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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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클래스
드래곤 마스터
고유스킬
승리의 집념[1]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
23 (45)
4 (20)
17 (40)
19 (50)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30 (30)
14 (40)
22 (25)
6 (20)
8
1. 개요
2. 게임상 성능
3. 지원회화 및 결혼
4. 작중 행적
5. 기타



1. 개요[편집]


クリムゾン[2] Scarlet[3]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이시카와 아야노, 영음 성우는 마셀라 렌츠 포프(Marcella Lentz-Pope).

슈발리에 공국의 기사. 암야왕국의 반란병으로 백야루트에서 동료가 된다. 솔직하고 활기찬 성격이며, 갑옷이나 무기에 반짝이는 장식들을 데코레이션 하는 취미가 있다. 생일은 8월 3일

클래스는 드래곤 나이트, 아머 나이트, 시프 계열 상급직.


2. 게임상 성능[편집]


본작에서 몇 안되는 3개의 직업 소질을 가진 캐릭터기에 패러렐 프루프로 단독 6개의 상위 직업을 고를 수 있다. 합류하는 시점부터 킬러 액스를 들고 합류하며 료마와 함께 등장한 직후부터 바로 투입시켜서 굴릴 수 있다.

다만 성장률이 높지 않아(실질적으로 활용가능성이 거의 없다시피만 마력성장률 20을 제외하면 총합 250으로 높다고 볼수 없다.) 다른 캐릭터들이 전부 상위직을 달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점차 그 활용도가 떨어진다.

대신 백야 루트의 부족한 물리 벽 유닛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메리트. 명중률이 불안하지만 20-30 정도의 데미지로 두번 공격을 가할 수 있는점도 좋다. 단 궁수는 조심할 것.

백야 루트에서 유일하게 드래곤 마스터, 레버넌트 나이트, 제네럴이 될 수 있는 캐릭터다.

3. 지원회화 및 결혼[편집]


지원회화는 오직 마이 유니트에만 존재한다.

부대에서 제일 반짝이는 걸 좋아한다.이름도 그렇고 까마귀가 컨셉인가 본드를 '마법의 액체'라고 부르며 무기에다 밑그림을 그리고 본드를 바른 다음 반짝이는 돌 같은 걸 붙여 장식을 하는 게 취미다. 남성/여성 마이 유니트마다 지원회화의 내용이 다르며, 남성일 경우 무기에 빛나는 돌로 장식을 해 주다가 친해진다. 여성일 경우 왜 이런 취미를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스칼렛이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게 된 것은 슈발리에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 스칼렛의 부모는 원래 기사였으나 양쪽 다 전쟁통에 죽어버리고 말았다. 그 때문에 스칼렛은 어렸을 때부터 혼자 남게 되었고, 죽은 사람은 별이 된다는 슈발리에의 옛 이야기를 듣고 부모님은 별이 되었다고 믿게 되었다. 무기에 반짝이는 데코레이션을 붙이게 된 것도 죽은 부모님과 전쟁터에서 죽어간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시작했던 것. 갑옷의 가슴 정중앙에 박혀있는 별이 바로 슈발리에의 문장이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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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가장 기구한 운명을 가진 캐릭터.

백야루트에서는 13장에서 동장한다. 암야 왕국을 싸우는 슈발리에 저항군 대장 스칼렛은 적의 적은 나의 동료라는 이유로 백야의 왕자 료마와 함께 암야군을 퇴치하고 있었고, 나중에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는 암야 왕족들을 쫒아낸다. 이후 일행에 합류하며 플레이어블 유닛이 된다. 백야에서 생존한 채로 엔딩을 볼 경우 슈발리에의 기사단을 재건하고 기사단장에 취임했다고 나오며, 슈발리에의 기사단은 무기가 반짝거리는 것으로 유명해진다고 한다(...)

암야루트에서 역시 슈발리에 저항군 대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슈발리에의 반란을 제압하라는 국왕 가론의 명을 받은 주인공 일행과 싸우게 되는데, 이곳에서 패배하고 사망한다. 주인공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았다고 하더라도 한스가 반란진압이란 명목으로 슈발리에 공국의 사람들을 마구 학살한 것을 보면 매우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을 가능성이 크다.

