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반요 야샤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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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玖
리쿠 | Riku

파일:riku_yashahim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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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요 야샤히메 코믹스 버젼[1][2]

파일:코믹스 야샤히메 리쿠.jpg


성별
남성
나이
약 600세 가량[1][2]
일인칭
오이라
신장
170[3]
종족
키린일족[4]
무기
검(커틀러스)
소속
애니판 : 키린마루 심복 → 제로 심복 → 야샤히메 일행 아군
코믹스판 : 리온 호위무사 →셋쇼마루 일행 →토와 휘하 무사
능력
귀걸이로 사용하여 부리는 온갖 술법[5], 순간이동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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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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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야마 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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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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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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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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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아귈라

테마곡

뭍에 올라온 해적, 리쿠

1. 개요
2. 작중 행적
2.3. 코믹스
3. 전투력
3.1. 애니메이션
3.2. 코믹스
3.3. 전투 스타일
4. 무장
5. 성격
5.1. 키린 오사무와의 비교
5.2. 개대장 과의 공통점
6. 능력 및 기술
7. 대인 관계
8. 목적
9. 평가
10. 최후에 대한 의미(종료)
10.1. 추측(종료)
11. 여담


1. 개요[편집]


파일:riku(new).png
반요 야샤히메 설정화

반요 야샤히메의 등장인물.

자칭 해적이자 키린마루의 분신이지만 작중에선 주로 제로의 심복으로 활약한다. 1인칭은 오이라. 파란색 진주와 유사한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는데, 이 귀걸이로 물을 다루는 술법과 사금을 만드는 능력을, 그리고 자신의 검을 소환하는 능력을 사용한다.[7]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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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장[편집]


7화에서 첫 등장. 혼자 꿈의 나비를 찾던 토와에게 접근하며, 처음엔 토와를 '사무라이 님'이라고 불렀다가 이후에는 공주님[8]이라고 부른다. 자신을 육지에 올라온 해적[9]이자 주인에게 버림받은 자라고 소개하였다. 토와에게서 받은 사과를 맛있게 먹고는 감사의 의미로 진짜(!) 키쿠쥬몬지를 선물한다. 그러나 이 검은 사실 간토 간레이의 저택에서 훔친 것이어서 토와가 대신 도둑으로 오인받고 체포당한다.

키린마루와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하는 반응이 상당히 많다. 먼저 토와와 만나기 전 나무위에서 포도를 먹다가 맛이 없다고 뱉어버리는데, 이건 같은 화 도입부에서 키린마루가 한 행동이다. 이것만으로 키린마루 본인이라고 보기까지는 힘들지만, 그 직후 토와와 헤어지기 전 사과를 먹고 나서 영어로 Forbidden Fruit(선악과)를 대접받았다고 말한다.[10]

8화에선 쥬베에로부터 존대를 받으며 토와와 모로하, 세츠나에게 쥬베에를 통해 의뢰를 준 인물로 밝혀졌다. 그리고 목적은 놀랍게도 무지갯빛 진주를 전부 모으는 것인데 그 중 이미 손에 넣은 초록색 진주를 쥬베에에게 주었으며, 토와의 정체 그리고 셋쇼마루를 알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토와의 창룡파로 인해 빈사 상태인 궁기로부터 보라색 진주를 회수한 뒤 다시 토와와 만난다. 타케치요와도 아는 사이이며 토와 앞에선 웃는 얼굴을 보이지만 쥬베에나 궁기에겐 냉혈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야샤히메의 진주들을 노리는 중이며 자신이 야샤히메들을 없애겠다고 말한다. 이로 인해 일부에선 진짜 흑막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11]

14화에서 호무라를 피해 도망 온 타마노를 쥬베에의 가게로 피신시키며 토와 일행에게 그녀의 사정과 호무라 퇴치를 부탁한다. 그리고 일행을 걱정하는 타마노에게 냉정하게 말하며 그녀를 부추긴 뒤 타마노를 데리고 타케치요와 함께 토와 일행이 전투 중인 곳으로 와 호무라를 도발 후 자멸하게 만든다. 또한 여러 번에 걸쳐 "요괴가 인간을 사랑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요괴가 인간을 사랑해 봤자 파멸할 뿐이다" 등의 독백으로 유독 요괴와 인간이 사랑하는 행위에 부정적인 입장임이 강조되었다. 이 화에선 특히 앞의 화들과 달리 본격적으로 악역의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진 최종 보스설을 사실화시켰다.

15화에서는 모로하가 어머니로부터 받은 연지를 호센키의 아들에게 건네주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놀랍게도 이누야샤와 셋쇼마루, 히구라시 카고메, 링의 일을 알려주는데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그의 반요설이 사실로 거의 확정되고 있다. 또한 초반 나레이션에서 이건 15년전부터 이어지는 옛날 이야기라고 운을 떼고는 자신에게 있어서는 얼마전 일이라고 발언하면서 시공을 초월하는 힘이 있다는 가설에 힘을 실어주었다. 마지막 순간에는 다름아닌 제4의 벽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이누야샤 일행의 과거를 설명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그렇게 재촉하지 마세요, 풍류를 모르시네요" 라며 일침을 가했다.[12]

17화에서 키린마루의 심복[13]이란 사실이 밝혀졌으며, 사흉인 혼돈과 도철하고 같이 야샤히메를 없애는 함정에 동참하여 이들을 도와주었다. 다만, 쥬베에에 따르면 상당히 강한 리쿠임에도 불구하고 리쿠가 자신을 약하단 식으로 말하자 사흉 중에 하나인 혼돈은 그걸 전혀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것을 봐서는 키린마루 진영에는 자신의 힘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18화에선 죽은 혼돈이 가지고 있던 푸른색 진주를 수거한 뒤 셋쇼마루와 키린마루, 야샤히메들이 싸우는 걸 지켜보다가 모든 진주를 손에 넣을 것이라 다짐한다.

21화에서는 작중 시점의 200년 전, 개 대장이 아직 살아있던 때부터 현재 모습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개 대장의 장남 셋쇼마루 역시 어리지만 청년의 모습이었기에 최소 셋쇼마루와 동년배인 셈이다.[14] 그런데 능글거리는 지금과는 달리 마치 인형처럼 아무 감정 없는 말투와 표정, 그리고 키린마루에게 확실히 복종하면서도 거리낌없이 반말을 해 전작에 나온 칸나를 연상시킨다.

키린마루의 명령을 받고 개 대장의 상처를 치료할 약초를 가지고 가지면 한 발 늦어버린다. 그의 죽음을 제로에게 전하고, 제로가 눈물을 흘리자 눈에서 나오는 그것은 무엇이냐며 예쁘다고 만지려고 한다. 한 마디로 눈물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다. 심지어 제로가 이게 아름답냐며 좀 더 운치 있게 말하고 머리를 쓸 수는 없는 것이냐고 타박하자 운치? 머리를? 하면서 머리를 이리저리 움직인다. 참고로 이 때 제로를 누님이라고 부른다.

겨울날 반딧불을 사용해 삭월로 인간이 된 토와를 유인하여 제로와 키린마루에 대한 얘기를 한다.[15] 제로가 한 말[16]을 그대로 읊으며 인간은 순식간에 불타올라 순식간에 사라지기에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키린마루에 대해서는 지금 나와 같은 것을 원하고 있어 조금 거리를 두고 있다고 말하고, 제로를 위해 진주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그럼 세츠나와 모로하의 진주도 노리고 있냐며 경계하는 토와에게 본색을 드러내려는 찰나, 도철이 난입하고 결국 싸우게 된다.

인간이라 아직 싸울 수 없는 토와를 보호하려고 하지만 자신이 불러낸 저승의 맹독충 장기충에게 당해 부상을 입는다. 도철에게서 피하던 중 키린마루에게 버려졌지만 제로 덕분에 목숨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해 준다.[17] 그리고 토와를 돕는 이유에 대해서도 사랑하고 있다면 어서 죽여야 맞는 것인데 아직 사랑이 부족해서 죽이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한다.[18]

도철과 마지막 전투를 하려던 참에[19] 모로하와 세츠나가 난입하고, 토와가 요력을 되찾으면서 도철이 피하려고 하지만 공중에서 칼을 던져 그의 목을 베어버린다.[20] 떠나려는 그에게 좋아한다면서 은색 무지갯빛 진주를 주는 토와에게 별나다며,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나자며 떠난다. 뒤늦게 자신이 키린마루의 부하에게 진주를 넘겼음을 깨달은 토와의 돌려달라는 말을 깔끔히 무시하는 것은 덤이다.

23화에서 제로가 토와의 진정한 힘이 무엇이냐고 묻자 토와는 상냥하기에 요괴의 힘을 감추고 있는 것 같지 않다고 거짓말을 한다.[21] 하지만 제로 역시 넌 거짓말을 못한다며 믿지는 않지만 곁에 둔다.

처음으로 세츠나와 결투를 했으며, 선풍진과 제비무리의 비상을 가볍게 막아낸다. 모로하가 홍룡 폭류파를 사용하자 그 위로 개 대장의 요력이 섞인 재와 흙을 뿌려 공격을 무효화한다.[22] 야샤히메들에게 둘러싸이자 비로소 제로에게 자신이 무지갯빛 진주를 다 모았다고 알려준다. 하지만 제로는 감히 개 대장이 죽은 장소에 자신의 눈물인 진주를 가져오냐며 이 진주의 주인이 누군지 알려주겠다고 폭주하다가 세츠나의 혈검에 베어 사망한다.

사망한 제로를 깨우려다가 전장에 나타난 셋쇼마루를 만난다. 셋쇼마루의 천생아로 인해 살아난 제로가 길길이 날뛰며 리쿠에게 진주를 갖고 오라 그러고 흥분한 그녀를 진정시키려는 그 때 키린마루가 전장에 난입한다.

24화에서 제로가 키린마루에게 절연을 선언하자 키린마루의 등에 칼을 꽂고 제로를 따라갔다.

2.2. 2장[편집]


서양의 해적을 연상 시키는 검은 색과 붉은 색 띠를 가진 옷으로 변경됐다. 또한 귀걸이에 커틀러스 형태의 피어싱으로 변경됐다. Pv에서 다수의 요괴를 상대로 싸우는 모습을 연상 시켜준다.

파일:리쿠키린마루.jpg

2장 오프닝에서 키린마루가 눈동자에 비치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키린마루와의 인연이 다시 조명된 것. 2장이 막 방영을 시작한 만큼 그가 키린마루의 무엇인지 밝혀지는 과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26화: 천리귀[23]와 만나 무지개빛 진주 행방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그 과정에서 키린마루를 배신했지만 도망칠 수 없다는 언급이 나왔으며, 리쿠는 도망칠 생각은 없지만 기왕 얻은 개인적인 자유를 좋아하는 것에 써보고 싶다는 말을 한다. 이후 바다뱀여인과의 전투에서 위기에 빠진 토와를 바닷물로 얼려 도와줬다. 그 다음은 흡요혼의 뿌리라는 말을 해 박선옹을 찾고자 하는 야샤히메의 목적을 정확히 알고 있다.

27화: 토와 일행을 뒤쫓던 중 세츠나를 덮치던 도깨비들을 썰어버린 뒤 도깨비의 몸에 있던 초록색 무지개빛 진주를 제로에게 가져간다.[24] 그러다 제로가 리쿠의 얼굴을 붙잡고는 갑자기 "키린마루"라 부르며 "들을 수도 있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라 말하고는, 어리둥절해하는 리쿠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그의 정체가 드러난다.

