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최근 편집일시 :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信長をした男

장르
역사
작가
토도 유타카 (그림)
아케치 겐자부로 (원안)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키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영 챔피언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영 챔피언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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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17년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3권 (2023. 11. 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1부
4.2. 2부
5.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의 역사 만화. 역사학자인 아케치 겐자부로[1]가 2013년 출판한 책을 원안으로 토도 유타카가 작화를 맡아 영 챔피언에 연재중이다.


2. 줄거리[편집]


아케치 미츠히데의 진실된 역사.

우리가 배운 역사는 "거짓말"이었다!!?

아케치 미츠히데가 주군인 오다 노부나가를 죽인 일본 역사상 최대의 미스터리 "혼노지의 변"!

현대에도 여전히 많은 수수께끼가 남아있는 대사건을 400여년의 시간을 거쳐 풀어낸다!!

― <혼노지의 변 431년째의 진실> 소개문


태합. 일륜. 천하인.

온갖 칭호를 거머쥔 전국의 패자 도요토미 히데요시.

비천한 몸에서 일본의 황제로 등극해 초유의 규모로 "해외 침공"을 벌인 남자의 알려지지 않은 비밀.

400년 이상 숨겨진 "역사의 진상"이 신빙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해석"으로 풀어진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란 누구였는가…….

그리고, 큰 야망을 담은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이란 도대체…!?

― <일륜의 데마르카시온> 소개문

1부격인 <혼노지의 변 431년째의 진실>은 8권으로 마무리되었다.

2부격인 <일륜의 데마르카시온>[2]은 이름에 걸맞게 히데요시 말년을 배경으로 하여 전개중이며, 그런만큼 조선출병[3]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연재되고 있다.

3. 발매 현황[편집]


~혼노지의 변 431년째의 진실~
~本能寺の変431年目の真実~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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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권
0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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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권
08권(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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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아케치 미츠히데의 후손이다.[2] 일륜은 도요토미가 자신을 천황조차 넘어선 태양(日輪)의 아이라고 지칭한 것에서 따온 것. 그리고 데마르카시온은 경계나 구분을 뜻하는 스페인어 Demarcación으로, 엄밀히 말해 '앞으로 지배하게 될 식민지의 영토를 미리 정한 합의에 따라 분배해 갖는다'는 열강의 사고 방식을 뜻한다. 따라서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은 자신의 세력을 일본 너머까지 확장하고자 했던 히데요시의 정복욕과 활동을 말한다. 그리고 히데요시는 1화에서 전성기의 식민지 제국인 스페인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3] 일본에서는 임진왜란을 이름대로 조선으로 갔다는 의미에서 조선출병 또는 연호가 분로쿠일때 원정갔다는 의미로 문록(분로쿠)의 역이라고 칭한다.
~일륜의 데마르카시온~
~日輪のデマルカシオン~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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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륜의 데마르카시온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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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4.1. 1부[편집]




4.2. 2부[편집]




5. 기타[편집]


파일: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이순신과 히데요시.jpg
  • 2부격인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의 5권이 발매되기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일본 역사 만화였기에 국내에선 인지도가 전혀 없었으나 임진왜란 편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후 5권 표지가 자국 인물도 아닌 이순신이 장식한 게 알려지며 한국 커뮤니티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다. 일본 역사 만화에서 타국을, 그것도 이순신을 이 정도로 파격적으로 밀어준 것은 거의 처음이며 작중에서도 거북선과 함께 비장미를 살리며 폭풍간지를 보여줬다는 평이 많다.#
    • 원균에 대해서는 판옥선을 자침시키고 적진도주한 무능한 졸장으로 제대로 묘사했다. 일부 커뮤니티에선 대한민국에서 전문가, 지식인들이라는 사람들이 TV 프로 등에서 원균 재평가 하는 모습과 대조되어 일본인 작가가 이렇게 이순신과 원균에 대해 제대로 된 묘사를 하는데[4] 대한민국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이 역사 왜곡을 저지르냐 하는 비꼼이 있을 정도.[5]
    • 압송당하는 이순신의 모습이 보여지는데 이순신의 일대기를 쓴다면 원균이 선조에게 모함하는 일도 연재할거라는 예측이 있다.
[4] 현실에서는 오히려 한국보다 일본이 이순신에 대해 더 고평가를 내리는데,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당시 일본군은 전국시대에 이름을 날렸던 명장들과 지휘관들이 히데요시에 의해 통합되면서 일종의 올스타 드림팀이 결성된 상태였는데(임진왜란 자체가 이들을 그냥 냅두면 뭔 짓을 할지 모르니 외부와의 전쟁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려고 저지른 것이라는 설도 있다) 그 드림팀이 이순신 하나에 가로막혀 조선 정복에 실패한 상황으로, 그런 상황에서 이순신을 졸장으로 폄하했다가는 "그 잘난 드림팀이 저런 졸장 하나 못이겨서 전쟁에서 졌다고?"하는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일본군이 약해서 진게 아니라 상대가 규격 외의 굇수라서 인간인 이상 누구나 질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하기 위해 이순신을 열심히 올려치기 하는 것이다. 비단 일본뿐만 아니라 이런식으로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상대방을 고평가해서 아군이 무능한게 아니였다는 쉴드를 치는건 세계사에서 종종 있는 일이다. 가령 이순신과 마찬가지로 기적적인 전과를 올렸으나 자국에서는 평가절하를 당했던 잔다르크를 가장 고평가한건 다름아닌 적국이였던 영국이었다. 포에니 전쟁 이후 고대 로마에서의 한니발 바르카 띄워주기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5] 원균옹호론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이순신의 공은 사실 원균이 한 공인데 이순신이 빼앗은 것이다!'라고 하고 원균의 역사적 기록은 '승자인 이순신과 권율이 역사조작을 했기 때문이다'라는 식으로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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