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듀얼/카드일람/마나(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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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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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레어도를 의미합니다.

1.1. 별 없음(일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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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소환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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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임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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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가 없고 체력이 높다는 것만 빼면 사실상 블랙 스피리트랑 동일. 고블린보다는 약간 강하다.

1.1.1.2. 골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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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환영보다 코스트가 2나 더 높은 주제에 공격력은 더 낮고 체력만 왕창 높인 케이스. 체력이 높아 강력한 주문에서도 버틸 수 있겠지만, 마나 진영엔 이것보다 더 좋은 6코 소환수가 많아서 버려진다. 드래곤의 환영이라던가.

1.1.1.3. 영웅의 환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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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자체는 바로 위의 골렘보다 밀리지만 그 대신 상대가 주문을 쓸 때마다 자신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진 소환수. 주문 위주의 덱에서 꺼내주면 상대는 상당히 고민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보통 주문 한 방에 정리되는 일이 많을테니 제대로 억제력을 기대하긴 힘들다.

1.1.2. 주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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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희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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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소환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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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그림자인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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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칸 앞에 소환해봐야 의미도 없는 카드고, 이 카드의 진가는 강력한 몬스터를 죽이기 직전에 그 앞에 세워서 능력치를 복사하는 것. 특수 효과를 복사할 순 없지만 강력한 공격력과 체력만으로도 상대를 압박하는데는 부족한 것이 없다.

1.2.1.2. 공성 골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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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방어력이 높은 소환수로 플레이를 하는 경우 이 카드가 피니셔가 되어줄 수 있지만, 그렇게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카드의 능력을 능동적으로 쓰는 방법은 바로 방패의 정령과 같이 쓰는 것. 상대 몬스터도 방어력이 증가하는 방패의 정령의 특성상 이 녀석의 공격력을 능동적으로 올려줄 수 있다. 자원 소모가 상당하기에 역시 전용덱에서 빛을 발하는 카드.

1.2.2. 주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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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유성낙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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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마나 진영의 범위 공격 주문. 위력 자체는 썬더보다 강력하지만, 반동 데미지를 받는 칸이 3칸이나 돼서 이쪽의 필드도 날아갈 공산이 크다. 체력이 높아서 반동 데미지도 버틸 수 있는 소환수를 가운데 3칸에 놓고, 버티는게 어려운 소환수는 바깥쪽에 소환한 상태에서 발동하는 게 안전하다. 일단 필드 클리어 능력은 확실히 강력.

1.2.2.2. 체인라이트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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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밀집한 적의 한쪽에다 써주면 순차적으로 쓸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잘못하면 아군에게도 튈 수 있다는 게 문제. 안정성을 원한다면 이것보단 위의 유성낙하나 썬더를 쓰자.

나오, 네바아, 메두사, 마스크드 필드등의 카효과 순서를 이용해 소환수를 되살리거나 지키는 카드들을 의외로 효율적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

1.3. ★★(레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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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소환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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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 신체강탈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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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시프터와 그림자인간에 이은 상대의 능력치를 복사하는 소환수. 이번에는 적을 죽이고 그 적과 똑같이 변신하는 방법이다. 공격력은 상당히 높기에 웬만한 것들은 죽일 수 있지만. 이 카드의 방체합은 상당히 낮아서 강력한 소환수 앞에 꺼내는 건 위험하기에 꺼내게 되면 빈 칸 앞에 소환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상대가 그 앞에 약한 소환수를 미끼로 꺼내줄 수도 있기에 전략적인 활용은 조금 어렵다.

1.3.1.2. 마술사:쥬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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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되면 손에서 무작위로 소환수 1장을 골라 마술상자로 변신시킨 채로 소환한다.

마비노기 듀얼 벨런스 붕괴의 시작

원래는 마술상자가 파괴되었을 때 확률적으로 원래 소환수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운에 의지해야 하는 카드지만, 현실은 "변신한 소환수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 진실의 거울과 함께 사용해서 적은 코스트로 대형 소환수를 전장에 놓는 방법으로 쓴다. 덱에 상급 소환수만 넣으면 확실하게 좋은 카드를 꺼낼 수 있는데, 이 카드와 진실의 거울, 고코스트 소환수, 그리고 한턴에 콤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게 해주는 지식의 책을 넣은 덱이 상당한 승률을 보이고 있다. 위니덱이 판치는 환경에서 몇 안 되는 상급 소환수의 희망.

