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나이트메어

최근 편집일시 :




리틀 나이트메어
Little Nightmares


개발
Tarsier Studios
유통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파일:Windows logo.svg | 파일:플레이스테이션4.png | 파일:XB1.png | 파일:Nintendo Switch Logo Horizontal.png | 파일:Stadia logo.png}}}
ESD
장르
어드벤처, 퍼즐, 플랫폼, 3인칭 호러 게임
출시
PC / PS4 / XB1
2017년 4월 28일
Switch
2018년 5월 18일
Stadia
2020년 6월 1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지원[1]
심의 등급
파일:15세이용가.png 15세 이용가[2]
해외 등급
ESRB T
CERO C
PEGI 16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png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png

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등장인물
3.1. 본편
3.1.3. 거머리들(Leeches)
3.1.5. 쌍둥이 요리사(The Twin Chefs)
3.1.6. 손님들(The Guests)
3.1.7. 숙녀(The Lady)[3]
3.2. DLC
3.2.2. 할멈(The Granny)
3.3. 그 외 인물
4. 스토리
4.1. 감옥
4.2. 소굴
4.3. 주방
4.4. 객실 영역
4.5. 숙녀의 방들
5. DLC
5.1. 깊은 곳
5.2. 은신처
5.3. 거주지
6. 해석
6.1. 주인공의 정체
6.2. 고기의 정체
7. 평가
8. 코믹스
9. 2차 창작
10. 사운드트랙
11. 기타



1. 개요[편집]


Little Nightmares에서 당신이 어린 시절에 겪었던 공포들과 마주하게 될 공포스럽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경험하세요! '목구멍'은 미쳐버린 영혼들이 다음 먹이를 찾아 헤매고 있는 거대하고 신비한 배입니다. 그곳에서 식스가 탈출하도록 도와주세요. 여행의 과정에서, 당신은 감옥과 같이 식스를 가두는 함정투성이의 인형의 집이자 당신이 발견해야만 하는 비밀로 가득차 있는 놀이터에서 탈출하기 위해 그곳을 탐험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당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상상력을 자극시켜, 탈출구를 찾아내세요!


Little Nightmares[4]

2017년 4월 28일에 출시한 호러 게임. 한국어를 정식으로 지원한다. 줄여서 리나메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짧게 초반부만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이 있다. 플레이 구성은 LIMBOINSIDE처럼 퍼즐 플랫포머식 어드벤처 호러 게임이다. INSIDE, LIMBO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해당 회사의 게임들을 벤치마킹한 듯하다.

모든 그림자가 거대한 어둠으로 느껴지던 유년 시절의 꿈과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 제물을 찾아 헤매는 타락한 영혼들이 거주하고 있는 거대하고 불가사의한 선박, 목구멍(The Maw)에서 노란 우비를 입은 주인공 식스(Six)가 빠져 나오는 모험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모티브를 얻었는지, 유사한 장면들이 존재한다. 손님들이 있는 객실 영역도 일본식으로 꾸며져있고, 일본식 가면을 쓴 손님도 있으며, 숙녀는 아예 대놓고 일본풍이다. 해외에서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기괴하고 공포스러웠다면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 리뷰가 있는데, 그만큼 신비하고 기괴한 분위기가 특징적이다.

게임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어두운데, 갑툭튀라고 할 만한 건 많지 않지만, 심리적 압박감이 매우 강해서 몰입도가 상당한 편이다. 또한 아주 섬세하지는 않으나, 초반에 잠깐 나온 자살한 사람[5]이나 식인 관련 묘사 등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

출시 이후 데모에서도 볼 수 있었던 그래픽과 작중 분위기나 연출은 매우 큰 호평을 받고 있지만, 길게 끌어봤자 3시간이라는 플레이 타임은 플레이어에게 심한 여운을 남긴다는 이유로 "아쉽다"라는 평가로 꼽히고 있다. 같은 시기에 출시한 아웃라스트 2처럼 점차 DLC가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줄 것 같다는 얘기도 많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한글판 예약 판매 정보가 4월 10일 보도 자료로 배포되었으며, 4월 12일 예약판매를 시작.

정식 발매되기 2년 전인 2015년에 개발사인 Tarsier 스튜디오에서 Hunger라는 제목으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었다. 지금과 거의 비슷한 스테이지도 있고, DLC 챕터인 깊은 곳과 비슷하게 물이 차 있는 스테이지를 식스로 플레이하는 것도 보인다. 관리인은 거의 비슷하나 쌍둥이 요리사는 얼굴이 조금 다르다.[6] 유튜브 페이지

후속작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21년 출시. 리틀 나이트메어 II 문서 참고.

2021년 1월 14일 기준 선착순으로 제품키를 풀었다. 다만 선착순이었기에 이미 정보를 아는 사람이나 매크로를 돌린 사람들이 많이 가져갔다고 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운영체제
Windows 7 64 bit
Windows 7 64 bit
프로세서
Intel CPU Core i3
Intel CPU Core i7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460
NVIDIA GeForce GTX 660
API
DirectX 버전 11
DirectX 버전 11
저장 공간
10 GB 사용 가능 공간
10 GB 사용 가능 공간
추가 사항
SSE4.2 required
SSE4.2 required


3.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본편[편집]



3.1.1. 식스(Six)[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식스(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2. 노움(Nome)[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움(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3. 거머리들(Leeches)[편집]


파일:external/static.bandainamcogames.eu/04-Leech-2.png

피를 빠는 괴물


어둠 속 목구멍의 축축한 구석에서 거머리들은 한데 뭉쳐 몸부림 치며 살이 오른 떠돌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끈적끈적하고 독을 품은 채 살아있는 존재를 먹어치우는 이 괴물들은 바로 거머리입니다.

작중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인물들 중에서 그나마 공식 사이트에 사진과 이름이 실려있는 적. 감옥 챕터에서 등장하며 처음에는 천장에 매달려 있지만 접근 시 바닥으로 떨어져 천천히 기어오며, 가까이 접근하면 식스를 목졸라 죽인다. 도중에 식스가 바닥이 꺼져서 추락했을 때 엄청나게 많은 거머리들과 조우하게 된다. 이때 전용 브금이 흘러나오며 음산한 분위기를 준다. 그리고 나중에 불이 꺼진 샤워실을 지날 때 다시 등장한다. 이때가 본편의 마지막 등장.

이후에 나올 추격자들에 비하면 조그만한 벌레지만, 무기도 없고 키도 작은 플레이어의 특징상 접근을 허용하면 바로 게임 오버니 잘 피해서 가자. 사실 물건을 던져서 맞춘다면 죽일 수 있긴 하다. 다만 이마저도 어쩌다 가끔씩일 뿐이며, 스토리 진행에도 중요하지 않다.

DLC에서의 지하수로 지역에선 물가에서 빠르게 헤엄쳐 다니니, 런 앤 점프를 잘 활용해야 한다. 특히 얕은 구덩이 부분에서는 거머리떼가 통로를 막고 있어 물건을 던져 깨워야 하는데, 그러면 단체로 덤벼들기까지 한다. 이후로 할멈의 방의 병 속에서 한 마리가 더 나온다.

물가에서 헤엄쳐다니긴 하지만 실제로 거머리는 바닷물에서 살지 못하기에 이름만 거머리고 비슷한 다른 생명체일 수도 있다. 애초에 크기와 생김새가 진짜 거머리와 다르긴 하다.


3.1.4. 관리인(The Janitor)[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관리인(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5. 쌍둥이 요리사(The Twin Chefs)[편집]


파일:Twin_Chefs.png

야수 한 쌍


폭력과 고기의 촉감을 사랑하는 쌍둥이는 타고 난 요리사입니다. 차디찬 바닥을 누비는 쌍둥이는 자르고 다지며 만찬을 준비합니다. 불결하고 초대 받지 못한 존재를 감지하면 쌍둥이의 피부는 곤두섭니다. 주방에서 해충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소굴을 탈출하면 도착하는 주방에서 일을 하는 선박 인원. 데모에서도 대표로 나왔던 것처럼 상당한 거부감이 드는 비만스러운 이미지가 인상적인 캐릭터. 데모에서는 한 명만 나왔지만 원래는 쌍둥이로서[7] 둘이서 같이 주방일을 떠맡아서 하는 듯.[8] 관리인과는 달리 이쪽은 오로지 시력에만 의지하기 때문에, 뛰지만 않는 이상 들킬 일은 없다. 하지만 워낙 주방이 밝은 장소다 보니 완전히 어두운 곳이 아니면 바로 들키기 십상.

식스를 발견하면 놀라서 잠시 쳐다 보다가 괴물처럼 빨리 달려오는데, 뚱뚱한 몸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 발견되면 주방장이 특유의 소리를 내면서 심장박동 울리는 소리 같은 게 들리는데, 이것이 빨라지면 주방장이 뛰기 시작한다. 허리를 숙이지 못하는 건지 탁자 같은 곳 밑에 숨어버리면 잡히기 일보 직전이었더라도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못 찾고 이내 일하러 돌아간다. 이를 이용하여 잘만 숨어다니면 큰 어려움 없이 깰 수 있다. 하지만 약간 공간이 넉넉한 곳이라면 허리를 숙여서 찾아보거나 팔을 넣어서 찾기도 하니 주의.

