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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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 Lo
미니어쳐 게임 말리폭스의 레저렉셔니스트, 텐 썬더 소속 마스터.
1. 배경[편집]
얀 로는 수많은 시간 동안, 수많은 길에서, 수많은 형태로 존재했다. 조상들의 혼령을 소환하고 제어하는 오직 그만의 힘을 가졌지만, 결국 얀 로는 자신의 조각난 과거를 맞추기 위해 정처없이 떠도는 부서진 사람이다. 간혹 깨달음의 순간에 보이는 잔상들만이 얀 로에게 그의 죄를 일깨웠고, 대 오니가 건 저주에 의해 영혼이 필멸계에서 분리되었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얀 로의 조각난 혼령은 죽지도, 되돌아가지도 못하고 한참을 떠돌았으며, 오직 그의 후손 카타나카 치아키의 헌신과 집중 덕에 얀 로는 가까스로 물질계로 향하는 길을 밟았다.
치아키의 등불을 향해 가면서 얀 로의 정신은 몇백 년 만에 처음으로 온전함을 되찾았다. 그는 마침내 자신의 자아와 목적을 기억해 냈으며, 짧은 시간 동안 물질계에 현현하는데도 성공했다. 물론 오래 지속할 수는 없었지만, 그 짧은 만남으로도 얀 로와 치아키의 인생을 뒤바꾸기에는 충분했다.
얀 로는 치아키를 따라서 말리폭스로 갔다. 말리폭스에 흘러넘치는 마법적 기운 덕분에 물질계에 더 오랜 기간 동안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 그가 걸었던 뿌연 길들을 이제 또렷하게 볼 수 있었고, 약간 힘을 준다면 얀 로의 영혼은 한 길에서 다른 길로 이동할 수 있었다.
후손들이 그를 부르지 않을 때, 그는 자신의 인간성을 완전히 되찾을 방법을 찾기 위해 길들을 비틀거나, 길의 한계까지 가보는 실험을 했다. 길들을 시험하는 여정에서 얀 로는 그의 가장 강력한 후손인 이자무, 토시로, 인의 혼령을 발견했고, 그들을 현재의 말리폭스로 불러서 자신을 돕게 했다.
그의 후손 수백 명의 영혼을 수확한 끝에 얀 로는 마침내 육신을 얻었다. 평범한 인간들처럼 나약하지만 훅 꺼지지 않는 필멸의 육신을. 얀 로는 겉으로는 허약한 노인으로 보이지만, 고대로부터 내려온 그의 혼백은 강력하며, 여러 길들의 힘을 빌려 더욱더 강해질 수 있다. 얀 로는 카타나카 바오준을 섬기며 그의 과거에 대한 정보를 보상으로 받았다. 드디어 얀 로는 자신을 수백 년 동안 떠돌게 했던 저주를 걸었던 자가 누구인지 알았다. 그는 이제 오니 링쑤지에 대한 정보를 더 모으고 있다. 영혼을 조각내는 저주를 똑같이 되돌려 주기 위해서.
출처 : https://www.wyrd-games.net/yan-lo
2. 게임플레이[편집]
얀 로
레저렉셔니스트인 동시에 텐 썬더의 일원인 얀 로는 자신의 전생에 대한 기억이 희미한 대마도사입니다. 얀 로가 가동할 때마다 그는 승천 업그레이드를 장착해 전생의 힘을 조금씩 모읍니다. 얀 로의 테마 크루는 앤세스터와 리테이너로 나뉘며, 앤세스터는 사망하면 유골함 업그레이드로 변해 리테이너에게 장착되게 됩니다. 거기에 얀 로는 렐리쿼리 속의 혼령을 불러, 리테이너를 희생시켜 앤세스터를 부활시킬 수 있습니다.
얀 로, 스피릿 워커
얀 로는 버닝 맨이 망가뜨린 혼령길을 수리하느라 바쁘지만, 여전히 후손들의 소환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 시 얀 로는 자신의 렐리쿼리를 리테이너 미니언에게 부착합니다. 미니언이 보행할 때마다 그 곁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는 얀 로는 매우 높은 기동성을 가진 마스터입니다. 이제 승천을 준비하며 어센던트 업그레이드를 모으는 대신, 스피릿 워커는 크루를 다양한 영적 지원 능력으로 보조합니다. 링거링 보이스 능력은 얀 로가 자기 자신의 모델들에 오베이를 쓰기 쉽게 하고, 스피릿 가이드 능력은 렐리쿼리 업그레이드를 부착하면 카드를 드로우하게 해 줍니다.
흔히 얀로는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마스터로 불리며, 양 타이틀 모두 매우 독특하고 난해한 메카닉을 사용한다. 얀로 1과 얀로 2는 매우 다른 게임플랜을 가졌지만, 어쨌든 양쪽 모두 앤세스터와 리테이너 모델의 조합을 사용한다. 여기서는 편의상 "조상"과 "졸개"라는 명칭을 사용하겠다.
