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마(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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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상 성능
3. 지원회화 및 결혼
4. 작중행적
4.1. 백야왕국
4.2. 암야왕국
4.3. 인비지블 킹덤
4.4. 그외
5. 컷신
6. 대사
8. 기타



1. 개요[편집]


リョウマ Ryoma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나카무라 유이치. 북미판 성우는 매튜 머서.[1]

주인공의 형/오빠이자 백야왕가의 장남. 클래스는 검성, 병법가, 천마무사계열 상급직. 생일은 5월 1일.


2. 게임상 성능[편집]



파일:RyomaFE14p2.png

료마
클래스
검성
고유스킬
무사도[2][3]
레벨

마력
기술
속도
4
20 (45)
2 (0)
18 (50)
24 (45)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36 (50)
20 (40)
16 (35)
13 (25)
6
고유장비
뇌신도
if 내에서, 아니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를 통틀어도 최강의 캐릭터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그야말로 원 맨 아미. 막말로 백야 노말은 료마와 카무이만 출격한 후 방진을 짜고 돌격하면 종장까지 깨진다. 그거 루나틱에서도 되던데

백야왕국의 신기 중 하나인 뇌신도를 가지고 있다. 뇌신도는 젠더의 지크프리트와 마찬가지로 최강의 장비로, 페널티 없이 1~2칸의 공격거리를 가지며 공격력 11에 특수능력으로 힘+4가 붙어있어 사실상 무기 위력은 15나 된다. 명중 80에 필살 5, 회피 10까지 붙어 료마와의 상성도 최상급. 모든 걸 떠나 단지 이 무기 하나만으로 료마를 키울 가치가 충분할 정도. 능력치도 고루 높고 성장률도 좋은 편이라 키우기도 편하다. 딱 하나 마방 성장률이 낮지만 초중반의 마법 공격은 어차피 거의 다 피하기에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니다. 고유 스킬로 자신이 전위일 경우 후위보다 레벨이 높으면 상당한 보정효과를 받게 되기에, 최고 성능을 내려면 방진을 짜주도록 하자.

뇌신도의 스펙 덕분에 료마의 데미지가 너무 높아서 료마가 추격한 경우 살아남는 잡몹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세다. 심지어 료마의 속도는 매우 높은데다 방진을 짜서 패시브의 효과를 본다면 필살률이 기본 2~30% 대에서 머문다. 게다가 료마 본인의 전체적인 스펙마저 굉장히 좋고 백야 자체가 료마와 같은 원 맨 아미를 던지지 않는 이상 힘든 난전 구도가 많아서 활용도는 더더욱 증가한다. 오히려 백야의 맵 디자인 자체가 료마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

이 모든 활약이 아무 육성 없이 영입되자마자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원 맨 아미 유닛과 차별화되는 료마의 최대 강점이다. 거기에 1레벨만 더 올리면 유성 오의를 얻을 수 있는데, 적 턴에 매복으로 유성이 발동되면서 분명히 적 턴인데 적은 공격도 못 하는데 자기는 듀얼 게이지를 한 방에 채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헛웃음이 나올 정도.

기본적으로 매복과 유성, 검의 달인을 장착하고, 버디 프루프로 사일러스에게서 평지 돌격과 수비수, 월광 등의 범용성 좋은 스킬을 받아 오는 것이 좋다. 게임을 날먹하고 싶다면 사이조에게서 버디 프루프로 분신 인형을 얻어 오면 된다. 리스크도 커지지만 게임을 혼자 끝낼 수도 있을 만큼 리턴이 뛰어나다. 카무이와 결혼해서 태양까지 얻어오면 리스크까지 완벽하게 해결되어 사실상 치트키.

정리하자면 모든 스탯이 고루 높은데다 뇌신도의 사기적인 능력치까지 합쳐서 말도 안 되는 성능을 보인다. 이 때문에 료마가 적으로 나오는 암야 루트에서는 최악의 난적. 더럽게 세다. 젠더의 지크프리트는 료마와 교전 시 명중률이 50~60% 정도지만 료마는 거의 100%에 육박하는 높은 명중률을 가지고 원거리 반격을 가한다. 그렇기에 루나틱 암야 6장에서는 공포의 대상.

