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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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순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바이오하자드 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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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캡콤
유통
장르
1인칭 생존 호러
플랫폼
PlayStation 4[1], PlayStation 5[2]
Xbox One[3], S
Microsoft Windows, macOS, 닌텐도 스위치[4]
iOS, iPadOS
ESD
PlayStation Store, Microsoft Store, Steam, 닌텐도 e숍, App Store
출시
한국
2021년 5월 7일
미국
유럽
일본
2021년 5월 8일
macOS
2022년 10월 28일
닌텐도 스위치
iOS
2023년 10월 30일
iPadOS
엔진
RE 엔진
디렉터
사토 모리마사
프로듀서
칸다 츠요시
피터 파비아노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5]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CERO D.svg CERO D (일반판)
파일:CERO Z.svg CERO Z (Z버전)[6]
파일:PEGI 18.svg PEGI 18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트레일러
4. PC 시스템 요구 사항
4.1. 스터터링 논란
4.1.1. 원인
5. 시스템
6. 난이도
7.1. 본편
7.2. 섀도우스 오브 로즈
12. 주제가
13. 엔딩 크레딧
14. 평가
14.1. 배경
14.2. 스토리
14.3. 게임 플레이
14.4. 총평
15. 흥행
16. DLC
16.1. 무기 부품 "미스터 라쿤"
16.2. 무기 부품 "미스터 에브리웨어"
16.3. 서바이벌 물자 팩
16.4. 트라우마 팩
16.5.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OST
16.6. 추가 콘텐츠 상점 전 아이템 구입권
16.7. 윈터즈 익스팬션
18. 기타



1. 개요[편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여덟 번째 정식 넘버링 타이틀. 타이틀 표지는 크리스 레드필드가 장식했다.

2020년 6월 12일 PS5퓨처 오브 게이밍 컨퍼런스에서 첫 공개되었다.


2. 트레일러[편집]




The Memory of BIOHAZARD 7



런칭 트레일러



공개 트레일러



스페셜 개발자 메시지



두번째 트레일러



게임 플레이 영상



세번째 트레일러



네번째 트레일러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골드 에디션 발표 트레일러
스토리 트레일러: Winters' Finale



CLOUD 런칭 트레일러
골드 에디션 런칭 트레일러


3. 발매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발매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PC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7500
AMD Ryzen 3 1200
or better
Intel Core i7-8700
AMD Ryzen 5 3600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50 Ti
AMD Radeon RX 560
4 GB of VRAM
NVIDIA GeForce GTX 1070
AMD Radeon RX 5700
API
DirectX 12
저장 공간
50 GB
추가 사항
예상 성능(성능 우선으로 설정한 경우): 1080p / 60fps.
부하가 큰 장면에서는 프레임 레이트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권장사양은 레이트레이싱을 껐을 때의 사양이며, 레이트레이싱을 켜고 FHD에서 60프레임을 유지하고 싶다면 2060 super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RTX급의 그래픽카드에선 사실상 2060을 제외하면 모든 그래픽카드가 FHD에서 플레이가 무난히 가능할 정도로 최적화는 뛰어난 편.

다만 4K로 플레이 시, RTX 3070, 3060ti같이 VRAM이 8기가인 그래픽 카드들에서 게임 내 해상도 변경 적용시 메모리 누수가 일어나 프레임이 떨어지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는 옵션을 적용 후에 게임 종료 후 다시 재실행하는 것으로 해결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홈페이지 구매창에서 동작환경을 보면 레이트레이싱은 Windows 10 Version 2004 이후 버전이 요구된다고 적혀져있다. 4K 45프레임은 RX 6700XT, RX 5800, RTX 2070을 권장하고 있고 레이트레이싱 4K 60프레임은 RX 6900 XT, RTX 3070이 요구된다고 한다.

동작 환경 ・ 주의 사항 (iPhone / iPad)
구분
iPhone
iPad
대응 OS
iOS 17 이후
iPadOS 17 이후
대응 단말
iPhone 15 Pro
iPhone 15 Pro Max
iPad Pro(11형)(3세대)
iPad Pro(12.9형)(5세대)
iPad Pro(11형)(4세대)
iPad Pro(12.9형)(6세대)
iPad Air(5세대)
주의
유니버셜 결제에 대응하지 않습니다.[유니버셜결제]
키보드 및 마우스의 조작에는 대응하지 않습니다.

동작 환경 ・ 주의 사항 (mac)
구분
Mac
대응 OS
macOS Ventura 이후
대응 단말
M1, M2가 탑재된 모든 종류의 Mac
주의
유니버셜 결제에 대응하지 않습니다.[유니버셜결제]
캡콤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사양이다.


4.1. 스터터링 논란[편집]


PC판 한정으로, 하드웨어 사양이나 종류와 관계 없이 이유 없는 스터터링과 프레임 드랍[7]이 일어난다는 제보가 있었으나, 국내에선 대부분 콘솔판으로 즐기는 경우가 주축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큰 화제가 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스팀판 바하 빌리지 커뮤니티 토론란에서는 매일같이 서구권 유저들의 성토가 올라오고 있었고, 몇몇 유저는 불매를 선언하거나 환불마저 요청할 정도였다. 콘솔 게임만을 전문으로 만들던 일본 회사 특유의 떨어지는 PC 이식 실력이 문제라는 설이나, 본 게임에 복사방지용으로 사용된 데누보 DRM에 의한 퍼포먼스 다운이 아닌가 하는 설 등이 나돌았고, 그 와중에 캡콤 극성팬들이 몰려와 '네 PC 사양이 구려서 그런거다' 라고 하거나[8], '게임 평도 좋고 잘 나가니까 배아프냐? 별 말도 안되는 걸로 딴지를 거네' 라는 식의 악플 등 비방하는 댓글을 올려 난장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거기에 게임 발매 후 2개월이 지나도록 이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된 답변도 없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캡콤의 대응에, 실제로 문제를 겪은 스팀판 바하 빌리지 플레이어들은 그대로 지쳐가고 있었다. 그런데...


4.1.1. 원인[편집]


EMPRESS라는 크랙커 집단에서 DRM을 제거한 스팀판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크랙버전을 공개하였고, 이 크랙판을 유로게이머디지털 파운드리가 분석하면서 왜 이런 문제들이 발생했는지 원인이 밝혀졌다.#1 요약하자면, 크랙판 바하 빌리지에서는 정품 스팀판 바하 빌리지에서 볼 수 있던 스터터링과 프레임 드랍이 전혀 없었다는 것. 실제로는 데누보 DRM[9]이 아닌, 캡콤의 자체 DRM 때문이라고 한다.

거기에 본 기사가 올라가자마자, 여태까지 2개월 동안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캡콤 측에서 디지털 파운드리에 연락해 '현재 이 문제에 관해 조사중이며, 곧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밝혀옴에 따라, 스팀판 바하 빌리지 유저들의 민심은 그야말로 바닥으로 처박히고 말았다. '정품 산 유저만 엿을 먹이는 신묘한 DRM', '문제 있다고 해도 여태 무시하다, 복돌 풀리고 기사화되고 나니까 부랴부랴 수습하냐?' 라는 둥의 조롱은 덤.

제작사 캡콤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향후 업데이트를 약속하였으나, 각종 게임 웹진에서는 이번 논란에 관한 기사들이 차례대로 올라오는 중이다. 자사 DRM이 문제를 일으켰음에도, 2개월 동안이나 스팀판 바하 빌리지의 개선을 요구하는 유저들의 항의를 무시하였고 이로 인한 이미지에 타격을 받는 것은 피할 수 없을 듯하다.

2021년 7월 20일 일본판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아래의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AMD가 제공하는 최첨단 업스케일링 기술을 탑재한 AMD FidelityFX Super Resolution(FSR)에 대응하였습니다. FSR을 사용하면 프레임 레이트가 향상되어 고품질의 게임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복제 방지 기술의 적용 처리가 최적화되도록 조정하였습니다.


5. 시스템[편집]


  • 바이오하자드 7과 같은 1인칭 시점으로, 2022년 10월 28일에 발매된 골드 에디션을 통해 3인칭 또한 지원하게 되었다. 다만 플레이 중 카메라로 시점을 변경해도 캐릭터의 얼굴 쪽으로 전환되지 않는다.

  • 바이오하자드 4의 요소들이 대거 도입되어 적을 잡으면 돈이나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으며, 상점을 이용해 무기나 보급품을 구입 및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인벤토리 시스템의 경우 맵에 놓여 있는 박스에 아이템을 보관하는 것이 아닌 4편과 같은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인벤토리가 가득 차면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버리거나, 상점에 팔아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 맵 곳곳에 있는 동물들을 사냥해서 얻은 식재료로 상인 듀크에게 요리 제작을 맡길 수 있다. 요리는 영구적인 버프를 제공해준다.

  • 주인공 에단 윈터스크리스 레드필드에게 군사 훈련을 받았다는 설정을 반영해 반격 시스템이 추가되었다.[10] 상대방의 공격을 가드하고 바로 가드를 누르면 적의 안면을 구타하고 뒤로 밀어낸다.

  • 좁은 저택 안에서 진행되는 전작과 달리, 마을 곳곳을 누벼야 하는 본작의 진행 때문에 기본 이동 속도가 늘어났다.


6. 난이도[편집]


  • 난이도는 캐주얼, 스탠다드, 하드코어, 어둠의 마을로 나뉘며 스탠다드에서 게임 오버 되었을 때 캐주얼로 낮추는 것 외에는 난이도를 변경할 수 없다.

  • 난이도가 높을 수록 적들의 체력, 속도, 공격력, 경직후 회복속도가 상승하며 대신 얻을 수 있는 자금이 증가하는 데 환금 아이템은 난이도별 차이가 없으나, 적들을 잡아내거나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자금량이 상승한다.

  • 최고 난이도인 어둠의 마을은 게임을 1번 클리어하거나 DLC 트라우마 팩을 적용한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위에 적힌 사항 외에 몇가지 사항이 변경된다.

- 적 증가 및 배치변경: 기본적으로 나오는 적의 숫자가 증가하며, 적의 종류 또한 추가된다. 또한 원래 적이 등장하지 않는 지역에서 적이 갑툭튀를 하거나, 낮은 난이도에선 그냥 오브젝트였던 곳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오브젝트를 박살내며 갑툭튀를 하는 경우도 있다. 덕분에 다회차에서 어둠의 마을을 처음 도전할 때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 강화패턴 추가: 공격할때, 공격당할때 적들마다 고유기가 강화, 추가 된다. 예로 모로아이카, 하울러는 공격 당 할시 비틀거릴때 플레이어를 향해서 비틀거리며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고[11], 라이칸은 먼거리에서 인식 시 질주를 해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고 공격한다. 활 라이칸의 경우 투사체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지고 빠르게 연사를 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 적들의 체력 증가: 특히 각 챕터 보스들의 체력증가가 돋보인다. 초회차 플레이어에게 가장 와닿는 요소. 1회차 보급량으로 맵 곳곳에 배치된 적들과 보스까지 모두 섬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필드에서 탄환을 많이 소모했을 경우 보스의 체력을 깎을 무기가 부족하여 게임 시작을 다시 진행해야 할 정도. 초회차 플레이의 경우는 필드의 적들을 최대한 피하여 탄환 소모를 줄이고 보스전에서 화력을 쏟아붙는 전통적인 플레이방식을 따르게 된다.

