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스(DEAD BY DAY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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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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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을 이용해 지형지물을 무시하고 생존자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힐 수 있는 추격 특화형 살인마이다.[2]

고유 기술로는 천식(Stridor), 사망 공포증(Thanatophobia), 간호사의 소명(A Nurse's Calling)이 있으며, 부상당한 생존자들의 능력을 저하시키거나 추적하는데 특화되어있다.

2016년 8월 18일 "CHAPTER I: The Last Breath" DLC에서 공개되었다.[3]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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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스미슨은 아이들과 그녀의 남편 앤드류와 그가 지은 나무 집에서 함께 행복하게 사는 꿈을 가지고 이 마을에 왔다. 그리고 어느날 앤드류와 일하던 감독이 샐리를 찾아왔고, 그녀의 삶이 바뀌고 말았다. 샐리는 다른 곳에서 일을 찾지 못했고, 결국 크로터스 프렌 정신병원에서 일하게 됐다. 그녀는 밑바닥에서 시작하게 됐으며, 매우 힘든 밤시간에 일해야만 했다. 그녀는 수십번 동안 끔찍하고 잔혹한 것들을 봐야만 했으며, 그녀의 정신은 점점 황폐해져 갔다. 마침내, 한계에 다다른 샐리는 결국 광기에 사로잡혀, 정화하고자 하는 갈망에 몸을 내맡겼다. 9월 어느 날 아침 정신병원을 방문한 당직자는 침대에 눕혀진 50구의 환자들의 시신과 4구의 직원들의 시신을 발견했고, 생존자는 텅 빈 눈으로 몸을 앞뒤로 흔들고 있는 샐리 뿐이었다. 당일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그녀만 알고 있겠지만, 다수의 시체의 목에 손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질식사한 것으로 보였다. 샐리는 구급차로 이송되었으나, 그 구급차는 병원에 당도하지 않았다. 그 차는 숲 근처에서 사고가 나 부서진 채로 발견되었고, 차 안의 모든 사람들은 죽어있었다. 그리고 샐리는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 추가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white '''<[[DEAD BY DAYLIGHT/기록 보관소|두꺼운 책 VI - 다이버전스]]>에서'''[[파일:NurseTome.png|width=100%]]{{{#adbda0 오늘 밤, 이곳 정신병원에는 집행유예 명령이 내려질 것이고 샐리는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만한 일을 하려고 한다. 그녀는 힘껏 그것에 매달릴 것이다. 그녀 가슴 위를 짓누르던 무게가 녹아내리며 굶주렸던 숨결을 내쉰다. 그녀의 머릿속에 돌아다니면 땀 냄새와 먼지투성이의 침대 시트는 토마토와 바깥세상의 흙에 대한 기억으로 대체되었다. 그녀는 복도 사이를 걸어간다. 그녀의 구두는 ‘또각또각’ 소리를 내었고, 그 소리는 그녀 뒤의 긴 그림자로 울려 퍼진다. 그녀는 오늘 벽에 얼룩이나 금 간 창문을 보지 않을 것이다. 그녀의 기억 속에서 얼룩진 벽과 금이 간 창문을 불러올 수 있지만, 오늘만은 그 둘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샐리가 복도 끝에 다다라, 환자의 방을 가만히 들여다보았고 희미한 달빛 한줄기가 마루 위를 가로질렸다. 어린 소녀가 침대 위에 앉아있다. 다가오는 그림자에 움찔거린다. 달빛 아래로 샐리가 모습을 드러내자 소녀는 꽉 움켜쥐었던 침대 시트를 살며시 놓는다. 샐리는 그녀에게 동정 어린 미소를 띤다. ‘불안한 소녀’. 환자 차트에 등록된 이름은 ‘매리언’, 하지만 이 병원의 환자들은 각자를 지칭하는 코드로 불린다. ‘긴장증의 소년’, ‘땀쟁이 영감’, 그리고 ‘불안한 소녀’. 모든 코드는 두 단어로 요약된다.샐리는 침대 끝에 앉아 불안한 소녀의 건조하고 부서지기 쉬운 머리카락을 땋으며 물었다. “오늘 휴게실에 갔었니?” 불안한 소녀는 베개를 꼭 끌어안으며 대답했다. “아니요, 여기 있었어요.” 복도에서 희미한 신음소리가 들렸다. 조용한 밤의 평화가 곧 깨질 것이라는 징조다. 샐리는 최선을 다해 그 소리를 못 들은 척하며 소녀의 머리카락을 땋았다. "휴게실에 의자랑 창문이 있는 걸 알고 있었니? 울새가 나무에서 둥지를 짓는 걸 볼 수도 있단다.” 불안한 소녀의 시선이 복도로 향하며 멀리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어깨를 움츠린다. 샐리는 소녀의 어깨를 온화하게 문지르며 조용히 동정심을 전한다. 그들은 아주 잠깐 그렇게 앉아있었다. 비명소리가 온 복도를 깨우기 전까지 말이다.샐리는 비명소리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 복도로 걸어간다. 그 비명소리를 들은 환자들은 각자의 방에 갇혀 반응하기 시작한다. 어떤 이는 눈물은 흘리며 악을 썼고 어떤 이는 벽에 머리를 박는 쿵쿵거리며 밤의 평화를 깨는 데 일조한다. 소리는 점점 커지고 더 혼란스러워져 간다. 마침내 최고조에 달한 듯 환자는 울부짖는다. 샐리는 황급히 환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흉측한 상처를 가진 어떤 여자가 침대에 묶여있다. 샐리는 그녀에게 다가가자 그녀의 비명은 천천히 부드럽고 유쾌한 웃음소리로 퍼져나갔다. “제 노래 어땠어요, 간호사님? 미치광이들의 협주곡이?”정신 병원의 평화롭던 밤이 끝났다. 모두가 잠에서 깨어나 불안에 떨었고 복도에는 환자들의 비명소리가 가득하다. 샐리는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을 느끼며 호흡이 불편해졌다. “굳이 저들의 신경을 건드려야 하셨나요?” 흉터 진 얼굴 위로 붕대를 감은 ‘상처 입은 여자’는 미소를 짓는다. 두 개의 작은 구멍을 통해 그녀의 파란색과 오렌지색의 오드아이가 반짝인다. “이런, 간호사님. 어릿광대가 웃음이 아니면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을 하겠어요?” 샐리는 한발 물러설 줄 아는 사람이다. 이 말다툼에서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가끔 자제력이 떨어지곤 한다. ‘그들은 사람이다. 아픈 사람. 동정이 필요한 사람들.’ 샐리가 지난 수년간 수백 번도 더 되새겼던 말이다. 그것뿐이었다. 그녀는 거칠어진 입술 사이로 조심스럽게 다시 머금었다. 그래서일까. 상처 입은 여자는 그녀는 친구와 농담을 나누는 듯 자지러지게 웃기 시작했다. ‘과연 동정이 필요한 자일까? 그들은 고통밖에 주지 않는 자들인데, 그리고 나머지는 고통은커녕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들인데.’샐리는 상처 입은 여자의 미소를 바라보며 끓어오르는 혐오감을 억누르려 하지 않았다. ‘환자분은 동료 환자들이 이 세상에 아무것도 기여하지 않았다고 비난하겠죠. 하지만 어쩌죠? 그건 환자분도 마찬가 진걸요?’ 상처 입은 여자는 어색하게 침대 위에 앉아 마치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꼭두각시 인형처럼 자신을 묶고 있는 장치를 떼어내려 노력했다. “난 저 밖에 있는 천 명의 선교사들보다 더 많은 업적을 이뤘어. 아픈 이들을 아끼고 먹을 것을 주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었어. 그들을 정화했다고!” 상처 입은 여자는 샐리의 관심을 얻는 듯했다. “인류가 생존하길 원한다면 우리는 인류의 관리인이 돼야 한답니다, 간호사…님. 하지만 우리는 이 병원 내 벽에 퍼진 증거들처럼 전염병이 그대로 퍼지도록 놔두죠.” 상처 입은 여자는 잠시 멈추어 자신의 의견을 정리했다. 정신 병신의 환자들의 비명소리와 부르짖음이 정신 병원을 가득 채우는 밤이다.샐리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혼란스러운 소음 하나하나에 신경이 조여지는 것을 느낀다. 그녀는 상처 입은 여자의 말에 반박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의무는 지켜야 하는 것. “그렇다면 환자분은 왜 자신이 저 벽에 속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나요? 환자분도 역시 전염병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상처 입은 여자는 샐리의 질문을 예상했다는 듯이 미소를 짓는다. “내가 그 해결책이에요. 감염으로 가득한 저 복도를 받아들여야 했던 사람이죠. 나도 간호사였답니다. 하지만 나는 저따위 환자들이 아닌 더 큰 대위에 몸 받쳤죠. 난 간단한 주사 한 방으로 유전자에서 약점을 제거했어요. 아주 소수의 정직한 과학자들이 난 지지해줄 것이라는 것 알고 있었죠. 그리고 난 그 감염자들이 지르는 최후의 발악을 지켜봤어요. 하지만 법정은 날 보고 뭐라고 했는지 알아요? 미친년이래!”며칠이 지나갔는지 샐리는 알지 못했다.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녀는 언제나 이 정신 병원으로 돌아와 정신 이상 환자, 폭력적인 환자, 정신 미약 환자들을 돌본다. 복도 끝에는 ‘나쁜 남자’가 재입원해 있다. 그는 한 마리의 늑대처럼 약자를 찾아 거리를 배회한다. 그 행동에는 아무 동기가 없다. 그 순간 먹잇감을 찾은 듯한 그는 ‘변질된 남자’의 발목을 잡고 소년의 벌거벗은 몸을 끌고 갔다. 남자의 머리에서 피가 흘러내린다. 그가 죽었는지 아직 알 수 없었던 샐리는 도움을 요청하며 진정제가 가득 담긴 주사기를 들고 복도를 질주한다. 그녀를 도우러 와줄 다른 간호사는 없었다. 이는 재정적 제약이 시작되었을 때, 예견됐을지도 모른다. 샐리는 죽을 때까지 도망치려 했지만, 그녀는 마치 방관자가 된 듯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 나쁜 남자는 변질된 남자의 발목을 놓은 뒤, 그의 시선을 샐리에게로 옮겼다. 하지만 그는 병원의 잡역부인 하비 카바나흐가 뒤쪽 코너에 숨어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하비는 다른 수많은 환자들에게 했듯이 다시 한번 나쁜 남자를 바닥으로 때려눕힌다. 샐리는 나쁜 남자의 목에 진정제를 투여한다. 그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바닥에 뉘여 쓰러진다.노후해진 홀은 조용하다. 샐리는 발치에서 그 관경을 바라본다. 카바나흐가 바닥에 평온하게 쓰러져있는 나쁜 남자 위로 자신의 두꺼운 팔을 늘려드리고 숨을 고르자 그의 커다란 몸통이 들썩인다. 기절했는지 죽었는지 모를 변질된 남자는 카바나흐의 부츠에 콧구멍이 가로막힌 채 누워있다. 남자의 머리에서 흘러나온 피는 30 피트 정도 복도를 흘러 복도 끝방으로 흘러들어간다. 샐리는 비명을 지르지 않으려 끝없이 웃었다.