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프로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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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스피드: 프로스트리트
NEED FOR SPEED: PROSTREET


파일:NFS_PS_BoxArt.jpg

개발사
블랙 박스
유통사
파일:일렉트로닉 아츠 로고.svg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파일:니드 포 스피드 로고.svg
]]
플랫폼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Portable 로고.svg
파일:Wii 로고.svg | 파일:닌텐도 DS 로고.svg
파일:Xbox 360 로고.svg | 파일:Windows 로고.svg (파일:일렉트로닉 아츠 심볼.svg[1]) | 파일:Mega_Drive_Logo.png}}}
출시일
콘솔: 2007년 11월 14일
PSP: 2008년 2월 18일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홈페이지
1. 개요
2. 특징
3. 차량
4. 게임플레이
4.1. 그립
4.2. 드래그
4.3. 드리프트
4.4. 스피드 챌린지
5. 평가
6. 스토리
7. 결말



1. 개요[편집]




2007년 11월 14일 발매된 니드 포 스피드 게임. EA 블랙 박스에 의해 개발되었다.


2. 특징[편집]


아케이드 성향이 강했던 이전 시리즈와 달리 시뮬레이션 성향이 살짝 가미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아케이드 성향이 강하다. 코스를 이탈해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거니와 일부 맵에선 가드 레일을 이용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코너링이 가능하다. 드리프트 모드에서는 충돌을 해도 감점이 없고 시작 시에는 후진으로 이점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성능이 티어나 업그레이드 전 성능과는 큰 관계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 일례로 닛산 스카이라인 GT-R의 경우 풀 업그레이드를 하면 티어가 더 높은 차량인 GT-R R35의 풀 업그레이드보다도 성능이 좋다. 또한 비교적 초반에 해금되는 도요타 수프라는 드래그 레이싱 청사진으로 풀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1000마력이 넘어가는 괴물차가 된다.

그래픽은 여러 부분에서 이전작들에 비해 훨씬 발전했으나 발매 당시 기준으로 사양은 다소 높은 편이었다. 대신 PS2나 WII같은 기종에서도 오브젝트나 대미지 효과 등을 조금 포기하고 비교적 실사적인 그래픽을 잘 살려낸 편이다. 다만 사양의 한계 상 PS2버전의 경우 Wii 버전과 비교해도 그래픽이 하향된 편이다. 여전히 PS2 게임 중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그래픽을 자랑하는 것은 맞지만. PC버전의 데미지 효과는 탁월하나 시각적으로만 적용된다. 1인칭 운전석 시점과 리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Wii, NDS, PC 버전이 공식 한글화되었으며 예약판 특전으로 스바루 임프레자가 제공되었다.
이외의 이식판은 모바일 게임과 브라질한정으로 메가드라이브판도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브라질의 테크토이가 세가에서 유통권을 산뒤 독자적으로 개량한 메가드라이브 변종인 <메가드라이브 3>의 독점게임으로 이게 포함되어있다. 다만 메가드라이브판은 이미 모바일로 나왔던 것을 에뮬레이팅 혹은 이식했던것에 가깝다.

PSP판의 경우 콘솔판의 다운이식이었던 NDS판과 달리 커리어 모드가 사라졌다. 언더그라운드 라이벌처럼 외전에 가까운 수준.


3. 차량[편집]


(차량 타입, 네임드 레이서 - 소속 팀/타이틀)
차량명 옆의 괄호는 위와 같이 표기하며, 콜렉터즈 에디션은 ★, v1.1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본 차량은 ■, 부스터팩 1, 2는 각각 ♣, ▲로 표시한다.

  • 아큐라 NSX(튜너)★
  • 아큐라 차량 중에서 유일한 MR 레이아웃의 차량. 슈퍼 프로모션의 인피니언[2] 챌린지에서 얻을 수 있다.

혼다 시빅 등과 더불어 전륜구동 중에서 가장 빠른 차량들 중 하나. 특히 무게중심이 낮고, 에어로 측면에서도 괜찮아서 스피드 챌린지에서 쓰이곤 한다. 그런데 업데이트 이후로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v1.0 기준 유일한 무료 차량. 게다가 판매 시 7200달러라는 공짜 돈을 주기도 했다![3] 하지만 성능까지는 기대하지도 말자. 타입 R의 하위호환도 모자라 전륜구동 내에서도 성능이 매우 좋지 않다.

모스트원티드에서 사라진 이후로 처음으로 나왔다.그럼 뭐해 다음작에서 사라지는데[4] 성능은 앞서 나온 두 종류의 인테그라의 중간 정도이다.

v1.1 이후에 DLC로 추가된 차량. 하지만 카본에 이어서 여기서는 휠스핀이 일어나는 등 성능은 낮다.

유일하게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차량. 게다가 그립에서는 최고속도가 290kph에서 리미트가 걸린다. 그렇다고 이게 쓸모없다고 할 수는 없는게 스피드 챌린지에선 해당 문제가 없는 동시에 핸들링도 후술할 F1을 뺨칠 정도로 매우 민첩하다.다만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관짝행

여기서 아우디를 포함한 사륜구동 차량들이 전체적으로 안좋아진 게 코너링을 할 때 언더스티어도 모자라 뒷바퀴가 미끄러지면 대처를 하지 않는 이상 트랙 밖으로 튕겨져나간다.[5] 게다가 이그조틱 특성상 가격 면에서 애로사항이 꽃피고 아우디 차량은 후륜구동 차량이 없기 때문에 DLC 차량이나 챌린지 보상[6]이 아니면 커리에서 메인 차량으로 사용할 일은 많이 없다. 정 이 차를 몰고 싶다면 치트키의 힘을 빌려라.

역시 앞서 설명한 대로 가성비는 메인 차량으로 쓰기엔 안좋다. 콜렉터즈 에디션의 네바다 고속도로 챌린지에서는 그냥 콜벳을 얻는 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이름부터가 RS4의 하위호환이다. 그립은 물론이고, 스피드 챌린지와 드래그에서까지 밀린다.