초반부 주방에서는 요리를 하고 있는데, 이때 잡히면 식스를 요리 재료로 써버린다. 예를 들어서 식스를 도마에 올려 식칼을 들이대거나, 끓는 물에 넣거나, 오븐에 넣거나, 생선 뱃속에 집어 넣는 등. 그 뒤에는 고기를 보관하는 냉동 창고에서 다시 볼 수 있고, 그 다음엔 고기만 다루는 주방에서 고기를 써는데 이때 잡히면 식스를 분쇄기에 넣고 갈아버린다. 조금 더 진행하면 둘이서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레이 중 이들의 숙소에 들를 수 있는데, 침대도, 변기도, 사진도 죄다 한 쌍으로 붙어 있다. 그리고 침대에는 다른 쌍둥이 한 명이 자고 있는데, 자극하면 깨어난다. 깨우지 않으려 해도 스토리 진행상 어쩔 수 없이 깨우게 된다. 불을 켜기 전에는 바로 앞에서 알짱대도 모르지만 불을 켜면 당연히 발견된다. 침대가 있는 방에서 벽의 높은 선반에 올라간 상태로 뭘 떨어뜨려 깨뜨렸다면 들키는데, 팔이 닿지 않아 잠시 그 근처를 머물다 사라진다. 이때 요리사에게 물건을 집어 던져 맞출 수도 있다.

다른 적들과 다르게, 이들과는 어떤 방식으로든 상대하지 못 하고 도망쳐야 한다. 초반에서 중반 한정으로 잘만 피해다니면 전혀 들키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다. 다만 후반의 마지막 추격 때는 천장에 움직이는 갈고리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이땐 무조건 들키게 된다. 한 명은 뒤에서 쫓아오는데, 다른 한 명은 건너편에 서서 식스를 잡을 준비를 한다. 이때 내려가면 뒤에서 쫓아오던 쪽이 문을 열면서 유리 파편들이 튀는 연출과 함께 빠른 속도로 달려온다. 마지막에 다시 갈고리를 잡을 때 뒤쪽으로 나갔던 녀석이 탈출구 바로 옆에서 달려오므로 살짝만 시간을 늦춰도 잡히게 된다. 절벽 쪽의 갈고리를 잡아 완전히 따돌리면 클리어. 그 다음 챕터에서 잠시 등장하게 되며 역시 들키지 않게 숨어야 한다.

다른 등장인물들과 다르게 이들은 엔딩까지도 죽거나 피해 받았다는 암시가 없다. 또한 DLC에서도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파일:4drnAN5.png

목 뒤의 옷과 목이 이어지는 부분을 잘 보면 피부가 연결되지 않고 간격이 보이며, 요리하는 걸 지켜보면 이따금 얼굴 가죽을 벗고 진짜 얼굴을 긁는 걸 볼 수 있다. 즉 이들의 얼굴은 가면이다. 숙녀와는 다르게 안쪽은 모델링이 되어 있지 않다. 입 부분은 모델링이 되어 있다. 이에 대해 가면은 사람의 얼굴 가죽으로 만든 게 아니냐는 의견이 다반사.

2차 창작에선 비교적 정상적인 살찐 모습으로 등장할 때가 많고, 입을 다문 쪽은 순진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그려지는 반면, 입을 약간 벌린 쪽은 신경질적이고 침울한 성격으로 그려지는 편이다. 상황에 따라서 입을 벌린 쪽이 식칼이나 전기톱(!)으로 다른 쪽을 공격하는 모습도 보인다.

요리사에게 완전히 잡히기 직전에 판정 범위에서 벗어나면 잡히지 않고,[9] 요리사는 이상한 소리를 내며 어리둥절해하는데, 평소 씩씩거리는 것과 달리 울부짖는 듯한 소리가 상당히 소름끼친다.


3.1.6. 손님들(The Guests)[편집]


파일:250px-The_Guests.png파일:Guest-1 (1).png파일:Guest-2.png
[10]

터질 듯한 식탐


목구멍의 생태계에서 손님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거대한 홀로 몰려든 손님들은 의자에 몸을 처박고 식사를 합니다. 맛도 욕구도 끝도 없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은 어떻게든 떠나갑니다.

쌍둥이 요리사만큼 징그럽지는 않아도 거대한 살덩어리로는 쌍둥이 요리사들을 능가해버리는, 초고도비만의 사람들. 개중에 일부는 무슨 가부키 배우처럼 가면을 쓰고 있다. 줄을 서서 느릿느릿하게 목구멍에 오르는 배경으로 첫 등장하는데, 땅에서 올라타는 것이 아니라 배를 타고 와서 바다 한가운데서 갈아탄다. 너무 뚱뚱해서 이들이 걸을 때마다 목구멍 전체가 흔들린다. 주방을 탈출해서 객실 영역에 도착하면 각자 식탁에서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으로 볼 수 있다. 이들도 식스처럼 채소는 안 먹고 고기, 생선, 치즈 따위만 먹는다. 그러나 음식을 계속 먹어도 전혀 줄어들지 않는데, 이는 숙녀의 마법이 아니고 잘 보면 입에 들어간 음식이 턱에서 도로 나온다.

이들은 식스를 보면 바로 잡아먹겠다고 달려드는데, 이들에게 잡히면 그대로 먹혀버린다. 식스를 보면 그대로 잡으려고 손을 휘두르다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신경 끄고 원래대로 음식만 먹는 놈도 있지만, 식탁을 뒤집으면서까지[11] 기어서 쫓아오는 놈도 많은데, 꽤 그로테스크하다. 당연히 이들에게 잡히면 잡아먹히며, 혹은 쫓아오는 놈에게 깔려죽을 수도 있다. 소소한 디테일로, 가면을 쓴 놈에게 잡히면 가면을 젖히고 식스를 잡아먹는다. 객실 위쪽에서는 한 명이 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녀석은 건드려도 일어나지 않는다.

원체 뚱뚱해서 처음에 배경으로 나올 때는 느리게 걷지만, 식스를 보면 기어서 빠르게 쫓아오기 때문에 빨리 뛰어야 한다.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르고 중간중간에 장애물도 많고 도망쳐야 하는 거리도 긴 편이라 까다롭다. 무식한 속도 때문에 장애물 같은 것에 한 번이라도 걸리면 죽기에, 장애물에 안 걸리는 게 중요하다.

마지막 추격 때는 복도에서 방문을 열고 떼거지로 쫓아오는데, 쓰나미가 몰려오는 듯한 연출에 브금까지 더해 상당히 압박감을 준다. 너무 쉬지 않고 달리기만 하면 마지막에 식스가 지쳐서 점프에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손님들의 움직임이 봉쇄되었을 때가 쉴 타이밍이다. 숙녀가 있는 곳까지 도착할 때쯤에는 식스를 잡으려던 손님 한 명이 추락한다.

2차 창작에선 등장인물들 중 거의 그려지지 못하는 편이다.


3.1.7. 숙녀(The Lady)[12][편집]


파일:external/static.bandainamcogames.eu/The-Lady-3.png

감시의 눈길


우아한 통제를 펼치는 숙녀는 엔진이 계속 가동되도록 최면 주문을 외웁니다. 바깥 세상의 혼란 속에서 목구멍만이 상식이 통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젠 탈출한 아이의 소문이 모든 것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 무엇도 방해하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됩니다. 손님은 먹어야 하고 목구멍은 살아남아야 합니다.

최종 보스. 객실 영역에서 식당으로 이동하는 손님들을 위에서 바라보는 걸로 첫 등장. 플레이 도중에는 이때 첫 등장하지만 게임의 전체적인 면에서는 게임 시작 시에 나오는 식스의 악몽에서 첫 등장했으며 일본식 차림에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선박의 최상층에서 지내면서 손님들을 대접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며, 아마 목구멍의 주인인 듯.

여태까지 만난 선박 인원들 중에서 가장 평범하게 생겼지만[13] 아니나 다를까, 이 여성은 무려 초능력을 부린다. 다른 선박 인원들은 들켰다 해도 도망가는 걸로 어떻게든 할 수 있지만, 숙녀에게는 걸리는 순간 바로 초능력으로 속박되기 때문에 속수무책. 그녀가 부리는 힘에 관해서는 아직 제대로 된 추측이 없지만, 마지막 보스전에서 빛을 받으면 약해지는 걸 봐서는 그림자나 어둠에 관련된 힘일지도 모른다. 혹은 단순히 거울에 얼굴을 비추기 위한 빛일지도. 또한 DLC 챕터 "은신처"에서 엘리베이터 천장 위에 있는 키드를 향해 고개를 드는 걸 보아 은근 눈치도 잘 채는 모양이다.

최상층의 방에서 거울을 보면서 단장을 하고 있는데, 잘 보면 이 거울은 깨져 있다.[14] 이곳을 숙여서 들키지 않게 지나간 뒤 열쇠를 얻고 돌아오면 사라져있다. 그 뒤 잠긴 방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문이 닫히고, 어느 정도 지나면 갑자기 뒤에서 쫓아오니 재빠르게 뛰어야 한다.

최종 보스답게 보스전다운 보스전을 가지고 있다. 마네킹들이 가득한 어두운 방을 지나면 깨지지 않은 조그만 거울이 있는데, 이걸 들고 되돌아가면 중앙에 갑자기 나타나는데, 보스에게 다가가면 갑자기 보스가 사라지고 방이 어두워진다. 이때부터 전투 시작.

전투가 시작되면 주위가 어두워지고 유일하게 빛이 들어오는 곳이 있는데, 여기 서서 거울로 숙녀에게 빛을 반사시켜서 공격해야 한다. 공격할수록 점점 속도가 빨라지고 속임수가 많아지니 주의. 공략법은 빛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중간에 서서 거울을 든 채로 뱅뱅 돌면 된다. 그러면 식스에게 오기 전에 숙녀가 빛에 당해버린다. 총 6번을 반복하면 끝.