7.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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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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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등장인물
윈터스 일가
부모
에단 윈터스, 미아 윈터스
외동딸
로즈마리 윈터스

BSAA
대장
알파 크리스 레드필드
하운드 울프 스쿼드
저격수 엄버 아이즈, 부관 케이나인, 분대지원화기수 로보, 무전수 나이트 하울, 포인트맨 툰드라

마더 미란다 종교
교주
마더 미란다

동유럽의 마을
루푸 일가
부친 레오나르도 루푸, 엘레나 루푸
루이자의 집
집 주인 루이자, 집 주인의 남편 바실레, 보초 율리안
기타 인물
상인 듀크, 주정뱅이 앤톤, 과부 록사나, 거주민 세바스찬, 묘지 근처의 노파, 거주민 그리고리 스탠, 거주민 어니스트, 도망친 마을 사람 (남자), 나무꾼, 교주의 딸 에바, 노르슈틴

드미트리스쿠 가문
가주
백작 부인 알치나 드미트리스쿠

벨라 드미트리스쿠, 카산드라 드미트리스쿠, 다니엘라 드미트리스쿠
추종자
구울형 B.O.W. 모로아이카, 삼카
희생자
잉그리드

베네비엔토 가문
가주
도나 베네비엔토
친척
클라우디아 베네비엔토
추종자
인형들, 인형 앤지, 아기
희생자
요세프 시몬

모로 가문
가주
살바토레 모로
추종자
늑대인간형 B.O.W. 라이칸, 바르콜락

하이젠베르크 가문
가주
칼 하이젠베르크
추종자
기계와 유기물이 혼합된 B.O.W. 졸다트 시리즈, 대량살상형 B.O.W. 슈트름

엔딩 크레딧 후 등장인물
일반인
버스에 탑승한 모녀 승객
BSAA
에이전트, 저격수

카메오
글쓴이
조지 트레버, 죠 켄도
에단의 환상
이블린, 잭 베이커

섀도우스 오브 로즈 등장인물
현실
주인공
로즈마리 윈터스
학교폭력
가해자들
담임 교사, 루시, 캐서린, 지미
그 외 인물
케이나인, 크리스 레드필드, 미아 윈터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장소
조력자
마이클

가짜 드미트리스쿠 성
지배자
가면을 쓴 듀크
추종자
페이스 이터
희생자
로즈마리 윈터스복제체

가짜 베네비엔토 저택
지배자
이블린
추종자
미아 윈터스의 인형, 도나 베네비엔토의 인형

정화 수정 동굴
지배자
마더 미란다
추종자
페이스 이터가 된 로즈마리 윈터스복제체






7.1. 본편[편집]



  • BSAA
    • 크리스 레드필드
    • 하운드울프 스쿼드 (The Houndwolf Squad)[12]
루마니아에서 벌어진 라이칸 사건을 소탕하기 위해 편성된 크리스 레드필드의 직속 특수부대로, BSAA 산하의 블랙 옵스 팀.[13] 말만 정예고 허구한 날 죽어나가는 다른 작품들에서의 특수부대와는 달리, 임무를 여유롭게 해내는 진짜 정예 부대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대원들은 각자 코드네임을 사용하며, 부대 패치에는 늑대가 그려져 있다. 다만 설정상 대장인 크리스가 반쯤 사병화한 상황인지라 수뇌부에서 곱게 보고 있진 않다고. 이들의 모션 캡쳐는 일본 자위대 특수작전군 출신 전술 컨설턴트들이 담당했다.[14]

  • 롤랜도 엘바[15]
  • 디온 윌슨[16]
  • 존 펄먼[17]
  • 찰리 그라함[18]
  • 에밀리 버코프[19]


작중 배경. 에단 윈터스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마을 사람들이 변이한 라이칸들에 의해 생지옥이 되어 있었다. 루마니아에 위치해 있지만,[20] 마을 사람들과 마을을 이끌었던 4대 가문 가주들의 이름을 살펴보면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식 이름이 섞여 있는 등 매우 다양하다.

  • 루푸 일가[21]
    • 엘레나 루푸 (Elena Lupu)
성우는 니콜 톰킨스 / 일본판은 타카하시 히나코.
아버지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외부인인 에단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취한다. 아버지가 라이칸이 되어 다른 생존자들을 죽이고 에단까지 공격하자 샷건을 쏴서 잠시 제압해 구해주며, 이후 에단과 같이 불타는 루이자의 집에서 탈출하지만 라이칸이 된 아버지가 정신이 돌아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그를 향해 다가갔다가 무너지는 집안의 불길 속으로 추락해 사망한다.[22]
  • 레오나르도 루푸 (Leonardo Lupu)
성우는 로버트 플리트(Robert Fleet) / 일본판은 사사키 쇼조.
에단과 만나기 전에 라이칸에게 상처를 입었으며, 결국 루이자의 집에서 라이칸이 되었다.[23] 마지막에는 이성이 돌아왔는지 딸 엘레나의 이름을 부르며 그녀를 쫓아왔고, 최후에는 딸과 함께 불타는 집에서 사망한다.

  • 루이자의 집
    • 루이자 (Luiza)
마을 생존자들을 집에 들인 여인. 성우는 사라 코츠(Sara Coates) / 일본판은 타케무라 요시코.
집에서 다같이 기도를 하며 사람들을 안심시켰지만 라이칸이 된 레오나르도에게 살해당한다.
  • 바실레 (Vasile)
루이자의 남편이지만 에단이 그녀의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행방불명인 상태였다. 루이자의 말에 의하면 밖에 도움을 요청하러 갔다고 하는데, 중반부에 도나를 쓰러뜨리고 얻은 열쇠로 마을 남쪽으로 돌아가면 한 저택 안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할 수 있으며, 유서의 힌트를 따라가면 M79 유탄발사기를 얻을 수 있다. 바르콜락에게 다리를 다쳐 과다출혈로 사망한 듯. 정황상 마을 주민들 중 가장 오래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 율리안 (Julian)
루이자의 집에서 보초를 서던 인물. 성우는 제시 피멘텔(Jesse Pimentel). 밖에서 보초를 서고 있었기에 집에서 일어난 소동에서는 무사했지만, 에단이 집을 탈출했을 무렵 갑자기 나타난 미란다에게 살해당했다.


  • 주정뱅이 안톤
성우는 도브 메이어(Dove Meir) / 일본판은 에가시라 히로야.
세바스찬을 "쓸모없는 남자", 록사나를 "울기만 하는 멍청한 여자"로 부르는 등 험담을 내뱉다가 내일이면 모두 죽을 거라고 외치고 라이칸이 된 레오나르도의 폭주에 휘말려 사망한다. 그래도 술병을 레오나르도의 머리에 내려치며 나름의 발악은 했다.
  • 록산나 (Roxana)
성우는 지넷 모스(Jeanette Maus) / 일본판은 츠카사 카오루.
안톤에게 "울기만 하는 멍청한 여자"로 불린 인물. 남편을 라이칸에게 잃어서 과부가 되었다. 이후 레오나르도에게 죽었다.
  • 세바스찬 (Sebastian)
성우는 디온 윌슨과 중복인 코너 마스(Conner Marx) / 일본판은 카지카와 쇼헤이.
안톤에게 "쓸모없는 남자"라고 불린 인물.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으며, 목발을 짚고 다닌다. 이후 라이칸이 된 레오나르도에게 죽었다.
성우는 캐롤 스탠지온(Carol Stanzione) / 일본판은 미야자와 키요코.
에단에게 딸 로즈가 위험에 처했다고 알려준다. 이후 마을 사람들이 라이칸이 된 레오나르도에게 몰살당하자, 에단에게 "죽음이라... 그래. 모두 다 죽어버렸어!!"라고 광기어린 웃음을 터뜨린다.
  • 그리고리 스탠 (Grigori Stan)
성우는 톰 버튜(Tom Virtue). 에단이 마을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인물로, 집 한구석에 커튼을 치고 숨어 있다가 에단이 커튼을 치우자 샷건으로 위협 사격을 가한다. 에단에게 총이 있냐고 물어보고 여분의 권총을 주지만 결국 라이칸에게 붙잡혀 사망한다.
  • 어니스트 (Ernest)
마을 북동쪽에 위치한 푸줏간에서 일하던 남자. 미란다는 마을 사람들의 외부 접촉을 금지해 왔었지만, 어니스트는 듀크로부터 신문을 사서 바깥 소식을 알고 있었다. 그러다 신문 기사에서 본 어떤 제약회사의 심볼이 마을 유적에서 본 문장하고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하필 루이자의 집에 있는 편지에 어니스트가 행방불명이라고 되어 있어서 한때는 루이자의 남편으로 알려진 적도 있었다.
  • 에바 (Eva)
미란다의 딸. 1909년 6월에 태어났고 스페인 독감으로 1919년 8월에 죽었다. 향년 10세.
  • 노르슈틴 (Norstein)[24]
본작에서 각 가주 지역에 있는 보물 퍼즐을 만든 인물. 19세기 말 인물이며 조국에서 추방된 후 마더 미란다의 마을로 유입되었다고 한다. 게임 진행중 얻을 수 있는 구 모양의 오브젝트로 마을 모형에 상호작용해 구멍으로 공을 굴려넣는 퍼즐을 통해 고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퍼즐 모형을 만든 인물이다. 균근의 영향으로 정신이 온전치 못했는지 본작의 퍼즐 네개를 만들고 권총으로 자살했다고 한다. 더불어 퍼즐 모형의 보상인 백골 수정은 노르슈틴의 네 아내 및 첩의 시체가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 드미트리스쿠 가문
작중에 등장하는 귀족 가문이다. 성이 루마니아계이다.
  • 가주 알치나 드미트리스쿠
  • 추종자: 구울형 B.O.W. 모로아이카, 삼카[25]

  • 희생자
    • 잉그리드(Ingrid)
1차 데모 '소녀'의 주인공으로써 드미트리스쿠 성에 고용된 메이드였다. 어째서인지 데모 시점 드미트리스쿠 성의 감옥에서 깨어났으며, 이전에 감옥에 갇힌 사람의 쪽지를 보고 탈출을 시도, 정원으로 나가려는 순간 문 앞에서 들어온 알치나에게 목을 붙잡히고 그녀의 클로에 얼굴이 찔려 죽었다.
이후 성의 다른 희생자들과 마찬가지로 괴물로 개조된 모양이다. 에단이 잉그리드가 갇혀있던 감옥으로 가보면 그녀에게 행해진 실험과, 그 결과에 대한 메모를 확인할 수 있다.[26] 감옥안의 모로아이카를 죽이다보면 잉그리드의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이 목걸이가 1차 데모의 주인공이 빼앗겼던 목걸이하고 동일한 외형을 하고 있는 걸 통해 감옥안의 모로아이카가 데모의 주인공인 잉그리드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27]

  • 베네비엔토 가문
작중에 등장하는 귀족 가문이다. 성이 이탈리아계이다.
  • 가주 도나 베네비엔토
  • 친척:
    • 클라우디아 베네비엔토(Claudia Beneviento): 도나 베네비엔토의 친척. 1987년에 태어났으며 1996년에 죽었다. 베네비엔토 가문의 정원에 묻혔다. 이후 미란다에 의해 환각을 일으키는 꽃이 클라우디아의 무덤 근처에 심어진다. 묘비명은 Freed from the bind of flesh, she now walks the valley of death이라 되어 있다.
  • 추종자: 움직이는 오래된 인형들, 말하는 인형 앤지, 베이비[28]
  • 희생자
    • 요세프 시몬(Josef Simon)
베네비엔토 가문의 저택 정원에서 일을 했던 정원사. 하지만 미란다에게 환각 능력을 얻은 도나가 죽은 아내를 보여주겠다고 부르더니 그 안으로 들어가 행방불명되었다.