리쿠의 정체는 600년 전 키린마루가 개 대장과 사투를 벌이는 와중에 잘린 왼쪽 이었다. 즉 리쿠는 키린마루의 잘린 뿔이 성장한 분신이자 일부였던 것. 이런 까닭에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지만 키린마루와 정신적으로 이어져 있으므로 키린마루는 리쿠를 통해 그가 보는 모든 것들을 보고 알 수 있었던 것.[25] 그런 까닭에 제로는 키린마루에게 자신의 행동을 감시당하지 않기 위해 리쿠에게 자신의 앞에 두 번 다시 나타나지 말라 경고하고, 리쿠는 결국 제로를 떠난다.

28화: 600년 전 키린마루가 개 대장과 사투 후 팔까지 잘리자 수치와 분노에 치를 떨며 그를 만들었다. "너를 보면서 매일 나 자신을 단련하겠다"라고 말한 것은 덤. 그렇게 태어난 리쿠는 언젠가 자신을 버릴 날을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제로의 명령에 따라 키린마루의 잘린 팔을 뼈 먹는 우물에 던져버렸고, 이후 그것은 현대에서 키린 오사무라는 또다른 분신으로 자라났다.

29화: 야샤히메[26]를 지키기 위해 좀 강한 잡요괴 몇백 마리를 학살했다. 잡요괴로 탑을 쌓을 정도 또한 빠져나온 야샤히메와 리온에게 다정하게 인사하다 (리온에게 과거사를 전해들은) 토와에게 얼굴을 붙들린 뒤 자신을 통해 이를 엿보는 존재를 향한 욕이 아닌 고성에 가까운 선전포고를 한바가지 먹고 리온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한다.

31화: 제로가 토와를 죽인다는 사실을 리온에게 말하는 걸 전해 듣는다. 그리고 리쿠가 토와를 보호하기로 한다.[27]

32화: 리온과 합류한 토와를 멀리서 지켜보다가 키린마루가 나타나자 그 앞을 적극적으로 막아선다. 토와가 키린마루와 대치하려고 하자 그녀를 막아선다. 하지만 아쿠루가 난입하고, 토와가 그를 볼 수 있음을 알게 된 키린마루가 싸움에서 물러난다. 하지만 그냥 물러나지 않고 수많은 요기를 날려 마지막까지 그들을 공격하자 토와와 리온의 앞을 막아서려다 요기에 맞아 눈이 멀게 된다. 그의 실명에 미안함을 전하는 토와에게 "오히려 눈이 멀었기에 진실에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28]

33화: 눈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걸 알고 슬퍼하는 토와에게 자신은 토와님을 느낄 수 있다며 위로하고 눈에다가 핸드크림을 바른다. 그로 인해서 다른 건 몰라도 토와는 확실하게 볼 수 있지만 주변의 사물은 보지 못해 토와 주위로 하트가 날라다닌다. 여기서 리쿠가 토와만 보인다고 하자 토와는 얼굴을 붉혔고, 리온한테 소녀의 마음을 가지고 놀면 못 쓴다고 한 소리 들었다.

34화: 삭월이 되자 토와는 인간이 되고 이에 마찬가지로 꿈나비가 없어 이제 인간이 될 세츠나를 걱정한다. 그런 그녀를 보고 리쿠는 제로와 같은 마음이라며 우려한다.[29]

월식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토와와 세츠나가 태어날 당시에도 월식이었으며, 개 대장이 죽었던 날을 언급한다. 이에 토와가 꽤 많은 것을 안다고 감탄하자 리쿠 대신 리온이 리쿠의 정체에 대해 얘기해주며 그가 키린마루와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자신이 직접 말하려 했다며 당황하는 리쿠에게 토와는 과거 언급했던 것처럼 "리쿠는 리쿠"라고 다시 말해준다. 이에 리쿠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얼마 가지 않아 제로가 보낸 야광나비들과 마주치고 삭월이 되어 싸우지 못하는 토와를 대신해 야광나비를 베어 토와와 리온을 지킨다.[30] 그러다 야광나비의 매개인 종이 속에서 제로의 사념을 느낀 리쿠가 재빨리 토와와 리온에게 오려하지만 제로의 환술에 걸려 토와가 제로에게 끌려가고 만다.

36화: 분노의 감정만 남은 괴물이된 토와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토와를 진정시키는 모습이 공개됐다. 핸드크림의 라벤더 향기를 통해 토와와 제로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토와 앞을 가로막으며 제로와 토와의 어머니와 인연이 아직 이어져서 린이 죽을 지도 모른다 하면서 폭주하는 토와를 말린다.

37화: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버린 제로의 부탁으로 제로를 찌르며 용서를 구한다.

2장 2쿨 오프닝에서 하늘을 보며 울고있는 토와의 눈물을 닦아주며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토와에게 꽃을 보여주며 고백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왔다.

38화: 전작의 몽환의 뱌쿠야와 마찬가지로 키린마루의 뿔로 만들어진 분신이기 때문에 키린마루가 죽으면 리쿠 역시 죽는다고 한다. 심지어 그것을 쿨하게 받아들였다는 점에서도 일치.[31] 또한 7화에서 토와랑 만났을때 먹었던 사과의 씨앗을 계속 소지한 것을 리온에게 보여주며 토와를 사랑하게 되었음을 확실히 밝혔다.

41화: 리온과 함께 이야기 하다 갑작스럽게 리온이 쓰러진 걸 보고 당황스러워 한다. 그때 키린마루가 나타나 리온을 살리는 데...

42화: 리온을 지키기위해서 싸우다가 리온이 헛점을 보이는 바람에 흉부에 지팡이가 꽂혀 쓰러진다. 또한, 키린마루를 통해서 뼈 먹는 우물에 버린 오른팔이 어떻게 현대시대로 건너가 어떤 존재로 살고 그로 인해 요령성의 본체가 레이와(永和) 시대로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게 된다.

43화: 분신이라서 죽지 않았는지 바로 일어나 키린마루를 추격한 뒤 제로의 지팡이로 가래나무의 활시위를 사용해 리온을 낚아챈다.[32]

44화: 리온과 함께 산령산에 가서 흡요혼의 뿌리의 힘을 본인이 갖고 있던 씨앗을 통해 만든 사과와 함께 키린마루를 퇴치하러 간다.

45화: 리온과 함께 키린마루의 전함으로 갔다. 하지만 일전에 당한 상처가 더 벌어져 그는 리온을 전함 안으로 들여보내고 혼자 요괴와 전투를 벌인다. 그때 리온을 사로잡은 오사무를 발견하고는 곧장 리온을 쫓는다. 하지만 리온은 이미 오사무의 꼬드김에 넘어갔고 리온에게 조차 버림받는다.[33] 또한 요령나비의 힘을 이용한 오사무의 강한 일격에 당하기 직전 그는 순간이동하여 토와를 만나고, 함께 리온을 구하러 간다.

46화: 야샤히메들과 요령접 속에 들어가 리온을 구하러 가지만 토와와 함께 오사무와 전투를 벌였으나, 리온이 어째서, 왜 어떤 이유를 알게 되어 제재 당한다.

47화: 토와에게 달려들어 찌르는 척하고 키린 오사무가 한눈 판 사이 틈을 타 기습하려했으나 역으로 치명상을 입고 그 틈에 토와가 오사무의 오른팔을 베고 그를 쓰러뜨린 뒤 요력을 되찾아 리쿠에게 다가갔으나 리쿠는 토와를 만나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소중한 것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살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것은 죽일 수 없다면서 리온은 아직도 키린마루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토와에게 사랑을 고백한 뒤 사망해 키린마루의 왼쪽 뿔로 돌아간다. 이후 토와는 뿔을 수습해 챙겼다.

48화: 토와가 리쿠의 뿔로 무덤을 세운다. 그리고...

리온키린마루가 아마츠미카보시의 검에 깃든 뒤 토와의 육체와 혼백을 재생하면서 함께 되살아났다는게 밝혀졌다. 즉, 키린마루와 리온에 의해서 다시 부활하게 된 것.[34]

이후 고백까지 한 마당에 다시 나타났다가는 뻘쭘할 듯하여 요괴 사냥꾼으로 변장을 했지만 토와에게 금새 들통나고 결말에서는 요괴 사냥꾼으로서 평범하게 요괴를 퇴치하며 살아가게 된다.

키린마루의 배를 수복해서 이동수단으로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토와에게 고백을 한 상태이고, 토와도 노골적으로 리쿠에게 호감을 표해 왔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러브라인이다.

세계관 최초로 마지막까지 무사히 살아남은 분신이 되었다.

2.3. 코믹스[편집]


마을을 떠나는 이누야샤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것으로 등장했다. 얼굴은 가려져 있지만 머리 모양과 인간이 아니라는 언급을 통해 반쯤 확정. 이누야샤는 그저 아버지의 지인인 것 같다 말한 것으로 보아 그의 정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듯하다.

이후 현재 시점에서 리온과 함께 등장한다., 야와라기가 코우가에게서 무지개빛 진주를 탈취했는 소식을 듣고 우리의 소원이 더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야와라기는 본편 시점으로부터 8년 전, 키린마루와 제로에게 당해 죽었고, 그녀의 앞에 셋쇼마루와 함께 등장, 그녀를 망자로 되살렸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야와라기가 무지개빛 진주를 넘기고 저승으로 떠나는 걸 지켜봤으며, 옆에 있던 리온이 언제 죽을 수 있냐고 묻자 이제 곧 이라는 말을 하며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그로 부터 며칠 후 야샤히메들에게 자신과 리온을 사카이로 갈 수 있도록 의뢰한다. 보수는 갑주금 10냥으로 지급하는데 리쿠,리온의 복장과 의뢰금을 본 세츠나는 리쿠가 해적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타케치요를 타고 가는 도중 떨어질 뻔한 토와를 구해주며 플래그를 선다. 싯포를 통해 혼돈에게 도전장을 전해주는데 혼돈과 궁기의 대화를 통해서 그가 키린마루의 "한쪽 팔"이라고 언급된다.[35]

혼돈전 이후 애니처럼 키린마루의 뿔에 의해 탄생한 분신이라는 설정이 적용되는 듯 하나, 애니와 다르게 자신의 시력과 키린마루의 시력이 연결되어 리쿠가 볼 수 있는걸, 키린마루도 볼 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지, 다른요괴의 눈을 뽑아 그 눈으로 대신 사용했다는 것이 밝혀져 마지막에 도망가는 요츠메의 네개의 눈과 자신의 한 쪽 눈을 뽑아 요츠메의 눈들로 대신해 바꾸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또 한가지 사실은 제로에 의해 생명을 받아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그의 소원은 제로가 원래의 상냥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 그의 바램 인듯하다.

기노시타 도키치로[36]와 만나 아이야히메 구출작전에서 세츠나를 제외하고 병사를 변장한 상태로 문어 요괴의 소굴로 진입한 후, 제로가 보낸 벌 요괴를 베어 버린다.

아이야 히메를 구출한 후, 일행과 함께 배를 타고 비와호를 건너 교토를 가다가 안개기 짙어져 갈수 없을 때 만난 여인의 집을 묵다가 수상함을 느낀 후, 불안해 하는 표정을 짓는다.

하루 묵은 저택에서 토와일행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잠시 노파가 차를 가지고 온 후, 수상하게 여긴 세츠나에 의해 정체를 밝힌 노파가 요괴인 본 모습을 드러내 토와일행을 공격하는 상황에 리온을 지키다가 무사히 퇴치한 후 본 모습을 들어낸 제로에 의해 한쪽팔이 잘리는 수모를 당한다.