목소리가 괴상한 편이다.[15]

파일:images1.jpg

모델은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가면 속의 얼굴이 전부 구현되어 있다. 의외로 평범하게 생긴 미인으로 보이지만 DLC 3편에서 진정한 외모가 드러났다. 모델링과 거울에 비친 모습이 완전 다른 것을 보면, 아직 떡밥이 남겨진 상태인 듯. 현재 유저들의 추리에 따르면, 게임 설명에서의 '숙녀가 거울을 모두 깨트렸다\'와 '거울은 그녀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라는 것을 바탕으로 거울이 숙녀의 본모습이 아닌 내면의 악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든지, 자신의 마법으로 자신의 본 얼굴을 감추는 것이라는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 후보들이 있다.[16]

게임을 시작할 때부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보면 숙녀와 비슷하게 생긴 인형들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을 들었다 던지면 인형이 깨지면서 그녀가 능력을 부릴 때 맴도는 검은 연기와 함께 이상한 소리가 난다. 이를 모두 찾아서 깨면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

숙녀와 식스만한 어린 아이가 함께 찍은 사진이 존재한다. 이에 일부 유저들은 식스가 숙녀의 딸인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으나 리틀 나이트메어 제작자가 대놓고 부정해버림으로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다만 숙녀에게도 확실히 딸은 있었던 것 같다. 게임 내에서는 전혀 볼 수가 없으니 이미 사망한 듯. 숙녀의 침실에 숙녀의 딸로 추정되는 여자아이의 사진이 2개나 걸려있는 것을 본다면 딸을 매우 사랑했던 것으로 보인다.[17]

2편에서는 숨겨진 방 중 하나에 숙녀의 사진과 그녀를 본따 만든 인형이 있다.


3.2. DLC[편집]



3.2.1. 키드(The Runaway Kid)[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키드(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2. 할멈(The Granny)[편집]


파일:The_Granny-10.png

키드가 이 장소에 아는 것은 이 축축한 곳이 '할멈'이라는, 부패하고 분노에 가득 차서 아무도 자신의 장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존재가 살고 있다는 것뿐입니다.

7월에 공개된 DLC "깊은 곳"의 주적 캐릭터. 목구멍의 배수로에 살고 있으며, 실제 DLC 게임 플레이 도중에도 물을 빼면 생활 공간으로 보이는 장소가 보이는데, 물 위로 뜨는 걸 막기 위해서인지 가구들이 전부 바닥에 밧줄로 고정되어 있다. 배수로에 일하는 선박 인원이 맞는지는 의문. 작중에서는 거머리를 피하고 수로를 헤엄쳐 온 키드를 노리게 된다. 물속은 잘 헤엄치지만 건너편은 오르지 못해서 다른 방으로 가는 통로로 헤엄쳐 다니는 모양이다.

다른 적들이 처음 등장할 땐 배경부터 등장하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처음 등장할 때부터 배경이 아닌 바로 추격자로 나온다. 처음엔 그냥 건너편까지 헤엄치면 간단히 따돌릴 수 있지만, 두 번째의 본격적인 추적에서부터는 건너편이 상당히 멀기 때문에, 물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건너면서 피해야 한다. 게다가 쓰레기 위에 올라타도 녀석이 쓰레기를 흔들어서 키드를 떨어뜨리니, 가까이 다가오면 잠깐 점프해서 시간을 벌다가, 다시 다른 쓰레기나 잠시 쉴 곳으로 빠르게 헤엄쳐야 한다.

세 번째 추적에선 얼굴을 제대로 드러내며 쫓아올 준비를 한다. 이때는 두 번째 추적처럼 징검다리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네 번째이자 마지막 추적에선 버려진 소파에 앉아 있다가 다시 물 속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보스전도 시작된다. 이때부터 키드가 올라와 있는 판자를 아예 박살내니, 바로 헤엄치면서 쓰레기를 타고 건너가는 게 필수. 조금 가다 보면 위쪽에 있는 전기를 켜는 레버와 물을 채우는 버튼을 반드시 눌러야 한다. 물을 채우는 버튼이 있는 곳도 썩은 나무 판자라 녀석이 쉽게 무너뜨려 버리니, 버튼을 누르자마자 물이 채워지면, 바로 반대쪽에 있는 TV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마지막엔 키드가 옆에 있는 TV를 물 속에 떨어뜨리자 감전사당하는 최후를 맞이한다.

이러한 행동을 보면 빼박 타락한 할머니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순전히 오해이며, 그저 키드를 돌보려는 거라는 해석도 있다. 그리고 할멈에게 잡혀 물속에 빠질 때 키드를 품속에 안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아마 이 할머니는 원래 목구멍의 아이들을 돌보던 사람이었다는 암시일지도....?[18]

추가적으로 할멈이 목구멍의 선대 주인장이었다는 설이 있다. 숙녀의 거울에 비친 모습이 할멈과 비슷하며, 숙녀가 그녀를 내쫒았다는 식의 이야기.


3.3. 그 외 인물[편집]


모두 큰 비중이 없거나 그냥 지나가는 듯이 보이는 엑스트라들이다. 이외에도 선박 인원 방에 기괴하게 생긴 사람의 초상화들이 많이 널려져 있다.

  • 손전등을 든 소녀
파일:FlashlightGirl2.png

DLC 챕터인 "깊은 곳"에서 키드가 마주치는 여자아이. 빛에 닿는 아이들을 돌로 만들어 버리는 눈이 있는 홀에서 처음 마주하며, 상자 옆에 숨어 있다. 키드가 홀의 밑바닥에 도착하면 도망치며, 나중에 홀을 빠져나가면 이 소녀가 이불로 만든 밧줄을 창문 밖으로 던지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19]

나중에 하수도로 빠진 이후엔 손전등을 떨어뜨려놓고 사라지는데, 바로 앞의 나무벽 틈새로 들어가기 직전 거머리의 검은 체액이 질질 끌린 자국이 있으며, 나무벽엔 작은 손자국이 찍혀 있고, 건너편에는 거머리 한 마리가 있는 걸로 보아 거머리에게 끔살당한 듯. 키드로 플레이할 때 통상적이지 않은 꼼수 등을 사용해 이 소녀를 따라 잡거나 해도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순간이동까지 한다. 철저하게 단역으로 기획된 듯.

  • 매달린 남자
파일:Hanging_Man.png

게임 초반에 천장 위에 걸려있는 소파처럼 같이 천장에 매달려 있다. 대롱대롱 매달린 채 죽어있는 걸 보아 목을 매고 자살한 듯. 정체는 불명. 숙녀가 목구멍을 떠나려는 관리인의 다리를 잘라버린다(관리인의 비정상적으로 긴 팔, 긴 다리로 추측)는 얘기가 돌았으나 사실 이 얘기는 별로 신빙성이 높지가 않은데, 실제로 모델링에서 팔과 가슴까지 구현되어 있고, 숙녀방의 사진들 중, 목매 죽은(?) 왁스 벨맨이거나 아님 다리가 기다란 초상화 남자가 아니냐는 두 가지 의견이 돌고 있다.[20]

  • 아이들
파일:Little-Nightmares_2017_02-08-17_004-2060x1158.jpg

게임 초반에 진행하다 보면 선박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제일 처음 보는 아이들은 육아실[21]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인데, 하나 같이 몸집이 식스보다 조금 큰 편이다. 또한 나중에 식스가 배고파할 때 쇠창살 너머로 빵을 던져주는 아이도 있는데, 얘도 그 이후로는 그냥 웅크리고만 있고 별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 그냥 그렇다 싶어서 지나가는 일들이지만, 어째서 손님들을 대접하는 선박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지는 의문점.

주방 스테이지에 쌓여 있는 고기들의 정체가 바로 이 아이들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감옥과 소굴의 관리인의 작업실에서 아이들을 고깃자루에 포장해서 갈고리에 걸어 주방으로 보내는 것을 볼 수 있다.[22] 심지어 게임 내의 어떤 자루들은 꿈틀거리기까지 한다. 주변에 쌓여있는 철창들은 아이들을 가둬뒀던 철창으로 추측된다.

  • 신발 속 괴물
파일:Shoemonsterprofile.png

소굴 챕터에서 등장하는 적. 데모 버전에서는 데모를 끝내는 마지막을 장식했지만, 정작 게임에서는 한번 나오고 마는 존재. 소굴 초반에 식스가 관리인을 피해 신발로 가득한 방에 들어왔을 때 등장한다. 제대로 된 모습도 보이지 않고 산 같이 쌓인 신발 더미 안에 식스가 빠졌을 때만 쫓아오는 것이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의 물괴물 케른크와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그 구역을 나오면 그 이후로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하는 짓을 보면 이후에 나온 DLC의 할멈과 유사하지만, 당연히 할멈일 가능성은 없다. 할멈은 식스가 신발 더미에 도착하기 전에 감전사했기 때문. 외전작 iOS 게임에 쓰레기장 맵에서 이 괴물과 비슷한 녀석이 한번 더 등장한다.

  • 왁스 벨맨


게임상으론 아예 등장이 없지만, 데모 버전 영상에 콘셉트 아트로 나온 인물. 옷 차림새는 나름 평범하지만 눈코입이 안 보일 정도로 기괴하게 녹아버린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관리인 포지션이었을 듯.

  • 나룻배 남자(Ferry Man)
파일:The_Ferryman.jpg
https://2.bp.blogspot.com/SpQIa2oWcDgU14MPUuTS86_Nt12LMp4OWuQl4qZcJSdpwEYup_yj2FmkYfw3HYkeTnkRan1CaqVW1e7yYLAM9DAWx-ViG_ElawP54Pl-OiksKvXijrze9Zz3sVznIfLADRaoxhxoKg=s1600

공식 만화책의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식스와 같은 우비를 입은 아이들을 어디론가 데려가버리는 의문의 남자. 그림자(The Shadow)라는[23] 별칭을 지니고 있으며 식스와 비슷한 옷을 입은 아이를 나룻배에 태우고 목구멍으로 데려가는 모습이 나온다. 이 남자가 식스를 목구멍에 가두게 만든 만악의 근원이라는 의견이 많다. 공식 코믹스 #1에서는 식스를 찾으러 도시에 오게 되며 단번에 식스를 찾아내 납치한다. 식스나 다른 아이들을 목구멍에 지속해서 데려가는 모습을 본다면 목구멍의 주인장인 숙녀와 모종의 거래가 있거나 그저 돈을 받고 아이들을 목구멍에 데려가는 조달자일지도 모른다.[24]

아이들이 정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 때 도움을 주는 척하고 납치하는 게 특징이며 초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다른 존재들의 모습으로 자신의 몸을 바꾸거나 순간이동 등의 능력들을 선보였다.

