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타(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파이어 엠블렘 if/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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ヒナタ Hinata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치키 미츠히로, 영음 성우는 캠 클라크[1].

타쿠미의 가신. 오보로의 동료. 대대로 백야 왕가를 섬겨온 무가 출신의 사무라이. 클래스는 사무라이, 귀인.

타쿠미를 섬기고 있으며 성질이 급하지만 동료를 아끼는 성격. 생일은 5월 10일.

2. 게임상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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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속 성장률만 보면 사무라이 계열이 맞나 싶지만 사무라이 클래스의 성장률이 보정되면 밸런스 타입 검성으로 굴릴 수 있게 된다. 덤으로 자체적으로 창 킬러와 귀신의 일격을 배울 수 있으니 스킬 조합도 좋은 편. 느려서 2회 공격은 포기해야 하고 힘 성장률이 높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다. 다만 기본 속도가 직업빨로 상당히 높으니 영입 초기에는 나름 추격이 가능하다. 다만 성장률이 매우 낮아서 이후에는 속도를 포기하고 귀인-대장장이 트리를 타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HP, 방어가 잘 오르고 행운도 평균 정도의 성장률로 보정되기 때문에 괜찮은 벽 성능을 보여준다.

어느 쪽으로 가든 마방은 답이 안나오니 마도사 계열 적을 상대하는건 포기하고 철저하게 물리계열 적만을 상대해야 한다.

본인의 이름이 붙은 장비로 '히나타의 맹도'가 있다. 공격시 무기 위력이 2배가 되지만 추격 불가. 어차피, 본인은 속도가 잘 안 크기 때문에, 선공 시의 위력이라도 두 배로 늘어서 오히려 더 좋은 편.

3. 지원회화 및 결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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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순진하고 털털한데 나쁘게 말하면 바보.

오보로와의 지원회화를 보면 스스로 머리를 자른다는 걸 알 수 있다.그래서 그렇게 머리가 북실북실한가 조금 기묘한 꽁지머리를 하고 있는데 타쿠미의 머리모양을 따라한 것이라고 한다. 오보로랑 똑같이 타쿠미의 머리모양을 따라하지만 머리가 짧은 이유는 내심 타쿠미를 좋아하는 오보로와는 달리 수행에 방해가 된다고 도무지 긴 머리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자한테 약하다. 예쁜 여자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린다. 시장을 얼쩡대다보면 십중팔구는 예쁜 여자 점원한테 홀려서 바가지를 두둑하게 쓰고 쓸모없는 물건을 잔뜩 사 온다(...) DLC 공포의 영산에서도 귀신 나오는 산 한가운데서 옛날에 담력시험을 하다 봤던 예쁜 여자를 떠올리면서 정신을 못 차린다. 참고로 그거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 귀신이다. 본인은 예쁘게 생긴 것만 기억나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선은 지키는 모양. 누구처럼 여자한테 빠져서 주군에게 폐를 끼친 적은 없고, 그냥 헤롱거리기만 할 뿐이지 딱히 흑심을 품고 여자에게 접근한 적은 없다. 다만 카무이와 히사메의 지원회화를 보면 결혼하고 나서도 여자에게 헤롱대는 버릇은 못 고친 모양. 그런 주제에 마이룸에서는 다른 남자를 만지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히나타의 본래 성격도 보수적이고 완고한 편. 아들인 히사메는 히나타의 이런 면을 강하게 물려받았다. 마냥 헤픈 성격은 아니다.

투마루트에선 오딘, 페리와 지원 회화가 열린다.

4.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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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로 플레이 시 9장 언저리에서 오보로와 함께 우군으로 등장하고, 카무이로 말을 걸면 아군으로 들어온다. 카무이를 향해 달려오니 살려서 영입하는 건 쉽다. 말을 걸어보면 타쿠미가 히나타와 오보로에게 카무이의 험담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원래 타쿠미와 함께 있었지만 전투 중에 타쿠미가 행방불명이 되며 떨어지게 된다. 결국 마찬가지로 타쿠미를 찾는다는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암야로 플레이 시 디아 항구에 만나게 된다. 주군 타쿠미와 동료 오보로와 함께 노틀디아 공국 가는 일행을 막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결국 나중에 스사노오 장성 전투에서 오보로와 사망하게 된다. 타쿠미에게 가는 길목을 제일 먼저 막아서는 중간보스. 세 명 중에서 필연적으로 가장 먼저 사망한다. 정 직접 죽이기 뭣하면 그냥 오른쪽의 계곡을 비행계로 넘어가서 우회해도 된다. 오보로는 타쿠미 앞에서 대기하고 있어서 안 죽이고 넘어가기 힘들지만 히나타는 입구에서 그냥 대기만 하기 때문에 게임 중에 직접 죽일 필요까진 없다.

제 3의 루트에서는 타쿠미, 오보로와 함께 자동가입.

엔딩 이후에는 검술을 갈고 닦으며 후배 양성으로 평생을 보냈다고 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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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서 남성 캐릭터 17위를 차지했다.


파이어 엠블렘 if에서는 부모자식 뿐만 아니라 왕자/공주와 그의 가신들도 필살/오의 시 공통된 대사를 하는데, 타쿠미, 히나타, 오보로의 경우는 영문판 기준 "Oh, that's it!"다. 의역하자면 "더 이상은 못참아!" 정도이다. 일어판 에서는 "건방 떨지 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