룰상으로, 마술상자에서 튀어나오는 건 변신이 풀린 것으로 취급하지 소환으로 취급하지 않으며, 따라서 소환효과도 발동하지 않는다. 이걸 소환시에 발동하는 페널티를 없애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데몬:파르카의 제왕. 패와 필드가 증발하는 소환 페널티는 사라지고 무지막지한 스펙만 고스란히 챙길 수 있다.

진실의 거울 사용 타이밍에 유의할 것. 바로 사용한다면 마술상자가 터질 위험은 없겠지만 그 턴에는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에게 사망선고라도 있다면 그 소환수는 공격도 못하고 사라질 것이다. 반대로 다음 턴에 사용한다면 마술상자가 상대에 의해 터질 위험이 있지만 다음 턴에 바로 1회 공격을 확정할 수 있다. 효과가 강하다면 전자를, 공격력이 강하다면 후자를 택하도록 하자.

아예 운 요소의 개입을 막기 위해 덱에 소환수를 쥬르와 원탑 소환수 하나만 넣는 형태도 존재한다.실제로 5회차 베테랑 아레나에 입상한 적도 있다. 확실하게 콤보를 이어갈 수 있지만 G3에 나온 냉동소환에 매우 취약하므로 주의.이걸 막으려고 냉동소환을 들고 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다.

특성상, 쥬르의 역사는 최상급 소환수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했다고도 볼 수 있다. 초창기에는 G2의 피니셔급 소환수인 스피라/라파크를 채용하여 상대 영웅을 직접 공격하는 명치덱이 유행했지만 지식의 책이 하향을 받으면서 스피드가 너무 느려져 명치를 노리기 전에 먼저 죽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 이 덱은 대부분 사멸. 빛/마나 진영에 한번에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던 소환수가 G3에서 새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맥을 못 추고 있다가, G4 선행발매가 시작되자 강력한 재생 능력 덕분에 덱이 약간 느려진 걸 감안하고서도 판세를 휘어잡을 수 있는 파멸기계가 나오면서 다시 탑티어로 군림했다. 결국 개발진에서 2016년 2월 넷째주에 진실의 거울과 파멸기계를 포함한 오버파워 카드들의 재설계를 선언하는 계기가 되었다.

1.3.2. 주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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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 도플갱어 트라우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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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같은 소환수"라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인지 매스 디나이얼 주제에 코스트가 매우 낮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효과를 보기 힘들지만, 대역병이나 버섯폭발처럼 이름이 같은 소환수로 바꾸는 카드와 연계하거나 고블린 십인장이나 내성의 함정과 같은 토큰 카드에 대한 카운터로 사용할 수 있다.

1.3.2.2. 주문카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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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에 추가된 무덤에서 발동하는 카드 중 마나 진영의 카드 첫번째. 웬만한 다른 카드게임에서도 존재하는 발동 무효 효과가 처음으로 달린 주문이다. 이걸로 상대의 광역기 주문이나 고코스트 주문을 막게 되면 상대의 멘탈이.... 하지만 하스스톤의 비밀과 같이 원하는 발동 타이밍을 지정할 수 없어서 새총 같은 잉여 주문에도 발동될 수 있다는 면모도 보여준다. 그래도 제 때에 발동해주면 강력한 카드. 무조건 무덤에 넣고 볼 게 아니라 상대가 저레벨 주문을 많이 사용했다 싶을 때 넣어주는 게 좋다. 숙련된 유저가 소환카운터와 같이 사용하면 게임에 익숙하지 못한 유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한다.

참고로 무덤에서 발동하는 주문도 취소시킨다. 그래서 간혹 서로가 서로의 주문카운터를 막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마듀판 신의 심판 카운터!카운터!

