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리우스 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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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넬리우스 프사.png
1. 배경
2. 게임플레이
2.1. 장점
2.2. 단점
3. 프론티어 모델
3.1. 마스터
3.1.1. 코넬리우스 바세
3.1.2. 코넬리우스 바세, 배드랜즈 셰리프
3.2. 토템
3.2.1. 베르나디테 바세
3.3. 헨치멘
3.3.1. 조나단 라이카르트
3.4. 인포서
3.4.1. 폴 크로켓
3.4.2. 샌드 웜
3.4.3. 펄 무스그로브
3.5. 미니언
3.5.1. 오스트링어
3.5.2. 트레인드 랩터
3.5.3. 패스파인더
3.5.4. 클락워크 트랩
3.5.5. 프론티어즈맨
3.5.6. 러프 라이더
4. 궁합이 좋은 모델
5. 기타


Cornelius Basse
미니어처 게임 말리폭스길드, 익스플로러즈 소사이어티 소속 마스터.

1. 배경[편집]


오클라호마의 농장에서 자란 코넬리우스 바세는 아버지로부터 인내심, 예의, 그리고 책임감을 배웠다. 아버지는 코넬리우스에게 산탄총을 쏘는 방법만큼이나 산탄총을 언제 쏴야 하는지도 가르쳤다. "빈 총을 들고 있는 사람이나 탄약이 든 총을 들고 있는 사람이나, 방아쇠를 당기기 전까지는 똑같이 무섭단다."

아버지가 죽자, 코넬리우스는 농장에서 더 이상 일하기 힘들었다. 그곳에는 너무 많은 추억이 깃들어 있었다. 그는 이웃에게 좋은 값에 농장을 판 뒤, 미국의 개척지들을 돌아다니며 그를 받아줄 만큼 친절한 도적, 개척자, 그리고 떠돌이들과 함께 살았다. 길에서 만난 자들이 그의 일행에게 친절하지 않다면, 배짱 두둑한 코넬리우스가 총대를 매고 그런 악당들과 주먹다짐을 했다. 길에서 그는 평생의 사랑을 찾았다. 그녀는 그에게 그만 정착하라고 말했다. 그의 본성에 가장 맞는 일, 사람들을 지키는 일을 하라고 말이다.

비록 그녀는 코넬리우스와 결혼하지 못하고 죽었지만, 그에게 딸 베르나디테를 남기고 갔다. 들꽃같은 딸을 기르던 코넬리우스는 미국의 대평원과 계곡들에서 개척민들의 정의의 상징으로 알려졌다. 코넬리우스의 판결은 공정하면서도 엄격했고, 그의 차가운 눈빛은 총알을 멈췄고 무뚝뚝한 끄덕임은 흉터를 없앴다. 홀로 딸을 기르며 코넬리우스는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는 자신이 모범이 되는 것으로 딸에게 인내심, 예의, 책임감을 가르치려 했지만, 너무 아버지를 닮은 베르나디테는 직접 경험해야 배우는 성격이었다.

불행하게도 딸의 행동 때문에 그들은 미국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코넬리우스에게서 정당 방위의 중요성을 너무 충실히 배운 베르나디테는 스스로를 멋지게 지켰지만, 문제는 그녀의 칼끝에 찔린 사람이 부패한 판사의 아들이었다는 것이다. 그의 죽음은 코넬리우스가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단을 내리게 만들었다. 무엇이 옳은지 스스로 판단하는 결단을.

코넬리우스는 아버지와 연인에 이어 딸까지 잃을 수는 없었다. 지금까지 충성을 바쳤던 법과 정의에 반기를 든 코넬리우스는 딸과 함께 말리폭스 시로 도망가, 아무도 그들을 모르는 곳에서 새로운 삶을 살려고 했다. 코넬리우스가 몰랐던 사실은 길드가 그를 지켜보고 있었고, "변방의 정의"가 필요한 계약 개척촌들을 위해 그의 재능을 낚아챌 기회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길드는 그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내밀었다.

출처 : https://www.wyrd-games.net/basse


2. 게임플레이[편집]


코넬리우스 바세

길드의 신입은 강인하고 과묵한 보안관으로, 말리폭스의 변경 지대에 질서를 가져오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 개척자들은 말리폭스의 야생을 기꺼워하며, 보드의 지형을 이용해 자신들을 보호하고 적들을 괴롭힙니다. 코넬리우스는 적들에게 직접 피해를 주거나 그들을 지형지물로 밀어넣는 것을 통해 괴롭히는 것에 집중합니다. 길드의 영역을 넘어서 점점 더 먼 곳으로 나아가는 프론티어 크루는, 이를 반영해 시작 시 배치 범위를 늘려주는 홈 온 더 레인지 능력을 가집니다.


