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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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3. 능력
3.3. 트레루프
3.4. 리버레코
3.5. 블루프린트
3.6. 지도
3.7. 사진기
4. 현자들의 능력
4.1. 바람의 현자 튤리와의 맹약
4.2. 화염의 현자 윤돌과의 맹약
4.3. 물의 현자 시드와의 맹약
4.4. 번개의 현자 루쥬와의 맹약
4.5. 영혼의 현자 미넬과의 맹약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링크 오른팔2.jpg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링크의 오른손. 전작의 시커 스톤이 담당했던 역할 일부를 계승한다.


2. 행적[편집]



2.1.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오른손의 정체는 바로 하이랄의 초대 국왕, 라울의 오른손으로, 과거 가논돌프와의 싸움에서 라울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이 오른손으로 가논을 봉인하였지만, 현재 봉인이 풀려버려 가논돌프가 다시 깨어나버렸다.

가논돌프가 깨어난 직후, 링크의 오른손과 마스터 소드는 원념의 독기에 의해 손상되어 버렸고, 원념에 의해 하이랄 성이 떠올라 그 여파로 젤다가 서 있는 땅이 갈라지며 젤다는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그걸 본 링크는 젤다에게 뛰어들지만 결국 젤다는 링크의 손을 잡지 못한채 어둠 속으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젤다가 빛나며 어디론가로 사라진다.

후에 계속해서 떨어지는 링크를 이 오른손이 잡아 하늘섬으로 데려왔고, 링크의 오른손이 독기에 의해 손상되어 생명이 위험해지자 영혼으로 나타난 라울이 자신의 오른손을 링크의 오른손에 이식시켜 생명을 유지해준다.

정신을 차린 링크는 시작의 하늘섬의 시간의 신전을 열기 위해 오른손의 잃어버린 3가지 능력과 젤다로부터 받은 '리버레코' 능력을 모은 뒤, 신전을 열어 마스터 소드를 어딘가로 바친 후 지상으로 내려간다.

지상으로 내려온 후, 각 종족의 현자들을 돕고 비석의 힘을 받아 추가로 능력을 얻는다.

이후 가논돌프와의 결전이 끝나고 하이랄에 평화가 찾아오자 백룡으로 변했었던 젤다를 라울과 소니아의 영혼이 빛과 시간의 힘을 링크의 오른손에 모아 젤다를 인간으로 다시 돌려보낸다.[1] 후에 링크의 오른손 또한 원래대로 치유되며 이 오른손은 다시 원래 주인인 라울에게로 돌아가 라울과 함께 성불한다.

그렇게 오른손이 치유된 링크는 하이랄의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는 젤다를 다시 한번 멀쩡한 오른손을 뻗어내 잡아 호수로 떨어져 젤다를 완벽하게 구출해내게 된다.[2]

3. 능력[편집]


공통적으로 L을 눌러 발동시킨다. 리버레코를 제외한 능력들은 모두 발동 상태에서는 오른팔에서 초록색 빛이 발광하며, 이펙트도 초록색이다.

능력 아이콘 색상은 현자의 맹약의 색과도 각각 대응한다. 다만 서로 연관성은 없다.

분명 오른손이지만 L버튼으로 발동시켜야 하므로 플레이어 입장에선 왼손으로 더 자주 조작하게 된다.

L버튼을 눌러 능력 발동 화면을 열었을때 잘 보면 능력의 특성에 맞게 아이콘이 배치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3.1. 울트라 핸드[편집]


파일:울트라 핸드.png
ウルトラハンド / Ultrahand

맵에 있는 오브젝트끼리 결합시키는 능력.

능력 발동 화면에서의 아이콘은 오른손으로 조작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울트라 핸드(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스크래빌드[편집]


파일: 스크래빌드.png
スクラビルド / Fuse

결합을 통해 무기의 성능을 바꾸거나 특수한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

능력 발동 화면에서의 아이콘은 필드 오브젝트나 스크래빌드를 위해 직접 꺼낸 아이템 등 링크의 발 아래에 있는 아이템을 조작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아래쪽에 배치되어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크래빌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트레루프[편집]


파일: 트레루프.png
トーレルーフ / Ascend

링크의 머리 위 천장을 통과하고 상승하는 능력. 발동하면 천장으로 시점이 전환되며, 트레루프할 위치가 표시된다. 그 후 A를 누르면 표시된 천장으로 링크가 뛰어들어 해당 천장을 뜷고 상승하고, 천장이 끊긴 지점까지 올라가 다시 밖으로 나온다.[3] 그 후 가만히 놔두거나 A를 눌러 그 자리로 나오거나 B를 눌러 원래 장소로 돌아가는 것으로 트레루프가 완료된다. 나가기(A)와 뒤로(B) 버튼이 활성화 된 시점부터 동작을 결정하지 않으면 30초 후에 나가기 기능이 자동 선택되어 트레루프를 완료한다.

얇은 천장이라면 순식간에 뚫고 올라가지만, 두꺼운 천장이라면 천장에 뛰어들어 들어갔을 시 배경이 바뀌며 링크가 헤엄을 치며 올라간다. 이는 엄밀히 따지면 천장의 두께보다는 필요한 로딩의 양에 비례하는 것으로, 트레루프시 지형지물을 로드하면서 생기는 프레임 드랍이나, 링크를 따라가던 카메라가 지형지물 내부로 들어가면서 맵 내부 빈공간이 보여지는것을 감추기 위해 배경을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높은 천장에 트레루프시에도 링크가 뛰어올라가서 천장과 부딪히기 전부터 배경을 초록색으로 바꾸어 프레임 드랍을 낮추는 것이다.[4] 이런 특성 때문에 맵 리소스가 적은 사당에서는 트레루프 높이나 두께와 상관없이 맵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빈도가 줄어들고 링크가 진짜 오브젝트를 관통하면서 헤엄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또한 NPC 근처에서 트레루프를 사용하면 NPC들이 놀라서 당황하는 모션을 취한다. NPC들 눈에는 갑자기 링크가 맨바닥에서 튀어나온 것 or 링크가 공중으로 날아올라 천장으로 기어들어간 것으로[5] 보일 테니 당연한 반응이다.

이 능력 덕분에 다소 지루했던 등반을 천장만 있다면 순식간에 끝내버릴 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지하와 동굴처럼 대놓고 천장이 있는 맵들이 추가되어 지하부터 뜷고 나와 기습을 하는 플레이들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트레루프는 단순히 건물만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울트라핸드로 만든 구조물도 뚫을 수 있으므로 임시로 만든 지형을 뚫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몬스터도 뜷고 올라갈 수 있어서 바위록 같은 몬스터들을 전작처럼 끙끙대며 올라가기 보단 빠르게 몸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 쉽게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트레루프의 시작 지점이나 도착 지점의 지형이 가파르거나, 도착 지점에 오브젝트가 올려져있거나 링크가 공중에 있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런 상황일 때는 UI가 빨간색이 되며 통과가 불가능하며, 공중에선 발동조차 불가능하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물 속에서는 트레루프가 가능하며, 사용하면 해수면 위까지 올라간다. 즉, 물 속이거나 지하, 동굴이라면 어디에서든지 트레루프가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늪도 똑같이 물 속 판정이라 트레루프로 늪 표면까지는 이동이 가능하나, A버튼으로 나오는 순간 늪에 빠지게 된다. 리스폰은 트레루프 사용 직전의 지형에서 된다. 용암도 늪과 같은 단점을 공유한다.

전작의 리발의 용맹과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일장일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트레루프는 리발의 용맹과는 달리 쿨타임이 없고, 환경이 적절하게 조성된다면 리발의 용맹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직 기동성을 보여주지만 범용성 면에서는 언제 어디든지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천장이 없고 개활된 산지를 등산하는 용도로는 트레루프를 쓸 수 있는 환경이 쉽게 조성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6] 전투에선 리발의 용맹은 불릿타임을 거는 용도로도 쉽게 쓸 수 있는 반면 트레루프 역시 환경이 갖추어지기만 한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왕눈에는 전투용 불릿타임 발동은 방패에 날개를 스크래빌드를 하는것이 압도적으로 훌륭한 발동방법이기에, 하다 못해 불을 피우거나 선풍기를 두는 것이 트레루프보다는 높은 범용성을 가진다. 주변에 나무가 있다면 통나무를 1자로 이어붙여 리버레코로 공중에 적당한 시간동안 띄운 후에 트레루프를 사용해 통나무 밑동에서 꼭대기까지 바로 이동 할 수 있다. 절벽이나 지저의 높낮이가 심한 곳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테크닉.