  • 모로 가문
작중에 등장하는 귀족 가문이다. 성이 프랑스계이다.
  • 가주 살바토레 모로
  • 추종자: 늑대인간형 B.O.W. 라이칸, 바르콜락[29]

  • 하이젠베르크 가문
작중에 등장하는 귀족 가문이다. 성이 독일계이다.
  • 가주 칼 하이젠베르크
  • 추종자: 기계와 유기물이 혼합된 B.O.W. 하울러, 졸다트 시리즈, 대량살상형 B.O.W. 슈트름

  • 엔딩 크레딧 후 등장인물
    • 버스에 탑승한 모녀 승객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나오는 영상에서 등장하는 버스에 탑승한 승객. 어머니의 성우는 영어판은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에서 마가리타 베이커를 맡았었고, 빌리지 본편에서 루이자, 여성 마을 주민 1, 도나 베네비엔토의 인형들 중 인형 B, DLC 시나리오 섀도우스 오브 로즈에서 소녀 A/인형 A와 중복인 사라 코츠(Sara Coates)/ 일본판은 코와카 와카나이며 딸의 성우는 영어판은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 본편과 DLC 시나리오에서 이블린을 맡았고, 도나의 분신 같은 존재인 말하는 인형 앤지, 도나의 인형들 중 인형 E와 중복인 폴라 로즈(Paula Rhodes)/ 일본판은 DLC 시나리오에서 인형 B/소녀 C와 중복인 이누마 미나미이다.
  • 에이전트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나오는 영상에서 성인 로즈마리 윈터스에게 임무를 전달하고자 데리러 온 보호자 및 감시 담당 BSAA 에이전트. 에단하고는 어느정도 아는 사이었는지 농담삼아 이블린이라고 부르자 욱하는 로즈를 보고 아버지와 닮았다고 얘기한다. 성우는 영어판은 브렌던 브래들리(Brendan Bradley).
  • 저격수
성우는 일본어판은 오가미 신노스케. BSAA 측 인물. 에이전트가 신호를 보내면 저격하려고 로즈마리 윈터스 근처에 대기한다.

에단의 집 2층 창고방 책장에 꽂힌 책들 중 동유럽의 건축사 서적을 쓴 글쓴이로 등장한다.
에단의 집 2층 서재에 꽂힌 책들 중 건 서바이버 중화기 편 서적을 쓴 글쓴이로 등장한다.
  • 에단의 환상[30]
에단의 환상에서 돌연 등장한다. 단, 맨얼굴이 드러나는 건 DLC 시나리오인 '섀도우스 오브 로즈'이며 본편에서는 음성과 성우는 전작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과 같으며 얼굴만 흐릿하게 가렸다.
위의 이블린과의 대화 도중에 에단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다.

7.2. 섀도우스 오브 로즈[편집]


  • 현실
    • 주인공
    • 학교폭력 가해자들[31]
      • 담임 교사: 더러운 손수건을 들고 다니면 아기같은 거라고 어린 로즈마리에게 말하는 등, 로즈마리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인물이다. 이후 로즈의 보호자 크리스 레드필드가 담임 교사를 만나서 로즈의 "땀"에 대해 해명을 했지만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는 것을 보면 루시의 패거리가 로즈를 왕따할 때 방임한 것으로 보인다.
      • 루시: 어린 로즈마리가 다닌 학교의 학생이자 캐서린, 지미와 함께 어린 로즈마리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한 로즈마리의 학창시절 친구. 하지만 로즈에게 학교폭력을 한 가해자들의 주동자로 밝혀졌다. 학교 화장실에서 로즈를 가두고 "끔찍한 곰팡이를 씻어주자"는 이유로 캐서린과 함께 청소도구로 로즈를 괴롭혔다. 이후 로즈의 생일 파티에서 양동이를 떨어트리고 "패배자"라고 비웃는 등 악질로 보인다.
      • 캐서린: 어린 로즈마리가 다닌 학교의 학생이자 학교폭력 가해자들 중 한명. 학교 화장실에서 로즈를 가두고 "끔찍한 곰팡이를 씻어주자"는 이유로 캐서린과 함께 청소도구로 로즈를 왕따했다. 이후 로즈의 생일 파티에서 루시와 함께 "루저"라고 비웃는 등 악질로 보인다.
      • 지미: 어린 로즈마리가 다닌 학교의 학생이자 학교폭력 가해자들 중 한명. 로즈의 생일 파티에서 로즈에게 선물을 주었다. 하지만 루시의 패거리로 밝혀졌으므로 좋은 의도로 선물을 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그 외 인물
      • 케이나인
      • 크리스 레드필드[32]
      • 미아 윈터스[33]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장소

  • 가짜 드미트리스쿠 성
    • 지배자
    • 추종자
      • 페이스 이터[34], 엑시큐셔너
    • 희생자

  • 가짜 베네비엔토 저택
    • 지배자
    • 추종자
      • 미아 윈터스의 인형, 도나 베네비엔토의 인형[35]



8. 등장 적[편집]





9. 동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등장동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등장 아이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등장 아이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무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무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주제가[편집]




오디오 영상
주제가 메이킹 영상
전작 바이오하자드 7에 이어 주제가가 삽입되었다. 제목은 Yearning For Dark Shadows. 가수는 Aga Ujima와 Brain D'oliveira. 가사의 내용은 프롤로그의 동화인 그림자 마을(Village of Shadows)를 소녀의 시점에서 서술한 것이다. 관점에 따라 로즈마리 윈터스의 이야기라고 볼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섬뜩했던 전작 7편의 주제가에 비해 몽환적이면서도 구슬프다.
Long, long, ago
옛날 옛적에
I went searching for berries
난 열매를 찾아 나섰어
Within the darkness, cold and silent, a voice called out to me
어둠 속에서 차갑고도 고요한 목소리가 나를 불렀지
Hello, Lost child, come quench your thirst
안녕, 길잃은 아이야, 어서 목을 축이렴
And drink this pint to bring you joy
그리고 이 잔을 마셔서 즐거워지렴
As I walked through the graveyard
묘지를 걷다보니
Dark Weaver appeared
검은 사신이 나타났었어
With a dress in his hands, he said,
손에 드레스를 든 채 그는 말했지,
Come child, I give you this dress to warm yourself, a perfect fit
이리 오렴, 아가. 따뜻해질 수 있도록 이 드레스를 주마. 딱 맞는구나
Onwards, I walked through a thirsty bend, mysterious
계속해서 난 신비한 마른 강을 건너갔어
Then the Fish King appeared
그러자 물고기의 왕이 나타났지
Come child, here is fin
이리 오렴, 아가. 여기 비늘이 있단다
Eat as you wish
맘껏 먹거라
Warm and Full, I approached an Iron Steed adorned with gold
배부르고 따스한 채로, 난 금으로 감싸인 강철마에게 다가갔어
And I grabbed what I thought was mine
그리고 나를 위한 선물이라 생각한 걸 가져가 버렸지
Mine, Mine, Mine
나를 위해, 나를 위해, 나를 위해[36]
Hello my Tears
안녕, 나의 눈물아
Because of you, I am who I am
너로 인해 지금의 내가 되었어
Hello, Sorrow
안녕, 나의 슬픔아
Because of you, I am who I am
너로 인해 지금의 내가 되었어
Long, long, ago
옛날 옛적
I did not know who I was
내가 누군지조차 몰랐지
And in the deepness, I was lost and now
그리고 심연 속에서 길을 잃었고 지금이 되었지
Hello my Tears
안녕 , 나의 눈물아
Because of you, I am who I am
너로 인해 지금의 내가 되었어
Hello, Sorrow
안녕, 나의 슬픔아
Because of you, I am who I am
너로 인해 지금의 내가 되었어


13. 엔딩 크레딧[편집]



"Gifts we give, but more you took."

"가지면 가질수록 더 원하는구나."[37]

--

강철마의 황금 톱니바퀴를 선물로 착각하고 실수로 가져간 여자 아이 앞에 마녀가 나타나 한 말.

첫번째 애니메이션[38]은 게임 오프닝에서 미아 윈터스[39]가 딸 로즈마리 윈터스에게 들려주던 ‘마을의 그림자’라는 동화의 프롤로그에 이어 뒷내용까지 보여주는 것으로, 사실상 이 게임 스토리 전체를 묘사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엄마는 미아를, 딸은 로즈마리를 나타내며, 하얀 박쥐는 알치나 드미트리스쿠[40], 검은 사신은 도나 베네비엔토, 물고기의 왕은 살바토레 모로, 강철마는 칼 하이젠베르크[41], 그리고 마지막으로 검은 마녀는 마더 미란다[42]를 나타낸다. 그리고 딸을 구하기 위해 마녀와 싸우다 희생한 아버지는 주인공, 그말인 즉슨 에단 윈터스[43]를 나타낸다.

애니메이션이 끝난 후 나오는 삽화는 마더 미란다가 어떻게 마을을 하나의 실험장으로 만들었고, 라이칸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보여준다.[44]

평화로운 마을에 사는 한 부부가 딸아이를 출산하고, 이 소녀는 부모님의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의문의 전염병이 창궐하여 이로 인해 그 소녀의 어머니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결국 소녀마저 병에 걸려 쓰러지고[45], 절박해진 소녀의 아버지는 다른 마을 사람들처럼 미란다를 찾아가 주사[46]를 맞혔고, 그 결과 소녀의 병은 말끔히 낫는다. 이후 아버지도 예방차원에서 주사를 맞았으나 소녀와는 달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라이칸으로 변해버리고, 라이칸이 되어 시체를 먹는 아버지의 모습을 소녀가 목격하는 것으로 삽화는 끝이 난다.[47]

아무래도 바이오하자드 4의 오마주가 많은지라 엔딩 크레딧 또한, 여러모로 4편을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다.

14. 평가[편집]


역대 GJA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2020

2021

2022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엘든 링

Steam 어워드
올해의 게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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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resident-evil-village|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resident-evil-village/user-reviews|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resident-evil-village|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resident-evil-village/user-reviews|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esident-evil-village|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esident-evil-village/user-reviews|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resident-evil-village|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resident-evil-village/user-reviews|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resident-evil-village|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resident-evil-village/user-reviews|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stadia/resident-evil-village|
리뷰 부족

]]








파일: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골든 조이스틱 상.jpg

한국 시간으로 2021년 5월 6일 자정에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었다.

2021년 11월 24일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GOTY를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으며, 바이오하자드 공식 트위터에서 감사의 트윗을 올렸다.


14.1. 배경[편집]


전작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은 저택 탐험이라는 고전적인 소재를 활용해 시리즈 첫 번째 작품(1편, 리메이크)의 공포로 회귀하는 목적으로 정통 호러 게임의 성향을 보였다.

반면 본작은 중세 유럽풍의 고성과 근가 마을을 배경으로 해 호러를 첨가한 다크 판타지스러운 컨셉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컨셉 때문에 호러 게임으로서의 공포감은 7편에 비하면 덜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는 맵 디자인상 의도된 것이라고 보이는데, 7편의 베이커가는 배경이 한밤중이었고 실내인 경우가 대다수여서 낮은 천장과 복도로 인한 압박감과 시각의 차단으로 뭐가 있을지 모르는 두려움을 느끼게 했다. 긴 복도가 눈앞에 펼쳐지면 본능적으로 뭔가 나타날 것 같다는 불길함이 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사방이 여기저기 무너져 있거나, 벌레들이 기어다니거나, 피와 육편이 뿌려져 있어서 불길함을 더했다. 그렇다고 실외라고 그 공포감이 줄지는 않았던 게, 베이커가와 주변에 늪지대가 위치해 있어서 어디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는 불길함은 꾸준히 이어졌다. 어두운 밤과 늪지대 특유의 끈적끈적하고 더러운 분위기와 더불어 실외임에도 공포감을 잃지 않았다.