  • 그림자 아이들
파일:Shadowchildprofile.png

DLC 거주지 챕터에서 등장하는 적들. 크기는 키드와 비슷하고 숙녀처럼 가면을 쓰고 있다. 두번째 석상을 꽂아서 불이 꺼지면 나타나며 손전등을 5초 정도 비추면 부서진다. 키드를 보면 돌진해서 죽이지만 그냥 접촉하기만 해도 죽는다. 여러 마리가 등장하고, 닿기만 해도 죽고, 손전등을 비추면 피하기도 해서 꽤나 성가시다.


4. 스토리[편집]


총 5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프롤로그 격인 감옥을 제외하면 다 하나씩 주인공을 쫓는 추격자가 배치되어있다. 또한 캐릭터 설명에 써있듯이 감옥에 오래 갇혀있었던 탓인지 챕터마다 식스가 배고파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때 계속 진행하다 보면 식스가 음식을 찾아 먹게 된다.

게임의 배경은 목구멍(The Maw)이라 불리는 잠수함[25]이다. 그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한데 길이 30m에 달하는 대왕고래가 코딱지만하게 보이고 섬 하나가 조각만하게 보일 수준이다. 적어도 몇백미터에서 킬로미터 단위인 것으로 추정된다. 타는 승객들의 몸집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static.bandainamcogames.eu/Maw-Sketch-Gamescom-2016.jpg

목구멍은 매년 돌아옵니다. 언제나 같은 시간이지만, 매번 다른 장소입니다. 목구멍은 살금살금 기어 다니며 반짝이는 물속 깊이 발톱을 숨기고 있습니다.[26]

그리고 방대한 침묵 속에 자리 잡고 기다립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손님들이 도착합니다. 땀을 흘리며 굶주려 하는 괴물과도 같은 손님들. 모든 손님은 터질 듯 부푼 몸과 지루함으로 죽어버린 눈을 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은 입구를 지나 목구멍의 입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손님들은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들어간 손님 중 그 누구도 돌아와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최소한 지금까지는요…



4.1. 감옥[편집]


목구멍은 모든 것의 어두운 끝자락에 숨겨진 감옥에 가장 더러운 비밀들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감옥 문이 비명을 지르며 열리고 닫힐 때면, 발버둥 치는 비밀의 자루가 감옥에 감금됩니다. 한때 희망을 품었던 숨은 비밀들의 행운은 이미 다했지만, 기회가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치 어느 악몽에서 깨어나듯이 식스는 자신이 잠들어 있던 감옥 안에서 깨어나게 되고 플레이어는 이제부터 식스를 탈출시켜야 한다. 여기까지는 아직 플레이어에게 게임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익히게 하려는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거머리 외에는 특별한 적이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거머리들도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가 몰려오면 피해가기가 까다로우니, 이는 주의할 점.

또한 벽에 붙어 있는 눈 모양의 한 기계가 감시 카메라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기계에 나오는 빛에 맞으면 그대로 돌이 돼버리니[27] 맵이 기울어지는 것에 따라 움직여지는 청소 수레 비슷하게 생긴 것 옆에 숨으면서 이동해야 한다.

이 챕터에서 식스가 배고플 때 처음으로 받은 음식은 한 아이가 쇠창살 사이로 던져준 빵조각.


4.2. 소굴[편집]


목구멍은 잃어버린 물건들의 장소이며 셀 수도 없이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긴 팔, 끝없는 잔치 그리고 운 없는 나그네. 하지만 목구멍은 짧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 모두가 끝내. 하나하나. 불가능한 남자의 소굴로 들어가고. 잃어버린 것들이 늘어나는 기억을.

감옥을 탈출하면 도착하게 되는 다음 장소로, 여기서부터는 식스를 쫓는 추적자들이 한 명씩 나타나게 되면서 게임 진행을 매우 조심스럽게 하게 된다. 이곳의 추적자는 관리인. 상술했듯이 소리에 매우 민감하므로 몸을 수그린 채로 걸으면 알아차리지 못하고 설령 들켰다 해도 천천히 장소를 이동하면, 관리인은 마지막으로 소리가 났던 곳에서 여기저기 만져보며 멍을 때린다. 소리가 나는 물건에 어그로가 잘 끌린다. 던지면 소리가 나는 물건들을 이용해서 유인을 하자. 긴 팔 때문에 공격 사정거리가 장난 아니게 길어서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되도록 거리를 최대한 벌리는 걸 추천.

마지막 추격전에서는 주인공이 관리인에게 쫓기다가, 문이 새장에 막혀 닫히다가 만 좁은 방에 들어가면서 팔만 안에 들어와 있는 상태가 된다. (이때 잘 보면 문이 2개인 것을 알 수 있다.) 공략 방법은 문을 지탱하고 있는 부서져 가는 새장을 잡아 당겨서 부서트려야 한다. 안에 갇혀 있는 동안 관리인이 팔로 여기 저기를 더듬거리는데, 당연히 이때 손과 닿으면 그대로 잡힌다. 손을 피해 다니면서 새장에 있는 철장을 2개 빼내면, 철문이 닫히면서 관리인의 양 팔이 잘려나간다.

이 챕터에서도 식스가 배고파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이때 식스가 먹은 건, 관리인이 쥐를 잡기 위해 우리 안에 넣어 놨던 생고기.


4.3. 주방[편집]


소굴과 위대한 만찬 사이 기름기가 흐르는 부엌에선 쌍둥이 요리사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바닥을 뛰어다니며 열심히 일하는 쌍둥이는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접시를 채웁니다. 냉동고부터 고기 분쇄기 그리고 테이블까지 종횡무진입니다. 피부는 소금에 절이고 심장은 물에 데치고 날개는 술에 절였습니다. 쌍둥이는 언제나 요리를 내옵니다. 주방은 쌍둥이의 기쁨이지만, 도구는 비밀입니다. 추악한 비밀이죠.

소굴 다음으로 입장하는 장소. 추적자는 쌍둥이 요리사. 관리인과 달리 이쪽은 걸려도 숨기만 하면 들키지 않는데, 식탁 같이 밑 공간이 큰 곳만 아니면 대놓고 숨어도 요리사들이 찾지 못한다. 단, 식스만 들어갈 만한 공간에 그림자로 덮어진 곳이어야 한다. 심지어 식스가 숨어 있는 곳을 몸을 숙여서 들여다 보는데도 모를 정도라...

하지만 게임 진행을 하기 위해 풀어야 하는 요소들이 대부분 주방 안에 있는 데다가 자물쇠라도 하나 열면 바로 눈치채고 쫓아오기 때문에, 주인 있는 집에서 물건 훔치는 긴장감이 장난 아니게 든다. 심지어 요리사 한 명이 고기를 자르고 있는 도마 위에 열쇠가 있는 구간도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망쳤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조금 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쫓아오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숨어야 한다.

이 챕터에서 식스가 배고파서 먹은 건, 쥐덫에 걸린 살아있는 생쥐.


4.4. 객실 영역[편집]


객실 구역은 도착한 손님이 마루를 짓누르며 뒤뚱뒤뚱 걸어서 벌어진 목구멍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손님이 앉아서 땀을 흘리고 게걸스럽게 식사한 다음 사라지는 곳이기도 합니다.[28]

이 과정은 끝도 없이 반복됩니다. 이곳은 기품 있는 손님이 식사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이곳은 배불리 먹은 짐승의 만찬 장소입니다.

손님들이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수면을 취하는 곳. 추적자는 손님. 여기서는 진행하다 보면 알겠지만, 손님들이 식스를 발견하고 달려들면 어느 시점까지 멈추지 않기 때문에 숨을 것도 필요 없이, 그냥 되는 데까지 뛰기만 하면 된다. 중간에 한 번 쌍둥이 요리사 한 명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한 번만 나오는 데다 그리 오래 쫓아오지 않기 때문에 별로 위협은 없다. 그렇게 마지막까지도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손님들로부터 도망쳐서 숙녀가 지내는 방에 도착하는 게 목적이다.

이 챕터에서 식스가 배고파서 먹은 건, 노움이 건네준 소시지 한 조각...일 줄 알았으나, 소시지를 건네준 노움을 뜯어먹어 버린다.


4.5. 숙녀의 방들[편집]


손님들이 숙녀의 발 밑에서 마음대로 설치는 동안 숙녀는 자신의 방으로 물러납니다. 이 공간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많이 없지만, 누구도 감히 이곳에 접근하지 못합니다. 만약 목구멍에 심장이 있다면 숙녀의 방에 있을 것입니다.

이 게임의 마지막 장소로, 보스전이 있는 곳이다. 추적자는 숙녀. 여기서는 다시 기초로 돌아가 숙녀가 있는 곳에서는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고 이동하다가 추적 이벤트가 되면 그냥 냅다 튀면 된다. 진행하다보면 마지막에는 마네킹들이 잔뜩 모인 방이 있고, 그 끝에 있는 막다른 방에 도착하게 되는데, 거기엔 멀쩡한 거울이 하나 있다. 이곳을 다시 나가면 마네킹이 있는 방 중간에 숙녀가 있는 걸 알 수 있고, 그녀를 피해 다시 출구로 가려고 하면 출구가 안개 같은 벽으로 막혀있다. 그때는 이미 알아차려도 너무 늦기 때문에 게임 오버 확정.

결국 보스전에 돌입하기 위해서는 막다른 방에 놓여있던 거울을 들고 있어야 한다. 숙녀가 식스를 보고 사라지면 방이 암전되면서 점차 특정 위치에 빛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이곳에 서서 식스에게 접근하려는 숙녀에게 거울을 비추면 된다. 2번 정도 대미지를 입히면 숙녀가 속임수를 쓰기 시작하니 조심하자. 총 6번을 공격하면 거울이 깨지면서 숙녀가 쓰러지고 보스전 끝.