그후,제로가 검은 구체로 토와일행을 몰아붙일 때, 리온이 칼을 들고 제로의 본체(정확하게 말하면, 분신)을 치고, 제로가 리온을 보고 당황해 하고 물러난 후에, 리온의 요력을 받고 잘렸던 팔 한쪽이 재생되나, 교토의 시체가게에 독으로 인해 사경을 헤메게 된다.

과거에는 리온과 제로와 함께 성에 기거했었다가, 요령성의 파편에 급습에 당한 리온을 알고 키린마루에게 리온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알렸고, 그후 리온을 안고 울부짖는 모습를 바라보고 있었다.
현대에서 키린마루의 과거를 이야기하고 요력이 다했는지 괴로워 하다 제로의 부하가 보낸 요괴들의 급습으로 통속에 삵의 날로 인간이 된 토와와 함께 숨는다.

14년에 이전과 달리 잔혹하게 변한 제로와 주인인 키린마루의 모습을 보고 못참았은지 성을 탈출하려는데 리온이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해서, 같이 탈출후 셋쇼마루와 만나고 이누야샤 와 카고메 링들과 함께 셋쇼마루의 모친을 만난다.

리온과 함께 요력이 돌아온 토와가 빼앗은 나나호시의 요력을 받아 기운을 되찾는다 그 후, 리온과 함께 마요나카를 물리칠 때 도와주고, 제로의 저택에 처들어가다가 함정에 걸려 무지개 진주 3개를 빼잇긴다.

제로가 리쿠를 하잖은 인형이라고 말하는 것에 토와는 만들어졌다 해도 자신의 동료를 무시하지 말라면서 애니처럼 리쿠는 리쿠다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카이의 시체가게에서 리온과 함께 키린일족의 잘못으로 인해 고통을 받은 토와일행에게 사죄한다

3. 전투력[편집]



3.1. 애니메이션[편집]


한마디로 세계관에서도 5손가락에 드는 강자다.[37]

8화에서 쥬베에가 "리쿠 님 정도의 힘이라면 사흉 퇴치쯤은 간단하실 텐데..."라고 말해 사흉보다 훨씬 강하다는 암시를 보여주었다. 설정상 키린마루의 뿔인 리쿠가 사흉보다 키린마루와 더 면밀하게 파생된 관계이기때문에 사흉보다 더 위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토와가 보고있어 본래 능력을 숨길 생각이었는지 도철과는 거의 호각으로 싸웠다.

현재 시점에서는 야샤히메들 중 최소 세츠나보다는 강하다. 23화에서 세츠나와 처음으로 맞붙을 때 귀걸이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도 순수 실력만으로 그녀의 선풍진과 제비 무리의 비상을 무력화시켰고, 27화에서는 도깨비 요괴 3마리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세츠나의 앞에 나타나 도깨비들을 순식간에 썰어버리고 그들 중 한 마리에게 이식된 무지개빛 진주를 가져갔다.[38]

24화에서 키린마루에게 불시의 습격[39]을 가해 배를 완전히 꿰뚫는 치명타를 입힌다. 야샤히메들과의 대결 이후 키린마루가 상처 부분을 잡고 있는 것을 보아 상당히 강한 공격이었던 듯하다.[40] 그 상처는 현재도 키린마루의 몸에 흔적으로 남아있는데 키린마루는 리쿠에게 당한 상처라기보다 토와에게 당한 상처라고 여기고 있는 듯하다.

29화에서 강함이 드러났는데, 다수의 잡요괴를 그저 자신의 검술[41]로 단번에 목을 따버렸다.[42] 상당히 깔끔한 검술을 구사하며 일단 보여지는 것만으로 판단해도 작중 단연 상위권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34화에서는 눈이 보이지않는 상태에서 귀걸이의 떨림과 바람의 방향으로만 야광나비의 위치를 알아내는 기술을 보여주며 토와의 평가[43]로는 군더더기가 없다고 한다.

36화에서 제로또한 리쿠를 두려워한다. 그녀가 셋쇼마루의 발을 묶기 위해서 링을 인질로 잡았고 눈을 잃은 리쿠가 찾지 못하게 토와를 꽁꽁 숨겼다. 물론 요력을 찾는다면 리쿠를 이길 수 있지만 리쿠또한 야샤히메에서 숨겨진 최강자이다.[44] 그리고 그의 등장과 함께 제로는 크게 당황을 금치 못했고 리쿠가 토와의 위치를 찾고 귀걸이로 순간이동[45]을 했다면 그 상태로 제로의 계략은 저지됐다. 그 강하던 셋쇼마루에게도 당황하지않던 제로가 리쿠에게 놀라는 것은 리쿠가 셋쇼마루에게 비교는 안되게 약하지만 제로의 계획에 크나큰 변수라는 점은 확실하다.

37화에서 제로의 자발성이 있었으나 보통 요괴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되는 반면에 리쿠의 일격으로 제로가 죽게된다. 앞서서 말했든 리쿠를 이용한 자결이지만 그래도 요력이 돌아온 제로는 회복력 또한 수준급인 대요괴인데 그런 제로에게 강한 일격을 가하는 리쿠가 어마무시한 강자라는 것을 보여준다.[46]

또한 피하는 것을 혐오하는 키린마루가 리쿠의 공격 만큼은 피하고 다녔다. 물론 정 때문에 죽이지 않으려 한 것일 수 있으나, 키린마루 입장에서도 리쿠에게 공격받는 것은 치명상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24화에서는 리쿠가 키린마루의 약점을 만들어내는 치명상을 입힌 적이 있다. 지금의 리쿠는 진심인 상황이니 키린마루 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픈 것이 당연하다. 또한 리쿠가 한 손으로 사용하는 커틀러스를 쓰다보니 키린마루에게 무기상으로도 뒤쳐지는 것을 감안 했을 때, 힘을 회복한 키린마루를 이 악물고 싸우게 한 것을 생각하면 실력자가 맞다.[47]

근력이 키린마루와 거의 비슷하다. 43화 둘 다 한손으로 검합을 겨뤘을 때 키린마루의 폭성검을 대상으로 전혀 밀리지 않는 강한 근력과 실력을 보여주고 헛 점을 노려 리온을 탈환했다.

생명력은 대요괴급으로 전작의 셋쇼마루와 비슷하게 흉부를 관통당했는데 바로 일어났다.

실력이 확실히 대요괴급인 것으로 추측된다. 참성검을 가진 상태에서 키린마루를 궁지에 몰아넣었던, 키린 오사무를 목숨을 걸고 싸워서 쓰러뜨렸다고 한다.

또한 이전에는 분신이라는 한계가 있었으나 눈도 고쳐지고 성장의 여지는 충분하니 만약 3기가 제작된다는 가정한다면 폭쇄창파나 요화구등의 기술을 보여 줄 수도 있다.

3.2. 코믹스[편집]


애니에서 리쿠를 많이 띄어준 것과는 다르게, 코믹스에서는 강함은 필적할 지라도 약점이 하나 나왔다. 다름아닌 다른 요괴에 비해서 요력이 빨리 소모된다.
또한 애니랑 다르게 요괴화가 가능하다. 만약 토와가 요력을 계속해서 충전시켜준다면 리쿠는 이누야샤에 필적한 조커카드가 될 수 있을 정도의 강함이다.

3.3. 전투 스타일[편집]


기존 이누야샤 시리즈의 강자들과 다른 전투 스타일을 보여줬다. 먼저 다른 요괴들과는 다르게 전투에 임하기 전에는 먼저 말로 해결을 하려는 시도가 보였다. 이누야샤 시리즈의 강자들은 대부분 다짜고짜 죽이지만 리쿠는 상당히 강한 강자지만, 상대와 대화를 걸고 그 후에 해결이 안되면 싸우는 방식을 추구하여, 마치 MCU의 로키와도 비슷한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또한 다소 거칠게 싸우고 기술을 사용하는 이누야샤 캐릭터들과 다르게 요괴이면서도 기술이 아닌 순수 실력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기존 캐릭터들과 다른 깔끔하고 부드러운 검술을 구사하여 순수한 강함이라는게 무엇인지 보여주기도 했다.

4. 무장[편집]


  • 커틀러스
파일:カトラス.png
2쿨 오프닝에서 검을 든 모습이 처음 공개되었다. 해적이라는 설정을 반영해서 일반 검 대신 커틀러스를 쓴다. 1기 최종화에 키린마루의 옆구리에 칼을 꽂아 넣은 뒤 그대로 버리고 간 커틀러스 대신에 서구의 해적이 쓰던 단도 형식의 커틀러스[48]로 변경됐다. 또한 귀걸이를 이용해서 어검술을 사용 할 수도 있는 걸로 보인다.[49]

  • 제로의 지팡이
파일:19화선행컷.jpg
리쿠의 보호자겸 누나였던 제로의 유품이다. 원래 제로가 죽은 후 리온에게 넘어갔지만 키린마루 때문에 리쿠의 흉부에 꽂힌 후 리온은 키린마루의 능력에 잠들어버려 리쿠의 몸에 그대로 꽂혀있게 된다. 이후 43화에서는 키린마루에게 대항할 때 제로의 지팡이로 대치했다. 일종의 요도인만큼 제로가 사용했던 것처럼 여전히 주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 리쿠는 이 지팡이로 가래나무의 활시위를 사용해 키린마루에게서 리온을 낚아챘다. 이후 리온에게 돌려주었다. [50]

  • 양날 검
야샤히메 완결 기준, 리쿠가 키린마루에게 얽혀있던 분신이라는 속박이 풀리며, 기존의 커틀러스가 아닌 로마나 이슬람 쪽에서 사용하였던 양날 검을 사용하게됐다. 아마도 이 무기또한 요도가 아닌 점을 고려한다면 키린마루가 페르시아나 폴리스 지역을 여행할때 가져온 것을 전함에서 발견하고 사용하는 듯 하다. 추가로 귀걸이의 피어싱도 바꾼 것을 고려한다면 리쿠의 능력이 무기를 직접적으로 소형화 시킬 수 있는 듯하다.

5. 성격[편집]


자신보다 자신을 아껴준 사람이나 자신의 일가를 먼저 생각하며 허나 그것이 옳지 않다라고 판단된다면 말리는 정의롭고 충직한 성격이다. 남이 자신을 걱정하는 것을 미안하게 여기며 자신이 섬기는 일가가 자신을 버려도 그 일가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 지 아는 성격이다.

첫 등장에서는 예의바르면서도 어딘지 나사빠진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이런 캐릭터들의 특징답게 하라구로 캐릭터로 밝혀졌고 특히 요괴와 인간 사이의 사랑을 부정하고 있다.[51]

사실 처음에 감정과 이성이 없었던지 눈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제로가 왜 우는지 이해조차 하지 못한다. 그리고 토와에게도 자신은 사랑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해 일단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후술하는 것처럼 키린마루의 분신으로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자신의 창조주에게 굴욕을 곱씹게 하고 매일을 수련하게 만드는 존재라 리온과는 달리 사랑이라는 것을 애초에 못 받는 존재로 못 박혔기 때문에 당연히 사랑을 믿지 않게 된 것일 수 있다.