  • 호평

그렇다고 해서 아예 공포성이 전무한 수준인 것은 아니다. 초반부에 쏟아지는 라이칸들의 물량 공세는 7과 다른 의미의 압박감을 느끼게 해주고, 4명의 자식들과의 전투는 마치 괴담에 등장하는 고성/인형의 집/늪지 괴물/좀비 공장을 연상시킨다.[48] 빌리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다 다양한 테마를 접목하여 입체적인 테마를 구성한 것이다. 특히 인형의 집 파트는 모든 총기를 빼앗긴 채로 폐쇄된 집에 갇혀 탈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색다른 공포심을 느끼게 해 준다. 아이가 등장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왔다갔다 하며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점에서 환원 -Devotion-이 떠올랐다는 후기도 있다.

공포성을 떠나 전반적인 배경과 캐릭터 디자인 등의 미술 요소에 호평이 많다. 밝고 우아한 디자인이 비록 공포는 약화시켰으나 좀더 대중들의 눈길을 끌기에는 적합했고, 출시 전부터 본작이 화제에 오르는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의 디자인은 압도적인 호평을 받아 해당 문서에도 따로 인기 문단이 기술되어 있다.

사실 홍보 영상인 인형극에서 제작진들이 밝히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전작 바이오하자드 7을 안 산 이유에 대해 물어봤더니 가장 많은 답이 너무 무서워서였다고 한다. 본작의 컨셉 변화 시도는 어느 정도 제작진 나름대로 타협하여 만든 듯.

  • 비판

전작에 비해 본작은 정확한 시간대는 알 수 없지만 주 무대인 마을은 대낮처럼 밝고, 성의 지하 감옥이나 인형의 집, 공장의 몇몇 구간을 제외하면 어두움으로 공포를 주는 구간은 없다. 7에 비해 출몰하는 몹 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가시성을 높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49] 거기다가 7편의 저택과 비슷한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의 고성은 천장이 워낙 높고 복도의 길이도 길지 않으며, 무엇보다 건물 대부분이 깨끗하고 휘황찬란하게 장식되어 있어서 폐쇄감을 줄인다.

캐릭터들의 디자인 및 설정 또한 공포감을 줄이는 데에 일조했다. 7편의 추격자였던 잭 베이커는 몇 번을 죽여도 되살아나 끝까지 쫒아오는 두려움과 함께, 평범한 동네 아저씨처럼 생긴 사람이 웃으면서 벽을 부수고 플레이어를 쫓아온다는 갭으로 인해 비주얼적으로도 굉장히 위압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반면 본작의 추격자인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와 딸들은 너무 판타지 속에나 나올 법한 허구적인 설정이라 사실적인 공포를 경감시키고, 잭처럼 계속 부활하는 것도 아니고 한 번 죽으면 끝인지라 그 존재가 절망적이지도 않다. 거기에 더해 초반부에서 처음 등장하는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와 칼 하이젠베르크에 비해 도나 베네비엔토살바토레 모로 둘은 비중이 매우 적다. 또 4대 가주라는 컨셉 자체는 사천왕을 연상케 하는 식상한 설정이며, 가지고 나오는 능력들 역시 판타지적이며 괴물이라기보다는 뮤턴트나 능력자물에 나오는 등장인물 같다는 감상도 상당하다.

또한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특수 능력 vs 총기 전투다 보니 특히 보스전에서 작위성이 지적되는 편. 7의 베이커 가족이 썩은 내장 따위로 식사를 하고 납치한 에단과 미아를 가족이라고 부르는 등의 정신 나간 행적을 보인 반면 4대 가주들은 광기라기보다는 여느 작품에서나 볼 수 있는 악행 정도밖에 보여주지 않는다. 결국 본작은 7편에 비하면 디자인상으로나 컨셉적으로나 호러보다는 판타지스러운 느낌을 더 강조한다.[50] 에단 윈터스가 완전한 민간인 신분에서 어느 정도 숙련된 생존자로 설정된 것 또한 이러한 변화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51]


14.2. 스토리[편집]


  • 호평
주인공 에단 윈터스의 서사는 평가가 좋다. 기존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개성이 넘쳤던 반면 에단은 1인칭 + 일반인 신분인지라 특색이 없어 인기가 많지 않았다. 본작은 오히려 이런 '평범함'을 주 소재로 활용해 가족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여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서 에단을 묘사했다. 이는 대부분 특수요원 신분인 다른 캐릭터들과 차별화되는 에단만의 특징으로[52], 소소한 행복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플레이어의 감정 이입을 유도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에단이 딸 로즈마리 윈터스를 위해 희생하고, 훗날 성장한 로즈마리가 묘지를 찾아와 에단을 추억하는 엔딩의 여운이 더 길게 남는 것이다. 이러한 진한 부성애 감성이 아이들을 키우는 30~40대 아버지 게이머에게 더욱 어필하며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 비판

한편 스토리의 디테일에는 작위적인 허점이 많은데, 특히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칼 하이젠베르크와의 보스전이 그렇다. 알치나의 딸 다니엘라 드미트리스쿠는 분명 자신들의 약점이 바람이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환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에단과 싸우려고 하고[53], 알치나는 바이오하자드 3네메시스 같은 포지션이며 본인의 딸들의 복수를 위해 쫓는다기에는 느릿느릿하게 에단을 쫓아오기만 할 뿐이라 긴장감 있는 추격전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차라리 이벤트 컷씬에서만 등장하고 직접 쫓아오는 건 세 딸에게 맡기는 게 나았을 것 같을 정도. 칼의 경우에도 처음 마주쳤을 때처럼 자기장 조작으로 에단을 강철로 감싸 뭉개죽였거나 역시 금속인 에단의 무기를 압수했으면 게임 끝이었다.[54] 게다가 칼과의 보스전에서 활용하는 탱크는 칼 본인이 직접 개조한 물건이라는 설정인데 어째서 자기 능력이 안 통하도록 강철 외의 물건을 사용해 제작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그야말로 자기 약점을 자기 스스로 만든 꼴인 것이다.[55]

그 외 소위 4대 가주 중 나머지 둘은 비중과 스테이지 길이가 쩌리 수준인 것도 문제. 그나마 도나 베네비엔토는 비중은 적을지언정 본작에서 가장 무섭다고 평가되는 구간의 보스이기에 본인은 몰라도 본인의 스테이지만큼은 짧은 길이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에게 인상을 깊게 남겼으나, 살바토레 모로는 작품 내 핵심 아이템인 로즈마리의 조각 플라스크를 본인이 못 보는 사이에 대놓고 뺏기는 것으로 시작해서 자신의 스테이지인 갱도에서는 본인만의 크리쳐도 안 나오는 데다가 방해물이랍시고 깔아둔 점막은 별다른 위험 없이 칼로 부수는 것도 가능해 별 의미도 없이 그냥 귀찮은 게 끝이다. 그러다가 거대 물고기로 변해 보스전을 펼치나 싶을 때 갑자기 본체가 나와[56] 뜬금없이 신세 한탄을 늘어놓고 변이를 통제하지도 못해 다시 물에 빠져 거대 물고기로 변하는 게 끝이다. 큰 비중과 강한 인상을 남긴 알치나와 칼에 비해 도나와 모로는 여러모로 처참한 비중과 작중 행적을 보여준다.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칼 하이젠베르크도 캐릭터성 자체는 강렬했으나 그에 비해 작중 비중은 어디까지나 스테이지 보스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또한 스토리의 핵심 반전인 미아 윈터스의 생존 사실이나 에단의 신체에 대한 복선은 적지 않으나, 플레이어가 인지할 수 있을 만큼 연출이 드러나지 않아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가지게 한다.[57] 미아의 생존은 로즈마리의 플라스크를 끼울 때마다 나타나는 환각을 통해 암시되지만, 너무 순식간이라서 처음 플레이할 때 인지하기는 어려운 것이 크다.

그리고 크리스가 미아로 위장한 미란다를 사살하고 에단에게 설명하지 않은 것이 서사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이러한 행동의 근거에 대한 추론이 여러 단계 필요하여 작품에서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크리스 파트에서 하운드 울프 스쿼드는 본작의 균근이 7의 변종사상균의 변종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는데, 7에서 변종사상균이 침투한 가정의 구성원들이 감염당하여 적대적으로 변한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크리스 측에서는 미아로 위장한 미란다의 사살과 로즈마리의 보호 계획을 미란다에게 정신 지배를 당한 상태일지도 모르는 에단에게 바로 밝히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현장에서는 에단을 이송하고 나서야 에단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고, 에단은 실제로 변종사상균 감염체였기 때문에 에단의 신체에 대한 검사가 끝난 이후였다 해도 에단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다. 하운드 울프 대원인 엄버 아이즈가 크리스에게 "에단에게 미리 알려주었어야 했다" 하는 것도 크리스의 판단이 완전히 비논리적이었다고 책망하기보다는 그러한 판단에 대한 이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리고 4편에서 레온 S. 케네디가 같이 동행한 에슐리, 에이다, 마이크 등 다양한 인물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진행한 것과 대비되게 크리스와 에단의 상호 작용은 부족하고 에단의 성과가 전문적인 B.O.W. 처리반인 크리스에 비해 과도하게 크다는 점은 있다. 물론 설정상 주변을 조사하고 크리스 시점으로 잠깐 플레이할 때는 마을 단위의 카두 습격을 뚫고 균근을 찾는다는 목적을 이루었지만 작중 4가문과 최종보스는 에단이 잡았기에 상대적으로 주어진 시간 대비 성과가 적어서 실제로 BOW 대응팀 규모에 비한 능력이 부족해 보인다. 7편과는 다르게[58] 거의 모든 적을 본편에서 잡아버려서 전작처럼 개연성 있는 DLC로 풀기도 버겁다.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에단이 움직일 동안 크리스는 뭘 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의 DLC뿐이다.

본작에서 추가된 설정에 대해서도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오즈웰 E. 스펜서의 설정은 시리즈마다 달라지기는 했지만 굳이 미란다와 엮을 이유가 없었다는 지적이 많으며, 이로 인해 그의 행적에 오류라고 할 만한 부분이 생겼다.[59] 또한 본작의 주요 감염원이자 전작의 변종사상균의 근원인 균근은 칼의 자기장 능력처럼 생물병기라 하기에는 너무 과장되고 활용도가 지나치게 광범위해 무안단물로 취급받는 바이오하자드 6C 바이러스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다. 그나마 C바이러스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세계관에서 생물병기들이 발달되기라고 했지 카두는 이미 설정이 본인의 딸을 살리기 위해 효율이 좋지 않음에도 실험을 강행한다라는 설정임에도 비이상적으로 전투 관련 능력에서만 뛰어나진다.


14.3. 게임 플레이[편집]


  • 호평
전작 바이오하자드 7편보다 다양한 괴물들이 등장하고, 등장하는 총기 또한 커스터마이징과 강화가 가능하기에 액션성은 훨씬 강화되었다. 본작에 새로 추가된 저격소총이나 샷건의 타격감 또한 훌륭하다. 특히 PS5판은 듀얼센스의 적응형 트리거가 완벽 적용되어 총기류의 액션감이 더해졌다. 그리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영향을 받아 재장전 모션도 더욱 디테일해졌다. 같은 시기에 나온 FPS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무기 고증도 뛰어나다.

특히나 게임 내내 가장 많이 보는 적인 라이칸이 굉장히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어 게임 플레이가 굉장히 다채로워진다. 엄청난 속도로 에단을 향해 달려오기도 하며, 지형을 도약해 뛰어넘기도 하고, 플레이어의 조준에 반응해 옆으로 회피하며 사선에서 벗어나기까지 한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 도중 라이칸의 머리를 맞힌다면 무력화할 수 있어, 플레이어와의 상호 작용 또한 훌륭하다. 이렇듯 상당한 AI를 보유하고 있기에, 보스전보다도 다수의 라이칸이 등장하는 구간의 난이도가 더 높을 정도다.