프로스트리트에 들어오고서야 정식 명칭이 생겼다. DLC 차량이라 앞선 문제를 마주치지 않을 수 있고, 사륜구동의 특성을 이용해 니트로를 써서 초반에 치고나가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다.다리우스가 안목이 좋네

다른 이그조틱과 달리 이 차량은 가격에서 왠만한 튜너 정도로 무난하다. 하지만 그립에서는 Lv. 2밖에 못갈 정도이고, 스피드 챌린지나 드래그에서도 밀린다. 엔진음 때문에 튜너로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공교롭게도 가격대까지 중티어 튜너보다 조금 비싼 수준이다

전작 주인공 보정이 남아있는지 그립과 스피드 챌린지에선 성능이 괜찮다. 하지만 에비스 챌린지에서 이 차를 얻더라도 진행상 반드시 완료해야하는 아우토반 챌린지 이후에는 쓸 일이 거의 없다. 여담으로 와이드 바디킷이 M3 GTR과 유사하며, 해당 차량의 모습을 진짜 M3 GTR로 바꾸는 모드도 있다.엔진음까지 원한다면 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본인이 뜯어고쳐야 한다.

  • BMW M3 E92(이그조틱, Ray Krieger - 그립 런너/그립 킹)
M3 E46의 다음 세대인데도 무거워진 탓인지 그립 성능은 전 세대인 E46보다 나쁘다. 한마디로 샌드백.

중티어 커리어나 프리스타일 레이스데이에서 가끔 보이는 차량. 성능은 M3 E46과 유사한 편인데 그 차가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이쪽은 찬밥 신세가 되다시피했다.

게임 상 유일하게 순정 403kph를 넘는 차량. 밸런스 차원에서 성능 업그레이드는 에어로 이외에는 없다.

게임에서 몇 안되는 FR 레이아웃의 세단. 전작의 크라이슬러 300C마냥 차량 길이가 길고, 머슬카 특성상 핸들링이 좋지 않아 가성비에서 까이는 S3보다 안좋은 취급을 받는다.[7]] SS는 설명에 나와있지 않지만 작은 차체를 무기삼아 클래식 머슬카 중에서 무려 4등이라는 핸들링 수치에 비해서 높은 그립 순위를 보여줬다. 당장에 전작에서도 성능상 열세였던 이 차가 크라이슬러 300C를 이긴 걸 보면 놀랍지 않다는 평도 간혹 존재한다.]

카본에서의 경찰 추격전[8]에 이어서 이번에는 선택 가능 차량으로 나왔다. 콜렉터즈 에디션이 있다면 윌로우 스프링스 챌린지에서 이 차를 얻고 드래그 메인 차량으로 운용할 수 있지만 후술할 이유로 이 차를 팔고 수프라로 갈아타는 방법을 추천한다.

첫 레이스데이 챌린지에 들어오면 두번째 차량으로 보게 될 차량. 아쉽게도 드래그 빌드이므로 이 차를 대신할 드래그 차량을 얻고 나면 그립에선 나름 괜찮으므로 초반의 S13을 대신해서 쓰는 방법과 아예 처분하는 방법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구형 카마로가 전체적으로 성능이 안좋지만 그렇다고 이 차도 가성비에선 조금 좋지 않다. 그 차 살 돈으로 다른 차를 살 것을 추천한다.

후술할 Z06과 모습이 비슷한 탓에 헷갈릴 수 있는데 이 차는 출고 색상이 빨간색이고, Z06은 노란색이다. 성능은 드래그를 제외하곤 Z06에게 크게 밀린다. 게다가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 Z06을 운용할 생각이라면 그 전에 실수로 이 차를 사지 않도록 조심하자.

초반 성능은 별로이고, 핸들도 둔한 데다가 가격은 GT-R R35와 맞먹는 탓에[9] 역시 커리어상에선 예능용으로만 쓰인다. 하지만 풀업 기준으로 그립 성능은 클래식 머슬카 중에서 가장 좋으며[10] 드래그 또한 일종의 보정빨로 인해 니트로를 쓰면 403kph는 순식간에 찍을 수 있다.

최강의 머슬카. 비록 핸들은 둔하지만 그립 성능은 왠만한 튜너도 뺨치며 콜렉터즈 에디션 기준 네바다 고속도로 챌린지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다!물론 클리어를 하고 나서의 이야기 스피드 챌린지 성능도 출중하여 얻은 후에 그대로 쓰거나 그립 차량으로 쓰거나 팔아서 포르쉐 911 터보를 위한 자금을 모으는 선택지 또한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최악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차량. 때문에 겉보기엔 장점인 드리프트에서마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지가 의문이다. 심지어 드래그에서는 풀업을 하면 순정 서스펜션을 달아도 윌리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개판 5초 전의 똥차라고 오명을 썼었다.진짜 똥차는 따로 있었는데 말이지 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달려본 결과 세팅을 잘 만지면, 평지라는 조건 하에서 가장 빠른 드래그 기록을 세울 수 있다고 알려져[11] 해당 차량은 시간이 지나서야 재조명되었다.그럼 뭐해 그 이후로 쓰레기가 되었는데

v1.1 업데이트 이후로 DLC로 추가된 차량. 풀업 기준으로, 수치상으로는 분명히 05년식 머스탱의 상위호환인데 정작 달려보면 휠스핀이 심하게 일어난다. 좁은 회전각은 덤.

혼다 S2000과 함께 과부제조기로 유명한 차량.
예나 지금이나 역시 코너만 만나면 개판 5초 전이다. 심지어 너프 때문에 오버스티어로 고생하는 포드 GT보다도 코너링 성능이 처참하며, 스피드 챌린지에서도 성능이 그닥 좋지 않은 주제에 슈퍼 프로모션의 아우토반 챌린지에서 스카이라인 GT-R R34를 버리게끔 낚시질하고 있다.하지만 빨랐죠?

  • 닷지 챌린저 R/T(머슬카, Frank Book[12] - 애프터믹스)
물리엔진 갓-겜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차량. 스피드 챌린지에선 자기 혼자만 감속을 크게 해도 차량이 미쳐 날뛰고, 드래그에선 윌리를 하고 일단 앞바퀴가 닿는 순간 이미 차량이 스핀하며 최악의 경우 완파에 이르게 된다.[13]

전작에서는 닷지 챌린저의 상위호환으로 나왔지만 이상하게도 여기선 성능에서마저 밀린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스트리트에서 독이 되는 요소인 긴 차체+이상한 기어 비율+무게에 비해 낮은 출력+트랙션 부족 등의 요소들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그립과 스피드 챌린지에서 종합 꼴찌를 하여 67년식 쉘비 머스탱 다음으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14]

재수없게도 모든 이벤트에서 무료 차량 마커를 얻지 못했고, 그렇다고 같은 이벤트만 뛸 수 없다면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이 차라도 써야한다. 그립과 스피드 챌린지에서도 아주 좋은 걸 넘어 DLC를 포함해도 최상위권이며,[15] 드래그 성능도 커리어를 진행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그러기엔 후술할 포르쉐 911 터보에게 가성비에서 밀린다. 생각보다 잘 넘어지는 서스펜션 오류는 덤

이전 모델이 그러했듯 이 차량도 그립 성능은 준수하다. 하지만 뒷바퀴를 미끄러트리는 주행이 필수이고, 재가속도 그렇게 좋지 않다.