개 대장의 전투에서 패배한 키린마루가 와신상담의 목적으로 만든 것이 리쿠이기에 처음에 감정 없었으나, 제로가 눈물을 잃어 건강에 문제가 생기며 개대장 죽음 이후 딸과 재회하려 잠에든 키린마루 대신에 제로와 키린마루의 뒷바라지 일을 할때 누나에 대한 걱정과 선장에 대한 조금의 서운함이 생기고 결국 감정을 알게된다. 그 이후에.. 제로가 깨어나자 전함에서 탈주했다
하지만 초반에는 상당히 착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으나 좋아하는 상대신세를 진 사람에게는 헌신적인 걸로 밝혀졌다.[52]
또한 상당히 영리하고 희생적인 인물인 것이 드러났다. 초반에 하라구로적인 모습은 오직 누나를 위해서였고 후반에서는 오히려 자신을 희생하며 자신의 존재를 채념하는 등의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올곧은 성품과 자신이 누구지고 무엇을 해야할지 아는 성격이기에 모든게 완벽하다고 할 수 있으나, 굳이 흠을 잡자면 너무 성격을 잘 들어내지 않으며 집착이 좀 심하다. 일단 리쿠는 성격상으로 상대가 기분을 나빠하는 것을 싫어하는 데, 이 때문에 사흉이나 리온이 너무 막대하는 장면이 나온다. 일단 대표적으로 꼽자면 리온은 리쿠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그의 비밀을 전부 토와에게 발설했으며,[53] 사흉은 리쿠보다 약하지만 그를 손아랫 사람 처럼 대하지는 점이 있다. 물론 쥬베에처럼 속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사흉의 뒷담을 깐다. 또한 집착이 심하다, 제로또한 리쿠가 토와에게 집착한다고 말했을 정도고 어느정도냐면 위험할때 무의식적으로 떠올린 곳이 토와의 등 뒤다. 그 밖에도 제로의 그늘에서도 못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5.1. 키린 오사무와의 비교[편집]


둘은 키린마루의 분신이라는 점에서 많은 공통점이 있는데, 리온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과 자신을 하대한다는 점이 같은 점이 있다. 다만 오사무는 본체처럼 리온을 자신이 다 안다는 잘못된 생각에 리온의 마음을 잘 이해를 못하는 것이고, 리쿠는 진심으로 리온의 마음을 이해하며 아끼려는 방식에서 두 사람의 리온에 대한 애정은 차이가 있다.

또한, 키린 오사무는 자신이 분신이 아니라 진짜가 되어 영원히 이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즉 자신의 한계에 만족하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리쿠는 이 세상이 말법말세라도 그것이 운명임을 직감하고 한 순간인 자신의 삶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올곧은 성품을 지녔다.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느끼는데, 키린 오사무는 마치 아랫사람처럼 대하지만 리쿠는 모든 사람을 존대하며 대한다.[54]

하지만 오사무와 다르게 본체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며 제로, 리온 그리고 토와까지 모두 리쿠에게 구원 받았다고 할 수 있어, 키린마루는 그에게 작은 선물로 진짜 목숨을 주었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5.2. 개대장 과의 공통점[편집]


두 요괴 다, 같은 최후를 맞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개대장은 일전에 시신키와 류코츠세이의 연이은 싸움[55]으로 부상을 당하면 체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이자요이를 지키다가 누군가와[56] 동귀어진 했다고 묘사됐다. 그와 비슷하게 리쿠는 키린마루에게 흉부가 관통되고 눈을 잃게 됐다.[57] 그런 상황에서 리온을 엄호하느라 부상이 커졌는데 오사무로 인해서 신체에 무리가 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토와를 위해서 이미 힘을 다한 몸을 내던져 방패 역할을 하도 결국 오사무와 동귀어진한다.

이처럼 리쿠와 개대장은 목숨을 걸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켰다. 또한 제로를 진심으로 걱정한 점이나 리온을 배려해준 점에서 보면 리쿠와 개대장은 비슷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으나, 개대장의 이전 행보를 보면.. 그냥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같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리쿠는 개대장의 행동을 혐오했는데 결국 자신은 개대장과 같은 길을 걸은 것이다.

6. 능력 및 기술[편집]


  • 순간이동
리쿠가 가장 즐겨서 사용하는 기술로 추정되지만, 1인용으로 추정된다. 또한 셋쇼마루의 고속이동과는 다르게 이쪽은 순간이동이라 거리제한이 없다.

  • 어검술(御劍術)
자신의 귀걸이를 이용하여 검을 공중 이리저리 움직이게하는 기술이다. 27화에서 도깨비 삼형제에게 사용했다.[58]

  • 동결(凍結)
물을 얼려버리는 능력으로 바다나 순간적으로 튀겨오는 물을 얼려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26화에서는 토와를 보호하는 것에 사용했다.

  • 독충 소환
귀걸이에서 저승의 독벌인 장기충을 소환하는 기술이다. 도철의 흡입 능력을 파해 시킬때 딱 1번 사용했다.

  • 검 소환
먼 곳에 있는 자신의 검을 소환하는 기술이다. 앞서서 말했지만 생성이 아니라 소환이라서 검이 부러지거나 파괴되면 검을 바꿔야한다.

  • 참격
본인의 실력이라서 능력이라기에는 다소 애메하지만, 이 기술은 다른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몇 몇 기술을 빠르게 베어서 무력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 기술로 29화에서는 잡요괴들을 학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기술이 대단한 이유는 그 강한 이누야샤도 바람의 상처를 사용해서 백마리 정도 죽이는 상황인데 리쿠는 어떤 제약없이 오직 자신의 순수 실력으로 몇 십마리를 몇 초 컷하는 정도이다. 또한 모로하와 이누야샤가 요력을 이용한 폭류파를 이용하여 상대의 기술을 무력화 시킨다면 이쪽은 그냥 요력을 순식간에 차단시켜 기술을 분해시키는 터라서 고위급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 사금 생성
귀걸이를 이용하여 사금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8화에서 쥬베에에게 현상금을 걸때 사용했다. 제일 좋은 기술

  • 물 관련 술법
동결과 비슷하게 물을 뭉치거나 상대의 수분을 증발시켜 뼈다귀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 그 외의 술법
간단하게 열을 가하거나 바람을 일으키는 등[59]의 술법을 보았을 때 총 4원소를 다루는 귀걸이로 추정된다. 열은 불과 관련있고, 동결은 바람, 사금은 땅, 물은 그대로 물이라고 생각하면 이러한 능력을 잘 조합해서 강한 술법을 만들 수 있다.

  • 사념 감지
키린일족의 고유 능력으로 추정되며 리쿠 또한 2기 10화 기준으로 사용이 확인됐다. 개대장의 사념을 형상으로 보는 등 다소 편리한 능력이며 리쿠는 야광 나비의 잔해속에 있는 제로의 사념을 보았다.

  • 가래나무 활시위
제로의 유품인 지팡이를 이용해서 가래나무 실을 뿜어내는 기술이다. 43화에서 리온을 탈환할때 사용했으며 리온과 다르게 사방 팔방으로 흩 뿌리는게 아니라 집중적인 한 대상에게 사용 가능하다.

  • 구슬리기
리쿠가 가장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술로 카고메, 타마노, 토와 등의 의외로 신중한 면이 많은 인물들의 경계를 풀게했으며 작중에서 보여주는 최강의 기술이다.

  • 변화의 술
전작의 나라쿠를 비롯하여 상당히 여러 요괴들이 사용하는 환술계 술법.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기 위해 사용한다. 다만 냄새는 그대로인 탓에 토와에게는 그대로 들켰다.

7. 대인 관계[편집]



7.1. 키린마루[편집]



7.1.1. 애니메이션[편집]


파일:응애 나 아기 리쿠.jpg

키린마루의 잘린 뿔이다. 600년 전 키린마루는 개 대장과 사투를 벌였고 그 과정에서 잘린 왼쪽 뿔이 버려졌는데, 이후 그것이 성장해 리쿠가 된 것이다.[60] 게다가 키린마루와 정신적으로 이어진 분신이자 일부이기에 리쿠가 보고 듣는 모든 것이 키린마루에게도 전해져 비록 버려진 조각이라지만 충실하게 자신을 따르는 걸 알 수 있기에 자연스럽게 신용할 수밖에 없는것도 설명이 되었다.

키린마루: 앞으로 널 볼 때마다 이 굴욕을 다시 떠올리며 자신을 단련할 것이다! 알겠느냐!
리쿠: 언젠가 이 몸을 버릴 날이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처음엔 마냥 좋은 관계는 아니었다. 잘린 뿔은 키린마루 본인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처음 리쿠를 만든 의도는 어디까지나 리쿠를 끝없이 곁에 두면서 그 당시의 패배감을 떠올리며 훈련하기 위함이었다. 즉 리쿠는 사실상 감정적 소모품이나 다름없는 신세에 태생적으로 목숨까지 저당잡힌 인생을 살게된 것.

다만 만든 직후는 어쨌든 키린마루는 능력있는 인물을 막 굴리는 이도 아니었으며, 자신이 없는 동안 리온을 맡길 정도로 그를 신뢰했고 리쿠도 키린마루에게 충성심을 품으면서 리온또한 잘 돌봐주는등 단순한 군신관계를 초월한 신뢰가 있었고 리온이 키린마루와 대적하기로 결심한 뒤에도 끝까지 둘 사이를 필사적으로 중재하기도 했다.[61] 마지막에 갈라진건 토와와 오래 알고지내면서 생긴 정때문에 토와를 지키기 위함이었지 다른 불순한 의도도 없었으며, 키린마루도 이런 리쿠를 나쁘게 보진 않았기에 최후에 죽어가는 과정에서 겸사겸사(...) 리쿠를 자신의 분신이 아닌 독립된 존재로서 살려주기도 했다.

7.1.2. 코믹스[편집]


애니와 마찬가지 뿔에서 태어난 존재란 동일하며 그와 키린마루의 관계는 분신과 본체관계란 마찬가지.
한때 그가 요령성의 사투때에 리온을 잃은 후로 인해 변하기 전에 가졌던 선한 감정의 집합체이라 하며 애니와 다르게 자신의 시각이 본체와 이어져있다는 걸 감지하고 있어 본체의 시각에서 벗어나려고 다른 요괴의 눈으로 갈아끼면서 피해다녔으나 갈아낀 눈이 원래 눈의 기능으로 돌아와 계속 다른 요괴의 눈으로 갈아 썼다고한다.

7.2. 셋쇼마루[편집]



7.2.1. 애니메이션[편집]


안면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이. 그 증거로 셋쇼마루를 "셋쇼마루 님"이라 높여 불렀으며 토와가 쓰는 창룡파를 알아봤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인 개대장도 아는 걸로 나오는데 개 대장까지 알고 있다면 이누야샤보다[62]도 나이가 많을 것이다.

안면이 있지만 인간을 좋아하는 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증거로 두 부자가 인간을 사랑하니 파멸을 맞는 거라며 조롱하는 모습이 14화에서 나온다.

다만 15화의 행적으로 인해 기묘해졌는데 셋쇼마루가 이누야샤를 살리는데 쓴 흑진주를 리쿠의 도움으로 만들었으며 리쿠가 셋쇼마루에게 흑진주가 도움이 돼서 다행이라는 발언, 셋쇼마루는 어째서 이누야샤의 오른쪽 눈에 흑진주가 있는 걸 알고 주저없이 달려나갔는지 등의 정황상으로 보아 둘이서 짜고 일을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63]

또한 셋쇼마루는 상당히 눈치가 빠른데 리쿠와 토와의 관계를 알게된다면....... 진짜로 명계석 이용해서 키린마루를 소환할 수도 있다.

7.2.2. 코믹스[편집]


개 대장 사후 키린마루가 종적을 감추었고, 제로 또한 지나치다 할 정도의 광기가 서린 잔혹한 모습을 보고, 그녀를 배신한 뒤 셋쇼마루의 무사로 들어간다. 이때 그를 셋쇼마루 어르신이라고 존대한다.