보스전 또한 이전 작들보다 개성적이다. 마더 미란다알치나 드미트리스쿠는 전형적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식 보스지만, 도나 베네비엔토살바토레 모로는 상당히 독특한 구성이다. 살바토레 모로의 경우 본체가 제한적으로 노출되기에 일방적으로 탄환을 쏟아붓는 플레이의 효율은 낮은 편이고, 도나 베네비엔토는 아예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알치나 드미트리스쿠는 굉장히 큰 기대를 받았던 탓에 전형적인 바이오하자드식 보스이며 변이 디자인도 별로라 실망한 사람들이 많다. 칼 하이젠베르크는 자기장을 조종하는 강력한 능력으로 기대를 잔뜩 올려놓고 정작 나온 건 루카스 베이커의 쇳덩이 버전이냐며 악평도 많다.

난이도 역시 호평받는 부분. 특히 다회차 플레이를 할 동기를 적절하게 부여했다. 1회차를 완료하면 나오는 '어둠의 마을' 난이도는 다회차가 아니라면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라, 1회차에 업그레이드 한 무기와 특전 무기를 재미있게 사용해가며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전작들의 단점을 극복한 것도 장점. 일단 초창기 작품들의 문제점이였던 중요 루트를 가로막는 적들은 우회로를 확보해서 지나갈 수 있게 하였고 특유의 오고가면서 풀어야 하는 퍼즐은 그 자리에서 해결하게 하였으며[60], 또한 4편의 재미를 상실하고 말 그대로 환금용으로만 전락해버린 5, 6편의 시스템에서 다시 보물을 모으는 재미를 느끼게 스토리와 연결된 설정과 배치를 준비해두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이 많다.

  • 비판

한편 몇몇 보스전은 불합리한 패턴이나 지나친 HP 등으로 전작보다 어려워졌다.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의 벌레 소환은 비슷한 패턴이었던 전작의 마가리타 베이커와는 달리 화염방사기가 없어 불태울 수도 없고, 애초에 벌레에 닿으면 무기를 들 수가 없게 돼버려 피하지 못하고 맞을 수밖에 없게 된다. 이를 피하려면 성 외벽의 첨탑 내부로 들어가야 하지만, 전투가 지속되면 알치나가 이 첨탑을 부숴버리기에 운이 나쁘다면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벌레를 맞고 체력이 깎여나가게 된다.[61] 이외에도 칼의 공장에서 마주치는 중간 보스인 모터를 단 변이체의 경우 패턴은 단순하여 금방 적응할 수 있는 데 비해 체력이 지나치게 높아서 플레이어의 자원 낭비를 강요한다. 칼 하이젠베르크 역시 단순한 패턴에 비해 체력만 많을 뿐이라 탄약을 쏟아내면 순식간에 끝나버릴 뿐이다. 반면 최종보스인 마더 미란다는 압도적인 체력과 연타 위주의 공격으로 가드를 뚫고 대미지를 주기에 게임 내 설정된 난이도와 별개로 굉장히 어렵다. 또 최종 보스전 시 구매할 수 있는 회복약이 단 1개뿐이라 맞으면서 싸우는 방식에 제약이 생겨 난이도는 더욱 높아졌다.

그리고 크리스 레드필드 플레이 구간은 아예 콜옵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몰입감을 해친다는 혹평이 존재한다. 앵그리죠와 gmanlives도 이 부분을 지적했다.

14.4. 총평[편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게임 내 모든 요소를 깊게 파고들면 개연성이나 난이도 등 여럿 오점이 보인다. 그러나 이는 스토리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깊게 고찰하거나 다회차를 통해 어려운 난이도에 도전할 때 부각되는 것으로, 전체적인 게임성을 놓고 봤을 때는 전작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과 마찬가지로 공포와 액션이 적절히 융합된 훌륭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메타스코어 평론가 점수는 유저들의 체감보다 너무 낮게 나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에 반해 유저들에게는 굉장히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스팀 평가도 압도적으로 긍정적(95%)인 데다가 메타스코어 유저 평가에서는 평론가 점수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러 게임 커뮤니티, 스트리밍 채널 등 유저들 사이에서는 7편 이상으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다.

특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워낙 유서 깊은 시리즈다 보니 1~3편의 호러 분위기를 선호하는 팬과 4~6편의 액션성을 선호하는 팬 등 신작에 요구되는 부담이 심하다. 이에 캡콤은 전작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에서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호러 스타일로 잡았고, 후반에는 다양한 총기를 제공함으로서 액션성을 강화하는 식으로 절충안을 낸 바가 있었다. RE:2와 RE:3에서는 초기작의 클래식함을 리메이크했던 노하우를 본작에서 활용하여 아예 하나의 테마파크로서 녹여냈는데, 초반 고성에서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열쇠를 찾아 방문을 하나 하나 해금해 나가는 것과 일련의 탐험 도중 수시로 압박해오는 추격자의 존재로 1, 2, 3의 메커니즘을 가져왔고 중후반 늪지, 동굴, 공장 등에서는 다소의 피지컬이 요구되는 구간과 끊임없이 쏟아지는 몹들과의 전투, 또 오랜만에 상점의 존재를 부활시키며 4, 5, 6의 기조를 가져왔다. 그래서 더욱 더 구작으로의 회귀가 돋보인 넘버링이자 가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종합 선물 세트라고 할 만한 작품이 되었다.

다만 시점이나 연출, 컨셉 등에서 기존작과 괴리가 심하기도 하여 전작인 7편과 마찬가지로 "재밌긴한데, 이게 왜 바이오하자드? "라거나, "이게 왜 외전이 아니라 메인 넘버링 타이틀인가?" 등의 반응이 기존 팬들 사이에서 보이기도 한다.[62]

서사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본래 헐리우드 B급 영화의 스타일이 많이 투영된 게임이었다. 그래서 좀비 사태에서의 서바이벌이라는 간단한 명제를 내세우고 인간 병기에 가까운 주인공들을 내세웠기 때문에 액션성이 보강된 시리즈에서는 좀비 헌팅으로 비쳐지기까지 할 정도였는데, 주인공 에단은 7에서는 민간인을 등장시키며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각성한 남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본작에서는 딸을 구하려는 부성애로 재무장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그간 상부의 미션 하달을 수행하던 요원이 아닌 가정을 사수하려는 한 가장의 절박한 심정을 담았기에 더욱 몰입도 높은 동기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입체적인 장르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최적화는 RE 엔진답게 매우 우수한 편이며, AMD Ryzen 5 3400G의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1080p에 적당한 옵션 타협만 해준다면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산탄총이나 저격총으로 적을 즉사시키거나 알치나 드미트리스쿠 일가의 벌레가 등장하면 프레임 드랍이 심하게 발생한다. PS5 버전의 경우 레이트레이싱을 켜놨다면 오브젝트가 많이 생성되는 구간에서 프레임 저하를 겪을 수도 있다.

한국판의 경우 번역에 다소 특이한 점이 있는데, 일부는 영문판, 일부는 일본판 기준으로 번역이 되어있어서 문맥 내용이 다소 뒤죽박죽 되어버린 느낌이 없지 않다. 게임 후반부에 들어서는 독일어로 되어있는 일부 생체 병기들의 이름을 명확히 영어나 독일어 어느쪽 기준이라고 보기 힘든 어중간한 발음으로 번역하였고[63], 종반부에 듀크가 난장판이 된 마을을 두고 "이 모든 소동 때문에 나는 하나를 잃었습니다"라고 말한 대사는 문맥상 거래처라고 번역하는 게 맞다. DLC 트레일러까지도 유지된 크리스의 "표적의 좌표를 보냈어" 대사 번역은 스토리에서든 머서너리즈에서든 이미 좌표를 전송한 것이 아니라 레이저 포인터로 좌표 전송을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이므로 "좌표 전송을 개시한다" 정도로 번역하는 게 맞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벤트 컷신을 제외하면 1인칭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덕분에 3인칭 시점인 바이오하자드 RE:2바이오하자드 RE:3, 그리고 그 전 시리즈들에 익숙해진 몇몇 팬들은 게임 트레일러가 공개됐을 때 일부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는 7이 공개됐을 때부터 존재했던 의견이지만, 본작에서는 주인공 에단 윈터스의 서사에 대한 몰입감과 더불어 더욱 많아진 적들이 주인공의 모델링에 가려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1인칭 시점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골드 에디션이 출시가 되면서 본편 스토리에 대한 3인칭 시점 추가 및 3인칭 전용의 스토리 DLC를 출시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는데, 시점 문제에 대한 팬들의 요구나 불만을 캡콤이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시점변화는 기존 1인칭 이던것을 강제로 3인칭으로 잡아놨다는 느낌이 강한지라 플레이시에 불편한 위화감이 느껴진다는 평도 많다.


15. 흥행[편집]


발매 5일만에 전세계 출하량 300만장을 돌파하였다.(DL 포함)# 영국에서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린 PS5 게임이 됐다.#

한국에서는 한우리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

2021년 5월 27일 캡콤 공식발표로 전세계 판매량 400만장이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2022년 9월 15일 TGS 2022 CAPCOM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판매량 650만장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2년 12월 31일 캡콤 공식 발표로 전세계 판매량 740만장을 달성하였다.# 골드 에디션 및 섀도우 오브 로즈 DLC 컨텐츠 이후로 판매량이 큰폭으로 상승하였다.

2023년 6월 8일 전세계 판매량 800만장을 달성했다.#


16. DLC[편집]



16.1. 무기 부품 "미스터 라쿤"[편집]


산탄총 M1897에 장착시킬 수 있는 부품으로 특별한 기능은 없다.

16.2. 무기 부품 "미스터 에브리웨어"[편집]


권총 LEMI에 장착시킬 수 있는 부품으로 특별한 기능은 없으며 트라우마 팩 - 디럭스 에디션 - 골드 에디션에 포함되어 있다.

16.3. 서바이벌 물자 팩[편집]


본편 진행중 듀크의 대상점에서 락픽/구급약 1개, 권총 탄약 30발, 산탄총 탄약 5발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16.4. 트라우마 팩[편집]


디럭스 에디션이나 골드 에디션에 포함되어 있는 DLC로 추가 옵션이나 설정 자료를 확인할 수 있고 여기에 특전 무기 및 부품이 포함되어 있다.

사무라이 엣지-AW 모델-01

바이오하자드 7 발견된 동영상 화면 필터

저장 지점 "바이오하자드 7 녹음기"

세이프 룸 BGM 변경 "Go Tell Aunt Rhody"

무기 부품 "미스터 에브리웨어"

"어둠의 마을" 난이도 잠금 해제

스페셜 아트 "에단 윈터스의 비극"

베이커 가족에 대한 조사 자료


16.5.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OST[편집]



16.6. 추가 콘텐츠 상점 전 아이템 구입권[편집]



16.7. 윈터즈 익스팬션[편집]


2021년 6월 15일 진행된 E3 2021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바하 빌리지의 추가 DLC 콘텐츠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과 자세한 정보는 다음에 공개된다고 발표했으며 2022년 6월 14일 오전 7시 진행된 Capcom Showcase 2022에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골드 에디션과 3개의 추가 DLC 콘텐츠가 세트로 구성된 윈터즈 익스팬션 팩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게임 본편과 윈터즈 익스팬션 팩, 디럭스/컬렉터즈 에디션과 컴플리트 번들의 구성품들 중 하나인 트라우마 팩이 세트로 구성된 골드 에디션은 바이오하자드 리버스와 함께 2022년 10월 28일 발매됐고 같은날 바하 빌리지의 Mac판과 Nintendo Switch판 클라우드 버전도 함께 발매됐다.골드 에디션 공식 사이트 (한국어)[64] 윈터즈 익스팬션 팩의 경우 닌텐도 스위치판은 2022년 12월 2일 발매됐다.

