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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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일본의 게임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유즈리하 에마(楪エマ), 제작사는 라이덴 필름. 방영 시기는 2023년 7월.
1화는 60분 분량으로 방영된다. #
자세한 내용은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애니화 자체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감독이 유즈리하 에마라는 가명으로 나와 우려의 반응이 있다. 일반적으로 감독이 가명을 쓰는 경우는 본인의 변덕 또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싶지 않은 경우에 쓰는 경우도 있으나, 감독이 도중에 강판당하는 등의 이유로 하차하거나 제작 스케줄 등이 꼬여 퀄리티가 심하게 나쁠 거라 예상될 때도 쓰기 때문이다.[3] 감독이 이름을 숨긴 이유로 또 하나 추측되는 건 감독이 야애니나 수위가 높은 TV 애니메이션을 감독하는 사람이라 작품의 이미지를 해치거나 논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4] 숨겼을 수 있다. 스태프 중 카네코 히라쿠[5] , 시타야 토모유키 등 수위 높은 작품에 종종 참가했던 인물들이 있으므로 그쪽 전문 감독이 이름을 숨겼을 가능성이 크다.[6]
캐릭터 디자인도 천재적으로 잘하는 시타야 토모유키가 맡아 원안 화풍을 잘 살려 호평이 많지만 동시에 시타야의 디자인은 그리기 어려운 선을 많이 쓰므로 시타야의 참여 비중 및 참여 애니메이터의 실력에 따라서는 작화 붕괴가 날 수 있는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
공개된 스태프 여건으로 따지면 하자 있는 퀄리티로 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감독이 실력있는 사람의 가명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으며 특보 PV는 퀄이 좋았고 이 퀄리티가 끝까지 유지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마치 가챠를 돌리는 심정으로 전전긍긍하는 팬들이 많다. 방영하고 뚜껑 열어보기 전에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작품이다.
1화는 라이자 일행의 매력을 잘 살렸고 게임판 1의 분위기도 잘 살려서 호평이다. 작화도 역동적인 장면은 많이 없지만 그림체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가시적인 퀄리티도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이 작품의 중요 포인트인 허벅지 작화는 매우 뛰어난 편. 제작진들의 전작들이 고수위로 화려한 만큼 서비스 쪽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엔딩의 작화를 한 오가와 미즈에(小川みずえ) 말로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에서 작품을 굉장히 꼼꼼하게 감수하며, 작화를 게임과 비슷하게 하라며 작화 리테이크를 많이 요구했다고 한다.[7] 덕분인지 게임과 매우 유사한 디자인의 작화가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우려도 있다. 감독이 게임 제작사의 리테이크 횡포에 못 이기고 중간에 그만둬서 가명이 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캐릭터 디자인이자 총 작화감독 시타야 토모유키는 이 작품인지는 불명이지만 "애니메이터들이 걷는 건 커녕 가만히 서 있는 것도 제대로 못 그린다."[8] 라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6화를 기점으로 총 작화감독을 하차하고 작화감독 보좌로만 참여했다.
이 때문인지 아무리 허벅지로 유명해진 작품이라곤 해도 얼굴보다 허벅지를 보여주는 부자연스러운 연출이 눈에 띄며 5화부터 작화가 크게 불안정해졌다.
종영 후 평가는 그냥저냥한 원작홍보용 애니메이션 정도로 수렴되었다. 큰 작화 붕괴가 있는 건 아니었으나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적어 정적인 느낌이 강하고, 이 때문에 빈번하게 나오는 허벅지 연출이 너무 부자연스럽다는 성토도 나왔으며, 원작부터 지적받는마치 스킵하고 싶어 환장할 것 같은 인게임 튜토리얼 식의루즈한 전개[9] 가 본작에서도 해결되지 못하는 등 여러 부정적 요소가 맞물리면서 방영 초기 기대에 비해서는 미진한 작품성이 되었다는 비판이 많다.
원작 게임이나 라노벨이 있는 작품을 애니화 하면서 무리하게 1쿨에 전부 쑤셔넣다가 급전개나 원작 파괴로 작품이 엉망되는 경우가 많은데 라이자의 아틀리에는 이런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인지 원작 전부를 다루지 않고 고성의 용 토벌 까지만 진행한다. 문제는 용토벌이 원작 스토리의 1/3도 되지 않는 부분이라 여기까지를 1쿨 분량으로 정하고 작품을 만드니 오히려 시간이 남아돌아 버렸는지 메인스토리와 관계없는 서브 퀘스트 내용을 많이 집어넣고, 별로 중요하지 않는 잡담씬도 많아서 전개가 매우 느리다. 심지어 애니의 클라이막스인 용과의 전투는 11화에 넣고 최종화인 12화는 허무한 서브퀘스트로 마무리 지으면서 '우리들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전형적인 홍보용 애니 결말이 나왔다.