손으로 들 수 있는 바위도 통과가 가능하다. 사용시 바위를 통과하며 잠깐 공중에 뜨는데 이걸로 라이넬의 돌진공격을 피하고 등에 탈 수 있는 등 의외로 실전성 있는 테크닉이다.[7]

일본어 명칭의 유래는 '통과해라(通れ;토오레)'와 '지붕(ルーフ;Roof)'를 이은 조어로, 한국어판의 명칭은 일본어 명칭을 음차했거나, 일본어 토오레와 발음이 유사한 영단어 '트래블(Travel;여행하다,이동하다)'과 '루프(Roof;지붕)'를 이은 것이다.

능력 발동 화면에서의 아이콘은 천장만 있다면 위로 올라가는 능력이기 때문에 위쪽에 배치되어 있다.

사실 기획단계에서 이 기능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아오누마 에이지후지바야시 히데마로가 게임을 검사할 때 동굴이나 지하에 갔다가 트레루프와 비슷한 원리를 이용한 디버그 코드를 이용하여 빠져나왔던게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3.4. 리버레코[편집]


파일:리버레코.png
モドレコ / Recall

일명 시간역행. 지정한 오브젝트의 움직임을 역재생하는 능력. 발동하면 커서만 움직이며 링크를 포함한 모든 오브젝트의 움직임이 멈춘다. 리버레코 할 수 있는 물체는 노란색으로 표시되며 그 물체가 이동했던 경로를 화살표로 표시한다. L키 후 좌측으로 발동한다.

아이콘은 (때 시)와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현자의 맹약과 아이콘 스타일이 유사하다.[스포]

작동 방식과 사용법은 사뭇 다르지만 시간 관련 능력이라는 점에서 전작의 타임 록을 연상시킨다.[8] 상징 색깔은 타임 록과 유사하게 밝은 주황색이다.

일본어 명칭의 유래는 '되돌아가라(戻れ;모도레)'와 '레코드(レコード)'의 혼성어. 한국명은 모도레 부분을 리버스(Reverse)로 옮긴 듯 하다.

  • 기능
발동하면 커서만 움직이며 링크를 포함한 모든 오브젝트의 움직임이 멈춘다. 회색의 흑백 화면으로 변하는데, 오직 리버레코 할 수 있는 물체들만 노란색으로 표시되며 그 물체가 이동했던 경로를 화살표로 표시한다. 다만 이미 부서진 건 되돌릴 수 없다. 다른 오른손 능력과 마찬가지로 공중이나 물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9]
그 후 원하는 대상에 커서를 두고 A를 눌러 대상을 역재생 시킬 수 있으며, 물체의 가운데에 리버레코의 지속시간을 알려주는 타이머가 표시된다.
발동 후에는 그 대상을 중심으로 화면이 흑백으로 전환되며, 이 때부터는 움직일 수 있으며 리버레코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흑백 화면으로 고정된다.[10] 이후 대상의 움직임의 이동방향을 표시해주고 대상의 움직임을 역재생시킨다. 이 때 해당 물체가 움직이는 속도, 방향, 회전 등은 전부 이전의 움직임을 정확히 역재생하는 방식이며, 물체가 움직이다가 몇 초 정도 멈춰 있었던 경우, 이 멈춰있는 상태까지 재현된다.
역재생되기 전에는 없던 물체가 이동 경로에 있으면 물체의 강도에 따라 리버레코시킨 물체가 부서질 수도 있고, 이동 경로를 막고 있던 물체가 부서질 수도 있다.
리버레코가 끝나는 조건은 몇 가지가 있는데, 타이머가 끝난 경우, 발동 중 L을 다시 눌러 수동으로 중지시킨 경우, 역재생중인 물체가 파괴된 경우, 울트라 핸드나 스크래빌드 능력 등으로 물체에 간섭한 경우가 있다.
이렇게 리버레코를 도중에 중단하면 기존에 해당 물체에 작용하고 있던 관성은 모두 사라진다. 공중에 있을 경우 날아가던 힘과 방향은 사라지고, 수직으로 낙하한다.[11][12]
범위가 어느정도 제한되는 다른 기능과 달리 시야에 보인다면 발동시킬 수 있을 정도로 범위가 대단히 넓다. 시야가 가려지지만 않는다면 하늘섬에서 떨어뜨려서 지상에 이른 오브젝트도 되돌릴 수 있을 정도이다. 울트라 핸드는 전작 마그넷 캐치를 생각했을 때 분명 유효할 것 같은 거리의 물체도 잘 잡히지 않는 것과 대조된다. 여담으로 입수하기 전의 별의 조각에는 리버레코가 걸리지 않는다. 정확히는 리버레코는 걸리지만 궤적을 따라서 역으로 되감기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만약 별의 조각이 떨어진 후 언덕에서 굴러가는 도중에 리버레코를 걸게 되면 그 시점부터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리버레코가 풀릴 때 까지 일직선으로 날아가게 된다.

능력 발동 화면에서의 아이콘은 영상 매체의 되감기(◀◀) 기능을 의식해 왼쪽에 배치되어 있다.

  • 용도
은근 난해한 사용법 덕에, 처음에는 4가지 기본 능력들 중 가장 활용을 적게 하게 되나, 다른 능력이나 조나우 기어들과 조합해서 사용하는 법을 익히기 시작하면 정말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해진다.
기본적으로는 시작의 하늘섬의 사당 등에서 사용한, 발판 등에 적용해 이동 발판으로 쓰는 법이 있다. 링크에게 다가온 물체를 역재생하고 이에 올라타면, 물체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감에 따라 그 위에 올라탄 링크 또한 물체가 원래 있던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는 하늘에서 떨어진 유적 조각에 올라타고 이를 역재생시켜, 하늘로 쉽게 올라가는 방식으로 주로 활용된다.
반대로, 링크로부터 멀어져간 물체에 적용하면 다시 앞으로 돌아온다. 이는 주로 갖고 가다가 놓쳐서 멀리 굴러가버린 코로그 등의 물체를 되찾을 때 쓰인다. 물체를 되찾기 위해 번거롭게 걸어갈 필요가 없다는 점이 상당히 편리하며, 이는 영칭인 리콜과 어울리는 부분이다.
상당히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활용법으로, 리버레코로 물체를 역재생 중일 때도 얼마든지 오른팔의 다른 능력들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울트라핸드와 리버레코의 시너지가 정말 뛰어난데, 울트라핸드로 조작한 움직임까지 그대로 역재생되기 때문이다. 물체를 공중에 가만히 든 채로 몇 초간 잠시 기다렸다가 역재생하면, 공중에서 몇 초간 멈추는 움직임까지 그대로 재현된다. 또한, 역재생중인 물체 역시 울트라핸드로 조작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역재생이 풀린다.
이를 활용한 기술 중 가장 자주 사용되는 것은 레일이 없는 곳에서도 날개를 띄우는 방법으로, 자세한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울트라 핸드로 날개를 잡아 낭떠러지 근처 공중에 들어올리고 2) 공중에서 몇 초간 가만히 멈춰뒀다가 회수한 뒤 3) 날개에 올라탄 후 리버레코를 사용하고 4) 링크가 탄 날개가 고점에 도달했을 때 능력을 해제하면, 링크를 태운 날개가 공중에서 떨어지며 활강을 시작한다.
이 방법은 꼭 날개가 아니더라도, 링크를 태운 채로 공중으로 뜨는 발판을 구현할 때 자주 사용되는데, 트레루프까지 활용해 역재생 중 공중에 떠있는 물체 아래에서 트레루프를 쓰면 꽤 높은 곳까지 등반이나 조나우 기어 없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또다른 응용법으로는 울트라핸드 사거리의 2배 가량 떨어진 멀거나 높은 곳으로 물체(주로 사당의 보주)를 보낼 수도 있는데, 울트라핸드로 끝 사거리에서 잠깐 멈춰둔 뒤, 링크가 먼저 목적지로 이동한 뒤 공중에 멈춰 있는 물체에 다시 울트라핸드를 써서 가져올 수 있다.
전투에 활용되는 경우도 다양한데, 적 몬스터가 집어던진 바위 등을 역재생해, 날아온 방향 그대로 적에게 도로 날아가게끔 하는 방법이 가장 자주 사용된다. 또한 무기를 던지고 능력을 발동시켜 일시적으로 부메랑처럼 무기를 회수할 수도 있다. 직접 부메랑을 던진 뒤 돌아오는 부메랑에 걸어서 2번 때리는 것도 가능. 울트라핸드로 무겁고 큰 물체를 빙빙 회전시키며 움직이고 난 뒤 그걸 리버레코로 역행하여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울트라 핸드로 움직일 때는 공격력이 없지만 그걸 다시 리버레코로 역행시킬 때는 공격력이 생겨, 보스급인 히녹스 마저도 무기 한 번 안 쓰고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조나우 기어 조작 중 위치를 되돌리는 점을 이용해 비행 중에 조작을 끄고 리버레코로 되돌리는 식으로 비행 도중에 배터리를 채우는 편법도 가능하다.
기발한 활용법 중에, 투창 중 창이 회전한다는 점을 이용한 슈퍼점프 기술도 고안되었다. (참조영상 #) [13]