아무튼 그렇게 숙녀를 쓰러트리게 되면 숙녀는 얼굴에 쓰던 가면을 떨구고 머리가 풀린 채 쓰러지게 되는데, 이때 식스는 힘든 싸움에 지쳐서인지 다시 허기를 느끼게 되고, 그렇게 숙녀에게 다가가면......

그대로 숙녀의 목덜미를 뜯어 먹게 된다.

식스가 먹는 음식들이 갈수록 잔인해진다는 점에서 충분히 예상이 가능했지만, 숙녀를 죽인 게 식스인 탓인지 숙녀가 사용했던 힘은 그대로 식스에게 흘러 들어가게 되고, 식스의 주변에 어두운 폭풍이 휘몰아치는 것과 함께, 마지막으로 식스는 천천히 카메라 쪽을 바라본다. 이건 게임 시작 때 어둠 속에서 보았던 숙녀의 모습과 똑같다. 플레이를 하다 보면 식스의 얼굴이 숙녀의 얼굴과 비슷하게 생긴 가면도 있다. 식스의 얼굴

그렇게 식스는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 영역으로 돌아와 출구 쪽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게 되고, 그녀를 발견한 손님들이 또다시 다짜고짜 그녀를 먹으려고 달려들지만, 모두 하나씩 하나씩 식스에게 검은 기운이 빨려들어 그대로 쓰러지게 되고, 식스는 그대로 출구에 도착해 계단을 오르게 된다. 이때 식스가 계단 끝에 거의 다 도달하면, 여태까지 식스가 끌어 안았던 노움들이 모여서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본다.[29]

그리고 식스는 밖으로 나오게 되고, 폭우와 안개에 뒤덮여 외딴 섬처럼 드러난 목구멍의 상부 구조물에 서 있는 모습과 함께,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게임은 끝난다.

다만 그 뒤에 밑에 나오는 뒤로 가기를 누르면 갑자기 뱃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DLC나 후속작에 대한 복선일 수도 있으며, 특히 배경 쪽에 계단이 놓여서 위쪽 탑으로 가는 길이 있는 걸로 보아, DLC가 나오면 그대로 이 부분에서 이어서 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최근 출시한 DLC가 식스가 아닌 다른 주인공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모르는 상황.


5. DLC[편집]


DLC로 Tobias Lilja가 작곡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식스의 외형을 바꿀 수 있는 "Scarecrow Sack"과 "Upside-down Teapot"이 존재하며, 식스가 아닌 키드로 또다른 챕터를 플레이하는 "Secrets of The Maw" DLC가 존재한다.

Secrets of The Maw Expansion Pass는 출시 초기 12,900원으로 판매를 시작했지만 정작 DLC는 할 수 없었고 7월 7일 "The Depths(이하 깊은 곳)"가 업데이트되면서 챕터에서 선택이 가능해졌다.

개발사는 Secrets of The Maw의 DLC 에피소드를 세 개의 챕터로 발매를 하였다.

첫번째 챕터인 "깊은 곳"은 7월 7일에, 두번째 챕터인 "The Hideaway (이하 은신처)"는 11월 10일에 공개되었으며, 제목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마지막 챕터는 다음 해인 18년 2월에 출시 예정이다. 세 개의 각 챕터는 하나씩 따로 구매하거나 또는 Secrets of The Maw Expansion Pass로 일괄적으로 구매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Secrets of The Maw의 챕터들은 본편의 주인공인 식스가 아닌 "키드"라는 새로운 남자아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진행되며 스토리 해석 및 엔딩 이후의 내용[30]은 나오지 않는다. 문제는 이 추가 챕터 DLC가 본편에 비하면 너무나도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치밀했던 구성과 적절한 난이도가 이 추가 DLC에서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전체적으로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한 쓸데없는 노가다를 요구하며, 조금만 생각하면 쉽게 풀 수 있었던 퍼즐이 DLC 3 거주지 챕터에서는 힌트가 적고 난해해서 공략을 보게 만들 정도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다.


5.1. 깊은 곳[편집]


다른 사람들은 모두 탈출했지만 키드만은 목구멍의 깊은 곳으로 떨어졌습니다. 키드가 이 장소에 아는 것은 이 축축한 곳이 '할멈'이라는, 부패하고 분노에 가득 차서 아무도 자신의 장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존재가 살고 있다는 것뿐입니다. 그는 살아남고 싶다면 투쟁해야 하며, 떠돌아다니는 잔해에 치이지 않도록 조심하고 위험한 물살에 휩쓸리는 것을 피하며, 이 깊은 곳에서 벗어나기 위한 길을 찾아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으로 추가된 "깊은 곳" 챕터상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물이며 그래서 그런지 본편과 달리 배경색도 어둡고 푸르스름하다. 깊은 곳 챕터의 주요 배경은 목구멍의 하수구로 추적자로 할멈이라는 적이 등장한다.[31] 할멈은 키드가 물에 오래 있으면 손을 뻗어 잡아가는데, 이전 식스가 신발들이 많은 곳에서 빠르게 가방 등의 아이템 위로 올라가지 않으면 잡히는 형식과 동일하게 되어 있다. 다만 물건 위에 있어도 안전하지 않은 게, 이 추적자는 한 곳에 오래 있으면 올라타 있는 물건을 탁 쳐서 키드를 물에 빠지도록 유도한다. 3초 이상 있을 것 같다 싶으면 계속 제자리 점프하면 된다. 단, 얇은 나무 판자 위에선 얄짤없이 잡히므로 무조건 런 앤 점프하자. 대부분이 이런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엔 TV를 떨어트림으로써 할멈을 감전사시켜버리면 끝.

이 챕터에서 그간 추측으로 난무했던 고깃자루의 정체가 나오는데 바로 아이들을 담아 넣은 시체 더미라는 것이다. 즉 관리인부터 쌍둥이 요리사까지 담아 있던 고깃자루는 말 그대로 아이들의 시체를 담은 것이다.


5.2. 은신처[편집]


도망친 아이 키드는 노움들이 거주하는 어둡고 때 묻은 목구멍 속 엔진 구역에서 깨어납니다. 흥미로운 이 생물들을 찾아 구해야지만 키드는 목구멍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 많은 노움들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그들의 둥지 속에 숨어있는 비밀은 무엇일까요?

두 번째로 출시된 은신처 챕터도 역시 키드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이번 챕터의 주요 배경은 목구멍의 바닥층의 엔진실이다. 이전 챕터들의 플레이 방식과는 다르게 추적자들에게서 도망치기보다는 키드가 노움과 협력하여 장애물을 풀어나가며 엔진[32]을 가동해 상층으로 탈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렇다고 아예 추적자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며, 관리인이 몇 번 등장한다.

키드가 노움을 껴안으면 식스와 비슷하게 애정표현을 하고 한번 껴안은 노움은 키드를 따라다니며 각종 행동에 협력한다.[33] 대부분 이런 노움을 껴안아 협력하는 구성인데 문제는 미친 듯이 도망 다니는 노움들이 있어서 문제이다. 이 게임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게 바로 이런 노움 잡기. 이게 보통 어렵게 잡히는 게 아니라서 은근히 많이 빡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엑박 패드로도 잡기가 힘든데 다중 입력이 안 되는 키보드에서는 더 빡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낮은 레벨의 퀄리티로 인한 게임 플레이 시간을 이런 곳에서 낭비하게 만드는 사악한 의도가 엿보이는 곳이다.

여기저기서 데려온 노움들의 도움을 받아 위층으로 탈출하면 많은 수의 노움들이 작은 방에서 소각로를 캠프파이어처럼 넋 놓고 지켜보고 있다. 여기서 노움들의 그림자를 보면 노움의 모양이 아닌 아이들의 형상이다.

이 장소에서 잔잔하고 안정되는 음악[34]이 흐르는 것으로 보아 "은신처"라는 챕터의 제목은 이 곳을 의미하는 것 같다. 관리인이 노움도 철창에 잡아가두기 때문에 살아남은 노움들에게 이 곳이 일종의 안전지대가 된 듯.

이 장소에서 오른쪽 환기구로 들어가 계속 전진하면 상승 중인 엘리베이터 위로 떨어지는데 서서히 카메라가 멀어지며 아래에 탑승 중인 숙녀가 보이게 되고 숙녀는 천천히 위를 쳐다보며 챕터가 종료된다.

엔진이 있는 곳 왼쪽 3층에 본편의 숨겨진 장소처럼 목구멍의 여기저기를 볼 수 있는 감시카메라가 있는 방이 있다. 관리인이 인형을 만드는 곳, 관리인 서재의 TV 방 등이 차례로 보이며 마지막으로 신발 풀장에서 탈출 중인 식스가 보인다. 이 장면을 한번 보고 나면 계속 카메라를 돌려도 비어있는 신발 풀장밖에 보이지 않는다.

'은신처' DLC에서 대놓고 보여주는 목구멍의 이야기 주제는 '노움'이다. 해당 DLC를 플레이함으로써 '노움'은 목구멍의 안쪽에서 석탄을 태워 목구멍의 연료를 꾸준히 공급해주는 일을 하는 일종의 '노예'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마지막의 소각로 장면에서 노움들의 그림자를 보면 하나같이 멀쩡한 아이의 그림자라는 것으로 보아, 어떤 방식을 통해 노움이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노움은 모종의 "저주"로 인해 목구멍의 노예가 된 아이들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 근거로 숙녀의 소개 문구에 해당 추측에 부합하는 문장이 존재한다. -'우아한 통제를 펼치는 숙녀는 엔진이 계속 가동되도록 최면 주문을 외웁니다.'- 해당 문장의 의미와 은신처 챕터의 노움의 행동으로 생각해볼 때 일리가 있는 추측이다.

