기록이다. 2018년 차우찬이 이를 경신할 뻔 했으나 막판 호투하며 6.09로 간신히 비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