1.4. ★★★(슈퍼레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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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소환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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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 닌자:쿠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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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에서 나오는 닌자 시리즈 소환수 중 하나. 방체합은 성장해도 많이 낮지만 공격력이 높은 편이라 초반에 꺼내면 상대 입장에선 상당히 거추장스러울 수 있지만, 매직미사일 한방에도 정리당하기에 쓰기가 힘들다. 주문의 타겟이 될 때 모든 소환수에게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자신이 유리한 상황에선 이걸 꺼내기가 껄끄럽고, 불리한 상황에서라고 해도 이 카드의 능력으로 상대 필드가 정리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기에 이러나 저러나 쓰기 애매하다.

1.4.1.2. 청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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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진영의 흑기사. 어둠 진영의 소환수인 흑기사와 비교하면 변신시키는 주문에만 대응하지만 자신이 쓰는 주문까지 대신 받지는 않는다는 점이 있기에 흑청덱에선 상호 호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스트 대비 높은 능력치도 좋기에 빠르게 소환해서 압박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

1.4.2. 주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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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 폴리모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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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하는 각종 카드들의 주문 버전. 이 카드의 주 용도는 자신의 소환수에 쓰기보단 상대 소환수를 약화시키는 것. 이 카드의 비용 이하의 소환수 중 강력한 것들은 전부 버린 상태로 상대 소환수를 대상으로 발동시켜서 강력한 소환수를 완전히 약체화시키는 전략이 유효하다. 아니면 역발상으로 코스트가 낮은 셰르 같은 걸 꺼내놨다가 다음 턴에 공격력이 강한 소환수로 변신시켜 명치를 때리는 덱도 짜볼 수 있다.[1]

1.4.2.2. 신체분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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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에서 등장한 키메라 계열 주문 두 장 중 하나. 소환수 하나를 여럿으로 쪼개버리는 효과로, 상대가 강력한 효과를 지닌 소환수를 꺼냈을 때 그 효과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쓰거나, 자신의 소환수를 여럿으로 쪼개서 상대를 압박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이 효과로 소환된 키메라들은 체력이 남아있던 체력의 절반이 되기에 광역 주문으로 쓸어버리기 쉽게 되는 점을 노릴 수도 있다. 또한 이 카드의 대상이 된 카드는 사라진다. 이 점을 활용하여 상대의 강력한 소환수를 무력화시키고 부활도 못하게 하는게 가능하다. 자신의 소환수에게 쓰는 경우 반감되는 건 같지만 3레벨에선 3체가 소환되기에 가능하면 3레벨 때 쓰면 좋다.

1.4.2.3. 소환카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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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카운터와 짝을 이루는 마나 진영의 무덤에서 발동하는 카드 두번째. 소환취소나 쓰나미와는 달리 소환에 사용한 자원이 절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자원을 모아서 강력한 소환수를 꺼내려다 이 카드에 막히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역시 주문카운터와 마찬가지로 위니를 막고 다시 패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에는 주의.

1.4.2.4. 젝스의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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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책처럼 경험치를 증가시키는 주문 카드. 지식의 책에 있던 마나 회복 효과를 없앤 대신 데미지 효과를 넣었다.
대미지를 주는 효과로 볼 때 상대방보다 뒤처질 때에 대비하는 카드로 보인다. 덕분에 쓰기에 따라서는 지식의 책의 카운터로도 쓸 수 있다. 물론 대미지 효과는 없는 것 취급하고 지식의 책처럼 써도 무방하다. 덱에 따라서는 마나빛 구성이 아니더라도 지식의 책을 쓰는 경우도 많으니...

2015/10/14 밸런스 패치로 인하여 너프를 먹게 되었다. 빠르게 레벨업을 해서 적과의 차이를 벌리고 그 레벨차로 쉽게 우위를 가져가는 전략이 불공평하다는 판단이였는지, 경험치 획득량이 크게 줄었다. 지식의 책이랑 같이 망했어요

원래는 1레벨, 2레벨 모두 그냥 주문을 사용하게 되면 바로 레벨업이 가능할 정도의 경험치를 얻었지만, 이제는 그 절반의 경험치만 얻게 된다.

1레벨에는 경험치 3, 2레벨 때는 경험치 6을 얻게 된다. 참고로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는 1→2레벨에 6, 2→3레벨에 14(레벨업 할때 경험치 2를 얻으니 사실상 12)가 필요하다.

마나의 날 혹은 후공이 아닌 이상 1레벨에 지식의 책을 사용한 다음 턴에 바로 레벨 업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2레벨은 말할 것도 없고.