11화까지는 그래도 스토리가 조금은 진행되었으나 중요한 마지막화에서 수습도 하지 않고 그냥 이야기가 흘러가버려서 11화까지를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들도 최종화는 실망했다는 반응이 많다. 원작에서는 세계관의 비밀이나 주요 설정등 복선을 차근차근 쌓다가 최후반부에 몰아서 밝혀지는데 애니는 초반부 내용만 진행하다 보니 풀어준 설정도 거의 없다. 후속작이 안나올 경우 매우 어쩡쩡한 마무리라는 비판도 나왔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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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게임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유즈리하 에마(楪エマ), 제작사는 라이덴 필름. 방영 시기는 2023년 7월.
1화는 60분 분량으로 방영된다. #
2. 줄거리[편집]
주변이 호수에 둘러싸인 쿠켄섬에 있는 라젠보덴 마을.
이 마을에선 시간이 조용히 흘러가고 있었다.
그렇게 자극이 적은 마을에서의 생활에 활력을 주체 못하고 있는,
평범하고 특별할 거 없는 소녀 라이자.
갑갑하고 지루한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특별할 거 없는 농삿집 딸'인 자신에게 불만을 갖고 있던 라이자는 어느 날,
소꿉친구인 렌트, 타오와 함께 몰래 작은 배에 올라타 섬의 건너편 기슭으로 첫 모험을 떠났다.
거기서 만난 건 '연금술'이라 하는 불가사의한 힘을 다루는 한 남자였다.
그 힘에 매료된 라이자는 그에게 연금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는데...
25주년을 맞이한 「아틀리에」시리즈의 인기작 『라이자의 아틀리에』가 드디어 애니메이션화!
애니플러스
이 마을에선 시간이 조용히 흘러가고 있었다.
그렇게 자극이 적은 마을에서의 생활에 활력을 주체 못하고 있는,
평범하고 특별할 거 없는 소녀 라이자.
갑갑하고 지루한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특별할 거 없는 농삿집 딸'인 자신에게 불만을 갖고 있던 라이자는 어느 날,
소꿉친구인 렌트, 타오와 함께 몰래 작은 배에 올라타 섬의 건너편 기슭으로 첫 모험을 떠났다.
거기서 만난 건 '연금술'이라 하는 불가사의한 힘을 다루는 한 남자였다.
그 힘에 매료된 라이자는 그에게 연금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는데...
+2 {{{#be826b '특별할 거 없는 농삿집 딸'}}}에서 {{{#e22623 '연금술사'}}}로.
지금까지 했던 놀이와는 다른, 자신들만의 '한여름 날의 모험'이 시작된다.
25주년을 맞이한 「아틀리에」시리즈의 인기작 『라이자의 아틀리에』가 드디어 애니메이션화!
애니플러스
3. PV[편집]
3.1. 본편[편집]
3.2. 캐릭터[편집]
4. 등장인물 및 주요 성우진 [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음악[편집]
5.1. 주제가[편집]
5.1.1. OP[편집]
5.1.2. ED[편집]
5.2. 삽입곡[편집]
6. 회차 목록[편집]
- 연금 애니메이션
- 콘티, 연출: 유즈리하 에마(楪エマ)
- 작화감독: 시게쿠니 히로코(重国浩子)
- 총 작화감독: 유키 시즈쿠(ユキシズク)
7. 평가[편집]
7.1. 방영 전[편집]
애니화 자체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감독이 유즈리하 에마라는 가명으로 나와 우려의 반응이 있다. 일반적으로 감독이 가명을 쓰는 경우는 본인의 변덕 또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싶지 않은 경우에 쓰는 경우도 있으나, 감독이 도중에 강판당하는 등의 이유로 하차하거나 제작 스케줄 등이 꼬여 퀄리티가 심하게 나쁠 거라 예상될 때도 쓰기 때문이다.[3] 감독이 이름을 숨긴 이유로 또 하나 추측되는 건 감독이 야애니나 수위가 높은 TV 애니메이션을 감독하는 사람이라 작품의 이미지를 해치거나 논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4] 숨겼을 수 있다. 스태프 중 카네코 히라쿠[5] , 시타야 토모유키 등 수위 높은 작품에 종종 참가했던 인물들이 있으므로 그쪽 전문 감독이 이름을 숨겼을 가능성이 크다.[6]
캐릭터 디자인도 천재적으로 잘하는 시타야 토모유키가 맡아 원안 화풍을 잘 살려 호평이 많지만 동시에 시타야의 디자인은 그리기 어려운 선을 많이 쓰므로 시타야의 참여 비중 및 참여 애니메이터의 실력에 따라서는 작화 붕괴가 날 수 있는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
공개된 스태프 여건으로 따지면 하자 있는 퀄리티로 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감독이 실력있는 사람의 가명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으며 특보 PV는 퀄이 좋았고 이 퀄리티가 끝까지 유지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마치 가챠를 돌리는 심정으로 전전긍긍하는 팬들이 많다. 방영하고 뚜껑 열어보기 전에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작품이다.