모든 스탯에서 차세대 머스탱보다 낮지만 이를 이용해서 드리프트에서 운용할 수도 있다.하지만 그놈의 도쿄 조선소가...

차량 외관이나 성능이 랠리에서 잘 달리게 생겼지만 고속도로에선 절대 가져가선 안된다. 점프구간을 만나고 급제동을 하지 않으면 점프한 뒤에 바로 전복되기 때문이다. 다행히 그립과 드래그에서는 나름 잘 달린다.

머슬카의 2인자. 그립도 튜너의 평균 정도이고, 스피드 챌린지에서도 안정적이다. 하지만 후반 가속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드래그 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이미 성장한 주인공 앞에선 아무것도 못하고 발린다.

앞서 나온 머스탱보다 드래그에 조금 더 특화된 차량. 하지만 하체부 때문인지 그립에서는 03년식 머스탱에게마저도 밀린다.

리액트팀 세션에 들어가면 이 차 때문에 고생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콜벳과 맞먹는 핸들링. 하지만 정작 플레이어가 타면 가속은 튜너 아니랄까봐 답답하고, 전륜구동 특유의 언더스티어 때문에 헤어핀만 만나면 속도가 죽는 탓에 여러가지로 까인다.

모든 스탯이 가장 낮은 차량. 핸들링 수치가 최대 Lv. 2인 주제에 그립은 콜벳과 맞먹고, 스피드 챌린지에서도 돈을 적게 들여도 네바다에서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

닷지 바이퍼와 마찬가지로 과부제조기로 악명이 높은 차량.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가 미친 조화를 이루는 건 마찬가지이다.

오토폴리스 챌린지에서 첫 드리프트 차량으로 얻을 수 있는 차량. 전작에서는 350Z에게 밀렸지만 여기선 낮은 스탯에 비해 민첩한 핸들링을 보여 350Z보다 나은 점이 하나 더 생겼다.

비슷한 연식의 베이론과 달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실과 마찬가지로 맥라렌 F1과 패권을 다투다가 결국엔 이 시리즈에서 2인자로 남았다.그리고 3년 후 시리즈의 마지막 레이스에서 제대로 복수했다

게임 내에서 두번째로 비싼 차량. 하지만 가격에 걸맞지 않게 핸들링이 둔하고 후반 가속도 시원찮아서 커리어에서 쓸 일은 많이 없을 것이다.

풀업 기준으로 초반 가속은 봐주지 못할 정도로 답답하지만 핸들링은 수치상으로도 실제로도 무르시엘라고를 앞선다.일단 실수하면...

포드 에스코트와 마찬가지로 그립에서는 뛰어나지만 드래그에서는 가속도 시원찮고 스피드 챌린지에서는 점프를 최대한 피해야 완주가 가능할 정도이다.

게임 내에서 유이한 FR 레이아웃의 세단. 그립은 상당히 답답한 편이며 드래그에서도 처음엔 쉐빌 SS를 앞서지만 나중에 갈 수록 다른 머슬카에게 뒤처진다.

이 차는 어떤 의미로 만능차이다. 가벼운 차체 덕에 그립과 드래그에도 뛰어나고, 안정성도 생각보다 높으며, 심지어 드리프트에서도 어렵게나마 고득점을 딸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포드 GT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 마쓰다 RX-7(튜너, Aki Kimura - 토우게유니온/드리프트 킹)
드리프트 밸붕 차량. 같은 조건에서도 이 차만 점수가 잘 모인다. 드리프트 킹이 직접 고를 정도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6] 이 차를 키워서 도쿄 조선소 스테이지도 쉽게 깨자.

자연흡기이면서 앞서 설명한 RX-7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다. 그렇지만 그립과 드래그는 뒷바퀴가 난장판이고 스피드 챌린지는 오버스티어가 반겨주고, 드리프트도 다른 튜너와 똑같이 점수가 쌓인다. 게다가 RX-7보다 7000달러가 비싸니 가성비부터 RX-7에게 밀린다.

전작과 달리 오래 쓸 수 있는 차량이 너무 많아서 존재감은 잊혀진 지 오래다. 전륜구동 중에선 그래도 인테그라 R과 맞먹는 성능을 가진 게 전부.

시리즈 내 최강 차량. 한때 포르쉐 911 터보와 고속도로 기록을 다퉜었다. 거의 모든 서킷과 고속도로의 최고기록을 가졌지만 여전히 트랙션 문제로 인해 아직까지도 라이벌이 존재하는 차량이기도 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핸들링이 영 좋지 않다. 기껏해봐야 스피드 챌린지에서 쓰는 정도지만 다른 신형 차량과 다르게 이 차만 순정 4단 기어를 채용한다.

전작에서 모든 코스의 기록을 갈아엎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었지만[17] 지금은 전투력측정기 신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코너링만 만나면 타이어가 잠기는 탓에 코너링에서는 애로사항이 꽃핀다고.

최종보스는 언제나 최강의 차량으로 빡겜해야 이길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여기서부터 최종보스가 호구가 되어가기 시작한다. 스피드 챌린지에서는 도로 밖으로 튕겨지지 않나, 드래그에선 변속기를 업그레이드할 수록 느려지지 않나, 대부분의 기종의 드리프트 이벤트는 사륜구동이 막히기 때문에 RX-7, R34 GT-R하고의 자강세천이 불가능하다.[18] 역시 타이어가 잠기기 때문에 코너에선 그립 킹만한 모습을 보인다.[19] 그런데 왜인지 료의 에보X는 윌리와 드리프트가 가능하다![20]

성능은 저티어 튜너하고 비슷하다. 하지만 사륜구동 보정 때문에인지 보기보다 성능이 강력하다.현실은 샌드백

콜렉터즈 에디션이 있다면 리액트팀 세션의 오토폴리스 두번째 챌린지에서 얻을 수 있다. 다만 S13과 달리 그립 성능은 최악이므로 정 쓸 거라면 드래그나 스피드 챌린지에서 쓰면 제 성능을 맛볼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이 차는 사륜구동의 특성 때문에[21] 그립에서는 란에보마냥 애로사항이 꽃핀다.[22] 하지만 물리엔진의 특성 때문에 스피드 챌린지에선 엔딩까지 가지고 있어도 별다른 문제는 만나지 않는다.

