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 코르티나스

덤프버전 :



파일:레바 프사.jpg
1. 배경
2. 게임플레이
2.1. 장점
2.2. 단점
3. 레버넌트 모델
3.1. 마스터
3.1.1. 레바 코르티나스
3.1.2. 레바 코르티나스, 루미너리
3.2. 토템
3.2.1. 콥스 캔들
3.3. 헨치멘
3.3.1. 빈센트 생클레어
3.4. 인포서
3.4.1. 레스틀리스 스피릿
3.4.2. 와뉴도
3.4.3. 데컨 힐크레스트
3.5. 미니언
3.5.1. 램패드
3.5.2. 드라우그
3.5.3. 모우너
3.5.4. 실드베어러
4. 궁합이 좋은 모델
5. 기타


Reva Cortinas
미니어쳐 게임 말리폭스레저렉셔니스트 소속 마스터.

1. 배경[편집]


레바는 길드의 고위직을 맡고 있던 부유한 가족에서 태어났다. 레바는 지구에서도 주변에 잘 끼어들지 못하던 조금 이상한 아이였지만, 가족이 말리폭스 시로 이주한 이후에는 더욱 이상해졌다. 레바는 밤이면 묘지로 가서 돌아다니고 보이지 않는 혼령들과 대화하였다. 무엇보다 으스스한 점은 그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 어린아이에게 충성심과 헌신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몇 년 동안 그녀의 부모는 찾을 수 있는 모든 의사에게 그녀를 데려가봤지만 차도가 없자, 마침내 퇴마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퇴마사가 레바 코르티나스가 갇힌 다락방으로 올라가 소녀의 얼굴을 보는 순간, 그는 퇴마사로의 의무, 가족이 지급한 보수, 길드의 법률을 모두 잊고 자기도 모르게 레바를 풀어주고 말았다. 마치 평생 어둠 속에서 지낸 사람이, 등불 속에 갇혀서 몸부림치는 불꽃을 보고 유리창을 여는 것처럼.

해방된 레바는 퇴마사와 함께 슬럼가와 방역구역을 돌아다니며 산 자와 죽은 자를 모두 추종자로 거느렸다. 레바는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대할 때와 같은 예의와 존중으로 산송장들을 대했다. 레바가 진정으로 화낼 때는 자신의 신도를 다치게 할 때 뿐이며, 그 때는 가해자가 아무리 도망쳐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의 불꽃이 그를 덮친다.

레바와 추종자들은 촛불에 끌리는 나방들처럼 방역구역을 돌아다녔다. 물자가 빠르게 부족해지기는 했지만, 프라이코가 프라이홀트 건설을 위해 파우더버그 구에서 철수하면서 행운이 찾아왔다. 프라이코가 남기고 간 방어시설들은 교단이 자리잡기에 안성맞춤이었고, 레바의 신도들은 빠르게 그곳으로 이주했다. 물론 폰 쉴이 노략자들을 대비해 설치한 함정들이 그들을 방해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그곳은 자신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에게서 안전한, 교단이 가진 유일한 안식처였다.

레바 속에는 불꽃이 있다. 누군가에게 그것은 자신들을 안아주는 온기이다. 때로는 더 큰 일에 헌신한다는 감각만으로도 사람은 안식을 찾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너무나 오랫동안 어둠 속에 있던 자들에게 레바는 온기 이상이다. 레바는 등불을 넘어서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인 것이다.

출처 : https://www.wyrd-games.net/reva


2. 게임플레이[편집]


레바 코르티나스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 주던 레바 내면의 불꽃은, 3판에서 주요 메카닉으로 작용합니다. 레바는 주변의 시체들로부터 불길 마커를 생성해서 사용합니다. 불길 속의 영혼들과 교감하는 그녀의 레버넌트 크루는 스피릿 인 더 플레임즈 능력을 통해 불길 위에서 행동할 때마다 보호막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레바 코르티나스, 루미너리