  • 설정
오른손의 네 가지 메인 능력 중 이 능력만 사당에서 개방되는 다른 능력과는 다르게 시간의 신전에 남아있던 젤다의 강한 잔류사념에 의해 얻게 되는 힘이다. 이는 오른손의 주인인 라울의 능력이 아니라 '시간의 현자'의 능력이기 때문. 실제로 젤다의 손을 잡아 능력을 얻을 때 오른팔 손등에 있는 장식이 밋밋한 갈색이 아닌 조나우족의 색상이 들어간 모습으로 변경되는데, 후술할 현자들의 능력들도 반지의 색상이 바뀌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즉, 리버레코가 별도의 능력으로 빠져나온거지, 원래는 현자의 능력의 일종이었다는 것.
링크가 쓰는 리버레코는 사실상 시간의 현자 젤다의 능력이기 때문에 아이콘도 다른 능력들에 비해 맹약 아이콘에 더 가깝게 생겼다. 리버레코의 아이콘 역시 젤다가 들고 있는 노란색 비석의 문양과 일치하며, 다른 능력들은 쓸 때 오른팔 전체가 초록색으로 빛나는데 리버레코 혼자만 능력을 발동할 때 초록색으로 빛나지 않고 손등에 표식만 새겨진다.[14]

또한 유일하게 스토리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는 능력이다. 울트라 핸드나 스크래빌드 등의 오른손의 능력은 라울이 가지고 있는 힘이지만 실제로는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데, 리버레코는 젤다가 땅이 꺼져 떨어질 때 노란 빛이 나오며 젤다를 과거로 이동시켜 주었고, 시간의 현자 소니아 역시 시간 역행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마스터 소드를 과거로 돌려보낼 때에도 리버레코가 발동되는 묘사가 나온다.
[엔딩 스포일러]
이후 엔딩에서 소니아와 라울이 링크의 오른손에 각각 손을 올려 힘을 증폭시켜서 되돌린 걸로 묘사되어, 백룡을 젤다로 되돌리기 위해서도 리버레코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3.5. 블루프린트[편집]


파일:오토빌드.png
ブループリント / Autobuild

오브젝트를 저장하고 만들어내는 능력. 가장 최근에 만든 30종의 물체의 기록을 보여주는 기능과 즐겨찾기, 블루프린트를 이용해 불러오는 기능이 있다. 리스트에서 물체를 선택하면 보라색으로 물체가 표시되며, 그 후 A를 누르면 조나니움을 소모하여 초록색 단색으로 이루어진 물체를 만들어낸다. 저장뿐만 아니라 지저의 폐광과 이가단 아지트를 탐험하면서 얻을 수 있는 설계도를 이용해 물체를 만들 수도 있다.

기능을 활성화하면 우선 보라색 영역이 떠올라 그 영역 내 만약 해당되는 부품이 존재한다면 해당 부품을 끌어오고, 확정을 누르면 끌어온 부품을 포함해 조립하여 제작하게 되고 끌어온 부품만큼 필요한 조나니움의 수를 줄여 준다. 즉, 기존에 만든 물체의 조립과정을 자동화하고, 조립시 현장에 없는 부품은 조나니움 지불로 대체해주는 능력을 합쳐 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격적인 크래프팅 놀이를 하려면 사실상 필수적인 능력이다. 게임 시스템상 사당을 들어가거나 일정 거리를 떨어지게 되면 만든 오브젝트는 사라져버리게 되어 있고 적절한 부품 조달이 은근히 까다롭기 때문에 이 기능을 활용하지 않으면 모든 오브젝트를 시한부로 운영할 수밖에 없고 기존의 제품을 재현하려고 해도 부품도 다시 일일이 구해와야 해서 매우 번거롭다.

블루프린트를 사용하는 예를 들면, 선풍기 2기와 조종간으로 가장 간단한 형태의 호버 바이크를 만들 수 있는데, 한번 조립해서 블루프린트에 저장해 두면 아무데서나 부품이 아예 없는 경우에도 이 능력으로 9조나니움만 소모하여 쓸 수 있게 되고, 3부품 중 조달 가능한 부품을 근처에 내려 놓으면 개당 3조나니움이 차감되어 더 저렴한 비용으로 호버 바이크 운용이 가능해진다.

만들어진 오브젝트는 초록색 단색이라는 걸 빼면 원본과 동일하게 완벽히 복제된다. 울트라 핸드로 붙일 수만 있다면 뭐든지 복제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에서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오브젝트부터 조나우 기어같은 특수한 기능이 있는 오브젝트, 심지어는 무기도 설계도에 들어있다면 복제할 수 있으며, 원본의 기능 및 성질[15]까지 완벽히 재현된다. 이걸 이용해 용의 부위 같은 소멸 거리가 매우 긴 아이템을 붙여놓은 걸 재현하면 멀리 떨어져도 물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조나니움으로 복제된 초록색 오브젝트는 분리되면 바로 사라지게 되어있어서 블루프린트로 만든 물체의 개별 부품을 분해 후 재활용할 수는 없다.[16]

덤으로 울트라핸드로 붙일 수 있다면 진짜 뭐든 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골때리게도 살아 움직이는 코로그조차 부품으로 재현할 수 있고,[17] 폭탄통 여러개를 붙여놓은 것도 소환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폭탄통 여러개를 붙여놓은 것을 미리 블루프린트에 저장해 뒀다가 아무 때나 꺼내서 공중에 폭탄통을 소환해 즉시폭격을 하거나 수레를 연결한 버전으로 간이 폭탄수레를 아무때나 소환할 수도 있다.

블루프린트로 만든 물건은 대미지를 받으면 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전투에서 공격을 막는 용도로 무한정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재현한 물체가 목재라면 여전히 불에 타는 등 속성과 상호작용도 그대로 가지고 있기에 주의.

스크래빌드와 울트라 핸드, 트레루프와 리버레코와는 다르게 초반에 필수적으로 얻는 능력이 아닌 탐험을 통해 얻게 되는 능력이다.[18][19] 순차적으로 얻는다면 조슈아의 지저인을 찍자! 메인 챌린지를 클리어 후 첫번째 현자를 구하고 나서야 해당 능력을 얻는 챌린지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상당히 뒤에 얻게 되는 셈이다. 해당 능력을 얻을 수 있는 필드와 사원에서는 사용할 수 있으나 사당 내부에서는 능력이 비활성화되어 쓸 수 없다.

조나우 기어를 활용한 물건을 만드는 일 이외에도 아이템 파밍을 할 때도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오토빌드를 실행할 때 주변에 조합 아이템이 있으면 끌어와 한 곳에 모으는 시스템 때문인데,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사과 같은 소재 아이템을 울트라 핸드로 여러개 붙여놓은 것을 저장해놓고 사과밭 같은 곳에서 사용하면 직접 파밍할 필요 없이 알아서 진공청소기처럼 한 곳에 모아주기 때문에 아주 편하다. 이때 아이템이 끌어모아졌으면 기능을 취소하면 아이템들만 끌어다 올 수 있다. 물론 다 되는건 아니고 한정적인 소재만 가능하다. 열매나 버섯류는 가능하지만 꽃 종류는 불가능하며, 물고기류는 기절시켜야만 가능하다.