2022년 9월 15일 TGS 2022 CAPCOM 온라인 프로그램에서 추가 DLC 콘텐츠 윈터즈 익스팬션 팩의 일부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고 2022년 10월 21일 오전 7시 BIOHAZARD Showcase에서 바이오하자드 리버스의 런칭 트레일러, 바이오하자드 RE:4의 두번째 프로모션 영상 및 최신 정보와 함께 골드 에디션의 스토리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한정 특전으로 크리스 레드필드가 이끄는 정예부대 하운드 울프 스쿼드의 엠블럼이 장식된 스트리트 울프(Street Wolf) 복장이 제공되는데 이는 추가 DLC 콘텐츠 윈터즈 익스팬션에 수록된 신규 시나리오 섀도우스 오브 로즈에서 주인공 로즈마리 윈터스가 사용할 수 있는 코스튬이다. 본 콘텐츠를 사용하려면 윈터즈 익스팬션을 다운로드해야 하며 빌리지 골드 에디션의 패키지 버전을 구매한 경우에는 동봉된 프로모션 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버전을 구매한 경우에는 구매한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프로모션 코드의 유효 기간은 2027년 10월 28일까지이다. 다운로드 버전의 한정 특전은 2022년 10월 27일까지 예약한 사람들에게 제공되며 PC(스팀)판 골드 에디션은 2022년 11월 25일, 스팀판 윈터즈 익스팬션은 2022년 10월 27일까지 구매한 사람들에게 제공되었고 이후 DLC로 전환되었다.

  • 섀도우스 오브 로즈(Shadows of Rose): 에단 윈터스 사후로부터 16년 후, 균근을 치료하려 하는 로즈마리 윈터스의 여정이 DLC로 추가된다. 등장인물로 새로운 캐릭터인 "마이클," 로즈와 똑같이 생긴 금발머리 여자아이, 그리고 가면을 쓴 듀크가 등장한다. 빌리지 본편이 1인칭 시점이었던 반면 신규 DLC 시나리오는 3인칭 시점만 지원이 된다.


  • 3인칭 시점 모드: 1인칭 시점으로 진행했던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메인스토리를 바이오하자드 4부터 시작된 3인칭 시점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


17. 바이오하자드 리버스[편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25주년 기념작으로 빌리지에 추가로 수록되는 온라인 멀티 플레이 게임. 항목 참조.

18. 기타[편집]


  • 전반적으로 게임의 방향성이 바이오하자드 4와 매우 비슷하다. 배경이 유럽의 알 수 없는 마을이라는 것, 고성이 나온다는 것이며, 상인이 등장하는 것, 추가된 용병 모드 등 아예 폐기된 컨셉 중엔 4편의 세퍼레이트 웨이즈를 떠오르게 하는 에이다 웡이 등장하는 내용까지 있었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7 개발 당시 폐기된 설정(유럽 어딘가의 겨울이 배경, 알 수 없는 여인의 도움 등)들 역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1월 24일 과부 록사나,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의 딸들 중 둘째인 카산드라 드미트리스쿠, 도나 베네비엔토의 인형들 중 인형 D, 여성 마을 주민 2의 목소리와 카산드라의 모션 캡처#를 담당한 배우인 지넷 모스(Jeanette Maus)가 8개월 동안 대장암을 투병하다 결국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이 떴다. 지병인 크론병을 앓다가 코로나19까지 걸린 최악의 상태였으며 치료비를 위해 고펀드미(GoFundMe) 모금 운동까지 하고 있었다는 게 추가로 밝혀졌다. 캡콤 공식 트위터는 2021년 1월 27일 지넷 모스를 추모하는 트윗을 올렸다. 다만 몇몇 유저가 성우의 사진이 아닌 캐릭터의 사진을 올린 것에 불만을 표시하여 추모 트윗은 난장판이 되었다. 일단 대부분의 유저들은 해당 캐릭터는 사실상 지넷 모스 본인이기 때문에 고인의 유작을 기념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 2021년 4월 1일 오전 11시 14분 일본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왕년의 명곡을 방불케 하는 이미지 송 난 이런 마을 싫어~(俺らこんな村いやだ~), 공포만이 아닌 경악의 전개! 인형극 바이오 마을에서 놀자♪(バイオ村であそぼ♪)를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한다고 발표했으며 2021년 4월 23일 공식 이미지 송 난 이런 마을 싫어 Lv.100(俺らこんな村いやだ Lv.100) / 한국어 번역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난 이런 마을 싫어 Lv.100은 요시 이쿠조의 히트곡이자 패러디곡으로도 유명한 俺ら東京さ行ぐだ의 개사곡이며, 다름 아닌 요시 이쿠조 본인이 직접 불렀다. 도저히 공포 게임 광고라고 볼 수 없는 이런 컨셉은 캡콤이 전작 바이오하자드 7의 초반 실패에 대해 얼마나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주고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2021년 7월 8일~7월 21일 오후 1시까지 일본판 공식 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난 이런 마을 싫어 Lv.100의 유튜브 조회 수 734만회, 트위터 조회 수 100.6만회, 합계 834.6만 재생 돌파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트위터에서 캠페인 대상 트윗을 리트윗한 분들 중 총 80분을 추첨하여 난 이런 마을 싫어 Lv.100 오리지널 티셔츠를 증정했다.#1, #2



  • 2022년 10월 27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골드 에디션 발매를 기념하며 바이오가 정말 무서운 것인지 검증하기 위해 흡혈귀 드미트 누나가 게임 실황에 도전한 인형극 바이오 마을에서 놀자♪ 골드 에디션(バイオ村であそぼ♪ ごーるどえでぃしょん)을 공개했다. 영상 공개 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X 인형극 바이오 마을에서 놀자♪ 전 3화를 기간 한정으로 재공개했다.# 이후 바이오하자드 RE:4가 출시 전에 홍보 영상으로 이 인형극에 맞먹는 저세상 애니메이션들을 순차로 업로드했다. 해당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닛폰 애니메이션인데 무려 세계명작극장을 만든 제작사다.[65] 그 때문인지 내용도 뿜는다. 자세한 것은 바이오하자드 RE:4 문서의 기타 문단 참조.

  • 게임 정식 표지가 본의 아니게 많은 팬들을 낚았다. 크리스 레드필드의 얼굴 절반이 늑대로 그려진 구도 때문에 발매 전에는 작중에 표지처럼 생긴 늑대인간이 적으로 나오거나 크리스나 에단 윈터스가 어떤 계기로 늑대인간과 같은 존재로 변신해서 적과 싸울 수 있는거 아니냐는 기대를 한 팬들이 많았다.[66] 분위기가 고딕 호러풍인 점이나 알치나 드미트리스쿠가 뱀파이어 같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한 몫하였지만 막상 게임에선 변신 같은 요소는 없었고, 결국 크리스의 부대의 로고가 늑대인 것을 상징하기 위한 연출이였다는게 밝혀진다. 문제는 작중에선 이름 말고는 하운드 울프 부대의 상징성을 부각하거나 하는 묘사가 없었던 것이다. 물론 늑대인간을 연상케 하는 괴물인 라이칸나오는건 사실이다. 다만 표지의 저런 모습이 아닌 카두로 인해 사람이 짐승 같은 인상의 괴물로 변한 것이다.

  • 시리즈 전통이었던 '최종 보스를 전에 얻을 수 없었던 특수한 무기로 마무리를 짓는 클리셰'가 등장하지 않은 세 번째 작품이다.[67] 아마도 에단 윈터스라는 '한 명의 아버지로서'의 처절한 싸움을 그려내기 위해서 어느샌가 바하 시리즈의 정통이 되어버린 이 클리셰를 과감하게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굳이 따지자면 크리스 레드필드가 설치한 N2 수소폭탄이 이 역할을 대신 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68] 최종보스인 마더 미란다와의 최종결전에서 스토리상 에단은 심장이 뽑힌 빈사상태에서 오로지 '가족을 구해야 한다'라는 의지만으로 버텨내며 기존의 무기들만 갖고 싸웠다. 즉, 결과적으로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싸워서 이겼다.[69] 그 대신 보스전 이후 헬리콥터 엔딩이라는 전통적인 엔딩씬은 등장했다.

  • 바하 시리즈 제작진이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공교롭게도 게임의 발매일 D+1이 한국의 어버이날이였다. 출시일부터 플레이해온 플레이어들이 어버이날에 맞춰 엔딩을 보는 일이 많았고, 딸을 구하기 위해 분투를 벌이는 에단 윈터스의 스토리와 게임의 감동 코드가 맞물려 제작진 본의 아니게 많은 한국인들이 감명을 받기도 하였다. 스팀 한국어 리뷰나 커뮤니티의 소감들에는 어버이날을 언급하며 호평하는 리뷰가 많다.


  • 에단 윈터스로즈마리 윈터스 부녀, 그리고 그들의 대척점에 서 있던 마더 미란다 외에도 여러 면에서 본작의 주제인 부성애와 모성애를 드러내고 있다. 피가 이어지지 않았음에도 강한 유대를 보였던 알치나 드미트리스쿠 모녀[70], 라이칸이 되었음에도 마지막에 딸을 불렀던 레오나르도와 그런 아버지를 차마 외면할 수 없어 목숨을 잃은 엘레나, 미란다를 엄마라 부르며 인정받고 싶어하고 에단에게 죽기 전 미란다를 부르며 매달리다시피 했던 살바토레 모로, 그리고 다른 의미이긴 하나 미란다가 준 능력으로 미란다를 죽임으로써 효도하겠다던 삐뚤어진 효자 칼 하이젠베르크 등이 있다.

  • 일본판 통상 버전은 해외판과 다르게 신체 절단 등의 잔인한 묘사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Z판에선 잔인한 장면들이 검열 없이 나온다. 다만 검열이 있는 통상판도 상당한 잔인함과 고어함을 자랑한다.

  • 스토리 라인이 사일런트 힐 1이 떠오른다는 팬들도 있다. 아빠 에단 윈터스가 딸 로즈마리 윈터스를 찾는 스토리나 마더 미란다가 사힐 1의 메인 빌런인 달리아 길레스피 같은 느낌이 든다. 공통적으로 에단의 딸 로즈마리가 무언가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게 포인트.[71] 에단 윈터스가 칼 하이젠베르크의 공장에서 칼 하이젠베르크를 다시 재회했을 때 수많은 금속 톱니바퀴들을 볼 수 있는데 몇몇 바하 시리즈 팬들이 코나미에 대한 패러디가 아니냐는 의견들도 있다.

  •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군대의 감독인 리차드 라포스트가 본 작품의 일부 몬스터가 본인의 영화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표절은 확실하지만 달리 법적조치를 취할 의사는 없으며 그저 본인이 원작자임을 인정하고 크레딧에 명시해줄 것을 원할 뿐이라고 한다. Inside Gaming에서 해당 내용을 다룬 영상 처음에는 영화 감독이 바하 시리즈의 인기에 편승하려고 한다와 표절이라 할만 하다고 의견이 나뉘었으나 바하 빌리지 해킹 사태로 인해 파일이 유출되었을때, 유명 사진 작가의 사진을 무단 도용한 것이 확인되어서 표절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더 쏠렸다. 현재 해당 사진 작가는 고소를 진행중이며 캡콤은 말을 아끼는 상황이다.

  • 본작을 마지막으로 프로듀서 피터 파비아노가 13년간 근무했던 캡콤을 떠나 번지로 이적한다고 한다.

  • 전작 바이오하자드 7과 시점과 시야각은 비슷하지만 멀미가 느껴진다는 사람이 많다. 아무래도 7편은 전부 어두컴컴한 폐가에서 진행됐고 본작은 조명과 밝은 배경, 효과가 많기 때문일 수도 있다. 시야각보다 더 큰 문제는 모션 블러를 끌 수가 없다는 점인데, 시야각은 적응을 하거나 정 안되면 모드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모션 블러는 끌 수가 없다. 7편에선 임의로 온오프가 가능했는데도 본작에선 불가능하다. 이유는 불명.