샐리는 상처 입은 여자의 방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상처 입은 여자는 오드아이에 햇살이 살짝 드리웠을 때, 그녀의 눈빛은 샐리를 동정하는 듯했지만, 이내 그녀는 날카로운 독설을 던졌다. “어제 그… 피비린내는 조금 창피하군요. 그런 남자들은 자체적으로 그렇게 태어났죠… 사회에 적합하지 않게 말이죠. 크고 짐승 같은 놈은… 음, 얼굴에 생각이 모두 드러나죠. 그리고 누구죠? 아, 그 뒤에 숨어 있던 남자는… 그 남자 성이 뭔지 아나요?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군요.”샐리는 평화로운 호수… 아니 백합을 생각하려 애쓴다. 하지만 그녀의 눈에는 오직 칙칙한 병원 벽과 피가 흥건한 붕대들뿐. 이곳에는 산들바람이 없다. 딴생각을 할 겨를도 없다. 그저 상처 입은 여자의 날카로운 독설이 샐리의 귀에 박힐 뿐이다. “남편분이 있으셨죠, 간호사님? 예전에 신문에서 남편분의 죽음에 대해 읽은 것 같은데… 정말 진심으로 마음이 아팠죠. 둘 사이에 정말 예쁜 아기가 있었을 수도 있을 텐데… 이제 당신에게 남은 건 과부라는 타이틀과 세상의 오물들을 보살펴야 하는 의무밖에 남지 않았다니… 거참, 사람 인생 모르는 거죠?”샐리는 붕대를 반쯤 감다 말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녀는 비틀거리며 문을 향해 걸어갔다. 그녀는 생각을 떨려버리려 노력한다. 그래야한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너무 잔인했다. 그녀의 사랑은 순수했고 그녀의 남편 역시 순수했다. 그러나 이 병원에 있는 이들은 아니다. 이곳에 병들고 뒤틀린 짐승 같은 이들은 그녀의 보살핌과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의 남편에게 쏟았어야 했던 그 보살핌과 관심을 말이다.숨을 쉴 때마다 목이 메인다. 그녀의 눈 앞이 흐려진다. 도망치고 싶었지만 소용 없다는 것을 그녀는 이미 알고 있다. 어디로 가든지, 언제나 이곳으로 돌아오게 되는 그녀다. 휘몰아치는 생각들과 함께 엄연한 깨달음이 생겼다. 그녀가 이 정신 나간 이들을 이곳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그녀를 이곳에 가둔다.그녀는 이 용서할 수 없는 병원 복도에 쓰러진다.노란빛이 도는 핑크색의 백합과 소나무 조각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푸르른 들판이 호수를 둘러싸고 있다. 샐리의 기억 속 색들보다 더 생동감이 있었다. 비 냄새가 살짝 느껴졌지만 하늘은 맑다. 앤드류가 샐리 옆에 담요를 덮고 앉는다. 태양아래 그의 금발은 거의 흰색에 가까운 색을 띈다. 샐리는 앤드류가 선물한 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가 선물과 함께 보낸 카드엔 ‘나의 사랑의 증표’라고 적혀져 있다. 말수가 적은 남자에게 이것보다 더 큰 표현이 어디 있으랴.그는 자신의 굳은 손에 묻은 잔디 얼룩을 닦고 샐리에게 돌아간다. “집으로 갈 시간이야. 호수는 내일도 여전히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거야.” 조금 차가운 바람이 초원을 휩쓸고 지나간다. 그 속에서 땀 냄새와 먼지투성이의 침대 시트 냄새가 느껴진다. 그녀는 그의 손목을 양손으로 감싼다. “1분만 더 있다가자. 딱 1분만. 제발.”나무가 톱에 썰려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귀에 걸리는 높은 음의 소리가 난다. 그녀는 앤드류의 손목을 더 꽉 잡으며 그녀의 머리를 남자의 어깨에 기대어 뉘었다. 거대한 나무가 그들 뒤로 쓰러지며 몇몇 나뭇가지와 흙이 튄다. 여러 번 쿵쾅거리며 땅을 뒤흔든다. 샐리는 먼지를 사이로 기침을 하면서 내내 앤드류를 붙잡고 있다.앤드류의 팔에서 핏방울이 흘러내려 샐리의 손가락 끝에 맺힌다. 그녀는 고개를 들어 남편의 머리가 깨진 것을 발견한다. 피가 흐르고 깨진 머리 사이로 뇌가 보일듯한다. 대학살의 어느 새하얀 눈 하나가 그녀에게 시선을 돌린다. ‘우리 사이에서 태어날 아기는 정말 예쁠 거야, 샐리.’그녀는 진홍빛으로 물든 남편의 가슴에 기대어 울부짖는다. 하지만 그녀 손의 살갗은 먼지로 사라진다. 그를 붙잡을 수 없다. 그녀가 입고 있던 드레스 조차, 모든 것이 바람에 날려 사라져버렸다.카바나흐의 땀에 젖은 손이 그녀를 흔들어 깨운다. 그리고 그녀는 정신 병원 바닥에서 다시 깨어났다.다시 복도다. 냄새, 얼룩, 구두가 또각거리는 소리. 똑같다. 때때로 들리는 신음과 고함소리가 가까운 방에서 흘러나온다. 조병 환자들의 잦은 발광이거나 새롭게 생겨나 뒤섞인 공포의 소리가 들린다. 미치광이들의 협주곡.샐리는 불안한 소녀의 방으로 들어가 침대 발치에 앉는다. 소녀는 움찔하고 잠시 멈칫하더니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밝게 빛나는 달빛 아래, 소녀는 희미하지만 따뜻한 미소를 보인다. 샐리는 소녀의 머리칼 세 가닥을 다시 땋기 시작하며 물었다. “오늘은 울새를 봤니?” 하지만 샐리는 소녀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는다. “오늘도 이 방에서 숨어 있었구나. 그럼 울새는 어쩌나? 네가 이 방을 떠날 때쯤 걔들은 죽어 있을걸.”소녀의 어깨가 긴장한 듯 움츠린다. 샐리 역시 긴장감을 느낀다. 그녀는 마음을 가라앉히려 심호흡을 한다. 그녀는 소녀의 머리칼을 다시 땋으며 이 작고 비틀거리는 생물체를 염탐한다. 우글거리는 이가 소녀의 머리카락으로 기어들어간다. 그 순간 샐리는 소녀의 머리카락에서 손을 떼고 소녀의 뺨을 때린다. “더러워!”두 사람의 눈은 혼란과 놀람이 섞여 서로를 응시한다. 불안한 소녀의 무기력한 얼굴에서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눈물에 젖은 턱은 가늘게 떨린다. 샐리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선다. 그녀는 소녀에게 사과를 하고 그동안 그녀가 받은 스트레스에 대해 설명할까 생각도 한다. 하지만 무언가가 그녀를 저지한다. “더러운 계집애!” 샐리는 소리치며 방을 뛰쳐나왔다.샐리는 멍한 얼굴을 하고 상처 입은 여자의 침대 옆에 앉는다. 여자의 아무렇게나 지껄이는 소리는 들으며 자신이 이곳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상처 입은 여자는 상처가 없는 손목 아래쪽에 자신을 묶은 장치를 불안한 듯 만지작거린다. “정화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답니다. 하지만 희생은 필요죠.” 그녀는 손가락을 안쪽으로 구부리고 깨끗한 피부 조각이 벗겨질 때까지 긁어댄다. “가장 기이한 범죄자들, 그러니까… 유전적으로 그런 형상을 가지고 태어난 자들에 대해 우린 극단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죠. 그렇지 않으면… 음… 주위를 둘러봐요, 이게 그 결과예요.”샐리는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 있다. 그녀의 피곤한 눈동자들만이 그녀가 아직 의식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상처 입은 여자는 마치 친구와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것처럼 떠들어댄다.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알아요? 내 환자들에게 사용했던 그 특별한 약물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도 있어요. 그거 한방이면 그들은 마치 혼을 정화하는 불속에서 타는 듯이 온몸을 비틀죠. 비인간적인 쓰레기들을 다루는 적절한 방법이에요. 내 말에 동의하지 않나요? 음, 내 말을 듣고 있나요, 예쁜 간호사님? 더 이상 그들의 하인처럼 살 필요가 없답니다.”샐리는 이 정신 병원이 자신을 점점 조여간다는 것을 느낀다. 편집증적인 미치광이들의 속삭임이 갈라진 틈 사이로 흘러나온다. ‘얼마나 더 이 복도를 걸어야 끝이 올까? 아니, 끝이 있기나 한 걸까’ 하는 질문들로 샐리의 머리가 꽉 찬다. 그녀는 휠체어에 앉아 벽을 뚫어져라 응시하는 ‘긴장증의 소년’을 지나친다. 소년은 그녀를 훑어보며 그녀의 방향을 응시한다. “희생제가 시작됐나요?” 그는 깜짝 놀란 듯 잠시 얼어버리더니 그새 비명을 지르고 웃기 시작한다.뚱뚱한 잡역부, 하비 카바나흐가 환자의 방에서 나오며 샐리 쪽을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가 움직일 때마다 목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그의 팔에는 두꺼운 털들이 덮여 있고 그의 곱슬머리는 셔츠 깃 위에 늘어져 있다. 그는 샐리의 몸을 아래에서부터 쭉 훑어가다 가슴에서 시선이 멈췄다. 그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걸 깨닫자 곧장 바닥으로 시선을 회피하며 긴장된 표정으로 자신의 입술만을 핥는다.그 앞으로 ‘천박한 소녀’가 뛰어다닌다. 한 달 만에 구속 장치에서 벗어난 그녀는 자유를 만끽하는 듯하다. 그녀는 기분 좋은 곡조를 흥얼거리며 벽을 더듬는다. 샐리가 그녀에게 다가가자 소녀는 고개를 살짝 숙이고 속에서 토사물이 나올 때까지 길게 헛구역질을 한다. 그리곤 만족한 듯 미소를 지으며 다시 뛰어간다.샐리는 난장판을 정리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저 계속 걸어간다. ‘맨발의 천치’가 청소 도구함 옆에 앉아있다. 그의 입에서 굵은 핏줄이 뚝뚝 떨어진다. 그는 정확한 박자에 맞춰 문틀에 6번 머리를 쿵쿵 박고 잇몸을 훑어 치아를 뽑아낸다. 그리곤 샐리는 자신이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 가장 이상한 사람처럼 응시한다.샐리는 끝도 없는 복도를 내다본다. 그리고 그동안 억눌렀던 것들을 받아들이는 듯, 가만히 서 생각한다. 병을 더 퍼져나가게 할 수 없다.샐리는 상처 입은 여자가 가르쳐준 대로 주사기를 채운다. 걸쭉하고 어두운 액체가 주사기 안에서 소용돌이친다. 마치 별이 보이지 않는 밤하늘같이 깜깜하다. 그녀로 하여금 아무것도 못하게 했던 그 무력한 불안은 잔잔한 바닷속으로 사라진다.그녀의 발걸음은 또각또각 소리를 내지만 지금 그녀는 마치 하늘 위를 떠나니는 기분을 느낀다. 그녀가 해야 할 모든 일들이 결정된 듯한 편안한 느낌. 그저 그녀가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부드러운 바람이 툭하고 불어주었으면 하는 느낌이다. 그녀는 병을 똑바로 본다. 병은 모든 것을 감염시켰다. 그중 가장 소름 끼치는 것은 그 병을 마주하지 않으려는 자다. 개가 개인지 모르는 것처럼 웃긴 일은 없을 것이다. 샐리는 주사기를 들고 상처 입은 여자의 방으로 향한다.이상하게도 여자의 현명함은 자기 자신의 불순함을 보지 못한다. 눈에 보이는 피부 잡티는 없애려 하지만 거울에 비친 오드아이의 자신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유전적 결함은 없앨 수 없다. 이런 경우, 극단적인 조치를 요한다. 샐리는 주사기를 꼭 쥐며 앞으로 다가올 일을 준비한다. 정신 병원을 서서히 오염시키는 쓰레기가 있다. 오염된 모든 것들을 정화해야 한다면, 그 일을 해낼 사람은 바로 샐리다.}}}