7.2. 방영 후[편집]
1화는 라이자 일행의 매력을 잘 살렸고 게임판 1의 분위기도 잘 살려서 호평이다. 작화도 역동적인 장면은 많이 없지만 그림체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가시적인 퀄리티도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이 작품의 중요 포인트인 허벅지 작화는 매우 뛰어난 편. 제작진들의 전작들이 고수위로 화려한 만큼 서비스 쪽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엔딩의 작화를 한 오가와 미즈에(小川みずえ) 말로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에서 작품을 굉장히 꼼꼼하게 감수하며, 작화를 게임과 비슷하게 하라며 작화 리테이크를 많이 요구했다고 한다.[7] 덕분인지 게임과 매우 유사한 디자인의 작화가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우려도 있다. 감독이 게임 제작사의 리테이크 횡포에 못 이기고 중간에 그만둬서 가명이 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캐릭터 디자인이자 총 작화감독 시타야 토모유키는 이 작품인지는 불명이지만 "애니메이터들이 걷는 건 커녕 가만히 서 있는 것도 제대로 못 그린다."[8] 라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6화를 기점으로 총 작화감독을 하차하고 작화감독 보좌로만 참여했다.
이 때문인지 아무리 허벅지로 유명해진 작품이라곤 해도 얼굴보다 허벅지를 보여주는 부자연스러운 연출이 눈에 띄며 5화부터 작화가 크게 불안정해졌다.
종영 후 평가는 그냥저냥한 원작홍보용 애니메이션 정도로 수렴되었다. 큰 작화 붕괴가 있는 건 아니었으나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적어 정적인 느낌이 강하고, 이 때문에 빈번하게 나오는 허벅지 연출이 너무 부자연스럽다는 성토도 나왔으며, 원작부터 지적받는
원작 게임이나 라노벨이 있는 작품을 애니화 하면서 무리하게 1쿨에 전부 쑤셔넣다가 급전개나 원작 파괴로 작품이 엉망되는 경우가 많은데 라이자의 아틀리에는 이런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인지 원작 전부를 다루지 않고 고성의 용 토벌 까지만 진행한다. 문제는 용토벌이 원작 스토리의 1/3도 되지 않는 부분이라 여기까지를 1쿨 분량으로 정하고 작품을 만드니 오히려 시간이 남아돌아 버렸는지 메인스토리와 관계없는 서브 퀘스트 내용을 많이 집어넣고, 별로 중요하지 않는 잡담씬도 많아서 전개가 매우 느리다. 심지어 애니의 클라이막스인 용과의 전투는 11화에 넣고 최종화인 12화는 허무한 서브퀘스트로 마무리 지으면서 '우리들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전형적인 홍보용 애니 결말이 나왔다.
11화까지는 그래도 스토리가 조금은 진행되었으나 중요한 마지막화에서 수습도 하지 않고 그냥 이야기가 흘러가버려서 11화까지를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들도 최종화는 실망했다는 반응이 많다. 원작에서는 세계관의 비밀이나 주요 설정등 복선을 차근차근 쌓다가 최후반부에 몰아서 밝혀지는데 애니는 초반부 내용만 진행하다 보니 풀어준 설정도 거의 없다. 후속작이 안나올 경우 매우 어쩡쩡한 마무리라는 비판도 나왔다.[10]
8. 기타[편집]
- 아틀리에 시리즈 중에서 황혼시리즈인 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 이후 2번째 애니화이다.
- 애니메이션 방송 기념으로 6월 18일부터 방송 직전 7월 1일까지 매일 다른 아티스트들의 응원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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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 48분 분량으로 방영.[3] 실제로 이런 정황 때문에 감독명이 가명으로 나와버린 대표적인 사례로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이 있다.[4] 라이자는 여성 팬도 꽤 많은 작품이라 그런 애니 감독을 기용했다고 하면 논란이 될 수 있다.[5] 한국에선 카네코 히라쿠가 감독이란 잘못된 정보가 도는데 카네코는 감독이 아니고 어드바이저이다. 물론 그것도 중요한 직책이다.[6] 유즈리하 에마 감독이 직접 연출한 엔딩 영상과 연금술 애니메이션도 허벅지, 가슴, 엉덩이를 집요하게 보여주는 연출을 했다.[7] 오가와 말로는 자신이 대충 그린 것도 아니고 열심히 했는데 리테이크를 받아서 어리둥절했었다고 한다.[8] 방영 중에도 제작 중이라고 다른 스태프가 말하고 있고 오프닝과 3, 5화도 했으므로 이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9] 스토리 전개에 관련한 부분은 사실 초반부와 별반 다르지 않고 애초에 50분 편성이었던 1화에서 50분동안 졸음을 참지 못해 이미 입구컷 당한 시청자들을 제외하면 별 문제 없다는 반응도 있다.[10]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는 작화는 안 좋았지만 적어도 원작 이야기를 대부분 풀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