리토마을의 천조선 이야기에서 이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내용이 있다.

3.6. 지도[편집]


프루아패드의 지도를 펼친다.

그냥 -버튼을 누르는 쪽이 더 편한지라 이게 왜 능력 퀵슬롯에 들어가있냐는 반응이 많으며, 이에 대한 밈도 여럿 존재한다. ##

3.7. 사진기[편집]


사물을 그려내고 저장하는 능력. 다른 오른손 능력처럼 L 버튼으로 발동하긴 하지만 사실상 프루아패드의 기능이다. 전작과 사용 방식을 최대한 비슷하게 하기 위해 L버튼에 할당한 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시커스톤에 있던 기능과 완전히 동일하며,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도감을 완성시킬 수도 있고 포즈를 취할 수 있는 것도 전부 같다. 사진은 64장까지 저장할 수 있다.


3.8. amiibo[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현자들의 능력[편집]


○○의 현자 □□와(과)의 맹약 / ○○の賢者□□との盟約 / (Sage)

○○의 현자 □□와(과)의 맹약을 맺은 증표

사용하면 □□의 분신을 (□□와의 인연이 깊어져)

소환하거나 돌려보낼 수 있다 (소환할 수 있는 분신의 공격력이 상승했다)


전작의 영걸 능력을 계승하는 시스템으로 신수를 해방했던 마을들에 다시 찾아온 위기를 해결하면 현자로 각성한 조력자들이 젤다가 그러했던 것처럼 손에 자신의 힘을 불어넣어 현자들의 분신을 오른손에 반지의 형태로 보존하게 된다. 이 분신들은 링크의 동료로서 전투 상황이 되면 손에서 빠져나와 함께 싸우며 그들의 특수 능력인 가자!도 사용할 수 있다. 약점은 독기로, 독기에 빠지면 그 자리에서 바로 리타이어된다.[20] 일반 필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벽에 매달리거나 불릿 타임에 들어가거나 패러세일을 타고 있거나[21] 말에 타고 있거나 마을에 있으면 분신이 잠깐 반지로 돌아왔다가 상황이 끝나면 다시 나온다. 사당, 마을, 마굿간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나 신전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전작의 영걸 능력과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는데, 일단 같이 싸워주는 것 자체가 강점이다. 이 분신들은 적을 보면 링크와 함께 싸워주고, 공격을 맞아주기도 하며, 체력도 있다. 특히 튤리는 활로 전투를 펼치는데, 몸샷이 아니라 헤드샷을 펑펑 쏴서 약점을 공략해주므로 굉장히 잘 싸워준다.

단점이라면 원하는 때에 발동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기존 영걸 능력은 가드만으로 발동되거나, 점프 꾹으로 발동하거나, 차지 어택시 자동으로 발동되거나, 체력이 모두 소모되면 자동으로 발동되는 식으로 간단한 커맨드만으로 발동할 수 있었는데, 이번 현자 능력은 분신에게 접근해 말을 걸어서 발동하는 능력이다보니 원하는 때에 발동시킬 수가 없다. 전투시엔 분신들도 각자 전투를 치르기 때문에 링크와 떨어져 있을 경우도 많고, 링크가 앞으로 치고 나가면 빠릿하게 따라오는게 아니라 뒤에서 멀뚱하게 서있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능력을 사용하려고 다가가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한답시고 저 멀리 가 버리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또한 A키가 아이템 입수 및 상호작용을 전부 전담하는 키다 보니 반대로 원하지 않을 때 현자의 능력을 발동시켜서 낭패가 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22] 또한 충돌 판정이 있어 블루프린트의 소환을 방해하거나 공격용 기어를 달아놓은 추적수레의 길을 막아버리기도 한다. 이는 주로 덩치가 큰 윤돌과 미넬에게서 자주 겪게 된다. 무게 또한 존재하기에 후술할 윤돌의 단점으로 작용한다.

현자의 유지 4개를 여신상에 바치면 현자 1명의 능력이 ○○의 현자 □□와(과)의 굳은 맹약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공격력을 1.3배 강화시킬 수 있다. 현자의 유지는 모두 20개가 있고 20개 모두 모은다면 현자 5명을 모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현자들 각자 AI와 모델링을 가지고 있어 별도로 리소스를 잡아먹기에 현자 5명을 모두 켜놓고 싸운다면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적잖은 렉이 걸리므로 인벤토리에서 별도로 전작의 영걸 능력처럼 기능을 비활성화 해야 한다. 거기에 현자들의 딜량이 그닥 강하진 않아서 특정 능력만 사용하고 싶거나 방해가 된다면 분신 기능을 끄고 다녀도 상관없다. 동료들과 함께 다닐 수 있다는 것과 여러 장점에도 본작 평가 중 비판의 굵직한 부분으로 작용하는 시스템.

전투 AI 활용도는 튤리와 루쥬>>시드>>윤돌>>미넬이며, 전투 외적인 부분[23]에서의 활용도는 튤리와 윤돌>>루쥬>>미넬>>시드이다.

여담이지만 본체들에게서 사진 촬영을 통해 무기 도감 등록이 가능한 것처럼, 현자들의 분신이 지닌 무기도 카메라로 촬영해 도감 등록이 가능하다.[24]

하이랄 성의 깊은 굴 안쪽에서 독기마가 나오기 직전 지점부터는 능력이 강제로 비활성화되며, 최종전에서는 맹약을 꺼두더라도 현자 본체가 참전하기 때문에 무조건 같이 싸워준다.

각각의 아이콘은 한자를 변형한 것이다. 바람의 맹약은 , 화염의 맹약은 , 물의 맹약은 , 번개의 맹약은 , 영혼의 맹약은 을 변형한 것으로 추정된다.

4.1. 바람의 현자 튤리와의 맹약[편집]


파일:왕눈_튤리맹약.png

바람의 현자 튤리의 이름을 걸고 너와 함께 싸울 것을 맹세할게. 받아! 이게 그 증거야!!


반지의 위치는 새끼 손가락. 원거리 딜링 + 스턴 서포팅으로 복합적인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플레이 시, 가장 먼저 얻게 될 능력. 정상적으로 튜토리얼을 마쳤다면 하이랄 성 앞의 감시 초소에서 프루아를 만나게 될 텐데, NPC들은 최근 리토족 마을에 기상이후가 일어났다는 언급을 하며 리토마을 퀘스트 클리어 후 튤리의 능력을 먼저 얻도록 유도한다. 제작진 측에서도 튤리의 성능이 전투로나 기동성이나 이래저래 사기적이기 때문에 먼저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한 모양.

  • 화살 발사: 화살을 발사한다. 정확도가 굉장히 높으며, 치명타 가능.
  • 화살 속사: 화살을 연속으로 3번 끊어 발사한다. 치명타 가능.
  • 차지 화살: 잠깐 차지 후 바람이 담긴 화살을 발사한다. 속도가 굉장히 빠르며, 적이 엄청나게 움직이지 않는 이상 명중률이 100%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정확하다.
  • 회피
  • 가자! / 바람을!: 가자!를 발동하면 튤리의 등 뒤에 바람이 모이며 튤리가 링크 뒤로 이동하고 대기한다. 이 상태에서 A를 한번 더 누르면 튤리가 뒤에서 바람을 날려 기류를 생성한다. 이 기류는 리발의 토네이도처럼 일정 시간 유지된다. 본작에서 몇 안되는 공중에서 수평 기동이 가능한 능력이다. 활공거리가 늘어나므로 상당히 유용한 능력. 저고도 지대에서도 패러세일을 펼치고 능력을 발동하면 저공 비행으로도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기에 탁월한 이동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언덕에 위치한 잡몹을 낙사시키거나 물에 빠뜨려 익사시킬 수도 있다. 단점으로는 아이템 줍다 이 기능을 켜버려서 템이 멀리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 사막지대의 모래더미들도 튤리의 능력으로 제거 가능.
패러세일을 펼친 상태로 바람을 타고 이동할 때, 그냥 타고 가는 것보다 중간에 적당히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여 더 멀리 갈 수 있는 테크닉이 있다.