이로 인해 지옥의 문 덱을 포함하여 빠른 레벨업을 바탕으로 플레이하는 전략들도 죄다 하향인 셈(...).

1.5. ★★★★(울트라레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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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소환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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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 닌자:히카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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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의 닌자 카드들 중 두번째. 닌자:쿠마와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지만 이 카드는 랜덤한 단일 대상 하수인이다. 전개한 소환수가 많아도 확률은 무시할 수 없기에 함부로 단일 대상 주문을 쓸 수는 없어서 광역 주문을 소모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런 특성상 낮은 방체합은 딱히 문제가 되지 않고 전투로 파괴하는 것도 이 카드의 공격력이 높아 쉽지 않아서 더 좋다. 필승의 신념 등 코스트가 싼 타겟 주문을 걸어 공격 주문처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1.5.1.2. 닌자:한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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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의 닌자 카드들 중 세번째. 모티브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핫토리 한조. 코스트 대비 낮은 방체합이지만 주문의 대상이 될 경우 분신을 꺼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잡으려면 높은 공격력을 버틸만한 카드를 내던가 광역 주문으로 쓸어버려야한다. 코스트에 비해 방체가 낮아 광역기에 쉽게 쓸리긴 하지만 어차피 광역기에 쓸리는 건 다른 상급이라고 크게 다르지도 않고, 오히려 사망선고나 배신을 확실히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법사:잭스나 눈의 거인보다도 메리트가 있는 편. 상급끼리의 전투에서는 밀리는 편이지만 요즘 대세가 상급은 배제하고 하급 위니와 제거 주문으로 도배하는 것이라 그런 덱의 카운터가 될 수 있다.

소환은 당연히 상대의 빈칸 앞에 해야한다. 낮은 방체 때문에 하급에게도 얻어맞고 죽는 수가 있지만 반대로 빈칸 앞에 놓으면 무조건 선공을 잡기 때문에 높은 공격력으로 어지간한 중하급 소환수까지 한번에 때려잡을 수 있다.

주문을 피하는 효과는 자신의 주문으로도 발동한다. 자신의 소환수를 타겟으로 하는 썬더나 라이트닝은 통나무가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큰 이득을 볼 수 있다.[2] 아예 한조 전용 덱을 짤 거라면 라이트닝을 고려해볼 것. 여담으로 통나무도 일단 변신수이기 때문에 진실의 거울과 같이 쓰면 한조가 2마리가 되어버린다! 물론 한조가 나왔다면 상대는 광역기를 준비할테니 그리 큰 메리트가 있는 전략은 아니다. 한조+진화의 고치+진실의 거울=???

1.5.1.3. 비룡:스피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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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시대를 대표하는 8코스트 드래곤 5인방 중 하나인 마나 진영의 드래곤. 효과는 기대하지 말자. 공격력 높은 카드를 제거해야 하는 판에 자꾸 약한 놈에게 붙어버리니 적의 공격을 제대로 방어할 수가 없고, 그걸 역이용한 상대가 공격력 낮은 소환수를 내주고 자신은 강력한 소환수로 계속 명치를 때려올 수 있으니 특화덱이 아닌 이상 쓰는 쪽에서 골치를 썩이는 카드. 일명 졸렬룡(...). 야비한 청색을 완벽하게 이미지화한 카드

8/9/10마나를 줘가면서 꺼내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녀석이지만, 같은 진영에 있는 마술사:쥬르를 이용해서 이 코스트를 4/5/6마나+2/3/4빛으로 대신 꺼낼 수 있다. 쓸모없게만 여겨지던 효과도 이 덱에서는 완벽하게 이용하는데, 보통 공격력이 낮은 소환수가 체력도 적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제거 주문들로 스피라가 앞에 서게 된 적 소환수들을 제거하고 명치를 가격하는 방식. 스피라는 5인방 중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전술이 강력하며, 때문에 쥬르덱의 핵심카드로서 활약하고 있다. 마나 진영 카드라는 게 효과

1.5.1.4. 운디네:아쿠오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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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 있는것만으로 소환되는 적 소환수를 얼려버리는 소환수. 얼려진 소환수는 턴 끝에서야 원래대로 돌아오므로 소환될 때 발동하는 효과를 봉인하게 된다.

