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머 티스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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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소머 프사.png
1. 배경
2. 게임플레이
2.1. 장점
2.2. 단점
3. 빅 햇 모델
3.1. 마스터
3.1.1. 소머 티스 존스
3.1.2. 소머 티스 존스, 루트 몽거
3.2. 토템
3.2.1. 스키터
3.3. 헨치멘
3.3.1. 레니 존스
3.4. 인포서
3.4.1. 조지 앤 올라프
3.4.2. 올드 크랭키
3.4.3. 화이트 래빗 컴퍼니
3.5. 미니언
3.5.1. 반조니스타
3.5.2. 바요우 그렘린
3.5.3. 굿 올 보이
3.5.4. 그렘린 크라이어
3.5.5. 스핏 호그
4. 궁합이 좋은 모델
5. 기타


Som'er Teeth Jones
미니어쳐 게임 말리폭스바요우 소속 마스터.

1. 배경[편집]


바요우 전역을 통틀어서 소머 티스 존스보다 편 잘 가르고, 이빨 잘 까고, 욕 잘하고, 놋쇠 멧돼지만큼 뻔뻔한 그렘린은 없다. 모두가 기억하는 한 존스 집안을 이끌던 그렘린은 항상 소머였다. 뭐, 그렘린의 기억력을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대단한 업적은 아니지만 말이다. 아무튼 소머는 정말 오래 살았고, 장수의 비결은 아마도 독한 맷집이 첫째요 정말 위험할 것 같으면 다른 사람을 앞에 세우는 처세술이 둘째일 것이다.

많은 그렘린 전통은 소머에 의해 시작되었다. 큰 모자를 쓰는 걸로 계급을 구별한다거나, 문샤인 조제, 돼지 사육과 돼지 탑승 문화는 전부 소머가 만든 것이다. 거기에 인간들을 상대로 강도질까지 몇 번 성공하자, 소머의 이름은 바요우에서 작은 전설이 되었고, 존스 집안을 따르고자 하는 그렘린들이 넘쳐났다. 그렘린들은 불가에 둘러앉아, 어떻게 소머가 그 이름을 얻었는지에 관한 무용담을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멧돼지를 죽일 정도로 강력한 일격을 얼굴에 맞았지만, 소머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빨을 뱉어낸 뒤 "몇 개는 여기 있고 몇 개는 저기에 있구만(Som'er here and som'er there)[1]" 라고 말하며 자신의 깡과 이빨 빠진 미소를 자랑했다.

소머는 말리폭스 시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처음으로 느꼈던 그렘린 중 한 명이었다. 뭔가 큰 일이 일어나려 하고 있고, 그렘린들이 살아남으려면 뭉쳐야 했다. (뭐, 이렇게 말했던 건 조라이다였지만, 항상 그랬듯이 소머가 공을 가로챘다.) 하지만 그렘린들은 무언가에 대해 합의하는 것은 고사하고 한 방에 모여 앉아 있기도 힘들어하는 족속들이었다. 소머는 어떻게든 다른 그렘린 집안들을 모아서 그들이 "민주주이(Democrazy)", 즉 투표로 지도자를 뽑는 방식에 동의하게 만들었다. 소머는 다른 집안 대빵들이 이기는 꼴을 볼 수는 없었지만, 자신이 표를 얻지 못한다는 것쯤은 알았다. 그는 아들 레니에게 투표했고, 레니는 몰표를 받으며 승리했다. 소머는 총-그렘린(Gremlin-General)은 자신이 아니라 레니라고 우기지만, 그렘린의 지능으로도 명령을 내리는 실세는 아빠라는 것을 뻔이 볼 수 있다.

큰 선거를 치룬 후 소머는 이제 무엇을 할 지 고민하고 있다. 자신이 기억하는 한(공정을 위해 말하자면, 어제부터라는 말일 수도 있다) 자신의 거대한 아이디어들을 고민할 수 있을 정도로 이렇게 시간이 남아돈 적은 처음이다. 이제 누구를 찢고, 훔치고, 죽일지, 그리고 누구한테 시켜야 소머가 그 공을 가로챌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만 남았다.

