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파이어 엠블렘 if/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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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ウギリ[1]

유우기리

Reina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루카와 레이, 영음 성우는 스테파니 레멀린[2].

미코토의 호위 무사. 클래스는 킨시 무사, 성천마 무사, 주술사 계열 상급직, 닌자 계열 상급직.

캐릭터적으로는 좀 기묘한 편으로, 나이 많음+전투광+얼굴에 상처+요리치라는 조합(…). 어찌보면 조금 순화된 바이다를 연상케 한다. 생일은 11월 7일.

2. 게임상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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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루트 후반 상급직중 가장 먼저 합류하게 될 유닛. 성능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까놓고 말하자면 존재감이 옅다. 십중팔구 등장맵에서 한 번 쓰고 다시 안 쓰게 될 확률이 높다.

성능 좋은 킨시 무사 후보지만 일단 왕족인 히노카, 먼저 들어온데다 성장률도 히노카 못잖은 츠바키가 있다는 게 문제. 저 둘을 쓰기에도 바빠 레이나는 딱히 필요가 없다.(...) 지원회화 폭도 좁아 스킬활용에도 제약이 심하다.

애정을 가지고 쓸 생각이라면 쓸 방도는 있다. 고유 스킬도 오랫동안 힐 없이 전장에서 버틸 수 있어 제법 쓸만하다. 단 기술과 행운 성장폭이 낮아 후반이 될 수록 명중률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점은 주의. 속도가 높아 2회 공격은 확정적이라 적 유닛의 약점만 골라 패면서 확실한 한 방을 노리면 된다. 기술이 높은 카무이와 방진을 짜고 행동하면 어느정도 해소되기는 한다. 카무이 낭비

3. 지원회화 및 결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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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후반 가입 상급직답게 지원회화 상대가 카무이밖에 없다. 남성 마이 유니트로 결혼 가능. 주인공의 성별에 따라 대화 내용이 달라진다. 공통적으로 레이나가 젊었을 적에 절연했던 부모를 주인공이 찾아주려고 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

요리를 더럽게 못한다(...) 레이나에게 요리를 시킬 경우 십중팔구 '뭔가가 잘못된' 요리가 되기 일쑤.

카제에 의하면 오로치와 함께 생전 미코토 여왕의 가신이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인지 암야에서 등장할 때 오로치와 함께 대동한다.

젊었을 적에는 용모 수려한 미인이었다. 구혼자가 끊이지 않았으며 레이나의 부모도 장차 좋은 집안에 시집을 보내려고 열심히 신부수업을 시켰다. 하지만 국경 가까운 곳의 귀족 아가씨였던 레이나는 어쩌다 참여하게 된 국경 수비 전투에 더 흥미를 느꼈고 부모 몰래 전투 훈련을 하다 들켜 국경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쳐박혀서 신부 수업을 하는 처지에 놓이고 만다. 전쟁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으면 제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생각했던 부모의 마지막 선택이었다.

결국 멀리 유배가서도 전장을 잊지 못하고 또 몰래 빠져나와 군에 들어갔다가 얼굴에 커다란 상처를 입게 된다. 이 상처를 본 부모는 더이상 좋은 집안에 시집보내기는 글렀다는 사실에 크게 낙담하고 아예 절연해 버리고 만다.

남성 주인공으로 대화를 해 보면 마지막 궁여지책으로 레이나를 멀리 시골구석에 유배보낼 때 부모가 선물로 레이나에게 앞치마를 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말괄량이같은 짓 그만 하고 부모의 말을 들으라는 뜻을 담아 어머니가 선물한 것이었으나 결국 그대로 연이 끊겨버린다. 레이나는 언젠가 부모님에게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지만 세월이 지나도 레이나 본인이 요리에 관심 없는 요리치라 쓸 일은 없었다.

4.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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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에서는 초중반 선상이동맵에서 지원군으로 합류. 엔딩 이후에는 킨시무사 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 되어, 뭇 킨시무사들의 모범이 되었다고 한다.

암야에서는 중반 슈발리에 반란에 가세했다가 한즈에게 잡혀 처형당했을 확률이 높다.

인비저블 킹덤 코믹에선 도망치고 있는 키튼을 잡는데. "카무이 님과 료마님이 감기걸리는 모습이 너무좋아"라는 말을쓰지만 딸 카도리가 태클을 건다. 꽃가루 때문에 강으로 떨어뜨리고 만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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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여성 캐릭터 32위를 차지했다.

얼굴의 상처 때문에 일본에서 붙인 별명은 메타그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