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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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信長をした男


작품 정보
장르
역사
작가
만화: 토도 유타카
원안: 아케치 겐자부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키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별책 영 챔피언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영 챔피언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혼노지의 변 431년째의 진실
~本能寺の変431年目の真実~
연재 기간
2016년 9월호 ~ 2020년 9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8권 (2020. 10. 20.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일륜의 데마르카시온
~日輪のデマルカシオン~
연재 기간
2021년 3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5권 (2023. 11. 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혼노지의 변 431년째의 진실
4.2. 일륜의 데마르카시온
5.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의 역사 만화.

역사학자인 아케치 겐자부로[1]가 2013년에 출판한 책 《혼노지의 변 431년째의 진실》[2]을 원작으로 삼아, 아케치 겐자부로가 직접 원안을 담당하고 토도 유타카가 작화를 담당해 영 챔피언에 연재되는 만화다.


2. 줄거리[편집]


진실되게 전하는 아케치 미츠히데의 이야기.

우리가 배운 역사는 "거짓말"이었다!!?

아케치 미츠히데가 주군인 오다 노부나가를 죽인 일본 역사상 최대의 미스터리 "혼노지의 변"!

현대에도 여전히 많은 수수께끼가 남아있는 대사건을 400여년의 시간을 거쳐 풀어낸다!!

— 《혼노지의 변 431년째의 진실》 소개문


태합. 일륜. 천하인.

온갖 칭호를 거머쥔 전국의 패자 도요토미 히데요시.

비천한 몸에서 일본의 황제로 등극해 초유의 규모로 "해외 침공"을 벌인 남자의 알려지지 않은 비밀.

400년 이상 숨겨진 "역사의 진상"이 신빙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해석"으로 풀어진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란 누구였는가…….

그리고, 큰 야망을 담은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이란 도대체…!?

— 《일륜의 데마르카시온》 소개문

1부격인 《혼노지의 변 431년째의 진실》은 본작의 제목인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아케치 미츠히데가 주인공이며, 8권으로 마무리되었다.

2부격인 《일륜의 데마르카시온》[3]은 아케치 겐자부로의 기존 서적을 원작으로 삼지 않은[4] 코믹스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서, 말년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주인공으로 임진왜란[5]을 주요 내용으로 삼아 연재되고 있다.


3. 발매 현황[편집]


혼노지의 변 431년째의 진실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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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륜의 데마르카시온
01권
02권
03권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0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5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1월 18일

04권
05권
06권


파일:일륜의 데마르카시온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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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4.1. 혼노지의 변 431년째의 진실[편집]




4.2. 일륜의 데마르카시온[편집]




5. 기타[편집]