레바는 항상 어둠 속의 무언가에게 쫓기고 있었습니다. 버닝 맨의 귀환은 어둠을 날려버리며 그녀에게 구원과 평온을 주었습니다. 루미너리는 버닝 맨에 광신을 바치며, 레버넌트들을 점화하고 불길 마커 사이를 거닙니다. 루미너리의 플레이스타일은 테어 백 더 베일로 최대한 많은 적을 불길 마커에 가둔 다음, 비전즈 오브 파이어로 아군에게는 치유를, 적에게는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레버넌트 크루를 사용하는 레바는 소니아, 카에리스와 함께 3대 화염 마녀의 일각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사실 말리폭스 번즈 이전까지는 화염 컨셉은 여러 메카닉 중 하나에 불과했다. 화상 피해, 불길 마커, 시체 마커, 불길 마커를 지나가면서 다니는 실드, 그리고 힐 등 컨셉이 너무 많아서 난잡할 정도였다.

일단 한 명만 죽이면 시체 마커와 불길 마커가 동시에 떨어지고, 그때부터는 크루의 유지력과 내구성이 대폭 증가되면서 불길 마커로 적에게 화상을 묻히며 압박이 가능했지만, 그 한 명을 죽이는 게 문제였다. 레버넌트는 (조건부) 유지력이 강점인 크루이고, 준비 없이는 적 하나를 끊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자체적으로 시체나 불길 마커를 떨굴 수단을 조금 가지고 있긴 했지만, 그렇게 준비에 도움을 주는 모델들을 넣고 나면 이제 본대가 약해지는 문제가 생겼다.

카에리스와 비교하자면, 양쪽 모두 일단 시동을 걸어야 뭐가 되는 크루인 것은 같다. 그러나 와일드파이어는 시동이 쉽고 안정적으로 걸려서 2턴부터는 시원시원하게 크루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데 레버넌트는 시동을 걸려면 시동 모델들에 과투자를 하거나 카드 운을 기도해야 한다. 그런데 풀파워 크루는 카에리스보다 꼴랑 약간 강한 정도에 불과하니... 3판 초기 시절 버려지는 마스터가 없던 레저렉셔니스트의 유일한 약체였다.

그 이후 램패드 버프로 인해 화염딜 위주의 플레이가 꽤 강력해졌고, 2번 타이틀이 이 게임 최강의 누커 중 하나로 밝혀지면서 티어가 많이 올랐다. 예전보다 훨씬 명확한 윈패턴이 생겼다는 평가.

2.1. 장점[편집]


  • 조건이 충족되었을 경우 뛰어난 모델들의 유지력
  • 한번 승기를 잡으면 강하게 굴러가는 스노우볼

2.2. 단점[편집]


  • 시동을 걸기 위해 필요한 것이 많음
  • 불길 마커 없이는 적들을 압박하기 어려움

3. 레버넌트 모델[편집]



3.1. 마스터[편집]



3.1.1. 레바 코르티나스[편집]


파일:레바코르티나스1.jpg

말을 탄 덕분에 기동력이 빠르고, 방어 스탯은 그럭저럭에 조건부로 힐과 실드를 조금 당겨올 수 있다. 적을 죽이면 불길 마커가 떨어지는 레버넌트의 공용 능력과 함께, 화상 상태를 낮추고 듀얼에 플러스를 받는 패시브가 있다.

여리여리해 보이는 생김새와 달리 1번 액션 에테리얼 리핑이 최소 3데미지 액션인지라 훅 치고들어와서 평타 세 대 갈기면 무시못할 딜이 나오지만, 좋은 트리거나 딜 보조수단이 없고 몸이 약한지라 무쌍형 마스터로 쓰기는 어렵다. 그래도 8인치 내의 시체나 보호막 상태의 아군을 매개체로 해서 딜을 넣을 수 있는데, 10인치에서 날아오는 근접공격 3딜은 큰 압박이 된다.

2번째 액션 피드 온 그리프는 중거리 보조딜로, 조건부 플러스 플립을 가정해도 데미지는 별로지만, 이 액션으로 죽일 경우 2힐을 받을 수 있다. 트리거를 터뜨려 1딜 1힐을 더 받으면 3딜 3힐로 유지력을 크게 당겨올 수 있다.

