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바이오하자드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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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적.

T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물의 고기를 먹고 2차 감염을 일으켜 변이한 까마귀로 좀비, 케르베로스와 더불어 시리즈에 고정 출현하는 적이다. 흰자를 드러낸 것 외엔 외형은 별로 달라진 것은 없지만 인간을 적극적으로 공격할 정도로 흉폭해졌다.

나름 거대 거미와 함께 시리즈 개근 몹 중에 한명이지만, RE:2와 RE:3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1] 가뜩이나 적 크리쳐의 내구도가 늘어나 난이도가 급상승한 마당에 하늘 위에도 적이 등장하면 난이도가 수습 불가능 해질거라 판단한 듯. 그리고 조준하는 방향만 맞으면 자동으로 적을 맞췄던 원작과 다르게 리메이크 작들은 플레이어가 직접 조준을 해야하기 때문에 산만한 공중 적들은 이런 게임에서 호불호가 강한 부분이다.[2]

2. 작중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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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바이오하자드 1~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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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총알 한 방에도 죽을 정도로 낮고 단일 개체의 공격력 또한 낮다. 다만, 단독으로 돌아다니는 경우는 없고 항상 여러 마리가 뭉쳐다니므로 이들을 모두 처리하는 것은 총알을 낭비하는 꼴이므로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다. 포위되어 공격받을 경우 재수없을 땐 금방 적색까지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소리에 매우 민감하여 총소리를 들으면 일제히 다굴하니 주의. 플레이어 쪽에서 먼저 자극을 주지 않는 한 공격하지 않는다.[3] 사실 일부러가 아닌 이상 얘네한테 죽는 유저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종적으로 총알 절약 겸 공격하기도 귀찮으니 무시하고 지나가면 그만인 적.

2.2.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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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보다는 출연 횟수가 늘었지만 여전히 전반적으로 무시해도 되는 존재. 총을 쏘거나 자극을 주면[4] 날아와서 공격한다. 하드 난이도에선 체력이 증가해 핸드건 1발로는 죽지 않는다.

2.3. 바이오하자드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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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까마귀들과는 다르게 공격도 하지 않는데다 잡으면 아무리 소액이라도 반드시 돈 또는 아이템을 떨군다. 핸드건 탄알 한 발의 가격을 50페세타라 생각하면 최소한 100페세타는 까마귀가 떨구니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출현 지점도 정해져 있고 잘 도망가지도 않는데다 맞추기 쉽기까지 하니 바이오하자드 4의 공인 과녁. 다만 너무 가까이서 총을 쏘면 날아가버리는데 이 경우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추가로 10마리 이상 모여있을 때에나 섬광탄으로 잡는 게 금액적으로 이득이다. 그보다 적은 수의 까마귀 떼를 상대로 섬광탄을 던지면 손은 편하지만 금액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2.4. 바이오하자드 RE: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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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같이 죽이면 아이템을 드랍한다. 특히 원작과 같이 엘 히간테와 조우하는 광산 근처에 많이 앉아있으므로 섬광탄을 하나 이상 챙기는 게 좋다.[5]

2.5. 바이오하자드 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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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처럼 적으로도, 아이템을 주는 동물 오브젝트로도 등장하진 않지만. 게스트 룸의 전자레인지를 열어보면 죽어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6. 바이오하자드 빌리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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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에서도 소수이지만 등장하며 게임 초반 까마귀가 매우 많이 죽어있거나 갈고리에 걸린 고기처럼 매달려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바이오하자드 4처럼 약 100레우 이상의 자금을 드랍한다. 어둠의 마을 난이도에서는 그 금액의 10배 정도가 드랍되므로 놓치면 여러모로 손해가 막심하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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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3: 인류의 멸망에서도 대규모로 클레어가 이끄는 생존자들을 공격하여 일부가 죽고 만다.[6] 그러나 마침 그곳에 도착한 앨리스가 화염 방사기에서 나오는 네이팜을 자신의 능력으로 극대화시켜 통닭과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 게임 시리즈보단 오히려 실사영화에서 압도적인 물량과 함께 짧고 굵은 활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