현재의 GT-R과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풀업 성능이 R34보다 좋지 않으며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가격은 일반 GT-R보다 비싸면서 기본성능은 R35보다 낮다. 하지만 풀업하면 에어로 파츠가 없는 R34로 변한다. 그래도 가성비에선 크게 밀리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 여담으로 커리어에서는 G-이펙트 이벤트에서 나오고[23], 표지를 장식한 차량이기도 하다.

  • 닛산 350Z Z33(튜너, Yoshi Suzuki - 토우게유니온)
기본차량 중에서 유일하게 403kph를 찍지 못하는 차량이다.[24] 거기다 이 차량의 하위호환격이였던 G35가 역으로 이 차를 이긴다.

주인공의 첫 차량. 거기다 게임 내에서 가장 값싼 차량이기도 하다.[25] 풀업 시 핸들링도 괜찮지만 슈퍼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면 인공지능 차량의 가속력을 더 이상 이 차량의 핸들링으로 받아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차량은 어디까지나 백업으로 남겨두어야 하는 상황.[26] 전작에 이어서 게임 초반 진행을 책임지는 차량.

v1.0 기준 만능차답게 가격도 어마무시하다. 하지만 다른 킹들을 꺾기 위해 이 차를 사기에는 이미 비슷한 성능의 더 값싼 포드 GT가 있고,[27] 거기다 현금으로 사면 그 이후에 업그레이드 비용을 마련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스피드 챌린지에서 320kph를 넘기면 차량 하체가 바닥에 긁히는 갓-겜이 터지기 때문에, 그리고 오버스티어가 풀업 RX-8 수준으로 심하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다. 따라서 커리어상에선 무료 마커를 얻으면 이 차를 얻은 뒤에 되파는 방법을 추천한다.[28]

v1.1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량. 하지만 그렇게 성능은 좋지 않은데 모든 면에서 스탯상 성능보다 더 구리다. 이 차를 운용할 바에는 다른 차를 찾아보자.

그립 성능은 다른 클래식 머슬카의 평균 정도이고, 왜인지 드래그에선 풀업에 순정 서스펜션을 끼면 휠스핀, 1단계로 올리면 윌리의 조짐을 보인다. 거기다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까 그냥 예능용으로만 쓰자.

  • 1965 폰티악 GTO(머슬카, Nate Denver - 박스컷/스피드 킹)
다른 머슬카와 달리 헐렁한 서스펜션 때문에 그립에서는 당연히 환영받지 못하고, 스피드 챌린지에서도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힌다. 그래서인지 실제로는 속도가 느린 편이고, 일부러 다운포스를 늘려 어렵게 만드는 유저도 가끔 보인다. 하지만 풀업하고 슬립스트림을 하면 403kph의 리미트를 넘어서 419kph까지 달릴 수 있고, 과급방식을 터보차져로 바꾸면 더 시원한 가속을 맛볼 수 있다. 그래도 핸들링은 그렇게 좋지 않으니 조심.

리액트팀 세션 오토폴리스 챌린지에서 얻을 수 있는 차량. 드리프트는 고사하고 스피드 챌린지마저 점프하고 착지하면 미쳐 날뛰고 그립도 닷지 바이퍼 수준이다.

콜렉터즈 에디션의 오토폴리스 챌린지에서 그립용으로 얻을 수 있는 차량. 실비아의 경우 그립 성능이 매우 좋지 않아 보통 이 차량을 고른다. 하지만 이 차량 역시 트랙션이 좋지 않다. 드래그에서 쓰기에도 성능이 부담스럽다.

콜렉터즈 에디션의 인피니언 챌린지를 해보면 알겠지만 트랙션이 NSX보다 처참하다. 게다가 드래그에서 쓰기엔 후반가속이 딸리고, 스피드 챌린지에서 인공지능이 가끔씩 컷을 당한다.

역시 전작의 위엄 어디 안갔다. 하지만 이제는 드래그에서 밀리고, 오버스티어 보정을 받아도 Z06 상대로는 파워빨로 이겨야 하며, 까딱 잘못하면 고속도로에서 골로 가기 쉽다.

초기 버전의 최강 차량. 한때는 낮은 스탯상 성능에도 불구하고 랩타임을 짧게 내고, 거기다 사륜구동 특유의 갓-겜도 없어 커리어 필수 차량이 되었지만 업데이트 이후로 맥라렌 F1에게 밀려나갔다. 하지만 WCG에서도 공식적으로 사용한 차량이기도 하니 그립에서 여전히 좋다는 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본격적인 밸붕의 시작.포르쉐 보정에 가깝다 오버스티어 성향은 포르쉐 카레라 GT와 유사하고, 포르쉐 중에서 유이하게 그립 핸들링 수치를 Lv. 4까지 올릴 수 있다.[29] 다만 DLC라는 것이 함정.

GT3 RS의 하위호환격. 순정 상태일 땐 핸들링만 조금 낮지만 풀업에 가까워질수록 핸들링도 뒤처지며 에어로 수치까지 뒤쳐진다.[30]

현실에선 성능이 GT3보다 높지만 왜인지 여기선 휠스핀도 심해서[31] 911 터보보다 가성비가 크게 떨어졌는데 업데이트 이후로 GT3들에게마저 밀려 그립에선 도저히 쓸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그냥 리어엔진의 닷지 바이퍼 수준.

이그조틱 중에서 유일하게 전륜구동이다. 업데이트 이후로 추가되된 차량으로, 전륜구동 치고는 오버스티어 성향이 강하고, 거기다 무료라서 업데이트 이후로는 지갑이 휑한 유저들에게 반가운 차량이였다.

게임 내 최악의 똥차. 그립은 물론이고, 스피드 챌린지에서도 불안정하며, 드래그도 트랙션이 안좋은 데다가 드리프트에서까지 점수가 안모인다. 심지어 가격도 머슬카 중에서 가장 비싸며 그 돈으로 Z06을 산다 오토폴리스 쇼다운을 완료한 이후에나 해금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구형 카마로와 같이 까였는데 그쪽은 드리프트도 뛰어나고 최근들어 드래그에서 수프라와 파가니 존다까지 위협하는 마당이라 찐따신세를 탈출했지, 이 차는 예능용으로도 쓸 수 없다.