출처 : https://www.wyrd-games.net/somer

2. 게임플레이[편집]


소머 티스 존스

정정당당한 싸움을 경멸하는 소머는 존스 집안 전체(와 존스네 근처에서 빈둥거리던 그렘린 무리)를 전부 끌고 왔습니다. 소머는 어느 때보다 큰 모자를 썼고, "가족"을 소환할 수 있는 그의 능력으로 인해전술을 펼칩니다! 빅 햇 그렘린들만의 전법인 바요우 배쉬 능력은 주위에 있는 다른 빅 햇 모델의 수만큼 액션에 보너스를 줘서, 약한 그렘린들조차도 머릿수로 적을 압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소머 티스 존스, 루트 몽거

버닝 맨의 귀환으로 일어난 혼란 속에서, 소머는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똑똑한 일을 했습니다. 다른 그렘린들한테서 있는 대로 훔치고, 나중에 핑계를 대자! 루트 몽거는 스킴 마커에 목숨을 겁니다. 적이 8 이상의 카드로 치트를 할 경우, 루트 몽거는 공짜로 스킴 마커를 떨어뜨립니다. 색 오 루트 공격은 스킴 마커를 제거해서 피해를 올릴 수 있고, 필리지 액션은 스킴 마커를 소모해 회복, 보호막, 소울스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근처의 스킴 마커가 제거될 경우 카드를 버려서 바요우 그렘린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말리폭스는 어느 정도 모델들의 숫자가 평준화되어 있다. 대부분의 키워드는 인포서와 고코스트 미니언 위주로 엘리트스럽게 짤 수도 있고, 저가 미니언들을 기용하며 전투보다는 미션 위주의 호드 아미로 기울 수도 있다. [2] 하지만 소머는 예외다. 빅 햇은 엘리트 크루를 짜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대부분 적보다 2~3모델은 많게 플레이하게 된다.

빅 햇 모델들의 능력, 바요우 배쉬도 호드 크루를 강력히 밀어주게 된다. 주변 빅 햇 모델의 숫자에 따라 자신 턴의 적대 대결에 +2까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이 능력 때문에, 빅 햇은 못해도 3명 정도씩 옹기종기 모여 다니면서 승부를 보게 된다. 머릿수가 많다는 것은 액션이 많다는 것이고, 빅 햇은 순수한 액션의 숫자로 적을 압도하는 것이 목표다. 누구는 미션을 하고, 누구는 패의 카드를 믿고 오베이를 날리고, 누구는 2뎀짜리 총을 쏘고... 나름 전투 버프도 많기에 시너지를 잘 받을 수 있다면 체급 이상의 펀치력을 보여주며 승부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문제라면 이 모든 것이 상대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예측 가능하다는 것. 상대는 찔끔찔끔 날아오는 2뎀 공격들을 적당히 맞아주고 있다가, 맞아줄만 하다 싶으면 패스 토큰을 쓰고,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들겠다 싶으면 모델을 움직여서 생존기를 쓰거나 움직이지 않은 모델을 커트하면 된다. 옹기종기 모인 허약한 빅햇 모델들은 광역기의 너무나도 쉬운 먹잇감이고, 그렇게 하나하나 쓰러지는 순간 시너지가 꺼지면서 상대 엘리트 모델들과의 체급 대결에서 압도당하게 된다.

소머 1과 2는 각각 다른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 바요우의 정통 소환사인 소머 1은 "니가 죽이면 죽인 만큼 더 뽑겠다"는 마인드로 계속해서 물량을 뽑아내며, 자폭 기술로 확정 데미지를 주고 드로우와 덱 치트로 카드의 밸류를 높여서 약한 명중을 보충한다. 반면 소머 2는 이 게임 최고의 스킴 마커 생성기로, 몇몇 스킴은 픽하는 순간 득점이 확정되는 수준이다. 약간의 디버프와 버프 능력도 있기에, 빅 햇 모델들을 좀 더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매드니스에서 빅 햇의 평가는 영 좋지 못하다. 아무리 소환수저를 물고 태어났다지만 소머 1은 소환 밸류가 스탯으로 보나 뽑는 모델로 보나 너무 낮다. 소머 2는 지원 능력이 있다지만 전문 서포팅 마스터에 비해서는 약하고 결국 사기적인 스킴 마커 생산력으로 승부를 보는데, 스킴 풀이 따라주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3판 시작 시점까지만 해도 바요우의 1티어 마스터였지만, 소환 메커니즘의 너프 이후 중위권으로 떨어졌고, 번즈에 이르러서는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되고 말았다.

