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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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설정.

원래 사용하던 몸을 기점으로 외모 등의 특징이 전혀 다른 새로운 육체가 생성되고, 이로 인해 기존의 육체와 형성된 새로운 육체, 두 육체 간 의식을 공유하는 특성이다.

이로 인해 얻게 되는 새로운 육체는 신체라는 면[2]에서 완벽을 자랑한다.

외모지상주의 470화에서 박형석 어두운 공간에서 깨어나는데, 놀랍게도 본체 박형석과는 다른, 박형석의 새로운 육체만의 의식이 본체의 의식에게 말을 건다. 여담으로 이 어두운 공간은 같은 세계관인 영혼만 있는 김진우와 장안철이 어두운 공간에서 대화를 나눈 장소와 매우 흡사에서 동일 장소일 가능성이 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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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본체 형석이 새로운 몸을 체험하면서 기록해둔 것이다.

1. 잠을 자면 다른 몸으로 바뀐다.

2. 자는 몸은 스스로 깨어나지 못한다.

3. 잠든 몸을 강제로 깨우면 깨어 있던 몸은 강제로 잠든다.

4. 자는 몸도 살아있으므로 허기짐과 생리현상을 느낀다.

5. 의식은 강제로 24시간 깨어있는 상태이다. 기억과 경험을 공유하며, 육체를 교환할땐 반대쪽 두뇌가 충분히 수면을 취한 상태이므로 정신적 문제도 없다.

6. 새로운 몸은 굶거나 먹어도 근 손실이나 체형의 변화가 없다.[3]

'형석은 왜 살이 빠지지 않는가!' 편에서 밝혀진 특징으로 딱 보기엔 개그 요소로 넣은 거 같지만 이는 최수정의 어떤 몸이 본체고 새로운 육체인지 딱 가르기 위한 떡밥이기도 하다. 미형 최수정은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이 꾸준히 나왔으며 학교 최수정도 운동은 한 적 있지만, 습관 돼서 하는 것이라고 독백에 나왔다. 운동이 습관화된 학교 최수정이 왜 살을 빼지 못한 것인지에 대한 답이다.

7. 한쪽 몸이 의식을 차릴 수 없는 컨디션이면 몸이 바뀌지 않는다. 다시 바뀌려면 의식을 찾을 수 있을 만큼 회복해야 한다.[4]

'일탈' 편에서 밝혀진 특징으로 박형석의 생활에 큰 차질을 일으키는 변수 요소다.

8. 한쪽 몸이 깨어나지 못하는 상태이면 반대쪽 몸은 잠과 꿈을 꿀 수 있다.

두 번째 몸은 사용자 본체와 정신을 공유하며 이중 본체가 아닌 새로운 몸은 트레이닝을 하든 안 하든 외관이나 현 상태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5][6]

또한 새로운 몸도 당연히 생리 현상이 일어나며, 본체와 마찬가지로 생명체로써의 욕구가 존재한다.[7]

그리고 새로운 육체에게도 자의식을 가질 정도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자아는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각자 뇌가 따로 살아있으니 당연할지도[8]
이는 일해회(3계열사)에서 박형석의 새로운 몸이 본체와 별개로 깨어나 무의식 상태로 접어든 부분에서 가능성이 생겼는데, 의식 소실 상태에서 최소한의 자아만이 남은 뇌를 환각제 버섯이 각성시켰고, 그로 인해 일시적으로나마 본능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된 뇌가 새로운 몸을 무의식 상태로 깨어나게 만들었다는 식의 가설이다.

본체 박형석이 새로운 몸을 돌려받을때, 내면에 의문의 인물이 구체화되어 둘이 서로 맞닥들이게 되었다. 당황하는 본체 박형석에게 "일해회가 아니라 최동수가 타겟임을 명심해라" 라는 조언을 하는것으로 보아 인지능력도 충분히 있는 일반인인 시절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3. 사용자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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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박형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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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최수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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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자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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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수 - 두 개의 몸의 개발자로 유력한 인물이자, 현재 모든 진상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 강다겸 - 두 개의 몸의 사용자들(박형석, 최수정)을 알고 있다. 다만 정확한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모르며, 알고 있는 것은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최동수가 쥐고 있다는 것, 박진영을 찾아야 한다는 것 정도.