3. 고유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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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무기 &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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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톱은 너스의 주 무기다. 이 녹슨 도구는 살과 뼈를 관통하여 찢어내는데 쓰인다.

점멸을 쓰지 않고 생존자에게 공격이 적중하면 검지와 중지로 톱날에 묻은 피를 닦는다. 점멸 후 공격이 적중하면 탈진 모션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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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투스 프렌 정신병원의 소장, 패트릭 스펜서에게서 빼앗은 마지막 숨결. 강력하고 파괴적인 힘으로 너스가 영적 차원을 경유하는 점멸 이동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지만 그 힘을 사용한 후에는 탈진을 겪게 된다.

특수 능력 : 점멸

• 너스는 능력 버튼을 누르거나 충전하여 순간적으로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빠른 이동을 구사할 수 있다. 이를 '점멸'이라고 한다.
• 기본적으로 희생제 시작 시 2개의 점멸 토큰이 주어지며, 너스는 개당 토큰을 소모하여 점멸을 사용할 수 있다.
•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꾹 눌러 점멸을 충전할 수 있으며, 떼면 그 즉시 보는 시점으로 바로 점멸한다.
  • 충전 시 플레이어 시점 기준 왼손을 앞에 두고 충전 모션을 취한다.
  • 이 때, 너스 손에는 현재 보유한 토큰 수 만큼의 작은 구슬이 둥둥 떠다님을 볼 수 있다.
  • 완전히 충전하면, 너스는 구슬과 함께 뻗은 손의 주먹을 꽉 쥐는 모션을 취한다.
  • 점멸 도중에는 톱을 든 오른손을 하늘 위로 들면서 점멸하는 모션을 취한다.
• '점멸 공격'이란, 점멸 이후 바로 공격 버튼을 눌러 공격하는 것을 의미한다.
  • 점멸 공격은 기본 공격이 아닌 특수 공격 판정으로 취급된다.
• 첫 번째 점멸은 충전한 시간에 따라 이동 거리가 최대 20m까지 늘어난다.
• 점멸 이후 이어서 연속해서 점멸을 사용할 수 있으며, 너스는 첫 번째 점멸 이후 1.5초의 대기 시간을 갖는다.
  • 그 동안 기본 공격을 할지, 연속 점멸을 할지, 혹은 둘 다 하지 않을지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다.
  • 연속해서 사용할 경우, 두 번째 점멸은 준비한 시간에 따라 이동 거리가 최대 12m까지 늘어난다.
• 점멸은 완전히 충전한 시간에 따라 최대 거리로 점멸하지만, 카메라 시점을 밑으로 내려서 점멸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 하지만 이 때의 점멸 시간은 무조건 최대 거리 기준으로 계산된다.

특수 상태 : 탈진

• 점멸이나 연속 점멸, 공격을 끝낸 후에 너스는 '탈진'에 걸린다. 탈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탈진 도중에는 회복될 때까지 시야를 바닥에 두고 어떠한 상호작용도 할 수 없게 된다.
  • 탈진 도중에는 너스는 모든 기절(판자 등) 상태에 걸리지 않는다. 정확히는 탈진 모션을 취하느라 기절을 무시하는 것.
    • 다만 시스템적으로 기절에 면역인 것은 아니기에, 기절 관련 퍽은 발동한다. (대 히트, 분노의 영혼 등)
    • 너스가 탈진 도중 가지는 판정은 살인마를 기절시키는 그 어떤 행위보다 최우선순위를 가진다. 즉, 너스, 생존자 둘 다 탈진 중인 너스의 모션을 다른 모션으로 덮어씌울 수 없다.
    • 점멸 도중 너스가 판자 등으로 기절할 경우, 탈진 모션이 생략된다. 원래는 기절한 뒤 탈진 모션까지 나왔으나 이는 버그로 판명되어 5.5.0 버전에서 수정.
      • 즉, 점멸 도중 너스를 판자로 기절시키면 오히려 너스 입장에서는 훨씬 이득인 셈이 되어버린다.
• 연속 점멸을 사용한 횟수가 많을수록 탈진의 시간이 더욱 길어진다.