자신의 이름이 붙은 장비로 '료마의 단련봉'이 있다. 위력이 엄청나게 높은 곤봉. 대신 속도에 -5 보정이 붙는다.

3. 지원회화 및 결혼[편집]


거의 모든 백야계열 이성들과 결혼할 수 있고 투마 루트에서는 카밀라나 엘리스와의 결혼도 가능하다. 믿음직한 형님 캐릭터성에 걸맞게 대체로 진중한 느낌의 지원회화가 많지만 예외적으로 카밀라와의 지원회화에서는 급격하게 망가진다.

동성 지원 회화 상대는 형제인 타쿠미, 가신 사이조, 그리고 사일러스. 타쿠미는 궁수, 사이조는 닌자, 사일러스는 소셜 나이트를 가르쳐 준다. 궁수는 성능 자체는 의외로 나쁘진 않지만 뇌신도를 버려야 하고 따올 만한 것도 마땅찮은데다 료마가 기본적으로 천마 무사 적성이 있어 킨시 무사를 자력으로 딸 수 있기에 비추천. 그렇다고 료마가 기술이나 속도가 낮은 것도 아니라, 궁수를 고를 때 그나마 쓸만한 건 선수필승 정도다. 닌자는 다른 건 다 별 볼일 없지만 인형사가 열리기에 료마가 복사된다. 소셜 나이트는 튼튼한 기병이라 잘 싸우는데다, 전직 두 종류 다 검을 쓸 수 있어 말 타고 뇌신도를 휘두르며 다닐 수 있다.

투마 루트에서는 젠더와도 동성 지원 회화가 생기나, 젠더가 주는 소셜 나이트는 어차피 백야 루트라도 사일러스에게서 받아올 수 있어 별 차이는 없다. 반대로 젠더는 사무라이를 따올 수 있어서 꽤 득을 본다. 검의 달인 젠더라든지.

부대에서 제일 포기를 못 하는 사람이다. 그러시겠죠

날 때부터 검술의 귀재였다. 어렸을 적부터 당해내는 사람이 없었고 동생인 타쿠미는 진심이 된 료마에게 후드려맞고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을 느껴 검의 길을 접었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근성론 신봉자라 못 해내는 일이 있으면 식음을 전폐하고 매달려서 반드시 해결하고 마는 집념의 사나이. 게다가 그게 열폭이 아니라 그냥 타고난 성미다.

료마의 아들 시로와 그와 관련없는 자식 캐릭터 셀키의 지원회화 중 닭꼬치에 유자후추를 발라먹는 걸 좋아한다는 사실이 나온다. 펠리시아의 괴요리 피해자 중 하나이며[4] 딱히 미식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각치도 아닌 모양. 요리를 하면 십중팔구 야매요리가 되며, 맛없는 음식을 먹을 경우 조용히 식은 땀을 흘리며 "이, 이건 도대체 뭐냐...! 잠시 혓바닥이 얼어붙었다만?!" 이라고 한다.


4.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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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료마는 모종의 이유로 백야왕국으로 오게 된 주인공에게 그의 과거에 대해 알려준다. 가론왕이 이끄는 암야군은 선왕 스메라기를 살해하고 주인공을 납치해 갔다는 것이다. 료마는 곧 히노카와 사쿠라를 공격하는 암야의 노스페라투 군단을 처리하기 위해 NPC로서 일행에 임시적으로 합류한다. 너무 강한 나머지 타유닛이 얻어야 할 경험치를 뺏어간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5장에서 망토를 쓴 인물이 주인공의 검을 폭주시켜 여왕 미코토와 백야 백성을 살해하자, 료마는 그 주동자와 결투를 벌이게 된다. 이때 료마가 패배해도 영구이탈은 아니니 걱정은 안해도 된다. 이후 아주라가 폭주한 주인공에 다가가려는 것을 막으려 하나 오히려 저지 당한다.

