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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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로런스 프로덕션 
1. 개요[편집]
A castle can only have one king.
성은 단 한 명의 왕만 군림할 수 있다.[1]
2002년을 제압하는 스펙터클 액션 카리스마
그들만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2001년에 미국에서 개봉된 작품이자, "캐슬(Castle)" 트루먼 군 교도소에 명령불복종 죄로 수감된 전 미군 장성 유진 어윈(로버트 레드포드 역)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액션, 스릴러 영화.
2. 시놉시스[편집]
어떤 성이든 유심히 관찰해보라. 성을 지탱해주는 고귀한 요소들은 천년이 넘도록 변한 적이 없다. 첫째, 성의 위치. 멀리까지 볼 수 있도록 높은 곳에 서 있다. 둘째, 방어. 거대한 성벽은 어떤 공격도 막아내야 한다. 셋째, 수비대. 죽음을 두려워 않는 군인. 넷째, 깃발. 귀관들 깃발이다. 그 깃발이 하늘 높이 휘날리면, 여러분들의 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곳과 딴 성의 유일한 차이. 딴 성은 사람을 못들어오게 막지만, 이 성은 사람을 못 나가게 막는다. 군대와 형무소가 결합된 곳, 최악의 군 형무소 트루먼 교도소. 미국 군인들의 전설 어윈(로버트 레드포드 분) 장군이 트루먼으로 호송되던 날, 감옥 전체가 술렁이는 가운데 교도소장 윈터(제임스 갠돌피니 분)의 긴장은 시작된다. 어윈의 카리스마에 기가 눌린 윈터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신경에 거슬리기 시작하고, 어윈장군이 10주만에 자살하는 것에 내기를 걸던 동료 죄수들은 어윈의 당당함과 카리스마에 점점 동화되어 간다. 단 한번도 실전 경험이 없는 콤플렉스를 전쟁 유품 수집으로 극복하고 싶어하는 교도소장 윈터는 형무소 내에서 사고를 가장한 살인도 서슴지않는 이상성격 소유자. 어윈은 그만의 부드럽고 따뜻한 타고난 카리스마로 죄수들에게 점점 자신감과 사명감을 심어주고, 윈터는 자신의 카리스마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하여 점점 포악해지기만 하는데. 최악의 군형무소 트루먼에 탈출이 아닌 교도소장 윈터의 독재에 맞서 교도소 내부에는 쿠데타의 기운이 감지되기 시작하는데. 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 이들이 나라가 아닌 자신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그들만의 군대를 조직하여 그들만의 방식으로 지상 최대의 전투를 시작한다.
3. 예고편[편집]
4. 출연진[편집]
- 유진 어윈 역 - 로버트 레드포드
- 윈터 대령 역 - 제임스 갠돌피니
- 예이츠 역 - 마크 러팔로
- 아길라 역 - 클리프톤 콜린스 주니어
- 휠러 장군 역 - 델로이 린도
- 델로 역 - 폴 칼데론
- 보프리 역 - 브라이언 굿맨
- 페레즈 대위 역 - 스티브 버튼
- Sgt. 매클래런 역 - 모리스 불라드
- Pvt. 니볼트 역 - 닉 코키치
- 로잘리 어윈 역 - 로빈 라이트
5. 줄거리[편집]
어떤 성이든 유심히 관찰해보라. 성을 지탱해주는 고귀한 요소들은 천년이 넘도록 변한 적이 없다. 첫째, 성의 위치. 멀리까지 볼 수 있도록 높은 곳에 서 있다. 둘째, 방어. 거대한 성벽은 어떤 공격도 막아내야 한다. 셋째, 수비대. 죽음을 두려워 않는 군인. 넷째, 깃발. 귀관들 깃발이다. 그 깃발이 하늘 높이 휘날리면, 여러분들의 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곳과 딴 성의 유일한 차이. 딴 성은 사람을 못들어오게 막지만, 이 성은 사람을 못 나가게 막는다.
내레이션
"캐슬(Castle)"이란 별명을 가진 미국 군 교도소 트루먼에 명령불복종 죄목[2]으로 수감된 유진 어윈(로버트 레드포드 역)이 예이츠(마크 러팔로 역), 아길라(클리프톤 콜린스 주니어 역) 등 군 교도소 죄수들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군 교도소장 윈터(제임스 갠돌피니 역)과 대립한다.
6. 평가[편집]
2001년 개봉 당시 미국 내에서 평이 별로 좋지 않았다. 전세계적으로도 평이 좋지 않았는지 흥행 수익에서 참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언급되면서 긍정적으로 재평가를 받았다.
