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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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루과이 국적의 콜럼버스 크루 소속 축구 선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CA 페냐롤[편집]
자국의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난 로시는 자국의 명문팀인 CA 페냐롤에 입단하여 유소년 시절때부터 리그를 폭격하며 최고의 유망주로 불려왔다. 참고로 당시 그와 함께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가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페데리코 발베르데였다.
그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기에 유스 리그는 너무 좁은 무대였고 2015-16 시즌을 앞두고 1군팀에 승격됐다. 그리고 1군 선수들과 훈련을 함께 한 그는 더욱 성장했고 이후에는 다시 유스팀으로 복귀하였다.
2016년 1월, 로시는 정식으로 1군 팀에 합류하였고 프리시즌을 함께 했다. 그리고 16일에 반데스 컵 결승전에서 세로 포르테뇨를 상대로 1군에 데뷔했는데 이때 그의 나이는 고작 17세 317일이었다. 얼마나 팀에서 그에게 많은 기대를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2015-16 시즌을 마치고 그를 승격시켰던 베네고체아 감독이 경질되고 오로스만 데 실바가 새롭게 부임한 뒤 로시는 다시 리저브팀으로 강등당했다. 허나 일련의 좋지 않은 결과로 인해 데 실바 감독은 그를 다시 콜업했다.
그리고 2016년 4월 20일, 그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조별 리그 경기에서 스포르팅 크리스탈를 상대로 클럽에 정식 데뷔[1] 했다. 그리고 그는 5일 뒤에는 렌티스타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다음 시즌부터 팀의 레귤러 멤버로 자리 잡았고 리그 31경기동안 10골을 기록하며 어린 나이에도 상위 리그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2017 클라우수라[2] 를 우승한 건 덤.
2.2. 로스앤젤레스 FC[편집]
2017년 12월 14일, 로시는 MLS의 신생팀인 로스앤젤레스 FC에 입단했다. 2018년 3월 4일에 시애틀 사운더스 FC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렀고 11분만에 첫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창단 후 첫 승리를 안기는데 큰 공을 세웠다. 또한 이 골은 MLS의 신생팀으로서 가장 빠른 시간안에 기록한 득점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여튼 로시는 팀에 순탄하게 정착하며 단숨에 주전 스트라이커이자 핵심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했고 2018년 8월 8일에는 US 오픈컵 준결승전 휴스턴 다이너모를 상대로 생애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다만 이 경기는 3:1로 끌려가다 그가 후반 33분과 후반 50분에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극적으로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무르익은 기량을 보여주며 시즌 39경기동안 18골을 성공시켰다. 그 중 16골은 리그 득점이었으며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0 시즌은 LA에서 보여준 활약 중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시기였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3월 이후부터 4개월간 시즌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복귀 후 팀의 확고한 에이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특히 LA 갤럭시와의 MLS 백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혼자 4골을 득점하며 충격적인 6:2 승리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 시즌 종료 후 그는 MLS 올해의 팀, MLS 골든 부츠, MLS 영플레이어상,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베스트 팀 등 여러 상을 휩쓸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데 성공했다.
2.2.1. 페네르바흐체 SK (임대)[편집]
MLS를 폭격한 로시에게 미국 무대는 너무 좁아보였고 결국 2021년 9월 1일에 1시즌간 터키 쉬페르리그의 페네르바흐체 SK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첫 유럽 진출이며 완전이적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임대이적이다.
2.3. 페네르바흐체 SK[편집]
2022년 4월 15일, 페네르바흐체로 완전 이적하였다. 2025년까지 계약이며, 이적료는 550만 유로.
2023년 4월 10일 기준 39경기 3골 11도움을 기록중이다.
2.4. 콜럼버스 크루[편집]
2023년 8월 2일, 콜럼버스 크루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5M이며 계약 기간은 3년.
3. 국가대표 경력[편집]
그는 U-15 대표팀에서 국가대표 경력을 시작했고 여기서 2013년에만 23경기동안 15골을 작렬하며 자국 최고의 유망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후 탄탄대로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두루두루 연령대 대표팀을 거쳐왔고 마침내 2020년 9월 18일에 성인 대표팀에 콜업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A매치 데뷔는 다음으로 미뤄야만 했다.
1달 뒤 크리스티안 스투아니를 대신에 다시 한번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번에도 데뷔전을 치루지 못했다. 그러나 나이도 나이이고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머지 않아 A대표팀에 데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2년 3월 30일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최종라운드 칠레전에 선발로 출전하여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이 날 그는 74분을 소화하며 2:0 승리를 견인했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5. 여담[편집]
6. 같이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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