이동 속도

• 너스의 기본 이동 속도는 3.85m/s이다.
• 점멸을 사용하면 13.33m/s의 속도로 지형지물을 무시하면서 이동한다.
• 점멸 충전 중 너스의 이동속도는 2.89m/s로 감소한다.
  • 연속해서 다음 점멸을 충전하는 도중 너스의 이동속도는 1.16m/s로 감소한다.
  • 연속해서 다음 점멸을 충전하지 않고 이동 시(탈진 돌입) 너스의 이동속도는 1.54m/s로 감소한다.
• 점멸 공격은 6.16m/s의 이동속도로 공격한다.
• 점멸, 혹은 연속 점멸 이후 탈진 시 너스는 0.96m/s로 이동속도가 대폭 감소한다.
• 생존자를 들춰맨 상태로 이동 시, 이동속도는 3.68m/s로 다른 살인마와 동일하다.

점멸 능력 정보

• 점멸 이동의 최대 사거리는 20m이다.
• 점멸 이동의 최소 사거리는 1.5m이다.
• 점멸 이동 시 최대로 걸릴 수 있는 시간은 최대 1.5초이다.
• 점멸 이동 시 최소로 걸릴 수 있는 시간은 최대 0.25초이다.
• 최대한의 충전으로 점멸을 낼 수 있는 속도는 13.33m/s이다.
• 최소 충전으로 점멸을 낼 수 있는 속도는 6m/s이다.
• 점멸이 완전히 충전되기 전까지는 2초가 걸린다.
  • 즉 1점멸 2점멸 가릴 것 없이 2초 충전 시, 너스는 최대 점멸 속도를 낼 수 있다.
• 사용한 점멸 토큰은 3초마다 1개씩 자동 충전된다.

탈진 정보

• 1점멸 사용 시 2초의 탈진 시간을 가진다.
• 2점멸 사용 시 2.5초의 탈진 시간을 가진다.
• 3점멸[4]
  찢어진 책갈피 애드온 한정
  사용 시 3초의 탈진 시간을 가진다.
• 탈진에 걸리기 전에 점멸 사용 후 공격을 했을 경우, 적중에 상관없이 위의 시간에 고정적으로 +1초가 더 추가된다.

5. 애드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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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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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을 무시하는 빠른 순간이동 능력으로 생존자를 추격하는 살인마. 출시후 지금까지 쭉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강의 살인마로서 블라이트와 함께 적폐 살인마로 악명이 높다. 독보적으로 강력한 기본능력인 점멸은 빠른 속도로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순간이동을 하는 능력인데 이 덕분에 너스는 강력한 대인전, 엄청난 기동성, 쉬운 운영, 뛰어난 패트롤 캠핑[5] 능력, 뛰어난 발전기 견제 능력이라는 장점을 가지기 때문에 사실상 색적 하나를 제외하고 어느 것 하나 딸리는 것이 없는 살인마이다.

하지만 강력한 능력을 가진 만큼 모든 장점이 능력에 몰려있기 때문에 파일럿의 숙련도에 따라 성능이 극과 극으로 갈린다. 점멸의 거리를 잘 재야 하고, 능력 사용 후 탈진이 걸려 색적을 방해하는데다가, 생존자가 지형지물 뒤에 숨으면 점멸을 예측해서 타야 하며, 기본 능력의 영향으로 이동속도가 독보적으로 느리다는 점[6] 때문에 숙련도가 쌓이지 않은 상태라면 생존자에게 농락당하기 딱 좋다. 점멸 거리 재기와 지형지물 뒤의 생존자의 위치를 예측해서 점멸을 타야 한다는 것과 점멸을 잘못 타면 탈진 때문에 다 잡은 생존자를 놓쳐 게임이 터지기 십상이라는 것, 또 한 번 점멸 충전을 시작하면 취소할 수 없다는 것은 너스의 난이도를 증폭시키는 주범이다. 실제로 2020년 10월 공개된 살인마별 킬률 통계에서 전 랭크 구간과 빨랭 구간 모두 킬률 최하위를 기록하였으며, 그 다음인 역병, 블라이트와 무려 10% 가까운 수치가 차이난다. 2022년 1월의 조사에서도 너스는 꼴찌를 차지했다. # 22년 10월에 공개된 정보에서도 여전히 꼴등을 차지했으나 최상위 MMR 랭크에선 킬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https://forum.deadbydaylight.com/en/discussion/350586/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스는 숙련도만 충분히 쌓인다면 블라이트는 물론 기존의 타 살인마들과의 비교를 불허하는 성능으로 숙련된 생존자들도 쉽게 잡을 수 있으며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7][8] 결론적으로 숙련도 대비 최고 효율과 강력함을 자랑하는 살인마로서 블라이트와 함께 숙련된 유저가 사용할경우 생존자 입장에서 욕나오게 만드는 성능을 지닌건 사실이다.

5.3.0패치에서는 찢어진 책갈피 애드온이 변경되어 자신보다 큰 벽이나 오브젝트에 막히는 패널티가 제거되고 충전속도가 50%증가하는 애드온으로 바뀐 탓에 예전 3블너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에서는 버튼방식으로 인해 상당히 폐해를 본 살인마인데 현재는 능숙하게 다루는 유저들이 생겨났으나 화면을 쉽게 돌리기 힘든 모바일에서는 다루기가 너무 어렵고 이로인해서 제작진들이 배려로 연속점멸 탈진을 없애기도 했으나 그럼에도 모바일에서 다루기 어려운건 매한가지라 한참동안 모바데에서 나오기만하면 티배깅의 대상이되는 그야말로 여왕이라고 불렸던 pc플랫폼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결국 이런 강력한 성능 때문에 6.5.0패치에서는 점멸 타격을 기본공격에서 특수 공격으로 분리하고,[9] 애드온 효과의 점멸 거리를 늘리는 효과[10]들을 전부 삭제시키는 너프를 먹었다.[11]

6.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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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능력 '점멸'

• 지형을 무시하는 이동기

• 빠른 기동성으로 인한 쉬운 운영

• 비교적 자유로운 퍽 세팅

• 다수의 생존자를 상대로 강한 순간폭발력

6.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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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높은 난이도

• 높은 피로도

7.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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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의 마지막 숨결은 짧은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는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2번까지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할 때마다 손에 쥐고 있는 구슬의 수가 줄어들어 모두 사용했을 경우 손이 빛나지 않게 된다. 애드온을 장착하면 최대 사용 횟수가 3번으로 늘어난다. 사용자가 원하면 점멸 후에 바로 공격으로 이을 수 있으나, 점멸 공격을 한 후에는 추가적인 점멸은 불가능하다. 순간이동 거리는 준비 시간에 비례해 증가하며 지형을 관통할 수 있다. 특히 2개 이상의 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에서는 층을 넘나들며 이동할 수도 있다. 점멸로 이동 중일 때는 시야가 좁아지고, 점멸이나 점멸 공격을 끝낸 후 잠시 동안 고개를 떨군 상태에서 좁은 시야로 느리게 이동하는 탈진 상태가 된다. 많이 점멸할수록 탈진 시간이 길어지며, 공격을 했을 시에는 더욱 길어진다.

너스가 활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맵은 '미드위치 초등학교'로, 이견이 없이 부동의 원탑으로 꼽힌다. 블러드웹에 뜨면 반드시 먹어야 할 애드온. 생존자는 희생제 시작 전 미드위치 초등학교 맵 오퍼링이 태워졌다면 너스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선호되고 있다. 본래 너스 입장에서는 생존자가 지형지물 뒤에 숨으면 점멸을 예측으로 타야 되어 안 그래도 어려운 성능이 더욱 부각되는데, 가령 코너 구간이 많고 길이 얽혀있는 래리나 라쿤 시티 경찰서에서는 이 단점이 더욱 극대화되어 너스가 비교적 활약하기 힘들다. 하지만 미드위치는 복도가 1자 구간인데다, 교실 - 복도라는 비교적 단순한 구성에 맵 자체가 ㅁ형인 단순한 구조로 탐색이 한결 편하고, 점멸 한 번만으로 1층-2층을 순식간에 왔다갔다 할 수 있어 예측 점멸을 이용한 강력한 대인전과 운영이 더욱 극대화된다. 무엇보다 카바나 애드온을 장착했다면 맵 중앙에서 어느 발전기든 2블링크 한 번에 도달하는 게 가능해지기 때문에 발전기 견제도 매우 쉬워진다.[15] 맵 특성상 토템도 찾기 어려운 편이라 루인, 호프, 불멸 등 기술폭이 넓어지고, 좁은 맵 덕분에 덕통사고를 장착하고 반 바퀴 돈 다음 생존자를 걸면 온 맵의 생존자가 약점 노출에 걸릴 수도 있다.
그 외에 '더 게임' 역시 비록 지하층이 실내라 시야가 많이 가리지만 지하-지상 구조라 어느 정도 숙련도가 쌓이면 발전기 운영이 빨라 생존자들에게 압박이 심해진다.