코넬리우스 바세, 배드랜즈 셰리프

버닝 맨의 귀환 이후, 말리폭스에서 가장 거칠고 강인한 보인관께서는 황무지에 질서를 가져오기 위해 두 배로 노력해야 했습니다. 이제 코넬리우스는 전방에 서서 올가미를 던지며, 적들에게 치명적인 상태를 여럿 부여하며 그들을 생포합니다. 또한 바세는 먼지 구름 마커들을 유지시키며, 부하들에게 은폐 무시 능력을 부여해 먼지 폭풍을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전설적인 무법자 파커 배로우즈를 잡으려면, 이 정도 도움은 받아야 할 테니까요.

코넬리우스의 프론티어 키워드는 배치와 지형지물 이용의 달인이다. 공통 능력인 홈 온 더 레인지는 배치 단계에서 홈 온 더 레인지 중첩만큼 더 멀리 배치할 수 있다. 좋은 지형을 선점하거나 임무 지역에 더 가까이 가는데 사용되며, 프론티어 모델들은 이동과 공격 모두 지형 효과를 무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격의 적이 은폐 지형인 만큼, 이를 무시할 수 있는 프론티어의 사격딜은 매우 안정적으로 뽑혀 나오지만, 내구는 대단히 애매하다. 방어 수단이 마스터와 몇몇 모델들이 가지고 있는 약간의 치유와 HTK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라 먼지구름을 깔며 사격은 차단하고 근접 딜러들의 발을 묶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런 점에서는 티타니아와도 비슷하지만 영구적인 지형인 숲을 처음부터 많이 깔고 시작하는 페이와는 달리 프론티어의 먼지구름은 턴이 종료하면 사라지기 때문에[1] 그때그때 어디에 지형을 깔지 생각하며 혼자만 때리는 졸렬한 딜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틀 1은 강력한 화력의 샷건이 있지만 그뿐이고, 타이틀 2는 이런저런 유틸기를 가져왔지만 딱히 원래 코넬리우스보다 좋다고 하기는 뭣하다. 길드와 탐험가회의 다른 화려한 마스터들에게 묻히는 하위권 마스터. 심지어 플레이스타일도 딱히 독특하거나 흥미있는 요소가 없어서 인기도 최하위권이다. 듀얼 팩션 마스터인데도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있는 줄도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없다.

2.1. 장점[편집]


  • 지형 무시와 전진배치로 인한 유연한 포지셔닝.
  • 보너스 액션으로 배치되는 먼지구름과 여러 강제 이동기를 이용한 행동 방해.
  • 일방적으로 투사되는 원거리 화력.

2.2. 단점[편집]


  • 부실한 내구로 인한 낮은 체급
  • 테이블의 지형 의존도가 꽤나 높고 지형극복 능력이 있는 모델들에게 취약.
  • 상당한 손패 소모

3. 프론티어 모델[편집]



3.1. 마스터[편집]



3.1.1. 코넬리우스 바세[편집]


파일:바세1.jpg
끝내주는 화력을 가진 샷건을 든 코넬리우스의 1번 타이틀. 그 밖에는 웬만하면 성공하는 먼지구름 깔기, 괜찮은 힐, 스킴 마커 싹 지우면서 드로우, 조건부 강제이동 및 디버프를 거는 보조딜, 그리고 조건부 즉시 가동종료 방어 트리거가 있다. 이리저리 달린 것은 많으니 힐과 지형깔기를 제외하면 전부 상황을 타기에 샷건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그만큼 막강하기도 하고.

다만 샷건에 은폐무시가 없기 때문에 먼지폭풍에 깔린 적을 상대로는 오히려 명중시키기 어려운데, 이를 해결하라는 것이 캇 인 더 퀵샌드이다. 약간의 딜에 부상 상태까지 먹이고, 터레인 안에 있다면 밖으로 빼내 주고 샷건보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선타로 이걸 먹여서 지형에서 빼낸 다음 샷건으로 광딜을 넣으라는 설계. 문제는 이쪽도 방어력이 부실하고 팔이 짧은 탓에 그렇게 적을 꺼내올 경우, 한번에 마무리하지 못하면 본인이 위험해진다.