여담이지만 튤리는 항상 링크보다 뒤에 위치하려 한다. 후술할 가자! 능력 때문. 이 탓에 사진기로 참수리의 활을 찍어보려고 해도 계속 뒤로 가서 어려운게 난점.

가장 유용한 현자로, 날아다니며 공격하기에 잘 맞지도 않고 적과 거리를 벌리려는 AI 특성 상 딜로스 적게 지속적인 짤짤이딜을 넣는다. 원거리에서 안정적인 딜을 할 수 있지만, 그만큼 공격 딜레이가 긴 편. 비행부족인 리토족 특성 상 공중에서 유일하게 소환되는 분신이기도 하다.

비행+원거리라는 사기적인 조합에다가 직접 헤드샷을 찔러준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의 보스전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며,[25] 바람 능력도 탐색에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에 다른 능력을 다 해제시켜도 튤리만큼은 꼭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 옥타록에게 무기를 먹여 수리할 때는 끄자. 워낙 성능이 출중한 원거리 캐릭터라 옥타록이 수리를 하기도 전에 죽인다.

4.2. 화염의 현자 윤돌과의 맹약[편집]


파일:왕눈_윤돌맹약.png

화염의 현자 윤의 이름을 걸고 너와 함께 싸울 것을 맹세할게! 받아! 이게 그 증거야고로![26]


반지의 위치는 엄지 손가락. 둔기를 사용하는 근거리 딜러이다.

  • 펀치: 주먹을 내지른 뒤 잠깐 중심을 잃는다.
  • 내려찍기: 거암 크러셔를 들어올린 후 내려찍는다. 다만 AI가 밑의 회전베기를 더 많이 쓰는 편이라 묻히는 편.
  • 회전베기: 몸을 반 정도 돌려 힘껏 벤 후 잠깐 중심을 잃는다.
  • 방어: 거암 크러셔랄 방패삼아 공격을 막는다.
  • 가자! / 돌격!: 가자!를 발동하면 링크 앞에 자신의 몸을 말아서 차지하며, 방향이 표시된다. 이 상태에서 다시 A를 누르면 윤돌이 지정 방향으로 돌진해 폭발을 일으킨다. 전작의 대포 발사를 단축한 기술로 윤돌이 들어온 뒤부턴 무언가에 탄 판정을 받으면 윤돌도 돌격 준비상태로 차량에 탑승해 대포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때는 발사 후 탑승물로 되돌아오면 쿨타임도 바로 회복된다. 일장일단이 있는 능력으로, 일단 모험측면에서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이, 무기 내구도나 폭탄꽃의 소모 없이 폭발판정이 있는 공격이라 자원소모 없이 금간 바위 등을 쉽게 부술 수 있는데다 불꽃 판정도 붙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작에서 삭제된 리모컨 폭탄의 능력을 대체하게 된다. 또한 돌진 거리의 타격 판정이 매우 너그러워서 전투 모션을 취하지 않는 정도의 거리를 벌린 뒤에도 직선 상에 있기만 하면 몬스터가 얻어맞을 정도. 때문에 히녹스 등의 덩치가 크고 타격 판정이 넓은 몹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탑승했을 때 윤돌능력의 쿨다운이 아주 짧아지는 걸 이용해 큰 몹과 거리가 가까우면 연속으로 공격할 수 있다. 잡몹들의 경우에도 윤돌의 돌진을 맞고 난 뒤에 링크에게 어그로가 안 쏠리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달려갈 때 바닥에 불이 붙기 때문에 필드에서는 불을 붙이는 용도로도 쓰인다. 화염바퀴 만약 바닥이 풀밭이라면 윤돌로 상승기류를 만들고 튤리의 바람으로 연계하는 테크닉도 가능하다. 다만 탑승물에 탑승한 상태면 윤돌이 거기에 올라타 상시로 발사 대기 상태가 되는데 영혼 상태여도 무게가 있어 호버 바이크 등 무게 중심이 굉장히 민감한 탑승물을 탑승할 시 상당히 거슬리게 된다. 또한 아이템을 주우려다 잘못 발동시킬 경우 불에 탈 수 있는 아이템을 모조리 태워버리거나 근처에 있는 폭탄꽃 혹은 폭탄통을 그대로 폭파시켜서 폭발 피해를 입는 등의 낭패를 보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딜이 꽤나 강하지만 윤돌의 덩치 때문에 안 맞을 공격도 맞아 날아가 버린다. 더군다나 걸어오는 속도도 매우 느려서 전투 보조용으로서는 현자들 중 가장 평가가 낮다. AI도 무조건 적에게로 달려갈 만큼 단순하다. 대신 기본적으로 둔기와 폭발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돌갑옷을 두른 적들에게 모든 공격이 효과를 보이며 덩치가 커서 뒤에 숨어서 방패막으로 이용할 수 있는게 장점.

귀찮게 다가오는 돌록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현자[27]이고, 채굴 때 무기 내구도를 아낄 수 있는데다가 판정이 광범위하기에 지저 대규모 광상을 부술 땐 윤돌 만한 현자가 없긴 하지만 호버바이크를 탈 때 강제탑승으로 무게중심을 방해하고 폭탄꽃을 채집할 때 오폭이 발생하는 등 여러모로 위험하고 득보다 실이 많은 경우가 대다수라 끄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4.3. 물의 현자 시드와의 맹약[편집]


파일:왕눈_시드맹약.png

물의 현자인 시드의 이름을 걸고 그대와 함께 싸울 것을 맹세하겠어. 받아! 이게 그 증거야!![28]


반지의 위치는 검지 손가락. 창을 이용해서 싸우는 근중거리 딜러이지만 능력은 탱커이다.

  • 찌르기: 전방으로 창을 찌른다. 공격 모션이 빠르다.
  • 연속찌르기: 잠깐 차지한 후 3번 연속으로 찌른다.
  • 연속회전베기: 창을 2번 돌려 벤 후 고쳐잡아 1번 휘두른다.
  • 회피
  • 가자!: 가자!를 발동하면 링크에게 물의 방어막을 씌어주며, 1번에 한해 공격을 완전히 막아준다. 전작에 등장한 다르케르의 수호와 비슷한 능력이다. 유지시간이 있다는 점에선 약간 하위호환이지만, 쿨타임이 훨씬 짧고 물속성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응용이 가능해 완전 하위호환은 아니다. 그리고 물의 방어막이 있는 상태에서 공격을 하면 물의 방어막을 검기로 만들어 발사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범위도 넓고 리치도 길다. 다르케르의 수호와는 다르게 공방일체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방어막을 받으면 몸이 젖는데, 이를 이용해 조라족 무기의 특성인 '물에 젖을 때 공격력 증가'를 쉽게 터뜨릴 수 있고, 더위와 화염에 대한 대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전투 중에 링크가 시드 근처에 가면 적과 너무 멀거나 가까운 애매한 포지셔닝이 되고, 기껏 시드에게 링크가 달려가면 적과의 거리가 꼬여서 시드가 링크로부터 멀어지려 하기 때문에 미리 받는 게 좋다.
    기동성에 큰 도움을 주는 튤리, 채광에 소모되는 내구도를 아껴주는 윤돌, 루쥬, 미넬과는 다르게 전투 외에서의 효율성은 없다시피 한 수준이라 실제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그나마 도움이 될 만한 것이라면 앞서 서술했듯 더위나 화염에서 보호해 준다는 점인데 이게 영구적인 것은 아닌 데다 이상기후를 막아주는 의상이나 무장을 장비하는 등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거나 오히려 더욱 간편한 대응 수단도 있어서, 다른 현자들과 달리 '이 상황에선 시드의 현자의 능력이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 할 수 있을 만 한 상황이 거의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나마 뜻밖에 발동되어 트롤링이 되는 상황이 하나씩은 있는 다른 현자들과 달리 잘못 발동되어도 문제될 상황이 거의 없다시피한 점이 위안. 물보호막이 걸린 상태에서 번개화살을 쏘면 적들이 물에 젖은 것처럼 광역 범위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물보호막 발동 시 무기 던지기를 쓰면 물공격의 방향을 지정할 수 있다. 장비한 무기가 광상을 파괴 할 수 있다면 원거리 물공격은 조나니움 광상을 파괴 가능하다. 용암에 물공격을 쓰면 날아간 방향에 따라 용암발판 4개정도가 생성된다. 가자!를 발동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방패 서핑을 사용하면 쿨타임을 돌리지 않고 방어막을 씌울 수 있는 글리치가 있다.