4.1. 백야왕국[편집]


타쿠미와 함께 이즈모 공국으로 향하다 행방불명이 된다. 백야 왕국에 있던 주인공 일행은 그들을 찾아내기 위해 본격적으로 암야원정을 떠난다. 이즈모 공국의 왕 이자나에 따르면 료마와 타쿠미는 무한의 계곡에서 전투에 희말리게 되었다고 한다.

백야루트 13장에서 동료가 된다. 스칼렛이 이끄는 슈발리에 반란군과 함께 등장해서 카밀라와 리오가 합류한 암야군을 압도해서 퇴각하게 만든다. 사실 료마는 암야군과 싸우는 슈발리에 반란군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그들과 합류했다고 한다. 료마는 반란군에 활약하는 동안 그의 정체를 숨기고 있어서 그의 남매를 하나하나 소개하기 전까지 스칼렛은 그가 백야의 왕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주인공을 정신적으로 지탱해주는 역할을 많이한다. 카제릴리스가 사망해서 주인공이 슬픔에 잠겼을때 아직은 멈춰 설 때가 아니라며 그를 일으켜 세운다.

검술의 재능이 남다르긴 했지만 지금같은 인간흉기가 된 것은 아버지가 죽고 주인공가 암야에 납치된 후 빼앗긴 동생을 찾기 위해 강해지겠다고 다짐하면서다. 사실 료마는 어렸을 때 주인공이 가진 '왕의 그릇'을 내심 질투했었다. 그러다 주인공이 암야에 납치되자, 자신이 주인공을 질투해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생각해 죄책감을 느끼고 수련에 정진하여 지금의 실력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주인공의 출신에 대해 가장 진실에 가까운 답을 알고 있어 이 때문인지 결혼하게 될 경우 S랭크에서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이는 젠더와 달리 영 찝찝한 마음을 버릴 수 없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파일:백야의 형제들.png

엔딩 이후 미코토의 뒤를 이어 백야의 왕으로 즉위한다. 평생 왕국을 위해 헌신한 결과, 백야 왕국을 극적으로 부흥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4.2. 암야왕국[편집]


암야루트에서는 6장과 12장, 25장에서 싸운다. 주인공이 암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자, 어떻게 백야왕국을 해치고 어머니를 살해한 나라의 편에 설 수 있냐고 반문한다. 이에 젠더는 주인공을 자신의 가족이라고 두둔해준다. 료마는 이에 이성을 잃고 주인공이 암야의 마법에 걸려 있어서 이러는 것이라고 하며 주인공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료마의 포기할 줄 모르는 성격을 암야 루트에서 특히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잊었다 싶으면 튀어나와서 플레이어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떨어뜨린다. 루트 자체의 난이도 차이도 있어서 백야의 젠더보다 더 무섭다. 결전맵은 사실 료마보다 닌자가 더 무섭다

12장에서 엘리스가 병에 걸려 서둘러 치료제가 있는 암야왕국의 별장으로 향하는데, 료마는 그곳에서 잠복해서 주인공 일행을 공격한다. 료마가 주인공을 향해 기습공격을 했으나, 젠더가 보낸 그의 가신 라슬로페리의 협동으로 실패하게 된다. 일행의 활약으로 백야군의 전선이 뚫리거나 료마를 격파하면 료마는 백야군과 함께 후퇴한다. 이때 대등한 승부가 가능한 유닛은 역곤봉 든 카밀라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잘해 왔다. 하지만 그건 장난에 불과해. 이제는 죽음뿐이다!


25장에서는 주인공이 히노카를 죽인 줄 알고 대노하여 마지막 결투를 한다. 사실 주인공은 히노카를 죽이지 않고 몰래 살려뒀는데, 하필이면 가론이아고가 히노카는 주인공이 죽였다는 정보를 료마에 알려주고 만 것이다.[5] 북미판에서는 아예 "이 살인마 쓰레기야!"(YOU MURDERING FIEND!!)라고 번역. 하지만 그렇게 화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백야편의 젠더랑 똑같이 일정 턴 동안 선제공격을 하지 않는 걸 보면 아무리 화가 나도 일단 동생이라서 차마 손이 안 가는 걸지도 모른다.

