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리버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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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에 위치한 아파트.
30평 278세대, 31평 18세대, 33평 528세대, 34평 40세대로 중소형 면적만 있다. 이중에 33평은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눠진다. 주차장은 지상에 500대, 지하에 365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한 가구당 1대 수준이다.
2. 특징 및 시설[편집]
동림2지구 3BL에 지어진 아파트로, 건축주인 대한주택공사가 설계 및 시행하고 혜림건설이 시공만 맡았다.[1]
센트럴파크(2단지)와 마찬가지로 100% 분양단지로 기획한 아파트라 고급화를 해서 고급 자재[2]와 첨단 장비[3]들이 들어간 덕분에 구축이지만 최근 신축과 비교했을때 큰 차이가 없다.
건설 당시엔 제한받지 않았던 광폭 발코니 설계로 지어져서 거실과 부엌 발코니의 폭이 약 2m로 매우 넓다.[4] 특히 리버팰리스는 센트럴파크와 다르게 확장형을 기본으로 지어져서[5] 날개벽 없이 탁 트이고 40평대에 맞먹는 넓은 거실을 자랑한다. 그리고 거실과 작은 방 사이에 벽은 가벽이라 벽을 트고 거실을 더 넓게 쓸 수도 있다. 또 요즘은 찾아볼 수 없는 광활한 전실도 갖추고 있어 유모차나 자전거를 접지 않고도 그대로 세워둘 수 있고 33,34평형의 경우 현관 앞에 팬트리가 있어서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은 보이지 않게 수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각 동 최상층세대들은 거실 층고가 상당히 높고 다락방이 제공된다.
단지 중앙에는 상당히 넓은 광장이 있는데, 차량이 아예 진입을 할 수 없고 바닥도 단차 없이 평평해서 자전거 타기 매우 좋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실제로도 초등학생들 하교가 끝난 오후시간대에는 매일 수많은 아이들이 광장에서 놀고 있다.
하지만 각 동 엘리베이터를 지하주차장과 연결시키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같은 동천동에 호반과 우미는 모든 동을 지하주차장과 연결시켜 놓았고 심지어 더 오래된 유촌동 버들마을 주공아파트도 연결되어있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쉽다.
주차장이 매우 부족한 것도 단점이다. 한 집당 한 대씩만 주차할 수 있게 설계되었지만 실제 등록된 차량 수는 주차대수를 아득히 뛰어 넘었고 오래전부터 포화상태이다. 바깥 도로에 갓길주차가 가능하지만 이미 3단지 주차장처럼 되버린지 오래라 희망을 버리는게 낫다.[6]
또 복잡한 단지내 도로 배치도 한몫 하는데,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없고 무조건 외곽으로 돌아가야 해서 주민이 아닌 외부인들은 대부분 길을 헤멘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보니 도로 한쪽 차선을 사실상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당황하게 만든다.
2023년 외벽 재도장과 함께 명칭 변경을 추진해서 기존 ‘동천마을3단지휴먼시아’에서 ‘동천 리버팰리스’로 명칭을 변경했다. 앞서 명칭을 변경한 2단지(센트럴파크)와 더불어 3단지까지 휴먼시아 간판을 떼버리면서 앞으로 동천동에서 휴먼시아 이름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2.1. 주민시설[편집]
지상에 차가 다니지않는 광장과 실외운동기구, 쉼터, 놀이터, 베드민턴장이 있으며 관리사무소 건물 안에 경로당과 어린이집, 작은도서관이 있다.
광활한 광장과 함께 놀이터 규모도 상당히 크다. 그래서 동천동 초등학생들한테 가장 인기 있는 놀이터라고 한다.
2.2. 상업시설[편집]
단지 정문 옆에 위치한 단지내 상가에 공인중개사, 텐퍼센트커피와 세탁소, 미용실, 피자집, 떡집, 꼬치구이가 있으며 후문쪽 상가에는 CU 편의점이 있다. 정문 건너편에는 이마트24 편의점과 메가커피, 분식점, 치킨집, 각종 음식점 등등 많은 편의 시설들이 있다.
단지 뒤편의 하남대로를 따라 형성된 동천동 및 동림동 상권에 각종 학원과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등 많은 점포들이 있다.
맥도날드 광주동림DT점이 아파트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매우 가깝다. 서구에는 맥도날드가 단 2곳 뿐이라는 점에서 맥도날드가 가깝다는 건 매우 큰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물론 하남대로 건너편은 북구 동림동이므로 서구 매장은 아니다.[7]
3. 주변 환경[편집]
3.1. 위치[편집]
지도로 보는 것보다 실제 체감되는 생활권을 보면 서구라기 보단 북구에 가까운 곳이다.[8] 그래도 거리상 상무지구와 광천동이 가깝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하면 금방 간다. 특히 3단지는 동천동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어디든 금방갈 수 있다. 북구쪽은 하남대로를 두고 인접해 있기 때문에 동림동이나 운암동이 매우 가깝다.
동천동 상권이 매우 가까워 이용하기 매우 편리하다.