  • 업데이트로 본작도 바이오하자드 RE:2바이오하자드 RE:3처럼 게임에 존재하는 특전 요소를 해금하는 DLC가 출시됐다. 가격은 6,000원이며 전작들처럼 장르 변경권이라 불리며 평가가 좋은 편이다.

  • 2022년 6월 7일, WWDC22에서 애플 실리콘인 M1칩셋의 후속작인 M2와 신규 macOS Ventura의 공개와 함께 macOS의 지원을 발표했다. M1이 탑재된 맥북 에어에서 FHD(1080p)를 목표로, M1 MAX가 탑재된 맥 스튜디오에서는 UHD(4k 2160p)를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한다.

  • 2022년 9월 15일 오후 5시 34분, 9월 16일 오후 8시 28분 바하 시리즈 일본판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본 게임 대상 2022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 #2

  • 2022년 10월 14일 패치 이후 윈터즈 익스팬션 팩 사전구매자들의 경우 기존 DLC를 인식하지 못하는 오류와 동시에 실행 후에 '일치하지 않은 데이터가 감지되었습니다. 게임을 다시 시작해 주십시오.'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게임이 강제종료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해당 문제는 DLC 관리 항목에서 윈터즈 익스팬션 팩 DLC를 체크해제하면 해결된다. 10월 28일 후에 윈터즈 익스팬션 팩 패치로 해당 문제는 해결됐다.

  • 스트리트 파이터 6에 등장하는 선물 아이템중 Red Elevator 8라는 게임이 있는데 설명문에는 줄여서 RE시리즈로 불리는 점과 세계 적으로 인기있는 공포게임이라고 되어있는데 이 설명만 보더라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패러디임을 알 수 있고 그 중에서도 8편이라는 점을 보면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패러디로 보인다.

  • 사일런트 힐의 오마주로 보이는 부분들이 몇가지 있다. 사일런트 힐의 주인공 해리 메이슨쉐릴 메이슨이라는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나 딸이 어떤 교단에게 노려져 사라졌고 딸을 찾기위해 외딴 마을에서 괴물들과 대치하며 딸을 찾는 아버지의 사투를 다룬 내용인데 여기에서 해리 메이슨에단 윈터스쉐릴 메이슨로즈마리 윈터스로 바꾸면 그대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스토리가 된다. 에단과 로즈가 두 캐릭터의 오마주로 보이는 만큼 스토리 또한 오마주 된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중으로 무려 iOS, iPadOS에서 출시할 예정이다.[72] Apple Silicon을 탑재하고 RAM이 8GB 이상인 iPhone, iPad를 지원한다.[73]