전투 자체는 백야편의 마지막 젠더전과 동일한 구도로, 주인공이랑 료마가 한 방에 있고 나머지는 바깥에 있으며, 문을 잠궈둬서 쌍방이 못 들어가며 바깥의 백야군과 같이 나오는 료마의 가신 사이조카게로를 죽여야 문을 열 수 있다.(노멀 난이도에서는 한 명만 죽여도 문이 열린다.) 젠더전과 동일하게 주인공 외의 동료를 출전시키지 않고 둘이 바로 싸울 수도 있다. 경험치를 먹고 싶으면 료마가 기다리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로 쌈박질을 하면서 방까지 달려가도 되고 사실 그런다고 해서 이야기가 바뀌진 않는다.

사실 암야 25장은 if 통틀어서 가장 어려운 맵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하드 난이도 이상부터는 문을 열고 료마를 다굴치겠다는 발상은 비추천한다. 적과 자신의 위치가 바꾸는 스킬 '파고들기'와 사정거리가 3인 '실력자의 장궁'을 갖춘 꼭두각시, 광역범위에 있는 모든 유닛의 HP를 깎는 '죽음의 한숨'과 디버프를 거는 수리검을 갖춘 상급닌자, 필살율 +20, 명중율 +40을 주는 스킬 '귀신의 일격', '흉조의 일격'을 가지고 있는 병법가 등 조악한 무기와 스킬을 가진 적이 배치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루나틱 난이도의 경우, 디버프 효과를 중첩 가능하게 하는 스킬 '부의 연쇄'까지 가지고 있어서 미리 계획을 짠 게 아니라면 고생길 예약이다.

그럼에도 시도해 보고 싶으면 적을 유인하려는 유닛에 외침 시리즈[6] 스킬로 버프를 거는 전략을 추천한다. 미끼로 사용 될 유닛은 높은 방어력은 기본이고, 연타를 받지 않기 위해 높은 속도가 필수이고, 유닛이 적을 단방에 처리해 HP를 깎는 스킬의 발동을 막을 수 있게 높은 힘도 도움이 된다.

그 다음에는 드로우 스태프로 파고들기 꼭두각시와 '실력자의 수리검'을 가지고 있는 닌자를 끌어내서 다굴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꼭두각시는 사정거리가 3이라서 반격도 못하게 멀리서 공격하는데, 파고들기 스킬 덕분에 플레이어의 유닛을 적진 한 가운데로 끌어 낼 수 있고, 실력자의 수리검은 수비를 무려 -5나 깎는 디버프를 걸어주기 때문에 이 들을 빨리 해치워야 한다. 이 두 부분을 해결하면 이 맵의 큰 위기는 벗어 나는 셈이 된다.

료마는 25턴 / 20턴(루나틱)을 기다려주는데, 이 시간이 생각보다 매우 아슬아슬하기에 턴이 얼마 남지 않으면 주인공이 직접 싸워야 한다. 그 외의 주의점으로, 주인공이 분신을 만들 경우 료마는 분신이 카무이가 아닌 것으로 간주해 기다리는 시간이라도 주저없이 분신을 패러 가니 분신인형은 금물.

패배하면 주인공이 히노카는 사실 안 죽었고 도망치게 해 줬다는 사실을 전달하고 히노카에게 료마를 살려달라고 부탁받았기에 료마도 빨리 도망치라고 애원한다. 료마는 이 말을 어떻게 믿냐고 의심하지만, 주인공의 야신도가 번쩍이는 걸 보고는 혹시 사실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 때 가론이 뒤에서 나와서 료마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주인공이 반발하자 가론은 시키는대로 안 하면 반역죄로 그의 동료들과 함께 죽이겠다 협박한다. 주인공이 진퇴양난에 빠진 걸 보고는 모든 상황을 눈치 챈 료마는 주인공의 짐을 지우지 않기 위해…



적의 손에 목숨을 잃는 것은 수치, 고로 나는... 사무라이의...명예를 지키겠다! 너를...믿겠다...

