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데 크루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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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덜란드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미들블로커이다.
2. 상세[편집]
한때 최고의 미들 블로커 중 하나였다. 2014-2016 두 시즌 동안 바키프방크 SK에서 뛰었고,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슬뢰체스, 부이스와 함께 바키프방크 3인방으로 맹활약하며 4위라는 아쉽지만 역사적인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는 이모코 발리 코넬리아노로 이적하여 지금까지 뛰고 있고, 현재 최강 스쿼드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 이모코에서 중앙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 비록 2020 도쿄 올림픽 유럽 예선전에서는 탈락했지만 베스트 미들 블로커로 선정되었을 만큼 아직까지도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2월, 국가대표 은퇴 소식이 들려왔다. 2021 VNL에도 결장하면서 사실상 은퇴한 것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는 클럽에만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당장 슬뢰체스, 마렛, 다이케마 뒤를 이을 재목들이 보이지 않고 있는데, 지금 멱살잡고 끌고 가고 있는 부이스와 크루이프마저 공식적으로 은퇴해버리면 대규모 세대교체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믿을 만한 선수는 달데롭과 플락뿐인데 이 둘로는 여의치 않아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발이 굉장히 빨라서 블로킹 리딩도 매우 좋고, 공격도 뛰어난 선수이다. 속공보다는 이동공격이 강점이고, 높은 타점과 빠른 스피드, 강한 파워 때문에 성공률이 굉장히 높다. 속공을 때릴 때에도 개인 시간차, B보다 살짝 먼 곳에서 때리는 공격, 거의 제자리에서 때리는 속공 등 상황에 맞추어 영리한 플레이를 한다. 워낙 좋은 세터인 나즈, 보워시 등과 호흡을 맞춘 덕에 크루이프의 공격이 더욱 빛난 것도 있다. 스파이크 서브는 아니지만 빠르고 거친 플로터 서브도 큰 강점이다.
4. 선수 경력[편집]
- 2017-18 세리에A1 베스트 미들블로커
- 2018-19 세리에A1 베스트 미들블로커
- 2019 FIVB 월드클럽챔피언십 베스트 미들블로커
- 2021 FIVB 월드클럽챔피언십 베스트 미들블로커
5. 여담[편집]
- 같은 포지션인 세르비아의 밀레나 라시치와는 바키프방크 SK에서 함께 뛰어봐서 친분이 있다.
- 검은 푸들 "빌리"를 키우고 있다. 현재는 이모코의 세터 요안나 보워시와 친한지 보워시의 인스타에 빌리가 많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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