물 보호막의 쿨타임이 길지만 한번에 한해서는 무조건 막아주기에 안정성은 좋다. 다만 비전투 상황에서 응용할 요소가 적고, 전작 다르케르의 수호처럼 방어가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절대방어 능력의 특성과 본작의 직접 찾아가 말을 걸어야 하는 현자 능력 발동 조건이 특히 심한 역시너지를 일으켜 능력 자체의 성능은 가장 좋지 않다.

그러나 시드의 능력 진가는 바로 조라족의 무기로, 물에 젖으면 대미지가 2배 뻥튀기가 가능한 특성상 근위의 무기 같은 걸 제외하고 상시 사용 가능 무기군 중에서는 사실상 조라족의 무기가 종결급 아이템 취급이다. 시드의 물 보호막은 그 어떤 물에 젖는 수단보다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기에[29] 조라족 무기 예열에서는 활용도가 높다. 조라족 무기 사용시 필수 현자.

물에 젖는 효과는 전투 외적으로 좋은 점이 있는데, 더위를 막는데 효과적이다. 겔드 지방처럼 더위로 인해 피해를 입는 지역도 귀찮게 더위를 막아주는 방어구로 교체할 필요 없이 한번씩 보호막으로 젖으면 된다. 야만 세트나 조나니움 세트 등을 활용하면서 더위를 막아야할 때 효과적이다.

4.4. 번개의 현자 루쥬와의 맹약[편집]


파일:왕눈_루쥬맹약.png

번개의 현자 루쥬의 이름을 걸고 그대와 함께 싸울 것을 맹세한다. 받아라! 이것이 그 증표다!!


반지의 위치는 약지 손가락. 초근거리 딜러이다.

  • 뛰어오른 후 회전베기: 뛰어오른 후 회전하며 1번 벤 후 검을 내려찍는다.
  • 차지 후 회전베기: 잠깐 차지 후 뛰어올라 3번 벤 뒤 화려하게 착지한다.
  • 발도: 잠깐 차지 후 돌진하여 X자로 벤다.
  • 막기: 검을 X자로 교차하여 공격을 막는다.
  • 회피
  • 가자!: 가자!를 발동하면 루쥬가 차지를 시작하며, 벼락 시전이 가능한 범위를 표시해준다. 화살로 범위 내의 아무 곳이나 쏘면 그곳에 벼락을 내리쳐 큰 데미지를 준다.[30] 다만 스턴이 걸리는 공격을 받으면 스킬이 취소되지만 쿨타임은 줄어들지 않는다. 스토리상으로는 주로 속성 피해량이 큰 기브도를 저격할 때 쓰며, 어쨌건 물리방어가 높고 속성방어가 낮은 적을 잡을 때 효과가 좋다. 우르보사의 분노와 비교하면 3연사가 한계인 범위공격기에서 화살 1대를 써먹는 저격기가 된다. 다만 이 기술은 낙뢰에 의해 파괴력이 높아지는 것이지 전기 기술은 아니기 때문에, 철제무기에 대고 쏘거나 물에 쏴서 감전시키는 전기화살처럼 쓸 수는 없다. [31] 운영상의 난점으로, 루쥬의 인공지능이 근접전을 선호해서 능력 키고 바로 화살 쏘기 별로 좋지 않은 곳에 뛰어들다 보니, 전투 중에 난사하기가 좀 힘들다. 또한 원치 않을 때 시전 준비가 되면 갑자기 색반전이 되어 불편한데, 시전 취소는 다시 루쥬한테 말을 걸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불편할 때가 많다. 특히 난전중에는 시전 준비가 오작동되면 쓸데없이 전 범위에 이펙트가 생기는 데다가 멀찍이서 싸우는 루쥬를 찾아 다시 말을 걸기도 어렵고 기기 퍼포먼스가 저하되어 매우 성가시다. 윤돌의 돌격과 비슷하게 금 간 바위를 깰 때 사용할 수 있으며, 활 탄착점에 발동하는 만큼 윤돌의 기술보다 착굴용으로 더 유용할 때가 많다. 특유의 넓게 퍼지는 범위 표시선을 활용하면 지저에서 지형의 고저차를 파악하는 데 쓸 수도 있다. 안전한 위치에서 독기마 손들을 상대할 때 좋다.

주의할 점은 스토리에서 기브도 둥지를 파괴할 때로, 분명 번개를 둥지에 맞췄음에도 둥지가 멀쩡할 때가 있는데, 루쥬의 번개는 무조건 대상이 범위 안에 온전히 들어와야만 제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브도 둥지는 모래 섞인 붉은 색이 아니라 기브도를 소환하기 직전에 나타나는 완전한 붉은 색을 띌 때만 파괴된다. 그렇기에 잠시 둥지가 범위 안에 완전히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고 둥지의 중앙을 맞춰 파괴해야 한다.
전투 AI 자체는 괜찮은 편인데다가 키가 큰 시드, 너무 둔한 윤돌과는 달리 날렵하고 덩치가 작아서 링크가 들어가는 작은 틈새 동굴이란 동굴은 다 들어갈 수 있는 등 자체 전투적으로는 가장 크게 활약한다.

문제는 능력의 비효율성. 선술했듯 링크가 발동시키는 능력의 궁합은 원거리인데 루쥬는 근거리캐라 루쥬가 적을 향해 뛰쳐나가면 링크가 활을 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직접 루쥬를 따라가서 말을 걸고 번개화살을 영거리 조준하는 기가막힌 상황이 연출된다.

게다가 활은 보통 점활을 쓰지, 평지에서 활을 쓸 일이 거의 없고 점활을 발동시키기 위해 루쥬에게 말을 걸고 절벽을 오르거나 높은 곳에 가는 순간부터 루쥬가 바로 비활성화 되기 때문에 전투 능력과는 별개로 루쥬의 고유 능력을 기브도 버섯둥지 이외에 쓸 이유는 전혀 없다.

다른 현자들이 기동성, 조라 무기 강화, 채굴 등 쓸모가 있는데 반해 루쥬 측은 활용도나 편리성이 압도적으로 떨어지는 순수 전투 계열이라 벌어지는 불상사.

4.5. 영혼의 현자 미넬과의 맹약[편집]


파일:왕눈_미넬맹약.png

영혼의 현자 미넬의 이름으로 힘을 부여하겠습니다. 자⋯ 받으세요⋯[32]


반지의 위치는 중지 손가락.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기에 전용 골렘에 빙의해서 싸운다. 골렘은 링크가 탑승할 수 있으며, 양손과 등에 다양한 물건들을 스크래빌드할 수 있다. 양손은 무기, 등은 방패 내지는 보조성능에 대응하며 기본적으로 가드가 있다.

탑승한 동안, 링크가 바닥을 딛고 있지 않아 독기를 품은 땅이나 얕은 용암지대, 늪지대, 저체온 데미지를 유발하는 물가를 무사히 건널 수 있으며 골렘 자체에 조명이 달려있고, 기본 손이 광물을 캘 수 있는 타격판정이 있다.[33] 또한 탑승한 상태로도 바닥의 아이템을 주울 수 있어서 탐사나 채굴에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미넬 탑승 시엔 타 현자들의 능력 발동 버튼이 비활성화 되기에 루팅 시 일어나는 현자들의 트롤링도 방지할 수 있다. 탑승한 상태에선 낙하 대미지가 없기에 깊은 굴에 떨어질 때 미넬을 타고 냅다 떨어져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탑승한 상태에서의 전투력은 아무래도 장비에 크게 좌우되긴 하지만 골렘의 가드는 링크가 받아낼 수 없는 대형 적의 공격도 문제없이 막아내므로 소형 적보단 대형 적, 특히 히녹스와 싸우는데 좋은 성능을 보인다.

대신 특정 스크래빌드가 아닌 이상 경사를 탈 수 없어서 험지 주파엔 단점이 더 부각되고, 받는 피해가 고스란히 링크에게 전달되는데다 기본적으로 조나우 기어인 만큼 배터리를 모두 소진하면 완충될 때까진 저속 기동과 접근전, 가드만 가능하다. 이동 속도가 느리기에 적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는 문제도 있다. 로딩 화면에서의 팁과는 달리 선풍기 등을 등에 달아도 체감상 차이는 미미한 편이라 속도 증가폭이 확 와닿지는 않는 편.

