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천사 지브릴4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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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도 지나치면 신고감입니다! 지브릴 유노스!

이 세상의 풍기문란은 용서 못한다! 지브릴 알테어!

가정원만, 천하태평! 지브릴 스피카!

일반 범죄는 물론이고! H한 범죄는 용서 못합니다!

우리들 성천사 지브릴, 여기에 강림!!

2010년 4월 23일 발매된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의 4번째 작품. FrontWing 창립 10주년 기념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전작과는 달리 공식 표기부터 단순한 넘버링만 표기하는 것으로 간략화되었다.

진노 나오토와 그 주변의 이야기를 다뤘던 전작까지의 세계관을 완전히 버린 새로운 세계관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시나리오는 나나토리 미소(七鳥未奏), 타치바나 판(橘ぱん), 와타나베 료이치(渡辺僚一), 나루미 에이지(鳴海瑛二), 쿠즈미 타케유키(屑美たけゆき), 원화는 쿠추 요사이(空中幼彩).

본격적으로 학교 안에서의 이야기를 다루고 한꺼번에 세 명의 지브릴이 활동하는 데다가 악역 또한 동급의 악마 2명이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캐릭터 비중 배분과 멀티엔딩 조율에 신경을 많이 썼다.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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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아오이, 유즈하, 그리고 주인공 4명은 소꿉친구들로써 서로 사이가 좋으며 또한 그녀들 3명은 주인공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라이벌 관계이기도 하다. 모두가 학생회 임원으로써 활동하던 와중,

"학교에 변절자가 나오는 것 같다."

라는 소문을 들은 학생회의 4명은 조사를 개시한다. 조사를 하던 도중 갑자기 촉수와 수수께끼의 쌍둥이 자매가 등장, 주인공을 촉수로 꿰뚫어 버리고 3명을 촉수로 붙잡는다.[1] 그런 큰 위기의 상황에서 교장이 된 러브리엘이 갑자기 나타나 히로인들을 성천사 지브릴로 변신시켜 버린다.

과연 히로인들은 수많은 시련을 넘어 주인공의 사랑을 차지할수 있을까? 그리고 쌍둥이의 정체와 학원의 숨겨진 비밀이란...?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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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시리즈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새 시리즈로, 메인-서브히로인 투톱 체제에서 집단 히로인 체제로 변경시킨것과 더불어 기존 캐릭터들을 러브리엘을 제외하고 다 날려버렸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전작까지와의 연속성이 보일 만한 연결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변신 코스튬 역시 학교 수영복 기반에서 전신 타이즈 기반으로 변경. 제목 네이밍도 기존 후속작과는 달리 그냥 4라고 적음으로써 기존 지브릴 시리즈와는 다른 시리즈라 봐도 크게 무방하지 않다.

본래 지브릴의 세대 교체 자체는 마계천사 지브릴 -episode2-에서 진노 히카리를 통해 진즉에 이루어졌지만, 이는 초대 가면라이더나 가면라이더 V3의 관계에 가까운 것이라 공동 출연과 공투가 전제되어 있었고 마계천사 지브릴 -episode3-까지 이러한 경향이 이어졌다. 그러나 쇼와 라이더에서 헤이세이 라이더로 전환되듯이 '캐릭터를 일신하고 설정만 계승해서 브랜드를 이어나간다'는 사례는 당시 FrontWing에서도 이례적인 사례였고, 그것을 처음으로 해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로서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는 슈퍼전대 시리즈나 프리큐어 시리즈처럼 이야기의 연속성이나 캐릭터의 동일성의 의존하지 않는 컨셉 게승형 시리즈로 방향성을 전환하게 되었다.

H신에서 촉수의 비율은 줄어들었지만, 그 남은 비율을 다인 플레이로 채워 넣는 제작진의 집념(?)은 그저 놀라울 따름. 게다가 절대 다수로 배드엔딩의 능욕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카테고리 3 + 임신크리 네토라레 엔딩이 뜨는데, 히로인마다 전부 따로 있다. 선택지도 다르다. 이렇듯 히로인의 타락을 묘사하는 네토라레 요소가 더욱 강화된 편으로, 이러한 일환에서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교장 캐릭터를 개량한 체육교사를 단역이 아닌 주역으로 등장시켰다.[2]

3.1. 장비&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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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이 게임은 절대 RPG가 아니다.

