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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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광역시장 산하에 설치된 행정기구로, 대구광역시에서 화재, 재난, 구조, 구급 상황에 소방 업무를 수행하고 예방하는 기관이다. 본부장은 소방준감이 보임되며 현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정남구 소방준감이다. 청사 위치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남로 112(칠성동)로 북부소방서와 같은 건물을 쓴다.
한편,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는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지휘를 받지 않는 소방청 직속 기관이다. 관할범위도 전국으로 대구시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그 외에 주한미군 캠프 워커, 제11전투비행단, 제50보병사단,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에서는 자체 군 소방대를 보유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는 군·관 협력 대상으로 대구소방 소속 소방서에서는 지역 부대의 군사훈련에 자주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지자체 대비 119안전센터가 버스 정류소 명칭으로 가장 많이 등록돼 있다.
2. 역사[편집]
1907년 3월 1일 대구부 동부소방조와 서부소방조가 결성되었고 이는 대구지역 최초의 소방기구였다. 2년 뒤인 1909년 10월에는 동부소방조와 서부소방조를 통합해 대구소방조가 출범하였으며 1945년 해방이후 대구소방서로 개칭되었다.
해방이후 1945년 설치된 대구소방서[1]와 1975년 설치된 대구시 민방위국 소방과가 본부의 직접적인 전신이라고 할 수 있으며 1981년 대구시가 경상북도에서 분리되어 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소방안전본부가 설치되었고 소속도 경상북도에서 대구직할시로 이관되었다. 19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직할시가 광역시로 개명되고 도농복합시 시행에 따라 달성군을 편입하면서 당시 논공면[2]에 위치한 논공소방파출소[3]가 대구소방안전본부 산하 달서소방서 소속이 되었고 동년 5월에 대구소방안전본부 산하에 달성군 지역을 담당하는 달성소방서가 개서하면서 달서소방서에서 달성소방서로 넘어갔다.
2023년 1월 1일부로 죽전119안전센터가 강서소방서에서 달서소방서 소속으로 다시 변경되었다.[4]
2023년 4월 17일 강북소방서가 개서하였다.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면서 군위군에 속한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가 강북소방서로 이관된다. 현재 군위에는 소방서가 없고 인근의 의성소방서가 담당하고 있으나 대구소방본부에서는 군위 편입이후 군위소방서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소방서 신설까지는 북구 칠곡(강북)지역과 군위군간의 거리를 감안하여 군위에 119출장소를 설치하여 강북소방서 인력을 파견한 후 재정여건에 맞춰 소방서를 완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본부청사는 북부소방서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2023년 이후에는 달서구 죽전동 구.징병검사장 자리로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2023년까지 리모델링을 마친 뒤 주요 행정시설부터 이관을 시작하여 '2024년에는 상황실을 옮기고, '2025년에 부속·부대 시설까지 이전이 완료된다. 다만 소방본부장 관용차, 지휘차, 행정업무차량을 제외한 대부분의 본부 직속 차량장비는 계속 북부소방서에 남길 예정이다. 징병검사소 부지는 대형차량이 통행할 접근로가 협소하기 때문이다.
3. 장비[편집]
대구광역시의 전기자동차 정책에 따라 일선 119안전센터에까지 소방순찰차로 전기 suv가 도입된 곳이 적지 않다.
대다수 소방차의 측면에 대구○○소방서 라고 소속을 큼지막하게 표시해 둔다. 다른 도시에서는 의외로 보기 힘든 양식이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에 지원을 오고 가면 놀라거나 감동 하는 시민들이 꽤 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지원에서도 대구 소속 소방차들은 다른 지역에서 지원 나온 소방차라는 의미를 넘어 대구광역시의 소방서 여덞 곳에서 온 것이라고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각인을 시키는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뉴스 기사만 보더라도 대구의 웬만한 소방서들이 다 나왔다. 다만 2019년에 개정된 도색을 쓰는 소방차의 경우 반사 데칼 때문에 어느 소방서 소속인지 데칼을 붙이지 못하고 있다. 대신 이를 의식한 것인지 더블캡 차량의 경우 뒷좌석 상단부 측면에라도 표시 하고 있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 ○○소방이라는 전면부 글자도 붙일 수 없게되자 데칼 위에 검은색 글씨로 얇게나마 표시해두는 곳이 있다. 가까이서 보면 보인다. 경기도 소방이 주로 이렇다.
구급차는 초창기 신도색 도입시 뒷문에 LED 전광판으로 소속을 표시하고는 했으나 극소수만 적용했다.