7.3. 야와라기[편집]


코믹스 한정의 관계로, 제로에게 저항하다가 학살 당한 요랑족 중, 유일하게 생존했던 인물로 제로에 의하여 신체가 천생아로 못 살릴 정도로 망가져서 리쿠가 망자로 되살려준다. 그리고 리쿠의 부탁으로 무지개빛 진주를 회수하며 그녀의 영혼은 승천하나 망자 시절에 모아진 혼은 리온의 혼으로 사용됐다.

7.4. 토와[편집]


"사랑했습니다. 토와 님."

셋쇼마루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일부러 접근했으며 그녀를 이용할 생각인 듯하다.

토와 쪽에서는 리쿠를 그냥 친절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고 21화에서 좋아하게 되지만 리쿠 쪽에서는[64] 언젠가 야샤히메들을 죽이겠다고 발언한 바 있으므로 본인의 감정까지는 불명이나 일단 명백히 적대하고 있는 상태이다.[65]

토와의 커플링의 대한 평이 좋지 않기 때문에 2기에서 제작진들이 포기하지 않고 토와의 커플링을 개연성 있게 다룰 것인가 아니면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커플링을 없던 것으로 처리할 것인가가 관건.

키린마루로부터 잠시 자유로워진 마당에 좋아하는 것을 해볼까 한다고 말했으며, 이는 토와를 돕는 것이었다. 향후 방영분에서 토와와의 커플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7화에서 키린마루로부터 잘려나간 뿔이라는 정체가 밝혀지면서 그가 토와에게 관심을 갖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사흉은 그를 버려진 쓰레기라며 멸시했고, 키린마루 역시 그를 심복으로 쓰기는 했지만 그 이상으로 신경쓰지 않았다. 이 때문에 리쿠는 자신을 스스로 "버려졌다"며 비하했지만 토와는 "리쿠는 리쿠"라고 말해준다. 자신을 버려진 쓰레기나 키린마루의 분신이 아닌 온전한 독립체로 봐준 유일한 인물인 만큼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66]

키린마루의 분신으로 그가 보고 듣는 것을 공유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취하는 태도는 무척 뜻밖이다. 얼굴을 잡고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리온은 우리가 데리고 있으니 불만 있으면 한판 붙자! 우리는 피하지도 도망가지도 않는다!"며 선전포고를 한다. 키린마루가 그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을 위해 무지개빛 진주를 열심히 모아줬더니 바로 매정하게 버린 제로와 매우 대조적이다.[67]

38화에서 밝혀지길 처음 만난 후부터 쭉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나 47화에서 목숨을 바쳐 토와를 지키고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은 죽일 수 없다면서 '사랑했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해 뿔로 돌아간 뒤 토와가 이를 수습한다.

그리고 이렇게 사별하고 바로 다음화에서 리온의 힘에 의해서 부활하였으며[68], 토와 몰래 쥬베에에게 요괴 퇴치를 부탁하러 왔다가 모로하에게도 걸리고 만다. 토와에게 그런 말을 하고 사별했는데 다시 만나게 된 것에 염치가 없는지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고 변화의 술까지 사용하였으나 토와는 냄새로 알아차리고, 이후 키린마루의 배를 수복하여 세계를 여행하는 모양.[69]

7.5. 이누야샤 & 히구라시 카고메[편집]


카고메에게 접근해서 대면하게 되며, 그녀에게 '사혼의 구슬을 이 세상에서 완전히 소멸시킨 무녀로 그 명성은 대륙 저편까지 알려져 있다'고 알려준다.
그녀에게 개 대장키린마루가 요령성을 없앤 일들, 토와와 세츠나 자매, 모로하 등 3명의 야샤히메들에게 닥칠 위험에 대해 알려준다.

그러나 정체가 드러나면서 리쿠가 카고메를 만난 것을 키린마루가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당시 키린마루는 깨어나지 않았던 상태라 리쿠가 흑진주를 만들고 카고메와 접선하는 등 뒤에서 행동하는 것은 몰랐을 수 있다.[70]


7.6. 제로[편집]



7.6.1. 애니메이션[편집]


어머니같은 누님이다.

키린마루의 누나라고 한다. 특유의 눈화장이 비슷해서인지 리쿠는 키린마루보다 제로를 조금 더 닮았다. 그녀를 위해 무지갯빛 진주를 모았다, 이 때 그녀를 부르는 존칭은 '누님'.[71]

한때는 키린마루를 배신하고 제로를 따라가는 줄 알았으나, 그냥 키린마루를 배신하고 마이웨이로 다니는 것이 공개됐다.[72]

또한 제로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에 대해 듣게 되고 키린마루의 일부인 그에게 두 번 다시 눈에 띄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리쿠는 두 번 말하지 않고 떠나 그녀와도 결별하게 된다.[73] 제로가 결국 토와를 죽이기로 마음 먹고 이를 리온을 통해 리쿠에게 경고함하였으나, 리쿠는 오히려 제로를 말리려고 했다.

그러나 토와에게 마음으로 고문할때는 제로에게 잔인한 짓을 한다면서 나무라듯이 말렸다.[74] 나중에 토와를 말리고 싶을 때 제로가 무지갯빛 진주를 흡수하고 난 후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끝내 제로의 부탁으로 그녀를 죽인다. 누이이자 어머니 같은 그녀의 죽음을 미안해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7.6.2. 코믹스[편집]


코미컬라이징 코믹스에 의하면 애니와 다르게 그의 몸과 생명을 준존재가 제로였다고 한다. 또한 애니에서처럼 누님으로 불렸던 호칭이 아닌 초기엔 "제로님"으로 부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애니와 같이, 누님(姉上)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듯하다.
마찬가지로 이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은 애니에서처럼 동일하다

7.7. 쥬베에[편집]


본인에게 사흉을 쓰러트리라는 의뢰를 받은 인물이다. 그리고 무지갯빛 진주를 전부 모으는 중 이미 손에 넣은 초록색 진주를 쥬베에에게 주었다. 쥬베에의 말에 의하면 본인의 힘으로 사흉들을 간단히 해치울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한다.


7.8. 사흉[편집]


키린마루의 직속 부하인 사흉하고 굉장히 사이가 나쁘다.[75] 거의 아랫사람 취급을 하고 있으며 리쿠를 업신여기고 있다. 그래서 리쿠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지갯빛 진주를 빼앗기 위해 사흉 퇴치를 쥬베에에게 의뢰한 정도이다.[76]

21화에서 사흉과 정말 사이가 안 좋음이 다시 확인된다. 궁기와 혼돈은 키린마루 앞에 나타난 그를 보고 경멸하는 눈빛을 보내고, 도철은 토와를 공격하려 나타나던 중 그를 보고 "그대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이라며 노골적인 적대감을 보인다. 계속해서 버려진 쓰레기 자식이라고 욕을 하며 네가 한 짓은 용서 못한다는 말을 해 그가 사흉과 척진 것은 물론, 키린마루에게도 버림받은 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7화에서 리쿠가 키린마루의 잘린 뿔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사흉이 왜 그를 그토록 싫어했는지도 해소되었다. 개 대장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키린마루가 떨어져나간 뿔을 버렸고 그게 리쿠가 되었으니 사흉 입장에서는 모시는 주군이 수치스럽게 패배했다는 증거가 계속 눈 앞에서 얼쩡거린 셈이다. 하지만 가장 마지막에 죽은 도철이 "키린마루 님도, 제로 님도, 그리고 나도 네가 한 짓을 용서 못한다"라는 말을 했기에 때문에 다른 이유가 더 있는 듯하다.


7.9. 세츠나[편집]


1장까지만 해도 세츠나와 호의적인 관계는 아니였으나, 27화에서 협력을 제안했고 세츠나 또한 승낙했다. 서로 토와를 지킨다는 것으로 동맹하고 서로 건드리지는 않기로 했다. 또한 리쿠는 토와를 위해서라도[77] 세츠나까지 지키려고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세츠나가 강해지기로 한 가장 큰 동기유발자다.

그리고 마지막화에는 직접적으로 슬퍼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자신들을 몇 번이나 구해준 리쿠에게 고맙고 미안한 감정은 있었는지 추모를 해준다.

또한 토와가 리쿠에게 호감이 있는 것도 알고 리쿠가 토와를 좋아하는 걸 알고있기 때문에 리쿠가 접근하는 걸 탐탁치 않아한다.

7.10. 모로하[편집]


모로하의 단골이라고 한다. 큰 만남이나 관계는 없었지만 리쿠 입장에서는 제일 신용하는 현상금 사냥꾼이다. 또한 모로하 입장에도 리쿠는 돈많이 주는 의뢰인이라 큰 위협을 하지않는 이상 관계는 세츠나보다도 좋을 것이다.[78]

실제로 리쿠의 죽음을 슬퍼해주기까지 했다.


7.11. 리온[편집]


엄청 친하고 각별한 사이이다. 산령산에 처음으로 나온 이후 600년 만에 재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알아보고 포옹을 나눌 정도로 친밀한 사이.[79]

리온과 재회한 이후 그대로 동행하고 있으며 서로를 가족 이상으로 친밀하게 대하고 있다. 결국 야샤히메와 만나며 의지를 다진 리온이 키린마루의 잘못된 선택을 막아보이겠다고 결의하며 야샤히메와 동행하기로 결정하자 일체의 망설임도 없이 리쿠 본인도 이를 따르기로 한다.

이후 리온이 토와를 부활시켜줄 때 같이 영향을 받아 뿔에서 재생한 리쿠가 부활하게 된다.

코믹스에서는 마치 어린 동생이 나이든 오빠에게 의존하는 것 처럼, 리쿠에게 안떨어지려는 모습을 보인다.

7.12. 키린 오사무[편집]


시간대 상으로는 거의 만나지 않지만, 정확한 상황이 밝혀지기 전까지만 해도 관계없는 남 같으나 리쿠와 같은 처지인 키린마루의 또 다른 분신.

개대장의 사투에서 왼뿔과 오른쪽 팔로써 키린마루에게 탄생 되었으나 자신들을 버려진 존재, 이물질로 스스로에 대한 자기 비하에 관해선 비슷하다. 후에 먼저 사람이 된 리쿠에 의해서 본의 아니게 현대시대로 건너가 요령성 본체를 이끌게 된 존재가 되었고, 전작의 나라쿠와 분신들처럼 키린마루의 장기말처럼 이용당하는 것이나 둘의 관계에서 보면 리쿠가 먼저고 오사무가 나중이란 점에선 형제와 같은 존재이다.

허나 예상과는 다르게 오사무는 그를 형제가 아닌 이라는 이유에서 인지 하대하며 리쿠 또한 오사무를 적대한다.

오사무가 리쿠가 뿔이라서 하대한다기보다는 요령접을 처음 불러냈을 때만해도 우리와 손을 잡아 키린마루로부터 독립하여 불멸의 삶을 누리자고 꾀었으나 리쿠가 거절했고, 그 이후 오사무는 필요없는 요괴는 사라져달라며 리쿠를 공격했다. 즉, 처음부터 무시한다거나 하진 않았다. 물론 자신이 키린마루의 분신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을 아는 리쿠와는 달리 오사무는 자신이야말로 진짜 리온의 아버지이고 곧, 키린마루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리쿠에 대한 존중을 보인다거나 하는 부분이 없는 것도 맞다.


7.13. 개대장[편집]


증오와 혐오의 대상이다. 사실상 리쿠에게는 철천지 원수와 다름 없는 관계이다. 굳이 태어날 필요도 없었던 자신이 태어나게 하는 원인 제공을 했으며, 요괴인 주제에 인간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제일 따듯하게 대해줬던 누님마저 어둠의 길로 이끈 자로 리쿠 입장에서는 가장 증오하는 대상이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주군과의 원만한 관계였다는 대해서는 누구처럼 부정하지 않고 받아드려서 개대장이라는 칭호를 쓴다. 또한 리쿠도 개대장처럼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한 몸을 바쳤으므로 그의 심정을 어느정도 이해했을 수도 있으며, 심지어 그의 본거지였던 서국을 구하러 원정을 떠난다.