그 외에 맥밀란, 오토헤이븐, 오르몬드, 백워터 등은 맵이 탁 트여 있어 상당히 플레이하기 좋은 맵. 점멸을 방해할 꺾는 구간 및 구조물 등도 적어 한결 편해진다. 개활지에서는 숙련된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생존자 입장에서 너스를 따돌리기 미친 듯이 힘들다보니 평지가 탁 트인 구간에서 바비큐, 땜장이 등 색적 퍽을 착용하고 쫓는 플레이가 매우 수월해진다.

7.1. 애드온, 기술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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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애드온 패치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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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스의 최강 세팅은 첫 번째와 두 번째 블링크 거리를 극대화시켜주는 '카바나의 마지막 숨결(이하 카바나)' + 점멸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취약한 헐떡임' 2가지를 쓴 세팅이다. 약간의 부족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점멸 거리를 카바나의 마지막 숨결로, 늘어난 거리로 인해 늘어나는 충전 시간은 충전 시간을 크게 감소시켜주는 취약한 헐떡임으로 보충하는 세팅. 카바나 + '무거운 헐떡임' 세팅도 상당이 쓸만한데, 면적이 넓지 않은 맵일 경우 2블링크만으로 한 쪽에서 거의 다른 한 쪽 끝에 다다를 정도의 엄청난 거리를 이동할 수 있어 운영이 한층 더 쉽게 된다. 다만 대인전에서는 이렇게까지 멀리 갈 이유가 없는데다가 늘어난 거리만큼 충전 시간 또한 엄청나게 늘어나므로 위 세팅보다는 덜 선호된다. 이처럼 거의 모든 세팅에서는 카바나가 반강제되고 나머지 보라색, 빨간색 애드온이 제 값을 못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지비가 발생한다. 그나마 3블링크를 가능하게 해주는 '찢어진 책갈피' 애드온은 5.3.0 패치에서 +1블링크에 시야보다 높은 장애물 통과를 할 수 없는 페널티가 제거되는 무지막지한 상향[16]이 예정되어 있으니 성능만으로 현재 최강인 카바나 세팅을 넘어설 수 있을지는 두고볼 일. 현재로썬, 2블 너스보다 더 좋지 않다. 추격전,로밍 둘다 약해지기 때문. 레이스의 은신과 비슷하게 한대 치는게 쉬운데 그 이후가 문제.

나머지 애드온들도 초보 한정으로 쓸만한 것이 많으나(점멸 거리 시각화, 탈진 시간 감소 등) 숙련된 너스 플레이어가 잡으면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줄 여지가 없어서 선호되지 않는다.

유지비 때문이라면, '무거운 헐떡임' + '어두운 허리끈' 조합도 상당히 괜찮다. 점멸 증가 거리 수치와 충전 회복 수치만 놓고 보면 카바나 + 취약한 헐떡임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라서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초록, 노랑 애드온이라서 블러드웹에 더 자주 뜨고 가격도 저렴해 큰 부담이 없는 세팅이다. 카바나 세팅이 필요한데 애드온이 없고, 비슷한 성능을 내고 싶다면 위의 세팅을 맞추도록 하자.

7.3. 애드온 패치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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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한 사기급 애드온[17]들이 전부 다른 능력으로 교체되는 패치를 받은 너스는 현재 성능이 높은 애드온이랄게 딱히 없다. 그나마 많은 유저들이 쓰는 세팅은 점멸 후 런지의 거리를 증가시켜주는 '무거운 헐떡임'이 반 고정이며, 나머지 한 칸은 탈진시간을 감소시켜주는 '긴장증 소년의 보물'이나, 유사 돼지퍽 효과를 가능케 해주는 '취약한 헐떡임', 점멸과 탈진 사이의 이동속도를 늘려주는 '어두운 허리끈' 등 취향껏 선택한다.

7.4. 생존자로서 상대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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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가 초보라서 점멸 거리를 못 잰다면 예측 불가능한 무빙을 통해 이리저리 농락이 가능하지만, 점멸 거리감이 있는 너스는 사실 이론상 너스의 시야가 트여있다면 피할 수가 없다. 점멸은 오로지 직선으로만 이동하고 점멸을 충전한 시간에 따라 점멸의 이동 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직선으로 도망치다가 너스가 점멸을 쓸 때 갑자기 직각 혹은 반대 방향으로 방향을 전환하면 운이 좋다면 너스의 점멸을 가까스로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기본적으로 너스가 점멸을 1번만 썼을 때의 얘기고, 보통 너스는 첫 점멸(1블)로 거리부터 좁힌 다음에 두 번째 점멸(2블) + 런지[18]로 타격하기 때문에 너스의 실력이 올라갈수록 사실상 '너스를 상대한다' 가 아니라 '너스의 실수를 바란다\'가 더 맞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야가 트여있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 다시 말해 너스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이 거의 유일한 정석적인 상대법이다. 2블이 닿는 유효 거리는 1블보다 훨씬 짧고 제약적이기 때문에 아예 1블부터 헛치게 만들면 2블로도 좁히기가 어려워 점멸 한 타이밍을 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렇게 하려면 구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뒤를 보면서 너스가 점멸 쿨일 동안 자신은 구조물에 가려지게 달려서 너스가 점멸을 헛치는 것을 유도해야한다. 너스는 일반 이동속도가 생존자 달리기보다도 느리므로 너스가 시야를 보겠다고 그냥 걸어가면 생존자와 거리만 벌어지는 꼴이다. 따라서 생존자와 거리를 좁히려면 필연적으로 점멸을 써야 하는데 이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즉 매 점멸이 심리전이 되는 셈. 하지만 너스도 숙련도가 쌓이면 쌓일수록 대충 생존자가 구조물 뒤에서 어디로 가는지 짬으로 예측을 하고 쫓아가므로, 사실상 점멸 쿨이 돌 때마다 쫓는 너스와 쫓기는 생존자의 내공 대결이 된다. 그리고 생존자가 심리전을 거는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너스의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잡히는 속도가 빠르다.

그 외에 스텔스도 너스에게 꽤 유용하다. 기본 이동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스텔스한 경우 일일이 주변을 뒤지며 찾는 데 시간이 걸리며, 탈진 때문에 점멸로 수색도 어렵다. 결국 너스가 헛치고 다른 데로 가게 하면 정말 많은 시간을 벌어주는 셈이 된다.

또한 래리 연구소나 라쿤 시티 경찰서 같은, 벽이 많은 실내 맵을 오퍼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존하는 맵 중 너스들이 가장 어렵다고 평가하는 맵이기도 하고, 맵의 복잡도가 상당하여 너스가 순수하게 생존자 동선을 '찍어맞혀야' 하는 상황이 자주 유도된다. 특히나 코너가 많아 너스에게 추격당하는 중이더라도 시야에서 사라져서 잘못된 예측 점멸을 유도하기도 좋다.

8.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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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강력한 세팅은 더 말할거 없이 루인+불멸+재앙의 갈고리 "고통의 울림"을 고정으로 끼고, 나머지 하나는 블포벌이/색적용 바칠 또는 발전기 견제용 차단 스위치를 끼면 완벽하다. 애드온은 카바나+취약한 헐떡임 고정.

• 너스 조합 참조.

9. 도전과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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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버전의 업적 달성조건은 PC 버전과 다르기 때문에 보라색으로 기재됨.

10. 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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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스 의상 목록 참조.

11. 패치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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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패치 - 2016년 9월

• 너스의 기술 간호사의 소명의 오라노출 거리가 감소하였다. (너프)
• 너스의 점멸 가능 횟수가 3에서 2로 감소하였다. (너프)
  • 따라서 최대 점멸 가능 횟수가 6에서 5로 감소하였다.
• 너스의 기본 이동속도가 감소하여 이제 너스는 생존자보다 느린 속도로 이동한다. (너프)
  • 이전에는 내면의 악 1단계인 쉐이프보다는 느리지만 생존자보다는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
• 너스의 몇 애드온들이 조정되었다. (너프)
• 이제 너스는 점멸 후 탈진 중에도 손전등에 실명될 수 있다. 실명된 상태에서는 점멸을 사용할 수 없다. (너프)

1.2.1 패치 - 2016년 10월

• 이제 살인마들은 완전히 수리되지 않은 발전기와 상호작용하여 발전기를 손상시킬 수 있다. 손상된 발전기는 생존자가 다시 수리를 재개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천천히 진행도가 감소한다. (버프)

1.2.2 패치 - 2016년 11월

• 레거시 의상이 추가되었다.

1.3.0 패치 - 2016년 12월

• 너스가 생존자를 운반할 때의 이동속도가 증가하였다. (버프)

1.5.0 패치 - 2017년 5월

• 분노 매커니즘이 추가되었다. 추격이 길어질수록 살인마의 이동속도는 증가한다. (버프)

1.7.0 패치 - 2017년 9월

• 모든 살인마들의 창틀 넘기 시간이 2.667초에서 1.5초로 감소하였다. (버프)
• 판자를 파괴하는 속도가 15% 증가하여 소요되는 시간이 3초에서 2.6초로 감소하였다. 그 대신 짐승같은 힘의 파괴 속도 증가 수치가 20/30/40%에서 10/15/20%로 감소하여 짐승같은 힘 기술을 채용했을 때 판자 파괴에 드는 소요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버프)

1.9.0 패치 - 2018년 1월

• 점멸을 충전하는 동안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서 점멸을 더 멀리하는 것이 아닌, 점멸을 충전하는 시간에 비례해서 점멸을 더 멀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최대 이동 거리와 이동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변하지 않았다. (조정)
• 이제 점멸을 사용했을 때 도달할 위치에 훨씬 빨리 보인다. 더욱 빨리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빨리 보이는 것이다. (너프)
• 점멸 후의 공격 사거리가 일반 공격 사거리와 같게 조정되었다. (버프)
• 런지 공격 중의 속도가 다른 살인마들과 같은 6.9m/s로 증가하였다. (버프)
• 이제 너스는 천장과 바닥을 통과하여 위아래로 점멸할 수 있다. (버프)

2.0.0 PTB 패치 - 2018년 6월

• 모든 살인마들에게 비상탈출구를 닫는 상호작용이 추가되었다.