조상은 네임드 캐릭터들로, 죽으면서 근처의 졸개에게 자신의 유골함을 남긴다. 유골함을 장착한 졸개는 그 조상의 능력을 일부 얻으며, 그 중에서도 고쿠도와 코마이누는 장착한 유골함이 있을 경우 능력이 강화된다. 즉 처음에는 조상들이 과감하게 싸우다가, 그들이 소모되면 업그레이드된 졸개들이 덤벼오는 구성이다.
얀로 1, 일명 승천얀로는 대전 게임에서 말하는 "스택형" 캐릭터다. 자신이 활성화될 때마다 승천 업그레이드를 장착하고, 처음에는 매우 약한 스탯으로 시작하지만 승천 업그레이드가 쌓일 때마다 점점 강해진다. 5개의 승천은 부착하는 순간 즉발 효과를 내며, 얀로에게 추가적인 능력과 액션을 제공한다. 승천을 셋 모은 얀로는 스탯이 최대치로 상승하며 이동력이 증가하고, 유골함을 장착한 졸개를 희생해 조상을 부활시킬 수 있다.
승천얀로의 게임플랜은 얀로가 다치지 않고 무사히 승천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너무 누워 버리면 상대와의 승점 격차가 너무 벌어지기에, 적당히 조상들을 소모해 주면서 승천의 부착시 발동 효과를 잘 사용해야 한다. 상황에 맞춰서 승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조상들의 유골함을 누구에게 부착할지, 아껴서 부활시킬지 아니면 얀로의 비상 회복용으로 사용할지 잘 결정해야 한다. 초반에 터지지만 않는다면 극강의 뒷심을 자랑하는 왕귀형 키워드가 된다.
얀로 2, 일명 혼령얀로는 졸개에게 자기 자신의 유골함을 부착하고 게임을 시작한다. 얀로는 자신을 운반하는 졸개에게 강제이동 방지를 제공하고, 운반자가 이동할 때마다 근처에 순간이동한다. 운반자가 죽을 경우는 근처의 새로운 미니언에게 옮겨지며, 거리가 너무 멀거나 모든 미니언이 죽으면 얀로는 누구에게도 운반되지 못한 채로 2인치의 느린 몸으로 기어다녀야 한다.
혼령얀로는 다양한 능력을 가졌으나, 그 중 오베이와 덱 조작이 가장 강력하다. 덱 조작 액션에 달린 내장 트리거는 이 게임에 참여한 아군 조상의 유골함을 즉시 졸개에게 부착해서, 조상이 죽지 않아도 졸개가 활약할 수 있게 해 준다. 혼령얀로를 선택할 경우 초반부터 몰아치는 운영을 하게 되며, 운반자가 고립되거나 마스터가 암살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얀로는 타이틀, 조상, 졸개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며, 어려운 난이도만큼 배우는 재미가 있는 마스터이다. 2022년 11월 전에는 혼령얀로가 무지막지한 파괴력을 보여줬으나, 에라타로 사지절단급의 너프를 받고 추락하고 말았다. 이후에는 양쪽 모두 평범한 티어의 마스터로 평가받는다.
2.1. 장점[편집]
- 무지막지한 뒷심(타이틀 1)
- 좋은 컨트롤 능력(타이틀 2)
2.2. 단점[편집]
- 매우 어려운 난이도
- 허약한 초반(타이틀 1)
- 마스터가 무력화되기 쉬움(타이틀 2)
3. 리테이너, 앤세스터 모델[편집]
3.1. 마스터[편집]
3.1.1. 얀 로[편집]
3.1.1.1. 어센던트 업그레이드[편집]
- 애시 어센던트
- 블러드 어센던트
- 본 어센던트
- 플레시 어센던트
- 스피릿 어센던트
3.1.2. 얀 로, 스피릿 워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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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리쿼리 업그레이드 
3.2. 토템[편집]
3.2.1. 소울 포터[편집]
3.3. 헨치멘[편집]
3.3.1. 토시로 더 다이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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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리쿼리 업그레이드 
3.3.2. 마노스 더 리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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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리쿼리 업그레이드 
3.4. 인포서[편집]
3.4.1. 인 더 페낭갈란[편집]
혐오주의 (접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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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리쿼리 업그레이드 
3.4.2. 이자무 디 아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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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리쿼리 업그레이드 
3.4.3. 치아키 더 비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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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리쿼리 업그레이드 
3.4.4. 켄시로 더 택티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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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리쿼리 업그레이드 
3.4.5. 순 치앙[편집]
3.5. 미니언[편집]
3.5.1. 고쿠도[편집]
3.5.2. 아시가루[편집]
3.5.3. 코마이누[편집]
4. 궁합이 좋은 모델[편집]
5. 기타[편집]
말리폭스의 동양 고증이 좋지는 않지만, 얀 로, 아니 로얀은 거기서도 끝판왕이다. 이름은 중국식인데 일본 가문인 카타나카의 선조고 조상 모델들은 중국과 일본식 이름이 섞여 있으며, 고쿠도는 전형적인 일본 복장인데 코마이누는 일본식 이름을 가진 중화풍 조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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