  • 파일: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이순신과 히데요시.jpg
2부격인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의 5권이 발매되기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일본 역사 만화였기에 국내에선 인지도가 전혀 없었으나 임진왜란 편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후 5권 표지를 자국 인물도 아닌 이순신이 장식한 게 알려지며 한국 커뮤니티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다. 일본 역사 만화에서 타국을, 그것도 이순신을 이 정도로 집중적으로 묘사한 것은 거의 처음이다.[7]#1, #2
  • 원균에 대해서는 판옥선을 자침시키고 적전도주한 무능한 졸장으로 제대로 묘사했다. 특정 커뮤니티에선 한국에서 일부 전문가, 지식인들이라는 사람들이 TV 프로 등에서 원균을 재평가 하는 모습과 대조되어 일본인 작가가 이렇게 이순신과 원균에 대해 제대로 된 묘사를 하는데 자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역사 왜곡을 저지르냐 하는 비판이 있을 정도.#[8][9]
  • 부자연스러운 번역기 어투로나마 조선 측 인사들의 조선어를 재현하려 애썼다. 2부 1화에서부터 일본군의 학살에 무참히 당하는 조선 민중들이 '도와 (달라)' '도망쳐'라고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나오며, 이순신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원망을 토해낼 때 한자가 아닌 가타카나로 이름을 썼다.[10] 또한 한산도 대첩에서 이순신이 '네놈들의 조총은 이 바다에선 통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당시 일본에선 조총을 화승총이라 불렀기에 한자는 화승총으로 쓰고, 가타카나로 조총이라 루비를 적어놓기도 했다.
  • 압송당하는 이순신의 모습이 보여지는데 이순신의 일대기를 조명한다면 원균이 선조에게 모함하는 일도 연재할 거라는 예측이 있다.
  • 외전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이외에도 잘 알려진 항왜 출신 인물인 김충선(사야가)이 귀순하는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 혼노지의 변은 너무 뜬금없이 벌어진 데다가 노부나가 사후 워낙 빠르게 진압되었기에 사실 진짜 흑막이 존재했다는 설이 존재한다. 본작의 원작자인 아케치 겐자부로는 원작과 본작을 통해 도쿠가와 이에야스 흑막설을 주장하고 있다. 노부나가가 아케치에게 이에야스를 살해할 것을 명했으나 미츠히데가 노부나가를 배신하고 오히려 이에야스와 협력해 혼노지의 변을 일으켰다는 설이다. 아케치 겐자부로는 자신의 조사에 의해 드러난 이 설이 기존의 역사학계가 한 연구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자신하며[11] 이를 '역사 수사(歴史捜査)'라고 명명하였으나 역사 학계에서 아케치 겐자부로의 이러한 주장은 인정받지 못하고 음모론 정도로만 취급되고 있다.[12] 여담으로 본작과는 관련이 없는 이야기지만 혼노지의 변에 관련해서는 수많은 음모론이 존재하는데 그중에는 본작의 2부 주인공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흑막이라는 설도 있다. 물론 이 또한 역사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설이다. 반란을 일으킨 아케치 미츠히데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싫어했던 데다가 여러가지 정황상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흑막이었다면 오히려 도요토미가 불리해지는 점이 상당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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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노지의 변을 일으켜 오다 노부나가죽게 만든 아케치 미츠히데의 후손이다.[2] 이 책은 2009년에 출판된 《혼노지의 변 427년째의 진실》의 개정판이다. 작가가 4년 동안 추가적으로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개정한 뒤 다시 출간한 것. 혼노지의 변이 1582년에 일어났기 때문에 2009년은 427년째, 2013년은 431년째가 된다. 참고로 아케치 겐자부로는 혼노지의 변 시리즈 외에도 오다 노부나가아케치 미츠히데와 관련된 서적을 주기적으로 출판하고 있다.[3] 일륜은 도요토미가 자신을 천황조차 넘어선 태양(日輪)의 자식이라 자칭한 것에서 따온 것. 그리고 데마르카시온은 경계와 구분 그리고 분획을 뜻하는 스페인어 Demarcación으로, 엄밀히 말해 앞으로 발견하게 될 식민지 영토의 지배권을 미리 정해놓은 대로 나눈다는 열강의 합의와 사고 방식을 뜻한다. 따라서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은 자신의 세력을 일본 너머까지 확장하고, 점령한 나라마다 관백들을 배치하고자 했던 히데요시의 정복욕과 활동을 말한다. 그리고 이 부제 그대로 히데요시는 1화에서 전성기의 식민지 제국인 스페인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4] 원작이 없을 뿐, 스토리 원안은 여전히 아케치 겐자부로가 담당하고 있다.[5] 일본 작품이므로 작중에서는 임진왜란이란 명칭 대신 조선출병 또는 분로쿠(문록)의 역이라는 명칭이 사용된다.[6]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아들.[7] 보통 임진왜란이 나오는 작품에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미쳐가는 부분을 강조하지 조선을 부각한 적이 없으며, 효게모노에서 이순신을 긍정적으로 묘사한 바 있으나, 단편적인 대립자일 뿐 스토리의 중심 인물은 아니다.[8] 원균옹호론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이순신의 공은 사실 원균이 한 공인데 이순신이 빼앗은 것이다!'라고 하고 원균의 역사적 기록은 '승자인 이순신과 권율이 역사조작을 했기 때문이다'라는 식으로 주장한다.[9]불멸의 이순신보다 더 고증이 더 잘되었다는 평가가 있다.(다만 만화에서 복식이 불멸의 이순신을 참고한 듯한 듯) 이는 불멸의 이순신에선 원균이 이순신의 관계가 초반부터 친한 형님과 아우로 그려지고 둘의 우정이 각별하다는등 제작했기 때문이다.이에 비판을 받자 제작진은 해명이랍시고 "철저히 조선왕조실록에 기반해 집필한다!"라는 개드립을 당당하게 주장했다(...)[10] 다만 생전의 이순신은 한국식 한자음인 '풍신수길'로 도요토미를 알았을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오류이다.[11] "진실되게 전하는 아케치 미츠히데의 이야기. 우리가 배운 역사는 "거짓말"이었다!!?"라는 본작의 소개문만 봐도 원작자의 자신감을 알 수 있다.[12] 세간에서도 아케치 겐자부로의 서적은 큰 인기를 끌어 이렇게 코믹스화까지 성사되긴 했지만 마치 추리 소설처럼 재밌다는 이유로 인기를 끈 거지, 역사 서적으로 인정받아 인기를 끈 것이 아니다. 뿌리깊은 나무바람의 화원 같은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