7. 흥행[편집]
개봉 당시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실패해 흥행 성적이 좋지 않은 영화를 의미하는 박스오피스 봄(box office bomb)이라고 불렸다. 제작비 7,200만 달러를 투자하여 2,700만 달러를 벌었다.
8. 논란[편집]
8.1. 9.11 테러 관련[편집]
2001년 미국에서 개봉하기 전 드림웍스가 처음 공개한 영화 포스터는 성조기가 거꾸로 매달린 모습을 찍은 것인데 2001년 9.11 테러가 터지면서 논란이 될 것을 의식해 포스터를 전량 회수하여 폐기했다. 다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여겼는지 개봉 이후 아마존 등 유명 웹사이트에 해당 포스터가 팔린다. #[스포일러]
9. 기타[편집]
- 영화 그린 마일을 촬영한 곳으로 유명한 103년된 미국 감옥 테네시 주 교도소에서 촬영했다. 실제 모티브를 얻은 곳은 미국 캔자스 주에 위치한 미국 군 교도소 Fort Leavenworth이다.
- 주인공 유진 어윈 역을 맡은 로버트 레드포드는 이후 MCU에서 알렉산더 피어스를 맡게 된다. 어윈의 충실한 군 교도소 동료 예이츠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가 MCU에서 헐크를 맡은 것과 대조적이다. 두 사람이 MCU 영화에서 만난 경우는 없다.
- 예이츠를 연기한 마크 러팔로는 작중 헬리콥터를 조종하는데 연기가 아닌 실제라고 한다. 러팔로는 직접 헬리콥터를 조종하려고 조종 교육을 받았다.
10. 대사 모음[편집]
"어떤 성이든 유심히 관찰해보라. 성을 지탱해주는 고귀한 요소들은 천년이 넘도록 변한 적이 없다. 첫째, 성의 위치. 멀리까지 볼 수 있도록 높은 곳에 서 있다. 둘째, 방어. 거대한 성벽은 어떤 공격도 막아내야 한다. 셋째, 수비대. 죽음을 두려워 않는 군인. 넷째, 깃발. 귀관들 깃발이다. 그 깃발이 하늘 높이 휘날리면, 여러분들의 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곳과 딴 성의 유일한 차이. 딴 성은 사람을 못들어오게 막지만, 이 성은 사람을 못 나가게 막는다."
내레이션
페레즈: "장군님은요? (윈터 소장처럼) 수집하시냐는 뜻입니다."
유진 어윈: "난 여행지에서 모은 동전 뿐이야. 전쟁 소장품에 흥미가 없으셨던 아버지의 영향일거야. 이런 소장품을 가진 자면, 실전 경험이 전무하다는 뜻일거야. (윈터) 소장에게 이 건 단순한 유물이지만, 참전 베테랑 군인에겐 적에게 고통을 박아준 금속일뿐이야."[3]
페레즈와 유진 어윈의 대화
유진 어윈: "승산있어 보이나?"
예이츠: "소장이 5대2로 우세할 것입니다."
유진 어윈: "내가 질 거 같나?"
예이츠: "그는 대비태세가 철저합니다."
유진 어윈: "그렇지 않아. 우린 자네를 이용할 거야."
예이츠: "전 살아남아서 집에 갈 것입니다."
유진 어윈: "소장과 계약했나? 나라도 그랬을 거야. 그나 난 자네의 능력을 알고 있어."
예이츠: "저도 장군님의 능력을 알아요. 장군님의 스타일 잘 알아요."
유진 어윈: "실전에서 터득한 판단력인가?"
예이츠: "무엇 때문에 제가 도울까요? 절 빼줄 겁니까?"
유진 어윈: "아니."
예이츠: "그럼, 뭡니까? 절 다시 군인으로 만들고 싶어요? 경례법 가르치게요?"
유진 어윈: "자네한테 군인의 참 길을 깨우쳐주고 싶었었지만 자넨 말이야, 군인의 길에 들어서는 것이 아니었어. 자네 아버지는 진정한 군인이었어. 아버지를 언제까지 원망할건가? 이젠 다 잊어. 중요한 건 현재의 우리의 참 모습이야. 소장은 자네의 단점을 난 장점을 보고 있다. 선택해, 소장은 널 원해. 나도 자네를 원하니까, 선택해. 자네는 이겨내는 게 아니라 숨고 있어."
유진 어윈과 예이츠의 대화
윈터: "(성조기) 깃발은 어디서 구할 건데?"
예이츠: "이미 가지고 있어요. 소장님 깃발."
윈터: "내 깃발?[4]
어제 누가 왔었나?"예이츠: "내가 훔쳤다. 개자식아!"
윈터: "더 똑똑한 줄 알았는데?"
예이츠: "그렇지. 당신보다 나아."
예이츠와 윈터의 대화
11.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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