• 엔젤 가제트 - 지브릴로 변신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머리에 장착함으로써 성천사 지브릴로 변신 가능하며, 변신 후 엔젤릭 이어링, 네코미미, 머리핀 등으로 형태를 이룬다.
• 엔젤 소드 - 성천사 지브릴만이 사용 가능하다는 전설의 성검. 이 검에서 뿜어내는 필살기술은 사용자의 아모레의 세기에 비례해서,뾱뾱이부터 후지산까지 뭐든지 파괴시킬 수 있다. 대 악마 퇴치용 파괴병기. 하지만, 이거 꺼내기전에 촉수나 마비에 걸려버려서 그다지 비중은 없다.
• 엔젤 애로우 - 무수히 많은 빛의 화살로 다수의 적에게 화살의 비를 선사하는 광역기. 나가는 화살의 개수는 오늘 외운 영어 단어의 개수에 비례한다.
• 엔젤 나선 회전킥 - 통상기인 엔젤 킥에 몸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위력을 더함으로서 엔젤 킥의 5배의 위력을 발휘하는 기술. 왼쪽으로 도나 오른쪽으로 도나 위력의 차이는 없다고 한다. 모티브는 스트롱거의 초전자 드릴 킥. 워낙 구시대의 유물이라 관련자료 탐색 불가
• 엔젤릭 참 - 엔젤 소드+엔젤릭 웨이브를 결합한 2명의 합체기. 엔젤릭 웨이브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한 후, 엔젤 소드로 적을 베어버린다. 여기서 따온듯 하다.
• 엔젤 더블 블리자드 - 화염과 냉기의 이중 폭풍을 적에게 충돌 시킨다음 필살 열풍정권찌르기를 날려 적을 박살내는 기술이다. 이분의 기술
• 지브릴 스톰 - 지브릴의 성스러운 힘으로 이루어진 피구공의 형태를 한 폭탄을 3명이서 서로서로 패스한 후 적에게 날려 대폭발을 일으키는 3인 연계기술. 공을 차는데 왜 축구공이 아닌지는 미스터리. 그것보다 좁아터진 복도에서 3명이서 패스는 왜 하는건지도 알 수 없다. 이 영웅들의 마무리 기술에서 따왔다.
• 엔젤릭 오메가 레이어 - 몇 겹이나 겹쳐지는 에너지의 층을 형성하여 적에게 강한 타격을 입히는 기술. 이 애니랑은 관계가 없다고 한다.
• 엔젤릭 스마일 - 평소 귀신같이 무서운 지브릴 알테어가 갑자기 부처와 같이 미소를 지어 그 갭으로 상대방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주는 기술. 유노스나 스피카는 평소에도 웃고다녀서 써도 효과가 없다. 알테어 전용 기술. 이것의 모티브가 된 알카익 스마일은 아스카 시대의 불상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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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타 켄토

• 사오토메 모모

• 아야노코지 아오이

• 호시카와 유즈하

• 러브리엘

• 마이마이 - 성우:타미야스 토모에

• 메이메이 - 성우:마키 이즈미

5. 주제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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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오프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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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테마 the first the last
  • 작사, 작곡, 노래: U

발매 전 2010년 4월 1일에 공개. 순애계 마법소녀물 오프닝으로 착각될 만큼 산뜻하고 귀여운 분위기가 특징으로, 2010년 에로게 사상 최대의 오프닝 낚시로 손꼽힌다.

5.2. 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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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테마 新生時〜この恋きみとあたし〜
  • 작사, 작곡, 노래: U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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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초기에는 평범한 순애 학원물로 구상이 잡혔으나, 캐릭터 컨셉 디자인 겸 원화가인 쿠추 요사이의 제안으로 새로운 지브릴 시리즈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까지 뒤바뀐 이유로는 당시 쿠추 요사이가 일시적으로 겪은 정신적 피폐도 원인으로 추정되는데, 진노 히카리나 진노 나기 등의 전작 캐릭터를 그리지 못하게 될 정도로 침체해 있었다는 듯. 그러나 본작의 제작을 거쳐서 기분 전환이 되었는지 이듬해부터 전작 히로인들이 등장하는 전국천사 지브릴이 무사히 출시되었다.

메인 히로인들이 케이온!의 캐릭터들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는데 각각 모모는 유이 아오이는 미오 유즈하는 아즈사와 비슷하다. 게다가 제작진도 이 점을 알고 있었는지, 주인공이 아오이에게 '왼손잡이용 베이스를 사서 연주해 보지 않을래?' '그리고 나서, 연주 후에 스테이지 위에서 구른 다음, 물색 줄무늬 팬티를 모두에게 보여주는거야.' '나는 이 멤버와 밴드하는게 즐겁다고 생각해 라고 말해줘' '흑발 롱헤어의 여자아이는 그런 행동을 취하면 인기가 생겨!'라는 말을 한다.[3]

제작사가 팬들에게 러브리엘과의 만담을 제안받아 게임 내에 반영했다. 게다가 만담 도중, 러브리엘이 "저지먼트입니다!"를 외친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챔피언 RED 이치고에서 소이치로(蒼一郎)에 의해 코믹스화 되어 연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