전술 행동으로는 불길 마커 주변에 쏘는 광역기와, 주변의 불길을 낮춰서 아군을 치유하는 보너스 액션 두 가지가 있다. 액션만 보면 밸류가 상당히 높은 마스터이지만, 문제는 모든 액션에 조건부가 달려있다는 것. 심지어 요구 조건이 다 다르다. 에테리얼 리핑은 시체 마커, 피드 온 그리프는 낮은 체력의 적, 언콰잇 데드는 불길 마커, 임브레이스 더 플레임은 화상 상태.

현재 화염축 레바를 돌릴 거면 2번 타이틀이 훨씬 많은 것을 제공하므로, 1번 타이틀을 쓴다면 10+인치 근접공격인 에테리얼 리핑을 쓰기 위해 전장 곳곳에 시체 마커를 뿌려두는 시체축 레바로 운용하게 된다

3.1.2. 레바 코르티나스, 루미너리[편집]


파일:레바코르티나스2.jpg

신도들과 함께 건물에 갇혀 굶주리고 있다가, 버닝 맨의 인도를 받아서 탈출한 레바. 말을 버리고 평범한 보병 모델이 되었다.

버닝 맨의 힘을 받아들인 레바답게 불길 마커와 화상 피해에 강하게 집중하며, 체력은 1 줄었지만 아군 한 명을 제거하고 피해를 0으로 바꾸는 인킨들 더 컬트 능력을 얻었다. 주로 콥스 캔들을 죽이면서 버티게 된다. 모델이 화상을 얻으면 즉시 1딜 혹은 1 힐을 주는 패시브와, 불길 마커가 떨어지면 그 주변의 모델들의 위치를 재조정하는 좋은 패시브를 얻었다.

근접 공격은 화상을 잘 쌓긴 하지만 레바가 붙어서 평타를 칠 일은 잘 없을 테니 주로 불길을 쌓는 방법은 택티컬 액션의 팬 더 플레임즈를 통해서이다. 불길 마커를 재조정하며 광역 피해를 주고, 트리거가 터지면 적들의 위치도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 화상을 골고루 뿌린 다음 랜턴즈 라이트로 목표 대상에게 몰아 주고, 그 후 이몰레이트로 터뜨려 주자. 거기에 내장 트리거로 8코짜리 모델인 램패드를 뽑아줄 수 있는데, 풀 체력의 위칠링을 뽑는 소니아보다는 못하지만 소니아는 TN이 은근 높은 데다가 코스트 제한도 있으니 뭐...

셋업이 조금 필요하긴 하지만 다수의 적를 불길에 가두는 데 성공했다면 보너스 액션과 액션 1개로 피해 6을 줄 수 있으며, 만약 과감히 근접해서 평타를 때리거나 미리 화상을 더 많이 붙여 놨다면 한번에 9체력 모델까지 위협할 수 있다. 서 있기만 해도 아군과 적의 체력 차이를 저절로 벌리는 데다가 리턴값이 큰 폭딜기도 있기에 레바의 윈플랜을 확고하게 해준 일등공식.

3.2. 토템[편집]



3.2.1. 콥스 캔들[편집]


파일:콥스캔들.jpg

스탯은 시체 그 자체지만, 이 모델의 핵심은 바로 시체로 취급되며 다른 시체들을 옮겨 준다는 것이다. 시체로 취급되어 지워지면 불길 마커를, 그냥 죽으면 불길 마커와 시체 마커를 동시에 남기며, 레버넌트 모델들의 퓨너럴 파이어 능력과 합쳐지면 시체 마커 하나가 사라지면 최대 불길 마커 2개+시체 마커 1개가 나온다는 뜻이 되며, 크레메이션 액션으로 제거해도 불길 마커 3개가 튀어나온다!

양 타이틀 모두에 붙어 있는 포가튼 데드 패시브는 불길 마커나 시체 마커를 지우고 콥스 캔들을 소환하므로, 이를 바탕으로 마커를 허공에서 복제해 내는 것이 콥스 캔들 2기의 주 목적이다. 다만 매 턴 마커 +1 치고는 신경써야 할 게 너무 많아서[1] 레바의 셋업 복잡성에 한 몫 하는 모델.