참고로 움직이지 않거나, 가만히 기어를 쓰지 않거나, 가드하고 있으면 배터리 소모가 멈추고 다시 차오르니 참고.

능력의 특성 상 손에 스크래빌드된 장비에 AI가 변동되는 편이며, 손에 아무 장비도 없으면 링크의 근처를 서성이며 가드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미넬에게 조나우 기어를 장착시킬 경우 링크까지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포나 속성 기어들이 링크를 직접 공격하는건 아니지만, 속성 기어의 경우 피아식별이 안되는 것인지 링크까지 피해를 받으며,[34] 주위 오브젝트에도 영향을 끼쳐서 간접적으로 링크가 휘말리기도 한다. 그래도 속성 공격이 가능한 장비를 달아주면, 적에게 CC기를 걸며 딜타임을 확보해줘서 상당히 쓸만해지니 골렘에 그런 장비들을 스크래빌드한 상황이라면 골렘은 앞에서 어그로 끌게 놔두고 뒤에서 활로 견제하거나 다른 몬스터를 상대하는게 좋다.

링크가 내린 채로 가만히 놔둘 경우 자연스레 링크 옆에 다가와 탑승 대기 자세를 취한다. 다만 미넬 자체의 덩치가 상당하고, 내릴 때와는 달리 추가 단계 없이 바로 탑승이 되기에 급박한 전투 시에 카메라 앵글을 망가뜨리거나 빠른 퇴각이 필요할 때 느려터진 골렘으로 올라타서 강력한 공격을 얻어맞는 등 본의 아닌 트롤링이 발생하기도 한다.

미넬 골렘의 키가 크고 판정이 넓어 히녹스를 록온하고 때리면 평타만으로도 눈을 공격할 수 있어, 히녹스 공략 난이도가 매우 내려간다.

대응하는 신수 투구가 없기 때문인지 조나니움 투구가 이를 대신한다. 조나니움 투구를 장착하면 골렘의 머리에도 같은 장식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는 골렘의 조작법이다.
  • 이동: L스틱
  • 탑승 활공격: ZR
일반 활 조작과 동일하며 링크가 직접 활을 쏘는 것이기 때문에 화살에 스크래빌드 조작이 가능한 것도 동일하다. 마상 활공격처럼 내리지 않고도 활을 쓸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는 정도.
  • 가드: ZL
사용하면 전방에 에너지 실드를 전개한다. 선술했듯 대부분의 공격을 막을 수 있으며 링크처럼 가드 중 A버튼으로 패링도 가능하다.
  • 왼팔 공격: L
장비가 없으면 맨손으로 공격한다. 휘두르는 공격이기 때문에 창 계열 무기를 스크래빌드해서 공격하면 찌르지는 않고 훨씬 길어진 리치로 후려치게 되는데, 원래 팔 리치까지해서 제법 쓸만한 지원 화력이 된다.
  • 오른팔 공격: R
장비가 없으면 맨손으로 공격한다. 왼팔과 동일.
  • 등 파츠 가동: Y
등부분의 파츠를 가동시킨다. 선풍기를 장착하면 이동속도가 상승하는데, 극적인 상승까지는 아니고 느려터진 속도에서 대략 링크가 달리기하는 속도 정도로 좀 나아진다. 로켓을 장착하면 1회에 한해서 위로 날아오를수 있다. 부유석을 장착하면 공중부양을 할수 있기는 한데 자체 무게 때문에 조금씩 아래로 내려앉기 때문에 극적인 효과는 발생하지 않는다. 부유석이나 선풍기는 유효기간이 있어서 계속 쓰게 되면 이내 사라져 버린다.
  • 접착: X
왼팔, 오른팔, 등을 각각 L, R, Y로 스크래빌드할 수 있다.
  • 내리기: B
버튼을 누르면 링크가 골렘의 조종간에서 어깨로 자리를 바꾸고 이 상태에서 A 또는 X를 누르면 골렘에서 뛰어내리며 B를 누르면 링크가 조종간으로 다시 돌아간다. 골렘이 근처에 있을 때 A키가 잘못 반응되어 골렘에 본의아니게 탑승한 경우, B,A를 따닥 눌러주는 것으로 쉽게 내릴 수 있으니 감을 익혀주면 좋다. 단순한 골렘에서 내리는 것이지만 링크가 골렘의 위에서 점프하며 내리기 때문에 지형에 상관 없이 골렘에 타고 내리는 것만으로도 불릿 타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절대적인 성능은 미묘하지만 경제성 면에서는 쓸만하다. 기본적으로 미넬이 전투적 면에서 타 현자와 차별화되는 장점 중 하나는 직접 조종해서 능동적으로 무기나 소재의 소모 없이 적들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딜레이가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 맨손 데미지가 40으로 낮은 등급의 잡몹은 쉽게 처리가 가능한 수준이며, 이로부터 불필요한 무기 소모를 아낄 수 있다. 또한, 속성 소재 스크래빌드시 서포팅이 상당히 유용해진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어느 정도 트롤링이 가능하지만, 잡몹들에게 기본 공격으로 CC기를 걸 수 있는 것은 미넬이 유일하다. 다만, 전투 AI는 상당히 아둔한 편으로, 적을 향해 빠르게 다가가는 다른 현자 분신들과는 달리 저벅저벅 둔하게 걷기 때문에 보통 미넬이 다가갈 때쯤 약한 몬스터는 어느정도 정리된 경우가 많다. 탑승했다 바로 내려서 불릿타임을 거는 용도로도 매우 유용하다. 특히 그리오크를 상대할 경우 불릿 타임이 반강제적인데, 이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부유석이나 로켓방패 등의 대체제가 존재하지만, 미넬은 노코스트로 어디서든 불릿타임을 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전투 외적으로 꽤나 쓸만한데, 뇌룡의 머리를 달아서 깊지 않은 물속 낚시를 하거나 맨손으로 광상을 채굴하는 용도로 꽤나 요긴하게 쓰인다.

사실 이건 원본인 빼앗긴 골렘에 비해 너프된 성능인데, 실제로 미넬이 미리 준비했던 골렘은 즉석에서 스크레빌드 장비를 여럿, 그것도 기어를 준비할 필요도 없이 뚝딱 스크레빌드 하는데다 로켓을 장비하면 훨씬 정밀하게 움직이고(새 골렘은 로켓 방패처럼 수직 상승만 한다.) 예비 팔까지 합쳐서 팔이 4개나 된다. 미넬은 독기 때문에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기도 했고, 링크를 돕기 위해서는 어차피 영혼을 다른 육체에 옮겨야 했다. 그 와중에 미리 준비한 골렘이 가논의 독기에 당해 몬스터가 되버려서 급한대로 링크가 부품을 하나하나 옮겨서 만들어야 한데다 제작 환경도 열악했으니 성능이 낮아진 것도 이해가 된다. 만약 골렘이 가논에게 빼앗기지 않고 그대로 미넬의 육체가 됐으면 훨씬 더 유용했을 것이다.

닌텐도드림 인터뷰에서, 너무 편리하면 계속 타고 다니게 되니까 일부러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하는 식으로 조율했다고 밝혔다. 공격 성능이 좋지 못한 것도 비슷한 측면에서 조율된 것으로 보인다.

5. 기타[편집]


독기에 감염되어 특수한 힘을 가지게 된 주인공의 오른손이라는 점은 모노노케 히메에서 재앙신이 된 나고에게 저주의 낙인를 받은 아시타카의 오른손과 비슷하다.