-

유언

뒷 일을 맡긴다는 말을 남기고는 스스로 칼로 배를 찔러 자결한다. 가론이 나온 뒤로는 어찌 할 방법이 없었기에, 료마가 죽고 나서 아주라는 료마가 주인공을 믿고 모든 걸 맡긴 것이라며 주인공을 위로해 주고, 히노카도 약속을 못 지켰다고 탓하지 않는다.

이후 주인공이 타락하게 된 타쿠미의 일격을 맞고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미코토, 타쿠미, 릴리스와 함께 나타난다. 주인공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의지를 불어넣어주고, 그를 격려하며 따뜻하게 보내준다.

4.3. 인비지블 킹덤[편집]



4.4. 그외[편집]


파일:FEF_Ryoma_Swimsuit.png
DLC 낙원쟁탈전에서는 양 손에 를 들고 등장.김장무 이도류로 싸우는 새우형님 료마 부대로 클리어하면 뻘건 훈도시 한 장 걸치고 물 속으로 저벅저벅 걸어들어가서 맨손으로 생선을 낚아올리는 야생아 그림이 나온다.뭐야 그거 몰라 무서워 맨 손으로 잡은 물고기는 포를 떠서 사이조와 카게로한테 보내준다. 휴양지 선물이라나.

왕족 최강자전에선 무가 아닌 뇌신도를 들고와서 타쿠미 부대와도 거의 맞먹는 화력을 보여준다. 전거리 공격이 가능하고 가장 난적으로 꼽히는 젠더와 엘피도 암기 디버프+뱀독으로 살살 깎아 먹기가 가능해서 화력이 부족할 일이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사이조는 화염수리검, 카게로는 침수리검 등 유용한 무기들도 들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 바꿔가면서 쓰면 좋다. 게임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사이조, 카게로의 멸살 스킬은 각각 파천, 속도 봉인으로 대체되었다. 단점으론, 자가회복수단이 없고 탱을 설 만한 유닛이 없어서 아차하는 순간 유닛로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엔 주의. 최종보스 자리는 아쉽게도 젠더에게 내주었지만, 여전히 만만치 않은 난적들로 꼽힌다. 특히, 료마의 경우는 매복을 들고 있어서 어중간하게 피를 깎았다간 매복이 켜져서 이도저도 못하게 되는 수가 있고, 필살발동률도 제법 높아서 운 나쁘면 팀원 한 명이 그대로 희생되는 수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료마 부대를 상대할 땐 주변에 있는 용맥들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공포의 영산에서는 다른 건 다 안 무서운데 뒤에서 기습당하는 건 무섭다고 고백.

코믹판에서는 무기로 무우를 줘 놨더니 팔팔 끓여서 국물 째로 적에게 붓는 기행을 해 카무이가 말린다. 바로 옆에선 젠더도 비슷한 짓을 하고 있고...

5. 컷신[편집]


}}}
료마 vs 젠더 북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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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시간 북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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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카무이를 맞이하는 료마(백야루트 엔딩) 북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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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 북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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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마의 자결 북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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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평화 협정을 맺는 료마(투마루트 엔딩) 북미판


6. 대사[편집]


  • 필살(일본어)
    • 간다![공유대사]
    • 오의!
    • 네놈...!
    • 필살!
  • 필살(영어)
    • You have breathed your last!(그게 네 마지막 숨이다!)[공유대사]
    • For the glory of Hoshido!(백야의 영광을 위해!)
    • You die, Now!(네 목숨을 빼앗겠다!)
    • You deserve worse!(넌 더 당해도 싸다!)