이 효과 덕분에 소환될 때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카드들의 카운터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자연 진영의 독수리나 트리스를 반쪽 이하로 만들어버리는지라 매우 강력. 대신 소환시 패널티가 존재하는 파르카 같은 소환수는 역으로 안전하게 꺼낼 수 있게 된다(...). 거기다 죽을 때 적 모두의 공격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함부로 죽이기도 껄끄럽다. 이 역시 공격력이 높지 않은 트리스 등에게는 악영향.

아니, 정리해보면 알겠지만

• 1. 소환 효과를 봉인한다
• 2. 공격력 감소 효과는 개별 공격력이 약한 카드들에게 치명적이다
• 3. 어느 레벨 대에서도 '사냥'으로 한 방에 죽지 않는다.

...이거, 그냥 대놓고 자마덱 잡으라고 만든 카드이다. 트리스, 독수리, 위습 등이 모조리 1번에 해당되고 늑환조차 소환한 턴에는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그 외에 자마덱 대부분의 키카드가 모조리 걸리도록 디자인 되어있고정작 이 카드는 마나 진영이라는 게 함정이지만 심지어 레벨3을 제외하면 빛 진영의 강력한 주문 습격으로도 죽일 수가 없다. 물론 본인의 타점은 낮으니 여러 턴에 걸쳐 공략하면 되긴 하지만 어쨌든 한번 소환되면 무척 부담스러운 카드가 될 듯 하다.

얼리는 트리거는 소환수 카드의 사용이므로, 직접 소환수 카드를 사용하지 말고 다른 카드의 효과로 불러내도록 하자. 예를 들면 불사조의 깃털로 오르페이아를 부활시킨다면 오르페이아의 효과가 그대로 발동된다(!).

이전에는 소환수의 소환이 트리거가 되었던 점을 이용하여 공식 카페에서 운디네가 전장에 있을때 대리소환을 사용해서 자원을 얻은 뒤 얼려진 상대를 저코스트 저격기로 제거하여 이득을 얻는 덱이 소개되었는데, 바로 다음날 칼같이 현재의 조건으로 수정되었다(...). 마찬가지로 이 날까지 슬라임을 자기 효과로 분열 후 아쿠오라의 효과로 얼려서 소환시켜 역으로 필드 유지력을 크게 끌어올리는 카운터 전략도 봉인.

탑덱 중 하나인 쥬르덱 역시 쥬르의 효과가 소환효과라서(!) 이 카드의 존재로 간단히 봉인된다. 여전히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 이 항목이 작성된 2015년 7월 29일 기준으로는 안 나온 카드인데도 이정도로 충실하게 쓰여졌을 정도로 주목받았고[3], 실전에 투입된 이후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카드.

1.5.2. 주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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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 신체합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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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분리와 반대되는 이름을 가진, 키메라를 다루는 두 주문 중 하나. 신체분리가 단일 소환수를 대상으로 하는 변칙적인 디나이얼이었던 것처럼 신체합성은 서로 마주보는 소환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변칙적인 매스 디나이얼이다. 마주보는 소환수를 합성해서 키메라를 만드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키메라의 방어는 0, 체력은 두 소환수의 체력을 합친 수치, 공격력은 1/1/2/2로 매우 낮기 때문에 아군 소환수쪽으로 키메라를 만들어 상대 필드를 정리해도 제대로 대미지를 넣을 수 없다.

룰상으로, 체력이 적은 쪽의 소환수는 즉시 파괴되며 많은 쪽의 소환수는 해당하는 스펙을 가진 키메라로 변신하는 것으로 취급되어 무덤에 가지 않는다. 이쪽으로 키메라를 만든 뒤 진실의 거울과 병용해서 상대 소환수만 제거한 효과를 볼 수도 있고, 역으로 상대쪽으로 키메라를 만들어 (전용 콤보덱이 아니면 거의 기용되지 않는 진실의 거울이 없는 한) 피해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체력도 높아 처리하기 힘들며 원본 소환수를 재생할 수도 없는 골칫덩이로 남겨둔 뒤 이쪽에서 유유히 공격을 가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