2.1. 장점[편집]


  • 머릿수에서 나오는 액션 숫자
  • 생각보다 우수한 공격적 시너지
  • 스팀 날먹이 가능(타이틀 2)

2.2. 단점[편집]


  • 오라 효과를 받지 않을 경우 약해빠진 모델들
  • 너무나도 정직한 딜링
  • 광역기에 매우 취약

3. 빅 햇 모델[편집]



3.1. 마스터[편집]



3.1.1. 소머 티스 존스[편집]


파일:소머1.jpg

3.1.2. 소머 티스 존스, 루트 몽거[편집]


파일:소머2.jpg

3.2. 토템[편집]



3.2.1. 스키터[편집]


파일:스키터.jpg

3.3. 헨치멘[편집]



3.3.1. 레니 존스[편집]


파일:레니존스.jpg

3.4. 인포서[편집]



3.4.1. 조지 앤 올라프[편집]


파일:조지앤올라프.jpg

3.4.2. 올드 크랭키[편집]


파일:올드크랭키.jpg

3.4.3. 화이트 래빗 컴퍼니[편집]


파일:화이트래빗코.jpg
  • 어파렐 업그레이드 - 컴포터블 햇
    파일:컴포터블햇.jpg

3.5. 미니언[편집]



3.5.1. 반조니스타[편집]


파일:반죠니스타.jpg

3.5.2. 바요우 그렘린[편집]


파일:바요우그렘린.jpg

3.5.3. 굿 올 보이[편집]


파일:굿올보이.jpg

3.5.4. 그렘린 크라이어[편집]


파일:그렘린크라이어.jpg

3.5.5. 스핏 호그[편집]


파일:스핏호그.jpg


4. 궁합이 좋은 모델[편집]




5. 기타[편집]


이름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이빨 몇개는 존스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게임플레이로나 설정적으로나 그렘린의 스테레오타입을 그대로 재현하는 마스터인데, 때문에 바요우 내 그렘린 마스터 중 제일 멍청한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다른 그렘린 마스터들을 보면...
  • 오필리아: 설정상 대부분의 인간을 압도하는 지성을 가진 천재 그렘린.
  • 브루마스터: 십뢰파의 교육을 통해 영특할 뿐 아니라 진중하고 사색적인 성품을 가짐.
  • 마 터켓: 소머의 라이벌이지만 여자라서 두뇌 용량이 남자들보다 크다고 언급되며, 인게임에서도 좀 더 지능적이고 교활한 플레이스타일.
  • 율릭스: 배운 건 없지만 지혜롭고 통찰력 있는 노인이며, 괴팍하나 침착하고 과묵한 성격.
  • 찝: 매우 경박하고 유치하긴 하지만 인간 기준으로도 상당한 어휘력과 말재주를 보유했고 인간들이 포함된 공적단을 무리 없이 이끌 정도의 지성은 보유.
결국 소머와 비슷한 수준은 오니가 봉인된 가방에 헬렐레 하고 속아넘어간 웡과 괴물들을 물고기로 알고 사냥하고 있는 클램펫 가족 둘 밖에 없다는 것.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2:31:18에 나무위키 소머 티스 존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그렘린들은 미국 남부식 사투리로 말하기 때문에 Som'er = Some are 이다[2] 물론 1~3코스트 미니언들을 잔뜩 내보낼 수 있는 몇몇 팩션들도 있지만, 그런 모델들은 제대로 된 전투원이라기보다는 기믹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