사전 예약 특전으로 획득이 가능한 차량. 그립 성능은 란에보 라이벌 아니랄까봐 더 낮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사륜구동 중에선 뛰어나다.[32]

혼다 시빅의 라이벌격 차량. 당연히 드리프트에 쓰라고 만든 차인데 일부 유저들은 그걸 스피드 챌린지에 써먹는다.

에비스 챌린지에서 스피드 챌린지 차량으로 얻을 수 있지만 이 차는 드래그에 더 적합하다. 스피드 챌린지용으로 쓰기엔 후반 가속이 M3 E46보다 낮아 슬립스트림에 의존해야하므로 스피드 챌린지의 자리는 후에 아우토반에서 얻을 R34에게 양보하자.

스카이라인 GT-R의 BNR32가 아니라 이쪽은 폭스바겐 골프의 4륜구동 사양이다. 전체적 성능은 떨어지는 편.

치트키나 배틀머신의 텍사스 스피드웨이 챌린지에서 획득이 가능한 차량. 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이 차로 진행하기엔 인공지능의 차량이 너무 빠르고, 스피드 챌린지에 쓰더라도 스테이지 4 부품에 의존해야 한다.


4. 게임플레이[편집]


커리어를 시작하면 튜토리얼격인 그립 레이스가 나오고, 여기서 닛산 240SX로 이기면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여기서 이 튜토리얼격인 레이스는 보스전과 마찬가지로 다시 플레이할 수 없다.

커리어 지도에는 여러 가지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그림 하나당 이벤트 하나에 해당되고, 한 이벤트를 완료하면 그와 연결된 그림이 해금되는 방식이다.

이벤트를 완료하는 방식에는 '승리' 와 '정복'이 있는데, 정복이 승리에 비해 약 2배 가량의 포인트가 더 필요하다. 대신에 보상이 더 크다. 또한 승리와 정복이 둘 다 있는 이벤트라면 이벤트 정복을 할 경우 자동적으로 승리도 하게 된다. 승리나 정복을 하게 된다면 5개의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랜덤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33]

이벤트는 보스전을 제외하고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 레이스 데이는 가장 일반적인 이벤트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참가하여 승리 혹은 정복으로 다음 레이스를 해금할 수 있다.
  • 챌린지는 주어진 차량으로 참가하여 정복으로 다음 레이스를 해금하는 이벤트로, 일반적으로 지도 중앙 부분에 있고, 가장 중요한 이벤트를 담당한다. 무조건 정복으로만 클리어할 수 있으며, 정복할시 특정 분야의 차량 2대 중 1대를 받는다. 보통 다른 분야의 차량은 1대씩만 배정되어 있고, 챌린지를 클리어할 시 주는 이벤트에 차량을 2대 배정해 놓는 편. 또한 챌린지는 맵 중앙 뿐만 아니라 가장자리에도 위치하고 있는데, 이 이벤트들은 일반적으로 보이지 않고 인접한 레이스 데이를 클리어해야 맵에서 보인다.
  • 쇼다운은 다음 챌린지와 더 좋은 티어의 차량을 해금하기 위해 클리어해야 하는 것으로, 자신의 차량만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정복해야 다음 이벤트가 해금되는 특수한 이벤트다. 맵에 단 3개밖에 없고, 뒤로 갈수록 별의 수가 많아진다.
  • 이 외에 보스전 레이스도 있는데(통칭 '킹' 이라고 한다), 최종보스인 쇼다운 킹과 레이스의 종류별로 각각 하나씩 킹이 존재하고, 이 킹을 상대하려면 일단 10개의 레이스 이벤트에서 최고 기록 경신을 한 다음, 킹 앞에 있는 3개의 이벤트를 끝마쳐야 비로소 보스전을 치룰 수 있다. 근데 이 보스전 앞에 있는 이벤트가 골때리는게, 해당 킹이 소속되어있는 레이스만 주구장창 해야 한다. 즉 드래그 킹이라면 직선 코스만 수십번씩 돌아야 하는 생노가다를 해야 한다. 그렇게 킹과 맡붙으면 레이스 종류별로 있는 킹은 3개의 레이스를, 쇼다운 킹과 맡붙으면 10개의 레이스를 모두 이겨야 한다. 이렇게 보스전을 이길 경우 일정 량의 현금과 보스의 차량을 무조건 받을 수 있다.

레이스의 종류는 네 가지이다. 그립, 드래그, 드리프트, 스피드 챌린지.



레이스 종류에 맞지 않는 타입의 차량을 가져올 경우 아나운서의 대사가 바뀌는 디테일이 존재한다.

4.1. 그립[편집]


가장 일반적인 레이스 방식으로,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레이스 방식이다. 차량을 몰고 서킷을 돌아 특정한 목표를 완수해야 한다.
그립에는 네 가지 방식의 레이스가 있다.
  • 그립은 가장 일반적인 방식의 레이스로, 1위를 목표로 트랙을 달리는 레이스다.
  • 그립 클래스는 배기량 순으로 클래스 A와 클래스 B로 나눠서 클래스끼리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한 트랙에서 배기량이 낮은 클래스 A가 먼저 출발한 뒤 배기량이 높은 클래스 B가 뒤늦게 출발한다. 클래스 B가 클래스 A를 앞지르든 말든 자신의 클래스에서 1위만 한다면 이벤트에서 이길 수 있다.
  • 타임 어택은 시간상으로 트랙 한 바퀴를 가장 빨리 도는 차가 이기는 레이스다. 즉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상대방 차가 자신의 차보다 앞에 있어도 트랙을 한 번이라도 상대방보다 더 빨리 돌았다면 이길 수 있다.
  • 구간 대결은 특정 구간을 가장 빠르게 완주하는 것이 목표인 레이스다. 포인트가 존재하는데, 특정 구간을 통과하면 일정량 포인트를 주고, 다음 구간까지 가는 동안 포인트가 점차 줄어든다. 이때 다음 구간을 돌파할 때 포인트가 이 구간의 최고 기록 포인트보다 높다면 포인트를 얻게 된다. 따라서 첫 랩에서 1위로 계속해서 달린다면 무조건 모든 구간에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구간을 지날 때마다 얻는 게 아니라 기록을 갱신해야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립 킹은 'Ray Krieger'(남성)으로, BMW M3 E92를 사용한다. 안타깝게도(?) 부하들의 차보다 더 구린 데에다가 랩 타임도 길다. 부하들의 차량은 각각 포드 에스코트, 아우디 S4, 포르쉐 911 터보. 어떻게 킹이 되었는지 의문일 정도의 실력과 차량 성능을 자랑한다.