3.3. 헨치멘[편집]



3.3.1. 빈센트 생클레어[편집]


파일:빈센트생클레어.jpg

배경 스토리에서 레바를 풀어준 퇴마사. 헨치멘 주제에 어지간한 마스터보다 저항 스탯이 좋아서 꼴랑 HTW랑 실드 하나 있는 거 치고는 생각보다 잘 버틴다. 보너스 액션으로 실드를 뿌려주기는 하지만 후열 모델이라서 2턴만 돼도 전열 모델들과 위치가 분리되기 때문에 잘 살리긴 어렵다.

호신용 펀치가 있긴 하지만 래피드 파이어, 애자일 패시브에서 보듯이 레저렉셔니스트에서 드문 정통 원딜 모델. 영체와 HTW를 무시하며, 트리거로 치명타, 소환모델 즉사, 화살이 지나간 불길 마커 이동이 있다. 문제는 레바는 모델 중에 드로우를 가진 모델이 없어서 래피드 파이어에 던질 카드를 확보하기 어려운 편. 램패드를 쓴다면 더더욱 그렇다.

아무래도 레바 크루의 전체적인 컨셉과 따로 노는 모델이다 보니 잘 기용되지는 않는 편. 첫 턴 크레메이션을 쏴서 마커를 복사한 뒤 석궁으로 적을 견제해주는 것은 좋지만 2턴만 돼도 할 게 없어진다. 기용되는 경우는 지형이 적어 사격각이 잘 나오고 맵을 넓게 쓰는 미션에서 적 스킴러너를 요격하는 용도이거나, 영체나 소환사를 상대할 때의 카운터 정도. 상대 크루가 중앙에 힘 꽉 주고 한타싸움을 거는 타입이라면 빠지게 된다.

3.4. 인포서[편집]



3.4.1. 레스틀리스 스피릿[편집]


파일:레스틀리스스피릿.jpg
시체축 레바의 윤활유로, 화염축에서는 넣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 4코 치고는 조금 튼튼하며, 보너스 액션과 트리거로 시체 마커를 떨어뜨릴 수 있는 데다가 걷기만 해도 좁은 범위에 실드를 제공한다. 1번 타이틀의 에테리얼 리핑 각을 아주 예쁘게 잡아주는 모델.

3.4.2. 와뉴도[편집]


파일:말포와뉴도.jpg

고속 사이드라인 모델. 기동에 제약이 거의 없고, 속도가 매우 빠르긴 하지만 이리저리 튀다 보면 두들겨 맞기 쉬워서 본대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래도 꽉꽉 채워넣은 돌진기로 인해서 자기 포인트 이하의 회피형 스킴러너들은 쉽게 잡을 수 있고, 반대로 상대의 방해를 거의 항상 뿌려치고 임무를 할 수 있기에 주로 사이드라인에서 선다. 방심하고 있을 때 옆에서 튀어나와서 화상을 뿌리는 광역기들을 사용하면 큰 충격을 줄 수 있지만, 상대가 전투형 모델로 맞대결을 신청해 오면 어지간하면 패배한다.

3.4.3. 데컨 힐크레스트[편집]


파일:데컨힐크레스트.jpg

말리폭스 번즈에서 받은 카에리스와의 듀얼 키워드 모델. 설정 상 버닝맨 교단이 말리폭스에 보낸 선교사이다.
양쪽 키워드의 공통 효과들에 더불어, 가장 중요한 능력은 플레어 업. 상대가 어시스트 액션이나 정화 능력을 통해 화상을 푸는 것을 차단한다. 방어적으로는 보너스 액션 자힐도 있어서 조금은 버티지만, 실드와 교활함이 양립하기 어려운 능력이다 보니[2] 스펙만큼 단단하지는 않다. 어쨌든 마법사라...

