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작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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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창설된 대한민국 국군의 드론-무인기 작전 전담 부대. 국방부 직할부대로서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이 지휘·감독하는 부대이며, 육·해·공군, 해병대로 구성된 최초의 합동전투부대이다.#
2022년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새롭게 창설된 기능사령부급 부대다.#
1.1. 부대 상징물[편집]
- 부대마크는 국방부 표지에 방어와 신뢰를 상징하는 방패, 합동전투· 공격·강함·정의를 상징하는 4개의 검, 승리·명예·평화를 상징하는 월계관, 드론전력을 의미하는 날개 형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방어와 공격 임무 수행을 통해 적과 싸워 승리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표현하였다.
2. 부대 역사[편집]
2.1. 부대 창설 준비[편집]
- 2023년 2월 5일: 북한의 무인기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하는 합동 드론사령부(가칭)의 부대명이 드론작전사령부로 잠정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은 이보형 항공사령관(당시)을 중심으로 계획운영처, 전력·구조처, 지원처로 구성하여 각각 육군·해군·공군 준장이 처장을 담당하고, 총 30여 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다. #
- 2023년 3월 6일: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에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반영했다.
- 2023년 7월 6일
- 2023년 8월 24일: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추진단은 창설식 행사를 9월 1일 오후 3시,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제15항공단 활주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당초, 옛 제6공병여단에서 개최를 고려했으나, 좁은 부지에 대규모 인원 초청과 장비 전시에 어려움이 있어 결정한 것임을 밝혔다. #
2.2. 부대 창설 이후[편집]
- 2023년 9월 1일: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및 창설식 거행 #
- 2023년 9월 26일: 북한의 탐지를 회피해 적진 정찰이 가능한 스텔스형 무인 정찰기(일명 가오리)와 원거리 소형 정찰기, 그리고 자폭형 무인공격기 등을 이용해 심리적, 물리적 차원의 공세 임무를 수행하는 전력을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되었다.
- 2023년 10월 11일, 강원도에 위치한 드론작전사령부 예하 부대에서 정찰드론 1기가 비행 중 야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드론은 전폭 3m, 전장 1.7m의 소형 드론으로, 발사 과정에서 조종사의 조작 실수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 부대 임무[편집]
* 합동전장 영역에서 드론을 활용해 전략적·작전적 임무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수행
* 드론전력을 활용한 군사작전(드론작전)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시행
* 적 무인기 대응을 위한 탐지 · 추적 · 타격 등의 군사작전
* 전략적 · 작전적 감시 · 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군사작전
* 드론작전에 관한 전투발전
* 그 밖에 드론작전과 관련된 사항
- 드론 전력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전력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역 통제, 협동 교리발전, 항공 안전, 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총괄하고, 드론 전력의 신속한 전력화를 위한 Test-Bed(기술작동 테스트) 지원 등 전투 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 드론을 주 작전수단으로 유사시 적 무인기, 핵·WMD 등 다양한 비대칭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방어·공격작전을 수행하고, 다양한 전략적·작전적 수준의 감시·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전을 수행한다.
4. 편제[편집]
- 적 무인기 대응 및 다양한 전략적·작전적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작전수행 개념, 구조 및 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동전투부대로 창설하였으며, 지휘통제를 위한 지휘·참모 조직, 드론 전력을 직접 운용하는 예하부대와 지원부대로 편성되어 있다.
- 드론작전사령부는 현재 정찰드론 100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추가로 자폭드론과 스텔스드론 등도 확보할 계획이다.#
4.1. 예하부대[편집]
- 본부근무대
- 제501드론대대
- 제502드론대대
- 제503드론대대
- 제505드론대대
5. 출신인물[편집]
5.1. 사령관[편집]
[1] 출처[2] 관련 법령에 규정된 합동부대이므로 합참도 상급부대에 포함된다.[3] 적 무인기 대응을 위한 탐지 및 정찰ㆍ추적ㆍ전략적ㆍ작전적 감시ㆍ심리전ㆍ전자기전 등의 군사작전[4] 출처1, 출처2[5] 과거 제6공병여단 주둔지이다.[6] 출처[7] 대통령령 제33568호 부칙 제1조에 따라 이 영은 2023년 9월 1일부터 시행했다.[8] 이에 따라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인 이보형 육군항공사령관(당시)도 부대를 비우고 서울에서 창설 준비 업무를 한다. 2023년 연말 군 장성 인사까지 육군항공사령관은 공석이며, 부사령관이 직무대리 임무를 수행한다.[9]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 임무 수행에 따라 초대 사령관 취임[10] 2023.09.01. ~ 현재
6. 비판[편집]
- 특히 드론을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지작사 지상정보단 예하의 드론봇전투단이 있기도 하고, 적 무인기 대응은 대부분 방공에서 대응해야하는 만큼 야전 군단, 사단급에서 대응하는 편이 수월하기 때문.
- 당초 윤석열 정부의 출범때 제시된 국방혁신 4.0에 없었는데, 2022년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을 계기로 군사적 효용성 여부와 무관하게 급조된 부대라는 비판도 받는다. 정치적 과시 용도가 다분하다는 것. 아울러 장성급 부대의 추가 설치라는 점에서도 국방개혁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는다.
- 명목상 육·해·공 3군 인원들이 모두 포함되는 합동 부대지만, 사령관을 포함한 주요 구성인원은 육군 일색이어서 육방부의 폐해가 반복된다는 점도 비판거리다.
7. 기타[편집]
- 자체적인 드론 운용이 없고 지휘통제만 하는 행정부대로 알려진 바와는 달리, 예하 단, 대대급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부대가 편제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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