• 박진영 - 두 개의 몸의 매커니즘을 알고 있다. 다만 사용자를 비롯해 그에 엮인 자세한 정황 관계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으로 추정된다.[9]
  박형석이 두 개의 몸의 비밀을 털어놓자 처음 듣는다는 반응을 했다. 다만 "너도라는 것이냐!?" 라는 대사를 볼 때 박형석 이외에 다른 사용자에 대해서는 적어도 1명 이상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박지호 - 당사자나 관계자는 아니지만, 관찰을 통해 박형석이 두 개의 몸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다만 조현병을 앓고 있던 것도 겹친 데다[10]
  김기명에게 박형석의 두 개의 몸을 털어놓았지만, 이 조현병 경력과 당시 발광하던 상태도 겹쳐 결국 흐지부지되었다.
  현재는 사망했기에 결국 개인적인 부분으로 남게 되었다.

• 스토커 - 당사자나 관계자는 아니지만, 관찰을 통해 박형석이 두 개의 몸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다만 역시 정신적인 문제가 있던 데다가 단역이었기 때문에 현재는 무효.

5. 가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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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이 이도규의 두번째 몸이라는 개소리 추측이 있다. 주된 근거는 DG가 도규(DoGyu)의 약자라는 것, 김기명 편에서 이지훈이 깨어 있을 때 이도규가 자고 있다는 것[11]
  특히 이도규가 한참 전부터 자고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하필 저 상황에서 몸을 바꾸는 필수 요소인 잠을 언급한다는게 뭔가 의미심장한 부분.
  [12]
  이지훈과 이도규가 함께 깨어 있는 장면은 작중에서 없기도 하다.
  [13]
  빅딜 잡기에서 이도규가 미참전 한 이유도 이거라는 설도 있다.
  , 둘다 카피 재능을 부러워 한다는 언급이 나왔다는 것[14]
  이도규는 종건의 언급으로, 이지훈은 빅딜 잡기 박형석과의 싸움에서 직접 언급했다.
  , 이지훈의 속도의 경지 이펙트가 이도규에게도 있었다는 것[15]
  물론 그냥 복붙일 수 있으나 한신우와 이지훈 등 속도의 경지 보유자들 에게만 사용되던 복붙이다. 또한 이도규가 싸울 때마다 그 육중한 몸으로 스피드는 자신 있다는 등의 대사를 치는 것도 의미심장 하다.
  , 박형석의 두 개의 몸 비밀을 알고있다는 것, 1세대 왕들과 싸울 때마다 이도규의 인터뷰가 나온다는 것[16]
  물론 종건 등 강자들 사이에서 다른 강자의 정보를 알려주는 건 흔한 일이나 이도규가 하필 자신과 연이 있는 장현과 1세대 왕들 만을 인터뷰 한다는 건 의미심장하다. 덤으로 그들과 싸워볼 이유가 없었는데도 그들이 하나같이 인상깊다며 전투 스타일을 완벽히 파악한다는 것 까지
  , 오피셜로 세계관 최강자라 언급 된 둘이라는 것, 장현에게 무언가 말했고 장현이 크게 놀랐던 장면이 사실 자신이 목수 아저씨라는 것을 밝힌 것이라는 추측, 얼굴이 닮음 등이 있다[17]
  여담이지만 장현에게 자신이 적이 아니라고 했던 것도
  . 물론 거의 장난으로 굴리는 떡밥일 뿐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떡밥들이 하나같이 맞아떨어져 뭔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3화에서 박형석이 "차라리 한쪽 몸이 죽어버리면 하나만 남지 않을까. 하지만 그럴 용기도 없고 엄두도 안 나.. 살아 남는다는 보장도 없고.." 라는 말을 하였었는데 일해회 때문에 코마 상태가 된 박형석이 원래의 몸으로 잘 살아가는 것을 보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5.1. 큰형석의 정체 가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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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형석의 몸이 작은형석의 미래의 몸이라는 추측이 있다.

• 큰형석의 몸이 박진영의 전성기 시절 육체의 클론이라는 추측이 있다. 일단 박진영과 큰형석의 체격이 180 중반대로 거의 똑같은데다 현 시점 박진영의 작화는 거의 큰형석 얼굴에 주름만 추가했을 정도로 도플갱어다. 거기다 큰형석이 육체가열이 발동될때의 헤어스타일과 전투 시 거친 언행을 쓰는 것이 박진영과 매우 흡사하고, 둘다 카피를 쓰기 때문에 무형석의 전투력=젊은 박진영의 전투력일 가능성도 있는 편이다. 둘다 세계관 최강자라인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 비교 컷들 펼치기 · 접기 ]

박형석	박진영

5.2. 최동수와 이지훈 동일인물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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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연출, 장면을 보여주는 점