그러나 이것을 완벽한 추측이라고 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조금 있다. 게임 내에서 식당으로 보내지는 고깃자루들은 아이들이며, 식스가 쌍둥이 요리사와 손님에게 잡혔을 때 즉석으로 요리 재료로 쓰이거나 먹히는 것으로 보아 목구멍 내 아이들의 확실하고 주된 쓰임새(?)는 식량이다. 물론 식량인 동시에 노예라고 한다면 그리 이상한 것도 아니다.


5.3. 거주지[편집]


키드는 숙녀의 개인 거주지에서 곤경에 빠집니다. 숙녀가 소환한 그림자에게서 벗어나 치명적인 퍼즐을 푸는 것만이 이 호화로운 공포의 집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오직 손전등으로만 무장한 채 그는 악몽 같은 환영과 치명적인 덫을 피해 나갑니다. 키드가 그의 운명을 향해 걸어 나갈수록, 그는 목구멍의 어두운 비밀을 밝혀낼 것입니다.

2018년 2월 23일에 출시된 Secrets of The Maw의 마지막 챕터이다. 1층 오른쪽 방의 바닥 타일을 보면 모양[35]이 있는데 숙녀의 거주지를 돌아다니며 석상을 모아 여기에 끼우는 것이 목적이다.

첫 번째 석상은, 3층에 올라가 왼쪽 문의 스위치를 가동하면 혼천의 같이 생긴 기계가 빛을 낸다. 이것을 레버로 조작할 축을 선택해 버튼을 눌러가며 벽면의 3개의 눈에 각각 빛을 쏘아 눈을 감게 하고 마지막으로 오른쪽 문의 눈에 손전등을 쏘면 열린다. 들어가면 벽에 사진들이 있는데 바로 오른쪽 방 그림에서 똑같은 사진 5개를 찾아서 스위치를 켜면 된다. 여기에 석상 하나가 있는데 이걸 손대는 순간 입구의 문이 닫히고, 벽의 눈이 떠지며 석화 광선이 작동한다. 재빨리 바닥으로 석상을 든 채 내려가 앉는다. 그리고 틈을 보며 석상을 던져 입구 왼쪽의 스위치를 맞추면 문이 다시 열리며 나갈 수 있다.

두 번째 석상은 2층 왼쪽 방에 있는데 옮기면, 방의 문이 닫히며 천장이 내려와서 깔려 사망하게 된다. 석상 대신 홈을 눌러줄 다른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2층 오른쪽 방으로 이동. 바퀴 달린 사다리를 왼쪽으로 옮긴 후 책장 위로 올라가 책 한 권을 챙기고 내려온다. 문은 맨 오른쪽 책장으로(자세히 보면 바닥에 끌린 자국이 있다) 책꽂이 중간중간 비어있는 공간에 책을 끼워 넣어주면 열린다.[36] 이쪽으로 들어가면 두 번째 석상과 비슷한 가짜 석상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서 2층 왼쪽 방의 석상을 교체한 후 두 번째 석상을 들고 오면 된다.[37]

세 번째 석상은 자물쇠로 잠긴 문 안으로 들어가면 획득이 가능하다. 두 번째 석상을 끼우고 나면 거주지가 정전되고 숙녀의 방에서 숙녀가 사라지며 그림자 아이들이 나와 공격하는데 이들을 손전등으로 계속 비추면 물리칠 수 있다.[38] 환영을 전부 처치한 후, 숙녀의 방에서 왼쪽에 놓여있던 열쇠를 가지고 3층 왼쪽 문 자물쇠를 따면 된다. 2층과 3층을 오르내릴 때 사다리를 사용할 필요 없이, 오른쪽 모서리에 바닥 스위치형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사용하자. 패드에 RS 스틱을 이용해 손전등을 360도 회전시키며 가는 걸 추천한다. 적들의 방해를 물리치며 돌림 스위치를 돌리고 열린 문 안으로 들어가면 피아노가 있는 방이 있다.[39] 석상은 은 쟁반 안에 담겨 있는데 점프에서 매달리면 뚜껑이 열린다. 닫힌 문은 은 쟁반 옆 전등을 점프해서 잡으면 열리는데 2번 석상을 얻었던 방과 연결되어 있다. 아까 챙긴 석상을 들고 그대로 퍼즐 방으로 가 홈에 끼우면 끝.

하지만 탈출 중에 숙녀의 얼굴[40]을 봐버린 바람에 숙녀가 추적하는데, 결국 마지막에 키드는 탈출하지 못하고 숙녀에게 잡혀 노움으로 변한다. 은신처 챕터에서 암시했던 것처럼 노움은 아이들이 변한 존재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손전등 사용과 각종 행동이 불가능해지며 점프 고도도 낮아진다.

노움으로 변한 키드로 객실 영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식스의 "객실 영역"[41] 챕터의 끝부분에 도달하게 된다. 키드는 주변 이곳 저곳을 살펴보다 가운데에 놓여있는 소시지로 접근한다. 카메라는 소시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키드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페이드 아웃되면서 마지막 챕터가 종료된다. 식스가 잡아먹은 노움이 바로 키드였던 것.[42]

이번 챕터는 버그가 조금 있는데 3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사다리에서 떨어지면, 가끔 UE 에러가 뜨며, 확인 버튼을 누르면 튕긴다. 또한 2층 오른쪽 서재의 문 입구 근처에 투명한 벽이 존재한다. 개발사에서 발매 일자를 두 번이나 연기한 것으로 보면 시간이 모자랐던 것 같다.

파일:little The Lady02.jpg

또한 숙녀가 거울들을 깨버리는 이유가 밝혀졌다. 키드가 잡히기 직전 숙녀가 맨 얼굴로 거울을 보고 있는데 매우 늙어 있고 심각한 추녀에 입술마저 찢어져 있다. 식스 챕터들의 얼굴 모델링과 일치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불명이다. 그 밖에도 식스가 든 손거울은 숙녀에게 피해를 입혔는데, 숙녀의 흉측한 몰골이 비친 전신 거울은 왜 피해를 입히지 못했는가와 식스를 상대로 왜 숙녀가 전력을 내지 않았는가가 떡밥으로 남겨져 있다.

이렇게 DLC를 마무리하면 마지막에 누군가의 실루엣이 TV에 살짝 나오면서 후속작을 암시하는 부분을 살짝 보여준다.[43]


6. 해석[편집]


리틀 나이트메어의 예정된 DLC는 2018년 2월 23일에 출시된 거주지 챕터를 마지막으로 전부 공개되었는데, DLC에서 본편 스토리에 대한 의문점들이 해석될 것이라고 기대됐으나, 노움이 숙녀의 주술에 의해 변한 아이들이었다는 사실 빼고는 본편에서 뿌려진 떡밥이나 식스의 차후 행방에 대해서 조금도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왁스 벨맨, 매달린 남자와 나룻배 남자, 숙녀와 식스의 정체와 관계, 목구멍의 아이들과 손님들에 대한 목적은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다.

유튜브에 GamingBeaver이라는 사람이 어느 정도 해석해 놓은 영상들이 있다. 해석하기에 꽤나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니 한번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듯.


6.1. 주인공의 정체[편집]


아무런 설명이 없이 그냥 게임 속으로 던져지는 주인공이 늘 그렇듯이 정체가 꽤 수상한데, 처음에는 그저 자신을 쫓는 괴물들로부터 피해다니는 어린아이처럼 보이지만, 진행하다 보면 식스 본인도 그리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쇠창살로 아이가 던져준 먹다 남은 빵이나 생고기는 그렇다 쳐도, 후반으로 갈수록 식스는 살아있는 생쥐를 뜯어먹더니, 노움이 자신에게 권한 소시지는 무시하고 소시지를 권한 노움을 잡아먹는다. 그렇게 결국 마지막에는 최종 보스를 산채로 뜯어먹는 걸로 모자라서, 최종 보스의 힘을 얻고 자기를 잡아먹으려는 승객을 모조리 죽이면서[44] 식스는 탈출하게 된다. 물론 DLC의 마지막 챕터에서 숙녀가 키드를 노움으로 만들어 간접적으로 죽게 만들었다는 걸 생각하면 어떤 의미에선 인과응보?

이 점을 두고 보면 게임의 제목인 리틀 나이트메어는 이야기가 작은 주인공의 악몽을 뜻하는 것에서 '주인공 본인이 타인의 악몽이다\'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원제는 어디까지만 악몽의 복수를 뜻하는 Little Nightmares, 즉, 악몽이 하나만이라는 걸 뜻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해석하기도 애매하다.[45] 다만 뜻 그대로의 의미가 아닌 주인공 식스가 목구멍 안에서 수많은 존재들에게 악몽들을 선사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실제로 관리인은 유일한 희망이자 특징인 긴팔을 식스에 의해 절단당하면서 삶의 희망을 잃어버렸고, 숙녀는 자신 스스로가 식스에게 패배하고 잡아먹히기까지 했으며, 승객들은 식스에 의해 목숨을 빼앗기는 악몽과도 같은 일을 당했다. 적이 아닌 우호적인 존재까지 포함한다면 노움으로 변한 키드까지 잡아먹었으니 더 확장되는 셈이다. 아니면 이름이 식스(Six)인 만큼, 5번째 챕터 이후의 자신이 여섯번째 악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 수도... 그래서 후에 리틀 나이트메어 2나 추가 내용을 다룰 DLC가 나올 것으로 예측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엔딩을 보고 난 뒤에 주인공이 있는 섬은 콘셉트 아트에서 나오듯이 목구멍의 윗부분이다. 이것으로 보아 주인공은 힘을 얻었지만 목구멍에서는 탈출하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 사실 이건 목구멍에 손님들이 오르는 장면에서도 어느 정도 추정할 수 있는데, 손님들은 부두가 아닌 다른 배에서 목구멍에 오른다. 즉 식스가 타고 있는 목구멍은 여전히 바다 어딘가에 떠 있는 상태다. 객실에서는 탈출했어도 목구멍에서는 아직 탈출하지 못했을 수 있다는 것.

