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바르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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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rati Barchetta
1. 개요[편집]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스텔란티스 산하의 마세라티에서 생산했던 경주용차였다.
2. 상세[편집]
2.1. 1세대(1991~1992)[편집]
1992년부터 1993년까지 이탈리아와 유럽 전역에서 열린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인 그랜트로페오 바르케타 대회[1]를 위해 설계 및 개발이 이루어진 차량이었다. 이탈리아의 신디시즈 디자인 사에서 근무하던 카를로 가이노의 주도로 개발된 차량이다.[2] 데 토마조 시기의 마지막 마세라티 차량이기도 했다. 당시 활기를 잃어가던 마세라티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과 열정을 불어넣어 주려는 시도 역시 존재했다.[3]
미드쉽 엔진 형태의 차량이었다. 차량 섀시의 핵심 자재는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었고 당시 강철로 된 유니바디 구조를 가지고 있던 기타 라인업과는 확연히 이례적인 활용이 이루어졌다. 포뮬러 원 서스펜션 구성 및 차체 패널은 탄소 섬유가 적용되었으며 공차중량은 775kg이었다. 파워트레인은 마세라티 바이터보 및 기블리의 2.0L AM501형 트윈 터보 24밸브 V6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최고 출력은 315마력을 냈다. ZF 사에서 해당 엔진을 제조했으며, 직선 절단형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면서 최대 290km/h의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오픈탑 디자인 구조를 위한 운전자 보호를 목적으로 작은 공기 변류기가 설치되었다.
중앙 프레임은 데 토마조 과라를 계승했지만, 해당 차량은 V8 엔진을 탑재했기에 130mm 정도 더 긴 편이었다. 차량의 전장은 4,050mm, 전폭은 1,965mm, 전고는 930mm, 휠베이스는 2,600mm이었다.
총 17대가 생산되었는데, 이 중 16대는 이탈리아 모데나 공장에서 생산된 레이싱카였으며, 오직 1대만이 공도 주행용으로만 제작되었다. 해당 차량은 바르케타 스트라달레로 명명되었다. 이는 레이싱카 프로토타입 사양인 바르케타 코르사와 함께 제작된 차량이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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