추천 차량은 '포르쉐 911 터보'.(풀 튜닝시 다른 911 차량들보다도 성능이 좋음.)[34][35]


4.2. 드래그[편집]


튜토리얼 급 이벤트를 완주한 뒤 해금되는 챌린지에서부터 등장하는 레이스로, 먼저 차량의 바퀴를 10초간 예열한 후[36], 직선 트랙을 최대한 빨리 완주해야 한다. 세 번 레이스하여 가장 좋은 기록을 뽑아 순위를 매긴다.
조금 더 빠른 진행을 원한다면, 첫 번째 레이스에서 고득점을 한 후, 나머지 두 레이스에서는 일부러 부정 출발을 하는 방법도 있다. 어차피 세 기록 중 가장 빠른 기록만 반영되기 때문.
드래그에는 세 가지 방식의 레이스가 있다.
  • 1/4마일 드래그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의 레이스로, 1/4마일(약 400m)을 최대한 빠르게 완주하는 것이 목표다.
  • 1/2마일 드래그는 1/2마일(약 800m)을 최대한 빠르게 완주하는 것이 목표인 레이스로, 차량 가속이 좋다면 일반적으로 차량의 최고 속도도 볼 수 있다.[37]
  • 윌리는 1/4마일 직선 트랙을 달리며 앞 바퀴를 얼마나 들고 달렸느냐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특이한 방식의 레이스로, 무조건 후륜구동의 차량을 3단계 이상으로 튜닝해야 차량이 윌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드래그 킹은 'Karol Monroe'(여성)으로, 포드 머스탱 GT를 사용한다. 드래그 레이스 자체가 차량 성능만 받쳐 준다면 저난이도고, 수프라 3업으로 킹을 격파하고도 남기 때문에, 가장 쉽게 완파할 수 있는 킹이다.

추천 차량은 도요타 수프라. 티어 2에 배정되어 있어서 언뜻 보면 성능이 별로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3단계 튜닝만 완료해도 무려 1000마력을 넘어가는 괴물 차다. 거기다 후륜구동이라 윌리 레이스에도 참가할 수 있다. 그 외에 닷지 차저 R/T나 파가니 존다 F도 고려되기도 한다.[38]


4.3. 드리프트[편집]


일반적으로 첫 번째 쇼다운을 클리어한 다음에 나오는 두 번째 메인 챌린지에서 처음 접하게 되고, 만약 첫 번째 챌린지에 부속된 레이스 데이에 신경쓴다면 해당 레이스 데이 중 막판에 나오는 레이스 데이에서 처음으로 접할 수 있다.
드리프트는 후륜구동 차량으로 고의적으로 오버스티어를 일으키는 차량으로 특정 트랙을 드리프트하여 점수를 얻어, 가장 큰 점수를 얻는 사람이 이기는 레이스이다. 따라서 후륜구동의 차량으로만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 세 번 레이스하여 가장 좋은 기록을 뽑아 순위를 매긴다.
드리프트에는 단 한가지 방식의 레이스만이 존재한다.
  • 드리프트는 상술한 대로 트랙에서 드리프트를 하여 포인트를 얻어 가장 큰 포인트를 얻는 사람이 이기는 레이스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두 가지 방식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는데, 바로 장거리 드리프트와 단거리 드리프트다. 장거리 드리프트의 경우 단거리 대비 점수를 짜게 주는 편이라 3천 점 넘기기도 쉽지 않은 반면, 단거리 드리프트는 점수 내기가 수월하여 잘 하면 1만 점 돌파까지도 할 수 있는지라 단거리 드리프트의 난이도가 훨씬 쉽다. 하지만 킹은 장거리 드리프트만으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장거리 드리프트 역시 연습을 해야 한다.

드리프트 킹은 'Aki Kimura'(남성[39])으로, 마쓰다 RX-7을 사용한다. 분야별 킹 중에선 가장 킹 다운 실력을 자랑하고, 킹의 차량도 드리프트에서 가장 좋은 차인 RX-7이다. 덕분에 다른 킹과는 달리 이 녀석만큼은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뭔가 심상치 않다는 인상을 심어주는데 성공했고 후속작인 페이백에서도 언급되는 영광을(?) 누렸다.

추천 차량은 마쓰다 RX-7. 사실 차량 성능보단 드리프트력이 중요한 레이스라 어떤 차로든 고득점만 낼 수 있다면 상관 없다. 하지만 이 차량이 점수 내기 수월한 편.[40][41]


4.4. 스피드 챌린지[편집]


일반적으로 두 번째 쇼다운을 클리어한 다음에 나오는 세 번째 메인 챌린지나, 두 번째 챌린지를 클리어할 경우 첫 번째로 해금되는 'Autobahnring' 레이스 데이에서 처음으로 접할 수 있다.
스피드 챌린지는 스피드 중심으로 튜닝된 차량으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트랙을 최대한 빨리 달리는 것이 목표인 레이스이다.
스피드 챌린지에는 두 가지 방식의 레이스가 존재한다.
  • 스피드 챌린지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의 레이스로, 트랙을 가장 빨리 완주하는게 목표다.
  • 톱 스피드 런은 중간중간 체크포인트에서 속도를 측정하여, 이를 합산한 속도가 가장 빠른 사람이 이기는 레이스이다.

스피드 킹은 'Nate Denver'(남성)으로, 1965년형 폰티악 GTO를 사용한다. 65년식 머슬카가 스피드 킹인게 다소 이상할 수도 있는데, 의외로 65년식 GTO를 튜닝해서 달려볼 경우 성능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다만 핸들링이 구릴 뿐.[42]
다만 킹보다 부하 차량이 더 좋은 데에다가 랩 타임도 더 빠르다는건 함정. 부하 차량은 무려 파가니 존다 F[43], 쉐보레 콜벳 Z06, 도요타 수프라[44]이다. 부하들을 힘겹게 이기고 나서 스피드 킹과 대결하면 생각보다 대결이 너무 싱거운 데에다가 킹의 차량이 종종 완파되기까지 해서 다소 허무하다. 도대체 어떻게 스피드 킹이 됐는지 의문.