숙녀를 만날 수 있는 방 복도에서 액자를 유심히 보면, 5명이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추측에 불과한 내용이지만, 해당 사진은 선대 선주들이고, 식스는 여섯 번째 선주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의심해 볼 수 있다.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이는 추측으로 지금까지 선대 주인장들을 잡아먹음으로서 초능력을 대대로 물려받고 이 짓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46] 이렇게 친다면 숙녀가 식스를 상대로 진심을 다하지 않았다는 게 설명된다. 식스가 다음 선주가 될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나름 저항해봤지만 결국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다고도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 그런데 이렇게 되면 6대 선주가 된 식스 또한 언젠가 7대 선주가 될 인물에게 잡아먹히거나 죽임당해야하는 운명이 된다.

혹은 가톨릭에서 말하는 7대 죄악 중 여섯 번째로 꼽히는 'Gluttony(식탐, 폭식)'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추측도 있다. # 실제로 작중에서 식스는 계속해서 무언가를 먹지 않으면 안 됐었고 점점 더 많고 중요한 것들을 원했다. 처음에는 빵이었으나 그 다음에는 생고기, 이후에는 무려 살아있는 생명인 쥐와 노움까지 산채로 잡아먹었으며 이 작품의 성인이라고 볼 수 있는 최종 보스 숙녀까지 잡아먹기에 이른다. 마지막에는 대량의 손님들의 생명력까지 흡수한 것으로 보이니 이 정도면 폭식이 확실하다. 실제로 생쥐를 먹은 다음에는 노움이 준 소시지를 거부하고 생쥐보다 가치가 큰 노움을 선택했으니 이 정도면 제작진들이 아예 대놓고 노린 게 아닌가 싶다.[47]

또한 식스가 무언가를 먹을 때마다 어딘가에서 검은색 우비를 입은 또다른 식스가 나타나 지켜보는 장면이 아주 잠깐 나오는데, 이 식스의 정체도 상당한 떡밥이다. 그리고 리틀 나이트메어 II의 히든 엔딩에서 이 식스가 다시 등장하여 목구멍에 관한 포스터를 보다가 사라지고, 식스가 배고파 하면서 끝나는데, 이를 보아 식스가 목구멍에 오게 된 것 자체가 우연이 아니라 정해진 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6.2. 고기의 정체[편집]


섬뜩하고 소름끼치는 점은 '목구멍에 있는 그 많은 음식들이 어디서 온 걸까\'라는 점인데 이에 대해서 가장 유력한 해석은 손님을 토막낸 요리라는 것이다. 생선은 목구멍이 바다에 있으니 낚시를 통해 구할 수 있다고 치고, 빵과 치즈, 그리고 채소는 외부에서 받아오는 걸로 추측할 수 있고, 소시지는 관리인이 아이들을 고깃자루에 넣고 갈고리에 걸어 주방으로 보내는 모습이 나왔기에 아이들을 갈아서 만든 것임이 유력하나, 큰 고기 조각들은 설명할 수 없다.[48]

그리고 객실 영역에서 어느 창호지 문 뒤에서 손님으로 추정되는 어떤 덩어리의 실루엣을 볼 수 있는데, 요리사 한 명이 식스를 쫓아왔다가 되돌아간 뒤 다시 와보면 요리사 한 명이 무언가를 식칼로 난도질하는 걸 볼 수 있다. 애초에 주방과 객실 영역이 분리되어있는데 요리사가 일부러 객실 영역에서 요리를 할 리 없거니와, 목구멍에는 농장도 없을 뿐더러 육지와 교류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정도면 빼박.

게다가 방 중에서 가장 이상한 방들 중 하나라고 손꼽히는 신발 풀장도 이 해석으로 설명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 아이들과 노움은 신발을 신지 않으며, 사이즈를 비교해봐도 절대 식스의 사이즈가 아니다. 이것들이 토막내서 고기로 사용한 손님들의 신발들이라면 설명 가능하다.

목구멍의 소개 문구에서 '한 번 들어간 사람 중 아직까지 돌아온 사람이 없다'는 문장도 이것으로 설명 가능하다. 식탐 때문에 나오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전에 탄 손님들을 죽여서 만든 음식으로 새 손님을 대접하기 때문에 나오지 못한다는 것 같다. 다만 손님들의 소개 문구에서 '손님들은 어떻게든 떠나간다'는 말이 이것과 모순되는데, 떠나간다는 걸 죽음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말은 된다.[49]

마지막으로 이는 손님들이 전부 비현실적으로 비만인 이유도 설명할 수 있다. 보통은 너무 먹어서 살찐 거라고 볼 수 있지만 아무리 많이 먹어도 그렇게 살찌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어떻게 했는지는 불명이나 아마 숙녀가 손님들이 목구멍에 들어오기 전부터 손님들에게 인육을 먹였던 게 아닐까 싶다.[50] 인육은 원래 칼로리가 높지는 않지만 대개 그렇다는 잘못된 지식이 퍼져 있어서 이것을 반영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손님들이 식스를 잡아먹으려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 바로 앞에 음식이 쌓여있는데도 무시하고 식스만 잡아먹으려 드는 것을 보면 식스를 가장 맛있는 음식쯤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little-nightmares|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little-nightmares/user-reviews|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ittle-nightmares|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ittle-nightmares/user-reviews|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little-nightmares|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little-nightmares/user-reviews|
7.9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little-nightmares-complete-edition|
79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little-nightmares-complete-edition/user-reviews|
8.2

]]



[ DLC 평가 | 펼치기 · 접기 ]
깊은 곳







8. 코믹스[편집]


공식 코믹스가 나왔다. 스토리 해석 및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9. 2차 창작[편집]



2차 창작 일러스트들은 (당연히) 식스가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키드와 모노가 나올 땐 십중팔구 식스와 엮는 그림들이다. #


10. 사운드트랙[편집]


듣고 싶으면 여기로.

트랙 번호
곡명
설명
01
Lure of the Maw
타이틀 테마곡.
02
Parasites
거머리들의 테마곡.
03
Prison Walls

04
Hunger 1
식스가 빵조각을 먹을 때 흐르는 음악.
05
Light out

06
The Death Waltz

07
The Lost Things

08
Six's Theme 1
매 챕터마다 식스가 허기를 느낄 때 나오는 음악. 굉장히 기묘한 음을 가지고 있다.
09
The Janitor Awaits
관리인의 추격 테마곡.
10
The Nome's Next

11
Cold Feet

12
Cornered

13
Moaning Drone

14
Hunger 2

15
A Feeling For Meat
쌍둥이 요리사의 추격 테마곡.
16
New Arrivals
선박의 바깥 입구 테마곡. 이곳에서 수많은 손님들이 선박으로 들어가고 있다.
17
March Of
The Guests
손님들의 추격 테마곡.
18
The Way Out
손님들의 마지막 추격 테마곡. 음산한 분위기가 강하다.
19
Hypnosis
숙녀의 방에 도달할 때의 테마곡. 그녀의 흥얼소리가 들린다.
20
The Lady Circles
"숙녀의 원, 혹은 동그라미"라는 의미로 숙녀와의 보스전에서 나오는 음악.
전체적인 음은 숙녀가 거울을 볼 때마다 흥얼거린 노래의 음과 흡사한 편이다.
21
Hunger 3
식스가 노움과 숙녀를 잡아먹을 때 흐르는 음악.
22
Six's Theme 2
엔딩 음악. 식스가 숙녀를 식인한 뒤 검은 기를 빨아들이는 능력으로 자신을 덮쳐오는 손님들을 죽인다.
23
Beneath
The Waves

24
Prison Toys
"감옥의 장난감"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운드트랙. 인게임에서 감옥 안에 있는 장난감들을 뜻하는 모양.
실제로 장난감이 있는 곳에 오르골이 있는데 이 노래를 담은 오르골이다.


11. 기타[편집]


  • 매 챕터마다 식스가 뭔가를 먹는 장면에서 카메라를 잘 돌려보면 어딘가에서 검은 우비를 입은 식스가 노란 우비의 식스를 지켜보는 걸 알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도 제대로 된 해석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최종부에 식스가 어떤 상태가 되는지를 생각해보면 매우 의미심장한 걸 알 수 있다. 해당 영상의 1분 10초부터 참고.

  • 방향키를 빠르게 연타하면 식스가 균형을 잃고 발을 헛디딘다.

