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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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19 (여의도동)
1. 개요
2. 선거


1. 개요[편집]


선거의 명당으로 알려져 선거사무소로 각광을 받는 여의도의 사무용 빌딩이다. 1985년에 준공되었다.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2010년 리모델링이 이뤄진 바 있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이,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가 이 빌딩에 캠프를 차렸다. 이외에도 1995년 조순 서울시장캠프, 1998년 고건 서울시장캠프가 자리 잡은 바있다. 민주노동당도 여기에 당사를 차린 이후 첫 원내 진입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여러 차례의 승리로 인해 매 선거마다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친박신당의 당사가 입주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선거들마다 서로 앞다퉈 들어오려고 한다고 전해진다.

때문에 건물 입주자들의 불편도 상당하다. 특히 선거 때가 되면 주차 관리실에서도 선거 캠프에 오는 무단, 불법 주차 차량들을 통제하지 못해서 주차도 못하고, 주차한 차도 못나가고 할 때가 많다. 아울러 국민의힘, 민주당 당사가 가까워서 시위대가 자주 건물 앞에 와서 소음이 매우 심하다. 확성기 소리에 업무가 방해될 정도다. 또한 엘레베이터 운영에 건물주가 상당히 인색한 편이다. 3기 밖에 없는데, 주말과 평일 늦은 야간 시간에는 짐칸 엘레베이터만 운영해서 상당히 불편하고 오래 걸린다.

이 빌딩의 소유주는 김영도 전 의원이다. 1987년 김대중평화민주당을 창당할 때, 대하빌딩을 당사로 제공하면서 그때부터 시작되었다고.[1] 역술인들은 "제왕지기(帝王地氣)가 서린 곳"이라고 평가한다. 물론 이 것도 어느 정도 세력이 큰 유력주자들이나 잘 된다는 것이지 군소세력이 성공하기에는 상당히 어렵다는 것이 정설. 당장 정통민주당친박신당은 화려하게 망해버렸다.


2.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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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김대중은 지지자들의 후원금을 모아서 새로운 당사를 구입했고, 이것이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분당 이전까지 유지되었다. 이후 민주당(1991년)에서 새정치국민회의가 분당되면서 건물은 그 잔류 세력인 통합민주당의 손에 들어갔고, 후에 통합민주당과 신한국당이 합당하면서 건물은 고스란히 한나라당(...)의 재산이 되고 말았다. 물론 그 당사는 한나라당이 된 직후 처분된 상태.[2] 정몽준은 최고위원 2위를 했고, 박희태가 양산시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 당 대표직을 사퇴하자 당 대표직을 승계받았다.[3] 집기를 옮기고 공사를 하던 도중 불출마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