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이 안코쿠

분류

말리폭스

마스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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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우스	저스티스	소니아	페르디타	루시우스	호프만	데셜	넬리	해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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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즈 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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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

2. 게임플레이

2.1. 장점

2.2. 단점

3. 우라미 모델

3.1. 마스터

3.1.1. 키라이 안코쿠

3.1.2. 키라이 안코쿠, 엔보이 오브 더 코트

3.2. 토템

3.2.1. 이키료

3.3. 헨치멘

3.3.1. 다츠에 바

3.4. 인포서

3.4.1. 로스트 러브

3.4.2. 자쿠나 우부메

3.5. 미니언

3.5.1. 고료

3.5.2. 온료

3.5.3. 가키

3.5.4. 세이신

3.5.5. 시코메

3.5.6. 드라운드

3.5.7. 인슬레이브드 스피릿

3.5.8. 귀신

4. 궁합이 좋은 모델

5. 기타

Kirai Ankoku
미니어쳐 게임 말리폭스의 레저렉셔니스트 소속 마스터.

1 . 배경[편집]

영적 세계를 통제하는 키라이의 능력은 그녀의 약혼자 프랜시스 키치너가 죽었을 때 깨어났다. 길드의 전 총독이었던 프랜시스의 아버지는 키라이에 대한 암살 명령을 내렸고, 암살자들로부터 그녀를 지키고 죽어가던 프랜시스는 마지막 작별 선물로 에메랄드 빛깔의 뱀 반지를 건넸다. 키라이도 프랜시스도 몰랐지만, 이 반지는 고르곤이라는 고대의 존재와 연결되어 있었다. 키라이는 반지를 통해서 슬픔과 절망의 감정을 사후세계로 보낼 수 있었고, 감정에 이끌린 혼령들을 불러냈다. 그녀는 심지어 고르곤의 영향력과 복수심에 의해 뒤틀린 자기 자신의 영혼을 불러내서 복수를 돕게 할 수 있었다.

처음에 키라이는 자신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지만, 그녀가 죽인 시신들을 본 니코뎀은 키라이의 힘을 깨달았다. 니코뎀은 그녀를 잘 설득해서 자신의 제자로 만들었으며, 키라이가 소환한 혼령들을 자신의 창조물들에 넣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 계획은 폭군의 손아귀에 무너지게 된다.

실패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다. 그 때부터 키라이는 반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영계와 접촉할 수 있었다.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고통은 희미해졌지만, 그것은 그 고통을 복수심으로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몰리 스퀴드피지와 함께 키라이는 파괴의 길을 걸으며 그녀를 조종하려 든 남자들과, 그들과 비슷한 자들을 심판했다. 하지만 복수에 대한 키라이의 욕망은 결코 채워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프란시스를 죽인 자를 자기 손으로 죽이지 못했으니.

키라이가 다시 허무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순간은 검은 망토를 두른 여인이 그녀에게 다가왔을 때였다. 여인은 지구에 있는 조직인 둘의 궁정에 대해 설명하며, 키라이가 궁정이 혼령의 군대를 일으키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우옌 빈의 도움을 받은 키라이는 성공했고, 여인은 연인을 다시 소생시켜줄 의식의 정보와 재료들을 제공했다.

키라이는 숙원을 이룰 수 있는 지식과 도구를 가진 채로 말리폭스로 복귀했다. 남은 것은 길드 납골당에서 프랜시스의 육체를 찾는 것 뿐이다.

출처 : https://www.wyrd-games.net/kirai

2 . 게임플레이[편집]

키라이 안코쿠
지구에서의 모험을 끝내고 온 키라이는 자신의 전통적인 장기였던 소환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과거와 다른 점은 키라이가 혼령을 소환하면, 그 혼령에 벤지풀 스피릿 업그레이드가 붙어서 매 턴 키라이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입니다. 체력을 유지하려면 키라이는 우라미 크루가 가진 피스트 오브 벤전스 트리거로, 우라미가 적을 죽여 키라이의 체력을 회복시켜 주게 해야 합니다.

키라이 안코쿠, 엔보이 오브 더 코트
키라이는 복수심 가득한 원령들을 불러내며 소환사로 악명을 떨쳤고, 급기야 코트 오브 투와 협력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배운 강령술의 비밀들은 키라이의 능력을 강화시켰고, 이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원령들을 쏟아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엔보이 오브 더 코트는 강력한 원령 하나를 부르는 대신, 수많은 미니언들로 보드를 가득 채웁니다. 키라이는 남는 액션으로 스월링 스피릿들을 사용하며 선더링 공격을 위해 우라미 미니언들을 주의 깊게 배치합니다. 키라이는 또한 고스틀리 프레젠스를 통해 우라미 모델들이 크로우 문양을 와일드카드로 쓰게 할 수 있습니다.

키라이의 우라미는 복수심에 불타는 원령들로, 대부분 영체 규칙을 가지고 있다. 우라미의 공통 규칙은 복수 X로, 상대의 공격 액션에 의해서 피해를 받을 때마다 공격자에게 X 피해를 돌려준다. 또한 우라미 모델들은 적대 상태를 붙이는 능력이 많고, 적대 상태인 적에게 추가 효과를 내는 공격도 많다.

키라이 1은 철저히 소환 능력에 집중한 소환사로, 공격력은 정말 별 볼일 없고 방어력도 매우 허약하지만, 소환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소환 밸류를 가지고 있다. 소환 액션 스탯이 1 높아서 같은 카드면 1코 높게 뽑을 수 있고, 붙여 주는 업그레이드의 밸류도 가장 높다. 키라이 1에게 가해지는 자해 피해가 부담되기는 하지만, 부여되는 크로우 트리거로 회복할 수 있다.

키라이 2도 소환사지만, 소환의 형식이 변화한다. 5코스트 이상 모델이 적을 통과하면 적에게 WP 대결을 강요하고, 실패하면 4코스트 이하의 미니언이 소환된다.[1] 또한 범위 내의 모델들을 이동시키는 강력한 기동 지원 액션이 있기에, 잡졸들이 적의 발을 끝없이 물고 늘어지는 소모전에 더욱 능해지게 된다.

어느 쪽을 선택하건, 우라미의 윈플랜은 명백하다. 적 한 명에게 힐밴과 적대 등 취약 디버프를 먹은 뒤 이동기를 이용해 달라붙어 공격하는 것. 디버프를 받은 상대를 때려도 우라미의 화력은 평범하기에, 딜을 증가시키는 트리거에 의존하게 된다. 상대가 잡졸들을 제거하려고 하면 체력이 줄줄 달 것이고, 영체인 우라미들은 쉽게 죽지도 않는다. 그렇게 모델들이 줄어가면 키라이가 다시 모델들을 뽑아내며 2파로 밀어붙인다.

우라미는 상당히 직관적이고 강한 키워드지만, 마스터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키라이 2는 체력과 DF는 조금 좋지만 어떤 방어기제도 없고, 키라이는 보호(우라미)를 제외하면 때리는 대로 맞는 맛집이기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