PTB 핫픽스 B

• 이제 비상탈출구를 닫으면 발전기가 모두 수리된 상태가 된다.

PTB 에서와의 변경점

• 비상탈출구 닫기 상호작용 추가 패치가 롤백되었다.

2.1.0 패치 - 2018년 7월

• 모든 살인마들이 생존자를 업는데 걸리는 시간이 4.3초에서 3초로 감소하였다. (버프)

2.2.0 패치 - 2018년 9월

• 생존자를 방해하고 붙잡았을 때의 애니메이션이 조정되었다. (조정)

2.7.0 패치 - 2019년 4월

• 모든 살인마들은 이제 비상탈출구를 닫을 수 있으며, 그러할 시에 최종 붕괴가 발동한다. (조정)
• 모든 살인마들은 이제 모든 발전기가 수리되었을 때 탈출구를 열 수 있다. (조정)
• 모든 살인마들은 이제 비상탈출구로 진입하는 생존자를 방해할 수 없다. (너프)

3.3.0 패치 - 2019년 10월

• 스펜서의 마지막 숨결이 충전을 기반으로 하도록 변경되어 너스가 탈진 후 모든 점멸을 다시 쓸 수 있었던 대신 점멸 스택이 충전될 때까지 기다리게 됨. (너프)
• 모든 애드온이 재작업 되어 사용할 수 있는 점멸의 최대 수가 5개에서 3개로 줄어듦. (너프)
• 너스가 점멸 중 도달할 위치에 0.3초 더 빨리 보이게 됨. (너프)

5.5.0 패치 - 2022년 1월

• 너스의 코드(특히 네트워크 관련 코드)를 대부분 수정 하여 그동안 너스에게 존재했던 수많은 버그를 해결함. (조정)[19]
  수많은 너스 유저들을 고혈압으로 실려 가게 만든, 훙훙훙훙훙훙훙훙 거리며 점멸 자체가 안 써지는 전설의 너스 부엉이 버그가 이때 고쳐졌다. 버그로 밸런스 맞추기

6.2.0 패치 - 2022년 8월

• 너스의 점멸 이동 속도가 더 이상 점멸의 최대 이동 거리에 영향을 주는 애드온에 의해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음. (너프)[20]
  패치 이전엔 카바나의 마지막 숨결을 장착했다면 최대 이동 거리만 30% 증가하는 게 아니라 점멸 이동 속도도 30% 증가했다. 카바나와 무거운 헐떡임을 같이 장착했다면 무려 이동 속도가 50% 증가해 20m/s가 되었다. 이 정도면 그 빠르다는 데모고르곤의 찢어발기기를 뛰어넘어 포탈 타는 속도와 똑같다! 문제는 이 속도가 블링크를 짦게 타든 길게 타든, 심지어 연속 점멸에도 똑같이 적용되었다는 것. 생존자들 입장에선 안 그래도 빠른 너스가 초음속 제트기마냥 날아오는 걸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고, 마주치는 족족히 갈려 나갔다.
  [21]
  단순 너프인지 버그수정을 통한 너프인지는 불명. 이게 버그라는 유저들의 주장도 많았지만 예전에 개발진이 이 블링크 속도는 너스의 설계상 '의도'된 것이고 버그가 아니라고 했기 때문이다.

6.5.0 패치 - 2023년 1월

• 너스의 점멸 후 공격은 기본 공격이 아닌 특수 공격으로 분류됨. (너프)[22]
  공속 퍽 등 특수공격의 이점이 있으나, 너스의 주 채용 퍽을 고려해 너프로 기재 이 패치이후로 데바데에 더이상 평타판정을 가진 특수능력이 존재하지않는다.
• 너스의 애드온 대부분이 개편됨. (너프)
  • 특히 카바나의 마지막 숨결,무거운 헐떡임애드온이 완전히 다른 효과로 변경되어 더 이상 점멸의 최대 거리를 증가시킬 수 없음.

6.7.0 패치 - 2023년 4월

• 살인마에 대한 손전등의 모든 상호작용 매커니즘이 사라짐 (버프)

11.1. 리워크 전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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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패치(2019년 10월) 이전까지

• 마우스 우클릭을 꾹 눌러 점멸을 충전할 수 있으며, 점멸을 충전한 시간에 따라 점멸의 이동 거리가 최대 20m까지 늘어난다. 애드온을 이용해 점멸의 최대 이동 거리를 늘릴 수 있다.
• 점멸을 하면 긴 거리를 13.33m/s의 속도로 이동하며, 지형지물을 무시한다.
• 점멸 후에는 연속 점멸 기회라는 짧은 시간이 주어지며, 이 동안 공격을 할지, 연속 점멸을 할지, 혹은 둘 다 하지 않을지 정할 수 있다.
  • 연속 점멸은 첫 점멸 후 사용할 수 있는 짧은 점멸이다. 점멸의 반 정도에 이르는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 가능한 연속 점멸 횟수가 남아있는 한, 연속 점멸 후에도 연속 점멸 기회가 주어진다.
  • 기본적으로 하나의 연속 점멸이 주어지며, 이는 애드온을 통해 횟수를 최대 4회까지 늘릴 수 있다.(처음 점멸까지 합쳐 5회의 점멸을 가진다.)
• 점멸이나 연속 점멸, 공격을 끝낸 후엔 탈진에 걸리게 되며, 탈진에서 회복될 때까지 시야를 바닥에 두고 상호작용을 할 수 없게 된다.
  • 점멸 혹은 연속 점멸을 사용한 횟수가 많을수록 탈진의 시간이 길어지며, 공격을 하면 탈진 시간이 더욱 길어지게 된다.

11.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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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예전 3블 너스.gif

▲ 전설의 3블 너스.

지금도 최강의 살인마로 꼽히는 너스지만, 연속된 너프 이전에는 상상 이상으로 흉악했던 살인마였다. 위 짤은 3.3.0 대규모 너프 이전, 취약한 헐떡임[23]

점멸을 아무런 페널티 없이 1회 늘려줬다.

+ 운동실조증[24]

점멸 이동 거리 20% 증가. 모은 점멸 시간당 증가하는 이동 거리가 늘어나는 방식이라, 연속 점멸의 이동 거리도 증가했다.

을 사용한 세팅으로, 데바데 역사상 전무후무한 악명을 떨쳤던 최강의 날먹 세팅이었다. 보이는 대로 뚜벅이는 상상도 못 할 거리를 단숨에 따라잡아 눕혀버리는 경악스러운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저 말도 안 되는 능력을 게임 내내 쿨타임도 없이 난사해댔다.

리워크 전 너스는 쿨타임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 탈진이 끝나면 모든 점멸을 다시 쓸 수 있었기에, 리스크 없이 생존자를 가지고 놀기 충분했을뿐더러 애드온 의존도 또한 높지 않았다.[25]

애드온 성능이 나빴단 얘기는 아니다. 애드온으로 최대 5번까지 점멸을 늘릴 수 있는 등 지금으로 치면 스피릿이 모녀 반지를 기본 탑재한 성능이었지만 그것도 모자라 애드온으로 영적 세계 이동 속도를 100% 더 늘릴 여지를 제공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애드온 성능이 출중했다. 하지만 애드온 없이도 성능이 차고 넘쳤으니,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었을 뿐.

이러한 사기적인 능력 탓에 너스는 등장 이후 항상 밸런스 논란의 중심이 되었는데, 추격전에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장애물들을 깡그리 무시하고 생존자를 눕힐 수 있다는 점에서 데바데의 기본 룰을 무시하는 너스를 너프 혹은 삭제까지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던 반면, 숙련이 매우 어려운 너스를 너프해버리면 단순히 어렵기만 한 살인마가 된다며 너스를 옹호하던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점멸에 익숙하지 않고 맵 구조를 잘 모르는 유저가 많은 낮은 랭크에선 천하의 너스가 제 성능의 반의 반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당시 데바데의 전체적인 생존자-살인마 밸런스는 기동성이 좋은 너스, 스피릿, 힐빌리 정도를 제외하면 살인마 측에 크게 불리했기에, 다른 살인마를 하면서 지친 살인마 유저들이 너스를 옹호했던 면도 있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일격[26]

별다른 조건 없이 집착자의 경우 업히자마자 스킬 체크 성공 시 즉시 탈출이 가능했고, 집착자가 아닌 사람은 몸부림 게이지가 33% 채워지면 스킬 체크가 뜨고 탈출할 수 있었다.