3.1.2. 코넬리우스 바세, 배드랜즈 셰리프[편집]


파일:바세2.jpg
샷건을 버리고 권총과 올가미를 들고 돌아온 보안관님. 능력 구성이 파커 배로우즈와 대칭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프론티어에 꼭 필요했던 은폐무시 오라와 먼지구름 유지 능력을 숨만 쉬어도 뿌려주며, 그 밖에 적의 심플 듀얼을 방해하는 넓은 오라도 가지고 왔다.

첫 번째 액션인 올가미는 상태이상을 3개 중에 골라서 붙일 수 있기에, 처음에 비틀거림 상태를 먹이면 다음 두 방도 웬만하면 들어간다. 비틀거림 멍함 둔화 3연타로 한 명을 바보로 만들 수 있지만, 딜은 영 애매하고 강제이동이 트리거에만 붙어 있다. 권총은 마스터가 쓰기에는 기대 이하고, 보너스 액션인 챌린지는 본인이 별로 단단하지 않아서 상황을 좀 탄다. 주로 먼지구름 뒤에서 자신을 못 때리는 상대를 도발하는 졸렬한 사용이 주가 될 것.

먼지구름으로 광역딜을 넣는 세 번째 액션은 넓은 범위에 딜+아군 이동이라는 좋은 콤보를 넣을 수 있지만 딜 기댓값은 많이 떨어지기에 미리미리 비틀거림 상태를 많이 먹여놔야 한다. 박스 파트너인 파커와 대칭되게 받은 오더 인 더 배드랜드는 마커 하나를 밀어버리며 마커가 닿은 모델의 상태들을 정화하고, 원할 경우 다른 마커들도 지울 수 있는 유틸기. 50mm의 거대한 마커를 많이 까는 프론티어 특성상 각을 예쁘게 보기는 어렵지 않다.

종합하자면 딜은 거의 포기한 채로 프론티어가 꼭 필요했던 잡다한 유틸리티들을 덕지덕지 가져온 서포트 모델이지만, 샷건딜의 파괴력과 마스터가 넣어주는 힐도 프론티어에게 필요했던 것은 사실이다. 어느쪽을 택할지는 사용자의 몫.

3.2. 토템[편집]



3.2.1. 베르나디테 바세[편집]


파일:베르나디테바세.jpg

토템답게 포인트 대비 많은 것을 준다. HTK 때문에 2딜 모델 상대로는 3방을 버티고, 그릿 상태에 들어가면 딜도 조금은 나온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첫 턴 때 전진배치 +1만 받아먹고, 그 뒤에는 보너스 액션으로 먼지구름만 깔며 미션이나 뛰게 되는 모델. 토템이 미션을 뛸 수 있다는 것은 꽤 큰 장점이다.

3.3. 헨치멘[편집]



3.3.1. 조나단 라이카르트[편집]


파일:조나단라이카르트.jpg

사격이 메인이고 근접전은 호신용인 프론티어의 유이한 근접전 모델. 방어 트리거를 무시하는 공격은 특정 상대에게는 극카운터인데다가, 사거리도 2인치고 트리거도 알찬 것만 3개 받아와서 화력은 준수하다. 다만 방어는 그릿을 감안해도 10코값을 못하는 것이 단점. 회복과 브링잇에 강력한 트리거가 붙어 있지만, 트리거 없이 쓰면 10코 모델이 지르기에는 좀 아깝다. 헨치맨이라 소울스톤 사용이 가능하니 필요하면 소울스톤을 아끼지 말자.


3.4. 인포서[편집]



3.4.1. 폴 크로켓[편집]


파일:폴크로켓.jpg

마커스와 공유하는 툴박스형 네임드. 잡다한 능력이 많지만 먹고살만한 밥줄기는 없고 내구가 매우 부실하다. 패시브인 센트 오브 블러드와 트리거인 협동 공격이 그나마 괜찮은데 프론티어에서 밥값하는 야수는 샌드웜 밖에 없으므로, 보통 샌드웜과 같은 쪽에 배치해서 시너지를 노리게 된다.

3.4.2. 샌드 웜[편집]


파일:샌드웜.jpg

기습형 덩치. 공격은 3뎀 스타팅에 밸류 높은 트리거를 2개 가지고 있다. 방어 스탯이 낮아서 덩치에게 맞기 시작하면 체력이 훅훅 닳는 유리대포지만(그나마 HTW때문에 강뎀 일격사는 잘 안당한다) 동시에 적을 붙잡고 있으면 아군 모델들 공격의 마이너스 보정을 없애 주는 강력한 오라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빠르게 기동해서 공격 두 방 먹이고 땅파기로 숨은 다음, 다음 턴에는 최대한 늦게 등장해서 적을 기습하기를 반복하느냐, 아니면 힐 트리거와 힐러들의 지원, 샌드스톰 오라를 믿고 개겨 보느냐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사용자의 센스가 필요한 모델.