  • M2U의 Reverse 앨범 커버에 식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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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굴림체가 아닌 포천시에서 제공하는 글꼴이 사용되었다. 크레딧 마지막 부분에도 해당 폰트를 사용했음을 밝히고 있다.[2] 사실적인 공포감 표현(PC, PS4, XB1, NS)[3] 게이머들 중에서는 게이샤라 부르기도 한다.[4] 직역하자면 작은 악몽들이라는 뜻이다.[5] 이게 자살이 아니라는 추측도 있긴 하다. 바닥의 의자보다 천장에 달린 다리의 위치가 훨씬 높기 때문.[6] 콘셉트 아트에선 요리사가 세 명이었다. 또한 손님도 본편과 생김새가 다소 다른 편이다.[7] 두 번째 요리사가 등장하기 전에 요리사의 숙소를 탐방할 수 있는데, 침대가 두 개인 것에서 요리사가 두 명임을 암시함을 알 수 있다.[8] 정작 게임 내에서 이들이 같이 요리를 하는 모습은 볼 수 없다. 같이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오직 설거지할 때뿐이다.[9] 잡혔을 때 오른쪽 아래에 뜨는 눈 그림은 나타난다.[10] 이외에도 수많은 모델링이 존재한다.[11] 피하지 않으면 던져진 식탁이나 이 녀석의 몸에 깔려 죽는다.[12] 게이머들 중에서는 게이샤라 부르기도 한다.[13] 하지만 DLC의 거주지 챕터에서 진정한 외모의 정체가 나왔다.[14] 즉, 아무것도 안 보인다. 이 거울만이 아니라 숙녀가 있는 곳의 거울들은 죄다 깨져 있으며 다만 이상한 점은, 식스가 얻어 숙녀를 물리치는 거울이나, DLC에서 숙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은 깨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게임 초반에 눈동자 형태의 감시카메라 같은 것이 이 거울을 왜 비추고 있었는지가 의문이다. 숙녀의 공간인 목구멍에 있는 것이 왜 숙녀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거울을 비추었는지는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떡밥.[15] 거울을 보면서 흥얼거리는 것과 식스와 키드를 잡으려고 힘껏 날아오르다, 작은 구멍으로 식스와 키드가 도망치면 비명과 흡사한 목소리, 비명을 지르는데, 엄청난 소리를 지른다.[16] 나룻배 남자가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바꿔버리는 초능력을 지니고 있음이 밝혀짐으로서 나룻배 남자와 접전이 있던 숙녀가 자신의 추한 모습을 가려달라고 부탁한 게 아닌가 싶다. 아니면 그냥 본인의 마법이든가.[17] 하나는 절반이 가려져있고 하나는 전신 사진. 손님들이 식사하는 장소에 숙녀와 여자아이가 함께 찍은 사진이 하나 더 있다. 영락없는 엄마와 딸의 가족 사진이다.[18] 이와 비슷하게 관리자 또한 식스를 숨겨주던 사람이었단 설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배은망덕한 주인공들이 된다.[19] 식스가 처음에 타고 올랐던 바로 그 이불 밧줄이다.[20] 그런데 리틀 나이트메어 II의 보스인 마른 남자와 비슷한 옷차림에 똑같이 다리가 길고 의자에 흠집도 똑같은 것으로 보아 어쩌면 마른 남자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마른 남자가 맞다면 왜 목구멍에 있는지가 의문이다.[21] DLC 챕터들의 주인공인 키드 또한 게임 시작 시 이곳에서 깨어난다.[22] 키드도 포장되어 보내졌으나 자루를 찢고 탈출했다.[23] 능력에 대한 떡밥으로서 실제로 나룻배 남자는 순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다. 코믹스 내에서도 갑자기 등장하거나 사라지는 신출귀몰한 모습들을 보여준다.[24] 나룻배 남자 같은 조달자들은 상당히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코믹스 내에서도 식스를 빼앗기 위해 다른 조달자들이 나룻배 남자에게 접근하나 결국 실패해서 절규하는 장면이 있다. 현실에서는 불법 매매업자들의 포지션일 듯.[25] 많은 플레이어들이 목구멍을 배라고 착각하나 공식 콘셉트 아트에서 드러난 바 명백히 잠수함이다. 작중 게임에서 노출되는 목구멍의 모습은 손님들을 목구멍에 들이기 위해 잠시동안 바다 위쪽으로 노출된 입구에 지나지 않는다.[26]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마냥 표현하고 있다. 실제로 내장처럼 보이는 콘셉트 아트도 존재한다. 어떤 유저가 흥미로운 의견을 내놓은 적이 있는데 손님들을 1년마다 목구멍에 초대하는 게 사실은 목구멍의 배를 채워주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목구멍의 주인장은 목구멍을 위해 1년에 한번씩 손님들을 골라 데려오는 역할이라는 것. 생각해보면 꽤 오싹한 점인데 사실 숙녀는 손님들을 목구멍에 초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 딱히 돈을 받는 모습도 없었고 숙녀 본인의 방도 목구멍 안에 있으니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나머지 관리인이나 쌍둥이 요리사도 각자의 방이 따로 있다. 애초에 목구멍이 육지에 상륙하는 일이 없고 손님들을 받을 때도 해상에서 받기에 숙녀와 직원들은 목구멍 안에서 쭉 사는 거다.[27] 걸린다고 바로 돌이 되는 게 아니라 천천히 굳으면서 돌이 되어 버린다. 따라서 걸린다 하더라도 빨리 그늘에 가면 죽지 않는다.[28] 사실 원문을 해석해본다면 사라진다는 표현보다는 "제거, 숙청"이라는 표현이 더 알맞는 말이다. 목구멍에 들어온 손님들이 어떻게 되는지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라는 것. 원문을 그대로 해석해보자면 "손님이 앉아서 땀을 흘리고 게걸스럽게 식사한 다음 제거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는 "손님이 앉아서 땀을 흘리고 게걸스럽게 식사한 다음 숙청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해석이 된다. 아마 번역 당시 너무 직설적인 메시지인지라 순화해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29] 어차피 숙녀와 손님들은 식스에게 죽임을 당해 적들이 없어졌으니 노움들은 계속 목구멍에서 거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적이 다 죽진 않았다. 쌍둥이 요리사의 생사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30] DLC 챕터들의 시간적 배경은 식스가 한참 탈출 중이던 그때이다.[31] 콘셉트 아트를 보면 물속에서 생활하는 모양이다. 실제 플레이 도중에도 물을 빼면 할멈의 생활공간으로 보이는 장소가 보이는데, 물 위로 뜨는 걸 막기 위해서인지 가구들이 전부 바닥에 밧줄로 고정되어 있다.[32] 석탄을 불태워 가동하는 것으로 보아 목구멍은 증기 기관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듯하다.[33] 자신이 협력할 수 있는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키드에게 도움을 청한다.[34] 트레일러에도 사용된 Prison Toys라는 제목의 트랙이 어레인지된 버전이다.[35] 삼각형, 원, 사각형.[36] 책은 총 세 권으로 표지에 독특한 무늬가 있어 구분이 간다. 책장 위에서 꺼낸 책은 12시, 마름모가 그려진 빨간 책 10시, 초록색 책은 4시 즈음의 빈칸에 꽂으면 OK.[37] 흥미로운 건 첫 번째 석상을 여기에 꽂아도 작동한다.[38] 단 패드 사용자의 경우 RS버튼이 조준인데, 이 스위치 기능이 손전등 끄는 기능이다.[39] 피아노 건반 위에서 왔다 갔다 하면, 뒤의 액자가 열리며 도전 과제용 부유물이 나온다.[40] 거울로 들여다보는 숙녀의 흉측한 얼굴을 뒤에서 발견하게 된다. 이때 몰래 걸어가려고 해도 바닥이 삐걱대는 소리가 나서 들키게 되며, 숙녀는 분노한 듯 귀가 찢어질듯한 비명을 지른다.[41] 여기서 나오는 손님들은 그냥 한가운데 뭉쳐 자고 있는 배경이자 엑스트라라서 전혀 위험하지 않다.[42] 그래서 DLC 3 클리어 트로피도 '우린 결국 다시 만나게 될 거야'다.[43] 공식 트위터에서 나온 이미지 가운데에 비슷한 실루엣이 나와있는 것을 보면 2편의 최종 보스일 가능성도 있다.[44] 어둠의 힘을 얻고 의도치 않게 죽이게 된 건지, 해석대로 '반항'이라는 의미로 죽인 건지 알 수 없다. 다만 연출은 식스의 뒷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치 식스가 스스로의 의지로 승객들을 죽이려고 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45] 식스가 죽은 이후에 플레이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 리스폰 지점에서 식스가 놀라며 꿈에서 깨어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악몽에서 깨어난 듯한 모습.[46] DLC의 할멈이 숙녀 이전의 주인장이라는 설도 있다.[47] 실제로 리틀 나이트메어를 플레이한 뒤 주인공 식스의 특징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라고 해본다면 대부분 "노란 우비, 여자 아이" 그리고 항상 무언가 먹는다는 말이 반드시 나온다.[48] 그냥 고래고기라고 하면 틀릴 건 없지만 목구멍에 그런 시설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냥 식스가 찾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물론 고기마저 단순히 채소나 빵, 치즈처럼 외부에서 받아온 걸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단정을 지으면 아래의 신발 풀장은 어떤 방인지 해석하기가 다소 어려워진다.[49] 리틀 나이트메어 2에서는 병원이나 학교, 시그널 타워 등 어른들이 살고 있는 도시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 또는 정부 직속 기관으로 보이는 시그널 타워는 어른들에게 TV로 최면을 걸고 있는 것 같으며, 병원의 의사라는 양반은 살아있는 인간 한 명도 없는 병원에서 살고 있으며, 학교의 선생님 또한 가르치는 학생들이 모조리 주술에 걸려있는 인형들이다. 데모 버전에서 등장한 사냥꾼이라는 성인은 한 가정에 쳐들어가 모조리 살해한 뒤 시체로 인형을 만들어버리는 미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처럼 묘사되기까지 한다. 다만 사냥꾼이 쳐들어오기 전까지는 평범한 하나의 살림이었다는 것으로 보아 현실과는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는 불명이다. 다만 1편에서 목구멍으로 들어오는 손님들을 죽여서 다음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이미 수많은 손님들을 죽인 것으로 볼 때 목구멍이라는 장소가 어른들의 세계에서도 합법적이기는커녕 오히려 최악의 장소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50] 리틀 나이트메어 2에서는 죽어있는 어른들이나 사냥꾼의 모습을 본다면 평범한 인간과 다를 게 전혀 없어보이는 비율을 지니고 있다. 사냥꾼 같은 경우는 얼굴 부분이 많이 거대하나 나머지 부분은 멀쩡하며 1편에서의 어른들과의 모습과는 거리가 매우 먼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선생님이나 마른 남자 같은 경우도 살과는 거리가 멀며 마른 남자는 1편의 돼지 같은 어른들과는 완전히 정반대되는 인물이기까지 한다. 그나마 가장 비슷한 게 병원의 의사인데 이마저도 1편의 어른들에 비하면 상당히 마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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