7. 파이어 엠블렘 무쌍[편집]


료마 Ryoma
파일:portrait_ryoma.jpg
클래스
소재
검성→백야왕[7]
전투 겉옷
얼굴 보호대
전용 무기
고유 스킬
지팡이
뇌신도
유성
[math(\times)]
스테이터스
HP

마력
기술
속도
행운
수비
마방
999
142
12
141
171
142
107
92

백야쪽으로 등장하여 젠더와 함께 카무이를 돕는다. 각성 시리즈의 크롬과 인연회화가 있다. 북미판의 경우 같은 성우인 것을 생각하면 1인 2역인 셈. 게다가 일본판에서 크롬을 연기한 사람은 나카무라 절친인 스기타 토모카즈다. 고유 스킬로 유성이 있는데, 유성 스킬의 효용성이 무쌍 스킬 중 최강 수준이기 때문에, 전 유닛 필수 스킬로 평가되고 있다. 무쌍만의 상급직이 생겼는데 백야왕. 아버지 스메라기와 같은 뿔 가면을 쓴다. DLC의 히스토리 모드 미션인 얼음의 마을에선 킬마를 대신한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8. 기타[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FEF_Ryoma_My_Room_Model.png

료마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6위를 차지했다. 이름의 유래는 에도시대 막부의 검객 사카모토 료마로 보인다.

갑옷 디자인이 저런데다 특히 투구는 목욕탕까지 쓰고 들어가기 때문인지[8] 서양 팬덤에서는 랍스터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동양 팬덤까지 랍스터 내지는 가재형이라 부르는 중. 일웹에서는 랍스터보다는 새우 취급 받는 경우가 더 많다. 아예 에비(새우)와 아니키를 합쳐 에비니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할 정도. 니코니코에서는 아예 료마가 날뛰는 동영상에다 강한 새우가 나오는 동영상 태그를 붙인다. 뱀발이지만 료마에비라는 바닷가재가 실제로 있다고 한다.

투마편에서 젠더와 같이 나온 일러스트를 보면 슬프게도 젠더보다 키가 작다. 대체로 백야 왕족들이 암야 왕족들보다 키가 작은 편이다.

후반의 결전맵에서 깔고 앉은 방석이 옥좌 취급받아서 방어도와 회복력 버프를 받기 때문에 사실 깔고앉은 방석 쪽이 신기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

일본판 성우가 나카무라 유이치이다보니 미스터 부시도라는 별명이 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암야의 왕족들이 스피릿으로 등장하는 와중에 혼자 사용가능한 스피릿으로 등장하지 못했다. 특히 비슷한 포지션의 젠더가 최고 등급인 레전드 스피릿으로 등장하는 와중에 사용가능한 스피릿으로 등장하지 못한 건 아쉬운 부분. 대신 등불의 별의 초반부 맵에서 다른 스피릿들을 훈련시키는 스피릿인 '마스터 스피릿'으로 등장한다. 료마가 전수하는 유파는 공격력을 대폭 상승시키고 방어력을 대폭 하락시키는 '귀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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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에서 크롬을 맡은 성우이기도 하며, 본작에서는 아자마시구레와 동일성우이다.[2] 전위 시, 자신의 레벨이 후위 이상이라면 필살+10 주는 피해+2 받는 피해-2[3] 한국어판은 자신의 레벨이 후위 이하라면으로 오역되어있다.[4] 지원회화 C에서는 초콜릿을 넣은 주먹밥을, B에서는 가운데에 소금을 뭉쳐서 넣은 주먹밥을 가져온다.[5] 물론 그들도 주인공이 히노카를 진짜로 죽였는지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료마와 주인공을 싸우게 하기 위해 어그로를 끈 거라고 보는 것이 맞다.[6] 특히 힘, 수비, 속도의 외침[공유대사] A B 그의 가신인 사이조, 카게로와 공유하는 대사.[7] 무쌍 오리지널 상급직[8] 엄밀히 말하자면 모델링 상으로는 투구를 벗고 있지만 대사창의 포트레이트는 온천에서도 평상시 투구를 쓴 모습이 출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