추천 차량은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4. 그냥 GT-R이 아니라 스카이라인 GT-R인걸 유념.[45] 튜닝할 경우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게 되는 차로, 이 차로 최종보스인 료 와타나베까지 격파할 수 있다.[46] 이 차는 그립용으로 튜닝할 경우 속도나 가속은 좋지만 핸들링이 심히 안 좋다는 문제가 있는데, 스피드용으로 튜닝할시 그런 문제가 싹 사라져 사기차가 된다. 프로스트리트가 고속에서는 이상하게 핸들링이 좋아지는 물리엔진을 갖고 있기 때문. 그 외에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도 추천되지만, 핸들링이 구려서 스카이라인이 낫다.

여담으로 유저들에게는 발암을 주는 레이스인데, 접촉사고만 나도 차량이 큰 데미지를 입고, 심하면 완파되는 경우까지 있기 때문.

특히 톱 스피드 런이 문제가 심하다. 스피드 챌린지야 1위에 도달하면 이제 장애물과 뒷 차 정도만 조심하면 되지만, 톱 스피드 런은 시간차를 두고 출발하는데, 보통 플레이어의 차량이 더 좋기 때문에 추월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고, 이 때 차량을 추월하다가 실수로 들이받으면 엄청난 데미지를 입고 심하면 완파까지 될 수도 있기 때문. 도로도 좁고 AI마저 툭 하면 완파되는 판에 이런 차량을 무려 7대나 데미지 없이 추월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그나마 일부러 늦게 출발하여 다른 차량을 한 대도 추월하지 않은 채로 늦게 도착해도 패널티는 없지만, 보너스 포인트가 랩 완주 시간을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는지라 보너스 포인트를 거의 받을 수 없게 된다. 여기다가 레이서 이하의 난이도로 진행할 경우 무사히 지나갈 수 있는 구간에서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걸리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게 톱 스피드 런의 체크포인트 바로 앞에서 걸리는 경우도 허다해서 사실상 킹 난이도로 진행해야 한다.

일부 맵[47]은 노면이 좋지 않아 자동차가 튀어오를 수도 있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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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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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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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ds/need-for-speed-prostreet/user-reviews|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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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오픈월드 시리즈에 비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으며 니드 포 시리즈의 세일즈 파워는 본작을 기점으로 크게 하락하였다. 그래도 다음 작품인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에 비하면 나은 편.

긍정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괄목할 만한 그래픽 향상과 이전보다 훨씬 사실적으로 바뀐 물리엔진에 대해서는 대체로 호평하는 편이다. 사실적인 데미지 이펙트와 차량 커스터마이징 또한 기존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보다 발전되어서 찾아왔으며, 기존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가 싱글 플레이 게임이었던 것과는 별개로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여 유저끼리의 배틀을 즐길 수도 있게 되었다. 니드 포 스피드 최초로 심레이싱 게임을 표방했지만 기존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를 즐기던 아케이드 유저들을 배려하여 프로스트리트를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를 제법 하향조정한 것이 눈에 띄기도. 게임을 구성하는 네 가지의 레이싱 모드는 각각 미묘하게 다른 방식으로 제어되고 있기 때문에 재미 측면에서 한쪽에 치중되지 않고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부정적인 평도 상당한데, 일단 시뮬레이션에 발을 들였을 때 포르자나 그란투리스모와 같은 경쟁작들에 비해 매니아에게 어필할 만한 요소는 적었고, 때문에 아케이드성을 일부 가미해 라이트 유저와 매니아 유저들을 모두 잡고자 했던 것으로 보이나 결과적으로는 둘 모두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이며,[48] 니드 포 스피드를 즐기던 기존 유저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던 핵심 요소인 경찰 추격과 프리로밍, 오픈월드 등이 이번 작품에서는 제외되었기 때문에 유저 이탈도 상당했다.

스토리의 배경이 불법 레이싱에서 합법 레이싱으로 넘어간 것은 호불호 요소. 다만 그간의 니드포 스피드 시리즈의 정체성을 생각한다면 합법 레이싱으로 넘어가 스트리트 킹을 이긴다는 것이 '더 빨리 달려야 할 명확한 당위성'을 제공하는가에 대해서 이전만큼 카타르시스를 주는 스토리는 아니라는 평이다.

전체적으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기존 정체성을 절제하면서까지 심레이싱이라는 장르에 과감하게 도전했지만 매니아와 라이트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게임성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때문에 심레이싱 유저라면 그대로 심레이싱 게임을, 아케이드 유저라면 그대로 아케이드 레이싱을 즐기러 가는 것이 추천된다. 그러나 심레이싱 게임 중에서는 가장 니드 포 스피드와 비슷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고 아케이드 유저들을 배려한 것이 눈에 보이는 게임으로, 심레이싱 게임에 입문하고 싶은 아케이드 유저나,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에 입문하고 싶은 심레이싱 유저에게는 추천할 만한 게임. 기존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유저 또한 천편일률적인 오픈월드 프리로밍 스타일의 불법 레이싱 스토리 라인을 벗어나고 싶다면 가볍게 즐기기 좋은 작품이다.

작품성과는 별개로 OST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후속작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과도 유사한 부분. Junkie XL, 어벤지드 세븐폴드, 블록 파티, digitalism, Klaxons, 더 호러스, The Rapture, TV on the Radio, 예예예스, UNKLE 등이 참여하였다.

6. 스토리[편집]


주인공 라이언 쿠퍼[49]는 240SX를 몰고 합법 아마추어 레이스에 참가하게 된다. 첫 데뷔부터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쇼다운 킹 와타나베 료[50]의 주목을 끌게 되는데...