, 남자의 패기[27]

너프 전 기본 공격을 3회를 맞으면 활성화되어 부상 상태에서 당하는 공격 1회를 무시하는, 살인마에게 악몽 같은 퍽이었다.

등의 카운터가 불가능한 퍽들이 생긴 뒤로 뚜벅이 살인마로는 생존자들에게 실컷 농락당하다가 겨우겨우 1~2킬 주워 먹고 끝나는 판이 많아지면서, 너스의 위상이 매우 상승해 온갖 사기 퍽을 둘둘 두른 생존마들의 뚝배기를 깰 수 있는 너스를 여왕님[28]

점멸이 어리숙한 뉴비 너스는 널숙이라고 놀림당했다.

이라고 부르고 칭송하는 유저들까지 속출했다.

하지만 높은 난이도의 경우도 점멸 자체의 난이도가 높은 거지, 빠른 기동성 덕분에 운영 등에 있어선 오히려 다른 살인마보다 훨씬 단순했고, 데바데 고유의 추격 심리전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너스가 정말 어려운 캐릭터가 맞냐는 의견이 더 많았다. 다른 뚜벅이 살인마들이 추격에 도움을 주는 퍽을 두르고 백스탭 등 온갖 심리전을 통해 땀 뻘뻘 흘려가며 한 대 칠 동안 너스는 점멸 감각만 익히면 다 쌩까고 통과해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이 때문에, 몇 년 동안 쌓일 대로 쌓인 수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보다 못한 개발진이 2019년 7월 인터뷰에서 너스의 재작업을 예고했고, 2019년 10월 너스의 애드온과 능력에 대한 개편이 진행되었다.

운명의 3.3.0 패치가 있던 2019년 10월, 너스는 마침내 점멸에 충전 요소가 도입되어 탈진 후 모든 점멸을 다시 쓸 수 있었던 대신 점멸 스택이 충전될 때까지 기다리게 되었고, 모든 애드온이 너프를 빙자한 재작업을 받으면서 한때 엔티티보다 강할 것(...)이라는 말까지 돌았던 2블+a 점멸 난사 너스의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된다.

이후에는 높아진 난이도로 전문적으로 파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운 살인마가 되어 날먹 소리를 덜 듣게 되었으며, 1티어 날먹의 위치는 질풍참 스피릿이 차지해 이젠 생존자들이 너스가 나오면 스피릿이 안 나온 게 어디냐면서 고마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 진정한 '실력캐'로 인정받나 싶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개편된 애드온이 연구되면서 의외로 쓸 만한 애드온이 많다는 게 밝혀졌다. 거기다 한동안 날먹의 대표로써 방패막이의 역할을 해주던 스피릿 또한 떡 너프를 받으면서 너스 사기론이 또다시 스멀스멀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사실 지난번에 진행한 너프는 말도 안 되는 능력과 애드온을 겨우 정상화한 것에 가까웠으며, 너프된 너스 또한 여전히 부동의 1티어라는 게 알려지며 너스는 다시 최강자 자리에 군림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독보적인 능력은 그대로이며, 점멸의 쿨타임 추가는 리스크가 없다시피 했던 점멸에 당연히 줘야 할 페널티였지만 이마저도 충전 속도 증가 애드온으로 커버가 가능하게 만드는 실책을 저지르면서 너스가 다시 최강이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재작업된 애드온 '카바나의 마지막 숨결'로, 첫 번째 점멸 이동 거리를 30%나 증가시켜주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했다. 여기에 점멸 충전 속도를 증가시키는 취약한 헐떡임을 얹어주면 유사 이전 너스처럼 날먹이 가능했기에 너스는 다시 생존자들의 증오를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거기에 너스의 유일한 약점인 색적을 보완해주는 퍽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또다시 너스의 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게 된다.

2022년 8월, 잠수함 패치로 너스의 점멸 이동 속도가 더 이상 점멸의 최대 이동 거리에 영향을 주는 애드온에 의해 늘어나지 않게 되었지만, 미쳐 날뛰는 카바나 애드온의 성능이 살짝 깎였을 뿐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이쯤 되니 "너스랑 게임을 할 필요 있나? 어차피 질 텐데"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게임을 시작하고 끼에엑 소리가 난다 = 게임을 졌다 라고 생각하는 극단적인 유저도 일부 생겨나면서 너스가 나오면 바로 게임을 나가거나 자살하는 유저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으며, 이 때문에 끝까지 열심히 하고 싶은 유저들은 너스가 나오자마자 포기하는 유저들로 덩그러니 희생제에 남겨져 희망 없는 불쾌한 게임을 떠안게 되어 버렸다.

이후 너스는 또다시 너프를 받게 되는데, 바로 점멸 공격의 판정을 특수 공격으로 분류[29]

기본 공격으로만 발동하는 퍽과 약점 노출 효과를 누릴 수 없게 되었다.

시키고 가장 강한 애드온을 하향, 가장 약한 애드온은 상향시키는 것. 이 패치로 너스는 더 이상 점멸의 최대 이동 거리를 늘릴 수 없게 되었으며, 점멸의 충전 속도 또한 늘릴 수 없게 되어 이젠 정직하게 3초를 기다려야 점멸 하나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너스에게 꽤 직격타를 날린 치명적인 너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너스는 사기캐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사실상 유저들 사이에선 너스라는 캐릭터 자체를 삭제시키거나 아에 스킬 구성 자체를 완전히 갈아엎어서 리메이크하라는 반응이 많은 편.[30]

애초에 술래잡기가 주제인 게임에서 모든 구조물을 다 통과하고 다니는 능력을 가진 살인마가 있는 게 말이 되냐는 반응도 있다.

12. 즉결 처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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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MORI

즉결 처형 시 배경 스토리를 반영하듯 생존자를 앞으로 눕히고 목을 졸라서 죽이는데, 생존자는 눈이 뒤집힌 상태로 질식사하고, 사후 손으로 눈을 감겨 준다. 무기나 신체 일부로 생존자의 신체를 직접 훼손하는 다른 살인마들의 처형 모션과 상당히 구분된다. 그래서인지 즉결 처형에 걸리는 시간이 살인마 중 제일 길다.

1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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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결 처형 동작 외에도 다른 살인마들과 구별되는 외적인 요소가 많다. 일단 가장 큰 특징은 이동 시 다리를 쓰지 않고 발끝을 질질 끌며 날아다니듯 다닌다는 것이다.[31]
  이 모습이 목에 감겨 있는 밧줄과 얼굴에 뒤집어 쓴 천과 합쳐져 마치 교수형당한 시체가 밧줄에 매달려 끌려다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그리고 창문을 넘을 때에는 붕 떠서 넘고, 판자와 발전기를 부술 때에는 왼손을 사용해서 염력으로 부순다. 행동 저지로 생존자를 잡았을 때도 염력으로 생존자를 들쳐업는다.

• 게임 내 역사상 첫 DLC 살인마다.[32]
  "선생님"이라는 살인마가 원래 나올 예정이었지만 너스로 바뀌었다. 자세한 내용은 선생님(DEAD BY DAYLIGHT) 참조.

• 설정에 의하면 모든 살인마 중 가장 오랫동안 엔티티를 섬겨온 살인마다. 다른 살인마들에 비해 유독 초자연적 능력을 많이 가진 것[33]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것, 판자나 발전기를 부술 때 손을 대지 않고 염력을 이용해 부수는 것, 점멸 능력.
  은 그 영향인 듯.

• 제작진에 의하면 순간이동 할 때마다 비명을 지르는 이유는 엄청난 고통이 따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 너스도 한때 간호순 or 순간이동 + 호구라는 의미의 '순구', 간호사 + 호구 로 간구'[34]
  https://www.dogdrip.net/114542027 게시물 댓글 참조
  로 불렸다고 한다. 하지만 애초에 너스라는 이름 자체가 부르기 쉬웠고, 특히 너스의 진가가 널리 퍼지면서 '~구'를 붙여 쓰기엔 다른 살인마들과는 성능이 차원을 달리했기에 그 호칭은 어느샌가 잊혀버렸다. 그래서 지금은 너스 출시 이전에 시작한 고인물이 아닐 경우 접해보지도 못했을 명칭들이다. 최근엔 못하는 너스를 저 호칭들 외에 널숙이라고 부르며 놀리기도 한다.

• 얼굴에 뒤집어 쓴 것은 보이는 것도 그렇지만 레더페이스 DLC 트레일러에서 천 재질로 밝혀졌다. 같이 알려진 트래퍼와 헌트리스는 둘 다 가면의 재질을 보는 것만으론 알기 애매하고 의외의 재질이 나온 편.[35]
  트래퍼의 가면은 뼈, 헌트리스의 가면은 의외로 종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당연하겠지만 레더페이스의 가면은 사람으로 만들어졌다

• 인간 시절 정신병원에서 오랫동안 피폐한 삶을 살았다는 스토리를 반영한 것인지 한 눈에 봐도, 다른 여살인마들과 비교해도 매우 마른 체형을 지녔다.

• 레거시 스킨이 존재하는 4명의 살인마 중 1명이다.[36]
  다만 너스는 서비스 후 2달 뒤에 출시돼서 너스 레거시보다 트래퍼나 힐빌리 레거시가 더 많다.