4. 조직[편집]
본부 아래로 3과 1실 1단[5]의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소방서 8개소[6], 안전센터 48개소,지역대 6개소, 구조대 10개소, 구급대 46개소, 소방항공대 1개소[7]를 관할한다. 현재 소방학교가 없어서 신임 소방관의 교육은 경북소방 등 다른지역으로 위탁 보내고 있지만 2022년까지 신서혁신도시로 이전되는 동부소방서 옆에 소방학교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7] 예방안전과 소속으로 대구 지하철 참사를 기리고 시민 안전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한 소방 체험관이자 테마파크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동구 용수동에 설치되어있다.
현재 대구소방공무원의 수는 약 2,350명으로 다른 광역시에 비해 인력사정이 비교적 좋은 편이다.[8]
본부장은 소방준감인데 도시규모에 비해 격이 낮아 소방감 격상 요구가 간간히 있다. 제50보병사단장 및 대구광역시경찰청장은 각각 한 단계씩 높은 소장, 치안감이고, 대구광역시와 함께 광역시로 승격된 인천광역시소방본부장 역시 소방감이다.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는 대구시보다 인구가 7배나 적지만 대구소방과 똑같이 소방준감이다. 격상의 필요성이 없지는 않지만 일각에선 고위공무원이 증가하는 것에 비판적인 여론도 있다.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정부에서는 대구시의 인구 및 재난현황에 비춰 본부장을 소방감으로 격상시키는데 공감하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한다.#
소방본부와 남구청이 남부소방서 신설을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적절한 부지를 찾고 있다.
4.1. 소방행정과[편집]
- 행정지원팀
- 기획평가팀
- 예산회계팀
- 안전보건팀
- 소방교육팀
- 청사관리팀
4.2. 예방안전과[편집]
- 예방홍보팀
- 안전지도팀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 현장지원팀
- 구조대
- 구급대
- 화재조사팀
- 장비관리팀
4.3. 119종합상황실[편집]
- 상황분석팀
- 정보통신팀
- 상황실1팀
- 상황실2팀
- 상황실3팀
- 상황실4팀
4.4. 119특수대응단[편집]
- 특수전략팀
- 특수구조1대
- 특수구조2대
- 특수구조3대
- 소방항공대
- 소방감사팀
- 법무감찰팀
4.5. 소방서[편집]
4.6. 의용소방대[편집]
2018년 1월 기준으로 총 83개대가 설치되어있고 모두 1,930명이 활동 중이다. 본대는 소방서 당 남녀 각 1개대씩 총 16대에 남자 212명, 여자 24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대에서는 남성대 44개대에 803명이, 여성대 14개대에 257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문대는 총 9개대가 설치되어있고 225명이 활동 중이다.
5. 역대 본부장[편집]
6.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22:02:38에 나무위키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예정] 청사는 죽전동 옛 병역판정검사장으로 이전 하며 2025년까지 완료 하겠다고 했다.[1] 현 중부소방서[2] 현 논공읍[3] 지금의 안전센터[4] 서부소방서 소속으로 시작하여 달서 → 강서를 거쳤다가 다시 달서소방서 소속이 된 것. 소방청 독립 이후 관할 구역은 형식적이되 무조건 거리순으로 출동하는 것과 기존의 본서인 강서소방서와의 관할 거리 등을 감안해 다시 달서소방서 소속이 된 것으로 보인다.[5]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현장대응과, 119종합상황실, 119특수구조단[6] 2022년에는 대구강북소방서의 개서로 9개소로 늘어난다.[7] A B 8월에 착공까지 했으니 기정사실화된 것 같다.[8] 부산이 3천 여명, 울산이 9백 여명 남짓이다.[9] 중구와 남구를 같이 관할한다. 이런 상황은 버스 권역도 비슷해서 동일한 권역번호인 0번을 쓴다.[10] 종로1,2가, 동일동, 전동, 인교동, 수동, 서성로 1.2가, 서야동, 동성로1,2가, 대안동, 상서동, 하서동, 장관동, 향촌동, 북성로1,2가, 포정동, 서문로1,2가, 북내동, 남성동, 남일동, 태평로2,3가, 사일동, 용덕동, 화전동, 수창동, 도원동, 서내동[11] 2019년부로 성명센터로 통합됨.