3.4.3. 펄 무스그로브[편집]


파일:펄무스그로브.jpg

말리폭스 번즈에서 받은 밴딧-프론티어 듀얼 키워드 인포서. 사실 파커의 여동생 펄 배로우즈다. 밴딧보다는 프론티어에서 활약하는 모델로, 조건부 힐, 강제이동기와 매우 넓은 범위에 광역딜을 칠 수 있는 미니 바세1으로 사용하게 된다.

3.5. 미니언[편집]



3.5.1. 오스트링어[편집]


파일:오스트링어.jpg
  • 랩터 업그레이드 - 스카이바운드 앨라이(펼치기)
    파일:스카이바운드앨라이.jpg

원거리 딜러 1. 원거리 딜은 코스트 값을 그럭저럭 하지만 나머지는 전부 수준 이하로, 랩터 업그레이드를 얼마나 잘 살리느냐에 명운이 달려 있다. 딜이 한 끝 차로 모자랄때 지형 까는 걸 포기하고 극딜을 넣거나, 적의 강한 공격을 매를 버리며 버티거나, 아니면 적당히 쓰다 죽은 뒤 죽메로 매를 부를 수도 있다. 다만 매를 다시 충전하려면 0인치 근접전 공격으로 트리거를 터뜨려야 하니 재충전하는 건 포기하는 게 편하다.

3.5.2. 트레인드 랩터[편집]


파일:트레인드랩터.jpg

이동력은 빠르긴 하지만 거기서 끝이고, 툭 치면 죽는 데다가 딜도 안 나오니 쓸 이유는 하나도 없다. 심지어 같은 매를 슬로우 상태로 소환하는 것조차 은근히 높은 카드와 시체 마커를 요구한다. 넣어서 쓰라고 만든 모델이 아니니 오스트링어 죽메로나 뽑자.

3.5.3. 패스파인더[편집]


파일:말포패스파인더.jpg

프론티어의 기동력을 크게 강화시켜주는 모델. 코스트 대비 원거리 딜링이 출중하며 아래의 클락워크 트랩을 소환하고 관리하는 능력도 있다. 오래 살려두기만 한다면 적을 다양한 방식으로 귀찮게 만든다..

3.5.4. 클락워크 트랩[편집]


파일:클락워크트랩.jpg

프롬 더 섀도우즈로 적진 근처에 배치되어서 시작하는 방해용 모델. 장갑 2 때문에 어지간하면 두 대 때려야 죽는데 패스파인더와 함께라면 생각보다 이동력이 나오고 한 번 물리면 확정적으로 비틀거림이 붙기 때문에 굉장히 짜증난다. Mv를 때리기 때문에 한 번 맞으면 다음 공격들도 맞기 쉬워져서 2코짜리한테 2~3딜을 허용할 수 있다는 것도 무시 못할 점. 깔끔하게 처리할 1딜 오라가 없는 적에게는 조금 과투자해도 무방한 좋은 모델.

3.5.5. 프론티어즈맨[편집]


파일:프론티어즈맨.jpg

표준적인 5코 딜러. 데퓨티 능력 덕에 아군 뒤에 숨어서 쏘며 적을 갉아먹고, 근접도 원거리도 2딜 스타트이기 때문에 비슷한 포인트대의 모델들을 상대로 전투에서 우위를 점한다. 그러나 다른 모델들이 가지고 있는 은폐 무시가 없어서 막상 전장이 먼지구름으로 뒤덮이면 사각을 잡기 어려울 수도 있다.

3.5.6. 러프 라이더[편집]


파일:말포러프라이더.jpg

와스트렐과 공유하는 기병 모델. 기병 치고는 조금 느리지만 그래도 빠르며, 라이드 위드 미로 부대 전체의 기동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라이플에 깡 플러스 플립이 붙어있기는 하지만 데미지 배율이 안 좋아서 경쟁자들에 비해서 포인트 대비 딜은 떨어진다. 본인이 유일한 원딜인 와스트렐과는 달리 적진 앞에서 시작하는 프론티어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델.


4. 궁합이 좋은 모델[편집]




5. 기타[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5:56:37에 나무위키 코넬리우스 바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번 타이틀은 먼지구름을 유지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