동천동에서 유일하게 공원을 끼고있지 않은 아파트이다.[9] 공원은 아니지만 완충녹지가 단지 뒤로 길게 조성되어 있다. 2023년에는 여기에 산책로와 벤치를 만들어놔서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3.2. 교통[편집]
하남대로와 인접해 북구와 광산구로 이동이 매우 빠르고, 빛고을대로가 가까워 무진대로로 진입하거나 동림IC을 통해 호남고속도로를 타기도 편하다.
한마디로 교통의 요지.
반면에 대중교통은 그리 좋지 못하는데, 이 근처를 지나는 시내버스는 많은 편이지만 같은 서구 방면으로 나가는 버스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상무지구와 광천동쪽을 제외하고[10] 금호동이나 풍암동, 화정동으로 향하는 버스가 아예 없고[11] 남구쪽도 마찬가지.[12] 하지만 북구나 광산구쪽으로 가는 버스는 거의 다 이 곳을 지나간다.
3.2.1. 시내버스[편집]
3.2.2. 도시철도[편집]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2호선 유덕역(예정)인데 아파트 입구에서 직선거리로만 약 1km 이상 떨어져 있고 논밭 한가운데에 생기는 역이라 접근성도 떨어진다. 도보로 20분 이상 걸린다. 사실상 비역세권.
3.3. 교육[편집]
초등학교는 건너편 센트럴파크 앞에 빛고을초등학교로 배정받는다.
중학교는 가까운 대자중학교로 주로 배정받고 상무지구의 전남중학교, 쌍촌동의 광주동명중학교, 상일중학교로도 배정받는다.
4. 논란[편집]
동천 리버팰리스(옛 동천마을3단지)는 2008년 6월 입주해 동천동 내에서 늦게 지어진 아파트에 속하는데, 건축허가는 오히려 매우 이른 2003년 받아서 슬래브(바닥) 두께가 당시 기준인 150mm 그대로 시공되었다. 이 사실을 알아챈 분양자들의 반발이 있었다. 2003년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가 2008년에 입주한 이유는 부지에서 삼국시대 유적이 발견된 탓에 유물 조사 및 발굴을 이유로 착공이 2년 이상 미뤄졌던 것이다. 그런데 주공은 그동안 층간소음 관련법이 강화되어 슬래브 두께가 150mm에서 180mm 그리고 210mm까지 강화되었음에도 설계를 최신 기준에 맞게 고치지 않고 그대로 지어버려서 이러한 갈등을 빚게된 것이다. 리버팰리스보다 1년 이상 일찍 완공되어 먼저 입주한 센트럴파크(2단지)는 오히려 건축허가를 1년 늦게 받아 강화된 규정에 맞춰 슬래브 두께가 180mm로 시공되었고 호반베르디움, 우미린 역시 마찬가지다. 때문에 당시 3단지 분양자들의 민원과 반발이 쏟아졌지만 그때는 이미 골조가 완성된 상태라 근본적인 해결책은 마련하지 못했고 주공은 동천3단지처럼 건축허가 시점과 착공시점이 크게 차이나는 양림휴먼시아 분양 당시 부랴부랴 이 사실을 고지하는 문구를 삽입하는 대처를 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층간소음에 대한 불만이 꽤 나오는 중.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0 00:50:35에 나무위키 동천 리버팰리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처음에는 신일건업이 시공을 맡았지만 공사 도중에 부도가 나면서 혜림건설로 교체되었다.[2] 각 동 출입구 석재 마감 및 저층부(1~3층) 석재무늬 페인트 마감, 한화 홈샤시 복층 유리 창호, 주방 빌트인 가스레인지&가스오븐, 빌트인 식기세척기[3] 터치스크린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월패드), 보일러 각방온도제어시스템, 원격제어 가스차단밸브 등등[4] 당시엔 중심선치수를 사용하던 때라 실제 폭은 1.8m 정도 된다.[5] 다만 확장을 선택하지 않은 집도 소수 존재한다.[6] 그나마 건너편 나라키움청사에서 오후 6시 반 이후로 지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어서 정말 주차 자리가 없다면 이 곳에 주차하면 된다. 하지만 그 다음날 오전 8시 이전에 차를 꼭 빼줘야한다.[7] 그래서 만약 맥도날드에서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면 분실신고는 가까운 동천동 파출소가 아닌 동림동 동운지구대까지 가야한다. [8] 실제로도 동천동은 원래 북구 동림동이였다.[9] 3단지 외 다른 아파트들은 전부 어린이공원이나 근린공원을 끼고있다.[10] 상무지구는 첨단22번과 상무62번으로 갈 수 있는데 둘다 배차간격이 20분이나 된다. 버스를 놓쳐버렸다면 차라리 걸어가거나 공유 자전거, 킥보드를 타는게 더 빠르다.[11] 만약 이 곳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이 화정동에 있는 서석고나 광덕고로 배정받는다면 버스를 타고 유스퀘어나 농성역에서 내려서 다시 화정동으로 가는 버스로 환승해야만 등교할 수있다.[12] 남구쪽은 돌고 돌다보면 경유하긴 하지만 그때는 버스에 탄지 1시간을 훨씬 넘겼을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