• 같은 보이지 않는 공격 사용자라는 점[21]
  현재까지 드러난 보이지 않는 공격의 사용자는 둘을 제외하면 한신우가 전부인데, 한신우는 이 둘에 비해 속도에서 다소 부족한 것처럼 묘사된다..
• 두 개의 몸에 대한 사실을 둘 다 알고 있다는 점[22]
  같은 HNH그룹소속이자 최동수의 측근으로서 오래 일해왔던 종건과 준구조차도 몰랐던 사실이었다.
• 사탕을 들고 있는 모습이 겹친다는 점[23]
  그리고 현재는 둘 다 사탕을 먹는 모습을 일절 보이지 않았다는 점도 있다.
• 이지훈은 싸울 때 왼손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최동수의 왼팔은 결손되어 있다. 습관이 두 번째 몸으로 이어져 사용하지 않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24]
  그러나 빅딜 잡기 에피소드에선 유효타를 성공시킨 박형석에게 왼손을 사용했다.
• 둘 다 박진영을 찾는다는 점
• 빅딜 잡기에서 최동수가 "유진은 어차피 죽는다"며 종건에게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렸으나, 유진은 멀쩡히 살아남아 이지훈을 통해 훗날을 기약하고 있었다. 만약 최동수=이지훈이라면 유진이 이지훈을 영입하려는 시도 자체가 스스로의 목을 조르는게 된다.
• 빅딜 잡기에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릴 때 굳이 최수정이 전화를 걸었다. 당시 최동수가 딱히 누구에게 노려지거나 방해받는 상황이라고 나오지도 않았는데 굳이 시간만 오래걸리게 최수정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사전에 최수정에게 지시한 뒤 이지훈으로 바꾸고 있었다면 말이 맞는다.
• 이지훈은 종건의 "네놈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군"이라는 말에 "글쎄요 당신은 이미 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라고 답한다. 만약 둘이 동일인물이라면 종건은 그 사실을 모르면서도 최동수의 편이기에 말이 된다.

• 295화에서 화보를 찍던 최동수에게 엄청 신세대셔요라는 반응이 있었다. 이 장면도 최동수가 젊은 이지훈의 몸으로 아이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젊은세대에 맞게 변화했다는 떡밥이 될 수 있다.

• 초창기 사회비판물 시절 에피소드에서 노골적으로 같이 깨어 있는 장면이 없다. 앞선 근거들은 부자연스럽긴 해도 이지훈이 최동수를 배신한 게 아니라면 어떻게 설명은 할 수 있겠지만 이 장면들은 작가의 의도가 아닌 이상 정말 필요없는 연출이 들어가있다.
  • 107화 PTJ 엔터테인먼트 [12]

• 109화 PTJ 엔터테인먼트 [마무리]

• 310화 김기명 [09]

• 428화에서 이지훈은 박형석의 피벗 블로 훼이크에 당해 발등을 제압당한 뒤 유효타를 얻어맞는데, 441화에서 최동수도 곽지창과의 전투에서 정면 승부를 시도하려는 것처럼 보이게 유도한 뒤 발등을 공격해 제압하는 훼이크를 시전하였다.[25]
  차이점은 박형석의 경우 그냥 발로 밟아 고정하는 정도였던 반면, 최동수는 아예 발등이 음푹 패일 정도로 세게 내리쳤다.
• 정황상 이지훈과 김기명의 형이 합심해서 김갑룡을 살해했고 이를 최동수가 은닉해준 것으로 드러났는데, 사실 이지훈 입장에서는 김기명의 형, 최동수와는 달리 굳이 김갑룡을 살해할 동기도 아직까지 밝혀진 바로는 없거니와 이로 인해 최동수에게 약점을 잡혀서 살아가야할 이유는 더더욱 존재하지 않는다.

빅딜 잡기 이후 최동수=이지훈설이 외갤 등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며 중요 떡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주로 이 추측 말고는 앞선 의문점들을 해결할 대안이 없다는 점을 근거로 하는 파와 다른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 최동수와 이지훈이 들키지 않고 동시에 있으려면 수면컨(수면 컨트롤)을 해야 하는데 이 수면컨이 말도 안 된다는 점을 근거로 하는 파로 나뉜다.[26][27]

여기에서 새로운 가설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원래는 동일인물이었는데 현재는 아니라는, 두개의 몸이 인격이 분리 되었다는 가설이다. 곱씹어 보면 근거로 세워진 장면들은 모두 1년전 또는 3년전이며 그 이후 시점인 박형석과 최동수의 일대일 대면에서 최동수가 너무 커버린 DG(이지훈)을 뛰어넘으라고 한다. 이때까지 동일인물이었으면 최동수가 박형석에게 자기를 뛰어넘으라고 하는 이상한 상황이 된다. 즉, 현재는 진짜 적대관계이며, 인격이 생겨버린 이지훈은 유진의 완전한 우군이라는 뜻이다.[28]

둘이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동일인물이라고 하기에는 개연성이 안맞는 부분이 몇몇 있다는 것.[29]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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