투마루트에서도 료마와 함께 동료로 등장하지만 18장에서 동료간의 혼란을 불러일으키려는 목적을 가진 인물에 의해 주인공을 보호하고 사망한다. 중간중간 료마와 왠지 잘 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게다가 23장에서는 아레테에게 시체를 조종당해 적으로 나오는 부관참시까지 당한다.

23장의 고인능욕 전개를 위해서인지 투마루트는 가입하는 16장에서 바로 텀 없이 17장으로 넘어가며 18장에서 사망하기 때문에 지원회화 랭크를 올리기도 어렵다. 게다가 17장 인터미션은 애초에 지원 항목이 막혀 있다. 그리고 카제와 달리 랭크 관계없이 무조건 사망한다. 몰론 18장 시작 전 텀이 있기 때문에 조우전을 마구 돌려 전작의 크롬&올리비에 마냥 그 짧은 기간 내에 카무이와 결혼까지 시켜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칸나는 무조건 어머니를 여의게 되버린다. 부활한 스칼렛은 카무이와 료마로 대치/처치했을 때 각각 전용 대사가 있다. 눈물을 머금고 스칼렛을 처치하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투마 루트에서는 동료가 된 NPC 중에 유일하게 사망한다. 이자나도 투마 루트에서 사망하지만 동료로 편입되지는 않으므로 동료 NPC 중에 죽는 캐릭터는 스칼렛 뿐이다. 이자나는 병신같은 이유긴 하지만 나름 스토리상 이유라도 있었지 스칼렛은 굳이 죽어야 할 이유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어이없게 죽어버린다. 료마와의 플래그도 있었지만 정작 지원회화는 카무이 한 명 뿐인데 더해 고인드립까지 당한다.

이렇게 암야, 투마 루트에서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며 아군 유닛 중에서 두 루트 이상 사망하는 경우는 아주라와 함께 유이하다. 그러나 아주라의 경우에는 온 대륙을 전쟁으로부터 끝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고귀한 희생을 하지만, 스칼렛의 경우 그런 거 없이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다. if에서 가장 기구한 운명을 가진 캐릭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DLC 인연의 암야제에선 료마와 이벤트 회화가 준비되어 있다. 료마가 슈발리에 공국의 반란군 기지에 잠입했을 때 빈손으로 가긴 뭐하다며 스칼렛에게 꽃을 하나 선물했는데 그 꽃의 꽃말이 '영원의 친애'라서, 꽃을 받은 스칼렛은 기쁜 나머지 적병이 습격해서 기지로 들어왔을 때 실력 이상의 힘을 발휘해 적병을 다 쓸어버렸다고 한다. 료마에게 감사를 표하지만 정작 료마는 딱히 의미를 두고 선물한게 아니라 어쩌다 주운 꽃이 그런 꽃말이었던 것. 그걸 또 굳이 얘기해 버린다.

투마 루트 18장과, DLC 인연의 암야제의 료마와의 이벤트 회화에서만 나오는 설정으로, 슈발리에 공국의 여자 기사는 일생일대의 싸움을 하기 전에 가슴에 꽃을 꽂는 관례가 있다. 투마 루트 18장에서 누군가의 습격을 받을 때, 꽃(료마에게 선물 받았던 꽃으로 추정)이 분리되어 떨어짐으로서 그녀의 죽음을 제대로 암시했다.

투마 루트의 경우 18장에서 이탈 처리되기 때문에 후일담이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동료다. 정확히 말하면 후일담이 나오긴 나오는데 피도 눈물도 없이 18장에서 이탈 만 나온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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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선 여성 캐릭터 30위를 차지했다.

원작에서 료마와 접점이 많고, 둘 다 시원시원하고 호방한 무인 기질이 강해서 동인계에서는 료마×스칼렛 지지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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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P가 1/4이하라면, 필살+30[2] 크림존[3] 크림존과 스칼렛은 모두 진홍색을 뜻하는 영어 표현이다. 스칼렛이 실제 이름으로 많이 쓰여서 이름을 변경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