8. 목적[편집]


일단 팬덤 사이에서는 틈틈이 빌런 필을 내다 보니 빌런으로 취급되고 있기는 하지만, 빌런이라고 보기에는 중간중간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특히 쥬베이에 따르면 리쿠는 작중에서 최강자인 셋쇼마루와 키린마루를 제외하고는 제법 강자에 속한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야샤히메들이 성장하는 것을 그저 지켜만 보고 있다. 물론, 나라쿠처럼 주인공 일행을 다른 측의 빌런들과 싸우게 해서 기회를 엿보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런 것치고는 15화에서 보여준 모습은 꽤나 주인공 측에 협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80] 우선 작품을 계속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17화에서는 키린마루가 심복이라고 칭했고, 사흉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그가 리쿠만은 제대로 기억하고 있단 것이 밝혀졌다. 키린마루는 리쿠가 일을 하고 있으니 믿고 있지만, 정작 리쿠는 태연하게 반요 야샤히메들을 지켜보기만 하고 있다. 쥬베에가 강자라고 하기도 했고, 키린마루가 이 정도로 신임하는 것을 봐서는 정말로 강자란 건데, 왜 지켜만 보고 있는 건지 한동안 의문이었으나, 상술한 27화에서 자신의 일부인 그가 보고 듣는 것들을 알 수 있기에 자연스럽게 신임할 수밖에 없음이 밝혀졌다.

21화 다이제스트에 의하면 무지갯빛 진주를 모은 이유는 제로 때문이라고 한다.

31화에서 밝혀지기로는 리쿠는 500년 전 즉 개대장이 죽었을 때로 감정이 멈추어져있는 제로의 감정이 다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27화에서 키린마루와 시야 공유가 된다는 이유로 제로에게 버려졌는데, 이후 토와는 이를 알고도 여전히 리쿠를 잘 대해준다. 토와에게 크나큰 관심을 지닌 만큼 향후 협력자로 완전히 돌아설 수 있다.

결국 최종 목적은 토와를 비롯한 야샤히메와 리온과 키린마루를 모두 구원하고 홀로 열반에 들려는 목적이었으며, 최종적으로는 죽기전의 토와를 구하고 모든 진실을 알려주며 모두를 구했다고 할 수 있다.

9. 평가[편집]


1기에서는 인간 말종, 간신배, 기생 오라비, 느끼한 놈 등 등 욕이라는 욕은 다먹었던 캐릭터였다. 그것도 그럴 것이 야샤히메를 죽인다고까지 발언했기에 아예 미운털이 박혀버린 비운의 캐릭터였다. 또한 만화 외적으로는 특유의 여성스러운 외모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렸어서 매우 비호감이었다.[81]

그러나 2기에서는 리쿠가 제로에게 버림 당하고 토와를 지키는 모습이며 제로와 키린마루에게 버림받은 상태에서도 끝까지 두 사람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캐릭터의 호감이 올라갔으며 분신이라는 점에서 안쓰러움이 더해져서 캐릭터의 평가가 급변했다.

그리고 자신을 버린 일가의 딸을 지키고 심지어 키린마루의 딸인 리온에게는 혹여 불쾌할까 키린마루를 아버님이라는 칭호로 부르는 것을 기준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바뀌었고 토와를 끝까지 지키려는 모습에 흑기사라는 칭호가 붙었다.

지금은 진 주인공이라는 취급도 받는다. 행적을 보면 그럴만도 하다. 제로와 오사무를 쓰러뜨린 것도 최종적으로는 리쿠이니..


10. 최후에 대한 의미(종료)[편집]


유일하게 죽음에 대한 암시가 많았던 인물이다.

등장 부터 사과를 먹었으며 그것을 포비든 후르츠라고 했으며 이는 선악과를 먹고 영생을 잃은 하와와 아담처럼 요괴로서의 영생을 잃고 죽음을 맞이한다는 설이 생기게 했다.[82] 또한 사랑받는 자는 죽는다라는 언급을 많이했던 것 처럼 자신 또한 토와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결국 개 대장과 같은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추측이 대다수이다.[83]

31화에서는 리쿠의 목적이 확실해지면서 사망 플래그가 더욱 커졌다. 리쿠의 목적은 제로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토와와 함께 하는 것이지만 제로가 토와를 죽이려고하는 만큼이나 리쿠 또한 목숨을 걸고 토와를 지키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키린마루가 죽으면 리쿠가 죽을 가능성도 크다. 전작에 나라쿠가 분신을 만드는 방식은 수많은 요괴로 이루어진 자신의 살점 중 일부를 떼어내는 식이라 죽어도 영혼이 있기 때문에 다시 살릴 수 있다.[84][85] 하지만 리쿠는 말 그대로 본체 키린마루의 일부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몸만 자유롭게 움직이되 영혼이 없으며, 결국 키린마루가 죽으면 능력 또한 사라져 죽게 된다. 그리고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천생아로도 못 살린다.

그의 사망 플래그에 대한 추측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그가 키린마루의 분신이라는 점 때문이다. 전작만 봐도 분신들의 최후는 하나같이 좋지 않았다. 나라쿠에게서 벗어나려고 그렇게 노력했던 카구라는 결국 그렇게 염원했던 심장을 되찾자마자 나라쿠의 독기에 당해 죽었고, 칸나 역시 나라쿠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심장이 부서져 죽었다. 그나마 나라쿠에게 복종하는 모습을 보였던 몽환의 뱌쿠야도 진심으로 충성했다기보다는 나라쿠에게 매인 이상 자신의 끝이 좋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기에 체념한 것뿐이다.

전작의 분신보다는 자유분방하고 주인을 대놓고 배신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분신인만큼 키린마루가 그를 죽이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언제든지 죽일 수 있다.[86]

물론 앞의 복선이라면 전작의 분신들과는 달리 최후만큼은 추하지 않고 아름다울 것이다. 이러한 내용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말하자면 카구라와 결말이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나라쿠의 의도는 자유를 원하던 카구라에게 심장과 독기를 동시에 선사함으로써 독기에 천천히 죽어가면서 자유를 만끽해보라는 비겁한 것이었지만 그의 예상과 다르게 그녀의 앞에 그녀가 사랑하던 셋쇼마루가 나타나 마지막을 지켜봐주었기에 그 결말은 추하지 않고 아름다웠다. 카구라가 죽기 전 "마지막 순간에 봤으니까"라며 독백하는 장면은 전작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그리고 반요의 야샤히메에서는 거의 지나치게 느껴질 만큼이나 전작의 오마쥬에 목을 매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결과적으로 한번 죽음을 맞았으나, 키린마루와 리온이 새 삶을 주어 키린마루의 분신으로서가 아닌 키린일족의 리쿠로서 새 삶을 얻게 되었다.[87]

10.1. 추측(종료)[편집]


  • 자결설
제로의 만행이 밝혀지면서 야샤히메들에게 했던 모든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서 자결한다는 설이 있다.[88]

  • 희생설
사실 제일 많은 사람들이 하는 추측이다. 제로가 토와를 노리고있다 보니 리쿠는 목숨 바쳐 지킬 것이므로 희생할 여지는 충분하다. 또한 1장 마지막에 세츠나의 죽음으로 인해 분노한 토와가 요괴화를 하여 키린마루에게 맞섰듯이, 리쿠의 희생으로 각성하여 제로에게 맞설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제로는 야샤히메들에게 구원받아 성불했기에 남은 것은 키린마루다. 어차피 키린마루가 죽으면 리쿠 본인도 죽기 때문에 어떻게 죽으나 매 한가지라면 해당 가설이 가장 유력했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하지만 48화에서 리온에 의해 부활하게 되면서 결국 생존설과 합쳐진 셈.

  • 생존설
정확하게 오사무가 리쿠처럼 분신이 아닌 리쿠와 동일 인물이라면 생존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설이 있다. 이를 뒷 받침하는 근거로는 28화 마지막에 오사무의 팔이 키린마루의 팔에 있는 똑같은 문양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고 이는 오사무가 정말 키린마루의 팔이 맞나? 라는 의심이 생기게 한다. 이는 뿔로 만들어진 리쿠는 뿔이 없는 것과 다르게 오사무는 팔이 생겼지만 그 팔이 키린마루와 동일하다는 점을 보았을 때 누군가가 키린마루의 팔을 붙여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추측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는 분신인 리쿠가 모종의 이유로 팔이 잘린 상태로 현대에 넘어왔고 이것을 위장 신분으로 오사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 키린 오사무의 정체가 분신이라는 힌트가 28화에서 나와 리쿠와 동인인물이라는 건 본편의 오사무에 관한 진실이 명확하게 나와야 하기에 리쿠=오사무 동인인물 생존설이 타당하지 않을까 싶다.

11. 여담[편집]


애니메이션 한정 요력이 없는 걸로 보인다. 만약 요력이 있었다면 세츠나나 모로하가 눈치를 챘을 터 세츠나도 키린마루를 만나기 전까지는 리쿠를 인간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2기 3화 중 귀걸이의 파장이 거슬린다고 한 것을 보면 그 귀걸이가 요력 대용으로 보인다.

이누야샤 세계관 최초로 양손잡이다. 이는 주인인 키린마루도 동일한 듯. 다만 키린마루는 요괴화시 왼팔의 변형으로 인해 오른팔로만 검을 써야한다. 요괴화를 하지 않았을 때는 양팔을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1기에서는 오른 손을 사용하여 전투했지만 2기에서는 왼손과 오른손을 번갈아가며 사용했다. 물론 셋쇼마루 또한 양손을 다 쓰지만 잃은 왼팔을 수복하고 나서도 오른팔만 쓰는 반면에 리쿠는 그냥 아무때나 오른팔 왼팔을 쓴다. 신기한 점은 키린마루와 대치할때는 오른팔을 쓰지만 제로와 대치할때는 왼팔을 쓴다. 이는 리쿠의 전투 스타일을 봤을 때, 키린마루가 오른팔을 잘린 전적이 있기에 승률을 조금이라도 올리려고 사용한 전략으로 추정된다.

작중 눈의 색깔이 두 번이나 바뀐 캐릭터이다. 초기에는 키린마루와 같은 녹색 눈이었으나, 키린마루에게 눈을 다친 후 토와로부터 받은 라벤더핸드크림을 눈에 바르자 보라색 눈으로 변했다. 이후 한 번 죽었다가 다시 소생한 후에는 리온의 눈과 같은 하늘색 눈으로 변했다.

제작진이 노렸는지는 모르겠으나, 리쿠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화는 대체로 7의 배수이다.[89] 7화(7X1)에서는 리쿠가 처음 등장했고, 14화(7X2)에서는 리쿠의 목적이 나왔다. 21화(7X3)에서는 리쿠가 직접적으로 토와를 지키며 감정에 변화가 생겼으며, 28화(7X4)에서는 키린마루의 과거 회상을 통해 리쿠가 처음 생겨났을 때의 모습이 나왔다. 다만 35화(7X5)에서는 모로하가 주연이어서인지 등장하지 않았다.[90] 이후 42화(7X6)에서 리쿠가 죽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있었는데, 어느 정도 맞았다.

2차 창작에서는 이상하게 모로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캐릭터와 엮이지만 주로 토와나 리온, 제로로 뽑힌다. 나중엔 자신과 같은 분신이랑도 엮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야샤히메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 분량에 비해 모로하 다음으로 팬아트가 많다. 토와와 커플 또는 리온과도 연결되나 대부분은 본인 위주가 많다.