7. 결말[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끝내 라이언 쿠퍼는 쇼다운 킹인 와타나베 료까지 제압하며,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패배한 와타나베 료는 분노하지만 스트리트 레이스의 규칙을 이미 정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명예와 차량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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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매 중지.[2] 현재 소노마로 명칭이 변경되었다.[3] v1.1 업데이트 이후로는 막혔다.[4] 하지만 니드 포 스피드: 리부트에서 다시 등장한다.[5] 풀업 R34를 지원장치를 끄고 달려보면 체감이 될 것이다.[6] 그마저도 콜렉터즈 에디션에 포함되어있다.[7] 반대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후술할 카마로[8] 해당 차량으로 경찰차 45대 완파[9] 그 가격이면 R34를 사고도 업그레이드 비용도 확보할 수 있다![10] 머슬카 전체를 따져도 Top3이다. 상대적으로 작은 차체까지 고려하면 머스탱과 공동 2위.[11] 1/2마일 기준 공식 9.01초. 이는 도요타 수프라와 파가니 존다 F도 마찬가지. 하지만 최근들어 마의 9초대가 깨져 세계기록은 8.9초가 되었다고 한다.[12] 한때 그가 실질적 드래그 킹이라고 유머가 나돈 적이 있었는데 이유는 이 인공지능이 해당 차량으로 윌리를 최대 403m를 하고, 드래그도 기록이 좋게 나왔기 때문이다.[13] 콜렉터즈 에디션의 인피니언 챌린지의 일반 드래그 이벤트를 해 보거나 직접 드래그 차량으로 만들어 보아라.[14] 전작에서 머슬카들이 대부분의 코스들을 휩쓸었던 것을 생각하면 말 그대로 좌천된 셈.[15] 무려 파가니 존다 F보다 빠르다![16] 하지만 정작 드리프트 킹은 잘해야 4000점을 겨우 넘긴다는 게 함정. 그나마 이건 양반인게 나머지 킹이란 작자들의 차량이 부하들 것보다 구려터진지라......[17] 다만 이쪽은 에보9이고, 해당 차량은 에보8이다.[18] 같은 이유로 GT-R R34도 드리프트 참가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튜너의 경우 드리프트는 RX-7 원탑으로 정리하면 된다.[19] 오히려 그들의 부하들이 실력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다.[20] 세이브파일을 뜯어고치면 후륜구동 에보X를 찾을 수 있다. 성능은 350Z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21] 해당 게임 한정. 실제로는 후륜구동 못지않는 성능을 보여준다.[22] 심지어 후륜구동에 전체적 스펙이 더 낮은 콜벳 Z06보다 랩타임이 느리다.[23] 정확히는 윌로우 스프링스[24] 풀업 최고속도는 394kph[25] v1.0 일반 기준[26] 참고로 풀업 핸들링은 Lv. 3의 중간 정도이다.[27] 그마저도 포르쉐와 로터스가 있다.[28] 무르시엘라고를 운용할 셈이라면 이 방법을 쓰지 말자. 판매가는 296400달러로, 이 경우 오히려 23600달러의 손해를 본다.[29] 포르쉐 911 터보도 찍을 수 있다.[30] 자세히 보면 GT3 RS보다 높이가 조금 높다.[31] 풀업 성능 지수를 보면 핸들링 수치가 낮은 데 비해 출력은 게이지가 꽉 차있다. 그 때문인지 풀업 기준 비슷한 핸들링 수치에 출력도 이보다 심하게 낮은 67년식 콜벳보다도 그립 랩타임이 느리다.[32] 타이어 잠김 현상이 이쪽이 적다.[33] 현금, 수리 및 완파 마커 등의 보상이 있는가 하면 오직 치트를 통해서만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한 스테이지 4 부품을 얻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무료 차량 마커도 얻을 수 있다.설마 값이 적게 나가는 차량에 마커를 쓰진 않겠지[34] DLC로 추가된 맥라렌 F1이 더 빠르지만 이쪽의 경우 헤어핀을 만나면 후술할 물리엔진 때문에 영 좋지 못하게 되고, 업그레이드 비용은 둘째쳐도 마커가 바닥났을 때 완파되었다면 99% 폐기 처분이며, 무엇보다 그립에서 좋은 차는 널렸는데 굳이 그립 킹을 꺾기 위해 DLC차량을 고를 이유는 없다.[35] 차량 셋업과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더 빠른 포드 GT를 추천하나, 911 터보마저도 자신없으면 스바루 임프레자도 타이어 잠김현상이 매우 적으니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어차피 그립 킹은 난이도가 굉장히 쉽고, 그렇다고 다른 이벤트가 어려운 것도 아니므로...[36] 예열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변속 타이밍에 보너스가 있다[37] 풀업 기준, 닛산 350Z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는 394kph, 닷지 챌린저 컨셉트는 378kph, 애스턴마틴 DB9, 아우디 R8, 플리머스 로드런너는 370kph, 세아트 레온, 혼다 S2000, 란치아 델타는 354kph, 그 외의 차량은 403kph에서 리미트가 걸린다.[38] 콜렉터즈 에디션이 있다면 배틀머신의 윌로우 스프링스 레이스데이에서 쉐빌 SS를 무료로 얻고 진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능으로만 따지면 수프라가 더 좋다.[39] 작중에서 언급되는 것은 아니고, 페이백에서 남자 목소리로 등장한다.[40] 특히 도쿄 조선소의 경우 이상하게도 다른 스테이지보다 점수가 모이지 않아 다른 차로는 아무리 잘해봐야 3,000점도 못넘긴다. 게다가 료와의 대결에서 하필이면 네바다 다음이 도쿄 조선소이기 때문에 엔딩까지 이 차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41] 포르쉐 911 GT2, 쉐보레 카마로, 로터스 앨리스도 고득점이 가능하지만 난이도를 고려한다면 RX-7 FD가 좋다.[42] 심지어 이 차는 잘만 튜닝하면 다른 차량은 물론이거니와, 부가티 베이론도 다다를 수 없는 419kph에 도달할 수 있다![43] 오버스티어 성향이 강한 탓에 심심하면 컷을 당한다[44] 드래그에선 1000마력을 넘어가지만 스피드 챌린지 용으로 튜닝하면 생각보다 성능이 그렇게 좋진 않다[45] 아우토반 챌린지에서 획득이 가능하다.[46] 아이러니하게도 이 차를 타고 다니는 료의 부하는 네바다 고속도로 B 구간의 언덕에서 점프할 시 높은 확률로 완파당한다.[47] 네바다 고속도로와 에비스[48] 조작성은 아케이드 유저가 심레이싱을 체험할 정도로는 적당히 섞였으나, 게임 모드들은 비교적 아케이드에 특화되어 있는 한편 시스템적으로는 충돌 시 데미지를 받거나, 너무 많이 받으면 완전히 부서져 수리하기 전까진 차량을 몰 수 없고, 정해진 트랙만을 달려야 하는 등 정체성이 애매하게 혼합되었다는 평이다.[49] 이 캐릭터를 스토리가 이어지는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1, 2, 모스트 원티드, 카본까지 이어지는 주인공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가설에 불과하므로 공식적으로는 불명이다. 그러나 팬덤 사이에서는 이미 기정사실화가 되었고 페이백에서 그와 관련한 이스터에그 대사를 들어보면 사실상 EA도 의도하고 있던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모원에서 카본으로 이어지는건 애초에 공식 설정이며 모원에서도 언더와 이어지는 떡밥이 몇몇 있다.심지어 이 주인공의 스토리가 언더커버까지 이어진다고 주장하는 팬들도 많다.[50]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