[12]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능성동, 진인동, 도학동, 백안동, 미곡동, 용수동, 신무동, 미대동, 내동, 지묘동, 덕곡동, 송정동, 신용동, 중대동[13] 방촌동, 입석동, 검사동, 신평동, 부동, 둔산동, 용계동,서호동, 동호동, 각산동, 신서동, 동내동, 괴전동, 금강동, 대림동, 사복동, 숙천동, 내곡동, 신기동, 율하동, 율암동, 상매동, 매여동[14] 능성동, 진인동, 도학동, 백안동, 미곡동, 용수동, 신무동, 미대동, 내동, 지묘동, 덕곡동, 송정동, 신용동, 중대동[15] 어지간해서는 다사읍으로의 출동은 없는 편이나, 위치상으로는 방천리, 서재리 등에서 꽤 가까운 소방서다. 만약 강서서에 광역1호급 출동이 내려져 공백이 생길 경우 이것을 서부소방서가 대신할 수도 있다. 실제로 2019년 9월 중에 서부소방서 차량2대가 달서구 장기동 인근까지 갔다온 게 목격되며 사실상 대구의 모든 서쪽권역을 보살필 수 있는 중요한 존재인 것을 입증했다. 실제로도 대구의 소방서들 중 소방차 장비 대수와 성능이 가장 화려하다.[16] 산업단지 특성과 거리상 서부소방서가 유리한 편이라 꽤 자주 출동한다.[17] 서구청 인근의 평리동 출동은 죄다 이현센터가 나간다. 거리가 평리 직할대보다 더 가까운 것도 있지만 평리 직할대는 3차순환도로상에 위치해 있어 수시로 지정체가 발생해 차라리 이현센터를 내보내고, 이현센터 출동으로 인한 공백 상황에서 정작 상중이동에 신고가 들어오면 이걸 평리 직할대가 대신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 효율적으로도 이게나은데 이현센터가 사실상 평리3, 4, 5, 6동까지 관할하느라 매우 바쁜데 서대구산업단지나 상리, 이현동에 신고가 들어오면 실제로도 평리직할대가 나가는 게 더 빠른 경우도 있기 때문.[18] 죽전, 용산의 경우 거리상으로 죽전센터와 마찬가지로 매우 가깝고 죽전센터가 이현센터 출동 때 기본으로 따라붙듯이 이현센터 역시 죽전센터의 출동 때 필수적으로 따라붙는다. 심지어 성서센터의 관할 구역인 이곡동까지 출동하며 와룡산 산악구조대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용산, 이곡동 출동이 그리 신기한 일은 아니다. 와룡산과 가까운 안전센터들 중에서 산악구조 차량을 가진 곳이 이현센터 하나뿐이라 그렇다.[19] 중부소방서와 마찬가지로 달서구 두류, 감삼동과 인접해 있어 상대적으로 거리가 있는 달서구 본리센터를 대신해서 출동할 때가 있다.[20] 2018년 7월부터 산격센터로 통합됨.[A] 2022년 대구강북소방서(신설)로 이관 예정 [21] 무태, 불로센터와 가까워서 지역대로 편제될 수도 있다.[22] 법정 구역이 수성구라서 수성서 소속으로 있을 뿐, 과거에는 동부서 소속이었고 동부 본서가 있음에도 동구 출동도 여전히 많다고 한다.[23] 구조 대응단계 격상시[24] 일부 성서 지역 범위에는 용산, 죽전, 감삼, 두류가 포함된다. 월성 본서에서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올라온다. 대천동을 비롯한 성서산업단지도 포함되며 이 때문에 화학소방차를 준대형급으로 운용중이다.[25] 서대구산업단지는 웬 말이냐 싶겠지만 관할인 서부소방서뿐만 아니라 죽전센터의 장비와 인력이 당연히 붙었음에도 이것으로도 어려워 보이는 화재로 판단될 시 강서서보다 우선 투입된다. 달서소방서가 여전히 화학차량들을 갖고 있는 두번째 이유가 이것 때문.[26] 거리상 매우 가깝기 때문에 구조대가 아니어도 간혹 죽전센터 관내에 모습을 드러낸다. 대신 월성센터 차량들이 나타났다는 건 대형화재거나 강서본서가 출동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뜻이다.[27] 강서소방서 신설 당시 강서소방서 산하로 이동되었으나 2023년부터 다시 달서소방서로 재편입되었다.[28] 주로 서대구산업단지 화재 출동시 무조건 같이 출동한다. 그 이유는 이현119안전센터의 1만리터 물탱크차량이 준대형 화학펌프차로 교체되면서 이현센터의 물탱크차 역할을 사실상 죽전 탱크차가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종 펌프차도 아닌 물탱크차 혼자서 사이렌 울리면서 서구쪽으로 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9] 대구소방본부는 용산, 죽전을 성서권역에 포함하여 관할한다. 거리상으로 달서서가 가까움에도 다양한 출동에 있어서 거리가 꽤 있는 강서 본서에서 매우 빠르게 달려오는 체계로 변경했다. 평일 아침 출근 시간에도 5분 안밖의 시간만에 도착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다만 강서서 역시 죽전센터가 관할 센터 중에서 가장 동쪽에 멀리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 비교적 간단한 생활구조 수요라도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안전을 담당하는 조직과 차량을 죽전센터 내 별도로 두고 있다. 사실상 죽전센터가 죽전구조대로 있는 셈이다.[30] 강서 구조대와 구급대는 월배권역 출동이 잘 없으나 대천센터는 예외에 가까울 정도로 출동이 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