말을 상당히 잘한다, 작중에서도 제로를 높이 세워주거나 초면인 타마노에게도 말을 능숙하게하여 경계를 하지 않게 하거나 전작 이누야샤와 야샤히메 행적을 통틀어서 상당히 신중한 성격을 지닌 카고메 또한 리쿠의 언변에 넘어가는 등 언변이 좋다.[91]

도철과의 싸움을 봤을 때, 육탄전도 뛰어나지만 성격상으로는 딱히 선호하지 않는 듯하다.

미남 분석기 말로는 꽤나 잘생겼다고 한다.[92] 코믹스 한정, 그의 미모를 보고 토와와, 모로하... 심지어 기쁨을 느낄 수 없는 세츠나도 홍조를 띄었다.

과거 몇 몇 팬들이 리쿠가 제로가 급발진 할 걸 알고도 제로를 흑화 시켰다., 키린마루의 직속 부하인 사흉을 함부로 죽였다. 라는 등의 말을 했는데 아무 근거없는 유언비어다. 애초에 리쿠는 제로를 구하려고 했으므로 무지성 전작 악성 팬덤들이 이상한 유언비어를 퍼뜨린 것일 뿐이다.[93]

시간대(전국시대,레이와(永和))가 다르지만 리쿠처럼 오사무도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점[94]에서 같은 생각을 한다. 둘다 개대장과의 사투에 잘려졌고 하나는 설욕의 대상으로, 하나는 뻐먹는 우물 속으로 던져진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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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이 2기 2쿨 ED의 내용이 리쿠의 인생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했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라는 걸 공식 엘범 커버 아트에서 못 박았다.

완결 기준으로 계속, 세계를 여행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키린마루의 분신 시절에는 자기가 미쳐 못봤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껴보려는 의도로 생각 할 수 있다. 겸사 겸사, 누나가 호시탐탐 노리던 서국에 이름까지 날렸다..

위 테마곡 말고 2기에선 테마곡은 리쿠와 토와,의지하는 리쿠가 있다.

초기 캐릭터는 키린마루가 천하를 다스린다는 설정이기에 키린마루의 분신 육공해로 3가지의 캐릭터로 만들어졌으나, 너무 난잡할 것 같아서 키린오사무와 리쿠로 나뉘게 됐다고 한다, 이 때문에 리쿠의 캐릭터가 초반에 일관성없는 모습이라고 추측된다.