• 색적이 약점이라는 평을 받지만, 점멸 중 장애물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특성상 점멸 중 예상치 못하게 생존자를 발견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심지어 찰나의 순간이지만 캐비넷 안에 숨어있는 생존자도 발견할 수 있다.

• 해외에선 유독 레이스와 커플링으로 많이 엮인다.[37]
  'THE TRAGIC LOVE OPERA COLLECTION' 스킨에서도 레이스와 같은 의상으로 나왔다.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둘 다 기이한 추적 능력을 보유한 유령 컨셉의 캐릭터이며 둘 다 극초창기 시절부터 존재한 같은 레거시 살인마이고, 또 둘 다 악인이라고 칭하기 어려운 삶을 살아왔다는 등의 공통점이 유독 많기 때문인 것 같다.[38]
  물론 요즘은 해그, 스피릿, 군단 등 기이한 추적 방식을 가진 살인마들도 많고, 유령 컨셉 살인마도 저 둘뿐인 것은 아니며, 레거시 살인마는 두 명이 더 있고, 악인이라고 부르기 힘든 삶을 살아온 살인마도 여럿 추가됐다. 하지만 이러한 캐릭터성 및 커플링이 확립되어가던 초창기에는 생존자와 살인마 모두 수가 너무 적었고, 저런 공통점을 모두 만족하는 존재는 아직까지도 레이스 하나뿐이다.

• 6.5.0 패치 이후부터 고유 추격음악이 생겼는데 너스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느낌이라 네메시스나 마스터마인드에게나 어울리겠다는 반응도 존재한다.[39]
  음악의 정서가 너무 박진감이 넘치고 웅장한 탓에 단순 살인마가 아니라 최종보스를 상대하는 느낌에 가깝다고. 잘하는 너스의 위력을 생각하면 최종보스급이긴 한데?

[4] 찢어진 책갈피 애드온 한정[5] 생존자를 걸어놓은 갈고리와 켜지지 않은 발전기 사이를 순찰(패트롤)하면서 둘을 동시에 지키는 것.[6] 3.85m/s, 달리는 생존자(4.0m/s)보다 느리다.[7] 실제로 개발진 역시 Q&A에서 너스는 숙련자가 잡으면 가장 강력한 살인마라고 인정한 바 있다.[8] 덕분에 ~구로 끝나는 별명으로 불리지 않고 여왕님이라는 존칭만으로 불리며, 순구라는 멸칭으로도 불리긴 했었으나 보다시피 생존자 입장에서 상대하기가 엄청나게 힘듬으로 고인물들 입장에서조차 도저히 호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어느샌가 사장된 것으로 보인다.[9] 즉, 공격 시 부가 효과를 주는 돼지 퍽이나 한방 퍽들이 전부 봉쇄되었다. 그렇지만, 특수 공격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이득을 보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 공속 퍽의 경우 이제 점멸 공격으로 집착자를 공격해도 스택이 깎이지 않는다.이 패치 이후로 능력을 이용하는 타격들이 전부 특수능력 판정이 되었다.[10] 무거운 헐떡임, 카바나의 마지막 숨결[11] 제작진들 또한 의심할 여지가 없이 강력한 살인마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너프가 더 될 가능성이 높다.[12] 직선주행이 장점인 힐빌리 등의 살인마는 벽이나 장애물이 많은 맵에서는 기동성을 이용한 운영이 어려워지지만, 너스는 이동 자체에는 제약이 없으므로 다른 뚜벅이와는 달리 조건을 타지 않는 운영을 할 수 있다.[13] 밤부즐(눈속임), 브루탈(짐승 같은 힘), 엔듀링(인내심) 등[14] 생존자와 거의 겹쳐있으면 데바데 특유의 오토에임 보정으로 판정이 후해지긴 한다.[15] 카바나 및 무거운헐떡임의 거리증가 삭제로 이것은 불가능해졌다.[16] 그 대신, 점멸 충전 시간 30% 증가라는 새로운 페널티가 생겨버렸다.[17] 카바나의 마지막 숨결, 무거운 헐떡임 등[18] 살인마가 공격 시 일시적으로 가속받는 것[19] 수많은 너스 유저들을 고혈압으로 실려 가게 만든, 훙훙훙훙훙훙훙훙 거리며 점멸 자체가 안 써지는 전설의 너스 부엉이 버그가 이때 고쳐졌다. 버그로 밸런스 맞추기[20] 패치 이전엔 카바나의 마지막 숨결을 장착했다면 최대 이동 거리만 30% 증가하는 게 아니라 점멸 이동 속도도 30% 증가했다. 카바나와 무거운 헐떡임을 같이 장착했다면 무려 이동 속도가 50% 증가해 20m/s가 되었다. 이 정도면 그 빠르다는 데모고르곤의 찢어발기기를 뛰어넘어 포탈 타는 속도와 똑같다! 문제는 이 속도가 블링크를 짦게 타든 길게 타든, 심지어 연속 점멸에도 똑같이 적용되었다는 것. 생존자들 입장에선 안 그래도 빠른 너스가 초음속 제트기마냥 날아오는 걸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고, 마주치는 족족히 갈려 나갔다.[21] 단순 너프인지 버그수정을 통한 너프인지는 불명. 이게 버그라는 유저들의 주장도 많았지만 예전에 개발진이 이 블링크 속도는 너스의 설계상 '의도'된 것이고 버그가 아니라고 했기 때문이다.[22] 공속 퍽 등 특수공격의 이점이 있으나, 너스의 주 채용 퍽을 고려해 너프로 기재 이 패치이후로 데바데에 더이상 평타판정을 가진 특수능력이 존재하지않는다.[23] 점멸을 아무런 페널티 없이 1회 늘려줬다.[24] 점멸 이동 거리 20% 증가. 모은 점멸 시간당 증가하는 이동 거리가 늘어나는 방식이라, 연속 점멸의 이동 거리도 증가했다.[25] 애드온 성능이 나빴단 얘기는 아니다. 애드온으로 최대 5번까지 점멸을 늘릴 수 있는 등 지금으로 치면 스피릿이 모녀 반지를 기본 탑재한 성능이었지만 그것도 모자라 애드온으로 영적 세계 이동 속도를 100% 더 늘릴 여지를 제공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애드온 성능이 출중했다. 하지만 애드온 없이도 성능이 차고 넘쳤으니,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었을 뿐.[26] 별다른 조건 없이 집착자의 경우 업히자마자 스킬 체크 성공 시 즉시 탈출이 가능했고, 집착자가 아닌 사람은 몸부림 게이지가 33% 채워지면 스킬 체크가 뜨고 탈출할 수 있었다.[27] 너프 전 기본 공격을 3회를 맞으면 활성화되어 부상 상태에서 당하는 공격 1회를 무시하는, 살인마에게 악몽 같은 퍽이었다.[28] 점멸이 어리숙한 뉴비 너스는 널숙이라고 놀림당했다.[29] 기본 공격으로만 발동하는 퍽과 약점 노출 효과를 누릴 수 없게 되었다.[30] 애초에 술래잡기가 주제인 게임에서 모든 구조물을 다 통과하고 다니는 능력을 가진 살인마가 있는 게 말이 되냐는 반응도 있다.[31] 이 모습이 목에 감겨 있는 밧줄과 얼굴에 뒤집어 쓴 천과 합쳐져 마치 교수형당한 시체가 밧줄에 매달려 끌려다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32] "선생님"이라는 살인마가 원래 나올 예정이었지만 너스로 바뀌었다. 자세한 내용은 선생님(DEAD BY DAYLIGHT) 참조.[33]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것, 판자나 발전기를 부술 때 손을 대지 않고 염력을 이용해 부수는 것, 점멸 능력.[34] https://www.dogdrip.net/114542027 게시물 댓글 참조[35] 트래퍼의 가면은 뼈, 헌트리스의 가면은 의외로 종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당연하겠지만 레더페이스의 가면은 사람으로 만들어졌다[36] 다만 너스는 서비스 후 2달 뒤에 출시돼서 너스 레거시보다 트래퍼나 힐빌리 레거시가 더 많다.[37] 'THE TRAGIC LOVE OPERA COLLECTION' 스킨에서도 레이스와 같은 의상으로 나왔다.[38] 물론 요즘은 해그, 스피릿, 군단 등 기이한 추적 방식을 가진 살인마들도 많고, 유령 컨셉 살인마도 저 둘뿐인 것은 아니며, 레거시 살인마는 두 명이 더 있고, 악인이라고 부르기 힘든 삶을 살아온 살인마도 여럿 추가됐다. 하지만 이러한 캐릭터성 및 커플링이 확립되어가던 초창기에는 생존자와 살인마 모두 수가 너무 적었고, 저런 공통점을 모두 만족하는 존재는 아직까지도 레이스 하나뿐이다.[39] 음악의 정서가 너무 박진감이 넘치고 웅장한 탓에 단순 살인마가 아니라 최종보스를 상대하는 느낌에 가깝다고. 잘하는 너스의 위력을 생각하면 최종보스급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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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 Prayin' for Daylight
• DEAD BY DAYLIGHT/DLC
• 템플릿:DEAD BY DAYLIGHT/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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