약간의 피해와 화상을 2나 광역으로 뿌려주는 제법 괜찮은 보조딜 수단이 있고, 문양을 요구하긴 하지만 피아구분 없는 순간이동 액션이 있기에 유틸성도 우수하다. 문양을 맞춰줄 수 있는 카에리스 2번이 가장 사용하기 쉽지만, 레바 2번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3.5. 미니언[편집]



3.5.1. 램패드[편집]


파일:말포램패드.jpg
생긴 거나 하는 짓이나 화염축 레바를 상징하는 모델. 죽었을 경우 패 한 장을 버리는 것으로 불길 마커에서 2체력으로 부활하고, 움직이면 불길 마커를 같이 끌고 다니는 데다가 화상을 써서 오히려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화상이 3 이상 쌓인 상대에게 근접 공격을 맞추면 불길 마커가 하나 더 생기고, 원거리 광역기와 이동식 광역기가 모두 있어서 불을 쌓아주기 쉽다.

다만 내구는 부활에 심하게 의존하기에 안 그래도 부족한 레바의 패를 더 격렬하게 태우고, 불길 마커를 복사하고 이동시켜 줄 수는 있지만 저항 스탯이 너무 나빠서 힘싸움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풀투입은 자제하고 하나쯤 조커로 쓰는 게 좋은 모델.


3.5.2. 드라우그[편집]


파일:말포드라우그.jpg

평범한 근접 딜러. 화상을 끌어와서 듀얼 성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고, 펑처 트리거라도 터지면 제법 위력적이다. 일단 자힐이 있긴 하지만 레바가 거기까지 카드를 써줄 수는 없고, 저항스탯 낮은 뚜벅이라는 전형적인 레저렉셔니스트 보병이기에 도착하기 전에 사격 맞고 사출되는 일도 흔하다. 중앙 전투 싸움에 힘을 주기 위해 빈센트를 뺏다면 크레메이션을 쏴주기 위해 한 명쯤은 고려된다.

3.5.3. 모우너[편집]


파일:모우너.jpg

레드채플과의 듀얼 키워드 모델. 레드팩션이 입맛을 다시던 루슬리스 무효화 오라는 레버넌트에서는 별 쓸모가 없지만, 그래도 의지력 듀얼을 방해하는 효과는 의미가 있다. 시체 마커를 스킴 마커로 전환하는 능력은 시체축 레바에서 매우 유용하긴 하지만 힘싸움에 도움이 되지는 않기에 중앙 지역 스킴 마커 트릭이 필요할 때 한 장 정도 기용된다.

3.5.4. 실드베어러[편집]


파일:실드베어러.jpg

드라우그는 가끔 한장, 빈센트도 가끔 한장, 시체축이면 모우너나 스피릿 한장, 화염축이면 데컨이나 램패드 한두장... 대체 그럼 레버넌트의 주력 모델이 뭐냐는 의문을 가질 법 한데, 그 답이 여기에 있다. 3장 꽉 넣어도 문제가 없는 레버넌트의 자존심 실드베어러.

저항 스탯이야 레저 종특답게 당연히 개판이지만 아머와 HTK, 실드 덕에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것은 잘하고, 설사 레바가 힐을 주지 못하더라도 패시브에도 힐이 있고 심지어 HTK 모델이 근접 공격으로 자힐을 한다. 공격 명중률은 조금 낮지만 가격 대비 먹튀까지는 아니고, 유용한 트리거도 꽉꽉 눌러담고 있다.

램패드나 디컨을 잘 쓰지 않는 시체축은 3장 풀투입이고, 화염축도 자리가 남으면 넣어서 손해볼 것은 없다. 리빙 주제에 어지간한 언데드보다 더 좀비처럼 싸우는 무서운 모델.

4. 궁합이 좋은 모델[편집]




5. 기타[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0:27:17에 나무위키 레바 코르티나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모델을 움직여 가며 원하는 위치에 놓은 뒤, 다른 모델이 터뜨려 줘야 하고, 6인치 내에 있는 레바가 기동해서 마커를 콥스 캔들로 바꿔야 한다. 카에리스는 모델들이 액션 하나 쓰면 원하는 위치에 불길 마커 떨어진다.[2] 레버넌트는 불길 마커 위에서 액션을 해서 실드를 받는데, 실드는 턴 종료 시 사라지므로 빠르게 기동해야 적의 피해를 차단할 수 있고, 늦게 켜면 다 맞고 곧 사라질 보호막을 쓰는 뻘짓이 된다. 하지만 교활함은 자신이 아직 행동하지 않았을 경우에만 적의 공격에 마이너스 보정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