[1] 겉보기엔 토와, 세츠나, 모로하 또래로 보이나 21화에서 개 대장이 죽은 200년 전(이누야샤가 갓 태어난 때)에도 현재와 같은 모습이었음이 밝혀져 최소 셋쇼마루와 동년배일 것으로 추정되는 중이다. 이누야샤가 태어나기 전부터 살았으니 적어도 족히 수백살은 넘은 것으로 추정 되었으나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선 600년 전 개대장과 키린마루의 싸움에서 잘린 키린마루의 뿔이 리쿠라는 사실이 밝혀졌다.[2] 수백살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10대 중반의 인간같은 외형을 하고 있다.[3] 유출된 자료에서 나왔다고 한다. 참고 바람[4] 과거 개대장과의 싸움에서 잘린 키린마루의 뿔이다. 분신으로 통칭 하지만 뿔에서 태어난 개체라서 별개의 존재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키린마루의 분신인만큼 리쿠 역시도 키린 일족으로 볼 수도 있었으나 현재는 완전한 키린일족이 됐다.[5] 작중 물을 자유자재로 다루기, 사금을 만들기, 검과 독충을 소환하기 등 이외에도 토와가 현대에서 가져온 주전자의 물을 끓일 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6] 참고로 이누야샤 본편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7] 귀걸이로 착용한 보석의 색이 푸른색이다보니 처음에는 무지갯빛 진주 중 하나인 푸른색 진주로 생각한 시청자들이 있겠지만, 사실 21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무지갯빛 진주가 아닌 별개의 물건으로 밝혀졌다. 애초에 무지갯빛 진주를 만들기 전부터 이미 착용한데다가 푸른색 진주는 혼돈이 가지고 있었다.[8] 더빙판에서는 '아가씨'. 원문 표현은 히메사마(姬さま)[9] 리쿠는 뭍 육(陸)자와 발음이 같다.[10] 이 단어 하나 때문에 키린마루로 강력하게 의심받고 있는 현대의 영어교사 키린 오사무를 연상시키며, 아닌 게 아니라 오사무(理)와 리쿠(理玖)는 같은 理자를 공유하는지라 연관성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키린 오사무와 동일인물 가설이 나온 키린마루와 동일인물은 아니어도 분신이나 혈육 등 그에 준하는 존재일 가능성이 있다.[11] 전작의 흑막 3호인(1호는 사혼의 구슬, 2호는 오니구모) 나라쿠도 처음에는 히토미 카게와키라는 인간의 모든 걸 빼앗은 채 그의 신분을 위장하며 행동하며 이누야샤 일행을 위협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리쿠 역시도 딱히 모나지 않는 신분으로 위장한 채 야샤히메들을 위협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키린마루와 셋쇼마루가 이누야샤 일행과 적대한 것도 나라쿠가 잘하던 것처럼, 리쿠가 타락시켰거나 이간질한 결과일 수도 있다.[12] 물론 이는 리쿠가 15화의 나레이션인 영향도 있을 것이다.[13] 마음을 놓고 부리거나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14] 하지만 극장판 3기와 비교하면 셋쇼마루는 육체적으로 확연히 성장한 것이 보이지만 리쿠는 변한 것이 거의 없다.[15] 이 때 각각 둘을 신세를 진 누님,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주인이라고 묘사한다.[16] "사랑받는 자는 아름답게 사라져가는 법이지."[17] 물론 이 때 토와는 리쿠의 주인이 키린마루라는 것은 알았지만, 제로가 신세를 진 누님이라는 것은 끝까지 몰랐다. 제로의 존재를 아직 모르니 당연한 이야기이다.[18] 도철을 죽이면서 했던 말인 자신은 사랑하는 자밖에 죽이지 않지만 도철은 예외라는 말을 생각해 보면 제로가 했던 사랑받는 자는 아름답게 사라진다는 말을 아름답게 죽이는 것 = 사랑이라는 식으로 해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21화 초반부에서 현재 시점과는 달리 감정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수백 년을 살아오면서 감정을 배웠지만 애초에 주변 인물들이 제대로 된 요괴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잘못된 방식으로 감정을 배웠을 수도 있다. 또한 잠시 인간이 된 토와가 리쿠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묘사가 나왔는데 이것으로 인하여 리쿠 또한 사랑받는 자가 된 것이라서 아름답게 사라지는 것이 자신이 될 수도 있다는 암시가 생겼다.[19] 도철은 리쿠에게 "제로도, 키린마루도, 나도 네가 한 짓을 용서하지 못한다."라는 말을 한다. 무엇인지는 몰라도 키린마루의 버림을 받은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20] 도철의 목을 치고 난뒤 리쿠는 오로지 사랑하는 사람밖에 죽이지만 자기만큼은 특별히 예외라는 패드립을 친다.[21] 이 때 키린마루에게는 진실을 말했는지 키린마루가 "그게 그 소녀가 가진 힘의 해방인가."라고 말했다.[22] 묘가에 따르면, 폭류파는 철쇄아의 오의로 본래 개 대장이 사용했던 기술이라고 한다. 유틸리티나 파워에서는 좀 다르지만 모로하의 홍룡 폭류파 역시 기본 성질은 폭류파이고 기술이 주인을 배반할 수 없듯 당연히 개 대장의 요력에는 막히게 된다.[23] 전작에서 나라쿠가 사혼의 구슬 마지막 조각의 위치를 알기 위해 만난 그 요괴와 동일한 요괴로 보인다.[24] 그가 가져갔을 때 4개는 제로에게, 3개는 리쿠가 이미 모은 것으로 나타나 이로써 진주가 삼공주들에게 돌아갈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25] 이는 전작의 나라쿠와 갓난아기/하쿠도시와의 관계와 같다.[26] 정확히는 토와[27] 참고로 리쿠가 토와를 지키겠다는 마음은 진심인지 토와에게 "당신은 누구를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지켜지는 사람이다"라고 독백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심지어 그 표정이 상당히 진지하다.[28] 여기서 만약에 리쿠가 보호를 하지않았다면 토와는 머리에 요기를 맞아 사망했을 것이다.[29] 과거 제로는 개 대장이 죽었을 당시 사혼의 구슬이 이에 대해 예언했으나 자신은 그를 지킬 수 없었다며 상당히 자책했다. 그 죄책감과 더불어 이자요이에 대한 질투 등이 겹쳐 사혼의 구슬에 감정도 요력도 필요없으니 자신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한 듯하다. 제로가 빈 소원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사혼의 구슬은 그 본질이 악(惡)이라 어떤 소원을 빌었든 안 들어줬을 거다.[30] 리쿠가 구사하는 검술을 보고 토와는 움직임에 군더더기가 없다며 감탄했다.[31] 그나마 차이를 두자면 바쿠야는 나라쿠한테 억지 충성을 보였고 리쿠는 배신하긴 했지만 키린마루, 더 정확하게는 키린마루 일가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는 모습을 보였다.[32] 이때 키린마루의 붉은 실이 리쿠에게 이어져 있다.[33] 유일하게 토와와 키린마루는 그를 진심으로 생각해 주었다.[34] 그 영향인지 부활 후에는 눈동자의 색이 리온과 비슷하게 변했고, 머리색도 적갈색에서 키린마루처럼 완전한 붉은색이 되었다.[35] 그를 한쪽 팔이라고 한건 신체일부로서의 팔이 아닌 아마 심복의 의미일지...[36] 우리가 알고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37] 물론 셋쇼마루나 키린마루 같은 대요괴와는 그래도 차이가 나지만 지금까지 나온 인물들과 비교하면 어마무시한 강자다. 키린마루, 제로등의 대요괴 또한 상대가 리쿠라면 상당히 거슬려하거나 이를 악물고 싸울 정도이다. 그렇다고 리쿠가 그런 고위급 대요괴도 버거워 할만한 실력이라는 거지, 대요괴와 실력이 비슷하다는 건 아니다. 전작의 반요인 이누야샤를 생각하면 된다.[38] 하지만, 세츠나는 이제 겨우 14살이기 때문에 수 백년을 살아온 리쿠보다 약한 게 당연하다. 세츠나 또한 37화 기준으로 자신만의 요도인 유카리노 타치키리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경지에 이르는 등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셋쇼마루의 피를 이어받은 반요인 만큼 세츠나가 앞으로 경험치가 쌓이면 리쿠보다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37화부터 그 가능성은 점 점 낮아졌다. [39] 누이와 갑작스러운 절연때문에 당혹스러워 누이를 쫓아가려 할 때였기에 리쿠의 공격을 눈치채지 못한 것일 수 있다.[40] 물론 그 뒤로도 토와에게 한 방 더 먹었고 토와가 요기를 흡수하려 해 상처가 더 커졌다.[41] 리쿠의 커틀러스는 요도가 아니고 그냥 주술에 따라서 움직인다.[42] 귀걸이 능력을 사용했다면 더 빨리 끝났을 것이다.[43] 토와의 방에 목검을 보면 검도까지 한 것으로 추정![44] 실제로도 사흉 궁기를 한 번에 죽이거나 어검술로 제로의 요력을 가진 도깨비를 손도 안쓰고 저지함으로써 그가 마냥 지략에만 능한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45] 개인용이기에 리온을 지키는 것도 있어서 미사용으로 추정[46] 물론 심장을 찔렸기 때문에 회복할 것도 없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 요괴도 살아있는 생물체인 만큼 심장을 찔리는 것은 엄청난 타격일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심장을 찌른다는 것 부터 리쿠의 실력이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다.[47] 이전의 싸움에서 요력도 빼앗기고 날라가고 회복할 틈도 없이 작중에서 강자로 손꼽히는 이누야샤와 카고메, 모로하와 3:1 겨뤄서도 밀리지는 않았다.[48] 과거의 커틀러스는 미해국용 커틀러스 M1860에 가깝다면 지금은 날이 칼 면이 넒은 M1941에 가깝다.[49] 물론 요도는 아니다.[50] 이후, 리쿠가 부활하여 회수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아마도 이제는 혼자만의 길을 걷는다는 의미로 근처에 묻어줬을 것이다.[51] 부정하기보다는 혐오하는데 이는 제로가 이러한 사랑때문에 변모했기 때문이다.[52] 실제로 리쿠가 한 모든 짓은 신세를 진 제로를 원래의 다정한 누나로 바꾸고 싶었기 때문이다.[53] 물론 이후에 리쿠가 토와에게 조금씩 말할 생각이었다고 하자, 사과했다.[54] 위의 내용 설명을 보면 키린 오사무는 본체와 같을 정도 닮은 부분이 많다. 예를 리온에 대한 잘못된 애정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나 자신의 오만함에 과신을 하는 것을 보면, 거의 비슷해 보이나 다만 본체인 키린마루는 최소한의 예의는 갖춘다는 점에 오사무와는 다르다. 예를 들자면 셋쇼마루한테도 자네, 임자 정도로 부르고, 옛 친구아내인간인 링에게도 부인이라는 존칭을 쓴다. 허나 오사무는 겉으로는 높인 말을 쓸 뿐 모두를 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은 본체와 다르다.[55] 21화에서 이렇게 언급된 것을 보면 야샤히메에서는 이전 천하패도의 검과 다르게 류코츠세이의 일전으로 인한 부상보다는 두 요괴의 싸움에서 체력 저하로 인해서 허를 찔려 큰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나온다.[56] 세츠나의 타케마루는 극장판 한 정 인물이라서 그 인물이 타케마루인지는 모른다.[57] 물론 리쿠는 요력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나, 말 그대로 느끼는 것 이므로 정확도가 떨어진다.[58] 검에 박혀있는 푸른 보석을 통해서 조종하는 듯 하다.[59] 26화[60] 정체가 밝혀지면서 몇몇 사흉들이 그를 버려진 쓰레기라고 멸시한 것도, 키린마루와 같은 냄새가 나는것도 해소가 되었다.[61] 키린마루가 선을 넘기 시작하자 맞서기로 결심한 리온도 어디까지나 아버지가 올바른 길을 걷도록 도와주기 위함이었지 아버지를 싫어하게 된 건 아니었다. 즉 리쿠가 불순한 의도로 키린마루를 적대하기로 했으면 바로 알아채고 거절했겠지만 리온은 오랫만에 재회하고도 리쿠옆에 꼭 붙어있을 정도로 리쿠에게 불순한 마음이 없다는걸 증명한 셈. 이후 리온과 키린마루가 맞딱뜨릴때도 리온이 삐졌단 이유로 예상외의 반응을 보일때마다 그녀의 옆에서 키린마루에게 최대한 변호해주기도 했다.[62] 키린마루가 일본 정착하기 전부터 키린마루의 부하였으니 최소 500살이상이며 셋쇼마루보다도 오래살았을 가능성이 높다.[63] 다만 리쿠가 키린마루의 뿔로 만들어진 분신같은 존재고 리쿠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모든게 키린마루에게 전해진다는 것을 고려하면 흑진주도 키린마루가 묵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64] 리쿠는 토와를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했었는데 그냥 한말인지 진심인지는 아무도 모른다.[65] 그런데 문제는 말로는 언젠가 야샤히메들을 죽인다고는 했지만 작중에서 보이는 것으로는 그냥 말만 그럴 뿐이라는 것이 흠이다. 하긴 아직 작이 전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더욱 지켜보아야 본인이 한 말이 진심인지 거짓인지 알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토와의 요괴화 비밀을 알려주지 않은 걸보면 서로 호감은 있는 듯하다.[66] 심지어 31화인 2기 7화에서는 아예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이 토와를 지키겠다고 다짐한데다 토와를 마치 지켜야하는 인물로 생각까지 한 것을 보면 다른 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토와에 대한 호감만큼은 진심인 듯 보인다.[67] 참고로 이걸 들은 키린마루는 마치 그날을 기대한다는 듯이 재밌군 하고 웃으면서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준다.[68] 사실 47화에서 토와의 부활 당시에 가슴부분에 뿔 문양의 그림자가 나타난 장면이 복선이었다.[69] 이 장면이 의미있는 이유는 정작 배를 얻고 스스로를 본체처럼 흉내 내기만한 키린 오사무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죽었으나, 끝까지 남을 위해서 일을 하고 모든 것을 바치고자 각오까지 했던 리쿠는 그 보답을 받은 듯 본체의 영혼과 주인의 배, 그리고 사랑까지 얻게됐다.[70] 개대장의 두 아들이 막았다는 사실을 알고있어 눈감아 줬을 수도 있다. 물론 설사 키린마루가 알았다고 해도 당시에는 링이 인질로 잡혀 있던 상황이 아닌지라 만약 키린마루가 독단으로 이누야샤와 싸우려 했다면 링을 지키기 위해 셋쇼마루와 싸우게 될 수도 있으며 아직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 2기에서 보여지는 키린마루의 강함은 이누야샤보다는 강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차이가 크지 않는 것을 보면 까딱 잘못하면 키린마루 혼자 본인보다 강한 대요괴인 셋쇼마루와 반요임에도 자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이누야샤 이 두 명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상황도 있을 수가 있으니 적당한 시기 될 때까지 기다린 것을 수도 있다. 참고로 여기서 이누야샤가 키린마루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한 건 아직은 키린마루가 얼마나 강한지 제대로 나온 적이 없기 때문에 진짜로 이누야샤가 그와 대등할지의 여부를 가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1기에서 키린마루가 셋쇼마루와 대등하게 합을 주고받는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전력으로 싸우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런 상황에서는 이누야샤조차도 셋쇼마루와 대등하게 합을 주고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것만 가지고 키린마루가 이누야샤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할 수는 없는지라 이런 설명을 한 것.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이니 만큼 추후에 이야기가 전개되면 바뀔수도 있다.[71] 자신을 돌봐줬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그가 키린마루의 분신인 것도 있었지만 제로 본인이 타락하기 전에는 선량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이를 감안하면 리쿠가 키린마루보다 제로를 따른 것이 이해된다.[72] 제로가 가장 적대시하는 토와를 그냥 대놓고 구해준다. 또한 제로가 새로운 주인이 되는 줄 알았으나 결국 버림 받았다며 리온과 함께 있게 된다.[73] 하지만 제로가 죽이고 싶은 게 야샤히메인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토와를 구해주는 것을 생각하면 의도하지 않은 적이 된 셈.[74] 또한 리쿠는 이때 칼을 꺼낼 정도로 제로를 적대하고 있었다.[75] 하지만 혼돈같은 경우는 서로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고 서로 견제하는 정도의 사이였다. 하지만 혼돈이 계속해서 무지갯 빛 진주를 독차지하려는 속셈이 있어서 죽인 것 이지, 일반적인 감정을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76] 하지만 의뢰가 무색하게 무지개빛 진주 중 2개는 본인 스스로 얻는다. 푸른색은 궁기를, 주황색은 도철을 죽이고 얻었다.[77] 세츠나가 죽으면 토와가 가장 슬퍼할 거란 걸 알고 있기 때문.[78] 모로하의 사흉 퇴치 비용에 어마어마한 돈을 걸었던 걸 보면 빚의 절반을 리쿠가 갚아준 셈이다.[79] 특히 이 때 리쿠는 눈을 감고 그녀와 포옹하거나 대화를 나눈다. 리쿠의 시야는 일방적으로 키린마루에게 공유되고 있음을 고려하면 리쿠는 리온을 위해서 자신의 시야를 닫는 게 600년만에 재회하는 그녀의 얼굴을 보는 것 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80] 대표적으로 500년 전 요령성의 파편을 없앤 것이 개 대장과 키린마루라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7일 뒤 그것이 온다는 말을 하는데 이에 카고메가 키린마루를 깨우면 되지 않냐고 하자 리쿠는 키린마루는 인간도 반요도 싫어한다며 위험에 처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데 당시 링은 출산을 앞두고 있었고 카고메는 출산이 먼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만일 키린마루가 깨어나서 반요를 없애겠다고 설친다면 가장 위험할 상황이었다. 리쿠가 명백하게 키린마루의 편이라면 키린마루의 위험성을 굳이 알려줄 필요는 없다.[81] 6화나 11화, 19화 같은 너무 쓸모없는 잔 에피소드 때문에 리쿠와 토와의 감정 급조 된 탓이 제일 크다.[82] 실제 리쿠가 토와를 만나고 키린마루의 일행에서 도망치듯이 추방됐기에 가능성이 충분하다.[83] 21화에서도 토와를 위해서 몸을 던질 정도로 헌신한다.[84] 대표적인 예가 카구라. 카구라는 심장이 나라쿠에게 있었지만 만약 심장이 되돌아오고 그의 독기에 당하지 않았다면 나라쿠가 죽고 나서도 살아갈 수 있었다. 물론 후속작 시점에서 그녀는 죽은 십수년이 지난 상태라 의미없는 가정이긴 하다.[85] 하지만 몽환의 바쿠야가 체념의 차원으로 나라쿠에게 복종한 것을 보면 나라쿠의 방식으로 분신을 만들어도 결국 분신인지라 본체가 죽으면 같이 죽는 것으로도 보인다.[86] 물론 키린마루가 그를 죽일 가능성은 아직 낮다. 그의 입장에서는 리쿠는 자신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동시에 자기 자식과도 같은 인물이다. 게다가 그간의 행적이나 묘가의 "훌륭한 수왕" 발언으로 미루어볼 때 분신이 쓸모 없어졌다고 버리는 나라쿠와 달리 자유를 줄 가능성도 있긴 하다.[87] 이전의 인형이 아니라 리쿠는 리쿠라는 말이 복선이 된 샘[88] 이러한 일이 있어도 토와가 말릴 것이기에 사실상 가능성은 메우 희박하다.[89] 7은 서양에서 신의 숫자로 불리운다.[90] 대신 36화에서 리온과 함께 제로에게 끌려간 토와를 찾긴 했다. 주연은 아니었지만.[91] 물론 자기 자신은 입이 문제라고 한다. 아마도 저렇게 하는 것이 습관이 된 듯하다.[92] 실제로 세계관에서도 잘생겼다고 하는 히스이한테도 눈길을 주지 않던 토와가 쥴리안 같은 아이돌이나 넘사벽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쟈코츠마루에게 조차 좀 이쁘게 생겼다고 하는 걸 보면, 상당히 눈이 높은 걸로 추정되는데 이런 토와에게 극찬을 들었다는 것은 세계관 탑급 미남이다.[93] 비슷한 사례로는 셋쇼마루가 링의 죽음을 슬퍼한 것이 단순히 아버지로서의 마음이었다는 것이다.[94] 오사무는 본인을 이물질, 리쿠는 쓰레기 또는 버려진 존재로 인식하는 점에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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