[1] PS4 Pro 대응.[2] 적응형 트리거와 햅틱 피드백 지원.[3] Xbox One X 대응.[4]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5] 과도한 폭력,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과도한 공포, 직접적인 약물 표현 #[6] 잔혹표현 소폭 삭제[유니버셜결제] A B macOS와 iOS(=iPadOS) App Store의 구매 내역이 연동되지 않아 두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게임을 각각 구매해야 한다.[7] 적 헤드샷 사망 모션,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의 딸들과의 보스전 등.[8] 당연하지만 전부 헛소리다. 상술했지만 사양에 관계 없이, RTX 3090에서조차 60프레임 유지가 안 되는 경우마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전작들이 최적화가 호평받았던것을 생각하면 플레이어의 사양탓을 하는것은 바하 시리즈의 장점을 부정하는 책임전가일 뿐이다.[9] 데누보 측에서는 이미 여러 번 '데누보 DRM은 게임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10] 같은 이유로 에단의 칼을 쥐는 자세가 전술적으로 바뀌었다. 전작에서는 그냥 양손으로 쥐고 찌르는 모션이었지만 본작에서는 전술적인 자세를 취하고 찌른다. 이는 크리스 레드필드가 칼을 쥐는 자세와 동일하다.[11] 하드코어부터 일반 라이칸이 경직중 접근하기도 하며 그 외에는 경직시 양옆으로 비틀거린다.[12] 이름의 뜻은 말 그대로 늑대개. 왜 게임 표지에 크리스와 늑대의 얼굴이 겹쳐져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13] 그래서인지 대원들도 사복에 군장과 복면, 크라이 프리시전 사의 에어프레임 헬멧과 GPNVG-18 4안 야시경을 착용하고 있다.[14] 이들은 작중에서 크리스가 사용하는 카람빗 나이프를 협찬했으며, 작중 등장하는 체술과 전술도 자문했다. 이들은 RE:4에서도 체술과 전술 동작 모션 캡쳐를 담당했다.[15] 코드네임은 '엄버 아이즈'로, 유래는 치켜뜬 눈. 성우는 케인 머레이(Kane Murray) / 일본판은 야마기시 하루오.[16] 코드네임은 '케이나인'으로, 유래는 군견. 성우는 세바스찬과 중복인 코너 마스(Conner Marx) / 일본판은 후세가와 카즈히로.[17] 코드네임은 '로보'로, 스페인어로 늑대를 뜻한다. 성우는 레이 실바(Rey Silva) / 일본판은 사카키 코스케.[18] 코드네임은 '나이트하울'로, 유래는 밤의 울부짖음. 성우는 레즈 켐프턴(Rez Kempton) / 일본판은 키야마 시게오.[19] 하운드울프 스쿼드의 홍일점으로, 코드네임은 툰드라. 성우는 도나 베네비엔토와 중복인 앤디 노리스.[20] 루마니아 레우를 화폐로 사용하고, 상인 듀크가 루마니아 요리를 해주는 것으로 배경을 유추할 수 있다.[21] 루푸(Lupus)는 라틴어로 '늑대'를 의미한다. 단역이지만 이름부터가 가족의 운명을 예견하고 있었다.[22] 마지막에 에단에게 딸을 찾길 바란다는 유언을 남기며 추락해 사망하며 사실상 절반 정도는 스스로 아버지와 함께 죽는 것을 선택했다. 이미 그 전에 창문으로 빠져 나간들 수 많은 라이칸들을 뚫고 살아나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웠기에 자포자기한 상황이었으며 적어도 반드시 살아야할 목적이 있었던 에단의 발목이라도 붙잡지 않으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가 죽자 에단은 무력감을 느끼며 "왜 내가 있는데도 다들 죽는 거야!!"라며 분노한다.[23] 라이칸은 좀비처럼 바이러스에 전염되어서 변하는 게 아니라 체내에 있는 사상균이 발현되어 변하는 것이다. 원래 마을 사람들은 모두 다 미란다의 조치로 사상균의 영향을 받았으며, 레오나르도는 라이칸의 공격에 의해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각성한 것이다.[24] 원명은 노르슈타인에 가깝다.[25] 게임상으로는 확인이 어렵지만 이들 몬스터는 전부 여성이라는 설정이다.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와 그녀의 딸들은 남자는 죽여서 그 피로 와인을 만들고 여자는 괴물의 실험체로 썼다고 한다.[26] 내용만 요약하면 알치나의 세 딸과 동일한 실험을 당했으나 안정적으로 적응한 셋과 다르게 잉그리드는 불안정하였으며 일정 간격으로 의식을 되찾았다고 한다. 세 자매와 동일한 시기에 실험을 당했다면 몇십년 동안 지하감옥에 갇혀 있었던 셈.[27] 알치나 드미트리스쿠가 기록한 노트에 따르면 잉그리드가 변이한 모로아이카는 모두 식욕이 강한 다른 모로아이카들과 달리 불안정, 때때로 지나치게 경계심이 강하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28] 카두를 인형들한테 심어서 원격조종한 것이라고 한다. 단 도나는 환각능력도 갖고 있기에 어디까지가 환각이고 어디까지가 실제로 움직이는 인형인지는 불확실한 상태. 베이비는 공식설정으로도 카두의 괴물이 맞다.[29] 다만 이들은 추종자라기보다는 모로의 영지인 저수지의 주민들을 모로가 데려다가 실험해서 만들어진 부산물로 그냥 저수지에 풀어져서 돌아다니고 있는 떠돌이개 취급이다. 바르콜락은 기존 감염체의 척수에 늑대의 피를 섞어 모로가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B.O.W.지만 제어가 전혀 되지않아 따로 감금해둔 놈인데 어째서인지 다시 풀어나 멀쩡히 돌아다니고 있다.[30] 마더 미란다한테 심장이 뽑히고 빈사 상태에 빠진 에단 윈터스듀크의 마차에서 다시 눈을 뜨기까지의 시간 동안에 본 것으로 새하얀 안개 속에서 설원처럼 눈 덮힌 곳에서 아래의 인물과 재회한다.[31]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작중에서 자주 언급되고 로즈의 일생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준 인물들이다.[32] 미아 윈터스와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등장은 하지 않으나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로즈마리 윈터스의 양육권을 가져갔다고 했기 때문에 로즈의 친모인 미아 윈터스보다 더 많이 언급된다.[33] 직접적인 등장은 하지 않으나 문서 등에서 언급된 적이 있으며 이후 마이클로즈마리 윈터스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줬을때는 어머니 미아 윈터스의 사진과 편지를 보며 엄마를 못본지도 오래 되었다는 로즈의 언급이 있다.[34] 균근으로 탄생하는 라이칸이라기엔 나오는 묘사나 생김새는 변종사상균에 의해 탄생하는 몰디드에 가까우며 하얀색으로 다 부숴져가는 몰디드 같이 생겼다. 페이스 이터들의 모션 캡처를 담당한 배우들은 브래들리 제임스(Bradley James), 빌리지 본편에서 주정뱅이 앤톤, Transport Soldier 2와 중복으로 맡은 도브 메이어(Dove Meir)이며 페이스 이터와 함께 등장하는 엑시큐셔너(Executioner)의 모션 캡처는 듀크의 영어판 성우인 애런 라플란테(Aaron LaPlante)가 담당했다.(#)[35] 빌리지 본편에 도나 베네비엔토의 저택에서 등장한 도나의 인형들과 미아 윈터스를 닮은 인형이 존재하며 베이비보단 덜 징그럽다고 하나 소름끼치는 연출력이 압권이라는 평가가 많다. 인형 A의 성우는 영어판은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에서 마가리타 베이커를 맡았었고, 빌리지 본편에서 루이자, 여성 마을 주민 1, 도나 베네비엔토의 인형들 중 인형 B,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나오는 영상에서 등장하는 버스에 탄 모녀 승객 중 어머니, DLC 시나리오에서 소녀 A와 중복인 사라 코츠(Sara Coates)/ 일본판은 소녀 B와 중복인 미우라 치유키, 인형 B의 성우는 영어판은 소녀 B와 중복인 킴벌리 우즈/ 일본판은 빌리지 본편의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나오는 영상에서 등장하는 버스에 탑승한 모녀 승객 중 딸, DLC 시나리오에서 소녀 C와 중복인 이누마 미나미, 인형 C의 성우는 영어판은 바이오하자드 RE:3에서 질 발렌타인을 맡았었고, 빌리지 본편에서 엘레나 루푸,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의 딸들 중 셋째이자 막내인 다니엘라 드미트리스쿠, DLC 시나리오에서 소녀 C와 중복으로 맡았고 로즈마리 윈터스복제체들의 모션 캡처를 담당한 니콜 톰킨스/ 일본판은 소녀 A와 중복인 히키사카 리에이다.(#)[36] 이 뒤로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온 뒤, 이야기가 끝난 후 노래가 재개된다.[37] 여러모로 최종전의 전개가 떠오르는 대사다. 로즈의 육체는 변종사상균의 창시자인 미란다 본인이 이블린의 완성형이라고 할 만큼 완벽에 가까운데다가 마지막에는 미란다 본인의 힘까지 흡수할 정도라서 어찌보면 로즈의 몸이 바이러스의 힘을 끊임없이 갈망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동화에서는 마녀가 저 말을 하며 여자아이를 위협하자 아버지가 나타나서 딸을 구해내는데 게임 최종전에서도 미란다가 로즈에게 힘을 흡수당하기 시작할때 에단이 나타나서 미란다와의 긴 사투 끝에 결국 로즈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38] 특유의 작풍 때문에 삼 형제 이야기를 떠올리는 게이머들도 있다.[39] 사실은 이 인물[40] 이 때 배경을 유심히 살펴보면 그녀의 세 딸들을 상징하는 작은 박쥐 3마리가 날아가는 게 보인다.[41] 다른 세 괴물과 달리 소녀에게 스스로 원해서 준게 아닌 걸 보면 처음부터 그는 궤를 달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2] 여자아이 앞에 나타날때 하는 대사를 영어판으로 해석하면 '우린 네게 선물(Gift)을 주었지만 넌 그 이상을 가져갔다.'라는 말을 하는데 자신들 탓에 딸이 생체병기로 태어난 점을 걱정해도 모자랄 미아와 에단과 달리 미란다 입장에서는 로즈가 가진 능력이 자신을 능가하는 축복(Gift)이나 다름 없다.[43] 게임도 1인칭 시점이라 에단의 얼굴이 드러나지 않고 음영이 드러워진 것처럼 동화 속 아버지도 에단처럼 얼굴에 음영이 깔렸다.[44] 삽화를 통해 마을이 어떻게 변해버렸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은 바이오하자드 4의 엔딩 크레딧 초반에 나오는 삽화와 비슷한데, 본작의 주무대인 동유럽의 마을 주민들이 마더 미란다의 계략에 의해 카두에 기생당하여 라이칸이 되어버린 것처럼. 여자들의 경우에는 모로아이카가 되어버렸다. 4편에 나오는 스페인의 시골 마을 주민들 역시 오스문드 새들러에 의해 플라가에 기생당하여 가나도가 되어버린 것이 공통점.[45] 이 때 엔딩곡이 끝난 이후 배경음악이 본편에서 크리스 레드필드 시점으로 바뀌고 난 뒤의 배경음악인 Beginning of the End으로 바뀐다. 해당 테마곡은 빌리지 트레일러 최초 공개 때도 일부가 나온 적이 있다.[46] 주사에 '카두'(Cadou) 기생충이 심어져 있었다. 카두를 실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전염병을 창궐시킨 미란다의 만행을 드러내는 사실.[47] 보는 사람의 따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바이오하자드 1편의 유명한 오프닝 장면이 생각날 수 있는 구도다.[48] 특히 도나 베네비엔토 파트의 아기 괴물이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십중팔구 경악한다. 무기도 없는 채로 도망치기밖에 할 수 없어 심리적 압박감이 더하다.[49] 이와 대조되는 대표적인 작품이 전체적인 분위기가 유사한 아웃라스트 2다. 아웃라스트 2는 주인공이 대항할 수단이 없어서 도망만 쳐야 하는데도 적들의 위치를 잘 알 수가 없어서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결국 이렇게 높아진 난이도는 공포심보다는 짜증을 불렀고 아웃라스트 2의 주된 비판점으로 남았다.[50] 이는 7편이 너무 무서웠다는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하단에 기타 항목에 링크된 인형극 또한 '빌리지는 무섭지 않아요~' 하는 내용이다.[51] 바이오하자드 4레온 S. 케네디가 일반 경찰에서 정부의 특수훈련을 받고 에이전트가 된 것처럼, 에단 윈터스도 덜비에서의 사건 이후에 크리스 레드필드에게 어느 정도 전투 훈련을 받았다고 하며 서바이벌 관련 서적도 읽고 있었다. 책의 저자는 죠 켄도다.[52] 바이오하자드2의 경우에도 신참 경관 레온과 특수요원인 오빠를 둔 말광량이 대학생 소녀 클레어라는 점에서 평범한 인물이긴 했으나, 당시 스토리 표현상 이들은 평범하기보다는 어느정도 상황대처 능력이 있다는 전제가 있었다. 특히 혈연관계를 중시하는 일본 문화상 특수요원인 오빠의 여동생이니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막연함이 부여된 클레어는 캐릭터성 면에서 애매한 구석이 많아 코드 베로니카 이후 시리즈에선 배제되다 시피했다.[53] 벨라는 에단을 뒤쫓다가 자기도 모르게 창문이 있는 복도까지 와 버린 거고, 카산드라는 에단이 폭탄으로 벽을 부수는 거라 바람을 예측할 수 없었다고 볼 수 있지만 환풍 시설을 가동하는 스위치가 준비되어 있는 공간에서 굳이 매복하고 있었던 다니엘라와의 전투는 실드가 불가능하다.[54] 게임상 컷씬이나 플레이 시에 자기장 능력을 발동할 때 더 무거운 금속들은 끌려가면서 에단의 무기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 괴이한 연출을 보인다.[55] 콘셉트 아트 설명에 따르면 미란다는 균근과 직접 연결되어 균근에 흡수되거나 기록된 모든 생명체들의 유전 정보를 모방해서 더 강력한 형태로 그것을 발현하는 게 가능하다. 즉 미란다도 칼의 자기력 조종 능력을 더욱 강력한 형태로 쓸 수 있다는 말이기에 미란다를 죽이려고 했던 칼 입장에서는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탱크를 만들 이유는 충분하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탑승해서 조작을 하고자 한다면 자기장에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2차전 돌입 때는 탱크가 자기장에 이끌려 결국 탱크에서 강제로 빠져나오는데, 결국 1차전 때는 탱크를 제외한 온갖 고철들은 끌어당겨놓고 2차전이 되니까 갑자기 탱크까지 당기는 작위적인 상황이 생겨버렸다. 차라리 첫 만남에서 고철로 뭉개서 제압하는 것이 아닌 보스전처럼 본인의 몸의 장착해서 제압하고 일관되게 보스전에서도 끌어당기기 및 무력으로 탱크에서 주인공을 끄집어내는 연출이었으면 고철은 본인 몸에 붙이는 것만 되고 끌어당기는 무게에 한계가 있다는 개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이 경우는 훨씬 가벼운 에단의 금속 무기들이 영향을 받는다는 묘사를 넣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걸 제외하더라도 이런 중요한 무기를 별 보안 장치도 없는 곳에 아무나 쓸 수 있게 둔 것도 문제점으로 보인다.[56] 멋있게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에단과 같이 물에서 간신히 탈출한 것 마냥 나온다. 하다하다 에단은 경계하는 것이 아니라 토하고 있는 모로를 괜찮냐며 걱정해준다.[57] 에단 같은 경우는 바하 시리즈 캐릭터 중 유일하게 신체 절단 장면이 나오고도 살아남은 경우이기에 팬층에서는 게임적 허용이다 VS 스토리 떡밥이다로 의견이 갈렸기에 떡밥을 눈치 못 채게 뿌렸다가 회수하는 식이어서 좋은 복선 활용으로 보기는 힘들다.[58] 7편은 루카스 베이커와 조이 베이커의 생존 여부가 본작에서 나오지 않아 DLC로 풀 수 있었다.[59] 대표적으로 불로불사 연구. 후속작에서 새로운 설정이 추가될 수도 있지만 본작에서는 전혀 설명이 없다.[60] 대표적인 것이 금고로, 본작에서는 주변을 유심히 보면 바로 단서가 나온다. 맵을 오고가야 하는 구작들과는 비교가 되는 부분.[61] 하드 모드까지는 대미지가 높지 않아 회복약으로 버틸 만하지만, 어둠의 마을 난이도에서는 버틸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에 특히 부각되는 단점이다.[62] 본래 레벨레이션 3로 만들어질 작품이었기 때문이다.[63] 졸다트(Soldat)는 조르댓, 슈트룸(Sturm)은 스트럼으로 번역.[64] 해당 사이트에서는 어디셔널 오더스가 ADITIONAL ORDERS로, D가 하나 빠진 탈자가 나 있다.[65] 대표작이 플랜더스의 개, 빨간머리 앤으로 전자인 플랜더스의 개를 패러디한 요소가 특히나 더 많다.[66] 에단 윈터스가 감염체인건 맞았지만 이전작들과는 달리 병기로써 기능은 하지 못했다. 대신 그 힘으로 죽음마저 초월하고 마더 미란다를 저승으로 보내는데 일조했으니 마냥 쓸모없지는 않았다.[67] 의외로 이 클리셰가 바이오하자드 2에서 빨리 깨졌었다. 타이런트만큼은 로켓런처로 보내지만 2편의 최종보스는 A 시나리오든 B 시나리오든 윌리엄 G인데 윌리엄 G는 지금까지 해피엔딩 기준 넘버링 작품,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까지 포함해서도 유일하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직접 저승으로 보내지 못한 유일한 최종보스다. 알다시피 G는 기차의 폭발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다. 바이오하자드 RE:2 최종전에서도 비슷한 전개로 가지만, 레온 S. 케네디이나 클레어 레드필드가 G에게 막타를 날려 그 여파로 열차 뒷칸이 같이 폭발하는 것으로 연출이 조금 바뀌긴 했다. 바이오하자드 3편도 레일 캐논으로 공격해 관광을 보내긴 하지만 리볼버로 네메시스를 마무리 짓는다.[68] 실제로도 이 폭탄의 스위치를 누른 것도 에단 윈터스 본인이다.[69] 결전 직전까지는 크리스 레드필드가 저격으로 마더 미란다를 기습하는데까지는 도왔으나 직후에 미란다가 마지막 발악으로 변이함과 동시에 거대 균근들을 움직여서 외부의 간섭을 완전히 차단시켜서 크리스가 에단 윈터스를 도와줄 방법이 없었다. 실제로도 미란다가 완전히 끝장나면서 주변을 뒤덮은 거대 균근들 일부가 사라지고 나서야 겨우 에단과 합류했다. 크리스가 직접 '에단 자네가 해냈어'라는 말로 확인사살까지 해줬다.[70] 특히 '딸'들을 에단 윈터스에 의해 잃자 이성을 잃다시피하며 에단에게 복수할 것을 천명한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의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인데 보통 혈연이 아닌 인위적으로 맺어진 관계가 위기상황에서는 파탄나거나 장기말 정도로 여기는데 불과한 일반 여타 작품과는 달리 자신의 친딸들과 같이 여기며 복수를 결심하는 그녀의 모습은 빌런이라고 해도 숙연하게 만든다. 특히 결전으로 만난 알치나가 에단에게 "그 아이들은 내 전부였다고!"라고 절규하며 덤비는 모습은 왠지 모를 죄책감이 들게 할 정도.[71] 다만 차이점도 존재하는데 바로 자녀를 대하는 태도. 달리아 길레스피알레사 길레스피가 자신의 친딸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적인 신념을 이루는 도구 정도로 밖에 취급하지 않았던 반면 알치나 드미트리스쿠는 자신의 세 딸들 모두 자신의 피를 이어받지 않은 인위적인 관계였음에도 불구하고 에단 윈터스에 의해 그들 모두를 잃자 이성을 잃고 복수를 맹세할 정도로 그들을 아꼈다. 적어도 부모-자녀 관계만큼은 알치나가 월등했다.[72] 현재로선 iPhone 15 Pro 모델에서만 실행 가능하나, 무려 휴대전화에서 AAA급 게임이 돌아간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이야기.[73] 2023년 9월 기준으로, 아이패드는 M1, M2를 탑재한 프로, 에어 모델, 아이폰은 아이폰 15 프로, 프로 맥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