현자들에게 받은 힘과 리버레코 능력[35]이 오른손의 손가락들+손등에 깃드는 것이 마치 인피니티 건틀렛이 연상된다는 사람이 많다.[36]
[1] 정황상 링크에게 남아있는 리버레코(시간의 힘)를 증폭시켜 젤다를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린 듯 하다.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 되돌아온 젤다가 비석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2] 이 때의 연출은 프롤로그 당시 오른손을 독기에 잠식당해 힘을 잃고 젤다마저 잡지 못한 상황과 완벽히 대조되는 수미상관적인 구조를 가진다.[3] 이 때까지는 시간이 멈춰있는 판정이기에 사실상 무적이며, 빠져나오기 전까지는 R스틱으로 주변을 둘러볼 수 있어 상황을 안전하게 파악한 후 행동할 수 있다.[4] 카메라의 위치 또한 영향을 주는데, 패치 전에는 카메라 우선순위가 높은 편이라서 트레루프를 보여주는 카메라 위에 사물이나 지형이 없다면 아무리 높은 곳이라 해도 초록색 배경으로 바뀌지 않았다. 패치 이후엔 높은 곳이라면 카메라 위가 뻥 뚫려도 링크가 헤엄치기 시작하면 자동으로 초록색 배경이 되게 바뀌었다.[5] 메인 퀘스트 중에서 파야와 타우로가 조사하던 유적을 트래루프로 들어가야 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조사를 끝내고 파야, 타우로와 대화하면 링크가 천장으로 기어들어갔다며 경악하는 대사가 나온다.[6] 가끔씩 산에 유적 조각이 박혀있는 경우도 있고, 특히 절벽이 계단처럼 가파른 겔드 고지는 이것을 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7] 그냥 바로 L버튼 누르는 것보다 능력 선택창을 띄워 자동발동되게 하는게 더 잘 발동된다[스포] 그 이유는 젤다가 소니아의 뒤를 이은 시간의 현자이기 때문이다. 현자의 맹약도 각 비석에 새겨져 있는 문양이 새겨지는데, 젤다가 주운 비석에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리버레코는 젤다와 소니아가 사용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어쩌면 젤다와의 맹약으로도 볼 수있다. 그래서인지 젤다를 구출하면 로딩 화면에 나오는 현자들 아이콘에 리버레코 아이콘이 추가되어 있다.[8] 전작의 타임 록은 시간을 멈추는 기능 그 자체보다는 그 사이에 물리력을 집중시켜서 보다 강한 힘을 전달하는 데에 안점을 두었다.[9] 다만 물 밖에서 물 안의 물체에 적용하는 것은 가능하다.[10] 그래서 일부러 한 물체를 리버레코로 지정하고 발동시킨 후 전투를 진행해 흑백 화면에서 간지나는 전투를 즐길 수도 있다.[11] 기존에 시간 되감기 기믹을 사용하던 게임들은 관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똑같은 상황에서 시간되감기를 중단하면 물체가 되감기전과 거의 똑같은 위치에 착지한다.[12] 물체의 기억을 언급하는 작중 대사와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물체의 시간을 되감는 것이 아니라 물체의 움직임을 거꾸로 재현해서 이동시키는 능력으로 추측된다.[13] 다만, 더 쉬운 방법이 있는데, 선풍기를 이용한 방법이다. 링크가 선풍기를 전면에서 들어올리면 반드시 뒤집어지는 현상을 이용하는데, 나무판 앞에서 선풍기를 꺼내고, 선풍기를 울트라핸드로 180도 뒤집어서 전면이 링크를 향하게 한 뒤, 들어올리고 내려놓는다. 이 때 들어올리면서 선풍기가 후면이 링크를 향하도록 뒤집히는데, 이걸 내려놓고 울트라핸드로 나무판을 들어올려 선풍기에 접착. 그 후에 나무판에 올라가서 선풍기에 리버레코를 걸면 역시 하이점프가 가능해진다.[14] 발매 전부터 이를 보고 리버레코는 오른손의 능력이 아닌 비석을 통해 얻은 능력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15] 복제한 목재도 불이 붙으면 타서 없어지는 식[16] 다만, 골렘 왼쪽 다리 창고의 특수 파츠는 분해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면 상당히 여러 보스를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니 참조.[17] 엄밀히 따지면 코르그는 제외하고 가방만 재현한다.[18] 중앙 대폐광에서 얻을 수 있는데, 전작의 튜토리얼 장소인 시작의 대지 지저에 있고, 시간의 신전 바로 아래에 위치한다.[19] 닌텐도에서 출시 직전까지 의도적으로 존재자체를 숨겼던 기능이었기 때문에(한 언론사가 프리뷰 영상을 통해 이 기능을 공개했다가 해당 부분을 삭제 후 다시 업로드했다) 출시 초기에 커뮤니티에서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의견이 자주 나오기도 했었다.[20] 정확히는 지저나 지상 일부에 있는 일반적인 독기 장판은 문제가 없으며, 보스로 나오는 팬텀 가논이나 최종 보스인 가논돌프가 내뿜는 독기에만 반응한다.[21] 유일하게 튤리는 패러세일을 타고 있어도 사용할 수 있다.[22] 그나마 실드만 생성해주는 시드나 말 걸고 따로 화살을 쏴줘야 발동하는 루쥬의 경우는 괜찮지만 튤리와 윤돌은 A키 두번 누르는 것으로 발동되어버리기 때문에 은근히 트롤 상황이 많이 나온다. 앞에 있는 폭탄 꽃을 먹으려고 A키를 광클하고 있었는데 마침 옆에 있던 윤돌에게 말이 걸어져서 현자 능력을 사출시키는 바람에 폭탄 꽃이 폭발한다든가, 아이템을 먹으려고 했는데 튤리에게 말이 걸어져서 바람으로 먹으려던 아이템을 싹 날려버린다든가. 그나마 윤돌은 루쥬처럼 캔슬이 가능하지만 튤리는 시드처럼 발동 후 캔슬이 안 되기에 굳이 다른 현자를 활성화하거나 다른 방향을 보고 바람을 일으켜야 하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면도 있다.[23] 조라계 강화, 채굴, 이동, 낚시 등[24] 튤리는 참수리의 활, 윤돌은 거암 크러셔, 시드는 광린의 창, 루쥬는 칠보의 나이프.(이도류라서 칠보의 방패는 장비하지 않았다)[25] 라이넬이나 데그가마, 히녹스같은 몬스터에게 헤드샷을 대신 맞춰 주면 공짜로 딜 한사이클을 버는 셈이다.[26] 링크의 오른손을 잡고 맹약을 하는 다른 현자들과 달리 윤돌은 혼자 링크의 오른손과 주먹을 맞대며 맹약을 한다. 하긴 잡으면 링크 손이 터질거 같긴 하다.[27] 단, 둔기 판정을 가진 미넬이 있다면 유이하다.[28] 다른 현자들은 오른손으로 링크의 오른손을 잡고 맹약을 하지만 시드는 유일하게 양손으로 링크의 오른손을 잡는다.[29] 물에 젖은 상태가 유지되는 시간은 물 열매를 사용했을 땐 10초, 츄츄젤리를 사용했을 땐 20초, 시드의 능력을 사용했을 땐 1분이다.[30] 단점은 맞는 곳으로 번개를 내리치기 때문에 범위 내에서 링크가 맞으면 링크쪽에 번개를 내리친다(...) 물론 넉백이 있는 공격을 맞으면 데미지는 무적 시간 덕분에 입지 않는다. 그 대신인지 아군 오폭 범위는 극히 적은 편이라 어지간하면 감전 피해를 입지 않는다.[31] 반대로 낙뢰를 유도해야 하는 기믹은 루쥬의 낙뢰로도 대체할 수 있다.[32] 비석의 원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조나우족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초대 현자들처럼 젤다의 부탁(마왕이 부활할 때, 검사 링크에게는 그에 대항할 힘이 필요하니, 힘을 빌려주세요.)을 듣고 맹세(마왕 토벌은 우리의 숙원이며, 마왕이 부활할 때 자신의 종족이 다시금 현자로 각성해, 검사 링크와 함께 싸우겠다.)를 한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다른 현자들과 비교했을 때 유독 대사 차이가 크다.[33] 판정이 상당히 독특한데, 맨손 기준 광상은 한방에 부수지만 광맥과 암석 덩어리는 아무리 때려도 부수지 못한다. 부수려면 대포나 둔기류를 스크래빌드 해 줘야 한다.[34] 다만, 미넬의 AI가 사용하는 대포의 폭발에는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지 않는다.[35] 리버레코 역시도 2대 시간의 현자인 젤다가 남겨준 능력이다.[36] 윤돌/타임 스톤(엄지), 시드/파워 스톤(검지), 미넬/스페이스 스톤(중지), 루쥬/리얼리티 스톤(약지), 튤리/소울 스톤(새끼), 젤다/마인드 스톤(손등) 참고로 손등에 있는 리버레코와 마인드 스톤은 색깔도 노란색으로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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